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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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현장직관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감음악회 주제는 <함께>로,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공감음악회는 4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배움 홈페이지(thebaeu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5월 18일 (토) 17시, 원남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83번지) - 5월 19일 (주일) 19시, 강일교회(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3로 84) - 5월 25일 (토) 19시, 평화교회(경기도 부천시 계남로 57) - 5월 26일 (주일) 16시, 푸른마을교회(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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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증경총회장 80여명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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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지난 10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위로”로서, 현대인들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을 키우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보컬그룹 라클라쎄,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군산과 9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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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교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미혼모자 시설 지원은 올해로 10년째로 코로나19 때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은 공선영 목사(여성위 서기)의 사회로 양태화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상임회장)의 ‘가치 있는 양육’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위대한 신앙인 존 웨슬리의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수잔나가 있었다”며 가치 있는 양육을 위한 ‘관심’, ‘기도’, ‘신앙의 본을 통한 양육’, ‘소망을 심고 격려’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홍 목사는 먼저 ‘관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아픈 자 만지시고, 치유해 주셨다. 간혹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본을 통해서 양육해야 한다.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믿는다면서 아이들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짐승이든, 식물이든 사랑을 받아야 자란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설파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 꿈을 심어줄 때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해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것”이라며, “요셉도 꿈을 꾸는 자였다. 형제에게 배반을 당하고 애굽의 노예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을 알고 인내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목회자 등 훌륭한 꿈을 갖고 인재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립지원금을 비롯,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왔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곳 꿈나무는 미혼모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있어야할 줄로 믿는다. 이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엄마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또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야 말로 대단한 어머니”라며, “작은 것을 드리고 가지만,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미자 원장님이 힘드실 것이다. 그래도 잘 해 나가시는 박미자 원장님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립지원금 및 생활용품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임마누엘교회(이철호 집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미자 권사는 “오랫동안 꿈나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님들, 특히 여성위원장, 또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나무는 5세대 10명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2023년 10월 12일부로 시행령에 따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지원시설로 시설 유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소대상자도 만3세 미만의 아이 양육 미혼엄마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미혼모 포험, 이혼, 사별, 조손가정)로 확대됐고, 입소기간도 기존 최장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확대됐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꿈나무를 찾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욕심을 부려 내년에도 또 찾아주길” 간절히 소망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옥자 위원장님의 노고가 특히 크다. 