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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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교회 부흥을 위한 정신
    교회 부흥을 위한 정신 배고픔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는 사람이 배고픈 사람에게 밥 한 그릇이라도 사 줘서 배고픔을 면케 해 주려 한다. 가난과 어려움이 얼마나 고통스런지 아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의 심정을 알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알고 어떻게든 도와주려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목숨이 끝나는 날 예수를 믿지 못한 사람이 당할 지옥 심판의 괴롬이 얼마나 비참하고 끔찍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부지런히 복음전도를 하며 살아간다. 이렇게 멸망하는 사람을 살리려는 생각만 있다면 누구나전도할 수 있다. 복음은 언어가 통하든 안 통하는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얼마나 영혼을 사랑하느냐에 따라서 전도의 힘이 생겨난다. 그런데 만약 우리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정신과 교회의 정신이 다르고, 주님의 정신과 다른 사람에게 예수를 전하는 우리의정신이 다르다면 주님이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까? 우리는 진실로 주님이 “너희와 나의 정신이 같구나! 영혼을 살리 내려는 마음이 같구나”라고 인정하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롬5:8-10)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런 영혼 구원의 정신을 가지고 멸망하는 영혼을 살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정신을 주어서 아들 예수님을 보내셨는데, 그 아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정신을 뿌리치고 십자가에서 내려왔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계획이 큰 차질이 생겼을 것이다. 그런데 주 예수께서는 아버지가 주신 정신을 그대로 가지고인류구원의 아버지의 뜻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이루셨다. 그리고 이 땅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주님과 똑같은 정신을 가진 교회를 세우셨다. 초대 교회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똑같은 영혼구원의 정신으로 전도했다. 우리도 주 예수님의 정신으로 성령 충만하여 만나는 모든 사람이 예수를 만날 수 있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친교하고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만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할 수 만 있으면 영혼 구원의 일을 생각하고 예수님의 은혜로 은혜를 받게 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교회를 세우고 우리들을 일군으로 불러주신 주님의 목적이다. 이 정신이 있으면 교회는 부흥한다. 합3:2) “야훼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야훼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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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재)순복음선교회, 오는 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연다
    이영훈 목사 “이제는 보내는 선교를 넘어 세우는 선교의 시대다” 강조 오는 5월29일 개최하는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회’와 관련,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여의도 선교 역사의 의의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새 시대의 선교 트렌드는 ‘세우는 선교’라며 한국교회를 세계 2위의 선교대국으로 이끈 여의도교회의 선교 방향이 새롭게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세우는 선교’에 대해 “현재까지 한국교회는 소위 보내는 선교, 즉 선교사 파송에 크게 전력해 왔다. 당시 시대적 환경에서는 보내는 선교가 당연했고, 이를 위해 수많은 한국 선교사들이 헌신을 감내해왔다”면서 “이제 시대가 변했다. 우리나라 안에 함께 공존하는 다문화는 우리에게 있어 각 나라에 현지 선교사를 세울 훌륭한 자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타국민들을 전도하고, 이들을 선교사로 훈련해 그들이 고국에 돌아가 복음을 전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세우는 선교”라며 “다문화 선교 리더들을 세우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는 지난 2022년 6월 재)글로벌엘림재단을 설립하고 국내에 있는 해외 신학생들과 평신도 리더들에게 여의도교회의 영성과 신앙을 가르쳐 고국으로 파송하고 있다. 이 목사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인구가 115만명이다. 이들은 무한한 선교의 가능성을 지닌 자원들이다”며 “이들을 교육하고 파송하는 ‘글로벌엘림인턴십’ 프로그램이 현재 새로운 선교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선교 역사는 지난 1971년 12월 조용기 목사가 제1호 선교사를 파송한 후, 조 목사는 1973년 9월 제10차 세계오순절 대회에서 세계선교의 막중한 사명을 깨닫고 이듬해 제1회 해외선교대회를 갖고, 1975년 4월 ‘순복음세계선교회’를 정식 발족한다. 선교초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 세계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도시별 선교전략을 펼치다 1993년 제2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기점으로 제3세계 원주민선교로 그 방향을 전환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보다 더 효과적인 제3세계와 동구권 선교를 위해 본격적으로 ‘해외 신학교’ 설립과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현재 67개국에 676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1,264개의 교회를 세워 복음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이는 단일교회로는 최대 규모이다.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앞두고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순복음선교회(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이번 50주년선교대회 일정을 소개, 5월 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선교백서 출판기념회(5/29) △선교사 수련회(5/29~5/31)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기도성회 및 순복음세계선교 비전 선포식(5/31) △선교사 자녀캠프(5/29~5/31) △크루즈 만찬기도회(5/30) △선교 전시회(5/28~6/9)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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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주께 감사를 잊지 말라
