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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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총, 회원권 상실 교단 복귀 특별기간 갖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일(목)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2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로부터 의장 권한을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주재했고, 참석 22명, 위임 33명으로 성원이 되었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실사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실사위원장 안이영 목사가 “신정인 목사 측이 합법적인 총회를 치른 자료를 근거로 최능력 목사 측에서 제기한 고발은 기각하기로 하고, 신정인 목사 측에 회원권을 부여하기로 결의”한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동성애, 동성혼 관련 입법 반대 기도회의 건으로 반기독교 악법과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해서 입법저지 또는 폐지 운동을 강력히 전개해 나가야 함을 의장이 설명한 후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맡겨 6월경에 기도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원로 자문회의 신설 추인의 건은 지난 4월 기도회에 이미 원로 자문회의 고문으로 소개된 조용목 목사에 대해서 고문으로 인정하되, 정관에 맞게 우선 기구를 만들어서 조직구성을 하기로 했다. 회원권 상실 교단(단체) 복귀 특별기간의 건으로 3년 이상 회비를 미납하여 회원권이 상실되면, 회원으로서 가진 모든 권리가 박탈되고 회비의 의무만 쌓이는 유명무실한 회원으로 존재하게 되는데, 5월 2일(목)부터 5월 17일(금)까지 특별기간을 열어 3년이 초과된 미납회비는 면제해주고, 3년치 회비를 완납하여 정상회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안과 가입비 500만원에 1년치 회비를 완납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을 대표회장, 사무총장, 비서실장이 결정하여 추진하도록 했다. 변경된 정관 수정의 건(문체부 요청 사항)으로 정관 제19조 1항 ‘가. 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에 의하여 선출한다. 단, 각 위원회로부터 사건사고에 연루되어 조사가 진행 중인 회원은 대표회장에 출마할 수 없다.’에서 각 위원회에는 조사와 관계없는 위원회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범위를 한정시켜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각 위원회를 질서위원회, 윤리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하고, 정관 수정을 위해 2024년 6월 4일(화)에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추가 징계안 이첩의 건 : “상정이유 – 질서위원회에서 조사하여 보고하고, 2022년 12월 6일 '2022년 5차 임원회'에서 징계 결의를 한 것에 반발하여 사회 법정 혹은 경찰 고발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기총과 질서위원회가 잘 대응하여 법원에서 승소하고 경찰은 무혐의 불기소로 이겼습니다. 만일 징계 결의에 이의가 있다면 내부 절차를 통한 이의제기를 하면 되는데, 사회 법정에 고소, 고발하여 위원회 위원들을 압박하고, 한기총을 흔드는 행위는 결국 한기총의 권위를 무시하고, 공격하려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에 위원들과 한기총을 보호하고, 위원들이 고소, 고발의 위협에서부터 벗어나 안정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징계에 대해 내부절차를 통한 이의제기 없이 사회법정 혹은 경찰, 검찰에 고소, 고발을 남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기존 징계에 추가 징계를 하고자 합니다.”를 의장이 보고하고 기존 징계에 10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7명 찬성,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14명 찬성으로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는 안이 통과됐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가 기도하고,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주여, 금년만 참으소서’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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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한기총 성명 /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 미국 연합감리교회(UMC)는 1984년부터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 후보자를 안수하는 것을 금지해 온 규정을 지난 1일(현지시간) 총회에서 삭제했다.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허용하는 이번 결정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UMC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결정에 대해 분명한 입장표명을 해 줄 것을 촉구한다. 성경에 동성애는 ‘죄’라는 것이 기록되어 있음에도, 동성애자 목회 후보자에게 안수를 허용한 것은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겠다는 결정이고, 이는 이단 행위이다. 죄를 지었음에도 죄인을 용서하는 것과 죄를 죄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임에도 ‘인권’ 혹은 ‘사랑’이라는 말로 동성애는 죄가 아니라고 강요한다. 그러나 성경의 진리를 믿는 기독교인이라면, 더욱이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쳐야 할 목사라면 ‘동성애는 죄’라는 것을 가르쳐야 하고, 그것을 따라야 한다. 죄를 지적하는 것과 죄인을 사랑하는 것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실 때에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동성애는 미화시키면서, 동성애를 비판하고 죄를 지적하는 교회를 향해서 서슴없이 혐오의 굴레를 씌우는 인권보도준칙은 개정되어야 한다. ‘성적 소수자가 잘못되고 타락한 것이라는 뉘앙스를 담지 않는다. 성적 소수자에 대해 혐오에 가까운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언론은 성적 소수자를 특정 질환이나 사회병리 현상과 연결 짓지 않는다.’는 표현만 보더라도 얼마나 철저히 언론의 비판을 봉쇄하려 했는지 알 수 있다. 