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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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현장직관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감음악회 주제는 <함께>로,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공감음악회는 4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배움 홈페이지(thebaeu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5월 18일 (토) 17시, 원남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83번지) - 5월 19일 (주일) 19시, 강일교회(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3로 84) - 5월 25일 (토) 19시, 평화교회(경기도 부천시 계남로 57) - 5월 26일 (주일) 16시, 푸른마을교회(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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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증경총회장 80여명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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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지난 10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위로”로서, 현대인들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을 키우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보컬그룹 라클라쎄,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군산과 9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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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교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미혼모자 시설 지원은 올해로 10년째로 코로나19 때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은 공선영 목사(여성위 서기)의 사회로 양태화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상임회장)의 ‘가치 있는 양육’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위대한 신앙인 존 웨슬리의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수잔나가 있었다”며 가치 있는 양육을 위한 ‘관심’, ‘기도’, ‘신앙의 본을 통한 양육’, ‘소망을 심고 격려’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홍 목사는 먼저 ‘관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아픈 자 만지시고, 치유해 주셨다. 간혹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본을 통해서 양육해야 한다.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믿는다면서 아이들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짐승이든, 식물이든 사랑을 받아야 자란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설파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 꿈을 심어줄 때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해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것”이라며, “요셉도 꿈을 꾸는 자였다. 형제에게 배반을 당하고 애굽의 노예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을 알고 인내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목회자 등 훌륭한 꿈을 갖고 인재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립지원금을 비롯,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왔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곳 꿈나무는 미혼모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있어야할 줄로 믿는다. 이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엄마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또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야 말로 대단한 어머니”라며, “작은 것을 드리고 가지만,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미자 원장님이 힘드실 것이다. 그래도 잘 해 나가시는 박미자 원장님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립지원금 및 생활용품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임마누엘교회(이철호 집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미자 권사는 “오랫동안 꿈나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님들, 특히 여성위원장, 또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나무는 5세대 10명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2023년 10월 12일부로 시행령에 따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지원시설로 시설 유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소대상자도 만3세 미만의 아이 양육 미혼엄마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미혼모 포험, 이혼, 사별, 조손가정)로 확대됐고, 입소기간도 기존 최장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확대됐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꿈나무를 찾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욕심을 부려 내년에도 또 찾아주길” 간절히 소망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옥자 위원장님의 노고가 특히 크다. 여성위원회에서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둡고 소외된 곳에 힘을 많이 쓰셨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미혼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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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범국민적 활동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위해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CTS기독교TV가 방송 선교에 힘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의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하며, 한교총 산하 모든 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국민운동본부로서 한교총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대정부 상대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이 앞장서고 CTS기독교TV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가 함께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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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교총,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둔 5월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하 ‘한국로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세상은 변해도 선교의 목적은 변할 수 없다. 