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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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현장직관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감음악회 주제는 <함께>로,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공감음악회는 4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배움 홈페이지(thebaeu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5월 18일 (토) 17시, 원남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83번지) - 5월 19일 (주일) 19시, 강일교회(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3로 84) - 5월 25일 (토) 19시, 평화교회(경기도 부천시 계남로 57) - 5월 26일 (주일) 16시, 푸른마을교회(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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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증경총회장 80여명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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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지난 10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위로”로서, 현대인들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을 키우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보컬그룹 라클라쎄,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군산과 9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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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교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미혼모자 시설 지원은 올해로 10년째로 코로나19 때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은 공선영 목사(여성위 서기)의 사회로 양태화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상임회장)의 ‘가치 있는 양육’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위대한 신앙인 존 웨슬리의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수잔나가 있었다”며 가치 있는 양육을 위한 ‘관심’, ‘기도’, ‘신앙의 본을 통한 양육’, ‘소망을 심고 격려’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홍 목사는 먼저 ‘관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아픈 자 만지시고, 치유해 주셨다. 간혹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본을 통해서 양육해야 한다.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믿는다면서 아이들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짐승이든, 식물이든 사랑을 받아야 자란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설파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 꿈을 심어줄 때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해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것”이라며, “요셉도 꿈을 꾸는 자였다. 형제에게 배반을 당하고 애굽의 노예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을 알고 인내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목회자 등 훌륭한 꿈을 갖고 인재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립지원금을 비롯,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왔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곳 꿈나무는 미혼모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있어야할 줄로 믿는다. 이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엄마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또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야 말로 대단한 어머니”라며, “작은 것을 드리고 가지만,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미자 원장님이 힘드실 것이다. 그래도 잘 해 나가시는 박미자 원장님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립지원금 및 생활용품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임마누엘교회(이철호 집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미자 권사는 “오랫동안 꿈나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님들, 특히 여성위원장, 또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나무는 5세대 10명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2023년 10월 12일부로 시행령에 따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지원시설로 시설 유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소대상자도 만3세 미만의 아이 양육 미혼엄마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미혼모 포험, 이혼, 사별, 조손가정)로 확대됐고, 입소기간도 기존 최장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확대됐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꿈나무를 찾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욕심을 부려 내년에도 또 찾아주길” 간절히 소망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옥자 위원장님의 노고가 특히 크다. 