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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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현장직관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감음악회 주제는 <함께>로,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공감음악회는 4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배움 홈페이지(thebaeu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5월 18일 (토) 17시, 원남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83번지) - 5월 19일 (주일) 19시, 강일교회(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3로 84) - 5월 25일 (토) 19시, 평화교회(경기도 부천시 계남로 57) - 5월 26일 (주일) 16시, 푸른마을교회(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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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증경총회장 80여명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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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지난 10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위로”로서, 현대인들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을 키우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보컬그룹 라클라쎄,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군산과 9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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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교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미혼모자 시설 지원은 올해로 10년째로 코로나19 때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은 공선영 목사(여성위 서기)의 사회로 양태화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상임회장)의 ‘가치 있는 양육’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위대한 신앙인 존 웨슬리의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수잔나가 있었다”며 가치 있는 양육을 위한 ‘관심’, ‘기도’, ‘신앙의 본을 통한 양육’, ‘소망을 심고 격려’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홍 목사는 먼저 ‘관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아픈 자 만지시고, 치유해 주셨다. 간혹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본을 통해서 양육해야 한다.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믿는다면서 아이들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짐승이든, 식물이든 사랑을 받아야 자란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설파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 꿈을 심어줄 때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해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것”이라며, “요셉도 꿈을 꾸는 자였다. 형제에게 배반을 당하고 애굽의 노예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을 알고 인내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목회자 등 훌륭한 꿈을 갖고 인재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립지원금을 비롯,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왔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곳 꿈나무는 미혼모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있어야할 줄로 믿는다. 이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엄마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또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야 말로 대단한 어머니”라며, “작은 것을 드리고 가지만,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미자 원장님이 힘드실 것이다. 그래도 잘 해 나가시는 박미자 원장님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립지원금 및 생활용품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임마누엘교회(이철호 집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미자 권사는 “오랫동안 꿈나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님들, 특히 여성위원장, 또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나무는 5세대 10명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2023년 10월 12일부로 시행령에 따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지원시설로 시설 유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소대상자도 만3세 미만의 아이 양육 미혼엄마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미혼모 포험, 이혼, 사별, 조손가정)로 확대됐고, 입소기간도 기존 최장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확대됐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꿈나무를 찾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욕심을 부려 내년에도 또 찾아주길” 간절히 소망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옥자 위원장님의 노고가 특히 크다. 