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교계
Home >  교계  >  교회

실시간뉴스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교회 부흥을 위한 정신
    교회 부흥을 위한 정신 배고픔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는 사람이 배고픈 사람에게 밥 한 그릇이라도 사 줘서 배고픔을 면케 해 주려 한다. 가난과 어려움이 얼마나 고통스런지 아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의 심정을 알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알고 어떻게든 도와주려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목숨이 끝나는 날 예수를 믿지 못한 사람이 당할 지옥 심판의 괴롬이 얼마나 비참하고 끔찍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부지런히 복음전도를 하며 살아간다. 이렇게 멸망하는 사람을 살리려는 생각만 있다면 누구나전도할 수 있다. 복음은 언어가 통하든 안 통하는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얼마나 영혼을 사랑하느냐에 따라서 전도의 힘이 생겨난다. 그런데 만약 우리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정신과 교회의 정신이 다르고, 주님의 정신과 다른 사람에게 예수를 전하는 우리의정신이 다르다면 주님이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까? 우리는 진실로 주님이 “너희와 나의 정신이 같구나! 영혼을 살리 내려는 마음이 같구나”라고 인정하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롬5:8-10)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런 영혼 구원의 정신을 가지고 멸망하는 영혼을 살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정신을 주어서 아들 예수님을 보내셨는데, 그 아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정신을 뿌리치고 십자가에서 내려왔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계획이 큰 차질이 생겼을 것이다. 그런데 주 예수께서는 아버지가 주신 정신을 그대로 가지고인류구원의 아버지의 뜻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이루셨다. 그리고 이 땅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주님과 똑같은 정신을 가진 교회를 세우셨다. 초대 교회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똑같은 영혼구원의 정신으로 전도했다. 우리도 주 예수님의 정신으로 성령 충만하여 만나는 모든 사람이 예수를 만날 수 있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친교하고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만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할 수 만 있으면 영혼 구원의 일을 생각하고 예수님의 은혜로 은혜를 받게 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교회를 세우고 우리들을 일군으로 불러주신 주님의 목적이다. 이 정신이 있으면 교회는 부흥한다. 합3:2) “야훼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야훼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5-12
  • 재)순복음선교회, 오는 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연다
    이영훈 목사 “이제는 보내는 선교를 넘어 세우는 선교의 시대다” 강조 오는 5월29일 개최하는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회’와 관련,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여의도 선교 역사의 의의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새 시대의 선교 트렌드는 ‘세우는 선교’라며 한국교회를 세계 2위의 선교대국으로 이끈 여의도교회의 선교 방향이 새롭게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세우는 선교’에 대해 “현재까지 한국교회는 소위 보내는 선교, 즉 선교사 파송에 크게 전력해 왔다. 당시 시대적 환경에서는 보내는 선교가 당연했고, 이를 위해 수많은 한국 선교사들이 헌신을 감내해왔다”면서 “이제 시대가 변했다. 우리나라 안에 함께 공존하는 다문화는 우리에게 있어 각 나라에 현지 선교사를 세울 훌륭한 자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타국민들을 전도하고, 이들을 선교사로 훈련해 그들이 고국에 돌아가 복음을 전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세우는 선교”라며 “다문화 선교 리더들을 세우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는 지난 2022년 6월 재)글로벌엘림재단을 설립하고 국내에 있는 해외 신학생들과 평신도 리더들에게 여의도교회의 영성과 신앙을 가르쳐 고국으로 파송하고 있다. 이 목사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인구가 115만명이다. 이들은 무한한 선교의 가능성을 지닌 자원들이다”며 “이들을 교육하고 파송하는 ‘글로벌엘림인턴십’ 프로그램이 현재 새로운 선교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선교 역사는 지난 1971년 12월 조용기 목사가 제1호 선교사를 파송한 후, 조 목사는 1973년 9월 제10차 세계오순절 대회에서 세계선교의 막중한 사명을 깨닫고 이듬해 제1회 해외선교대회를 갖고, 1975년 4월 ‘순복음세계선교회’를 정식 발족한다. 선교초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 세계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도시별 선교전략을 펼치다 1993년 제2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기점으로 제3세계 원주민선교로 그 방향을 전환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보다 더 효과적인 제3세계와 동구권 선교를 위해 본격적으로 ‘해외 신학교’ 설립과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현재 67개국에 676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1,264개의 교회를 세워 복음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이는 단일교회로는 최대 규모이다.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앞두고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순복음선교회(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이번 50주년선교대회 일정을 소개, 5월 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선교백서 출판기념회(5/29) △선교사 수련회(5/29~5/31)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기도성회 및 순복음세계선교 비전 선포식(5/31) △선교사 자녀캠프(5/29~5/31) △크루즈 만찬기도회(5/30) △선교 전시회(5/28~6/9)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교계
