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계
Home >  교계

실시간뉴스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4-28
  • 예장 웨신총회 제3회 선교대회...내실 있는 선교전략 마련키로
    김헌수 총회장 “주님의 지상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4월 27일 제3회 선교대회를 열고 총회의 사명과 선교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광주광역시 소재 푸른솔교회(위임목사 김사라)에서 호남노회 주관으로 가진 이번 선교대회는 총회 임원을 비롯한 전국 노회 회원들과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선교대회에 앞서 드려진 1부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출애굽기 4장 1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Being 와 Doing’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단순히 존재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위대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존재감을 갖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선교국장 최정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선교대회는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대회사와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의 축사로 시작했다. 축사에서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총회와 노회가 하나가 되어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향후 총회와 노회가 더욱 선교를 통한 영혼구원에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Misson 2024현황’ 보고에서는 각 노회에서 선교사 파송 현황과 선교 사역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웨신대학노회 K국 기석창/이지영 선교사가 현장감 있는 선교사역 보고를 통해 여전히 하나님의 선교는 계속되어야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미 전도종족 오지에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에게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섬기고 있는 기 선교사 부부는 “2025년 4월 현지 소망초등학교 1회 졸업생들을 인솔하여 첫 한국 방문을 추진 중에 있어 노회와 총회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진행된 ‘Misson 2025전략’ 토의에서는 이후 선교환경 진단 및 총회의 선교전략을 논의,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하고 참석자 다 같이 ‘총회 선교비전’을 선포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마친 후 호남노회장 김사라 목사는 “노회주관으로 선교행사를 잘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노회와 총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가운데 선교사역 및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참석한 선교사와 각 노회에 선교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매년 선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더욱 효과적인 선교지원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향후 총회는 선교에 더욱 관심을 갖고 파송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로 섬기며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긍지를 갖고 선교에 매진하도록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선교사명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 교계
    • 교단
    2024-04-27
  • 전도협회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 역대 최다 4천여명 참석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이천 덕평RUTC에서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를 개최, 전 세계 95개국에 파송된 4,000여명의 선교사들이 참여해 ‘237나라’를 위한 선교 전력화를 재확인하고 세계복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나님의 복음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자랑스런 ‘렘넌트인’을 훈련하는 세계선교대회는 한국교회 단일 선교단체 중 최대 규모의 대회를 자랑한다. 코로나로 중단한 후 다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그동안 개최했던 선교대회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망대를 가진 파수꾼(사62:6-12, 행1:1-8)’라는 주제아래 개최한 이번 선교대회는 미래 선교 현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 도구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을 따라 시대를 위해 예비된 렘넌트인들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해, 해외 선교사 뿐 아니라 바누아투 정부 인사들도 참석해 이사장 류광수 목사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선교대회 먼저 본 대회에 앞서 선교사 합숙이 17~18일 기간동안 열렸다. 이 기간 동안 선교사들은 각자의 선교현장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현실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처를 고민했다. 특히 선교현장에서 가져야 할 영적 재무장을 강력히 실시했다. 주 강사인 류광수 목사는 ‘망대를 가진 파수꾼’ 주제 강연으로 선교사 합숙기간동안 선교현장에 가져가야 할 세 가지를 전달했다. 류 목사는 “내가 진짜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분명한 답을 내야한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40일 동안 설명하셨다. 이를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며 “보좌의 능력이 임하는 말씀을 각인 시키고, 하나님의 보좌의 능력으로 치유하는 이 비밀을 가지고 가야한다. 보좌의 능력을 누리는 기도를 바르게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능력만으로는 절대 세계복음화를 이루지 못한다. 