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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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글로벌에듀, 국회의장 초청 공관 만찬 참석
    사진 좌로부터 이종민 목사, 소강석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소강석 이사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는 지난 4월 25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을 갖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작년 10월에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30여개국 인사들을 초청해 ‘2023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소강석 이사장과 글로벌에듀 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글로벌에듀는 김 국회의장을 법인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키로 하였으며, 오는 9월에 12박 13일간(9.29~10.11)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9월에 진행되는 아프리카 사업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글로벌에듀 방문단이 작년에 건축한 르완다 카욘자 초등학교와 키갈리 고등학교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탄자니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순천북부교회(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에서 탄자니아 이솔래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비용을 헌금하여 아프리카 현지에 송금하였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5월 12일부터 8일간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EDCF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장관과 주지사의 사업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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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회기 중 회관 매입”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 기도회 개최,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싱가포르 킹스콥튼 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제12대 대표회장에 전기현 장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전기현 장로는 장로로서는 첫 번째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연임 대표회장이 됐다.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기현 장로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기회를 주셨고 받은 은혜를 감당하기 위해 다시 대표회장으로 역할을 맡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회기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고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등을 진행하는 등 세기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면서 “세기총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기총에 한 번 발을 디뎠으니 세기총만 바라보고 또 그렇게 살아가면 세기총은 부흥,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1부 개회 예배는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 오주윤 목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테너 황진호 안수집사와 필리핀한인선교사합창단의 특송, 8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세기총의 사명’(막 16:15)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상임회장 이상열 목사가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장금주 선교사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콜롬비아 지회장 김선훈 선교사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예장개혁 이현숙 목사가 ‘3만 한국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의장인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내빈소개,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원 점명 후 의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선언과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보고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연규 선교사(아르헨티나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 (케냐 지회장), 김태수 목사 (미동북부 회장)에게 지난 10회기 동안 세기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금주 선교사(키르기스스탄 지회장), 이승재 선교사 (싱가포르 지회장)에게는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관개정위원회 위원장 황의춘 목사가 발표한 정관개정 내용은 특별한 문제 없이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으며 신임대표회장에는 총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전기현 대표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샬롯장로교회 장로인 전기현 대표회장은 Chun Group, Inc.의 설립자, 사장 겸 CEO로서 공인회계사(CPA)로 오랫동안 미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으며 지난해 대표회장 취임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세기총 사역과 함께 선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세기총 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어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마친 뒤, 신·구임원 교체 후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격려사를,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 목사, 세기총 아프리카 회장 조규보 선교사, 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각각 협력 기관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록 채택 후 멕시코 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제12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폐회선언과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2대 대표회장 취임식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취임 인사 후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기도회도 진행됐다.