세기총, 해외 한국인 21대 대통령 재외선거 참여 독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권리 행사 하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을 적극 권장에 나섰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이번 재외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선거”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므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국인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또한 전 대표회장은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재외선거인 등록과 국외부재자 신고를 통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정해진 기한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외선거인 등록은 오는 4월 24일(목)까지 진행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등록 시에는 여권 사본과 거주지 증명서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국외부재자 신고도 같은 기간 내에 진행되며, 해외 체류 중인 유권자는 동일한 웹사이트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이때는 여권 사본과 귀국 예정일 증명서가 요구된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등록 및 신고 기한을 놓치면 투표권을 잃을 수 있으니 반드시 기간 내에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며, “정확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 있는 모든 한국인이 이번 선거에 적극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세기총은 이번 재외선거를 통해 해외 교민들의 목소리가 더욱 힘 있게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ovanec@nec.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