여성위원회에서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둡고 소외된 곳에 힘을 많이 쓰셨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미혼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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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범국민적 활동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위해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CTS기독교TV가 방송 선교에 힘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의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하며, 한교총 산하 모든 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국민운동본부로서 한교총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대정부 상대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이 앞장서고 CTS기독교TV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가 함께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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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교총,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둔 5월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하 ‘한국로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세상은 변해도 선교의 목적은 변할 수 없다. 교회의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에 다시 회개운동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확산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은 “최근 세계는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시기에 로잔대회가 세계 2위 선교국가인 대한민국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총을 재발견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멘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를 표한 한국로잔 이재훈 이사장은 “국제로잔의 요청을 받아 한국교회가 섬기게 됐고, 이 과정에서 생각지 못했던 역사적 의미와 세계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게 됐다”며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를 섬기는 로잔대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제4차 로잔대회 유기성 한국준비위원장도 “이번에 발표되는 서울선언문을 전 세계교회와 신학교, 선교단체들이 인용하게 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한교총이 공교회적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준비 사항을 한교총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로잔은 오는 6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4차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로잔대회는 지난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10/40창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5천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로잔운동이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역사상 최초로 한국교회가 아시아교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의미를 가진다. 로잔대회에서는 최근 선교의 중심이 비서구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모든 선교지가 중심이 되는 ‘다중심 선교’의 개념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 AI와 트랜스 휴머니즘,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영향 등 10가지 시대적 이슈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세계교회 앞에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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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실시간 단체 기사

  • IMBS기독스쿨 ‘쏠티와 함께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운정참존교회, 코아월드미션, 한본연, 대한애국기독청년단, 625역사기억연대 협력 인류의 산 소망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 기쁨을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들에게 전하고자, 기독교 명문 인재 양성소 IMBS기독스쿨(International Mission Bible School 이사장 고병찬 목사)이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12월16일 CTS기독교방송국 아트홀에서 공연했다.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들을 초청 공연한 이날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뮤지컬’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섬기며 다음 세대 영적 엘리트 크리스천리더 양성을 사명으로 감당하고 있는 IMBS기독스쿨(International Mission Bible School)이 주관하고, 운정참존교회, 코아월드미션, 한국교회복음본질회복연합회(한본연), 대한애국기독청년단, 대한애국청년단, 한국교회보수연합회(KCCA), KIBI, KCSI, IK이스라엘사랑단, 625역사기억연대가 협력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무장한 다음 세대들이 한국교회에서 불같이 일어나서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주권으로 복음을 전하는 나라가 되길 기도하며 무료로 공연했다. 이번 IMBS기독스쿨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과 관련, 이사장 고병찬 목사는 “학생선교사들의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리프레시 뮤지컬’ 공연이 한국교회 다음세대들에게 꿈과 소망이 넘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준비하고 공연했다”며 “특히 코로나 펜데믹 이후 다음세대들의 어려움에 활기를 불어 넣고 청소년문화와 한국교회의 콘텐츠를 살리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IMBS, 다음 세대 영적 엘리트 크리스천리더 양성 이날 뮤지컬 출연배우는 모두 IMBS기독스쿨 학생들로 IMBS기독스쿨은 진리의 성경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고 오직 예수, 세계 복음화를 사명으로 입법, 사법, 행정,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모든 영역에서 확실한 복음으로 무장한 엘리트 전문인 기독 선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강력하고 아름답게 훈련받는 기독교 명문 스쿨이다. 특히 IMBS는 국내반과 국외반으로 나눠져 있으며, 국제반은 미국 텍사스 사립 중고학교 KIS(Kingdom International School)에 소속된 재학생으로 한국에서는 레코딩으로 수업해 수업료가 저렴하고 인스테이트(INSTATE)가 가능해 미국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조건이 되는 스쿨이다. 겨울 특별캠프 ‘초중고 겨울 신앙캠프’ ‘3주간 신앙캠프’ 준비 한편 IMBS기독스쿨은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특별한 신앙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초중고 겨울 신앙캠프’는 내년 1월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운정에 소재한 참존교회 내 IMBS기독스쿨에서 개최(참가비 3만원)한다. 또 ‘신앙, 생활, 학습, 소명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24년 1월7일 저녁부터 27일까지 ‘3주간 신앙캠프’도 열린다. 3주간 기숙하는 회비는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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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한교총 2023 성탄 메시지 / 구원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합니다