    • 교회
    2024-05-06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주께 감사를 잊지 말라
    주께 감사를 잊지 말라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교회에 처음 와서 은혜를 받고 믿음 생활을 잘하며 착실히 예배에 나오던 성도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미지근한 신앙인이 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주님이 라오디게아교회에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우리의 믿음생활을 게으르게 해서는 안 된다. (계 3:15~19)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신앙생활이 게을러졌다는 말은 곧 감사를 잃어버렸다는 뜻이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오늘 하루도 예수 보혈의 은혜로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 땅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있는데 그 많은 사람 중에 나를 기억하시고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죄를 사해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사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신 참 소망의 주님께 감사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세상에서 죄를 범하며 살지만, 우리는 주님과 함께 살아가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오늘 생을 마감하고 죽을지라도 예수 생명의 피를 의지해 천국에서 주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해 주셨으니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이처럼 감사로 기도하는 사람이 오늘날 얼마나 있을까?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은 주님이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려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혜가 우리 안에서 그만큼 희미해졌다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받은 십자가 피의 은혜를 잊어서는 절대 안 된다. 우리는 항상 주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해야 한다. 예수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은혜도 예수 이름으로 구하고, 예수 이름을 믿음으로 구원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넘치는 감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베푸신 십자가 보혈의 은혜에 감사하고,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이며 우리가 드려야 할 감사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5-05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 교계
    • 교회
    2024-04-30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4-28
  •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수리 자원봉사팀 ‘37호 러브하우스’ 현판식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셔서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복을 받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 목사는 현판식과 함께 선물 증정 순서도 갖고 텔레비전 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쌀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됐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이영훈 목사의 목회 방향에 따라 2018년 1월 출범하였으며, 전기 도배 장판 페인트 목공 타일 등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성도들의 재능을 기부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역이다. 특히 집수리 후에도 상담과 돌봄 등의 생활지원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성도들은 물론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환우가족,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도 우선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 교계
    • 교회
    2024-04-26

실시간 교회 기사

  • 이은철 목사 신앙 목양 매뉴얼 '출애굽의 비밀' 출간, 교보문고 저자 사인회