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가진 특별기도시간은 필리핀 지회장 임흥재 선교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케냐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볼리비아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가 ‘북한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대만 김혜옥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개회예배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무총장 연임을 결의하고 총회에 보고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그동안 세기총을 위해 애써온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를 치하하는 한편 회관 마련 등 세기총을 위한 앞으로의 다양한 사역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세기총은 이날 채택한 총회선언문을 통해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직시하며, 교회 차원의 탈북민(새터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통일을 이루는 그 날까지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전쟁으로 희생당한 자들을 애도하며 분쟁이 멈추기를 계속 기도하며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 위하여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구촌에 기후 및 지진의 재앙으로 희생당한 모든 자들을 애도하며 구조와 복구와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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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도협회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 역대 최다 4천여명 참석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이천 덕평RUTC에서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를 개최, 전 세계 95개국에 파송된 4,000여명의 선교사들이 참여해 ‘237나라’를 위한 선교 전력화를 재확인하고 세계복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나님의 복음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자랑스런 ‘렘넌트인’을 훈련하는 세계선교대회는 한국교회 단일 선교단체 중 최대 규모의 대회를 자랑한다. 코로나로 중단한 후 다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그동안 개최했던 선교대회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망대를 가진 파수꾼(사62:6-12, 행1:1-8)’라는 주제아래 개최한 이번 선교대회는 미래 선교 현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 도구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을 따라 시대를 위해 예비된 렘넌트인들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해, 해외 선교사 뿐 아니라 바누아투 정부 인사들도 참석해 이사장 류광수 목사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선교대회 먼저 본 대회에 앞서 선교사 합숙이 17~18일 기간동안 열렸다. 이 기간 동안 선교사들은 각자의 선교현장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현실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처를 고민했다. 특히 선교현장에서 가져야 할 영적 재무장을 강력히 실시했다. 주 강사인 류광수 목사는 ‘망대를 가진 파수꾼’ 주제 강연으로 선교사 합숙기간동안 선교현장에 가져가야 할 세 가지를 전달했다. 류 목사는 “내가 진짜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분명한 답을 내야한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40일 동안 설명하셨다. 이를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며 “보좌의 능력이 임하는 말씀을 각인 시키고, 하나님의 보좌의 능력으로 치유하는 이 비밀을 가지고 가야한다. 보좌의 능력을 누리는 기도를 바르게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능력만으로는 절대 세계복음화를 이루지 못한다. 보좌의 능력이 있어야만 237나라 복음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19일 열린 본 대회는 95개국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단의 입장으로 성대히 시작, 대회장 이병무 목사의 개막 선포에 이어 류광수 목사가 ‘보좌의 망대, 보좌의 여정, 보좌의 이정표’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류 목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지의 선교 여건을 지적하며, 현지교회는 물론 파송교회가 선교사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선교사 자녀를 위한 장학제도를 시급히 만들 것을 강조키도 했다. 선교대회 마지막 순서에서는 선교사 파송식으로 진행, 파송된 선교사는 6개국 8가정으로 진실로 목사(이탈리아 레체), 김경자 목사(일본 오사카), 주혜자 목사(일본 이찌노세키), 홍순흥 목사(페루 리마), 루이스 후안 리베라 로블레스 목사(페루 찬카이), 김세중 목사(캄보디아 프놈펜), 에밀리오 퍼미노 목사(브라질 상파울로), 크리스토퍼 목사(스리랑카 알룻까마) 등이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바누아투 대통령이 류광수 목사에게 보낸 ‘독수리 목상’ 전달식도 열렸다. 바누아투 정부 인사는 바누아투 발전과 복음화를 위한 전도협회의 헌신과 류광수 목사의 가르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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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우리 함께 갑시다”...‘원희룡 기도후원회’ 조찬예배 개최
    원희룡 전 장관 “더 낮은 자리에서 궂은 일 감당하며 국민 섬길 것” 다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위한 기도후원회 첫 조찬예배가 열렸다. 원희룡 기도후원회는 지난 25일 인천 계양구 청운교회(담임 강대석 목사)에서 첫 조찬예배가 열고 국가와 국민, 교회와 성도를 위한 구국 중보 기도를 전국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청운교회 담임 강대석 목사를 비롯해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 나영수 목사(나눔과기쁨 이사장), 황학수 장로(강릉CBS 방송사 설립 이사장), 윤형선 집사(계양속편한내과 원장), 박원영 목사(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운영위원장,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 사무총장) 등 유명 애국보수 인사들과 교계를 대표하는 보수우파 지도자 2백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예배는 원희룡 전 장관이 지난 제22대 총선에 출마했던 계양 지역 청운교회에서 열려 원희룡 전 장관에 국민의힘 경선을 양보했던 윤형선 집사가 출석하는 교회여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수 참패로 끝난 지난 제22대 총선에 대한 큰 실망과 향후 정국에 대한 불안함과 총선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 또 이번 결과를 ‘고진감래’ 삼아 더 큰 노력과 정진으로 국가와 교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환기점을 만들자는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청운교회 강대석 목사는 이날 환영의 인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강단이 깨어났으면 한다. 목사들이 강단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성도들에게 올바른 정치를 많이 얘기해야 한다”면서 “지금 세상에 교회법에 반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나? 이를 우리 안에서만 외치지 말고 강단에서 이를 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부산대표로 축사를 전한 나영수 목사는 “보수우파들이 확실히 싸움을 할 줄 모른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오늘 이렇게 함께 모여서 국가와 교회의 미래를 도모하고, 또 새로운 승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참으로 뜻깊다”며 “많은 분들의 귀한 말씀과 격려를 바탕삼아 앞으로의 일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총선에 대해 패배보다는 절반의 승리라고 평가한 황학수 장로는 “실패라고 생각지 말자. 우리는 200석을 저지했다. 만약 200석이 무너졌다면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이렇게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힘든 순간이 온다”면서 “이를 지켜낸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이제 강대석 목사처럼 한국교회가 강단에서 정치 문제를 정의롭게 선포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답사에 나선 원희룡 전 장관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거기간 정말 힘든 일이 많았다. 하지만 여러분의 중보기도 덕에 잘 완주할 수 있었다. 다만 기대에 미치지 못해 너무 죄송할 따름”이라며 “기쁨의 환호성을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마음이 무겁다. 나라가 더 어려워진 것 같아,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말했다. 또 원 전 장관은 “저 개인이나 우리가 세웠던 목표를 하나님이 당장 주시지 않는다고 해서 믿음이 약해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더 집중하고 더 무릎을 꿇겠다. 