교회의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에 다시 회개운동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확산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은 “최근 세계는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시기에 로잔대회가 세계 2위 선교국가인 대한민국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총을 재발견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멘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를 표한 한국로잔 이재훈 이사장은 “국제로잔의 요청을 받아 한국교회가 섬기게 됐고, 이 과정에서 생각지 못했던 역사적 의미와 세계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게 됐다”며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를 섬기는 로잔대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제4차 로잔대회 유기성 한국준비위원장도 “이번에 발표되는 서울선언문을 전 세계교회와 신학교, 선교단체들이 인용하게 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한교총이 공교회적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준비 사항을 한교총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로잔은 오는 6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4차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로잔대회는 지난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10/40창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5천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로잔운동이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역사상 최초로 한국교회가 아시아교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의미를 가진다. 로잔대회에서는 최근 선교의 중심이 비서구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모든 선교지가 중심이 되는 ‘다중심 선교’의 개념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 AI와 트랜스 휴머니즘,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영향 등 10가지 시대적 이슈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세계교회 앞에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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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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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교회에 맞는 전도방법 찾기’ 전도박람회 열린다
    코로나 시대, 우리교회에 맞는 전도 방법이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예장통합 서울서노회(노회장 김대권 장로)와 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 이창호목사)이 ‘우리교회에 맞는 전도방법 찾기’란 주제로 제1회 2022년 전도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5일 오전10시 서울 마포구 대흥로 소재 세상의소금염산교회(담임 김종익목사) 솔틴비전센터에서 열리는 전도박람회는 코로나 2년간 실질적 전도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어떻게 전도전략을 수립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한다. 또 전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무료 컨설팅도 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스로 찾아오는 관계전도법도 소개하며 온라인 전도에 대한 고민 해결 “우리교회는 온라인 전도팀이 있습니까?”, 버려지지 않는 전도지 만들기 현장체험, 주보만들기 체험과 무료지원 등 다양한 실전전도 현장 정보와 자료를 제공한다. 예장통합 국내선교부 부장 최태영목사는 이번 박람회와 관련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2년이 넘었다. 그동안 많은 교회들이 손 놓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그 결과 한국교회는 흩어지고 다시 앞으로 가려해도 더 이상 나갈 수 없는 난관에 봉착했다”면서 “그러나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 이언 상황들을 극복하고 오히려 지역사회에서 소금과 빛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 많은 교회들이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전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목사는 또 “코로나 이후 지금이 더 중요한 시기이기에 작은교회살리기연합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한 성공사례와 코로나 이후의 전도전략을 수립해 우리교회에 맞는 새로운 전도전략을 찾고자 개최하는 박람회이니만큼 한국교회와 목회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목사는 “이번 전도박람회는 이제껏 한국교회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생생한 전도현장 이야기와 현장에서의 체험을 통해 다시금 전도의 동기부여를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02-708-4436 / 010-3748-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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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2
  •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마지막 기도회 가져
    코로나 위기 속 회개·회복·헌신으로 이어진 기도의 역사, 소강석·이찬수·오정현 목사 설교자로 나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 장봉생 목사)이 10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마지막 기도회를 드렸다. 지난 6개월 동안 전국 14개 지역, 163개 노회에서 드려진 기도운동은 코로나의 위기 속 한국교회의 새로운 반전을 이끈 선구적 역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합동측은 지난 3년의 시간, 코로나의 대대적인 공세 앞에 처절하게 무너져야 했던 사회와 교회의 현실 앞에, 무릎으로 다시 하나님께 나아가자는 구호로 ‘동행 기도회’를 시작했다. 시대의 변화와 과학의 발전 앞에 스스로 신의 영역을 탐했던 인간의 오만에 대한 어리석음을 증명한 코로나 사태는 교회로 하여금 성경의 본질로 회귀케 하는 새로운 기회가 됐다. 지난 6개월 처절히 무릎으로 부르짖었던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은 코로나의 심판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 인류에게 주신 마지막 기회를 붙든 것으로, 시대의 회복은 물론이고, 미래의 은혜와 희망을 위한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줬다. 인사를 전한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회복하는 기도회가 될 것을 기대했다. 