    할렐루야! 구원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러운 하늘 보좌를 비워두시고 이 땅에 오셔서 새 생명을 주신 기쁘고 복된 성탄절입니다. 가장 낮은 곳에,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고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본받아 우리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아직도 세상에는 아픔과 상처로 고통받는 이웃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 곳곳의 전쟁으로 인하여 어린이들의 무고한 생명이 위협을 받고 있고 이상 기후변화는 지구촌 곳곳을 재난과 위기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 어디도 안전한 곳이 없는 이때,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이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겸손하고 온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본받아 우리도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섬겨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우리의 이웃들과 구원의 복된 소식을 나눌 때 슬픔 대신 위로가, 아픔 대신 소망이 가득할 것입니다. 2023년 성탄절에 한국교회가 더 겸손하고 낮아진 모습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길 바랍니다. 어두운 곳에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님의 사랑과 평강이 온누리에 임하는 은혜의 성탄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1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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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한기총 2023년 성탄절 메시지 / 사랑의 실천으로 온전한 사랑을 이루기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거룩한 성탄을 맞아, 우리의 빛과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사회와 나아가 온 세계 위에 충만하기를 바라며, 가정과 사회 곳곳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어두움 가운데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온유와 겸손입니다. 그의 온 삶은 병든 자들을 치유하시며, 배고픈 자를 먹이셨고, 상처받은 자들을 위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높은 곳에서 주님을 찾았지만, 예수님은 가장 낮은 자리로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자들의 친구요 스승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의 현실은 대화보다는 대결, 양보보다는 쟁취, 이웃보다는 나 혹은 내 가족이 먼저인 세상임을 보게 됩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한 사람이라도 더 품고자 하는 온유의 마음, 겸손의 마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군가가 오른편 뺨을 치면, 왼편도 돌려댈 수 있고, 누군가가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면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할 수 있는 모습이 예수님의 삶입니다. 힘으로 이길 수는 있어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하나됨은 이룰 수 없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자들이 사람들의 마음의 땅을 얻을 수 있으며, 진정한 승리는 중간에 막힌 담을 헐고 화합하고 화목할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어야 하고, 그의 마음을 닮아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지신 사랑의 짐을 나 또한 함께 질 때, 온전한 사랑을 이룰 수 있고, 사랑의 실천을 통해 우리는 참된 이웃이 될 수 있습니다.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는 말이 아닌, 필요에 따라 일용할 양식을 나누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기쁘고 복 된 날, 이 기쁜 소식을 모두에게 전하며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할렐루야! 2023년 12월 2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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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USNDC 한국명예여단, ‘2023 자랑스런 선한 사마리아인 대상식' 개최
    USNDC 한국명예여단(여단장 김다니엘 목사, 총재 권태진 목사)이 12월8일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2023 자랑스런 선한 사마리아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준수하며,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힘써온 선한 사마리아인들을 격려했다. 올해는 한헌교 위원장(2030부산월드엑스포축제), 주임록 의장(경기도 광주시의회), 사라고 대표(라이프투게더), 김경만 대표(시설아동권리실현연대), 김광우 대장(911 K-SRT 특수구조단) 등이 재난과 불의 속에서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하며, 올해의 사마리아인으로 선정됐고 최고상인 한국명예여단 최고 명예인물 대상은 안태용 회장(주 엘림테마파크)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황용모 목사(한국문화선교포럼 대표)의 사회와 김미선 목사(USNDC 한국명예여단 이사)의 기도, 권태진 목사((USNDC 한국명예여단 총재)의 '칭찬 받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에 이어 윤학수 공군 예비역 중장을 USNDC 한국명예여단 고문으로 추대한 후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최고 명예인물 대상을 수상한 안태용 회장은 USNDC 한국명예여단의 목적과 사업에 적극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한원교 위원장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활동으로, 주임록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라고 대표는 보육원생들의 사회적응을 위해, 김경만 대표는 시설 아동들의 복지운동을 위해, 김강우 대표는 20여년간 국내외 재난현장 속 인명구조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수상하게 됐다. 