어려운 국민들을 더욱 살피고, 서로가 서로를 보듬는 아름다운 사회, 하나님 보시기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더 낮은 자리에서 궂은일을 돌보며 나아가겠다”고 약속하며 결코 포기치 않겠다는 뜻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도후원회는 원 전 장관에게 고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쓴 ‘신앙전력화’ 글씨를 선물했다. ‘신앙전력화’란 글씨는 생전 박 전 대통령이 한경직 목사에게 선물했던 것으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All Things Are Possible If You Believe>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 9:23)라는 말씀이 내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예배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함께 원 전 장관과 강윤형 사모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펼쳤다. 기도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장희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 속 하나님이 택한 지도자인 다윗왕의 신앙과 인성, 지도력과 그의 정치 신념을 강의하며, 한국교회가 다윗왕과 같은 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축도에 앞서 박원영 목사는 “이번 선거의 결과는 정말 아쉽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다. 이 역시 하나님의 역사이고, 그 분이 주신 이 시대의 숙제라고 본다”면서 “우리 기독교는 시련 속에 하나님이 주신 역할을 깨닫고 진정으로 정진할 새로운 사명이 생겼다. 오히려 이 시대를 위한 우리 기독교의 역할과 숙제가 더욱 막중해 졌다”고 말했다. 이어 “원희룡 전 장관은 출중한 믿음과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 훌륭한 정치 신념을 가진 인물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신 지도자라 확신한다”며 “때를 기다려 반드시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를 마음껏 실현할 수 있도록 우리가 기도하며 응원하자”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이날 모임은 박원영 목사의 사회와 유도조 장로(계산교회)의 기도, 청운교회 중창단과 김보경예술국악찬양단의 특송에 이어 장희열 목사의 '다윗왕의 신앙과 인성'이란 제목의 설교, 서울대표 최상윤 목사(서울예광교회) 부산대표 나영수 목사(부산예평교회, 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재단이사장)의 축사,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 황학수 장로와 청운교회 윤형선 집사의 축사순으로 1부 은혜와 가사의 시간을 갖고 2부로 이어졌다. 2부 기도회는 황남길 목사(목양제일교회)의 인도 아래 국가와 교회를 위한 특별기도에 들어가 국가, 교회, 정치, 경제, 사회, 문화로 나눠 박상철 목사(인천효성교회) 권태섭 목사(새하늘교회) 양승보 목사(인천은빛장로교회) 최공열 장로(늘푸른교회)가 차례로 나와 기도하고, 참석자 모두의 통성기도 후 원희룡 전 장관을 위한 안수기도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설립 후 첫 조찬예배를 가진 ‘원희룡기도후원회’에는 개인적 참여 외에, 서울시특별교회총연합회,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 한국교회조찬기도운동본부, 대통령RePark리더십연구소,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 인천지역애국목회자동지회, 대한민국애국목회자협의회 등이 함께하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는 오는 5월31일 오전7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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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한교연, 25일 길위의교회에서 '리멤버 투게더' 행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지난 25일(목)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 팽섭읍 길위의 교회(정용준 목사시무)에서 ‘리멤버 투게더’ 첫 행사를 진행했다. 리멤버 투데거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자 또는 북한 포로로 잡혀 생사를 알 수 없는 참전용사의 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사업으로 한교연이 호국 보훈의 달을 6월 본 행사에 앞서 진행했다. 이날 한교연은 주한미군사령부 군종부실장인 페인 조슈아 목사(중령)의 삼촌 등 가족 4명이 한국전에 참전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주한미군 사령부에 협조 공문을 보내 ‘리멤버 투게더’ 사업의 취지를 알리는 한편 주한미군사령부 정문에 옆에 위치한 길위의교회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거행하게 됐다. 조슈아 목사는 참전 용사 4명중 현재 유일한 생존자로 미국 미시간주에 거주하는 로버트 씨(95세) 자택을 실시간 인터넷 영상으로 연결해 6.25 한국전쟁 참전 당시의 소회를 나누었다. 로버트 씨는 영상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해 맥아더 장군을 보좌했으며,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공산군과 싸우다 많은 전우들이 전사했는데 오늘날 한국이 경제적으로 번영된 나라가 되고 특히 교회가 많이 세워지고 기독교를 믿는 국민이 많다는 소식에 감사한다”며 “참전 용사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감격해 했다. 로버트 씨는 형제 11명 중 4명은 2차 대전에, 4명은 한국전에 참전했는데 어머니가 성조기를 밖에 걸어두어 자식의 무사귀환을 위해 기도했다는 일화도 전했다. 삼촌을 대신해 감사패를 받은 조슈아 목사는 “한국전 참전 용사 가족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감사하다”며 “5월에 미국으로 돌아가 삼촌인 로버트 씨에게 감사패를 꼭 전해주겠다”고 했다. 또 자신의 부친은 베트남 전에 참전했으며, 그때 한국군과 함께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하며 자신의 가족이 지난 72년동안 한국을 위해 헌신했는데 자신도 주한미군사령부에 발령을 받고 한국에 오게 돼 너무나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감사패는 한쪽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사진과 다른 한쪽엔 참전용사의 사진이 들어가 있다. 감사패를 전달한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6.25 한국전쟁에 미군이 참전해 우리나라를 도와주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지금 공산치하에 있을 것”이라며 “참전 용사 중 7500여 명이 아직도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자 상태라는 사실에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이어 “한교연이 그분들의 유해를 찾아내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는 일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리멤버 투게더’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리멤버 투게더 한정윤 위원장의 사회로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가 참석자를 소개하고 대표회장 송테섭 목사의 기도, 감사패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교연은 상임회장 명예회장 김병근 목사와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김명식 목사가 참석했으며, 주한미군 측에선 미8군 군종실장 대령 이선철 목사와 통역병 등 6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교연은 6월25일을 즈음해 미국에서 6.25 참전 용사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는 예배와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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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카이캄 제49회 목사안수식, 주의 종 134명 배출