배 목사는 “오늘날 교회는 찌그러들었고, 성도들의 가슴은 시들어 갔다. 하나님은 우리 교단을 사랑하셔서 냉랭한 가슴을 안고, 기도하는 기도의 자리를 마련하셨다”며 “우리가 기도할 때 수많은 종들이 이 자리가 자신의 자리임을 깨달았고, 얼었던 물가에 물이 졸졸 흐르듯 우리의 가슴 녹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꽃망울 터뜨리듯 우리 가슴의 피눈물 쏟아내는 구속의 사랑이길 바란다. 변화의 자리, 눈물의 자리, 교회를 다시 살리는 자리가 되어 제2의 평양대부흥이 바로 이 곳 새에덴교회에서 다시 시작되길 기도한다”고 염원했다. 또한 오는 5월 목사장로기도회에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의 열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히 이날 기도회는 회개, 회복, 헌신 총 3부로 구성됐다. 하나님의 진노 앞에 선 처절한 회개와 이를 통한 온전한 회복, 그리고 새로운 삶 앞에 던져진 헌신의 사명을 상징하는 이날 기도회의 순서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의 본질적 취지를 구현했다. 1부 ‘회개’의 설교는 소강석 목사가 맡았다. 소 목사는 ‘회개와 기도로 부흥을 갈망한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회개의 절대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스스로의 욕심과 다툼에 무너진 오늘날 교회의 현실을 꼬집었다. 소 목사는 “우리 교단의 선진들은 순혈적인 보수신학을 지키고자 분열의 아픔마저도 감수했었다. 허나 언제부터인가 기도와 영성보다는 정치가 앞장섰다”며 “교권 싸움으로 서로를 정죄하며, 정치화되고 교조화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우리교단 뿐 아니라 한국교회가 기도운동, 회개운동을 해야 한다. 부흥은 주님의 절대주권이지만, 반드시 회개로 시작되고, 기도를 통해 이뤄진다”면서 “우리의 심령부터 부흥을 일으켜야 한다. 성령이 우리 심령과 교회에 다시 오셔서, 회개와 함께 기도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개 없는 부흥은 없다는 역사적 증명도 분명히 했다. 소 목사는 “세계 기독교 역사를 보면, 부흥 운동에는 먼저 죄에 대한 회개가 선행됐다. 회개가 없는 부흥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 평양대부흥운동도 가슴을 찢는 회개운동으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지했다. 지난 인간의 죄에 대한 솔직한 고백도 전했다. 하나님의 진정하지 못한 죄, 하나님보다 우리 자신을 앞세운 죄, 하나님의 영광보다 교권욕을 우선했던 죄, 정치적 욕망을 채우려 했던 죄, 코로나를 핑계로 영적 태만을 저지른 죄, 세속화의 죄 등을 일일이 나열하며, 무릎과 눈물로 처절히 회개할 것을 강권했다. 소 목사는 “우리가 가슴을 찢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면 거룩한 나비효과가 일어날 것이다. 이곳이 거룩한 회개의 진원지가 되고 발원지가 되어야 한다”며 “이 시간 우리 스스로 우리의 가슴을 찢어 보자. 우리의 눈물샘을 터뜨려 보자”고 간구했다.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는 ‘역설적인 희망’이란 주제로 ‘회복’의 기도회 설교자로 나섰다. 이 목사는 주님을 향한 두려움이 곧 우리를 다시 회복시킬 ‘희망’이라 칭하며, “주님께서 우리를 두렵게 책망하실 때,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는 희망의 역설을 말했다. 이 목사는 “우리는 주님의 평가를 두려워 해야 한다. 우리의 시선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해야 한다‘며 ”만약 우리가 그 평가를 두려워 한다면, 지금 이러면 안되지 않나? 정말 이렇게 목회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려움이 스스로에 회개를 불러일으키고, 이는 곧 우리가 회복할 수 있는 역설적 희망이라고 설명했다. 제3부 헌신의 기도회에서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사명이 목숨보다 중요하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가진 절대적 장점과 이를 계승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 목사는 한국교회가 가진 ‘말씀 자본’을 주목했다. “말씀이 생활 공간에 스미는 삶”은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오직 한국교회만의 역사이자, 자랑이라며, “부름받은 자의 특권과 감격을 넘어, 세상을 향해 보냄받은 사명자의 역할을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가 지켜야 할 사명으로는 △성경의 절대적 권위 △예수그리스도의 유일성 △성령의 능력과 주권 △공교회의 중요성 △세계선교의 절박성 △평신도사역의 중요성 △가정신앙의 계승 등을 꼽았다. 반대로 반드시 배척해야 할 사명으로 △이단 △차별금지법 △극단적 이슬람 △공산주의(사회주의) △안티기독교를 지적했다. 오 목사는 “우리가 태어난 것보다 사명이 중요하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며 “오는 4/17 부활절을 기점으로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회복해야 한다. 사명에 대한 재헌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서는 총신대를 포함한 총회 산하 신학교 및 GMS(이사장 이성화)에 총 12억 1천만원의 장학금(격려금)을 전달했다. 해당학교는 총신대(총장 이재서), 칼빈대(총장 김근수), 대신대(총장 최대해), 광신대(총장 김경윤), 총회신학원(원장 배광식), 서울신학교(학장 김춘환), 수원신학교(학장 이정훈), 전북신학교(학장 백종성), 광주신학교(학장 이형만), 부산신학교(학장 임정환), 인천신학교(학장 박준유), 대전신학교(학장 소선민)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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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예수 부활 은총으로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할렐루야!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기적이며 축복의 사건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바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온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의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에 우리는 한평생 감사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은 온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줍니다. 지금 온 세계는 3년째 코로나19의 변이와 확산세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믿게 될 때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평안함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근심, 걱정, 고통도 넉넉히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우리 삶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이 전쟁 중에 있는 우크라이나에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전쟁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마귀의 역사입니다. 저는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이 하루속히 중단되기를 간절히 촉구합니다. 우리나라는 1950년부터 53년까지 6.25전쟁을 치르면서 수많은 사람이 죽었고 많은 이산가족을 파생시켰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이 그 고통 속에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쟁은 멈춰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어떤 이유로도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됩니다. 온 세상에 평화를 주신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이 전쟁으로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부활의 소망으로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우리의 상처를 치료하실 수 있고 우리의 절망의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고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으십니다. 부활의 주님께서 절망에 처한 모든 사람에게 기쁨과 평안과 위대한 축복을 가져다주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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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한교총 부활절 메시지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만이 유일한 소망”