여성위원회에서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둡고 소외된 곳에 힘을 많이 쓰셨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미혼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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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범국민적 활동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위해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CTS기독교TV가 방송 선교에 힘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의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하며, 한교총 산하 모든 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국민운동본부로서 한교총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대정부 상대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이 앞장서고 CTS기독교TV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가 함께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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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교총,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둔 5월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하 ‘한국로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세상은 변해도 선교의 목적은 변할 수 없다. 교회의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에 다시 회개운동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확산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은 “최근 세계는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시기에 로잔대회가 세계 2위 선교국가인 대한민국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총을 재발견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멘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를 표한 한국로잔 이재훈 이사장은 “국제로잔의 요청을 받아 한국교회가 섬기게 됐고, 이 과정에서 생각지 못했던 역사적 의미와 세계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게 됐다”며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를 섬기는 로잔대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제4차 로잔대회 유기성 한국준비위원장도 “이번에 발표되는 서울선언문을 전 세계교회와 신학교, 선교단체들이 인용하게 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한교총이 공교회적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준비 사항을 한교총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로잔은 오는 6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4차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로잔대회는 지난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10/40창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5천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로잔운동이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역사상 최초로 한국교회가 아시아교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의미를 가진다. 로잔대회에서는 최근 선교의 중심이 비서구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모든 선교지가 중심이 되는 ‘다중심 선교’의 개념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 AI와 트랜스 휴머니즘,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영향 등 10가지 시대적 이슈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세계교회 앞에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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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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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두운 시대 더욱 빛을 밝히는 교회로 바로 서기를”
    상주 열방센터에서 진행된 제23-3차 한기총 총무협의회 월례회 (사진 제공=인터콥)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총무협의회(회장 서기원 목사)의 월례회가 지난 6월 15일 오후 2시, 경북 상주 열방센터에서 열려 어두운 시대 더욱 빛을 밝히는 교회로 바로 서기를 다짐했다. 한기총 총무협 수석 부회장을 맡은 서승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는 부회장 백만기 목사의 기도 이후 회의록서기 원종경 목사의 성경봉독(계16:13-14)이 이어졌다. 특히 월례회에서는 인터콥선교회 본부장인 최바울 선교사는 ‘글로벌리즘 VS 안티 글로벌리즘’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기총 총무협 월례회에서 강의중인 선교사 최바울 인터콥선교회 본부장(사진 제공=인터콥) 최바울 선교사는 “이곳 상주 열방센터까지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하다. 인터콥선교회는 지난 40년간 이슬람 선교, 미전도종족 선교에 매진하다 보니 여러모로 소통, 교계 관계 등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한기총 총무협에서 방문해 주셔서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참 감사하다”는 인사로 강의를 시작했다. 최 선교사는 “최근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 교회의 입장에서도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현상에 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려 한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은 현상적으로는 두 나라의 전쟁이지만 현상 이면에 있는 내막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는 결국 글로벌 시스템에서 발생한 문제이며 세계를 경영하는 리더십의 철학과 사상의 차이에서 발생한 갈등의 결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세계는 세계를 하나로 만들자고 주장하는 글로벌리즘과 그것에 반대하는 안티 글로벌리즘이 첨예하게 갈등하고 있다. 