    “20년 후에도 이 순간을 기억…기쁨으로 주님과 동행하겠다”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 제49회 목사안수식이 4월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서 성대하고도 엄숙하게 드려졌다. 이번 안수식에서는 총 134명이 카이캄 목회자로 안수를 받았으며, 소명에 순복하는 순교적 목회자, 예배를 삶으로 실천하는 목회자, 인성과 전문성, 품성과 영성의 목회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안수위원들로 나선 목회의 대선배들은 목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축복을 쏟으며 하나님이 반드시 힘주시고 책임져주실 것을 간구했고, 이들을 통해 위대한 복음의 역사가 펼쳐지게 될 것을 기대했다. 부르심을 받은 안수자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시고 세워주신 사역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소명에 순종하겠다”고 서약했다. 전기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목사안수식은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가 대표기도하고, 이웅조 목사(갈보리교회)가 고린도후서 5장17~21절 성경봉독한 후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가 ‘그리스도의 사신(대사)’라는 설교말씀을 선포했다. 송 목사는 “우리는 모든 것에서 온전히 자유된 사람들이다.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의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여러분이 카이캄을 선택한 것을 축하드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반겼다. 이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소명을 주실 때, 한꺼번에 부르시지는 않았다. 일대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해서 여러분을 부르셨다. 여러분이 순종함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제 하나님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펼쳐가실 세계가 따로 있다. 하나님은 일대일로 여러분을 통해서 계획을 이뤄나가실 것”이라고 말했다. 송 목사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태초부터 말씀으로 함께 계셨던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최초의 천국 대사”라며 “대사는 자기의 뜻이 아니라 보내신 이의 뜻을 이루기 위해 존재한다. 하나님이 우리 또한 대사로 삼으셨기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라이언박 목사(JUST JESUS 대표)가 합심기도를 인도한 후에는 본격적인 목사안수식이 거행됐다. 안수자들은 1조부터 10조까지 조별로 등단해 무릎을 꿇었고, 한국교회의 덕망있는 안수위원들은 머리와 어깨에 손을 얹어 안수했다. 이 자리에는 김윤희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와 마평택 목사(새순교회),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권면과 축하를 전했다. 김윤희 목사는 “‘할 수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라는 후회가 없길 바란다. 누구를 위한 사역인지를 분명히 하여 쓸데없이 투정 부리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힘들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역의 원천으로 삼아 힘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마평택 목사는 “목사로 살면서 기도를 즐기고, 목회를 즐기고, 새벽기도를 즐기라. 나같은 죄인이 설교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가 막히게 즐거운 일인가”라며 “내 일에 최선을 다하라. 목회에 미치라. 목회하는 동안 행복하시고, 목회 끝나는 날 ‘정직하고 겸손하고 최선을 다한 목회자였다’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상복 목사는 “성령의 도움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말씀대로 살 때 진리가 사람들을 자유케 할 것”이라며 “일사각오로 진리를 수호하고 원수마저 가슴으로 품는 사랑을 실천하신 주기철 목사님과 손양원 목사님을 본받는 목회를 해나가자”고 청했다.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는 목사안수자 남녀 대표 도산 목사와 손미선 목사에게 목사안수패를 증정했다. 도산 목사는 “가정보다 사역이 우선이 되지 않겠다. 목사이기 이전에 남편이고 아빠이며 아들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다. 목사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성도인 것을, 한 사람의 죄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겠다”며 “10년, 20년이 흐른 뒤에도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면서 세상에서도 교회에서도 낮은 자세로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기고 세상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손미선 목사는 “우리의 깊은 내면의 죄악까지 보게 하시고, 지금까지 걸어온 모든 과정을 통해 저를 부수고, 가루로 만들어 이제는 하나님을 위해 사는 자 되게 하시는 그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나의 나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오직 기쁨으로 주님 주신 이 길을 주님과 동행하며 함께 걸어가길 기도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카이캄 목사안수식은 제49회 대표 이홍주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무리됐다. 카이캄은 1997년 7월 창립된 이래 26년간 49회의 목사안수식을 거행해 왔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주 안에서 자유로운 목회사역이 가능하다는 장점에 따라 안수지원자들이 찾아들고 있으며, 매년 300여명에 이르는 목회자들이 카이캄을 통해 배출되고 있다. 공인된 신학과정을 마친 이들만이 도전할 수 있는데다 엄격한 자격심사를 거쳐 인성까지 검증받은 카이캄 목회자들은 교단을 막론하고 한국교회 목회현장에서 훌륭한 인재로 각광받고 있다. 카이캄은 대한민국 최초의 독립교회연합회로서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목회의 사역공동체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연합한 가족공동체 △초교파 탈교단 비정치의 성령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카이캄 제50회 목사안수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청원서 접수는 6월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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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단체 기사

  • 한교연 성탄절 연말연시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사랑의 쌀’ 400킬로그램을 나눴다. 한교연은 매년 총회 때마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각 교단·단체에서 축하의 뜻으로 보내오는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모은 쌀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한교연이 성탄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을 전달한 곳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 요보호아동양육시설 ‘해피홈보육원’ 청소년복지시설‘인천아동청소년희망재단’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연탄은행’, 청소년가정보호시설 ‘선사공동체’, 탈북민 가정 등이다.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여러 가지 행사를 치를 때마다 각처에서 보내오는 꽃 화환이 보기는 좋으나 한번 쓰고 그대로 버려지는 것이 낭비라고 생각했다”며 “화훼농가도 도와야 하지만 특히 연말에는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교연은 오래 전부터 총회 시에 쌀 화환을 받아 나누게 되었다”고 ‘사랑의 쌀’ 나눔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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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한기총 제35회 정기총회 2024년 1월 30일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1일(목) 오후 2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4-6차 임원회(긴급)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참석 23명, 위임 22명으로 성원이 되었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신년하례예배의 건은 2024년 1월 9일(화)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언론사 광고의 건으로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연말연시에 한기총 회원들을 홍보하는 광고에 대해 설명한 후, 각 회원 교단, 단체에서 협조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예장합연(총회장 한정수 목사) 행정보류 처리의 건으로 지난 2022년 5차 임원회(2022년 12월 6일)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연) 행정보류 1년의 징계가 기간이 경과되었으나, 한정수 목사가 질서위원회 위원장과 서기를 고소하여 조사가 진행 중이기에 관련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행정보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정기총회는 2024년 1월 30일(화) 오전 11시에 소집하기로 하고, 일정에 맞게 대표회장 선거 공고를 하기로 했다. 