    나름대로 신앙생활은 열심히 한 것 같은데 과연 나는 천국은 갈 수 있는 것일까? 누가 보장하지? 그 증거는 무엇일까? 이은철 목사(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가 신간 ‘출애굽의 비밀’을 출간해 이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 이 목사는 2월1일 오후 1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저자 사인회를 열어 독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신간 ‘출애굽의 비밀’은 출간되자마자 교보문고 종교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저자와의 만남을 위해 시작 전부터 사인을 받기 위한 독자들의 줄은 길게 이어졌다. 사인회에 앞서 저자 이 목사는 “오랜 세월 여러 고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영적경험과 성경연구를 통해 구원, 거듭남의 확신과 증거를 가지게 됐고 이를 한국교회에 나누고자 ‘출애굽의 비밀’을 저술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먼저 저자는 이날 “한국교회의 심각한 양극화 현상, 쇠퇴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이는 한국교회 강단에서 생명력 있는 말씀이 선포되지 못하기 때문이고, 이로 인해 삶과 인격의 변화가 없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따라서 이제 한국교회는 영적인 출애굽의 기적이 일어나야 하며 성경적인 온전한 출애굽의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애굽의 비밀은 출애굽의 원리로 출애굽은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이다. 이 과정은 어린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과 같다는 것. 사람은 짐승과 다르게 성장하는 과정이 있고 성장의 과정마다 반드시 이루어야 할 발달 과업이 있다. 영적 출애굽 역시 마찬가지이다.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과정은 우연히 시간만 지나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과정, 과정의 성취 과업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총 일곱 과정으로 애굽, 출애굽, 홍해, 광야, 요단강, 신 벗음, 가나안의 단계를 거치고, 결론으로 각 과업의 원리를 기술했다. 특히 누구나 정독해서 읽으면 이해가 되고 적용이 될 수 있도록 기술되었으며 체계적으로 신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성경해석에 있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들을 바로 잡아주고 있다. 믿음의 삶이 어려운가? 신앙이 성장하지 않고 있는가? 목회가 힘들고 고통스러운가? 교회 성장이 멈춰있는가? 구원의 증거가 없어 두려운가? 저자는 이 같은 무수한 질문에 대한 답이 ‘출애굽의 비밀’에 담겨 있다고 밝힌다. <출애굽의 비밀>이 개인, 소그룹, 설교, 목양, 상담에서 융통성 있게 적용해서 사용하여 성도들 개개인들이 기초가 튼튼하고 건강한 신앙으로 성장하고 교회들은 건강하게 부흥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이은철목사는 “이제 한국교회는 영적인 출애굽의 기적이 일어나야 한다. 성경적인 온전한 출애굽의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소망이 없다”고 강조했다. 신간 <출애굽의 비밀>과 관련, 박성규총장(총신대학교)은 추천사를 통해 “출애굽을 다양한 각도에서 세밀하게 조명한 이 책은 성도들의 삶과 교회와 삶이 건강을 잴 수 있는 척도를 제시하고 있다. 성도들 개인이 읽으면서도 큰 도움이 되고 목회자들의 설교와 목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영일목사(전 장신대 총장)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출애굽 여정이 주는 영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피면서 개개인의 신앙을 점검하게 되고, 그와 같은 신앙 상태의 검진을 토대로 자신을 치유하고 훈련할 수 있는 원리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은철목사는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숭실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장합동 한서노회, 서한서노회 노회장, 제102회 총회선거관리위원장, 서북지역노회협의회 회장, 재경호남협의회 대표회장, 합동총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목자의 비밀, 믿음의 비밀 등이 있다.
    • 교계
    • 교회
    2024-02-02
  • 송파구 목회자들, 국힘 석동현 예비후보 캠프 방문해 기도회 가져
    국민의힘 석동현 예비후보 “하나님께 기도하며,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오는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교계 목회자들을 비롯한 평신도 지도자들이 국민을 대표할 올바른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29일, 서울 송파구 지역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30여명이 서울 송파갑 출마가 예정된 석동현 집사(변호사 / 국민의힘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 기도회를 갖고 하나님이 원하는 성경적 정치를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수기도로 축복했다. 석동현 집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25년여간 검사로 활동하며 부산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을 거쳐 변호사로 법조계의 알려진 인재 중 한 명이다. 또한 민주평통 사무처장, 사)동포교육지원단 이사장, 다둥이 이민정책포럼 상임대표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왔다. 특히 석동현 집사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평소 주일예배는 물론, 새벽예배까지도 빠지지 않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송파지역 목회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어 이날 뜻깊은 기도회를 가질 수 있었다. 대한민국과 4월 총선을 위한 기도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박원영 목사(나들목교회)의 사회와 지광운 목사(한빛성결교회)의 기도, 정도출 목사(조은교회)의 설교, 김태수 목사(승복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설교를 전한 정도출 목사는 “우리는 이번 총선을 통해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할 기독교 지도자,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국민의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면서 “우리 교계가 앞장서 하나님의 공의가 올바로 관철될 수 있는 총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송파 교계를 대표하는 이홍범 목사(예한교회)를 비롯한 황남길 목사(목양제일교회), 김민섭 목사(성결교회), 김재훈 장로(명성교회) 등이 함께했고, 나영수 목사(나라사랑부울경기독교총연합회 상임대표/부산예평교회담임)와 이병오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정성길 장로(선한목자교회), 윤상기 장로(더원교회/가람건축대표), 정연석 목사(마곡전동교회) 등이 자리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나영수 목사는 “풍전등화의 지금 대한민국이 더이상 표류하지 않도록, 잘못된 정치를 이번에 확실히 종식시켜야 한다”며 “지난 정권에서 부산에서 열심히 시민운동을 할 때, 석 집사님이 매번 오셔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중요성을 얘기하셨다. 