죄의 지적은 받기를 싫어하면서 죄를 지적하는 교회를 향해 혐오라고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죄를 향해 달려가는 바퀴에 브레이크를 빼버리는 꼴과 같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앞으로도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인권으로 포장된 동성애 관련 조례, 교과서 등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천명한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잘못된 것과 죄를 지적하고, 회개하고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아름답고 건강한 가정들이 세워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2024년 5월 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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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5월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겼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전달 왼쪽뒷줄 장헌일 목사, 정재원 사무총장, 최에스더 회장 이 자리에서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특별한 건강 선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식사와 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분들의 영육의 강건을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선물전달식과 관련,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이번 사랑의 밥퍼와 효도선물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국가조찬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박형근 찬양선교사의 은혜의 찬양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 합창단의 특송으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대흥동종교협의회, 장민혁 상임대표(월드뷰티핸즈)와 구훈 단장(자원봉사단),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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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사)글로벌에듀, 국회의장 초청 공관 만찬 참석
    사진 좌로부터 이종민 목사, 소강석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소강석 이사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는 지난 4월 25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을 갖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작년 10월에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30여개국 인사들을 초청해 ‘2023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소강석 이사장과 글로벌에듀 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글로벌에듀는 김 국회의장을 법인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키로 하였으며, 오는 9월에 12박 13일간(9.29~10.11)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9월에 진행되는 아프리카 사업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글로벌에듀 방문단이 작년에 건축한 르완다 카욘자 초등학교와 키갈리 고등학교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탄자니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순천북부교회(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에서 탄자니아 이솔래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비용을 헌금하여 아프리카 현지에 송금하였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5월 12일부터 8일간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EDCF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장관과 주지사의 사업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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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회기 중 회관 매입”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 기도회 개최,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싱가포르 킹스콥튼 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제12대 대표회장에 전기현 장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전기현 장로는 장로로서는 첫 번째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연임 대표회장이 됐다.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기현 장로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기회를 주셨고 받은 은혜를 감당하기 위해 다시 대표회장으로 역할을 맡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회기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고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등을 진행하는 등 세기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면서 “세기총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기총에 한 번 발을 디뎠으니 세기총만 바라보고 또 그렇게 살아가면 세기총은 부흥,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1부 개회 예배는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 오주윤 목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테너 황진호 안수집사와 필리핀한인선교사합창단의 특송, 8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세기총의 사명’(막 16:15)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상임회장 이상열 목사가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장금주 선교사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콜롬비아 지회장 김선훈 선교사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예장개혁 이현숙 목사가 ‘3만 한국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의장인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내빈소개,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원 점명 후 의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선언과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보고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연규 선교사(아르헨티나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 (케냐 지회장), 김태수 목사 (미동북부 회장)에게 지난 10회기 동안 세기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금주 선교사(키르기스스탄 지회장), 이승재 선교사 (싱가포르 지회장)에게는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관개정위원회 위원장 황의춘 목사가 발표한 정관개정 내용은 특별한 문제 없이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으며 신임대표회장에는 총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전기현 대표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샬롯장로교회 장로인 전기현 대표회장은 Chun Group, Inc.