법인이사 선정의 건은 대표회장에게 일임하여 임기가 끝난 이사를 해임하고, 신임 이사를 선정하여 실행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고경환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홍기 목사가 기도하고, 명예회장 이승렬 목사가 디모데후서 4장 7-8절을 본문으로 ‘우리의 달려갈 길’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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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과 서울역 노숙형제 교회에 '크리스마스 밥사랑 선물전달'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거동 불능한 어르신을 섬기는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장,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은 기감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회장 채병선 장로)주관으로 12월21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초청 크리스마스 사랑의 밥사랑과 선물 전달식을 갖고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장헌일 목사는 “우리 인생 최고의 선물인 예수님께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셔서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며 영생의 소망을 갖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오수철 장로(기감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는“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 전문NGO기관 월드뷰티핸즈가 성탄절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께 밥사랑 밥퍼사역으로 섬기는 귀한 사역에 늘 감동이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채병선 장로(기감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장)는 “올 겨울 가장 추운데도 많은 어르신분들께서 오셔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밥퍼 봉사로 섬기게 되어 기쁘다며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부회장 김종은 장로, 허성령 장로, 총무 김기영 장로, 회계 서정관 장로, 최대휴 교수(엘드림대학),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 이상신 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거동 불능한 어르신께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해 드렸다. 특히 국제사랑재단(이사장 김승학 목사)과 (주)벡트 (대표이사 유창수), ㈜KC산업 나눔회(회장 김상배 장로), 디딤돌사랑방(대표 엄균영장로)이 협력하여 대흥동과 주변의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과 서울역 노숙형제 교회에 사랑으로 따뜻한 밥사랑 잔치와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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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세기총, 케냐서 아프리카 지회장 선교대회 개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12월 6일(수)부터 12월 9일(토)까지 3박 4일간 아프리카 케냐 나이바샤에 위치한 나이바샤 버치(Naivasha Burch) 호텔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전 10장 31절)’라는 주제로 세기총 아프리카지역 지회장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말라위, 카메룬, 우간다, 에티오피아, 모르코, 가나, 케냐, 지프티, 베넹 등 아프리카 14개 국가에서 31명의 지회장과 선교사, 미국과 유럽, 국내 세기총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선교와 세기총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첫날인 12월 6일 오후 5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조규보 선교사(세기총 케냐 지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전기현 장로(세기총 대표회장)가 대회사를 전했으며 김희신 목사(예장피어선 증경총회장)의 기도 후 김요셉 목사(세기총 제3대 대표회장)가 ‘주만 바라보라’(히 12:1~2)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환영사를 전한 조규보 선교사는 “이번 대회에 아프리카 동부, 서부, 북부, 남부 그리고 중앙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선교사들이 모두 참석해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아프리카 선교에 또 다른 방향이 모색될 것에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전기현 대표회장도 대회사를 통해 “선교사는 자신을 희생하는 가장 귀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며 “750만 한국인 디아스포라가 서로 협력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이를 통해 아프리카 등 세계선교의 문을 여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말씀을 전한 김요셉 목사는 “선교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사명을 위해 이 땅에 다시 태어난 사람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우리 주님보다 더 나를 잘 아시는 분이었고, 주님보다 더 내 힘이 되는 사람이 없고, 주님보다 더 부유하신 분이 없고, 주님보다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분이 없기에 주님 뜻대로 살고 주님만 바라보는 삶이 바로 선교”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어 “죽을 때까지 우리가 모두 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주님의 뜻대로, 주님의 헌신으로 선교와 목회 사역을 감당한다고 하면 하나님께서 정말 여러분 위에 한량을 위한 축복으로 함께해 주실 줄도 믿는다”라면서 “하나님은 절대 나를 버리지 않으시며 훨씬 더 강하고 담대하게 써주실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광고와 원종문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지회장 선교대회는 주제강연을 포함해서 3번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선교 방향을 모색하고 선교 과제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날 개회예배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강연에는 윤상수 선교사(세기총 우크라이나 지회장)의 기도 후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오늘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한테 무슨 계획을 세우고 있는가를 하나님께 들어야 한다”라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떻게 쓰일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주제강연에 이어 조규보 선교사(케냐 지회장), 조빌리 선교사(모르코 지회장), 김민호 선교사(베넹 지회장), 민경화 선교사(말라위 지회장), 조성덕 선교사(지프티 지회장), 엄영흠 선교사(남아공 지회장), 최정호 선교사(우간다 지회장), 고현종 선교사(부르키나파소 지회장), 박상우 선교사(탄자니아 지회장), 박종국 선교사(에티오피아 지회장)에게 지회장 임명장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진행했다. 