글로벌리즘은 수백 년 전부터 서구 엘리트들 사이에서 공유된 이데올로기로서 20세기에는 서유럽과 세계적 제국 미국이 주도해 왔다. 그러나 6년 전 트럼프 진영이 이에 반대하며 미국 내 글로벌리스트와 안티-글로벌리스트인 진영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어 왔다”고 말을 이었다. 선교사 최바울 인터콥선교회 본부장의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한기총 총무협 회원들 (사진 제공=인터콥) “대표적인 안티 글로벌리스트는 트럼프와 더불어 러시아 푸틴이다. 트럼프 진영이 후퇴하고, 바이든 진영이 들어서면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다. 글로벌리스트들은 러시아를 봉쇄하여 고립시키면 경제난을 견디지 못해 항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상황은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바울 선교사는 “글로벌리스트들이 생각하는 세계통합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민족주의와 종교근본주의이다. 세계 공동체의 평화와 번영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민족의 이익과 번영만을 추구하는 민족주의, 그리고 자기 종교만 진리라고 주장하는 종교는 세계 통합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오직 예수를 구세주로 주장하는 복음주의 진영은 글로벌리스트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복음주의 기독교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따돌림을 당하고 있으며 안티 기독교 현상이 극심해지고 있다는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축도 중인 한기총 총무협 회장 서기원 목사 (사진 제공=인터콥) 또 최바울 선교사는 “이 어려운 시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교회는 더욱 하나가 되어야 한다. 시대가 점점 어두워지고 어려워지지만, 우리는 교회로서 진리의 빛을 밝혀야 한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어두운 시대에 하나가 되어 세계 열방 민족을 섬기는 제사장의 나라로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회장 서기원 목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안건토의가 진행되었다. 서기원 목사는 “월례회를 통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감사하고, 장소 제공해 주신 인터콥선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회의 안건으로는 먼저 박동휘 목사의 제안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관하여 그 필요성에 대해 나누고 교육 수료 방법 및 교육 자격증 취득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성희롱 예방 교육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변화와 발전에 힘쓰기를 결의했다. 동성애 반대 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를 소개하고 있는 수석 부회장 서승원 목사 (사진 제공=인터콥) 다음으로 7월 1일 진행되는 동성애 반대 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서승원 목사는 약 30만 명이 모이는 것으로 예정되는 이번 대회에 적극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7월 28일 진행되는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 이슬람 대책 세미나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한기총이 주최하는 이번 이슬람 대책 세미나에서는 국제학 및 지역학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40년 이상 이슬람권에서 전문인선교, 전방개척지역 선교 연구에 전념해 온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가 강사로 세워졌다고 전했다. 회장 서기원 목사는 “인터콥선교회 열방센터에 모이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며 “총무협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를 보는 시각이 열리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들에 능력을 더하시어 이 땅에 지으신 목적대로, 주의 부르심대로 살아가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인터콥 열방센터 기도의 집 로비에서, 한기총 총무협 단체 기념 사진 (사진 제공=인터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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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한반도 평화와 복음 통일 앞당기기 위해 기도하기를 멈추지 말자"
    오는 6월25일은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이합니다. 금년은 1953년 7월 27일 북한군, 중공군, 유엔군 대표가 정전협정에 서명함으로 상처뿐인 전쟁을 멈춘지 70년이 흘렀건만 전쟁은 아직 끝을 맺지 못했습니다.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동족상잔의 전쟁 재개의 불안과 군사력의 증강에 힘을 기울이며 군사적 긴장을 풀지 못하고 지내온 시간이 너무나 깁니다. 1945년 해방과 함께 시작된 분단의 시간 만큼 남과 북은 지리상으로는 가깝지만 정치, 사회, 문화, 경제적 거리는 더 멀어졌습니다. 정전협정 체결 이후에도 군사적 대립과 청와대 기습미수(1968), 판문점 도끼 만행(1976), 연평 해전(1999), 천안함 피격(2010) 등 충돌은 오늘까지 끊임없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다음 세대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가 낮설어 하는 시대가 된 만큼 통일을 위해 넘어 할 장벽은 많고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그러므로 남북이 하나 되어 평화 통일을 이루려면 온전한 평화로 나가기 위해 70여년 전에 멈추어둔 한국전쟁의 마침표를 찍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가 다음 세대들에게 평화 통일의 당위성을 바르게 깨닫도록 교육하며, 이질화된 문화적 동질성 회복에 나서야 합니다. 아직까지 전쟁 위험이 사라지지 않았기에 굳건한 안보태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국가안보를 위해 깨어 기도하며 평화를 지키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신앙을 굳게 지킨 믿음의 선배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순교신앙을 본받아야 합니다. 