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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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5월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겼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전달 왼쪽뒷줄 장헌일 목사, 정재원 사무총장, 최에스더 회장 이 자리에서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특별한 건강 선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식사와 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분들의 영육의 강건을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선물전달식과 관련,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이번 사랑의 밥퍼와 효도선물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국가조찬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박형근 찬양선교사의 은혜의 찬양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 합창단의 특송으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대흥동종교협의회, 장민혁 상임대표(월드뷰티핸즈)와 구훈 단장(자원봉사단),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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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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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사)글로벌에듀, 국회의장 초청 공관 만찬 참석
    사진 좌로부터 이종민 목사, 소강석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소강석 이사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는 지난 4월 25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을 갖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작년 10월에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30여개국 인사들을 초청해 ‘2023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소강석 이사장과 글로벌에듀 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글로벌에듀는 김 국회의장을 법인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키로 하였으며, 오는 9월에 12박 13일간(9.29~10.11)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9월에 진행되는 아프리카 사업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글로벌에듀 방문단이 작년에 건축한 르완다 카욘자 초등학교와 키갈리 고등학교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탄자니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순천북부교회(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에서 탄자니아 이솔래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비용을 헌금하여 아프리카 현지에 송금하였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5월 12일부터 8일간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EDCF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장관과 주지사의 사업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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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회기 중 회관 매입”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 기도회 개최,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싱가포르 킹스콥튼 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제12대 대표회장에 전기현 장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전기현 장로는 장로로서는 첫 번째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연임 대표회장이 됐다.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기현 장로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기회를 주셨고 받은 은혜를 감당하기 위해 다시 대표회장으로 역할을 맡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회기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고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등을 진행하는 등 세기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면서 “세기총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기총에 한 번 발을 디뎠으니 세기총만 바라보고 또 그렇게 살아가면 세기총은 부흥,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1부 개회 예배는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 오주윤 목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테너 황진호 안수집사와 필리핀한인선교사합창단의 특송, 8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세기총의 사명’(막 16:15)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상임회장 이상열 목사가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장금주 선교사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콜롬비아 지회장 김선훈 선교사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예장개혁 이현숙 목사가 ‘3만 한국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의장인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내빈소개,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원 점명 후 의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선언과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보고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연규 선교사(아르헨티나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 (케냐 지회장), 김태수 목사 (미동북부 회장)에게 지난 10회기 동안 세기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금주 선교사(키르기스스탄 지회장), 이승재 선교사 (싱가포르 지회장)에게는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관개정위원회 위원장 황의춘 목사가 발표한 정관개정 내용은 특별한 문제 없이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으며 신임대표회장에는 총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전기현 대표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샬롯장로교회 장로인 전기현 대표회장은 Chun Group, Inc.