의 설립자, 사장 겸 CEO로서 공인회계사(CPA)로 오랫동안 미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으며 지난해 대표회장 취임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세기총 사역과 함께 선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세기총 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어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마친 뒤, 신·구임원 교체 후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격려사를,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 목사, 세기총 아프리카 회장 조규보 선교사, 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각각 협력 기관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록 채택 후 멕시코 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제12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폐회선언과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2대 대표회장 취임식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취임 인사 후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기도회도 진행됐다.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가진 특별기도시간은 필리핀 지회장 임흥재 선교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케냐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볼리비아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가 ‘북한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대만 김혜옥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개회예배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무총장 연임을 결의하고 총회에 보고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그동안 세기총을 위해 애써온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를 치하하는 한편 회관 마련 등 세기총을 위한 앞으로의 다양한 사역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세기총은 이날 채택한 총회선언문을 통해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직시하며, 교회 차원의 탈북민(새터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통일을 이루는 그 날까지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전쟁으로 희생당한 자들을 애도하며 분쟁이 멈추기를 계속 기도하며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 위하여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구촌에 기후 및 지진의 재앙으로 희생당한 모든 자들을 애도하며 구조와 복구와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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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도협회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 역대 최다 4천여명 참석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이천 덕평RUTC에서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를 개최, 전 세계 95개국에 파송된 4,000여명의 선교사들이 참여해 ‘237나라’를 위한 선교 전력화를 재확인하고 세계복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나님의 복음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자랑스런 ‘렘넌트인’을 훈련하는 세계선교대회는 한국교회 단일 선교단체 중 최대 규모의 대회를 자랑한다. 코로나로 중단한 후 다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그동안 개최했던 선교대회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망대를 가진 파수꾼(사62:6-12, 행1:1-8)’라는 주제아래 개최한 이번 선교대회는 미래 선교 현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 도구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을 따라 시대를 위해 예비된 렘넌트인들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해, 해외 선교사 뿐 아니라 바누아투 정부 인사들도 참석해 이사장 류광수 목사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선교대회 먼저 본 대회에 앞서 선교사 합숙이 17~18일 기간동안 열렸다. 이 기간 동안 선교사들은 각자의 선교현장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현실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처를 고민했다. 특히 선교현장에서 가져야 할 영적 재무장을 강력히 실시했다. 주 강사인 류광수 목사는 ‘망대를 가진 파수꾼’ 주제 강연으로 선교사 합숙기간동안 선교현장에 가져가야 할 세 가지를 전달했다. 류 목사는 “내가 진짜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분명한 답을 내야한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40일 동안 설명하셨다. 이를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며 “보좌의 능력이 임하는 말씀을 각인 시키고, 하나님의 보좌의 능력으로 치유하는 이 비밀을 가지고 가야한다. 보좌의 능력을 누리는 기도를 바르게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능력만으로는 절대 세계복음화를 이루지 못한다. 