여단장 김다니엘 목사는 “올 한해도 여전히 잔존한 코로나 펜데믹의 후유증과 갈수록 이스라엘-하마스 등 커져가는 반인륜적 전쟁의 위험으로 그 어느 때보다 혼란한 상황”이라며 “이런 때에 세상의 유혹이나 외압에 타협치 않고, 꿋꿋이 하나님의 의를 실천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여러분의 그 실천이 세상을 올곧게 구했음을 믿는다. 진정한 행함으로 올 한해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셨다”고 감사를 표한 환영인사를 전하고 권태진 목사와 함께 각 수상자에 상패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어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이 특별찬양으로 수상자들을 축하했고, 최진학 위원장(국민의힘 군포시당협)은 사고 중에도 아픈 몸을 이끌고 직접 단상에 서서 수상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고 명예인물 대상을 수상한 안태용 회장(주 엘림테마파크)과 주임록 의장(경기도광주시의회)은 축사와 답사를 했다. 먼저 축사를 한 안 회장은 “개인적으로 너무 놀랍고 감사한 일이다. 제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사실 진짜 사마리아인은 오늘 이 시간에 이 자리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이라 생각한다. 아무쪼록 이 상의 명예와 권위에 부끄럽지 않도록 하나님의 가르침을 더욱 힘써 행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답사를 통해 주임록 의장은 “광주시에서 발전위원회를 하며, 정말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아니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너무 힘들었던 순간 부족하고 연약한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좌절하며 울고 있을때, 하나님께서 '니가 내 딸이다'라며 나를 붙들어 주셨다”면서 “주변에는 우리 손길이 필요한 곳이 참으로 많다. 이제 제2의 삶을 준비하려 한다. 힘들 때 작은 손이나마 한 번이라도 더 내밀 수 있는 사마리아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교를 전한 권태진 목사는 “선함은 신분과 자격에 있지 않다. 선함은 행함에서 나오며 선한 사마리아인 상은 신분으로 받는 것이 아니다. 오직 행함으로 받는 것”이라며 “세상 사람들은 가진 자를 더 갖게 하고 권력자에 기승하지만, 선한 사마리아인은 남을 불쌍히 여기며, 마음에 양심으로 행동한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이 선하게 사용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권 목사는 이어 “그리스도인은 행함을 통해 삶의 본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삶은 높은 제사장을 꿈꿀 것이 아니라 강도 만난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오늘 이 상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주는 상이다. 세상의 그 어떤 상과 견줄 수 없는 소중한 상”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국가방위군은 미국 레이건 대통령의 국가안보 훈령 제259조를 바탕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국토안보, 자연재해 및 테러 대비, 군 최고 예우 등을 하고 있다. 또한 미국 국가방위군의 제8사단 한국명예여단은 기독교의 선한 사마리아인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나라와 국민, 사회와 교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년 이상 국내외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벌여온 911 K-SRF 특수구조단(대장 김광우)과 함께, 집중호우로 홍수 피해를 입은 여러 지역에서 구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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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복음주의 신앙 위에서 연합과 일치의 사명을 잘 감당할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7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3 한국교회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대회사로 시작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올해 제29회를 맞는 ‘한국교회의 밤’이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리게 됐다”며 “팬데믹으로 인한 것도 있지만 그동안 한기총이 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움에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정 대표회장은 “하지만 그 모든 문제를 다 종식하고 한기총이 정상화 되었을 뿐 아니라 이제는 옛 영성을 회복하고 더 크게 뻗어나가기 위한 자리에 서 있다”며 “나갔던 교단들이 복귀하고 있고 외연 확장을 위해 정관과 운영세칙 등을 정비해 가고 있다. 이 모든 일은 한국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한기총의 신앙적 입장도 분명히 밝힌 바 있다”는 정 대표회장은 한기총이 개혁주의 보수신학을 지지·수호하고, W.C.C., 혼합주의와 종교다원주의를 비롯해 동성애, 차별금지법 등을 철저히 배척한다고 재차 밝혔다. 또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지지하며, 보수 신학과 신앙을 지지하는 모든 교단과 교회와 합력해서 대한민국의 올바른 신앙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회장은 “앞으로도 82개 회원교단·단체와 함께 연합과 일치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갈 것”이며 “세속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복음주의 신앙고백 위에서 힘써 기도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현함으로써 한국 기독교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 ‘한국교회의 밤’을 통해 함께 교제하고 힘을 모아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전했다. 정학채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로 드려진 제1부 예배에는, 심하보 목사(예장총회 총회장)가 대표기도, 박종만 목사(공동부회장)가 성경을 봉독했으며, 엄신형 목사(증경대표회장)가 ‘특별히 도우시는 하나님’(이사야 41: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엄신형 목사는 “하나님께서 도우시면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고백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사모해야 한다”며 “한기총을 하나님이 돕고 계시니 크게 쓰임받게 될 줄 믿는다. 지금까지 우리를 도우신 하나님께서 내년에는 더 크게 도와주실 것이다.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한 해가 되자”고 했다. 