의 설립자, 사장 겸 CEO로서 공인회계사(CPA)로 오랫동안 미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으며 지난해 대표회장 취임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세기총 사역과 함께 선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세기총 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어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마친 뒤, 신·구임원 교체 후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격려사를,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 목사, 세기총 아프리카 회장 조규보 선교사, 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각각 협력 기관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록 채택 후 멕시코 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제12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폐회선언과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2대 대표회장 취임식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취임 인사 후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기도회도 진행됐다.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가진 특별기도시간은 필리핀 지회장 임흥재 선교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케냐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볼리비아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가 ‘북한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대만 김혜옥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개회예배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무총장 연임을 결의하고 총회에 보고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그동안 세기총을 위해 애써온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를 치하하는 한편 회관 마련 등 세기총을 위한 앞으로의 다양한 사역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세기총은 이날 채택한 총회선언문을 통해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직시하며, 교회 차원의 탈북민(새터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통일을 이루는 그 날까지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전쟁으로 희생당한 자들을 애도하며 분쟁이 멈추기를 계속 기도하며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 위하여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구촌에 기후 및 지진의 재앙으로 희생당한 모든 자들을 애도하며 구조와 복구와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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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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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예장 웨신총회 제3회 선교대회...내실 있는 선교전략 마련키로
    김헌수 총회장 “주님의 지상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4월 27일 제3회 선교대회를 열고 총회의 사명과 선교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광주광역시 소재 푸른솔교회(위임목사 김사라)에서 호남노회 주관으로 가진 이번 선교대회는 총회 임원을 비롯한 전국 노회 회원들과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선교대회에 앞서 드려진 1부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출애굽기 4장 1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Being 와 Doing’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단순히 존재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위대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존재감을 갖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선교국장 최정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선교대회는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대회사와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의 축사로 시작했다. 축사에서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총회와 노회가 하나가 되어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향후 총회와 노회가 더욱 선교를 통한 영혼구원에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Misson 2024현황’ 보고에서는 각 노회에서 선교사 파송 현황과 선교 사역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웨신대학노회 K국 기석창/이지영 선교사가 현장감 있는 선교사역 보고를 통해 여전히 하나님의 선교는 계속되어야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미 전도종족 오지에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에게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섬기고 있는 기 선교사 부부는 “2025년 4월 현지 소망초등학교 1회 졸업생들을 인솔하여 첫 한국 방문을 추진 중에 있어 노회와 총회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진행된 ‘Misson 2025전략’ 토의에서는 이후 선교환경 진단 및 총회의 선교전략을 논의,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하고 참석자 다 같이 ‘총회 선교비전’을 선포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마친 후 호남노회장 김사라 목사는 “노회주관으로 선교행사를 잘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노회와 총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가운데 선교사역 및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참석한 선교사와 각 노회에 선교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매년 선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더욱 효과적인 선교지원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향후 총회는 선교에 더욱 관심을 갖고 파송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로 섬기며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긍지를 갖고 선교에 매진하도록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선교사명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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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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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총 성명 /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적극 지지하며, 의사들의 파업 계획을 규탄한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계획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을 예고했고, 전공의와 의대생들까지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신들의 요구, 권리를 관철하기 위해 파업도 불사하는 모습 속에 국민들의 건강, 생명권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의사는 의료직에 입문하면서 “나는 인류에 봉사하는 데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나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하여 고려할 것이다”며 서약한다. 그런데 파업이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하여 고려한 것인가? 