보좌의 능력이 있어야만 237나라 복음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19일 열린 본 대회는 95개국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단의 입장으로 성대히 시작, 대회장 이병무 목사의 개막 선포에 이어 류광수 목사가 ‘보좌의 망대, 보좌의 여정, 보좌의 이정표’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류 목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지의 선교 여건을 지적하며, 현지교회는 물론 파송교회가 선교사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선교사 자녀를 위한 장학제도를 시급히 만들 것을 강조키도 했다. 선교대회 마지막 순서에서는 선교사 파송식으로 진행, 파송된 선교사는 6개국 8가정으로 진실로 목사(이탈리아 레체), 김경자 목사(일본 오사카), 주혜자 목사(일본 이찌노세키), 홍순흥 목사(페루 리마), 루이스 후안 리베라 로블레스 목사(페루 찬카이), 김세중 목사(캄보디아 프놈펜), 에밀리오 퍼미노 목사(브라질 상파울로), 크리스토퍼 목사(스리랑카 알룻까마) 등이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바누아투 대통령이 류광수 목사에게 보낸 ‘독수리 목상’ 전달식도 열렸다. 바누아투 정부 인사는 바누아투 발전과 복음화를 위한 전도협회의 헌신과 류광수 목사의 가르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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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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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기총 6·25전쟁 73주년 성명 / “자유·평화통일과 호국영웅들의 명예회복으로”
    6·25전쟁 73주년을 맞았다. 73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났지만 한반도는 아직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여전히 긴장 상태에 놓여있다. 그렇기에 통일이 되지 않은 우리나라의 모습은 여전히 동족상쟁의 비극이고 부끄러움이며 수치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눈물의 역사다. 글을 쓰다가 펜을 놓고 눈물을 닦지 않으면 안 되는 역사, 눈물을 닦으면서도 쓰지 않으면 안 되는 역사이다. 이제 6.25전쟁에 참전했던 호국의 영웅들도 소수만 남았고, 당시 참혹한 현실을 어린 나이에 겪었던 세대들마저도 팔순의 나이에 접어들어 10여 년 후면 역사적인 기록으로만 알게 될 것이다. 지구상에 같은 동족끼리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두고 싸우고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 동독과 서독이 싸우다가 하나가 되었고, 북 예멘과 남 예멘이 싸우다가 하나가 되었다. 사상의 대립과 주변 열강의 이해관계로 인해 아직 통일이 되지 못하고 있지만 남북한이 한 형제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서로 헐뜯지 말고, 사랑으로 화합하는 형제의식을 갖는 6.25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전쟁은 비극적인 전쟁이었지만 그 속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음을 기독인으로서 고백해 본다. 당시 평양은 제2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며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었기에 기독교인들이 죽임을 당했으며 그 당시는 공산주의 세력이 우세했기에 전쟁이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공산화되었을 것이라는 견해도 많다. 그래서 우리 민족을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음을 생각해 본다. 역사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움직이고 계신다. 우리는 전쟁과 같이 어떤 역경과 어려움이 닥친다고 해도 지키실 것을 믿고 기도하며, 장래에 대한 것도 하나님이 승리케 하시고 세계 속에서 뛰어나게 하실 것을 소망한다. 기독교에는 국경이 없지만 기독자에게는 조국이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왜냐하면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나라이기 때문이다. 워싱톤 국립묘지에 한국 전쟁에서 죽은 병사 묘비에 “여기에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누군지도 모를 나라의 사람들의 자유를 지키려 싸우다가 전사한 젊은이들이 묻혀 있다.” 고 적혀있다. 많은 외국 젊은이들이 한국전쟁에 와서 죽었다. 그런데 오늘날 이 전쟁이 잊혀지고 왜곡되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 10대국에 들어섰고 장점이 많은 민족이다. 남한과 북한이 하나가 되면 온 세계를 안을 수 있는 민족이다. 남북이 갈라지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대결하는 데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분명히 있다. 남과 북이 하나되어 서로의 장점이 합해진다면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6.25전쟁에 참전한 호국영웅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위해 국가는 혼신을 다해 보살펴드려야 한다. 이제 이 분들에게는 살아갈 시간이 정말 많지 않다. 말뿐인 예우가 아닌 현실적인 예우가 되어야 할 것이다. 건강한 선진국일수록 보훈정책이 바로 되어야 한다. 세기총은 창립 이후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이슈로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34차에 이르기까지 사명처럼 기도회를 진행해 왔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의 제목이 올해는 새 역사를 써 가는 놀라운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래서 세기총은 11차 회기에는 한국전쟁에 참여하여 군종의 사명을 감당했던 분들을 발굴하고 그 분들의 발자취를 남겨서 명예를 회복하고 뜻을 기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6.25와 같은 전쟁이 다시는 없기를 바라는 것이 온 국민의 마음이다. 6·25 전쟁 73주년에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한국교회, 750만 재외교포와 한국인 기독인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므로 한반도가 자유·평화 통일의 동산으로 세워가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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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어두운 시대 더욱 빛을 밝히는 교회로 바로 서기를”