이번 총선을 통해 우리 정치를 바로 세울 기틀을 다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원영 목사 등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석동현 집사의 머리에 손을 얹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욱 거듭날 것을 축복하며 안수했다. “이번 출마를 결심하며 참으로 많은 생각과 기도를 했다. 하나님께 길을 물으며, 국민들의 목소리게 귀를 기울이며 출마를 준비했다”고 밝힌 석동현 집사는 “지난 26년간 법조인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했다. 이제 그 정의가 국민들의 일상에 안정과 평화를 줄 수 있도록 새로운 책임을 감당토록 하겠다”며 “오늘 안수 기도해 주신 목회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박원영 목사는 ”이번 총선은 성경적 정의를 실천할 기독교 인재들을 얼마나 더 많이 당선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굳이 특정인에 대한 지지를 떠나, 이념의 구분을 넘어 하나님의 역사와 그 분이 예비한 인재가 국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얻는 총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은 이념과 정당, 지역을 막론하고, 성경적인 가치관과 공의적 정치가 이 땅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공정한 선거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와 관련, 조만간 ‘한국기독정치지도자협의회(가칭)’를 정식으로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교계
    • 교회
    2024-01-31
  • 여의도순복음교회, 마우이섬 산불 복구 후원금 5만 달러 전달
    이영훈 목사는 1월 28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섬을 방문해 지난해 마우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후원금 5만 달러를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마우이 소재 킹스처치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의 사명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면서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목사는 “무엇보다 이재민들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리처드 비센 시장은 “이영훈 목사님이 한국에서 이곳까지 와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후원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주택을 건설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킹스처치가 이재민들을 위해 제공한 약 10에이커(약 40,468㎡)부지에 비영리단체 ‘패밀리 라이프 센터(FAMILY LIFE CENTER)’가 짓고 있는 주택단지 ‘오하나 호프 빌리지(Ohana Hope Village)’를 짓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발생한 마우이 산불은 초기 진압되다가 허리케인 도라가 일으킨 강풍을 타고 다시 급속도로 확산되어 대규모 산불로 번졌으며 1918년에 발생한 미네소타 산불 이후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남겼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소속된 순복음선교회(이사장 이영훈 목사) 산하 북미총회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전달했고, 마우이순복음교회(담임 서정완 목사)는 교회 건물을 한인대피소로 제공하기도 했다.
    • 교계
    • 교회
    2024-01-30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영혼 구원에 대한 갈증
    영혼 구원에 대한 갈증 교회가 부흥하려면 목회자와 성도 모두 영혼 구원을 위한 갈증을 느껴야 한다. 죄로 인해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주님이 자기 자신을 우리에게 내어주고 싶은 갈증을 느끼셨듯이, 하나님이 자기 품속에 있는 아들 예수를 끄집어내서라도 우리를 살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갈증을 느끼셨듯이, 우리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예수를 몰라 멸망하는 수많은 이웃의 영혼을 살리는 일에 갈증을 느껴야 한다. 영원한 생명을 주고 싶은 갈증으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몸 찢기고 피 흘려 죽으셨듯이,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예수 생명을 전했듯이,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순교의 피를 흘리면서까지 복음을 전해 주고 싶었던 것처럼, 우리도 내가 받은 예수 생명을 나누어 주고 싶어서 갈증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런 갈증에 사로잡힌 사람은 전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 안달이 난다. (마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배고픈 걸인에게 밥을 차려놓으면 먹으라고 말하지 않아도 밥을 먹듯이 성도에게 "예수 잘 믿어라, 전도하라, 헌금하라"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자신이 의에 주리고, 순종에 주리고, 기도에 주리고, 능력에 주리고, 믿음에 주리고, 말씀에 주리고, 전도에 주리고, 감사에 주렸기 때문에 갈급한 자기 영혼을 채우기 위해 열심을 낼 수밖에 없다. (시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시냇물을 찾는 사슴처럼 갈급하다. 