    주께 감사를 잊지 말라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교회에 처음 와서 은혜를 받고 믿음 생활을 잘하며 착실히 예배에 나오던 성도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미지근한 신앙인이 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주님이 라오디게아교회에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우리의 믿음생활을 게으르게 해서는 안 된다. (계 3:15~19)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신앙생활이 게을러졌다는 말은 곧 감사를 잃어버렸다는 뜻이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오늘 하루도 예수 보혈의 은혜로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 땅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있는데 그 많은 사람 중에 나를 기억하시고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죄를 사해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사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신 참 소망의 주님께 감사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세상에서 죄를 범하며 살지만, 우리는 주님과 함께 살아가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오늘 생을 마감하고 죽을지라도 예수 생명의 피를 의지해 천국에서 주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해 주셨으니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이처럼 감사로 기도하는 사람이 오늘날 얼마나 있을까?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은 주님이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려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혜가 우리 안에서 그만큼 희미해졌다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받은 십자가 피의 은혜를 잊어서는 절대 안 된다. 우리는 항상 주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해야 한다. 예수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은혜도 예수 이름으로 구하고, 예수 이름을 믿음으로 구원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넘치는 감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베푸신 십자가 보혈의 은혜에 감사하고,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이며 우리가 드려야 할 감사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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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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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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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수리 자원봉사팀 ‘37호 러브하우스’ 현판식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셔서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복을 받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 목사는 현판식과 함께 선물 증정 순서도 갖고 텔레비전 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쌀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됐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이영훈 목사의 목회 방향에 따라 2018년 1월 출범하였으며, 전기 도배 장판 페인트 목공 타일 등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성도들의 재능을 기부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역이다. 특히 집수리 후에도 상담과 돌봄 등의 생활지원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성도들은 물론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환우가족,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도 우선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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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실시간 교회 기사

  •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목회자 세미나 열린다
    복음의 불모지 진주에서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해 말씀과 성령운동으로 교회를 성장시킨 전태식 목사가 오는 12월18일, 19일 양일간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교회의 부흥은 끝났다’고 하는 이 시대에 전 목사가 일으킨 부흥은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대단한 반향을 불러왔다. 이로 인해 전 목사의 목회철학과 그가 전하는 메시지를 배우고자 하는 목회자들이 몰려들었고 자연스럽게 목회자 세미나로 이어지게 됐다. 코로나 기간 동안 침체되어 있던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부흥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세미나에는 목회자, 사모, 전도사, 신학생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1998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2,100여 회의 목회자 세미나와 성경세미나를 개최해 온 전 목사의 목회자 세미나는 큰 특징이 몇 가지 있다. 먼저 세미나를 전목사 혼자서 진행한다. 