보좌의 능력이 있어야만 237나라 복음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19일 열린 본 대회는 95개국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단의 입장으로 성대히 시작, 대회장 이병무 목사의 개막 선포에 이어 류광수 목사가 ‘보좌의 망대, 보좌의 여정, 보좌의 이정표’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류 목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지의 선교 여건을 지적하며, 현지교회는 물론 파송교회가 선교사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선교사 자녀를 위한 장학제도를 시급히 만들 것을 강조키도 했다. 선교대회 마지막 순서에서는 선교사 파송식으로 진행, 파송된 선교사는 6개국 8가정으로 진실로 목사(이탈리아 레체), 김경자 목사(일본 오사카), 주혜자 목사(일본 이찌노세키), 홍순흥 목사(페루 리마), 루이스 후안 리베라 로블레스 목사(페루 찬카이), 김세중 목사(캄보디아 프놈펜), 에밀리오 퍼미노 목사(브라질 상파울로), 크리스토퍼 목사(스리랑카 알룻까마) 등이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바누아투 대통령이 류광수 목사에게 보낸 ‘독수리 목상’ 전달식도 열렸다. 바누아투 정부 인사는 바누아투 발전과 복음화를 위한 전도협회의 헌신과 류광수 목사의 가르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 교계
    • 단체
    2024-04-26
  • “우리 함께 갑시다”...‘원희룡 기도후원회’ 조찬예배 개최
    원희룡 전 장관 “더 낮은 자리에서 궂은 일 감당하며 국민 섬길 것” 다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위한 기도후원회 첫 조찬예배가 열렸다. 원희룡 기도후원회는 지난 25일 인천 계양구 청운교회(담임 강대석 목사)에서 첫 조찬예배가 열고 국가와 국민, 교회와 성도를 위한 구국 중보 기도를 전국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청운교회 담임 강대석 목사를 비롯해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 나영수 목사(나눔과기쁨 이사장), 황학수 장로(강릉CBS 방송사 설립 이사장), 윤형선 집사(계양속편한내과 원장), 박원영 목사(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운영위원장,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 사무총장) 등 유명 애국보수 인사들과 교계를 대표하는 보수우파 지도자 2백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예배는 원희룡 전 장관이 지난 제22대 총선에 출마했던 계양 지역 청운교회에서 열려 원희룡 전 장관에 국민의힘 경선을 양보했던 윤형선 집사가 출석하는 교회여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수 참패로 끝난 지난 제22대 총선에 대한 큰 실망과 향후 정국에 대한 불안함과 총선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 또 이번 결과를 ‘고진감래’ 삼아 더 큰 노력과 정진으로 국가와 교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환기점을 만들자는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청운교회 강대석 목사는 이날 환영의 인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강단이 깨어났으면 한다. 목사들이 강단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성도들에게 올바른 정치를 많이 얘기해야 한다”면서 “지금 세상에 교회법에 반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나? 이를 우리 안에서만 외치지 말고 강단에서 이를 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부산대표로 축사를 전한 나영수 목사는 “보수우파들이 확실히 싸움을 할 줄 모른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오늘 이렇게 함께 모여서 국가와 교회의 미래를 도모하고, 또 새로운 승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참으로 뜻깊다”며 “많은 분들의 귀한 말씀과 격려를 바탕삼아 앞으로의 일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총선에 대해 패배보다는 절반의 승리라고 평가한 황학수 장로는 “실패라고 생각지 말자. 우리는 200석을 저지했다. 만약 200석이 무너졌다면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이렇게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힘든 순간이 온다”면서 “이를 지켜낸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이제 강대석 목사처럼 한국교회가 강단에서 정치 문제를 정의롭게 선포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답사에 나선 원희룡 전 장관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거기간 정말 힘든 일이 많았다. 하지만 여러분의 중보기도 덕에 잘 완주할 수 있었다. 다만 기대에 미치지 못해 너무 죄송할 따름”이라며 “기쁨의 환호성을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마음이 무겁다. 나라가 더 어려워진 것 같아,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말했다. 또 원 전 장관은 “저 개인이나 우리가 세웠던 목표를 하나님이 당장 주시지 않는다고 해서 믿음이 약해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더 집중하고 더 무릎을 꿇겠다. 어려운 국민들을 더욱 살피고, 서로가 서로를 보듬는 아름다운 사회, 하나님 보시기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더 낮은 자리에서 궂은일을 돌보며 나아가겠다”고 약속하며 결코 포기치 않겠다는 뜻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도후원회는 원 전 장관에게 고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쓴 ‘신앙전력화’ 글씨를 선물했다. ‘신앙전력화’란 글씨는 생전 박 전 대통령이 한경직 목사에게 선물했던 것으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All Things Are Possible If You Believe>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 9:23)라는 말씀이 내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예배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함께 원 전 장관과 강윤형 사모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펼쳤다. 기도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장희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 속 하나님이 택한 지도자인 다윗왕의 신앙과 인성, 지도력과 그의 정치 신념을 강의하며, 한국교회가 다윗왕과 같은 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축도에 앞서 박원영 목사는 “이번 선거의 결과는 정말 아쉽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다. 이 역시 하나님의 역사이고, 그 분이 주신 이 시대의 숙제라고 본다”면서 “우리 기독교는 시련 속에 하나님이 주신 역할을 깨닫고 진정으로 정진할 새로운 사명이 생겼다. 