내 영혼이 주 예수 생명으로 말미암아 살아 움직이게 되었듯이, 새해에는 우리가 불신자 한 사람을 예수 생명으로 살리기를 소망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1-28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자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자 "예수 믿어서 행복하던 가정이 불행해졌다"라며 우리를 핍박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이제까지 그 가정을 이끌어가던 주인이 예수로 바뀌는 것이 두려워 벌이는 소동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우리 중에도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하지 않는 사람으로 구분된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무슨 능력으로이 세상과 마귀를 이길 수가 있겠는가? 한편 말구유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가 무슨 힘이 있을까? 그런데도 온 예루살렘과 유대 나라 전체가 소동을 벌였다. 그 이후로도 예수는 민중을 소란하게 하거나 폭동을 주도한 사실이 없는데도 왜 소동하는 자들은 예수를 죽이려고 했던 것일까? 예수님이 가시는 곳곳마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불의의 정체가 드러났다. 마가복음 6장17절에 거라사 지방의 귀신들린 자가 예수 앞에서 부들부들 떨면서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라고 외치며 소동을 벌인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벌어지는 소동 앞에 우리는 담대해야 한다. 이 소동은 영적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다. 우리는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주님만 바라보아야 한다. (롬 8:35~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우리 영혼의 생명 보존을 위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 영적 승리를 위해 주님만 바라보길 원한다. 그리고 이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든 성도가 되기를 소망하며 축복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1-21
  • 이영훈 목사 “킹 목사처럼 전쟁종식과 평화의 꿈을 꾸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1월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 예벤에셀침례교회에서 열린 2024년 마틴 루터 킹 주니어(MLK) 데이 기념예배에서 “우리는 마틴 루터 킹 목사처럼 지금도 여전히 꿈을 꾸어야 한다”며 “언젠가 전쟁이 멈추고 하나님의 은혜로 평화가 전 세계를 지배할 것과 인종차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인권이 동등하게 존중받게 될 것을 바라보며 꿈을 꾼다”고 축사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남북한이 하나님의 은혜로 통일될 것과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질 것, 그리고 모든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일하는 날이 오기를 꿈꾸고 있다”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소망을 전했다. 팍스TV 뉴스가 광고 없이 미국 전역에 생중계한 이날 MLK데이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애틀란타 시장과 연방상원의원 등의 축사에 이어 국제 인사의 대표로 등단해 축사했다. 축사 후에는 나성순복음교회 어린이 찬양팀이 한복을 입고 나와 ‘아리랑’과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합창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미국에서 한 사람의 이름을 붙인 유일한 공휴일인 ‘MLK데이’는 인종차별에 맞서 투쟁한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리기 위해 1983년 레이건 대통령의 서명으로 기념일이 선포된 이후 1994년부터는 미국 전역이 킹 목사의 생일인 매년 1월 15일을 전후하여 셋째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이영훈 목사는 2018년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예배에서 한국인 목회자로 첫 공식 초청 받아 세대를 넘어 자유의 상징으로 남아있는 킹 목사를 추모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버니스 킹 목사는 2019년 3월 한국을 방문해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주일예배설교와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킹 목사의 꿈과 비전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기념예배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마틴 루터 킹 재단 버니스 킹 목사, 미국 흑인여성협회 대표 셰브론 얼라인 브레들리 목사 등이 메시지를 전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해 ‘마틴 루터 킹 데이’ 축하 서한을 발표했다.
    • 교계
    • 교회
    2024-01-16
  • 여의도순복음교회, 몽골대성회 20년 맞아 기념대회 및 전시회 연다
    올 ‘성서의 날’에는 몽골 선교역사 및 몽골 성경번역 관련 학술회의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몽골의 기독교 인구 확산에 중요한 계기를 만든 조용기 목사의 몽골대성회 20주년을 기념해 이영훈 목사 초청 몽골대성회를 2025년 현지에서 연다. 또 올해는 성서의 날인 2월 16~18일 몽골성서공회 대한성서공회와 함께 성경 번역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몽골의 선교 역사와 몽골어 성경 번역의 역사 등을 조명하는 전시회 및 학술회의도 갖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11일 교회를 방문한 바야르마그나이 바야르달라이 몽골성서공회 회장과 논의한 끝에 이같은 합의 내용을 함께 발표했다. 몽골 목회자총연합회와 몽골 복음주의협회, 몽골성서공회 등 3개 단체의 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바야르달라이 회장은 이영훈 목사와 만나 20년 전에 열린 조용기 목사 초청 몽골대성회가 몽골 기독교 교회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점을 설명하고 내년에 또 한 번의 복음 페스티벌을 개최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20년 전에 있었던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는 몽골 기독교인들이 여전히 많고 몽골에서 다시 그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면서 “내년 집회에서 특별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으며, 이영훈 목사도 이를 수락했다.