    할렐루야! 죄와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2022년 지금은 어느 때보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간절한 시대입니다. 지구촌을 뒤덮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한숨소리, 산불로 삶의 터전이 잿더미가 된 울진·삼척의 탄식소리, 우크라이나 땅에서 들리는 총성과 울음소리가 우리의 마음을 먹먹하게 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이웃의 아픔에 아랑곳하지 않고 탐욕을 채우기 위해서 무한경쟁을 일삼는 정글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탐욕과 아집은 결국 모두를 대적하여 싸우는 절망의 미래를 만들고 말 뿐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은 죽음의 형벌에 매인 죄인들을 향하여 생명의 소망을 선포합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빛과 생명으로 인도합니다. 복음은 이해와 용납을 버리고 이웃을 해치면서까지 세상의 성공만을 얻으려는 저주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복음은 미움과 증오 위에 서서 육신의 만족을 쫓는 어둠의 권세에 사로잡힌 처지에서 벗어나 서로 사랑하게 합니다. 증오와 보복과 원망의 소리가 가득한 이 세상에서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만이 유일한 소망입니다. 한국교회는 울진·삼척지역의 산불피해를 지원하며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전개하고, 우크라이나의 전쟁종식과 평화를 기도하며 난민지원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랑을 나눔으로 고난 받는 이들에 한 줄기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국교회가 부활절 연보를 이분들을 위해 사용하심으로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는 2022년 부활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노와 절망을 넘어서 생명과 희망을 증거하는 부활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는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과 온 땅의 만민들에게 예수 생명으로 충만하며 기쁨과 감사의 예배와 삶이 회복되는 부활절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부활절에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공동대표회장 고명진 목사 강학근 목사 김기남 목사 이상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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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한기총 부활절 메시지 "코로나 이후 새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 가득하길"
    할렐루야!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합니다. 또한 부활의 기쁜 소식이 대한민국을 넘어 북한과 온 세계 위에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8) 하나님을 떠나 죄에 빠진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생명까지 내어놓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 곧 사랑의 삶입니다. 하나님을 떠나고 찾지 않는 자들을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그 아들을 보내셔서 진리를 가르쳐주시고, 칼과 창으로 찌를 때에도 피하지 않고 온몸으로 받으시고 희생된 사건이 십자가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난 사랑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이 나를 위한 것임을 깨닫고, 믿으며, 또한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이어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남을 위한 섬김과 겸손, 원수를 위해서도 기도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요15:13)’고 하신 것처럼,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 우리는 진정한 주님의 제자요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기근, 핍박과 환난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침략 야욕이 그치며,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하루속히 종식되고 회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신앙의 자유가 없는 나라에서도 자유롭게 신앙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신앙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고통과 핍박, 환난 중에 있는 모든 분을 위로하며, 억압에서 해방되고 자유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삶과 행동으로 도우며, 그 아픔에 동참할 때 더 큰 위로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처한 모든 고난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것이며 새로운 시대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바야흐로 우리는 코로나 펜데믹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며 결코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씨를 나누어줄 것입니다. 2022년 4월 17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시대표회장 변호사 김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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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세기총 부활절 메시지 “750만 한인디아스포라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길”