둘째 날인 12월 7일은 7번에 걸쳐서 선교보고 및 기도회가 진행됐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선교보고 및 기도회는 박상우 선교사(세기총 탄자니아 지회장)가 ‘동부아프리카 선교현황’에 대해, 고현종 선교사(세기총 부르키나파소 지회장)가 ‘서부아프리카 선교현황’에 대해, 민경화 선교사(세기총 말라위 지회장)가 ‘남부아프리카 선교현황’에 대해, 조빌리 선교사(세기총 모르코 지회장)가 ‘북부아프리카 선교현황’에 대해, 송은천 선교사(카메룬)가 ‘중앙아프리카 선교현황’에 대해 각각 상황설명과 선교 현실에 관해 이야기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엄영흠 선교사(세기총 남아공 지회장)가 ‘세계선교동향’에 대해, 조규보 선교사(세기총 케냐 지회장)에 ‘말씀과 빵사역’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으로 진행된 둘째날 저녁에는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제목으로 심평종 목사(세기총 제8대 대표회장)가 강연에 나섰다. 첫 번째 강연은 김희신 목사(예장피어선 증경총회장)의 사회와 이창원 선교사(우간다)의 기도로 진행됐다. 심평종 목사는 강연을 통해 “세기총 하나의 지회를 통해서 일어난 이런 ‘기도의 움직임’이 아프리카 전역에 퍼져 오늘 이 기도회가 하나님의 밀알이 되어 많은 열매가 맺히는 역사가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살든지, 죽든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는 그러한 선교사들, 그러한 목회자들, 그러한 사람들, 그러한 직분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김태성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사회와 박종국 선교사(세기총 에티오피아 지회장)의 기도로 진행된 두 번째 특강에는 ‘삶의 현실 속에서 충성하라’라는 제목으로 김요셉 목사(세기총 제3대 대표회장)가 강연했다. 김요셉 목사는 “힘든 곳, 힘든 시기에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 땅에 보내셨다”라면서 “그러나 우리 대장 예수가 가라는 곳으로 가는 것이 사명자라는 사실을 우리는 인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그러나 내가 서 있는 곳이 최고의 사명지라는 사실을 알고, 또 여러분이 지금 서 계시는 그 선교의 현장은 하나님이 주셨음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인 12월 9일 오후에 진행된 폐회식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김태성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기도 후 대표회장 전기현 목사가 폐회사를 전했으며 김희신 목사(예장피어선 증경총회장)의 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12월 10일 주일 오후 4시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나이로비한인교회(김성준 목사)로 자리를 옮겨 제41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케냐 나이로비기도회를 개최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번 기도회에는 조규보 선교사(세기총 케냐 지회장·준비위원장)가 환영사를, 전기현 장로(세기총 대표회장)가 대회사를 전했으며, 김태성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기도, 최용순 선교사(가나)의 성경봉독, 나이로비한인교회 찬양팀의 특별찬양에 이어 김요셉 목사(세기총 제3대 대표회장)가 “하나님만 의식하라”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한 김요셉 목사는 “우리는 우리의 양심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서 봐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라면서 “양심은 조건과 여건 등 상황에 따라 변하기에 인간의 양심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하며 이는 나 자신뿐 아니라, 교회도, 국가도, 그리고 남북통일마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라고 강조한 뒤 “모든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내려놓고 ‘남북이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할 때, 힘이 생겨서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헌금에 이어 곽선신 전도사(샬롯교회)의 헌금기도 후 진행된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희신 목사(예장피어선 증경총회장)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과 북한동포들을 위해’, 최정호 선교사(세기총 우간다 지회장)가 ‘케냐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김민호 선교사(세기총 베넹 지회장)가 ‘탈북민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황옥곤 선교사(부르키나파소 선교사)가 ‘3만 한인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어 심평종 목사(세기총 제9대 대표회장)가 격려사를, 김성준 목사(케냐 나이로비한인교회 담임)와 조용덕 목사(케냐한인선교사회 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김성준 목사(케냐 나이로비한인교회 담임)와 준비위원장 조규보 선교사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한 뒤 다 함께 통일의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하고 원종문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
    • 단체
    2023-12-21
  • ‘성탄절 사랑의 밥사랑과 선물전달식’과 ‘고독생프로젝트 캠페인’ 전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노인을 섬기는 소셜서비스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장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은 비오신코리아(주)(대표이사 강종옥)와 장석교회(담임 이승현 목사)와 함께 12월20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초청 ‘성탄절 사랑의 밥사랑과 선물전달식’과 함께 고독사제로 향한 ‘고독생프로젝트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헌일 목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가장 낮고 낮은 곳으로 오신 날”이라며 “성탄절을 맞아 외롭고 힘든 독거어르신들께서 영생의 소망을 갖고 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장 목사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처럼 이 땅에 진정 한 샬롬의 평화가 있기를 기도한다”며 “독거어르신들이 영육간 더욱 강건하시기를 바라며 주님 주시는 샬롬의 평안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조세원 대흥동장은 “대흥동종교(교동)협의회 회장 장헌일 목사님을 비롯해 여러 목사님께서 이 지역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직접 현장방문과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송원, 주선미 운영이사(월드뷰티핸즈)를 비롯하여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최세연 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 구훈 봉사단장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밥퍼사역과 거동 불능한 어르신들께 사랑의 선물을 배달했다.&#160; 행정안전부 1365와 보건복지부 VMS 자원봉사인증기관인 (사)월드뷰티핸즈와 (사)해돋는마을은 매일 밥퍼사역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강의와 우울증 및 치매예방, 고독사 제로를 향한 고독생프로젝트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대흥동종교협의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 교계
    • 단체
    2023-12-20
  • 한교연 성명 / 서울학생인권조례는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