북녘땅 방방곡곡에 예배당이 세워져 믿음을 지키고 평화를 이루며 복음으로 남북이 하나 되는 일에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기도하기를 멈추지 맙시다.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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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세기총, 다문화 부부 워크숍...긍정적 다문화시대 열어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6월 11일(주일) 오후부터 14일 오전까지 제주도 오리엔탈호텔 등에서 ‘제2차 다문화가정 초청 부부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에서 온 다문화 가정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워크숍 첫날 대회사를 통해 “다문화라는 것은 문화가 다르며, 생활이 다르며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라며 “부부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며 그래야 ‘샬롬(평화)’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 장로는 “대한민국은 2021년 기준으로 다문화가구가 34만 6천여 가구가 되며 그 중 결혼이민자 가구가 82.4%가 되고, 기타 귀화자 가구가 17.6%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장래는 다민족에게 달려있다”면서 “이 자리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함께 즐기며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개회예배에서 이재희 목사(세기총 상임회장)는 ‘언제나 함께하는 부부(행 18:1~3)’라는 제하로 말씀을 통해 “다문화가정은 서로의 문화가 다르고, 믿음이 다르지만 부부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공간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모여진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예수님을 마음껏 만나고, 체험하고 그 사랑 안에 그 사랑의 실천이 이어지는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날 저녁 첫 세미나는 송지성 선교사(세기총 후원이사장)의 사회와 김태성 목사(세기총 상임회장·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부단장)의 ‘우린 하나’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강연에 나선 김태성 목사는 “인생에서 자신을 세우기 위해서는 선물을 만나야 한다”면서 “제 인생의 선물은 하나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성 목사는 “여러분의 삶이 남모르는 고통 속에서 절망할 때가 있지만 여러분 혼자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놀라운 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성두현 목사(세기총 공동회장)의 사회와 전기현 장로(세기총 대표회장)의 “꿈과 희망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전기현 장로는 강연을 통해 “은혜를 영어로 Grace(그레이스)인데 이 그레이스라는 뜻은 ‘나는 하나도 가질 자격이 없는데 주시는 것’이며 바로 나는 ‘그레이스’의 삶을 살았다”면서 “신앙으로, 믿음으로 살아야지 환경으로 살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둘째날 진행된 세 번째 세미나에는 김관중 목사(세기총 공동회장)의 사회로 김희신 목사(통합피어선총회 전 총회장)가 기도한 뒤 작가이며 하늘향기교회 담임인 박애란 목사가 ‘나는 행복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애란 목사는 “의학적으로는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다. 암 2번에 현재 전신통증을 겪고 있지만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면서 “모든 일상에 의미부여를 하고 즐겁고 기쁘고 감사하게 살려고 삶의 패턴을 바꿨다”고 말하고 “그러면서 행복이라는 선물이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박애란 목사는 “암에게 걸리면 죽고, 하나님께 걸리면 산다”면서 “저를 치료하신 것은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하고 “우리가 겪고 있는 아픔이고 고난이라고 생각하지만 아픔과 고난은 결국 행복을 열매 맺게 하는 자양분”이라고 설명하고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 순서인 폐회예배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유진희 목사(분당횃불교회)가 기도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와 곽선신 전도사의 특별찬양이 있었으며 박광철 목사(진행위원장·세기총 공동회장)가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가족”(엡 2:19~20)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한 박광철 목사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십자가의 사랑만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천국에 갈 수 있는 소망을 우리에게 허락하셨다”면서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이며 그래서 우리는 행복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광철 목사는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까닭에 그 어떤 고통도 이길 수 있는 ‘다문화 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여기 참석한 다문화 부부들은 ‘사랑합니다. 나의 신부님, 사랑합니다. 나의 신랑님 사랑합니다. 내가 당신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라고 고백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어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세기총 대표회장), 후원이사장 송지성 선교사, 준비위원장 이재희 목사(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단장),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자오얜샤 회장, 최신묵 씨, 박춘애 씨 등의 인사 후 이재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인사를 전한 후원이사장 송지성 선교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이 다문화 가정을 사랑합니다. 