이어 류금순·김상진·조윤희·최바울(이상 공동회장)·송미현(공동부회장)·김완식(공공정책위원장) 목사가 한기총과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 소외된 이웃들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부흥 및 발전, 대한민국의 연합과 번영 등을 위한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예배는 엄기호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고, 이어진 제2부는 윤항기 목사(명예회장)의 축하찬양과 분야별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2023 한기총상’ 수상자들은 △목회자상 김용도 목사(명예회장) △정치인상 권성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공로상 박홍자 장로(명예회장) △선교인상 최성규 총경(경찰선교부문), 군종감 최석환 대령(군인선교부문),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해외선교부문) △부흥사상 박승주 목사(한국부흥사협의회장), 이재희 목사(공동회장) △언론인상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구진모 본부장 △여성상 이현숙 목사(공동회장) △청년상 김정희 대표(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기자상 송상원 기자(크로스뉴스), 차진태 기자(교회연합신문) 등이다. 시상식에 이어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김종우 목사(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고경환 목사(경기남기독교총연합회장), 김선규 목사(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장), 임다윗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전 회장), 전태식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신수동 총회장), 임영문 목사(대한기독노인회장), 권태진 목사(성민원 이사장)가 참석해 행사를 축하 및 격려했고,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홍익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양명환 목사(강원기독교총연합회장)는 영상으로 축사했다. 김선규 목사는 “한기총이 하나님과 민족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했고, 임다윗 목사는 “한기총에 역사상과 대표성이 있다. 그리고 거룩성과 개혁성을 이루어 회복을 넘어 도약을 하고, 한국교회를 지켜내는 방파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정서영 대표회장이 7포병여단 에벤에셀교회와 수도군단 섬광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고, 한기총 총무협의회 회장 서기원 목사와 부회장 서승원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들이 구호를 제창했다. 한기총과 한국교회의 부흥, 대한민국과 세계 복음화,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평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이다. 이후 한기총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의 광고와 참석자들의 케이크 커팅, 기념사진 촬영 등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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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한교총 제7회 총회, 신임 대표회장에 장종현 목사 추대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이 12월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갖고 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를 추대했다. 또 공동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감독,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임석웅 목사를 추대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 보고된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 운동’을 전개하며 튀르키예 지진재난 복구 사업과 전문인초청 문화유산 탐방, 기후환경 보전 사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 우리마을 공감음악회, 평화음악회, 코리아 퍼레이드 등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종교문화자원 보존법 제정,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건강가정기본법과 사립학교법 등의 개정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를 세우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취임한 장종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영적 지도자들이 먼저 무릎 꿇고 기도하는 회개와 용서 운동으로 한국교회가 하나 되고, 다음세대들을 위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저출생 극복과 아동 돌봄, 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회원 교단들과 힘을 모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제6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는 “다가오는 새해에는 한교총이 영적 대부흥의 중심이 되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하나 될 때 정치적 불안정, 경제적 어려움, 남북 긴장 상태가 모두 풀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는 국회 조찬 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과 부회장 김회재 의원이 총회에 참석해 축사해고 월드비전, 더불어 배움, 기아대책 등 18개 협력 기관의 기관장들도 초청되어 축하했다. 또 제5회기에 착수하여 제6회기에 완료한 경북 울진 ‘2022 사랑의 집 짓기 백서’ 발간 및 사랑의 집 짓기 추진위원장 류영모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최초의 한글 성경 번역자 존 로스’, ‘한국인 최초 목사 김창식’, ‘한국 오순절의 초석을 놓은 메리 럼시’, 3명의 선교사 전기를 출판, 이와 관련 제7회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이 출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교총은 이날 총회를 마무리하면서 한국교회 개혁과 부흥, 저출생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사회의 창조 생명 문화개선, 하나님의 창조 세계 회복과 세계 평화, 분단 조국의 평화통일 운동을 전개하고 한국교회의 연합을 통해 교회에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과 헌신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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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평화의 왕이신 주님 주신 샬롬으로 이 땅에 진정한 평화 이루길”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과 국회분수대광장에서 ‘2023 국회성탄트리 점등식 및 송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제1부 송년감사예배는 김회재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인도로 송석준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국민의힘)이 대표기도를, 서정숙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 국민의힘)이 성경봉독, 명성교회 찬양대의 특송에 이어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평화의 왕’(누가복음 2:1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다. 