대한외과의사회는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인력의 과잉 공급을 초래하며, 이는 과잉 진료와 윤리 실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과잉 진료를 하지 않고, 윤리적인 자신들 외에 의사 같지 않은 의사들이 넘쳐날 수 있다는 오만한 말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최근에 수술실에 의무적으로 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이른바 ‘수술실 CCTV법’이 시행이 됐다. 이는 지난 2016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다가 사망한 권대희 씨 사례가 그 시작점이었다. 당시 담당의사가 수술을 했지만, 환자의 과다출혈이 발생한 상황 속에서도 여러 수술에 들어가는 이른바 유령 수술이 문제의 원인이었다. 의사윤리 실종은 의대 정원 확대와 관계없다는 말이다. 국민의 생명을 가지고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그 의사가 잘못된 것이다. 또한 의대 정원 확대 이전에도 과잉 진료 문제는 있었고, 의료수가를 조정, 협의하고 있기에 이 역시 의대 정원 확대와 관계가 없다. 지금도 응급실이나 소위 돈 잘 버는 진료과가 아니면 의사 인력이 부족하고, 충원도 잘되지 않는 현실이다. 의료계가 필요한 부분, 필수의료분야에 의사를 배치하고 인력을 확충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의대 정원 확대는 안된다’, ‘의료의 질이 떨어진다’, ‘필수의료분야는 현재와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말로 선동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의대 정원을 늘려서라도 지역의료, 필수의료분야의 인원을 적극적으로 확충, 보강하겠다고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인류에 봉사하는데 일생을 바치겠다고 맹세한 의사들이 환자의 건강은 내팽겨치고 파업한다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반대한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확대를 적극 지지하며, 정원확대를 통해 지역의료, 필수의료분야에 의사 인력 배치에 대한 대책도 함께 세워서, 지역에서도 높은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들의 서약처럼 인류를 위해 환자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진짜 의사’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2024년 2월 14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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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진정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진정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 성도들을 바라보며 "뭐, 그렇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극성을 부리나?"라고 말한다. 세상 사람은 영적 세계를 전혀 알지 못해, 우리의 신앙생활하는 이유와 목적을 이해할 수 없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다. 믿는 사람 중에도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에 가보니 주일1, 2, 3, 4부 예배에 나가야지, 삼일예배, 금요성령대망회도 나가야지, 십일조 건축헌금, 선교헌금도 해야지."라며 신앙생활하기 너무 부담되고 어렵다고 토로한다. 이런 사람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영적인 세계를 모르는 사람이다. 영적 세계가 무엇인지, 하나님과 만나 사는 삶이 무엇인지, 내 영혼이 천국에 가서 받을 축복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토로하는 것이다. 그러나 영적 생활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그렇게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지옥 멸망에서 구원하셨다. 그 큰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겉으로만 믿는 자가 아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신앙생활은 하면 할수록 더 잘하지 못하는 것에 늘 아쉽다. 신앙생활은 하면 할수록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신앙생활을 잘하는 만큼 죄와 멀어진다. 또 영적으로 마귀들과 싸워 이겨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내 영적인 이익이 있다. 마귀는 우리로 믿음 위에서 밀어 떨어뜨리고 사정없이 우리에게 고통을 가져다주어 어떻게든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끊으려 한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상하게 하는 이런 악한 마귀, 사탄, 귀신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도 내가 가진 힘으로는 영적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 영적 싸움을 이길 수 있는 무기가 있다. 바로 우리가 가진 진실한 믿음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우리는 예수만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가진 믿음의 정체다. 마귀와 죄와 사망 권세를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에 힘입어 날마다 믿음으로 영적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그리고 승리한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영적인 축복을 바라봐야 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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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1
  • 포토뉴스 / 여의도순복음교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7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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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여의도순복음교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7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7일 오후 6시 서천시장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측에서 김광환 총무국장, 백근배 교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우리의 정성이 이분들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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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전선영 대통령실 국민공감비서관 한교연 내방..."국정운영 협조 감사"
    전선영 대통령비서실 국민공감비서관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을 내방하고 기독교계 의견을 경청하고, 사회 안정을 위한 기독교계의 역할을 당부했다. 대통령실에서 종교계와의 소통을 담당하는 시민사회수석실의 사회공감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있다가 최근 국민공감비서관에 임명된 전 비서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보내는 축하 난화분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 비서관은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있어 종교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며 특히 “한교연이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에 많은 지지와 격려를 보내고 각종 정책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대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한국교회가 정부에 바라는 건 다른 게 아니라 튼튼한 안보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정치 경제 사회의 안정을 기해달라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한 길이라면 얼마든지 협조하고 잘하는 건 박수치고 응원할 것이나 정부가 잘못 가고 있다는 판단이 들면 거침없이 비판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치권이 기독교와 교회에 해가 되는 법을 만들거나 그런 잘못된 정책을 추진한다면 한교연은 어떤 정부가 됐든 지지할 수 없다”며 “나라의 안보를 잘 지켜, 국민과 교회가 안심하고 삶과 신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자리를 함께한 명예회장 김병근 목사와 상임회장 이영한 장로,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많은 애를 쓰고 있으나 그 성과가 피부에 와닿지 않는 느낌”이라며 “종교계 특히 기독교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함께 풀어나가기를 바라고, 특히 젊은이들이 출산을 꺼리는 원인에 대한 다각도의 대응 노력과 정책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무총장인 최귀수 목사는 “지금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이념적으로 갈등하고 있다”며 “정부가 종교계와 함께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사회를 더 밝게 만들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면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전 비서관은 “참 좋은 말씀이시다. 