    할렐루야!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죽음을 생명으로, 미움을 사랑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시며 온 인류의 참 소망이 되셨습니다.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137년 전,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에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가 제물포 항에 첫발을 내디디며 복음의 씨앗이 뿌려졌고, 부활절에 시작된 한국교회는 그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놀라운 부흥과 성장을 하게 되었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보내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의 정국에서 벌써 세 번째 부활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시 살게 하시는 부활의 능력으로 코로나-19가 물러가고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모든 인류에게 참 희망과 기쁨의 소식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2년 부활절! 다시 한 번 한국교회와 이 민족과 사회에 거룩한 변화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특히 한국교회가 연합과 일치를 이루고, 절망과 아픔을 치유하며, 죽어가는 모든 피조물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로 줄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부활 복음의 능력은 교회나 기관, 조직의 힘이 아닙니다. 우리의 힘은 정직이요, 순결이요, 진리이고, 희생과 헌신이요, 바른 믿음입니다. 이제 기도하고 말씀 읽고, 지키고, 가르치고 성령세례를 받는 신앙의 순기능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인과 한국 교회는 부활할 수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악인이 많아서 멸망한 것이 아니고 의인이 부족하여 멸망했습니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기대는 바로 나 자신에게 있음을 깨닫고 예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정결한 예수님의 신부로 신의를 지키고 자기를 단장하여 다시 오실 예수님을 대망하는 부활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부활의 새 아침에 한국교회와 750만 한인디아스포라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신 화 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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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예수 부활의 기쁜 소식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2022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예수 부활의 기쁜 소식이 온누리에 가득하며, 부활의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의 평화와 회복의 은혜가 전쟁과 갈등으로 고통당하는 지구촌 이웃들과 한국교회에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부활절을 맞아 산야에는 봄기운이 가득하지만 세상은 전쟁과 폭력, 대립과 갈등으로 고통당하며 생명과 평화가 위협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두려움과 고통과 죽음의 절망을 이기게 하는 능력이며 세상의 소망입니다. 그러므로 2022년 부활절을 맞아 생명이요 소망이신 주님을 믿는 그 믿음 안에 굳건히 서서 두려움과 어둠에 굴복하지 않고 이겨냅시다. 생명과 부활의 능력으로 고통당하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새 생명과 소망의 기운으로 한국교회의 회복과 영적부흥을 이룹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죽음을 이기는 생명이며 두려움을 쫓아내는 ‘평강’(평화)입니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거룩한 영으로 충만한 교회는 온갖 죄와 다툼을 해결하고 치유하는 평화의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상처받은 교회를 회복시키며 세상의 위로자와 치유자의 역할을 감당해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을 따라 절망가운데 아파하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며 섬김의 모습으로 사회의 낮은 곳을 찾아 가야 합니다. 코로나19 감염증 대유행의 종식을 위해 기도합시다. 강원·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복구와 회복을 위해 기도합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과 평화와 회복을 위해 기도합시다. 북한의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을 위해 기도합시다. 한국교회의 예배 회복과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합시다. 주님이 보이신 모범대로 자신의 이익과 권한을 내려놓고 겸손과 자비로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 부활절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도전에 맞서 담대하게 십자가를 짊어지고 부르신 하나님의 소명을 감당하는 부활절이 되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예수님의 평화와 예수님의 사랑이 온 땅에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2022. 4. 8.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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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8
  • 세기총정책연구원 초대원장 구성모박사 선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8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연합회관 904호 세기총 회의실에서 10회기 첫 임원회를 개최하고 세기총 정책연구원장에 구성모 박사를 선임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는 지난 운영위원회와 정기총회에서 설립을 결정한 ‘세기총 정책연구원’의 초대 원장에 성결대학교 선교학 교수인 구성모 박사(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회장)를 선임했다. 세기총 정책연구원은 세기총 10주년을 맞아 지난 사역들을 평가하고 시대적 소명을 강화하여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한인디아스포라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하고, 세기총이 미래에 부응하는 기관으로 존재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후 세기총 정책연구원은 외교부, 재외동포재단,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국내 기관은 물론 해외 관련 국가의 정부와 국내외 민간단체의 연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구성모 박사는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총회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이주민선교연구소 소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다문화선교위원회 사무총장, 200개국 기독교지도자대회 총괄본부장, 한국개혁신학회 선교학회 회장, 한국다문화선교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성결대학교 선교학 교수, 사단법인 AWMJ선교회 사무총장, 미국 재단법인 한글국제재단 국제대표, 한국기독교사료목록화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 이날 임원회에서는 당초 9월로 예정되어 있던 ‘세기총 지회장 대회 및 헝가리&오스트리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10주년 대회와의 일정 연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6월로 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세기총 지회장 대회는 6월 13일(월)~16일(목)까지 3박 4일간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비엔나한인교회(담임 장황영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헝가리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는 6월 1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오스트리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는 6월 1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세기총은 그동안 ‘우크라이나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으로 모아진 성금을 우크라이나 선교사 26가정에게 전달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4월 하순에 갖기로 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에게 일임해 준비하기로 했다. 