전 목사의 세미나는 매 강의마다 90분씩, 하루 15시간 이상씩 혼자 강의를 진행한다. 또 세미나 참석자 모두 하루 15시간 이상씩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서 그 강의에 집중한다. 그래서 혼자서 강의를 진행하는 전 목사도 대단하지만 또 세미나 기간 내내 집중하여 오랜 시간동안 강의를 듣는 참석자들은 더 대단하다고들 한다. 또한 전목사가 인도하는 세미나에는 한 번만 참석한 목회자는 없다. 매번 새로운 말씀과 은혜를 받기 때문에 10년 20년 이상 계속해서 세미나에 참석하는 수도 상당하며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공부를 하고 있는 자들도 많다. 특히 전 목사의 세미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도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법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목회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설교이다. 그러나 전 목사는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목회자들이 설교에서 자유함을 얻게 해 준다. 그리고 말씀에 권능이 나타나게 되어 성도들이 변하고 성도의 자녀들이 변하고 무엇보다도 목회자 자신들이 변했다는 간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래서 교회가 부흥되고 재정이 넉넉해지고, 목회가 안정되어 간다. 세미나에 처음 참석했던 자들은 대다수가 목회가 힘들어 그만두려고 했던 자들과 교회를 개척하려는 자들이었다. 그러나 세미나를 통하여 힘을 얻고 현재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성공적으로 목회를 하고 있다.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숙소비(선착순 500명)와 참가비가 전액 무료이며, 처음 참석하는 자와 초청한 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식물 처리기 100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태식 목사는 1992년 순복음신학교 2학년 재학 중 경남 진주시 신안동 상가건물 2층(33평)을 임대해 교회를 개척했다. 그후 2004년 충북 청원에 당시 새천년 민주당 연수원을 매입하여 제2 성전인 ‘청원진주초대교회’를 설립했으며, 다시 2006년에 서울 강남 대치동에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개척, 교회가 부흥해 현재 서판교로 이전했다. 전 목사는 현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2대 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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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모든 세대가 모든 세대의 부흥을 위해 ‘미니 606(청년성령집회)’ 개최
    청년 부흥을 위해 모든 세대가 기도로 응원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국은 청년 부흥을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기도하는 특별 예배 ‘올라운드 워십’을 10일 주일 오후 5부와 6부 예배 시간에 드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예배는 ‘미니 606(청년성령집회)’ 형식으로 각각 ‘십자가 사랑’ ‘은혜’ ‘그리고 회복’ 등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다음세대인 청년세대가 무너지면 전 세대에 위기가 찾아올 수밖에 없음을 깨닫고 팬데믹을 지나온 청년세대와 모든 세대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는 대학청년국 소속 ‘팀조슈아&콰이어’가 찬양을 인도하고 대학청년국장 김남준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그 한없는 사랑’을 주제로 설교한 김 목사는 “무너진 베드로의 삶에 직접 다가가 섬세하게 인도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바라보며 승리하며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2부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 ‘소리노을’이 찬양을 인도하고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 씨가 간증과 함께 찬양을 불렀다.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모태신앙을 가진 그녀는 오히려 신앙인다운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강박감에 시달려 주변 사람들을 도우면서도 오히려 기쁨은커녕 화가 났다고 고백했다. 그러다가 “엄마에게 눈물로 고민을 털어놓자 엄마는 ‘주변을 챙기기에 앞서 기도부터 해보라’고 조언해주셨는데 (이 말이) 마치 하나님께서 엄마를 통해 ‘너의 삶에 나는 어디 있니?’ 하고 질문하시는 것 같았다”면서 “그렇게 하나님과 대화하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기쁨을 찾았다”고 간증했다. 또 3부에서는 만나교회 찬양팀 ‘만나워십’이 찬양을 인도하고 우미쉘 만나교회 목사가 ‘예수의 이름’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우미쉘 목사는 앉은뱅이를 일으킨 베드로와 요한의 사례를 언급한 뒤 “성령에 붙들린 사도들처럼 성령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긍휼과 사랑의 마음을 소유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예배 후에는 교회 앞 십자가탑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갖는 등 찬양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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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기쁨의 소식 예수 성탄
    기쁨의 소식 예수 성탄 예수께서는 이 땅에 있는 동안 자신의 유품으로 단 한 가지도 남기지 않으셨다. 목수로 자라고 일하실 때 사용한 톱이나 망치, 혹은 전도하러 다니실 때 입은 의복 한 벌이라도 어디에 남겨 놓으셨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 예수께서는 영원한 생명으로 우리의 심령 안에 거하기 원하셨다. 절대로 이 땅에서 사신 삶의 흔적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다. 하지만 오늘날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즈음이면 세계 각국에서 예수의 탄생을 이용한 상업주의가 극치를 이룬다.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 타락을 부추기고 향락과 음란이 판을 치는 현장이 되어 버렸다. 예수께서 이 땅에 사시던 2000년 전에는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 만한 어떤 괄목할 만한 상황이나 조건이 없었다. 태어나실 때 방 한 칸이 없어 말구유에서 나신 것이나 주목할 만한 것이 없는 나사렛에서 보낸 삶 그리고 짧은 공생애 역시 세상 정욕에 취한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 초라하기 짝이 없다. 