오히려 이 시대를 위한 우리 기독교의 역할과 숙제가 더욱 막중해 졌다”고 말했다. 이어 “원희룡 전 장관은 출중한 믿음과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 훌륭한 정치 신념을 가진 인물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신 지도자라 확신한다”며 “때를 기다려 반드시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를 마음껏 실현할 수 있도록 우리가 기도하며 응원하자”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이날 모임은 박원영 목사의 사회와 유도조 장로(계산교회)의 기도, 청운교회 중창단과 김보경예술국악찬양단의 특송에 이어 장희열 목사의 '다윗왕의 신앙과 인성'이란 제목의 설교, 서울대표 최상윤 목사(서울예광교회) 부산대표 나영수 목사(부산예평교회, 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재단이사장)의 축사,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 황학수 장로와 청운교회 윤형선 집사의 축사순으로 1부 은혜와 가사의 시간을 갖고 2부로 이어졌다. 2부 기도회는 황남길 목사(목양제일교회)의 인도 아래 국가와 교회를 위한 특별기도에 들어가 국가, 교회, 정치, 경제, 사회, 문화로 나눠 박상철 목사(인천효성교회) 권태섭 목사(새하늘교회) 양승보 목사(인천은빛장로교회) 최공열 장로(늘푸른교회)가 차례로 나와 기도하고, 참석자 모두의 통성기도 후 원희룡 전 장관을 위한 안수기도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설립 후 첫 조찬예배를 가진 ‘원희룡기도후원회’에는 개인적 참여 외에, 서울시특별교회총연합회,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 한국교회조찬기도운동본부, 대통령RePark리더십연구소,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 인천지역애국목회자동지회, 대한민국애국목회자협의회 등이 함께하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는 오는 5월31일 오전7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 교계
    • 단체
    2024-04-26
  •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수리 자원봉사팀 ‘37호 러브하우스’ 현판식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셔서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복을 받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 목사는 현판식과 함께 선물 증정 순서도 갖고 텔레비전 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쌀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됐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이영훈 목사의 목회 방향에 따라 2018년 1월 출범하였으며, 전기 도배 장판 페인트 목공 타일 등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성도들의 재능을 기부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역이다. 특히 집수리 후에도 상담과 돌봄 등의 생활지원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성도들은 물론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환우가족,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도 우선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 교계
    • 교회
    2024-04-26
  • “고독사 예방, 교회의 작은 관심과 진정한 사랑으로 시작해야”
    장헌일 목사 “사회와 단절된 이들을 다시 세상에 나오게 하는 건 교회의 위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총회 사회봉사부·사회선교위원회가 4월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교회와 사회포럼’을 개최했다.주제는 ‘고독사와 교회의 역할’로 최근 한국사회의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과 대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 장헌일 목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발제했다. 보건복지부가 2022년 발표한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률은 2021년 3,378명이 고독사로 생을 마감해 2019년 이후 40% 이상 증가 추세다. 연령별로는 50~60대가 58.6%로 가장 높았고, 20~30대도 6.5%를 차지했다. 또 전체 고독사의 84.2%가 남성으로 여성의 5.3배 높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장헌일 원장(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신생명나무교회 목사)의 대흥동종교협의회의 사역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모범사례로 소개되어 그 활동을 조명했다. 대흥동이 1인가구가 64.5%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고독사(死) 문제를 고독생(生) 관점에서 예방하고자 대흥동 일대 17개 교회가 참여하는 대흥동교동협의회가 참여했다. 2022년 10월 창립해 고독사 발생을 막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협의회는 쪽방촌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밥퍼사역, 거동불능한 어르신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특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우울증·치매예방을 위한 교육, 시창작과 감사노트쓰기, 암산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셜서비스NGO (사)월드뷰티핸즈와 함께 내·외면의 아름다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아주는 뷰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고독사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자체와 지원·연계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장헌일 목사는 “사회와 단절된 이들을 다시 세상에 나오게 하는 건 교회를 비롯한 종교기관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자 의무"라며 "결국 진심은 통하게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작은 관심과 평범한 한 마디 인사가 누군가의 인생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소외되고 고립된 이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보면 각 교회와 지역에 적합한 방안들을 찾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포럼을 주최한 한상영 사회선교위원회 위원장은 “전국 교회들이 고독사에 관심 갖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