    상주 열방센터에서 진행된 제23-3차 한기총 총무협의회 월례회 (사진 제공=인터콥)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총무협의회(회장 서기원 목사)의 월례회가 지난 6월 15일 오후 2시, 경북 상주 열방센터에서 열려 어두운 시대 더욱 빛을 밝히는 교회로 바로 서기를 다짐했다. 한기총 총무협 수석 부회장을 맡은 서승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는 부회장 백만기 목사의 기도 이후 회의록서기 원종경 목사의 성경봉독(계16:13-14)이 이어졌다. 특히 월례회에서는 인터콥선교회 본부장인 최바울 선교사는 ‘글로벌리즘 VS 안티 글로벌리즘’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기총 총무협 월례회에서 강의중인 선교사 최바울 인터콥선교회 본부장(사진 제공=인터콥) 최바울 선교사는 “이곳 상주 열방센터까지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하다. 인터콥선교회는 지난 40년간 이슬람 선교, 미전도종족 선교에 매진하다 보니 여러모로 소통, 교계 관계 등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한기총 총무협에서 방문해 주셔서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참 감사하다”는 인사로 강의를 시작했다. 최 선교사는 “최근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 교회의 입장에서도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현상에 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려 한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은 현상적으로는 두 나라의 전쟁이지만 현상 이면에 있는 내막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는 결국 글로벌 시스템에서 발생한 문제이며 세계를 경영하는 리더십의 철학과 사상의 차이에서 발생한 갈등의 결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세계는 세계를 하나로 만들자고 주장하는 글로벌리즘과 그것에 반대하는 안티 글로벌리즘이 첨예하게 갈등하고 있다. 글로벌리즘은 수백 년 전부터 서구 엘리트들 사이에서 공유된 이데올로기로서 20세기에는 서유럽과 세계적 제국 미국이 주도해 왔다. 그러나 6년 전 트럼프 진영이 이에 반대하며 미국 내 글로벌리스트와 안티-글로벌리스트인 진영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어 왔다”고 말을 이었다. 선교사 최바울 인터콥선교회 본부장의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한기총 총무협 회원들 (사진 제공=인터콥) “대표적인 안티 글로벌리스트는 트럼프와 더불어 러시아 푸틴이다. 트럼프 진영이 후퇴하고, 바이든 진영이 들어서면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다. 글로벌리스트들은 러시아를 봉쇄하여 고립시키면 경제난을 견디지 못해 항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상황은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바울 선교사는 “글로벌리스트들이 생각하는 세계통합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민족주의와 종교근본주의이다. 세계 공동체의 평화와 번영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민족의 이익과 번영만을 추구하는 민족주의, 그리고 자기 종교만 진리라고 주장하는 종교는 세계 통합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오직 예수를 구세주로 주장하는 복음주의 진영은 글로벌리스트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복음주의 기독교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따돌림을 당하고 있으며 안티 기독교 현상이 극심해지고 있다는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축도 중인 한기총 총무협 회장 서기원 목사 (사진 제공=인터콥) 또 최바울 선교사는 “이 어려운 시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교회는 더욱 하나가 되어야 한다. 시대가 점점 어두워지고 어려워지지만, 우리는 교회로서 진리의 빛을 밝혀야 한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어두운 시대에 하나가 되어 세계 열방 민족을 섬기는 제사장의 나라로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회장 서기원 목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안건토의가 진행되었다. 서기원 목사는 “월례회를 통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감사하고, 장소 제공해 주신 인터콥선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회의 안건으로는 먼저 박동휘 목사의 제안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관하여 그 필요성에 대해 나누고 교육 수료 방법 및 교육 자격증 취득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성희롱 예방 교육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변화와 발전에 힘쓰기를 결의했다. 동성애 반대 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를 소개하고 있는 수석 부회장 서승원 목사 (사진 제공=인터콥) 다음으로 7월 1일 진행되는 동성애 반대 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서승원 목사는 약 30만 명이 모이는 것으로 예정되는 이번 대회에 적극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7월 28일 진행되는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 이슬람 대책 세미나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한기총이 주최하는 이번 이슬람 대책 세미나에서는 국제학 및 지역학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40년 이상 이슬람권에서 전문인선교, 전방개척지역 선교 연구에 전념해 온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가 강사로 세워졌다고 전했다. 회장 서기원 목사는 “인터콥선교회 열방센터에 모이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며 “총무협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를 보는 시각이 열리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들에 능력을 더하시어 이 땅에 지으신 목적대로, 주의 부르심대로 살아가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인터콥 열방센터 기도의 집 로비에서, 한기총 총무협 단체 기념 사진 (사진 제공=인터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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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한반도 평화와 복음 통일 앞당기기 위해 기도하기를 멈추지 말자"