그 사랑 때문에 죽기까지 따르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오얜샤 회장도 “2016년부터 세기총 부모초청 행사와 제1차 부부초청 세미나 등의 행사에 참석해왔는데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모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많은 분들이 직장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지만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매 예배와 강연 시간마다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오주윤 목사)이 워십찬양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천지연 폭포, 귤림성, 가파도, 성읍 민속마을, 비자림, 함덕 서우봉해변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세기총은 2015년 제1차 다문화가정친정부모(가족)초청행사를 시작으로, 2016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및 용인시 일원에서 제2차 행사를, 2017년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제3차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2016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에서 제1차 다문화 가정초청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매년 다문화 가정을 위로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내년에는 더 많은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더 좋은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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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고독사제로 생명지킴이 위촉 및 나라사랑 밥퍼 잔치
    장헌일 목사 “밥퍼와 엘드림노인대학 프로그램 통해 우울증 치매 예방할 수 있어 기뻐”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구호개발NGO (사)월드뷰티핸즈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는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와 함께 주식회사 벡트와 러브인어스(이사장 유창수 대표) 후원으로 6월 14일 마포구 대흥동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나라사랑 이웃사랑 밥사랑잔치’를 갖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대흥동교동협의회 회장 장헌일 목사는 “날로 심각해진 고독사문제 해결을 위해 대흥동주민센터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 등 민관NGO가 함께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엘드림노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장 목사는 ‘고독사제로프로젝트’를 위한 지역밀착형 복지사각지대 발굴위해 대흥동 지역 이희혜 프레시 메니저(한국야쿠르트)를 생명지킴이(Lifegate Keeper)로 위촉했다. 두기관은 적극적인 고독사(死)를 고독생(生)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사전 예방중심의 주민밀착형 생명지킴이를 위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박형근 찬양선교사, 장윤철 안수집사(색소폰연주)가 나라사랑 이웃사랑을 위한 은혜로운 찬양 잔치로 기쁨을 드렸다. 이날 장민혁 사무총장(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 연구원)과 최세진 영양사,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 마을), 최원희 강사(엘드림노인대학)가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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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인터콥 향한 마녀사냥 즉각 중단하라” 입장문 발표
    “합신 이대위 살리고자 10개 교단 이대위 앞세워 압박하고 있다” 밝혀 한국교회 이단 전문가들이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유영권 목사)'의 인터콥 공동대처를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명분도 내용도 없는 불의한 '마녀사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회장 김정만 목사/이하 대이협)는 최근 ‘10개교단이대위는 인터콥에 대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의 상식적인 이단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입장문을 발표한 대이협은 12개 교단 목회자가 중심이 된 이단 전문 대책 기구로, 특히 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만 목사는 8개교단이대위의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이협은 입장문에서 먼저 이슬람 선교의 절대적 기여를 펼치고 있는 인터콥의 헌신과 절대성을 언급하며 "인터콥에 대한 부당한 이단시비가 한국교회의 해외선교 역량을 크게 무력화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지난 3월 24일 10개교단이대위가 인터콥을 향해 예장합신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지 않으면 집단 대응할 것이라고 압박한 것에 크게 분개하며 그 내막에 대한 의구심을 표했다. 이어 대이협은 "합신 107회 총회는 합신 이대위(워원장 유영권 목사)가 작성한 '절차적으로 부당한 보고서' 때문에 <인터콥>을 이단 규정 하였다"며 "성명서를 발표한 3월 24일에는 10개교단 중 5개교단 이대위원장만이 참석했고, 10개 교단들 중에서 합신을 제외하고는 어느 한 곳도 인터콥을 이단이라고 규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10개 교단 중 "기감, 기침, 예성, 백석대신, 백석 등 5개 교단은 인터콥에 대한 결의가 전혀 없었다"고 밝힌 대이협은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 명의의 공동대응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합신 제107회 총회의 인터콥 이단 결의에 대한 절차상 하자 및 부당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대이협은 "합신 이대위는 당사자를 직접 소환하여 사실 확인과 소명의 기회를 주지도 않았다. 