    • 교단
    2024-04-26

실시간 교계 기사

  • 한교연 성명 / 서울학생인권조례는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
    서울시의회가 22일 본회의를 열어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다룬다. 그런데 서울행정법원이 전국교원노조연합(전교조) 등 진보단체의 손을 들어줘 지난 18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발의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는 주민의 자유로운 의사를 가로막고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심각한 위협이기에 우려와 함께 규탄하는 바다.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6만여 명이 넘는 서울시민이 조례 시행 이후 빚어진 갖가지 해악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어서 서울시에 정식으로 주민 청구한 것이다. 이런 서울시민의 마땅한 권리를 법원이 전교조 등 진보단체의 일방적인 주장을 받아들여 어떻게 묵살할 수 있나. ‘학생인권조례’는 성별과 종교 등을 이유로 학생들을 차별할 수 없도록 규정하는 조례로 진보교육감이 당선된 후 2010년 경기도를 시작으로 서울 등 6개 지역에서 제정됐다. 그러나 학생 인권을 보호한다는 미명 하에 상대적으로 교사의 권위가 추락하는 부작용이 잇따랐다. 지난 7월 서이초등 교사 자살 사건 또한 이 학생인권조례가 주범임일 부인할 수 없다. 학생인권조례가 가진 폐해 요소는 비단 교권의 실추에만 있지 않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동성애와 왜곡된 성적 지향을 일방 주입하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 성적 탈선을 조장하고, 비행·일탈을 방치하도록 조장하는 학생인권조례를 반기는 이들을 동성애·젠더 이념에 사로잡힌 진보진영밖에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 학생인권조례가 반드시 폐지되어야 하며, 서울시의회가 22일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원 발의안으로 긴급 상정해 표결할 것을 요청한다. 만약 서울시의회가 행정법원의 제동에 무릎을 꿇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자라나는 청소년을 동성애의 굴레에 방치하는 무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항간에 행정법원의 결정으로 서울시의회가 이미 의원 입법으로 발의한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 조례’를 대신 심리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러나 이는 학생인권조례 중 일부를 개정하는 안으로 주로 교사의 권한을 확대하는 쪽에 치중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 우리는 학생인권조례가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점에서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과 별 차이가 없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학생인권조례는 일부 조항을 고친다고 그 근본이 달라질 수 없으며 반드시 폐기되어야만 할 것이다. 충남도의회는 학생들에게 미치는 나쁜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이런 충남도의회의 결단을 높이 환영하며, 서울시의회도 동성애를 조장하는 저항세력에 굴복하지 말고 반드시 조례폐지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서울시민의 건전한 주민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3.12.20.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 교계
    • 단체
    2023-12-20
  • 세기총 성탄메시지 / 유대 땅 베들레헴에도 임마누엘 성탄이 함께 하기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1:23) 2023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예수님의 탄생하심을 축하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축복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전 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와 한인교회 및 단체, 그리고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성탄절은 주님이 오시기 전 700여 년 전부터 구약성경에 기록된 예언이 성취된 날이며,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우리와 함께 하시고,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구세주로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하고, 참 소망의 길을 열어 주신 은혜와 축복이 있는 넘치는 기쁨의 날입니다. 올해 성탄절에도 우리의 삶의 자리에 우리 주님이 성탄의 은혜로 함께 하시지만 여전히 국제적으로는 미움과 갈등으로 인한 전쟁과 혼란이 지속되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많은 사건 사고와 분쟁과 대립으로 인한 양극화 현상이 지친 우리의 삶을 더 피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첫 번 크리스마스 때처럼 지금도 오만과 교만과 어리석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감출 수 없습니다. 세기총은 지난 11월 말에 DMZ세계평화추수감사축제를 개최하면서 세계1차 대전 당시 있었던 1914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이번 성탄절에도 우-러, 이-팔의 전쟁의 현장에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여 기도했습니다. 세기총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2014년 백두산기도회를 필두로 올해 41차 케냐 나이로비기도회까지 한인교회와 선교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성탄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북한 동포에게도 참 빛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참 자유를 누리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급변하는 세상이지만 불변의 진리이시며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섬길 때에, 만군의 하나님께서 공평과 정의와 사랑으로 우리를 운영하시고 세워 나가실 것을 믿습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한국인 디아스포라가 2023년 성탄절,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며,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세워주기를 소망하며, 따뜻함이 넘치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3년 12월 성탄절에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 교계