그런 방향으로 정부와 종교가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전 비서과 내방에 한교연은 명예회장 김병근 목사와 상임회장 이영한 장로,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가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선 도현덕 행정관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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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성락교회 김성현 목사 '업무상횡령'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법원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서울성락교회 김성현 목사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 목사로부터 목적성 청탁을 받은 한기총 전 총무 Y목사는 징역 1년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2월7일 재개된 서울성락교회 및 한기총 관련 부정 청탁, 횡령 사건 선고공판에서 김성현 목사와 Y목사 모두 유죄를 선고했다. 당초 검찰은 김성현 목사에 '업무상 횡령'을, Y목사에게는 '배임 수재'를 적용했다. 김성현 목사는 성락교회 이단해제를 목적으로 전달한 약 4억원(2013년 8월22일 1억5천만원, 2014년 8월11일 2억원, 2015년 9월15일 5천만원)에 대해, Y목사는 이 중 공소시효가 남은 5,000만원만 재판에서 다뤄졌다. 이번 재판 과정에서 Y목사는 줄곧 어떠한 부정청탁도 받은 적 없고, 돈 역시 수수한 적 없다고 주장한 반면, 김성현 목사는 Y목사에 수차례에 걸쳐 돈을 건넨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이단시비 해제나 개인의 사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답변해 왔다. 그러나 재판부는 다수 증인들의 당시 증언과 두 피고인들의 주장을 종합해 김성현 목사가 Y목사에 돈을 건넨 것이 사실이고, 그것이 이단해제를 목적으로 한 부정청탁임을 인정했다. 이날 재판부는 먼저 Y목사에 대해서 "김성현 목사나 성락교회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도 없고, 부정한 청탁을 받은 사실도 없다고 주장하나, 증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성락교회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며 "특히 성락교회 관계자에 자신이 성락교회 이단해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처럼 얘기했고, 실제 교회측에서 이단해제를 요구하는 내용의 재심 처분서를 한기총에 접수한 이후 이대위 소속 목사들과 성락교회를 방문키도 했다. 이후 한기총 총무 지위에 있던 시기에 교회로부터 5,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Y씨가 한기총에서의 지위나 돈을 지급받은 시기, 그 경위 등에 비춰보면 그 임무에 관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돈을 받았다고 평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Y씨의 무죄 취지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김성현 목사에 대해서는 이단 해제 관련 부정 청탁임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로 돈을 건넸다고 봤다. 특히 당시의 재정담당자가 회계 처리의 어려움을 이유로 이를 반대했음에도 Y목사에 돈을 지급토록 지시했고, 또 이에 대한 회계처리를 '기독교문화발전 지원비' 등으로 명시케 하는 등, 실 사용처를 숨기려 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김성현씨는 한기총 내에서 이단 해제 문제와 관련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던 Y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고 재산상 이익을 공유하는 것임을 충분히 인식하면서도 돈을 제공토록 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오로지 성락교회 교인들의 이익을 도모할 목적이었다는 김 목사의 주장을 인정치 않았다. 이어 김성현 목사에게는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Y목사에게는 징역 1년과 추징금 5천만원을 선고하며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한편, 8년째 분쟁을 거듭 중인 서울성락교회 사태에 있어 김성현 목사의 유죄 판결이 향후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2심까지 유죄를 선고받은 상태로 작고한 고 김기동 목사에 이어 아들 김성현 목사도 유죄를 선고받음에 따라 교회 내 분위기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김성현 목사는 과거 감독에 오른 과정에 원천적 하자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현재 '대표선임결의 부존재' 소송이 제기된 상태로, 이번 판결이 해당 사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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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대통령비서실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 한기총 내방해 신년인사
    대통령비서실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은 7일(수)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를 예방하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정치가 조금 더 화합하고 협의하고 협력해야 한다. ‘온유한 자가 땅을 얻는다’는 성경의 말씀처럼 부드러움을 통해서 국민의 마음의 땅을 얻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너무 양극단의 대립이 있는데, 그럴수록 선거 이후의 봉합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비난하지 말고 국민과 민생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선영 비서관은 “연임을 축하드리고, 국민들의 삶을 위해서 소통하고 부지런히 찾아다니겠다”며 “설을 맞아 국민께 희망을 드리고,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3.1절, 부활절 등 앞으로의 교계 모임, 활동에 대한 계획을 나누고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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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쪽방촌 독거어르신 초청 '설날 떡국잔치 및 선물전달식'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을 섬기는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와 해돋는마을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신한대교수)은 기감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오수철 장로)와 함께 2월 7일 ‘설날 어르신 사랑의 떡국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갖고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기감남선교회전국연합회 오수철 회장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 모두 힘내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도한다”면서 “서울역에서 부터 노숙인을 비롯한 쪽방촌 어르신을 사랑으로 섬기는 장헌일 목사님과 최에스더 선교사님을 보면서 늘 감동이며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최에스더 학장은 “밥퍼와 뷰티서비스를 비롯한 엘드림노인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와 우울증 예방을 비롯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사랑하고 풍성한 은혜로 살아가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장헌일 목사는 “늘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고자, 고독생프로젝트를 위해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서는 김정규 장로(회계)가 대표기도를, 조구연 장로(서기)가 식사(밥퍼)기도를 했으며 김승호 장로(총무)와 이석구 장로, ‘디딤돌사랑방’ 대표 엄균영 장로 등이 밥퍼 봉사에 참여,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했다. 