    서울시의회가 22일 본회의를 열어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다룬다. 그런데 서울행정법원이 전국교원노조연합(전교조) 등 진보단체의 손을 들어줘 지난 18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발의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는 주민의 자유로운 의사를 가로막고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심각한 위협이기에 우려와 함께 규탄하는 바다.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6만여 명이 넘는 서울시민이 조례 시행 이후 빚어진 갖가지 해악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어서 서울시에 정식으로 주민 청구한 것이다. 이런 서울시민의 마땅한 권리를 법원이 전교조 등 진보단체의 일방적인 주장을 받아들여 어떻게 묵살할 수 있나. ‘학생인권조례’는 성별과 종교 등을 이유로 학생들을 차별할 수 없도록 규정하는 조례로 진보교육감이 당선된 후 2010년 경기도를 시작으로 서울 등 6개 지역에서 제정됐다. 그러나 학생 인권을 보호한다는 미명 하에 상대적으로 교사의 권위가 추락하는 부작용이 잇따랐다. 지난 7월 서이초등 교사 자살 사건 또한 이 학생인권조례가 주범임일 부인할 수 없다. 학생인권조례가 가진 폐해 요소는 비단 교권의 실추에만 있지 않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동성애와 왜곡된 성적 지향을 일방 주입하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 성적 탈선을 조장하고, 비행·일탈을 방치하도록 조장하는 학생인권조례를 반기는 이들을 동성애·젠더 이념에 사로잡힌 진보진영밖에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 학생인권조례가 반드시 폐지되어야 하며, 서울시의회가 22일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원 발의안으로 긴급 상정해 표결할 것을 요청한다. 만약 서울시의회가 행정법원의 제동에 무릎을 꿇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자라나는 청소년을 동성애의 굴레에 방치하는 무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항간에 행정법원의 결정으로 서울시의회가 이미 의원 입법으로 발의한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 조례’를 대신 심리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러나 이는 학생인권조례 중 일부를 개정하는 안으로 주로 교사의 권한을 확대하는 쪽에 치중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 우리는 학생인권조례가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점에서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과 별 차이가 없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학생인권조례는 일부 조항을 고친다고 그 근본이 달라질 수 없으며 반드시 폐기되어야만 할 것이다. 충남도의회는 학생들에게 미치는 나쁜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이런 충남도의회의 결단을 높이 환영하며, 서울시의회도 동성애를 조장하는 저항세력에 굴복하지 말고 반드시 조례폐지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서울시민의 건전한 주민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3.12.20.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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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세기총 성탄메시지 / 유대 땅 베들레헴에도 임마누엘 성탄이 함께 하기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1:23) 2023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예수님의 탄생하심을 축하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축복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전 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와 한인교회 및 단체, 그리고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성탄절은 주님이 오시기 전 700여 년 전부터 구약성경에 기록된 예언이 성취된 날이며,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우리와 함께 하시고,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구세주로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하고, 참 소망의 길을 열어 주신 은혜와 축복이 있는 넘치는 기쁨의 날입니다. 올해 성탄절에도 우리의 삶의 자리에 우리 주님이 성탄의 은혜로 함께 하시지만 여전히 국제적으로는 미움과 갈등으로 인한 전쟁과 혼란이 지속되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많은 사건 사고와 분쟁과 대립으로 인한 양극화 현상이 지친 우리의 삶을 더 피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첫 번 크리스마스 때처럼 지금도 오만과 교만과 어리석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감출 수 없습니다. 세기총은 지난 11월 말에 DMZ세계평화추수감사축제를 개최하면서 세계1차 대전 당시 있었던 1914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이번 성탄절에도 우-러, 이-팔의 전쟁의 현장에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여 기도했습니다. 세기총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2014년 백두산기도회를 필두로 올해 41차 케냐 나이로비기도회까지 한인교회와 선교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성탄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북한 동포에게도 참 빛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참 자유를 누리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급변하는 세상이지만 불변의 진리이시며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섬길 때에, 만군의 하나님께서 공평과 정의와 사랑으로 우리를 운영하시고 세워 나가실 것을 믿습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한국인 디아스포라가 2023년 성탄절,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며,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세워주기를 소망하며, 따뜻함이 넘치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3년 12월 성탄절에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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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한교연 2023성탄절 메시지 / 전쟁과 갈등이 종식되고 참 평화 임하기를
    할렐루야! 구주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며 영광을 찬송을 드립니다. 주님은 죄에 빠진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전쟁과 폭력, 기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것을 보시고 참 자유와 평화를 위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보여주신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짊어진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복음 안에서 자유함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에서 해방된 우리는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할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함으로 칠흑 같은 어둠에 사로잡힌 이들을 광명한 빛으로 인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거룩함으로 구별돼야 합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과 안락함에 취해 말씀에서 떠난 영적 나태와 자만을 벗어던지고 날로 새로워지는(고후4:16)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적그리스도 세력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를 동성애와 젠더 이념으로 무너뜨리려는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신론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인권은 하나님을 부정하고 기독교를 공격하는 무기일 뿐입니다. 사탄의 무리에 대적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대한민국은 수년째 이어진 저 출산으로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닥칠 인구소멸문제로 나라와 사회, 가정에 몰아닥칠 충격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은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의 가치를 물질이 주는 풍요와 맞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 1:28) 하셨습니다. 세상에 죄악이 가득하여 물로 세상을 심판하신 후에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도 똑같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 9:1) 이르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무서운 벌이 나라와 사회에 밀어닥치기 전에 말씀 안에서 새롭게 되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해 양육하는 아름다운 가정으로 회복돼야 할 것입니다. 