    • 단체
    2023-12-18
  • 이영훈 목사 성탄메시지 / 사랑과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자
    대립과 갈등, 비난과 다툼을 멈추고 사랑과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합시다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한국교회 성도님들을 비롯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며 축하합니다. 2023년은 코로나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비로소 일상을 회복한 첫해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지구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전쟁의 소문으로 우리는 우울한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로 인해 지금 이 시간에도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는 세계 교회와 함께 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쟁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도 세대 간에, 진보와 보수 사이에, 노동자와 사용자 사이에,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 그리고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이 편 가르기와 극한대립으로 날로 불신이 깊어가고 갈등과 다툼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남북관계는 더욱 대립구조가 심화되었고, 저출산 문제는 인구절벽의 위기 앞에 내몰렸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을 풀어줄 실마리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환경은 온통 절망에 빠져 신음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간절하게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다립니다. 2000년 전 하늘 보좌를 버리고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오신 예수님은 섬김과 희생으로 구원의 길을 여심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했습니다. 죄와 절망의 어두움으로 뒤덮인 이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섬김, 희생의 빛이 비춰질 때 모든 문제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성탄의 계절에 다짐해야 합니다. 대립과 갈등, 비난과 다툼을 멈추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화해하고 용서하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교회대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을 섬기는 일을 함으로써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나아가 복음 안에서 남과 북이 통일되는 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평화의 왕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통합을 이루는 성탄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에도 낮아짐과 섬김, 희생의 정신이 자리한다면 다가오는 2024년에는 우리 모두에게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변함없이 다가오는 새해에도 나눔과 섬김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것입니다. 국내의 소외된 이웃은 물론 해외 저개발 국가의 복지와 교육을 위해서도 교회 예산의 3분의 1 이상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또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그동안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던 출산장려금을 계속 지급하고 나아가 교회의 역할을 찾는 데 노력할 것입니다. 바라기는 건축이 중단된 평양의 조용기심장전문병원이 새해에는 조속히 완공되어 북한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평화 전도사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기도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3-12-18
  • 한교연 2023성탄절 메시지 / 전쟁과 갈등이 종식되고 참 평화 임하기를
    할렐루야! 구주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며 영광을 찬송을 드립니다. 주님은 죄에 빠진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전쟁과 폭력, 기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것을 보시고 참 자유와 평화를 위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보여주신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짊어진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복음 안에서 자유함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에서 해방된 우리는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할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함으로 칠흑 같은 어둠에 사로잡힌 이들을 광명한 빛으로 인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거룩함으로 구별돼야 합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과 안락함에 취해 말씀에서 떠난 영적 나태와 자만을 벗어던지고 날로 새로워지는(고후4:16)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적그리스도 세력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를 동성애와 젠더 이념으로 무너뜨리려는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신론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인권은 하나님을 부정하고 기독교를 공격하는 무기일 뿐입니다. 사탄의 무리에 대적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대한민국은 수년째 이어진 저 출산으로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닥칠 인구소멸문제로 나라와 사회, 가정에 몰아닥칠 충격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은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의 가치를 물질이 주는 풍요와 맞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 1:28) 하셨습니다. 