여성위원회에서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둡고 소외된 곳에 힘을 많이 쓰셨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미혼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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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범국민적 활동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위해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CTS기독교TV가 방송 선교에 힘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의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하며, 한교총 산하 모든 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국민운동본부로서 한교총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대정부 상대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이 앞장서고 CTS기독교TV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가 함께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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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교총,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둔 5월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하 ‘한국로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세상은 변해도 선교의 목적은 변할 수 없다. 교회의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에 다시 회개운동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확산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은 “최근 세계는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시기에 로잔대회가 세계 2위 선교국가인 대한민국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총을 재발견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멘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를 표한 한국로잔 이재훈 이사장은 “국제로잔의 요청을 받아 한국교회가 섬기게 됐고, 이 과정에서 생각지 못했던 역사적 의미와 세계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게 됐다”며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를 섬기는 로잔대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제4차 로잔대회 유기성 한국준비위원장도 “이번에 발표되는 서울선언문을 전 세계교회와 신학교, 선교단체들이 인용하게 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한교총이 공교회적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준비 사항을 한교총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로잔은 오는 6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4차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로잔대회는 지난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10/40창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5천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로잔운동이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역사상 최초로 한국교회가 아시아교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의미를 가진다. 로잔대회에서는 최근 선교의 중심이 비서구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모든 선교지가 중심이 되는 ‘다중심 선교’의 개념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 AI와 트랜스 휴머니즘,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영향 등 10가지 시대적 이슈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세계교회 앞에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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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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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기억하며, 미래 대한민국의 꿈을 꾸자”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0일 10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8.15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며 <광복 77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가졌다. 공동대표회장 이상문 목사(예성 직전총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기념예배는 김주헌 목사(기성 총회장)의 대표기도와 김명희 목사(예장보수개혁 총회장)의 성경봉독, 베데스다 찬양대의 특별찬양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예장통합 총회장)는 ‘야드바셈: 꿈엔들 잊을건가?’라는 제목으로 한민족과 유대인의 역사를 설명하며 “그날의 해방은 인간 자체의 해방이며, 신사참배의 강요를 벗어나는 ‘종교의 자유’를 찾은 해방이었다.”