또한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최세진 영양사,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구훈 자원봉사단장(신생명나무교회)이 봉사자로 나섰다.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노인대학은 매일 치매예방중심의 건강, 취미,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어르신들께 뷰티서비스와 함께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노인대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 밥이 복음되는 밥퍼사역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께 우울증 극복과 삶의 의미회복을 위해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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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한미 기독교 지도자, 하와이에서 한반도 평화위해 기도
    이영훈 목사 "한반도 평화와 북한 인권 위해 기도해달라“ 호소 최근 북한의 잇단 군사적 도발로 남북한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 온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기독교지도자 기도회’가 1월 29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힐튼하와이언빌리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장관, 이서영 호놀룰루 총영사, 서대영 하와이한인연합회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을 비롯 미국 측에서 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 사령관, 제임스 마로코 목사, 탐 쿡 마우이 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미동맹 71주년을 기념해 모인 이날 행사에서 이영훈 목사는 “대한민국은 미국에 여러 가지 빚을 지고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약 140년 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를 시작으로 많은 미국 선교사들이 한국에 와서 복음을 전함으로써 복음의 큰 빚을 졌고, 한국전쟁 동안에는 유엔연합군으로 이 땅에 온 미국의 젊은이들 3만 6940명의 희생에 힘입어 오늘 자유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며 감사했다. 이 목사는 “유일한 분단국으로 고통당하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특히 언젠가 한국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가 되도록, 또 북한 2500만 동포들의 인권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도 “한반도를 비롯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를 갖게 해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는 하와이 킹스처치 조슈아 마로코 목사의 사회, 황성주 목사(하와이기독교연합회총회장)의 개회기도, 한미동맹 71주년 기념 영상 시청 등 순서로 진행됐다. 기도회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영적 부흥을 위해’(권준 목사, 시애틀형제교회), ‘한미 양국의 군대를 위해서’(스티브 신 목사, 미군 군목), ‘한미의 사회적 안정을 위해서’(미구엘 트래이시 목사, 킹스처치),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서’(엄태욱 목사,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각각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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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하야방송 논평 “적법하게 후임목사 청빙했다면 갈등 없었을 것”
    예장합동 유관 인터넷방송 ‘하야방송’이 5일 ‘사과하지 않는 목회자’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후임 목회자 청빙을 두고 분쟁에 빠진 삼일교회(임시당회장 남서호 목사/ 서울 노원구 소재) 사태와 관련, 분쟁 당사자들의 분명한 입장 표시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하야방송은 논평에서 삼일교회 사태의 당사자인 K원로목사와 직전 임시당회장 ㄱ목사, 그리고 해당 노회를 향해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는 한편 그간 삼일교회 사태의 쟁점이 됐던 절차상 하자와 여러 불법성을 지적하고 이들의 사과를 촉구했다. 하야방송은 먼저 “삼일교회 문제는 K원로목사가 아들목사를 후임으로 청빙하려는 과정 속에서 여러 절차상 위법성과 불법성이 드러났다.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단순히 목회 승계에 대한 성도들의 이견이 갈등이 되고, 이 과정의 불법만 발견된 것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K목사는 원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월권행위를 했다”고 지적했다. 또 K원로목사에 대해 “원로임에도 각종 회의를 주관하고, 심지어 임직식을 했다. 또한 총회법에도 없는 명예장로를 세웠으며, 예배모범에 따라 주일에는 모든 행사를 금하게 되어 있음에도 주일 오후에 노회 임원들을 초대해 임직식을 진행, 심각한 불법을 저질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모든 불법이 직전 임시당회장 ㄱ목사가 불법적으로 자신의 당회장권을 원로에게 위임했기 때문이라고 봤다. 하야방송은 “결국 임시당회장 ㄱ목사는 유감만 표시하고 사임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삼일교회가 불법에 불법으로 멍들고 있음에도 K원로목사도 이에 동참한 노회 임원들도 임시당회장이었던 ㄱ목사도 아직까지 사과치 않고 있다”며 “삼일교회가 절차에 맞게 적법하게 후임목사를 청빙했다면 갈등은 없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삼일교회 문제가 심각해지자 삼일교회 성도들은 노회에 이들에 대해 고발했다. 그리고 노회는 지난 9월 정기노회에서 재판국을 꾸렸다. 이 과정 속에서도 성도들이 기대하는 것은 진정한 사과와 그에 합당한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잘못을 행한 이들에 대한 어떤 치리나 혹은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에 있다고 하야방송은 밝혔다. 이에 하야방송은 “사태 당사자들에 대한 어떠한 치리나 이들이 사과 표명이 없는 상태에 성도들의 상처가 점점 곪아 가고 있다”며 “불법에 대한 자신의 행동이 자의든 타의든 어떻게든 행해진 이상, 일단 사과부터 해야 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현재 삼일교회는 총회 재판국장 출신의 남서호 목사가 두번째 임시당회장으로 사태를 관장하고 있지만, 이미 두 세력으로 나뉘어 심각한 갈등을 벌이는 교회 상황을 쉽사리 정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보기: https://youtu.be/aSxBG5aMj_I?si=LIETc-wRxes4nQ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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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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