    • 교계
    • 교회
    2024-01-14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부르짖어 기도하는 교회
    부르짖어 기도하는 교회 모든 교회가 추구하는 교회 모델은 초대교회다. 오직 성경 그 자체만을 이상으로 삼고, 권세 있는 말씀 선포와기도, 전도로 부흥했던 사도행전 속 초대교회가 바로 한국교회가 닮고자하는 교회의 모습이다. 초대교회를 닮기 위해서는 모든 성도가 오직 기도와 말씀, 그리고 영혼을 사랑하는 전도의 열정을 가질 때 가능하다. 이것이 한국교회의 정체성이다. 새해 교회는 기도와 말씀에 최고의 권위를 부여함으로써 COVID-19이후 나태하여 힘을 잃은 믿음의 능력과 혼돈에 빠진 세상 속에서 성도를 지켜나갈 것이다. 또 교회마다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교회를 이끌어 가고 천국을 향한 사모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할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가능케 하는 능력은 성도들의 부르짖는 기도와 성령 충만의 역사다. 교회 부흥의 절대적인 원동력은 기도다. 열매를 향해 공급되는 생명의 진액과 같은 것이 바로 기도다. 기도는 우리로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고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로 체험하게 한다. 교회의 과거 역시 기도로 이루어졌고, 현재도 기도로 일구고 있으며, 미래도 분명히 우리의 기도 속에 잉태되고 있다. 성도들이여 부르짖어 기도하여 성령의 권능을 받자. 하나님의 말씀에 최고의 권위를 부여하고 인정하자. 새해에는 영혼 사랑이 넘치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 우리 모두 천국의 삶을 위하여 충성하는 주님의 좋은 군사가 되자. 믿음의 선배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왔던 생명의 복음을 우리도 끝까지 지키고 전파하자. 초대교회에 불타올랐던 성령충만을 통한 부흥의 불길이 교회마다 가득 넘치게 되고, 사도행전의 성령의 역사가 끊임없이 나타나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되자. 말씀으로 돌아가자. (행2:43~47)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 게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 날마다 더하게 하니라" 성도들이여 부르짖어 기도하고 은혜받아 성령 충만하여 2024년 내내 승리하고 축복을 누리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1-14
  • “절대긍정의 믿음은 역사와 기적이 일어나는 길이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꿈꾸는 이들과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 또 기업을 운영하는 리더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소중한 책 ‘절대긍정의 믿음으로’이 발간됐다. “절대긍정은 역사와 기적이 일어나는 길이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이루어지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선한 꿈을 꾸고 그 꿈을 붙잡고 이루어진 현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란 말씀을 증명해 낸 정충시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시무장로). 정 장로의 70년 삶의 여정을 담은 이 책은 자서전이나 성공담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그가 걸어 온 발걸음이다. 특히 LG화학에 근무하면서 헝가리 자회사 LG Pannon 주식회사 사장을 지냈고, 다국적 기업인 오미아코리아(Omya Korea)의 CEO 등을 역임한 그는 치열하게 믿음으로 살면서 만난 기적들과,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해 간 경험들을 이 책에 기록했다. 저자 정충시 장로는 “이 책은 제가 살아온 70년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들을 만나며 걸어온 삶의 다큐멘터리”라며 “절대긍정의 믿음, 꿈, 사랑 3가지가 이 책의 핵심 키워드”라고 소개했다. 먼저 그는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을지라도 포기하거나 불평하지 않는 긍정적인 믿음”이라면서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3년간 많은 병자를 고쳐주셨는데, 반드시 절대긍정의 믿음을 확인하시고 기적의 역사를 베푸셨다”고 밝혔다. 이어 “꿈이 없는 자는 망한다. 주 안에서 선한 꿈을 꾸고 그 꿈이 이뤄질 때까지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렀을 때 이뤄진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며 “요셉은 꿈을 꾸고 13년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랑은 실천”이라며 “가정과 직장, 그리고 경영 현장, 이웃에 대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사랑경영, 즉 하나님과 함께하는 경영을 실천한 결과 놀라운 기적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간증했다. 정 장로는 “지금 경제가 어렵고 젊은 세대가 꿈을 잃고 방황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꿈과 용기를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를 출간한 쿰란출판사 이형규 대표는 "하나님을 만나면서 체험한 기적들과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해가는 그의 발걸음에 감동과 감탄이 절로 나온다"며 "특히 선한 영향력을 사모하는 이들과 기업에 큰 울림이 될 것이다"고 적극 추천했다. 