라고 해방의 의미를 강조하였고, “해방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한국교회를 눈물로 지켜야 한다. 그리고 사회적 약자, 다음세대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밝혀야 한다.”고 전했다. 김원광 목사(예장합신 총회장)의 헌금기도 후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는 “오늘날과 같은 위대한 대한민국이 건설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기독교 지도자들의 수고와 성도님들의 눈물의 기도의 결과이다. 최근 여러 재난을 겪으며 인간의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 앞에서 겸손해지며, 피해를 입은 이웃을 주의 사랑으로 돌보자”라고 환영사를 마무리하였다. 고명진 목사(기침 총회장)는 “일제의 강제 병합과 침탈에 항거하며 위대한 꿈을 꾼 한국교회의 신앙의 선배들이 있었다.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이 더 나은 나라가 되는 위대한 꿈을 꾸길 바란다.”라고 기념사에서 밝혔으며, 배광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는 인사를 통해 “잃었던 나라와 주권을 되찾은 광복의 기쁨과 만세의 함성이 멈춘 후 77년이 지났다. 국내, 국제적으로 혼란의 시기를 겪으며 절망의 탄식이 나오고 있는 시기에 한민족의 희망은 교회다. 다시 한번 희망을 외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별기도시간에는 참석한 교단장과 교단의 총무/사무총장들이 단상에 올라가 광복에 대한 감사, 나라를 위한 기도, 남북의 평화와 사회 갈등의 해소, 한국교회의 연합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기도하였고, 본회 공동대표회장인 강학근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와 김기남 목사(예장개혁 총회장)가 8.15 광복 77주년 한국교회 성명서를 낭독했으며, 모두 함께 일어서서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의 선창을 통해 만세삼창 후 애국가를 제창하고,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분열 멈추고 협력의 길 모색 촉구 일본제국주의의 침탈을 물리치고 자유의 빛을 되찾은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였다. 자유 대한민국의 건국과 동족상잔의 비극을 이겨내며, 자랑스럽게 민주화와 경제부흥을 이룬 지금 우리나라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국내 정치의 분열로 내우외환의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12:25).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화합과 협치의 정신은 사라지고, 스스로 분쟁을 야기하는 지도자들로 인해 국민 불안은 가중되고 있다. 감사와 기쁨과 희망으로 충만해야 할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총연합은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우리는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강점으로 국권을 상실하고 폭압 속에서 노예로 살았던 지난 날의 역사를 기억한다. 창씨개명과 강제징용, 위안부와 생체 실험, 신사참배를 강제한 일제의 무단통치는 지울 수 없는 폭력과 치욕의 역사이다. 일본 정부는 군국주의자들의 잘못을 반성하고, 미래지향적으로 평화로운 관계 정립에 나서기를 촉구한다. 2. 우리는 정부와 국회 기업과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상호 분쟁을 멈추고 상대에 대한 존중으로 대화를 통해 공존과 통합의 미래를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 현재와 같은 비방과 분열의 정치는 선열과 다음세대에 대한 범죄행위다. 즉시 분쟁을 멈추고 화합과 협력의 길을 모색할 것을 촉구한다. 3. 우리는 빼앗긴 조국의 국권 회복과 대한민국 건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투사들과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기도와 꿈과 지혜와 열정에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며, 다음 세대가 살아갈 대한민국의 안정된 발전과 새로운 부흥을 꿈꾸며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2년 8월 10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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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나라 빼앗기고 되찾기 위해 노력했던 믿음의 선배들의 눈물과 피땀 되새겨야
    오는 8월 15일은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광복된 지 7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광복은 일본제국주의 식민지 백성이었던 우리 민족에게 77년 전에 주어진 8.15 광복은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였습니다. 그러나 빼앗겼던 나라를 되찾고, 광명을 회복했던 1945년 8월15일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만큼 잊지 말아야 하는 날이 있습니다. 일본제국주의 강압으로 국권을 빼앗겼던 국치일입니다. 1910년 8월 22일 일본제국에 한국을 병합하는 조약(한일병합조약)을 맺고, 1910년 8월 29일에 한국병합에 대한 조약이 공포됨으로 대한제국은 국권을 빼앗기고 일본제국에 흡수되어 나라가 없어지는 수치를 당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습니다.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여 나라를 빼앗기고 되찾기 위해 노력했던 믿음의 선배들과 조상들의 눈물과 피땀을 되새깁시다. 일제의 폭압적인 식민통치에 맞서 국내외에서 펼쳐나갔던 독립운동과 3.1만세운동, 국채보상운동, 신사참배 거부 등 해방과 신앙의 자유를 되찾기 위한 저항과 희생을 잊지 맙시다. 과거 우리 민족은 그토록 염원하던 해방을 맞이했음에도 하나의 나라를 세우기는커녕 남북으로 분열되었고, 서로의 가슴에 총부리를 겨누고 서로 죽고 죽이는 동족상잔의 전쟁을 했으며, 아직도 군사적 대결을 멈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족화합과 통일은 멀어지고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로 위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평화이십니다. 