우리에게 샬롬의 평화를 주셨다”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그 죄 값을 대신 지불하시고 우리에게 샬롬을 주신 것으로, 하나님이 주신 우리 안에 있는 샬롬으로 국회가 대한민국의 샬롬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나라와 국회를 위해’,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한 후 선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헌금기도와 국회성가대의 헌금송이 있은 뒤 김삼환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채익 회장은 “오늘 예배와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하나님의 은총이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비추길 바라며, 얼마 남지 않은 21대 국회가 소통과 협치로 생산적인 국회로 잘 마감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주신 사랑으로 서로 존경하고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한 후 국회 미화실무원분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2부 성탄트리 점등식은 장소를 국회분수대 앞으로 옮겨 진행됐다. 명성교회 찬양대의 특송 후 이채익 회장은 “오늘 점등식을 통해 기근과 전쟁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또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에게 깃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점등되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빛은 우리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빛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이 국회가 우리 국회가 우리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따스한 불빛이 되기를 다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점등식 성탄메세지에서 김삼환 목사는 “주님은 우리의 빛이 되셔서 대한민국을 밝게 비추실 것”이라며 “또 북한 땅에도 그 빛만 비춰지면 북한 동포도 밝게 살고 위대한 민족으로 우리와 함께 세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됐다. 성탄트리 점등과 관련,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는 “이 성탄의 빛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종식과 함께 한반도와 세계평화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폐회기도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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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요르단 이주 시리아 난민들 ‘희망의 꿈’을 꾼다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다음세대를 위한 난민학교(사진=인터콥 제공) ‘꿈’을 꿀 수 없는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들이 꿈을 그리고 있다. 내전으로 인해 요르단에 이주해 온 난민들이 절망과 고통과 가난 속에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만 인터콥선교회의 ‘믿음의 발걸음’으로 인해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인터콥선교회는 아이들을 위한 난민학교,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는 공부방, 청소년 문화센터, 육체적 치료를 해 주는 재활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역에 시리아 난민들은 “우리를 외면하거나 방치하는 이들이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러한 상황에 따뜻한 나눔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요르단 난민 학교는 열악한 환경에서 학업을 제대로 이어갈 수 없는 난민 가정의 자녀들에게 전인격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내전으로 인해 난민 자녀들의 정서는 더 악화되고 있어서 제대로 된 교육 기회 제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수업은 영어, 아랍어, 수학, 컴퓨터, 체육(축구 태권도) 음악(피아노 합창) 미술(그리기 만들기) 말씀 교육, 놀이를 통한 통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태권도 수업에 참여중인 난민학교 학생들(사진=인터콥 제공) 요르단 공립학교는 난민 학생들을 오후반으로 분류해 수업을 하고 있지만 수준 낮은 교육으로 인해 거의 교육 공백에 놓인 상황이어서 난민 부모들은 난민 학교의 수업에 상당한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매 학기 신규 등록 때 많은 학부모들의 등록 요청이 잇따를 정도로 지역 내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학부모들은 “아이가 글자를 몰랐는데 학교에 다닌 지 3개월 만에 읽고 쓸 줄 알게 되었다”면서 기뻐했고, 또 “공립학교 갈 시간이 되어서 깨우면 잘 일어나지 않으려고 하는데, 여기 갈 때는 깨우지 않아도 일어난다”며 기뻐했다. 때문에 더 많은 아이들을 학교에서 받아 달라는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 난민 학교 관계자는 “난민 자녀들의 말과 행동뿐아니라 생각과 세계관의 변화를 이끌어 내어 이들의 삶이 변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교육을 통해 미래 시리아를 재건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아이들로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난민 남자아이들은 14살이 넘으면 산업 현장으로 가서 가족의 생계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해야 하고, 여자아이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15살부터 결혼을 하는 조혼율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때문에 난민 청소년들은 학업을 이어간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다. 심화 학습을 위한 공부방 운영(사진=인터콥 제공) 이들 청소년들을 위해 인터콥선교회는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학업에 대한 소질이 있고, 미래를 개척하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좀 더 심화된 학습과 영성 훈련을 겸하여 제공하고 있다. ‘꿈’을 꾸지 못하는 청소년들, ‘꿈’이 있어도 실현성 없는 막연한 꿈을 붙들고 있던 청소년들. 