이단 연구와 판정은 철저하게 불편부당의 원칙에 따라 공정성과 객관성에 기반하고 억울함이 없어야 한다"면서 "합신 이대위는 절차적 공정함을 지키지 않으며 <인터콥>을 이단으로 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인터콥>은 한국 교회와 함께 가기 위해 부족함을 인정하고 겸손히 배우며 수정하고 지도를 받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합신 이대위는 일절 단 한번의 소명 기회를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단 판정을 내렸다"며 "인터콥이 부득이 사회법의 판단을 구할 수 밖에 없었는데, 합신 이대위는 거꾸로 10개교단이대위를 내세워, 인터콥의 사회법 호소 기회마저 박탈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이협의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김정만 목사 △수석회장 조희완 목사 △상임회장 이상형 목사 이정훈 목사 △사무총장 강대종 목사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10개교단이대위는 인터콥에 대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 세계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지구촌 변방 이슬람권 57 국가에서 지난 40년 동안 해외 선교를 감당해온 초교파 선교단체 <인터콥>에 대해서 불합리한 이단 '사냥'이 벌어지고 있다. 이슬람 선교 지원자가 급격히 줄고 고령화 하는 한국 교회 현실에서, 청년 선교 운동의 한 축을 맡아온 <인터콥>에 대한 부당한 이단 시비는 해외 선교에 대한 한국 교회의 선교 역량을 무력화 하는 것이다. 지난 3월 24일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 소속 5인(위원장 합신측 유영권 목사)은 <인터콥>이 사회법에 제기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107회 총회의 이단 규정에 관한 소송을 취하하지 않으면 집단적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압박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107회 총회는 합신 이대위(워원장 유영권 목사)가 작성한 '절차적으로 부당한 보고서' 때문에 <인터콥>을 이단 규정 하였다. 하지만 성명서를 발표한 3월 24일에는 10개교단 중 5개교단 이대위원장만이 참석해 과반수가 미달됐고, 10개 교단들 중에서 합신을 제외하고는 어느 한 곳도 인터콥을 이단이라고 규정한 바 없으며, 더욱이 기감, 기침, 예성, 백석대신, 백석 등 5개 교단은 인터콥에 대한 결의가 전혀 없다는 점은 이번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 명의의 공동대응에 의구심을 제기하게 한다. 1,7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초교파 선교단체에 대한 이단 규정은 보다 신중하고 사실에 기반했어야 한다. 그럼에도 합신 이대위(위원장 유영권)는 당사자를 직접 소환하여 사실 확인과 소명의 기회를 주지도 않았다. 이단 연구와 판정은 철저하게 불편부당의 원칙에 따라 공정성과 객관성에 기반하고 억울함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합신 이대위(위원장 유영권 목사)는 절차적 공정함을 지키지 않으며 <인터콥>을 이단으로 몰고 있다. <인터콥>은 한국 교회와 함께 가기 위해 부족함을 인정하고 겸손히 배우며 수정하고 지도를 받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합신 이대위(위원장 유영권 목사)는 <인터콥>의 재심 청구 노력에 대해 일절 단 한번의 소명 기회를 주지 않고 편향의 빗장을 잠그고 있다가, 일방적으로 이단 판정을 내렸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인터콥>은 합신 이대위의 절차적 부당함에 대해 최종적으로 사회법의 판단을 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합신 이대위(위원장 유영권 목사)는 해당 결정에 대한 납득할 만한 절차적 근거도 없이, 거꾸로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유영권 목사)를 내세워 <인터콥>의 절박한 사법적 호소 기회마저도 박탈하려고 압박 한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한국 교회에 호소한다. 1.지난 40년 동안 최전방 청년 선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인터콥>에 대한 부당하고 편향된 이단 사냥은 중단 되어야 한다. 2.합신 이대위(위원장 유영권 목사)는 <인터콥>에 대한 절차적 문제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하고,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를 내세우는 부당한 압박을 중단해야 한다. 3.이단 연구 전문가는 <인터콥>을 정죄하여 파멸시킨다는 답을 정해놓은 공격보다 <인터콥>을 지도하고 바르게 하여 한국 교회의 최전방 청년 선교를 되살려야 한다. 4.<인터콥>을 계기로 선교 비전을 품은 불특정 다수의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교단 선교부와 해외 선교 현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일부는 개별 교단 신학교에 입학 하고 있다. 따라서 <인터콥>을 일개의 초교파 선교단체로 쉽게 배제하기보다, 한국 교회의 선교 생태계의 정상적인 일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중단되지 않고 되돌릴 수 없는 무한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야 한다. 대표회장 김정만 목사(8개교단이대위 전 위원장) 수석회장 조희완 목사, 상임회장 이상형 목사 이정훈 목사, 사무총장 강대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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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엘드림흔적시모음 ‘그림처럼 우리를 스쳐간 세월’ 발간 기념집, 박강수 마포구청장에게 전달
    <사진>왼쪽부터 김연태, 김화영, 마지원, 장헌일, 박강수, 오혜경, 김명식, 최윤희, 이연우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는 대흥동주민센터(동장 김명식)와 진행한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원데이 카페 행사 수익금과 (사)월드뷰티핸즈,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진행하는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엘드림노인대학 인문학강좌인 시창작교실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의 자필 엘드림흔적시모음집 ‘그림처럼 우리를 스쳐간 세월’ 발간 기념집을 6월5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과 고독을 막기 위해 대흥동교동협의회와 같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이 없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마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헌일 회장은 “대흥동은 1인가구가 64.5%로 고독사(死) 위험이 심각하기에 복지사각지대를 사전 발굴하고 고립을 차단하는데 모든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생(生)에 관심갖고 공교회성 회복에 힘쓰며, 독거어르신의 시쓰기와 같은 자기 내면을 표현하는 훈련 등을 통해 우울증 예방과 자존감이 회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흥동교동협의회는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예배에서 장헌일 목사의 사회, 이재천 목사(신촌예배당)의 설교, 이경수 목사(이음교회)의 대표기도 마지원 목사(새롬교회)의 합심기도 이영섭 목사(대흥교회)의 축도로 마치고 회의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해석 의원(마포구의회 운영위원장), 오옥자 의원(마포구의회), 장정희 의원(마포구의회), 김명식 대흥동장, 김준희 목사(신촌예배당), 배상도 목사(신촌은혜로운교회)가 전달식에는 김연태목사(우리교회), 마지원목사, 오혜경 대흥동주민자치위원장, 최윤희 간사, 이연우 홍보단장, 김화영 행정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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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0