그러므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은 평화를 이루는 일입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국가안보를 위해 깨어 기도하며 평화를 지키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평화를 위해 복음으로 남북이 하나 되는 일에 한국교회가 앞장서야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증의 팬데믹속에 맞이하는 광복 77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은 커다란 도전과 위기 앞에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사회적 공신력은 약화되었으며, 교세감소와 다음세대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지교회들은 성장동력약화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예배인원 감소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이은 평등에 관한 법률은 헌법상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성경의 가르침과 신앙에 충돌하며 혼란과 선교적 위축을 초래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인구감소가 시작되어 인구절벽을 향해 다가가고 있으며, 생태계의 교란 및 기후 위기로 인해 폭염과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이 빈발하며, 대기오염과 동물과 인류를 위협하는 신종 전염병과 질병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경제적 양극화와 세대간 계층간의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의 위기가 인간의 탐욕과 죄악으로 말미암았으며 하나님의 직접적인 개입으로만 해결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앞에 당한 위기와 도전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 것인지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광복77주년을 맞아 우리는 당면한 커다란 도전과 위기 앞에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며 통회하고 자복하며 우리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한국 교회가 바로서야 나라와 민족에 비전을 제시하며, 하나님 나라의 지평을 넓혀갈 수 있을 것입니다. 2022년 8월 9일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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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월드뷰티핸즈, 자원봉사활성화 위한 친선 축구대회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뷰티헬스사이언스학과 교수)가 주최해 생명나무FC(감독 장민혁)와 대흥FC(감독 한승연) 청년들이 소셜서비스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월드뷰티핸즈 자원봉자 국회 친선축구대회’를 지난7일 국회잔디축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사)월드뷰티핸즈 장헌일 이사장은 축사에서 “축구경기를 통해 페어 플레이 정신을 실천하고 그 정신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향해 청년 자원봉사와 소셜서비스를 생활화하여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선교를 위해 신생명나무교회가 후원했다. 한편 (사)월드뷰티핸즈(WBH)는 행정안전부 승인 사단법인으로서 서울역 노숙자와 지역사회 쪽방촌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을 대상으로 소셜 서비스와 뷰티서비스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전문 소셜 서비스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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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모든 문제 우리에게 있다는 뉘우침과 통렬한 회개로 무조건 하나님께 돌아가야"
    우리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벗어난 광복 77주년과 대한민국 건국 74주년을 맞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채 어둠 속에서 방황하던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기사 77년 전 8월 15일에 나라를 되찾아 주시고, 마침내 74년 전 오늘 대한민국을 탄생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민족이 일제에 의해 자유를 잃고 신음할 때 한국교회를 의의 도구로 들어 쓰셨습니다. 기독교 지도자들이 중심이 돼 일으킨 3·1 만세운동은 애국 자주 독립운동의 시발점이자 복음의 위대한 발자취가 되었습니다. 당시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1.3%에 불과했으나 독립선언서에 이름을 올린 민족지도자 33인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이 그 증거입니다. 이는 위대한 신앙 선열들의 순교를 각오한 결단과 희생이 나라의 독립과 자주, 구국 운동의 밀알이 되고 밑거름이 되었다는 자랑스러운 증표이자 순교자들이 흘린 고귀한 피를 한국교회 부흥의 초석으로 삼고, 대한민국 건국의 든든한 기둥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위대하신 섭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8.15 광복 77주년과 건국 74주년을 맞은 오늘 한국교회 앞에 새로운 시대적 과제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거에 일제가 하나님이 세우신 이 나라를 집어삼켰다면 지금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무신론과 인본주의, 배금주의가 넘쳐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3년동안 한국교회는 권력에 의해 예배할 자유를 빼앗긴 채 세상으로부터 조롱을 당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는 일차적으로 불의한 권력에 한마음으로 대항하지 못한 한국교회의 책임이며 복음의 본질에서 떠난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따라서 모든 문제는 우리에게 있다는 뉘우침과 통렬한 회개로 무조건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한국교회에 당장 필요한 것은 ‘연합’과 ‘통합’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한국교회는 물을 떠난 물고기처럼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훼손하고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는 불의한 세력이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인권으로 포장한 ‘차별금지법(평등법)’과 동성애, 젠더주의는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준동입니다. 