저출산에 수조원의 세금을 투입하는 나라에서 오늘도 낙태로 수많은 생명이 죽고 버려지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여성의 자기결정권에 아무 힘도 없는 태아의 생명을 해할 권한을 준 것 자체가 커다란 범죄입니다. 그 생명이 내 몸 안에 있다고 내 소유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해하는 범죄는 살인죄와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생명존중운동은 한국교회의 필생의 과제이자 사명입니다. 지금도 북녘 땅에는 자유와 평화를 결박당한 채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동포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주님의 평화와 참 자유가 임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배고픔을 참지 못해 탈북한 이들을 결박해 강제 북송한 중국의 반인륜적 처사와 이들을 가혹한 고문으로 처형한 북한의 만행에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가난하고 병든 자, 소외된 이웃이 너무나 많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이들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누추한 말구유에서 태어나셨다는 것을 우리가 잊어선 안 될 것입니다. 교회가 교회 안에서만 화목하고 즐겁다면 더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교회 문턱을 없애고 지역사회와 열방을 향해 복음을 들고 나가려면 낮은 자세로 저들의 닫힌 마음을 쓰다듬고 섬기고 나누는 일에 더욱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그냥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오셔서 하나님과 죄인인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허시고 영원한 구원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고전 9:23)는 말씀처럼 한국교회가 세상과 거룩히 구별되데 둘 사이의 막힌 담을 헐고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자유를 온 세상 증거하는 복음의 메진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 성탄의 은총은 기독교인만 누리는 특권이 아닙니다. 교회 담을 뛰어넘어 세상과 온누리에 울려 퍼져 전쟁과 갈등이 종식되고 참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3. 12. 17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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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IMBS기독스쿨 ‘쏠티와 함께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운정참존교회, 코아월드미션, 한본연, 대한애국기독청년단, 625역사기억연대 협력 인류의 산 소망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 기쁨을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들에게 전하고자, 기독교 명문 인재 양성소 IMBS기독스쿨(International Mission Bible School 이사장 고병찬 목사)이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12월16일 CTS기독교방송국 아트홀에서 공연했다.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들을 초청 공연한 이날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뮤지컬’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섬기며 다음 세대 영적 엘리트 크리스천리더 양성을 사명으로 감당하고 있는 IMBS기독스쿨(International Mission Bible School)이 주관하고, 운정참존교회, 코아월드미션, 한국교회복음본질회복연합회(한본연), 대한애국기독청년단, 대한애국청년단, 한국교회보수연합회(KCCA), KIBI, KCSI, IK이스라엘사랑단, 625역사기억연대가 협력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무장한 다음 세대들이 한국교회에서 불같이 일어나서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주권으로 복음을 전하는 나라가 되길 기도하며 무료로 공연했다. 이번 IMBS기독스쿨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과 관련, 이사장 고병찬 목사는 “학생선교사들의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리프레시 뮤지컬’ 공연이 한국교회 다음세대들에게 꿈과 소망이 넘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준비하고 공연했다”며 “특히 코로나 펜데믹 이후 다음세대들의 어려움에 활기를 불어 넣고 청소년문화와 한국교회의 콘텐츠를 살리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IMBS, 다음 세대 영적 엘리트 크리스천리더 양성 이날 뮤지컬 출연배우는 모두 IMBS기독스쿨 학생들로 IMBS기독스쿨은 진리의 성경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고 오직 예수, 세계 복음화를 사명으로 입법, 사법, 행정,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모든 영역에서 확실한 복음으로 무장한 엘리트 전문인 기독 선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강력하고 아름답게 훈련받는 기독교 명문 스쿨이다. 특히 IMBS는 국내반과 국외반으로 나눠져 있으며, 국제반은 미국 텍사스 사립 중고학교 KIS(Kingdom International School)에 소속된 재학생으로 한국에서는 레코딩으로 수업해 수업료가 저렴하고 인스테이트(INSTATE)가 가능해 미국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조건이 되는 스쿨이다. 겨울 특별캠프 ‘초중고 겨울 신앙캠프’ ‘3주간 신앙캠프’ 준비 한편 IMBS기독스쿨은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특별한 신앙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초중고 겨울 신앙캠프’는 내년 1월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운정에 소재한 참존교회 내 IMBS기독스쿨에서 개최(참가비 3만원)한다. 또 ‘신앙, 생활, 학습, 소명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24년 1월7일 저녁부터 27일까지 ‘3주간 신앙캠프’도 열린다. 3주간 기숙하는 회비는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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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한교총 2023 성탄 메시지 / 구원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합니다
    할렐루야! 구원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러운 하늘 보좌를 비워두시고 이 땅에 오셔서 새 생명을 주신 기쁘고 복된 성탄절입니다. 가장 낮은 곳에,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고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본받아 우리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아직도 세상에는 아픔과 상처로 고통받는 이웃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 곳곳의 전쟁으로 인하여 어린이들의 무고한 생명이 위협을 받고 있고 이상 기후변화는 지구촌 곳곳을 재난과 위기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 어디도 안전한 곳이 없는 이때,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이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겸손하고 온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본받아 우리도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섬겨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우리의 이웃들과 구원의 복된 소식을 나눌 때 슬픔 대신 위로가, 아픔 대신 소망이 가득할 것입니다. 2023년 성탄절에 한국교회가 더 겸손하고 낮아진 모습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길 바랍니다. 어두운 곳에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님의 사랑과 평강이 온누리에 임하는 은혜의 성탄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1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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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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