    오는 6월25일은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이합니다. 금년은 1953년 7월 27일 북한군, 중공군, 유엔군 대표가 정전협정에 서명함으로 상처뿐인 전쟁을 멈춘지 70년이 흘렀건만 전쟁은 아직 끝을 맺지 못했습니다.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동족상잔의 전쟁 재개의 불안과 군사력의 증강에 힘을 기울이며 군사적 긴장을 풀지 못하고 지내온 시간이 너무나 깁니다. 1945년 해방과 함께 시작된 분단의 시간 만큼 남과 북은 지리상으로는 가깝지만 정치, 사회, 문화, 경제적 거리는 더 멀어졌습니다. 정전협정 체결 이후에도 군사적 대립과 청와대 기습미수(1968), 판문점 도끼 만행(1976), 연평 해전(1999), 천안함 피격(2010) 등 충돌은 오늘까지 끊임없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다음 세대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가 낮설어 하는 시대가 된 만큼 통일을 위해 넘어 할 장벽은 많고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그러므로 남북이 하나 되어 평화 통일을 이루려면 온전한 평화로 나가기 위해 70여년 전에 멈추어둔 한국전쟁의 마침표를 찍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가 다음 세대들에게 평화 통일의 당위성을 바르게 깨닫도록 교육하며, 이질화된 문화적 동질성 회복에 나서야 합니다. 아직까지 전쟁 위험이 사라지지 않았기에 굳건한 안보태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국가안보를 위해 깨어 기도하며 평화를 지키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신앙을 굳게 지킨 믿음의 선배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순교신앙을 본받아야 합니다. 북녘땅 방방곡곡에 예배당이 세워져 믿음을 지키고 평화를 이루며 복음으로 남북이 하나 되는 일에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기도하기를 멈추지 맙시다.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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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세기총, 다문화 부부 워크숍...긍정적 다문화시대 열어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6월 11일(주일) 오후부터 14일 오전까지 제주도 오리엔탈호텔 등에서 ‘제2차 다문화가정 초청 부부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에서 온 다문화 가정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워크숍 첫날 대회사를 통해 “다문화라는 것은 문화가 다르며, 생활이 다르며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라며 “부부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며 그래야 ‘샬롬(평화)’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 장로는 “대한민국은 2021년 기준으로 다문화가구가 34만 6천여 가구가 되며 그 중 결혼이민자 가구가 82.4%가 되고, 기타 귀화자 가구가 17.6%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장래는 다민족에게 달려있다”면서 “이 자리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함께 즐기며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개회예배에서 이재희 목사(세기총 상임회장)는 ‘언제나 함께하는 부부(행 18:1~3)’라는 제하로 말씀을 통해 “다문화가정은 서로의 문화가 다르고, 믿음이 다르지만 부부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공간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모여진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예수님을 마음껏 만나고, 체험하고 그 사랑 안에 그 사랑의 실천이 이어지는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날 저녁 첫 세미나는 송지성 선교사(세기총 후원이사장)의 사회와 김태성 목사(세기총 상임회장·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부단장)의 ‘우린 하나’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강연에 나선 김태성 목사는 “인생에서 자신을 세우기 위해서는 선물을 만나야 한다”면서 “제 인생의 선물은 하나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성 목사는 “여러분의 삶이 남모르는 고통 속에서 절망할 때가 있지만 여러분 혼자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놀라운 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성두현 목사(세기총 공동회장)의 사회와 전기현 장로(세기총 대표회장)의 “꿈과 희망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전기현 장로는 강연을 통해 “은혜를 영어로 Grace(그레이스)인데 이 그레이스라는 뜻은 ‘나는 하나도 가질 자격이 없는데 주시는 것’이며 바로 나는 ‘그레이스’의 삶을 살았다”면서 “신앙으로, 믿음으로 살아야지 환경으로 살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둘째날 진행된 세 번째 세미나에는 김관중 목사(세기총 공동회장)의 사회로 김희신 목사(통합피어선총회 전 총회장)가 기도한 뒤 작가이며 하늘향기교회 담임인 박애란 목사가 ‘나는 행복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애란 목사는 “의학적으로는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다. 암 2번에 현재 전신통증을 겪고 있지만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면서 “모든 일상에 의미부여를 하고 즐겁고 기쁘고 감사하게 살려고 삶의 패턴을 바꿨다”고 말하고 “그러면서 행복이라는 선물이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박애란 목사는 “암에게 걸리면 죽고, 하나님께 걸리면 산다”면서 “저를 치료하신 것은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하고 “우리가 겪고 있는 아픔이고 고난이라고 생각하지만 아픔과 고난은 결국 행복을 열매 맺게 하는 자양분”이라고 설명하고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 순서인 폐회예배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유진희 목사(분당횃불교회)가 기도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와 곽선신 전도사의 특별찬양이 있었으며 박광철 목사(진행위원장·세기총 공동회장)가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가족”(엡 2:19~20)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한 박광철 목사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십자가의 사랑만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천국에 갈 수 있는 소망을 우리에게 허락하셨다”면서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이며 그래서 우리는 행복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광철 목사는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까닭에 그 어떤 고통도 이길 수 있는 ‘다문화 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여기 참석한 다문화 부부들은 ‘사랑합니다. 나의 신부님, 사랑합니다. 나의 신랑님 사랑합니다. 내가 당신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라고 고백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어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세기총 대표회장), 후원이사장 송지성 선교사, 준비위원장 이재희 목사(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단장),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자오얜샤 회장, 최신묵 씨, 박춘애 씨 등의 인사 후 이재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인사를 전한 후원이사장 송지성 선교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이 다문화 가정을 사랑합니다. 