이들의 최종 목표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정하고 기독교를 해체하려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한국교회는 교파주의, 교단 이기주의를 앞세워 소모적인 갈등과 대결로 시간 낭비할 때가 아닙니다. 허황된 구호와 말뿐인 ‘통합’은 서로에게 깊은 불신과 상처를 남길 뿐입니다. 그 전에 복음 안에서 한 형제임을 인식하고 겸손한 자세로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 우선순위입니다. 그래야 적 그리스도 세력과 힘을 합해 싸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77년 전 일제의 흑암을 물리치신 하나님께서 오늘 한국교회를 성령으로 회복시키시고 세상을 구원하는 방주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광복 77주년과 건국 74년에 즈음하여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시대적 사명 앞에 바로 서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2년 8월 8일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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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조국의 광복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에게 고개 숙여 경의”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5:1) 광복 77주년을 맞이하면서 이 땅에 해방과 평화와 자유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에게 고개 숙여 숭고했던 그들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 해방의 날은 민족말살정책으로 일관한 일본의 폭압을 이겨낸 우리 민족의 위대한 쾌거였으며 독립투사들에 의한 항거의 결실이었고, 선진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의 위대한 선물이었다. 특히 죽으면 죽으리라는 신앙과 헌신으로 온 열정을 불태운 선진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궈낸 위대한 영웅임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비록 ‘출애굽(해방)’은 이루었지만 ‘가나안(통일한국)’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분단과 냉전의 광야에서 살고 있다. 어쩌면 1945년 이후 77년은 분단의 극복 없이 온전한 해방은 없다는 민족사적 교훈을 체득한 미완성의 광복 77년이다. 그러므로 분단의 극복은 이 민족의 온전하고 총체적인 생명성의 회복, 즉 평화를 성취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신앙의 과제이다.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로 동원한 일본군위안부(성노예)는 반인륜적 범죄이며, 철저한 인권유린일 뿐 아니라 존중받아야 할 여성의 행복을 송두리째 말살한 가장 잔혹한 행동이었기에 반드시 진정한 사죄가 있어야 하며, 일본은 독도와 관련하여 1905년 을사늑약 이후 독도를 일본에 불법적으로 강제 편입시켰던 것이었음을 시인하고 사죄하며 더 이상의 역사 왜곡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이전 역사에 대한 반성과 변화 없이는 미래도 없음을 깨닫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올바르고 보편적이며 타당한 역사관을 가질 것을 요청한다.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믿음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체험으로 얻은 불변의 신앙고백이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일제 치하로부터 ‘출애굽’을 허락하신 것처럼, 다가오는 하나님의 때에 통일의 ‘가나안’을 이룩하실 것을 믿는다. 이 믿음의 터 위에서 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한국과 일본의 모든 양심적 종교인과 시민들이 어둡고 불행한 과거사를 기억하고 반성하면서 내일을 열어 갈 때 그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이요 역사의 희망이 될 것이다. (사)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신 화 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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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여의도순복음교회 팬데믹 후 본격 해외지원사업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을 통해 필리핀 앙헬레스 바랑가이 마고 지역에 ‘필리핀 앙헬레스 보건센터’를 완공하는 등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해외 의료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필리핀 앙헬레스 보건센터는 바랑가이 마고와 인근 주민 등 약 3만여 명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굿피플 이사장인 이영훈 목사는 2일 현장에서 열린 완공식에 참석해 “보건센터 완공으로 산모들이 이전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새 생명을 출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지금까지 굿피플이 필리핀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앞으로도 필리핀의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완공식에는 굿피플 회장 최경배 장로와 굿피플 부회장단, 선교위원장 엄주원 장로와 선교위원들, 앙헬레스시 혼 비키 베가 부시장, 바랑가이 마고 지역 대표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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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지역 위해 교회 문 열고 이웃과 함께한 여름축제