저자 정충시 장로 정충시 장로는 서울공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은 전문경영인이다. LG화학에서 23년간 근무하면서 동경지사장, 기획부장, 해외사업 개발팀장, 헝가리 자회사 LG Pannon 주식회사 사장을 지냈으며,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50여 개 국가에 사업장을 가진 다국적기업인 Omya Group의 Omya Korea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거쳐 East Asia Region 회장 등을 역임했다. 불교 신자였던 정충시 장로는 성령체험으로 기독교로 개종한 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항상 하나님께 물으며 순종하는 삶을 살았다. 특히 성경 말씀과 경영학 원리를 접목한 사랑경영, 즉 하나님과 함께하는 경영을 펼쳐서 경영 위기에 처했던 회사들을 흑자로 전환하는 기적의 성과를 거두게 되었고, 이에 사람들은 그를 경영의 귀재라고 불렀다. 철탑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한국의 CEO 대상, 전국경제인연합회 IMI 경영대상, 한국품질경영인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정충시 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 멘토링 봉사, 선교사 후원, 사회봉사단체 활동,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여러 부서에서 봉사하였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을 거쳐 원로회원, 사단법인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 교계
    • 교회
    2024-01-11
  • "저출산 문제 극복 위해 출산장려금 인상, 국민 대상 100만 서명운동 전개"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섬김 강화, 독립적 거점교회 설립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4년 독립적인 거점교회를 10곳 이상 세우는 한편 인구절벽의 저출산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금보다 더 확대하고,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섬기는 일도 보다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영훈 목사는 2일 시무식을 겸해 열린 지국장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도 목회방향을 내놓았다. ●저출산문제 극복 위해 100만 서명운동 전개와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 현재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아이 출산가정에 100만원, 200만원, 5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해 오던 출산장려금을 2024년부터 대폭 인상해서 첫째를 낳으면 200만원, 둘째를 낳으면 300만원, 셋째는 500만원, 넷째는 1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저출산문제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인식하고 참여 폭을 확산하기 위해 100만 서명운동도 전개한다. 이 목사는 “출산장려금 지원을 받고 교회 출석하지 않는 가정도 있지만 지난 10년 이상 계속 해 온 결과 이 제도가 출산을 장려해 온 긍정적 측면이 뚜렷하므로 몇 가지 부정적 측면이 있다는 이유로 포기할 수는 없다”면서 인상 이유를 밝혔다. 또 “아이를 많이 낳아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뜻이며, 신앙을 가진 가정에 출산을 장려하는 것은 여러모로 유익하다”면서 “우리 교회 성도들 가정에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이들을 잘 양육하여 신앙생활을 잘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섬김 강화 이 목사는 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계속해 온 사랑의 실천 사업을 보다 강화하기로 하고, 특히 굿피플과 연계해 소외계층에 1년 365일 희망박스를 지속적으로 보내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엘림재단을 통해 전문화한 다문화가정 및 국내 외국인들에 대한 돌봄사역도 더 강화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이 목사는 이런 사업들이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성경의 가르침처럼 한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깊어질 때 비로소 교회의 존재 의미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립적인 거점교회 10곳 이상 개척 이영훈 목사는 “현재 마포 영등포 용산지역의 성도들만 모여도 여의도 본 교회당은 차고 넘친다”면서 “교구 버스를 운영하기도 쉽지 않으므로 이동 거리가 30분이 넘는 지역에 거주하는 성도들은 거점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수도권에 분포하는 지성전들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목회를 통해 성장하여 독립적인 거점교회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거점교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역자들이 모든 면에서 독립할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성도 3000명 이상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계
    • 교회
    2024-01-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