이들에게 공부방을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고, 또 하나님 나라의 기쁨과 평강이 가득한 회복된 삶으로 갈 수 있도록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공부방에 나오는 청소년들은 잃었던 웃음을 되찾아 가고, 공부방이 좋아서 매 주말마다 합숙을 했으면 좋겠다며 즐거워하고, 또 공부방에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며 선생님과 깊은 영적 교제를 나누고 있다. 공부방 선생님들은 “공부방에서 공부하면서 막연하게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구체적인 소망을 갖게 된다”면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한다”며 기쁨을 나눴다. 공부방 선생님들은 이 공부방이 모든 슬픔과 고통과 어둠이 사라지고 기쁨과 평강과 행복을 주는 자리가 되어서 이들이 빛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하고 있다. 가난한 난민들은 대부분 힘든 노동을 하면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때문에 허리부상, 하지 정맥류, 오랫동안 한 자세로 일해야 하는 페인트칠이나 수선일 등으로 인한 육체적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힘든 노동을 위로하는 것이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나쁜 식습관 등으로 이어지고 있어서 삶의 질이 더 악화되어 가고 있다. 통증으로 인해 병원에 가고 싶지만 비싼 병원비와 약값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인터콥선교회는 이들을 위해 재활센터를 운영하면서 뼈 교정과 체형 교정, 재활 운동을 통해 난민들의 통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몸이 회복되는 경험을 한 난민들은 불편했던 마음까지 회복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난민들은 “몇 년 동안 계속된 허리 통증이 몇 번의 치료로 좋아져서 일하는 것이 너무 수월해졌다, 목이 한쪽으로 돌리는 것이 힘들었는데 목의 움직임이 편안해졌다, 계단 올라가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훨씬 좋아졌다”는 감사했다. 이들은 또 “너희들을 만난 것이 축복이다, 한국인들이 너무 좋다, 나중에 우리 마을에 와서 치료해 달라”고 반가운 표현을 계속했다. 센터 관계자는 “난민들이 단순히 육체적 회복뿐 아니라 마음의 회복을 통해 삶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인격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난민학교(사진=인터콥 제공) 시리아 내전 당시 정부군의 집중 포격을 받아 큰 타격을 받은 난민들이 모여 사는 요르단 북부의 한 도시에는 몸과 마음이 상해서 자녀들 돌볼 힘도 없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살 곳이 없어서 작은 집 하나에 3~4가정이 모여 살고 있고, 당장의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든 막막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인터콥선교회는 이곳에 청소년 센터를 설립해 다음 세대를 살리는 사역부터 시작했다. 우선 센터의 두 가지 목표는 아이들이 언제든지 와서 조용하게 있을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말씀을 통해 옳고 그름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할 일 없이 집에만 있던 아이들이 센터에 와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너무 기뻐하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에 학부모들도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눈을 맞춰 이야기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것, 격려하고 칭찬하며 긍정적인 말을 해 주는 것, 자신의 이름이 적힌 노트에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등을 통해 아이들의 얼굴이 날마다 밝아지는 것을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인터콥선교회는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들은 자신들이 세상에서 정말 보잘것없고 나약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과 예수님을 통한 진정한 행복을 알려줄 때 감사하는 마음과 복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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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전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방문 상시화
    왼쪽부터 박진웅 목사, 마지원 목사, 조세원 동장, 장헌일 회장, 최재환 회장, 김연태 목사, 이경수 목사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를 대표해 선정된 대흥동종교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는 12월 4일 오전 9시 대흥동주민센터에서 대흥동을 비롯한 직능기관 업무협약(MOU)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2023년 대흥동 고독생프로젝트 선포와 함께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흥동(동장 조세원),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재환)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목사)가 함께 했다. 더욱 심각한 경제와 사회문제 등 복합위기 속에서 신생명나무교회를 비롯한 대흥동교동협의회 소속 교회는 1인가구 64%인 대흥동에서 단 한 명의 고독사도 발생하지 않는 고독사 제로에서 고독 가운데 생명의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고독생프로젝트를 선포 했다. 가족과 사회와 이웃과 단절에 있는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추가로 발굴해 돕는 지속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통해 따뜻한 손과 사랑의 마음으로 섬기고자 진난 2023년 이어 협약식을 갖고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흥동종교협의회에서는 정기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방문을 상시화하고 종교협의회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조직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장헌일 이사장을 운영위원장(대흥동교동협의회장)으로 또 부위원장으로 최재환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선출했다. 대흥동교동협의회에서는 김연태 목사(우리교회), 이영섭 목사(대흥교회), 마지원 목사(새롬교회), 이경수 목사(이음교회), 박진웅 목사(뉴라이프교회), 김준희 목사(신촌예배당), 배상도 목사(신촌은혜로운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나귀환 위원장(바르게살기위원회), 전정미 캠프장(자원봉사캠프), 편무실 회장(통장협의회), 오혜경 위원장(주민자치위원회), 지염호 회장(방위협의회), 신일남 회장(새마을부녀회), 최윤경 회장(청소년지도협의회), 이필례 회장(녹색환경실천협의회) 등 대흥동 모든 직능단체가 교회와 협력하여 고독생프로젝트를 실천하기로 했다.