    ‘차이나는 클라스’, '깡 여사, 도와줘!', 동굴보이스 류지광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한국교회 개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성락교회 교회개혁협의회(대표 장학정 장로)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022 우리들의 하모니, 다함께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오랜만에 현장 수련회로 복귀한 올해는 코로나가 남긴 지난 2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뜨겁고 행복한 시간이 펼쳐졌다. 비록 내부사정으로 몽산포해수욕장이 아닌 신길 본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함께한 2500여명의 성도들은 3일 내내 폭우처럼 쏟아진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껏 만끽했다. 올해 수련회는 '주가 세우시네'(시 127:1)란 주제에 맞게 삶과 믿음의 무너진 자리를 다시 회복하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코로나로 인해 무너진 일상을 다시 세웠고, 흩어진 믿음을 모았으며, 어린 자녀들은 하나님의 구원받은 사람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신길본당 전체를 가득 메운 성도들은 이 자리를 통해 코로나의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 교회 개혁의 완수를 이룰 것을 다짐키도 했다. 첫 날 주일예배 설교는 윤형식 목사가 맡았다. 윤 목사는 ‘히스기야의 믿음과 교만’이라는 설교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든 초심을 잃지 않는 개혁측 성도들의 참된 자세를 강조했다. 윤 목사는 “우리는 지금 많은 고난과 어려움을 지나 오늘의 빛된 날을 맞이하고 있다. 허나 우리 스스로 처음의 감격과 마음가짐을 잃지는 않았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며 “인간은 조금만 환경이 달라지면 금방 은혜를 망각한다. 그게 우리의 약점이자 히스기야의 약점, 바로 개혁측의 약점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시 회복해야 한다. 주님이 세우심으로 우리의 믿음을 회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한다. 서로의 짐을 짊어지고, 어린 세대들이 일할 수 있도록, 각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 수련회는 교회 앞마당에 펼쳐진 달란트 시장이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성도들은 쏟아지는 비에 굴하지 않고, 교회 곳곳을 누비며, 사역자들이 준비한 천국 잔치를 함께했다. 성도들의 신앙 성숙을 도모하는 수준 높은 강연 '차이나는 클라스'는 이번 수련회의 백미였다. 먼저 윤준호 목사가 ‘아담 가정의 예배 회복’이라는 주제로 개혁 공동체의 예배 회복을 통한 하나됨과 세워짐 그리고 나아감에 대해 강의했고, 강호숙 박사(총신대 실천신학박사)는 ‘성경 해석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삶으로서의 신앙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한성열 교수(심리학 박사, 고려대 교수)는 ‘나이 들어도 늙지 않게?!’라는 주제로 타인과 어울려 살아가는 노년 세대의 삶에 대해 심도깊은 강의를 펼쳤다. 저녁성회를 이끈 김익현 목사는 신앙의 초심을 찾는 '제2의 결단'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그는 오늘날 교회가 쇠락한 것은 예수 외의 다른 것을 탐한 결과라 지적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 외에 모든 것을 버렸던 사도바울의 제2의 결단을 본받을 것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오늘 예수와 십자가 외에 아무것도 알지 않기를 결단해야 한다. 말씀으로 영혼을 세우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바라보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결단하자"면서 "사도바울의 결단을 따라 우리 스스로의 믿음을 다시 세우자"고 권면했다. 마지막 날, 저녁 집회에는 2020 슬기로운 여름나기 수련회에서 개혁 성도들 웃기고 울렸던 깡 여사가 다시 돌아왔다. 복음을 전하는 복화술사 안재우 소장의 간증으로 시작된 '깡 여사, 도와줘!' 시즌 2는 시즌 1보다 더 큰 재미와 감동으로 신길본당을 찾은 개혁 성도들에게 커다란 웃음과 놀라운 은혜를 선사했다. 이번 수련회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개혁측 본연의 취지가 매우 잘 드러났다는 점이다. 교개협은 수련회 기간 동안 교회 한켠에 마련한 대형 물놀이터를 지역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개방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근 지역민들은 방학을 맞은 자녀들의 손을 잡고 삼삼오오 수련회 현장을 찾아 한껏 물놀이를 즐겼다. 동굴 보이스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류지광의 찬양 간증 콘서트 역시 지역민을 위해 마련한 개혁측의 헌신이었다. 첫날 저녁 류지광의 찬양 간증 콘서트를 찾은 수많은 지역 주민들은 예배당을 가득 메운 동굴 찬양에 한껏 매료되어 낭만의 여름밤을 보냈다. 이 자리를 찾은 한 신길동 주민은 "오랫동안 이 곳에 살며, 내가 봐온 성락교회는 다른 세상처럼 매우 폐쇄적으로 느껴진게 사실이었다"면서 "지역을 위해 교회 문을 열고, 함께 축제를 마련해 준 모습에 교회를 새롭게 보게 됐다. 너무 즐거웠고,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교회 성도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성도는 "내가 너무도 사랑하는 우리 성락교회가 성도들만의 교회가 아니라 지역 모두가 사랑하는 교회가 되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도 행복하다"면서 "이 모든 것을 계획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이번 수련회를 주관한 교개협 대표 장학정 장로는 "하나님 안에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은혜를 누리는 것은 우리가 추구한 개혁의 궁극적 목표"라면서 "이제 코로나를 지나, 개혁 완수를 위해 다시 정진할 시간이 됐다. 모두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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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구속사의 말씀을 깨닫는 놀라운 축복