한편 임원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법인감사 김춘규 장로의 기도에 이어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가 ‘기독교 역사의 변곡점(행11:19~21)’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으며 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역사는 주류 사회에서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이름 없는 비주류에서 일어나는 것 같다”면서 “세기총은 교단의 기득권이라든지 단체의 기득권이 크게 행사되지 않는 단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고 “기독교 역사의 변곡점을 만들 수 있는 세기총의 구성원들로부터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 대표회장은 “개혁은 새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본질로 돌아가는 운동이 세기총 구성원들로부터 이루어진다면 세기총이 기독교 역사의 변곡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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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8
  • 한국 이스라엘 수교 60년 맞아 세계평화 기원
    이츠하크 대통령 “성경 기반한 양국의 유대강화 확장 소망” 이영훈 목사 “예루살렘 평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기도해야” 한국 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정계 교계 학계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예루살렘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나아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 등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 이스라엘 친선협회(황우여 회장),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아키바 토르 대사),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7일 아침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호텔에서 함께 주최한 한국 이스라엘 수교 60주년 조찬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한국과 이스라엘은 공통점이 많다”며 “특히 양국이 74년 전인 1948년 독립하여 정부를 수립한 사실은 모두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였다”고 회고했다. 이 목사는 “유대인들은 언제나 신명기 6장 4절 곧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야훼는 오직 유일한 야훼이시니’라는 말씀을 그들의 신앙으로 고백하는데 이 신앙이야말로 유대인들의 진정한 능력이요 이스라엘의 위대한 영적 유산이자 기독교인의 영적 유산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이 목사는 특히 “성경 시편 122편 6절은 ‘예루살렘을 위해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라고 말씀한다”면서 “예루살렘의 평화와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을 위해,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속히 그치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축하 영상을 통해 “양국이 아시아의 동과 서 끝에 서로 떨어져 있지만 많은 것이 서로를 하나로 묶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츠하크 헤르초크 대통령은 “우리는 모두 믿음과 용기로 큰 위협을 극복해서 번영과 민주주의를 이룩해 낸 역사를 가진 민족이며, 양국은 인생의 문제들을 잘 해결하기 위해 근면과 교육과 선행의 가치를 중시한 성경 말씀을 뿌리에 두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나는 이스라엘 대통령으로서 한국과의 우정과 교류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이스라엘 국민들은 과학과 기술, 사이버 분야에서부터 건강과 문화 관광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한국과의 유대가 강화되고 확장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님이 이스라엘과 한국 사이에서 민간 외교사절 역할을 잘 수행해주신 것으로 안다”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숨은 노력으로 개최된 이 기도회를 통해 양국이 돈독한 우정을 나눔으로써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축하 조찬기도회에는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를 비롯 미국 독일 영국 아르헨티나를 포함 모두 16개국의 주한 대사들이 참석했다. 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황우여 한국 이스라엘 친선협회 회장, 김진표 김영배 송기현 김회재 태영호 국회의원, 유승민 이혜훈 조배숙 전 의원, 유영모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과 이홍정 NCCK 총무 및 각 교단장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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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한교연 "한기총 집행부 구성 등 정상화되면 통합"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5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11-2차 임원회를 열어 연합기관 통합 문제와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건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원회에선 연한기관 통합과 관련해 지난 회기에 결의한 내용을 재확인했다. 이는 보수 진보 교단이 함께하고 있는 한교총에는 정체성을 분명히 할 것, 법원이 파송한 변호사에 의해 임시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한기총에는 총회를 열어 대표회장 등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정상화되면 조건없이 통합한다는 원칙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부활절 연합예배와 관련해 지난 1회기부터 지속해온 부활절 새벽예배를 올해도 추진하는 안과 17일 오후 3시에 광화문에서 열리는 부활절집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 끝에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위임해 결정한 후 각 회원교단과 단체에 공지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는 회원교단에서 보내온 재해구호헌금을 우크라이나 현지 선교사에게 보내 전쟁 난민을 돕는 데 전액 사용하기로 했으며, 법인이사로 조성훈 목사(예장 대신대한 총회장)와 주녹자(독도사랑위원장)를 추천했다. 또 21일엔 인천 락온볼링장에서 제5회 목회자 볼링대회를, 26~29일(3박4일)엔 제주도에서 춘계단합대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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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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