세상에 죄악이 가득하여 물로 세상을 심판하신 후에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도 똑같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 9:1) 이르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무서운 벌이 나라와 사회에 밀어닥치기 전에 말씀 안에서 새롭게 되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해 양육하는 아름다운 가정으로 회복돼야 할 것입니다. 저출산에 수조원의 세금을 투입하는 나라에서 오늘도 낙태로 수많은 생명이 죽고 버려지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여성의 자기결정권에 아무 힘도 없는 태아의 생명을 해할 권한을 준 것 자체가 커다란 범죄입니다. 그 생명이 내 몸 안에 있다고 내 소유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해하는 범죄는 살인죄와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생명존중운동은 한국교회의 필생의 과제이자 사명입니다. 지금도 북녘 땅에는 자유와 평화를 결박당한 채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동포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주님의 평화와 참 자유가 임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배고픔을 참지 못해 탈북한 이들을 결박해 강제 북송한 중국의 반인륜적 처사와 이들을 가혹한 고문으로 처형한 북한의 만행에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가난하고 병든 자, 소외된 이웃이 너무나 많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이들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누추한 말구유에서 태어나셨다는 것을 우리가 잊어선 안 될 것입니다. 교회가 교회 안에서만 화목하고 즐겁다면 더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교회 문턱을 없애고 지역사회와 열방을 향해 복음을 들고 나가려면 낮은 자세로 저들의 닫힌 마음을 쓰다듬고 섬기고 나누는 일에 더욱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그냥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오셔서 하나님과 죄인인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허시고 영원한 구원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고전 9:23)는 말씀처럼 한국교회가 세상과 거룩히 구별되데 둘 사이의 막힌 담을 헐고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자유를 온 세상 증거하는 복음의 메진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 성탄의 은총은 기독교인만 누리는 특권이 아닙니다. 교회 담을 뛰어넘어 세상과 온누리에 울려 퍼져 전쟁과 갈등이 종식되고 참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3. 12. 17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 교계
    • 단체
    2023-12-17
  • IMBS기독스쿨 ‘쏠티와 함께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운정참존교회, 코아월드미션, 한본연, 대한애국기독청년단, 625역사기억연대 협력 인류의 산 소망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 기쁨을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들에게 전하고자, 기독교 명문 인재 양성소 IMBS기독스쿨(International Mission Bible School 이사장 고병찬 목사)이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12월16일 CTS기독교방송국 아트홀에서 공연했다.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들을 초청 공연한 이날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뮤지컬’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섬기며 다음 세대 영적 엘리트 크리스천리더 양성을 사명으로 감당하고 있는 IMBS기독스쿨(International Mission Bible School)이 주관하고, 운정참존교회, 코아월드미션, 한국교회복음본질회복연합회(한본연), 대한애국기독청년단, 대한애국청년단, 한국교회보수연합회(KCCA), KIBI, KCSI, IK이스라엘사랑단, 625역사기억연대가 협력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무장한 다음 세대들이 한국교회에서 불같이 일어나서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주권으로 복음을 전하는 나라가 되길 기도하며 무료로 공연했다. 이번 IMBS기독스쿨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과 관련, 이사장 고병찬 목사는 “학생선교사들의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리프레시 뮤지컬’ 공연이 한국교회 다음세대들에게 꿈과 소망이 넘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준비하고 공연했다”며 “특히 코로나 펜데믹 이후 다음세대들의 어려움에 활기를 불어 넣고 청소년문화와 한국교회의 콘텐츠를 살리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IMBS, 다음 세대 영적 엘리트 크리스천리더 양성 이날 뮤지컬 출연배우는 모두 IMBS기독스쿨 학생들로 IMBS기독스쿨은 진리의 성경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고 오직 예수, 세계 복음화를 사명으로 입법, 사법, 행정,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모든 영역에서 확실한 복음으로 무장한 엘리트 전문인 기독 선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강력하고 아름답게 훈련받는 기독교 명문 스쿨이다. 특히 IMBS는 국내반과 국외반으로 나눠져 있으며, 국제반은 미국 텍사스 사립 중고학교 KIS(Kingdom International School)에 소속된 재학생으로 한국에서는 레코딩으로 수업해 수업료가 저렴하고 인스테이트(INSTATE)가 가능해 미국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조건이 되는 스쿨이다. 겨울 특별캠프 ‘초중고 겨울 신앙캠프’ ‘3주간 신앙캠프’ 준비 한편 IMBS기독스쿨은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특별한 신앙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초중고 겨울 신앙캠프’는 내년 1월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운정에 소재한 참존교회 내 IMBS기독스쿨에서 개최(참가비 3만원)한다. 또 ‘신앙, 생활, 학습, 소명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24년 1월7일 저녁부터 27일까지 ‘3주간 신앙캠프’도 열린다. 3주간 기숙하는 회비는 100만원이다.