    고 박윤식 목사의 세계적 역작 ‘구속사’ 시리즈를 탐구하는 평강제일교회의 ‘2022 하계대성회’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오류동 평강제일교회와 경기도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연이어 열렸다. 평강제일교회의 하계대성회는 본래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3일 내내 열리지만, 올해는 코로나 재확산의 여파로 ‘숙박’ 없이 3일동안 본 교회와 연수원을 번갈아하며, 진행된다. 코로나로 오랜만에 현장집회로 모였지만 그 열기는 여전했다. 전국에서 약 3000여명의 성도들이 수련회에 참석하며, 구속사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모든 백성이 일제히 모여 구속사 말씀을 밝히 깨닫는 축복’이란 주제로 열린 본 수련회는 전 참석자들이 신구약의 언약과 성취에 대한 놀라운 연결고리를 깨우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구속사 연구의 중심에 있는 이승현 목사를 필두로, 구속사 전문 강사들이 총 출동해 수준 높은 강연을 3일 내내 이어갔다. 이승현 목사 등의 강사들은 느헤미야서의 성벽 재건 사건의 구체적 내용과 이를 통한 본질적인 의미에 대해 탐구했다. 특히 첫날 개회예배와 마지막 폐회예배 강연을 맡은 이승현 목사는 구약 속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을 완공하고,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인 사건에 대해 “구속사적으로 예수님만이 만왕의 왕임을 선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한 성도는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구속사의 개념을 제대로 깨우치게 됐다”며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엿볼 수 있는 놀라운 시간이었다”고 감탄했다. 구속사 전 권을 읽었다고 밝힌 또다른 참석자는 “막상 강연을 통해 직접 들으니 또 다른 감동과 이해가 생긴다”면서 “이번 성회에 참석하며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깨달아야 할 말씀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성경 연구 서적으로서, 깊이있는 성경 해석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외 석학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본 시리즈에 대해 원용국 박사(안양대 명예교수)는 “성경을 꿰뚫는 깊고도 영적인 연구, 미증유의 세계적 업적”이라고 했으며, 손석태 박사는 “저자는 성경 족보 연구에 있어서 세계적인 대가, 본서는 성경을 공부하는 모든 이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말했다. 미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브루스 월키 박사는 “저자의 복음주의 신앙 사상을 대변하는 구속사 시리즈는 미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했고, 페이스 신학대 총장 노먼 매노허 박사는 “오직 성경에 집중하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영감과 생명력이 넘치는 책, 젊은 목회자에게 완벽한 모범이 되는 저서”라고 치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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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한기연 성명] "지금은 제2의 건국 자세로, 새로운 각오 해야 "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면서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되었고, 전 세계인들이 속하고 싶은 나라에 살고 있다. 그러나 건국한 날도 통일성을 이루지 못하고 건국의 영광스러운 날에 일본에 지배받을 때를 기억하며 8.15 해방만을 강조했고, 반일 감정을 뿌리 깊이 박아 놓았다. 이제는 지배자나 전범자까지도 경제와 안보를 위해 용서하자. 행복을 위해 교류하고 민족의 우수함을 나타내자. 우리가 잘살게 된 것은 해방이 자유를 준 것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국한 조상들의 선택이다. 북한도 똑같이 8.15 해방의 기쁨을 함께한 우리 민족이다. 북한은 공산주의 영향을 받아 나라를 세웠고, 9월 9일을 구구절로 축제를 벌이며 자신들의 건국일을 기념하고 있다. 반면에 자유와 평화, 경제발전,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대한민국은 건국의 자랑스러운 날을 언제부터인가 가르치지 않았다. 사람이 태어난 생일을 모른다면 그는 얼마나 불행한가. 우리는 그 불행한 나라의 국민이 되고 있다. 건국의 날을 확실히 하면 독립운동한 이들이 북에 속하여 대한민국에 적대 행위를 한 것이 밝혀져야 하기 때문에 건국과 체제에 대하여 확실하지 않게 하고, 건국의 날 제정을 반대하고 있지 않은지 의구심을 가지게 한다. 지금은 제2의 건국의 자세로, 새로운 각오를 해야 한다. 광복절은 과거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크게 본다면, 이제는 건국의 깃발 아래서 세계 속의 한국으로 성장해야 한다. 건국의 날을 모르면 생일을 모르는 사람과 같다. 미국은 7월 4일, 중국은 10월 1일, 일본은 2월 11일, 이스라엘은 5월 14일, 호주는 1월 26일, 뉴질랜드는 2월 6일, 베트남은 9월 2일을 건국일로 지킨다. 우리나라는 1948년 8월 15일에 건국이 선포되었고, 1948년 12월 12일 유엔에서 나라로 인정했다.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국민, 영토, 주권이 있는 온전한 나라로 세워졌다. 그러나 북한의 영향을 받은 역사학자나 정치가에 의해 나라의 건국이 무시되는 지경이 되었다. 