죽는 순간까지도 죄인들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숨졌으니 예수를 기억할 가치가 없는 사람으로 치부했다. 즉 사람의 눈으로 볼 때 예수의 삶과 죽음은 온통비참하고 초라한 것뿐이었다. 그러니 세상 사람들이 예수의 탄생을 인류의 구원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를 완성할 위대한 여정의 출발임을 알 까닭이 없다. 더불어 채찍질에 살점을 뜯어내는 아픔을 견디는 소리와 걷잡을 수 없이 퍼붓는 온갖 조롱과 멸시에 맞서는 무언의 함성이 질병과 저주를 몰아낼 예수의 절대 권세와 능력임을 아무도 알지 못했다. 인간의 죗값으로 오는 사망과 멸망, 지옥형벌을 짊어지시고 무거운 발걸음과 함께 토해내는 고통과 신음이 바로 죄인인 우리를 위한 영원한 생명의 함성임을 아는 인간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하지만 예수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절대로 영생 천국이 없다고 고백하고 기쁨의 소식 예수의 성탄을 기뻐하며 그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한 채 멸망의 길을 걸어가는 수많은 사람에게 성탄의 참 의미와 기쁨을 전해야 한다. 이것이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의 사명이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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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0
  • 굿피플 올해도 23억 상당의 2만 3000상자 전국 어려운 이웃에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국내외 구호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NGO 굿피플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온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와 포장된 희망박스를 전달하는 ‘쪽방촌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성탄절’행사가 4일 연이어 열렸다.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싱데이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비롯 굿피플 이사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 오세훈 서울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 김천수 굿피플 회장 등이 함께 23억 원 상당의 희망박스 2만 3000상자를 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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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절망세상에 희망 만드는 사랑의 희망박스 "훈훈"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와 찾아가는 성탄절’ 행사...봉사자자원 100여명 참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국내외 구호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NGO 굿피플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온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와 포장된 희망박스를 전달하는 ‘쪽방촌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성탄절’행사가 4일 연이어 열렸다.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싱데이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비롯 굿피플 이사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 오세훈 서울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 김천수 굿피플 회장 등이 함께 23억 원 상당의 희망박스 2만 3000상자를 포장했다. 희망박스에는 전체 10만 원 상당의 보조식품과 식용류 참기름 등 17종 31개 품목이 들어 있으며 굿피플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차상위계층 등 전국의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박싱데이에 앞서 가진 개회행사에서 이영훈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절망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하고 만들고자 한다”면서 “성탄의 정신은 나눔 섬김 희생인데 희망박스는 낮은 자리에서 나누고 섬기는 희생적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축하인사를 통해 “매년 이맘때면 굿피플 덕분에 힘이 난다”면서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모토로 일하지만 부족하고 빈구석이 생기게 마련인데 이영훈 이사장님을 비롯해 굿피플 관계자들이 이 빈틈을 채워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곧장 서울시 중구 후암로 60길 16에 소재한 구세군 서울남대문 쪽방촌의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8000만 원 상당의 희망박스 800상자를 직접 전달하는 ‘2023 찾아가는 성탄절’ 행사도 가졌다. 2012년부터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열어 온 굿피플은 지금까지 약 26만 명에게 230억 상당의 희망박스를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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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새로운 희년을 위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아가자”
    1972년 화양동에서 18명의 성도로 복음의 씨 뿌리기 역사를 시작한 화양동교회(황원찬 목사)가 12월3일 설립 50주년을 맞아 희년감사예배를 드렸다. 화양동교회는 이날 장로와 안수집사를 세우고, 권사가 취임하는 등 하나님의 일꾼들을 세우며 새로운 희년을 위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화양동교회 출신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하고 순서를 맡아 1부 희년 감사예배와 2부 임직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황원찬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윤재훈 목사(라오스 선교사)가 기도하고, 장휘중 목사(강국교회)가 시편 84편 10~12절 성경봉독한 후 이윤호 목사(도신교회)가 ‘성전문지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40년 전 함께 사역했던 시절이 선하게 그려진다”고 말씀을 시작한 이 목사는 “희년의 주제는 자유다. 