    • 교계
    • 단체
    2023-12-17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성탄의 웅장한 생명의 외침
    성탄의 웅장한 생명의 외침 예수의 탄생은 영광과 축복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하신 인류 구원을 가로막는 죄의 문제를해결하기 위해 고난의 길을 걷게 된다는 비밀만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예수의 삶은 말구유에서 시작되어 갈보리언덕 십자가 위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의 모든 시간이인간의 눈으로 볼 때 비참하고 초라한 것뿐이었다. 그래서 세상은 중요한 진실을 모른 채 성탄절이 되면 아무 목적이나 의미 없이 마냥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세상 사람들이 가진 지식으로는 진실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성탄절은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의 시작임을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다. 우리의 질병을 감당하고 우리의 저주를 몰아내기 위해갈보리 언덕 십자가에 오르시기 전 살점이 뜯겨지는 모진채찍과 걷잡을 수 없이 퍼붓는 온갖 조롱과 멸시와 야유이 모든 것을 견디고 감당하셔야만 했던 예수님, 그리고 인류의 죄 값이라고 하는 죽음의 짐을 짊어지고 십자가에 오르셔야만 했던 예수님, 그가 토해내는 고통의 신음소리마다 우리는 형언할 수 없는 감격과 감동으로 눈물짓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여전히 이 귀한 순간을 향락과 쾌락과 정욕의 욕구 충족과 육신의 소욕과 음욕을 채우려는 시간으로 파묻으려 한다. 하지만 우리는 성탄을 시작으로 이루어진 죄 사함의 은혜, 구원의 축복과 영원한 생명의 은혜를 묻히게 두어서는 안 된다. 멸망당할 수많은 사람에게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전하고 웅장한 생명의 외침으로 그들을 깨워 진정한 성탄의 기쁨에 참여케 해야 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3-12-17
  • 한교총 2023 성탄 메시지 / 구원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합니다
    할렐루야! 구원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러운 하늘 보좌를 비워두시고 이 땅에 오셔서 새 생명을 주신 기쁘고 복된 성탄절입니다. 가장 낮은 곳에,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고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본받아 우리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아직도 세상에는 아픔과 상처로 고통받는 이웃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 곳곳의 전쟁으로 인하여 어린이들의 무고한 생명이 위협을 받고 있고 이상 기후변화는 지구촌 곳곳을 재난과 위기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 어디도 안전한 곳이 없는 이때,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이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겸손하고 온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본받아 우리도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섬겨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우리의 이웃들과 구원의 복된 소식을 나눌 때 슬픔 대신 위로가, 아픔 대신 소망이 가득할 것입니다. 2023년 성탄절에 한국교회가 더 겸손하고 낮아진 모습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길 바랍니다. 어두운 곳에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님의 사랑과 평강이 온누리에 임하는 은혜의 성탄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1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 교계
    • 단체
    2023-12-15
  • 한기총 2023년 성탄절 메시지 / 사랑의 실천으로 온전한 사랑을 이루기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거룩한 성탄을 맞아, 우리의 빛과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사회와 나아가 온 세계 위에 충만하기를 바라며, 가정과 사회 곳곳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어두움 가운데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온유와 겸손입니다. 그의 온 삶은 병든 자들을 치유하시며, 배고픈 자를 먹이셨고, 상처받은 자들을 위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높은 곳에서 주님을 찾았지만, 예수님은 가장 낮은 자리로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자들의 친구요 스승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의 현실은 대화보다는 대결, 양보보다는 쟁취, 이웃보다는 나 혹은 내 가족이 먼저인 세상임을 보게 됩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한 사람이라도 더 품고자 하는 온유의 마음, 겸손의 마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군가가 오른편 뺨을 치면, 왼편도 돌려댈 수 있고, 누군가가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면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할 수 있는 모습이 예수님의 삶입니다. 힘으로 이길 수는 있어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하나됨은 이룰 수 없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자들이 사람들의 마음의 땅을 얻을 수 있으며, 진정한 승리는 중간에 막힌 담을 헐고 화합하고 화목할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어야 하고, 그의 마음을 닮아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지신 사랑의 짐을 나 또한 함께 질 때, 온전한 사랑을 이룰 수 있고, 사랑의 실천을 통해 우리는 참된 이웃이 될 수 있습니다.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는 말이 아닌, 필요에 따라 일용할 양식을 나누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기쁘고 복 된 날, 이 기쁜 소식을 모두에게 전하며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할렐루야! 2023년 12월 2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 교계
    • 단체
    2023-12-15