  • 세기총 제3대 후원이사장에 송지성 선교사 선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6월 8일(목) 오후 서울시 강남구 소재 엘리에나호텔에서 제11-2차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후원이사장에 미한반도평화통일재단 회장 송지성 선교사를 선출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회는 공동회장 김윤숙 목사의 기도에 이어 서기 박광철 목사가 회원점명을 했으며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 선언과 인사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인사를 통해 “지난 회기 동안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모든 목사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증경대표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서기 박광철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이 있었으며 안건처리와 보고가 있었다. 이날 세기총 임원회는 제3대 후원이사장에 송지성 선교사를, 상임회장에 김영복 목사(사랑과평화의교회)를 선임했다. 신임 후원이사장 송지성 선교사는 “부족한 저에게 후원이사장을 맡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섬기겠다”고 전했으며 상임회장 김영복 목사는 “힘 다해서 잘 순종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후원이사장 송지성 선교사는 개혁신학대학교 목회학 M.Div, 그레이스 복음신학교 선교학 Th.m을 취득했으며 하와이대학 태권도학 교수, 카리스 선교학회 회장, 세계 하나님성회 국제선교부장, 글로벌문화예술재단 회장, 미한반도평화통일재단 회장, 미 아태재단 회장, 미국월남유공자회 태평양지역 대표회장, 세계태권도연맹 북미회장, 미국올림픽위원회 상임이사, 국제무술연맹 회장, 세계 프로 태권도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상임회장 김영복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신학), 총회목회대학원(M.Min.),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상담학 Diploma)을 졸업했으며 현재 기독교북한선교회 운영이사, 한국농어촌선교회 이사,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경목위원을 맡고 있으며 사랑과평화의교회 담임으로 사역하고 있다. 세기총은 지난 정기총회를 통해 ‘세기총 회관건립 위원회’를 구성하고 올 후반기 동안 회관 건립에 대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기총은 회관 건립에 앞서 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위치한 본부를 이전하고, 이전과 함께 회관 건립에 대한 로드맵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제2차 다문화 부부세미나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샬롯에서 진행되는 임원 워크숍과 6월 9일 사랑과평화의교회(김영복 목사) 산하 ‘Church Planting Bible Mission Institute’(대표 김영복 목사)와의 업무제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임원회에 앞서 튀르키예(지회장 이시윤 선교사) 지진 피해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임원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성두현 목사의 기도에 이어 ‘자랑’(고전 1:26-31)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직전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육체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자랑할 수 있는 세기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제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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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0
  • 순국선열과 한반도 평화와 복음통일위해 기도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 호국보훈의 달 감사예배가 6월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드려졌다. 국회조찬기도회에는 김기현 당대표(국민의힘)와 박광온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를 비롯한 많은 기독국회의원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순국선열을 기억하며 한반도 평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최재형 의원(국민의힘)의 대표기도에 이어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빌립보서2장13-14절을 봉독한 후 김학중 목사(꿈의교회,CBS재단이사장)가 ‘갈등을 해결하는 법이라 제하로 설교했다. 김학중 목사는 설교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과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잘 경청할 때 회복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국회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을 경청하자”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음성을 잘 듣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국회를 위해’ 홍석준 의원(국민의힘)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기도를 인도했고 서정숙 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 국민의힘)이 헌금기도를 했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 감사예배’로 드려진 이날 기도회는 드림콰이어(지휘 박지훈)의 특송, 국회성가대의 봉헌찬양, 한국장로성가단(단장 홍경모 ,지휘 이철웅 교수)의 감사 찬양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은혜로운 찬양을 올려 드렸다. 