하나님이 다시 살리심을 의미한다. 50년 동안 하나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뜻을 성취하게 하신 줄 믿는다”며 “믿음과 예배와 헌신과 열정이 회복되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넘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이 주신 직분에 겸손히 순종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오늘 임직받는 일꾼들은 믿음과 순종의 모습으로 쓰임받길 바란다”며 “임직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워가고 이 교회를 통해 영광 받으시게 될 줄 믿는다”고 축복이 담긴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장로장립서약과 집사임직서약, 안수기도와 공포, 임직패 및 성경증정 등의 순서기 이어졌고, 이후 6명의 권사 취임도 순서대로 이뤄졌다. 이날 강민철 장로와 현상일 장로, 맹현국 박희권 이상진 집사는 “화양동교회 장로(집사) 직분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본직에 관한 범사를 힘써 행하겠다”면서 화양동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함을 위해 전력하기로 서약했다. 특히 이날 박재봉 목사(대학정원교회)는 희년 축사를 통해 “화양동에서 가장 높은 곳에 우리 화양동교회가 있어서 동네 어디서나 교회가 보였다. 1대 황만재 목사님에 이어 2대 황원찬 목사님까지 교회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한 교회가 한 자리에서 50년을 지냈다는 일은 축하하지 않을 수 없다. 계속 성장하며 성숙한 모습으로 한 자리를 지켰다는 것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이승룡 목사(주를향한한마음교회)와 양인열 목사(서평택새중앙교회), 박성수 목사(주영광교회), 최경희 전도사(우리하나교회)가 나서 새롭게 세워진 일꾼들에게 축하를 전했으며, 이윤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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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2월 2일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장애인 가정 1250곳에 20㎏들이 김장김치 한 상자씩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사랑의 실천이고 사랑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면서 “사랑을 나누는 실천이 1년에 한 번 갖는 행사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매일 매달 여러 다른 모습으로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장애인교구 여러분들이 올 겨울도 잘 지내시고 또 복된 성탄절과 축복의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98년부터 장애인대교구를 주축으로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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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영원한 천국의 삶을 위해
    영원한 천국의 삶을 위해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이라는 개념은 사람이 세상을 사는 70년, 80년 동안의 삶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영원'이라는 시간 속에서 사람의 육체가 사는 날은 마치 하루살이가 하루를 살다가 죽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미하다. 그러나 구원받은 우리는 영언이라는 시간 속에서 하루살이와 같지 않다. 사라지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장막(帳幕) 같은 육신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지만, 구원받은 영혼은 하나님이 계신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 그러므로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을 위하여 내게 주신 이 세상의 날을 기회로 삼아 세월을 아껴서 가치 있게 살아야 한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생명을 요구하는 곳이 얼마나 많은가? 회사는 노동력을 내놓으라고 한다. 자식은 자신들이 성장하는 데에 부모 인생을 투자하라고 요구하고, 육체는 향락과 쾌락과 건강을 즐길 시간을 내놓으라고 한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세상의 물질, 문화, 문명을 탐하게 되고, 육체의 정욕과 욕구 충족을 부추기는 마귀 궤계에 속아서 인생을 낭비하기도 한다. 구원받은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인생을 값지게 사용해야 한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기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을 값지게 준비하는 것이다. 세월을 아껴서 오늘 이 순간을 영원한 천국에서 부요의 시간으로 바꿔야 한다. 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사는 시간은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을 준비할 기회이자 자원이다. 교회, 가정, 사회, 학교 등 어느 곳에서든지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을 위해 이 시간을 알뜰하게 써야 한다. 그리하면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이라는 기쁨을 맞이할 것이다. 이 땅에서 수고하고 애쓴 모든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늘나라에 가는 그 날에 풍성한 상급을 송두리째 소유하도록 인생을 값지게 살아야 한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구세주 예수를 내 안에 모시고 사는 성도 모두가 되길 축원한다. (요 6:53~5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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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여의도순복음교회, 영화 '안녕하세요' 단체관람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연말을 앞두고 영화 <안녕하세요>를 함께 보며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운데 조용한 한해의 마무리에 들어갔다. 2022년 개봉한 영화 <안녕하세요>는 외로운 세상에서 죽음을 결심한 열아홉 살 소녀 수미(김환희 분)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수간호사 서진(유선 분)의 제안에 따라 호스피스 병동을 찾으면서 이야기가 전개돼 이곳에서 유쾌하고 따듯한 만남을 가지며 비로소 삶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영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9일 교역자 300여 