건국의 날을 상해임시정부로 말하는 이들도 있으나, 그것을 굳이 참고 하자면 그날은 대한민국을 잉태한 것이고, 1948년 8월 15일은 출생의 날, 건국일로 보면 된다. 생일이 없는 사람이 없듯이, 건국일이 없는 나라는 없다. 이제는 해방일보다 건국일을 더욱 귀히 보고 기념하며 우리나라 중심의 역사의식을 가지자. 2022년 8월 15일은 광복절과 건국절을 함께 기념하고, 재헌 국회에서 기도로 시작한 나라의 번영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영광을 돌려야 한다. 건국의 날을 지키며 건국이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로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빛에 속한 교회와 전국의 연합회가 일어나야 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바란다. 올해는 해방과 건국 함께 지키고, 해방 77년, 건국 74년이라 명하자. 그리하여 민족의 자존심을 살리고 바른 역사 인식을 가지게 하여 애국자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고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2022년 7월 29일 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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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한교연 성명 / 종지협은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한 8.15 대사면 요청 철회하라
    국내 7대 종교 종단 지도자 협의체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8.15 광복절 특별사면 탄원서를 제출했다. 그런데 그 안에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이 포함된 것을 보고 우려와 함께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 종지협이 윤 대통령에게 8.15 특별사면을 요청한 목적은 자신들이 발표한 탄원서 제목과 같이 ‘국민 대화합’에 방점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최장기간 구금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같은 경제인의 사면은 이에 부합한다고 본다. 그러나 국가 체제 전복을 획책해 내란음모죄, 내란선동죄 등으로 구속되었다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기 말에 단행한 가석방으로 풀려난 이 전 의원을 사면하는 문제는 차원이 전혀 다르다. 그는 현역 국회의원 신분으로 내란음모죄와 내란선동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기소된 사실만으로도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인물이다. 그의 혐의는 1심 재판부가 내란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고, 항소심은 내란음모죄는 무죄, 내란선동죄는 유죄로 판결이 바뀌었으나 횡령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된 사건에서 또다시 유죄가 나와 최종적으로는 징역 9년 8개월에 처해졌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이는 아무리 큰 죄를 지었어도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면 용서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전 의원은 한번도 자신이 저지른 엄청난 죄에 대해 반성하는 자세를 보인 적이 없다. 그는 지난해 성탄절 전야에 가석방되면서도 “말 몇 마디로 자신을 가둔 건 야만정치”라며 정부와 정치권을 비난했다. 그의 죄목은 내란음모죄다. 2심 재판부가 내란 음모를 내란 선동으로 바꿨지만, 이는 그가 국가 체제를 전복하려 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다. 모여서 음모를 꾸미고 선동을 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았다는 의미다. 이런 위험한 인물이 한때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 모를까 스스로 ‘양심수’ 운운하고 있는데 종교지도자들이 대통령에게 ‘국민통합’을 위해 사면을 요청하는 게 가당키나 한 건가. 우리는 종지협에 묻고자 한다. 이 전 의원이 국가 반역이나 다름없는 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있는 동안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충분히 반성했다고 보는가. 그렇지 않은 인물을 법적 정치적으로 사면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그런 죄를 다시 저질러도 상관없다는 뜻이 아닌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종지협은 탄원서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해 왔던 분들이 다시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야말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당한 말이다. 그런데 종지협이 이 전 의원이 여기에 해당하는 인물로 판단하고 있다면 우리는 절대로 동의할 수 없다. 그가 과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슨 봉사를 했는지, 그런 인물을 사면하는 것이 현재의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에 어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부터 밝히기 바란다. 우리는 이번 8.15 대사면 탄원서를 발표한 종지협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김현성 임시대표의 이름이 들어간 것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으며, 종교지도자들이 대통령이 8.15와 같은 국경일에 대사면을 단행하는 근본 뜻이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파악해 국민통합에 저해가 되는 이 전 의원에 대한 사면 탄원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22. 7. 28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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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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