  •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목회자 세미나 열린다
    복음의 불모지 진주에서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해 말씀과 성령운동으로 교회를 성장시킨 전태식 목사가 오는 12월18일, 19일 양일간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교회의 부흥은 끝났다’고 하는 이 시대에 전 목사가 일으킨 부흥은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대단한 반향을 불러왔다. 이로 인해 전 목사의 목회철학과 그가 전하는 메시지를 배우고자 하는 목회자들이 몰려들었고 자연스럽게 목회자 세미나로 이어지게 됐다. 코로나 기간 동안 침체되어 있던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부흥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세미나에는 목회자, 사모, 전도사, 신학생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1998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2,100여 회의 목회자 세미나와 성경세미나를 개최해 온 전 목사의 목회자 세미나는 큰 특징이 몇 가지 있다. 먼저 세미나를 전목사 혼자서 진행한다. 전 목사의 세미나는 매 강의마다 90분씩, 하루 15시간 이상씩 혼자 강의를 진행한다. 또 세미나 참석자 모두 하루 15시간 이상씩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서 그 강의에 집중한다. 그래서 혼자서 강의를 진행하는 전 목사도 대단하지만 또 세미나 기간 내내 집중하여 오랜 시간동안 강의를 듣는 참석자들은 더 대단하다고들 한다. 또한 전목사가 인도하는 세미나에는 한 번만 참석한 목회자는 없다. 매번 새로운 말씀과 은혜를 받기 때문에 10년 20년 이상 계속해서 세미나에 참석하는 수도 상당하며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공부를 하고 있는 자들도 많다. 특히 전 목사의 세미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도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법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목회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설교이다. 그러나 전 목사는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목회자들이 설교에서 자유함을 얻게 해 준다. 그리고 말씀에 권능이 나타나게 되어 성도들이 변하고 성도의 자녀들이 변하고 무엇보다도 목회자 자신들이 변했다는 간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래서 교회가 부흥되고 재정이 넉넉해지고, 목회가 안정되어 간다. 세미나에 처음 참석했던 자들은 대다수가 목회가 힘들어 그만두려고 했던 자들과 교회를 개척하려는 자들이었다. 그러나 세미나를 통하여 힘을 얻고 현재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성공적으로 목회를 하고 있다.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숙소비(선착순 500명)와 참가비가 전액 무료이며, 처음 참석하는 자와 초청한 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식물 처리기 100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태식 목사는 1992년 순복음신학교 2학년 재학 중 경남 진주시 신안동 상가건물 2층(33평)을 임대해 교회를 개척했다. 그후 2004년 충북 청원에 당시 새천년 민주당 연수원을 매입하여 제2 성전인 ‘청원진주초대교회’를 설립했으며, 다시 2006년에 서울 강남 대치동에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개척, 교회가 부흥해 현재 서판교로 이전했다. 전 목사는 현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2대 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기고 있다.
    • 교계
    • 교회
    2023-12-12
  • 모든 세대가 모든 세대의 부흥을 위해 ‘미니 606(청년성령집회)’ 개최
    청년 부흥을 위해 모든 세대가 기도로 응원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국은 청년 부흥을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기도하는 특별 예배 ‘올라운드 워십’을 10일 주일 오후 5부와 6부 예배 시간에 드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예배는 ‘미니 606(청년성령집회)’ 형식으로 각각 ‘십자가 사랑’ ‘은혜’ ‘그리고 회복’ 등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다음세대인 청년세대가 무너지면 전 세대에 위기가 찾아올 수밖에 없음을 깨닫고 팬데믹을 지나온 청년세대와 모든 세대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는 대학청년국 소속 ‘팀조슈아&콰이어’가 찬양을 인도하고 대학청년국장 김남준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그 한없는 사랑’을 주제로 설교한 김 목사는 “무너진 베드로의 삶에 직접 다가가 섬세하게 인도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바라보며 승리하며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2부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 ‘소리노을’이 찬양을 인도하고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 씨가 간증과 함께 찬양을 불렀다.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모태신앙을 가진 그녀는 오히려 신앙인다운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강박감에 시달려 주변 사람들을 도우면서도 오히려 기쁨은커녕 화가 났다고 고백했다. 그러다가 “엄마에게 눈물로 고민을 털어놓자 엄마는 ‘주변을 챙기기에 앞서 기도부터 해보라’고 조언해주셨는데 (이 말이) 마치 하나님께서 엄마를 통해 ‘너의 삶에 나는 어디 있니?’ 하고 질문하시는 것 같았다”면서 “그렇게 하나님과 대화하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기쁨을 찾았다”고 간증했다. 또 3부에서는 만나교회 찬양팀 ‘만나워십’이 찬양을 인도하고 우미쉘 만나교회 목사가 ‘예수의 이름’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우미쉘 목사는 앉은뱅이를 일으킨 베드로와 요한의 사례를 언급한 뒤 “성령에 붙들린 사도들처럼 성령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긍휼과 사랑의 마음을 소유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예배 후에는 교회 앞 십자가탑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갖는 등 찬양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 교계
    • 교회
    2023-12-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