명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첫 단체 관람을 시작해 12월 5일까지 우선 5,000여 명의 성도가 단체 관람하며, 이후 전 교인과 제자 교회들로 단체관람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는 “최근 태국을 방문했는데 이동 중에 비행기에서 우연히 <안녕하세요>를 보게 됐는데 너무 감동적인 영화여서 보는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면서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의 영향으로 삶의 소중함을 발견해 가는 한 소녀의 변화를 통해 자칫 외롭고 추울 수 있는 연말을 따듯하게 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또 “이 영화는 자극적인 소재가 많은 한국 영화 가운데 보물 같은 착한 영화로 앞으로도 희망을 주는 소재의 영화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첫 단체관람에는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유선 씨가 무대인사를 했다. 유선 씨는 “최근 젊은 친구들이 너무 쉽게 절망과 삶을 끝내는 선택을 하는데 영화에서 보듯이 누군가에겐 삶이 절박한 기회이기도 하다”며 안타까움과 바람을 전했다. 유선 씨는 또 “영화가 개봉 당시 아쉬운 성적으로 막을 내렸었는데 이영훈 목사님의 배려로 다시 관람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영화에 담긴 깊은 뜻을 주변에 널리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과거에도 좋은 영화를 성도들과 함께 보며 신앙의 성숙과 더불어 ‘착한 영화’를 응원하는 데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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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금천교회 새 성전 헌당 및 임직감사예배 드려
    금천교회(담임 박병호 목사/ 예장합동측 동한서노회)가 11월25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금천교회 5층 본당에서 1년 반에 걸친 건축을 마무리하고 성전헌당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박병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정신길 목사(동한서노회장)의 대표기도와, 임마누엘 성가대의 특송에 이어 심창섭 목사(국제개방대학원 총장)가 '직분자의 세가지 덕목'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내가 지내왔던 모든 시간,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밝힌 박병호 목사는 이날 새롭게 교회를 이끌 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92명의 직분자도 세웠다. 개회예배에서 심창섭 목사 설교를 통해 "직분자는 오직 말씀 안에 있어야 한다. 말씀으로 변화하지 않는다면 직분자의 사명은 끝날 수 밖에 없다"며 "순종해야 한다.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리지 않고, 모두 지도자로 군림하려 한다면, 교회는 망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왔다. 많은 교회들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우리는 코로나 이전을 그리워하지 말고, 코로나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순종하는 직분자가 되어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를 세상에 퍼뜨리는 희생의 재물로 드리는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헌당식은 '하나님의 기적'이라는 건축스토리 영상을 시청하고, 건축위원장 김명주 장로가 건축경과와 함께 성전열쇠를 담임목사에게 봉헌했다. 박병호 목사는 성전의 참된 주인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간의 모든 경과를 하나님께 아뢰며 간정함으로 기도한 후성전 건축을 담당한 '쿤스트종합건설 대표이사, 전무이사, 영진건축설계사무소 대표이사, CH구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영광씨엔아이 대표이사, 쿤스트종합건설 현장소장, 건축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축사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총신대학교 전 총장 김의원 목사의 영상 축사와 직전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헌당 축사가 있었다. 특히 이날 금천교회의 헌당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참석한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새로운 예배 터전을 마련한 금천교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금천교회를 통해 이 지역이 한국교회 부흥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한서노회의 인도로 열린 임직식은 시무장로 7명, 안수집사 20명, 시무권사 57명, 명예권사 8명을 세웠다. 직분자 대표로 인사를 전한 이진영 장로는 “오늘 이 순간이 있기까지 믿음으로 설 수 있도록, 양육해 주신 박병호 목사님께 감사 드린다. 또한 기도와 격려로 이끌어 주신 믿음의 제직, 사랑하는 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직분을 감당하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통해 모든 성도들에 모범이 되는 제직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금천교회 박병호 목사는 “오늘은 우리 금천교회가 하나님의 종으로 새롭게 쓰임받는 날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새로운 터전 위에서, 새롭게 직분 받은 귀한 일꾼들과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알렸다”며 “우리는 다만 하나님의 역사가 이 곳에서 온전히 이뤄지길 바랄 뿐이다. 우리의 사역이 하나님이 명하신 사명이 되길 바라고, 우리의 행동이 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모범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금천교회가 나아갈 귀중한 길을 지켜봐 주고, 또 기도해 달라. 오늘의 감격을 가슴에 품어 늘 겸손히 선교하며, 지역을 섬기는 낮은 교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권면 및 축하의 시간에 권면은 동산교회 남서호 목사가, 축사는 대구목자교회 박기준 목사가 하고 동한서노회 장로회에서 축하패를 증정했으며, 뉴사운드교회 천관웅 목사가 축가를 하고, 이원우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에 증경노회장 김달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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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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