그 사랑 때문에 죽기까지 따르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오얜샤 회장도 “2016년부터 세기총 부모초청 행사와 제1차 부부초청 세미나 등의 행사에 참석해왔는데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모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많은 분들이 직장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지만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매 예배와 강연 시간마다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오주윤 목사)이 워십찬양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천지연 폭포, 귤림성, 가파도, 성읍 민속마을, 비자림, 함덕 서우봉해변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세기총은 2015년 제1차 다문화가정친정부모(가족)초청행사를 시작으로, 2016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및 용인시 일원에서 제2차 행사를, 2017년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제3차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2016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에서 제1차 다문화 가정초청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매년 다문화 가정을 위로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내년에는 더 많은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더 좋은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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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고독사제로 생명지킴이 위촉 및 나라사랑 밥퍼 잔치
    장헌일 목사 “밥퍼와 엘드림노인대학 프로그램 통해 우울증 치매 예방할 수 있어 기뻐”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구호개발NGO (사)월드뷰티핸즈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는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와 함께 주식회사 벡트와 러브인어스(이사장 유창수 대표) 후원으로 6월 14일 마포구 대흥동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나라사랑 이웃사랑 밥사랑잔치’를 갖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대흥동교동협의회 회장 장헌일 목사는 “날로 심각해진 고독사문제 해결을 위해 대흥동주민센터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 등 민관NGO가 함께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엘드림노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장 목사는 ‘고독사제로프로젝트’를 위한 지역밀착형 복지사각지대 발굴위해 대흥동 지역 이희혜 프레시 메니저(한국야쿠르트)를 생명지킴이(Lifegate Keeper)로 위촉했다. 두기관은 적극적인 고독사(死)를 고독생(生)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사전 예방중심의 주민밀착형 생명지킴이를 위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박형근 찬양선교사, 장윤철 안수집사(색소폰연주)가 나라사랑 이웃사랑을 위한 은혜로운 찬양 잔치로 기쁨을 드렸다. 이날 장민혁 사무총장(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 연구원)과 최세진 영양사,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 마을), 최원희 강사(엘드림노인대학)가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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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인터콥 향한 마녀사냥 즉각 중단하라” 입장문 발표
    “합신 이대위 살리고자 10개 교단 이대위 앞세워 압박하고 있다” 밝혀 한국교회 이단 전문가들이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유영권 목사)'의 인터콥 공동대처를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명분도 내용도 없는 불의한 '마녀사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회장 김정만 목사/이하 대이협)는 최근 ‘10개교단이대위는 인터콥에 대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의 상식적인 이단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입장문을 발표한 대이협은 12개 교단 목회자가 중심이 된 이단 전문 대책 기구로, 특히 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만 목사는 8개교단이대위의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이협은 입장문에서 먼저 이슬람 선교의 절대적 기여를 펼치고 있는 인터콥의 헌신과 절대성을 언급하며 "인터콥에 대한 부당한 이단시비가 한국교회의 해외선교 역량을 크게 무력화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지난 3월 24일 10개교단이대위가 인터콥을 향해 예장합신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지 않으면 집단 대응할 것이라고 압박한 것에 크게 분개하며 그 내막에 대한 의구심을 표했다. 이어 대이협은 "합신 107회 총회는 합신 이대위(워원장 유영권 목사)가 작성한 '절차적으로 부당한 보고서' 때문에 <인터콥>을 이단 규정 하였다"며 "성명서를 발표한 3월 24일에는 10개교단 중 5개교단 이대위원장만이 참석했고, 10개 교단들 중에서 합신을 제외하고는 어느 한 곳도 인터콥을 이단이라고 규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10개 교단 중 "기감, 기침, 예성, 백석대신, 백석 등 5개 교단은 인터콥에 대한 결의가 전혀 없었다"고 밝힌 대이협은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 명의의 공동대응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합신 제107회 총회의 인터콥 이단 결의에 대한 절차상 하자 및 부당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대이협은 "합신 이대위는 당사자를 직접 소환하여 사실 확인과 소명의 기회를 주지도 않았다. 