이날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기도하자”고 인사했다. 이어 제헌국회기도문패 전달과 함께,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신생명나무교회)는 “국회조찬기도회 제헌절기념예배는, 오는 7월 5일 오전7시30분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드려진다. 함께 기도로 준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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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동방물산, 세기총에 문구류 등 후원물품 전달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5일(목) 오전 서울시 동작구 소재 동방물산(대표 정경태)에서 볼펜과 연필 등 필기도구 등의 후원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제2회 다문화가정초청 부부세미나를 앞두고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단장 이재희 목사) 자오얜샤 회장과 남편인 정경태 대표가 다문화 가정과 선교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진행됐다. 전달식에서는 흑목원형지우개연필, 일반연필(혼합), 볼펜, 지도무늬지갑, 꽃무늬지갑 등 동방물산 제품인 연필 28.500개, 지갑 540개, 볼펜 500개가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자오앤샤 회장님은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회장으로 그동안에도 이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으로 봉사단을 이끌어 왔다”면서 “귀한 물품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하고 동방물산의 번영을 위해 기도했다. 자오앤샤 회장은 이날 “이번 나눔으로 이주민 가정 아이들과 선교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선교와 봉사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자오앤샤 회장은 중국 심양 출생으로 지난 1999년 남편인 정경태 대표와 결혼을 했으며 2003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후 현재 대학교 1, 2학년 자녀를 둔 어머니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물품을 제공한 동방물산은 20년 간 판촉물 무역회사를 운영해 왔으며 우수한 품질의 문구 제품들을 생산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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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23-06-02
  • [한기총 성명서]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투철한 안보의식을 갖자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투철한 안보의식을 갖자 제68주년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긴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수많은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음을 생각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대한민국, 안보와 국방이 강한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과정에서 일본과 북한 등은 무력으로 나라와 국민을 침략하고 억압하려 했지만, 국민은 그 힘에 저항하며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쟁취했다. 자신의 안위보다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여서 그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지금도 사회 곳곳에 갈등과 반목이 존재하지만,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이러한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가 될 수 있기를 원한다. 북한은 끊임없는 도발과 획책, 체제유지에만 몰두하고 있다. 잇따른 미사일 발사로 남북의 긴장 상태를 고조시키는가 하면, 국제사회가 반대하고 유엔의 강력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핵무기 제조로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북한은 이러한 도발을 즉각 중지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 위협과 도발이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고립과 단절을 풀어나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하여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러시아를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에서 하루빨리 전쟁이 종결되기를 바란다. 침략전쟁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국제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한다. 역사를 기억하고 배움으로써 비극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제1,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에서 우리의 장병들은 피 흘려 방위선을 지켜냈다. 6·25전쟁,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 등에 대해 올바른 역사를 다음 세대에 가르쳐서 역사가 왜곡되지 않게 해야 하며, 교육으로 국민이 더욱 투철한 안보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도래하기를 소망하고 이를 위해 기도할 것이며, 나아가 남북통일이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 한반도의 평화를 통해 세계 평화를 이루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2023년 6월 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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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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