    • 교계
    • 단체
    2023-12-04
  • 통일선교 시대를 이끄는 ‘경기북총’의 사명 재다짐
    경기 북부 10개 시군내 5천여교회들이 경기도의 발전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북총)가 12월1일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사랑과평화의교회(담임 김영복 목사)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이선하 목사(한사랑침례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통일선교의 시대에 갈수록 커지는 경기북총의 사명을 재다짐 했다. 경기북부의 복음화를 위한 각 시군 연합회의 역할을 다짐한 총회는 정회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총회장 박동찬 목사의 사회와 부총회장 라규상 목사의 기도, 총회장 고경환 목사의 ‘복 있는 사람’이란 제하의 설교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총회에 들어가 각 보고를 받고 전형위원들이 인준한 신임원을 박수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장 고경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수년간의 침체를 극복하고 경기도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하나님은 힘들고 어려운 시련 가운데 오히려 더 좋은 것을 주신다. 침체된 경제, 전쟁, 기근이 전 세계를 휩쓸고 우리도 그 영향 아래에서 힘들어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또 여기까지 인도하셨다”고 밝혔다. 또 고 목사는 “그렇기에 2024년도는 더 큰 설레임으로 기다릴 수 있다. 어떠한 문제와 사건 속에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 이제 경기북총이 기도회로 하나된 것처럼 모든 것이 하나 되어 함께 손잡고 갈 때 하나님이 예비하신 멋진 드라마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북총은 지난 28회기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북부의 기독교 리더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확립하고, 회원들의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소속된 10개 지역 시군 연합회의 참여율을 극대화 했다. 특히 전 회원이 고대했던 사단법인 재건을 이뤄내며, 다시금 경기도의 대표 기독교 단체로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각 지역연합회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위한 '기도의 날'을 가졌고, 5월에는 500여 교회가 참여한 경기북총 체육대회를 열기도 했다. 그 중심에는 총회장 고경환 목사가 있었다. 이에 경기북총은 단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경환 목사에 공로패를 증정했다. 전 회원 만장일치로 신임총회장에 선출된 이선하 목사는 “최근 경기북부가 분도될 가능성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 그럴수록 우리 경기북총의 역할과 사명이 더욱 커져갈 것으로 보인다”며 “선배님들이 일궈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통일선교의 시대를 앞장서 헤쳐가는 경기북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건에서는 최근 연천군에 시도되는 '이슬람 성지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연천군의 한 회원은 “현재 연천 내 이슬람 성지를 위한 공공부지 10만평 확보가 논의되고 있다. 지자체에서 이를 내년(2024년)에 확정지으려고 한다”면서 “경기북총이 적극 이 일에 나서 달라. 성명서도 내고, 단체장도 만나 기독교와 시민의 입장을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사장 유관재 목사는 “연천군이 이 일을 저지하기 위해 정말 목숨 걸고 일을 해온 것으로 안다. 그만큼 경기북총이 이 일에 적극 함께해야 한다”며 신임원들에게 이를 위임해 처리토록 제안해 이를 통과시켰다. 이 외에도 이날 총회에는 경기북총의 초대 총회장이었던 고 강성기 목사의 둘째아들인 강성연 목사(신한대 교무실장)이 참석해 회원들에 인사를 전했다. 강 목사는 “아버지가 너무도 사랑하던 경기북총이 이렇게 잘 발전하고, 또 많은 분들이 이를 지켜주고 계셔서 감사하다"며 "저 역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기억해 열심히 동참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는 가평기독교연합회(회장 장익봉 목사), 고양기독교연합회(회장 박동찬 목사), 구리기독교연합회(회장 이영훈 목사), 남양주기독교연합회(회장 이해인 목사), 동두천기독교연합회(회장 계영철 목사), 양주기독교연합회(회장 서요한 목사), 연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창호 목사), 의정부기독교연합회(회장 황동식 목사), 파주기독교연합회(회장 김한수 목사), 포천기독교연합회(회장 임형순 목사) 등 경기도 10개 지역 시군 연합회가 함께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 복음화, 기독교 교육, 봉사, 청소년 및 노인 복지, 사회봉사, 이단사이비 대처 등에 적극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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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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