이단 연구와 판정은 철저하게 불편부당의 원칙에 따라 공정성과 객관성에 기반하고 억울함이 없어야 한다"면서 "합신 이대위는 절차적 공정함을 지키지 않으며 <인터콥>을 이단으로 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인터콥>은 한국 교회와 함께 가기 위해 부족함을 인정하고 겸손히 배우며 수정하고 지도를 받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합신 이대위는 일절 단 한번의 소명 기회를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단 판정을 내렸다"며 "인터콥이 부득이 사회법의 판단을 구할 수 밖에 없었는데, 합신 이대위는 거꾸로 10개교단이대위를 내세워, 인터콥의 사회법 호소 기회마저 박탈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이협의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김정만 목사 △수석회장 조희완 목사 △상임회장 이상형 목사 이정훈 목사 △사무총장 강대종 목사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10개교단이대위는 인터콥에 대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 세계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지구촌 변방 이슬람권 57 국가에서 지난 40년 동안 해외 선교를 감당해온 초교파 선교단체 <인터콥>에 대해서 불합리한 이단 '사냥'이 벌어지고 있다. 이슬람 선교 지원자가 급격히 줄고 고령화 하는 한국 교회 현실에서, 청년 선교 운동의 한 축을 맡아온 <인터콥>에 대한 부당한 이단 시비는 해외 선교에 대한 한국 교회의 선교 역량을 무력화 하는 것이다. 지난 3월 24일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 소속 5인(위원장 합신측 유영권 목사)은 <인터콥>이 사회법에 제기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107회 총회의 이단 규정에 관한 소송을 취하하지 않으면 집단적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압박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107회 총회는 합신 이대위(워원장 유영권 목사)가 작성한 '절차적으로 부당한 보고서' 때문에 <인터콥>을 이단 규정 하였다. 하지만 성명서를 발표한 3월 24일에는 10개교단 중 5개교단 이대위원장만이 참석해 과반수가 미달됐고, 10개 교단들 중에서 합신을 제외하고는 어느 한 곳도 인터콥을 이단이라고 규정한 바 없으며, 더욱이 기감, 기침, 예성, 백석대신, 백석 등 5개 교단은 인터콥에 대한 결의가 전혀 없다는 점은 이번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 명의의 공동대응에 의구심을 제기하게 한다. 1,7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초교파 선교단체에 대한 이단 규정은 보다 신중하고 사실에 기반했어야 한다. 그럼에도 합신 이대위(위원장 유영권)는 당사자를 직접 소환하여 사실 확인과 소명의 기회를 주지도 않았다. 이단 연구와 판정은 철저하게 불편부당의 원칙에 따라 공정성과 객관성에 기반하고 억울함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합신 이대위(위원장 유영권 목사)는 절차적 공정함을 지키지 않으며 <인터콥>을 이단으로 몰고 있다. <인터콥>은 한국 교회와 함께 가기 위해 부족함을 인정하고 겸손히 배우며 수정하고 지도를 받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합신 이대위(위원장 유영권 목사)는 <인터콥>의 재심 청구 노력에 대해 일절 단 한번의 소명 기회를 주지 않고 편향의 빗장을 잠그고 있다가, 일방적으로 이단 판정을 내렸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인터콥>은 합신 이대위의 절차적 부당함에 대해 최종적으로 사회법의 판단을 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합신 이대위(위원장 유영권 목사)는 해당 결정에 대한 납득할 만한 절차적 근거도 없이, 거꾸로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유영권 목사)를 내세워 <인터콥>의 절박한 사법적 호소 기회마저도 박탈하려고 압박 한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한국 교회에 호소한다. 1.지난 40년 동안 최전방 청년 선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인터콥>에 대한 부당하고 편향된 이단 사냥은 중단 되어야 한다. 2.합신 이대위(위원장 유영권 목사)는 <인터콥>에 대한 절차적 문제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하고,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를 내세우는 부당한 압박을 중단해야 한다. 3.이단 연구 전문가는 <인터콥>을 정죄하여 파멸시킨다는 답을 정해놓은 공격보다 <인터콥>을 지도하고 바르게 하여 한국 교회의 최전방 청년 선교를 되살려야 한다. 4.<인터콥>을 계기로 선교 비전을 품은 불특정 다수의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교단 선교부와 해외 선교 현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일부는 개별 교단 신학교에 입학 하고 있다. 따라서 <인터콥>을 일개의 초교파 선교단체로 쉽게 배제하기보다, 한국 교회의 선교 생태계의 정상적인 일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중단되지 않고 되돌릴 수 없는 무한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야 한다. 대표회장 김정만 목사(8개교단이대위 전 위원장) 수석회장 조희완 목사, 상임회장 이상형 목사 이정훈 목사, 사무총장 강대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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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엘드림흔적시모음 ‘그림처럼 우리를 스쳐간 세월’ 발간 기념집, 박강수 마포구청장에게 전달
    <사진>왼쪽부터 김연태, 김화영, 마지원, 장헌일, 박강수, 오혜경, 김명식, 최윤희, 이연우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는 대흥동주민센터(동장 김명식)와 진행한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원데이 카페 행사 수익금과 (사)월드뷰티핸즈,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진행하는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엘드림노인대학 인문학강좌인 시창작교실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의 자필 엘드림흔적시모음집 ‘그림처럼 우리를 스쳐간 세월’ 발간 기념집을 6월5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과 고독을 막기 위해 대흥동교동협의회와 같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이 없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마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헌일 회장은 “대흥동은 1인가구가 64.5%로 고독사(死) 위험이 심각하기에 복지사각지대를 사전 발굴하고 고립을 차단하는데 모든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생(生)에 관심갖고 공교회성 회복에 힘쓰며, 독거어르신의 시쓰기와 같은 자기 내면을 표현하는 훈련 등을 통해 우울증 예방과 자존감이 회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흥동교동협의회는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예배에서 장헌일 목사의 사회, 이재천 목사(신촌예배당)의 설교, 이경수 목사(이음교회)의 대표기도 마지원 목사(새롬교회)의 합심기도 이영섭 목사(대흥교회)의 축도로 마치고 회의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해석 의원(마포구의회 운영위원장), 오옥자 의원(마포구의회), 장정희 의원(마포구의회), 김명식 대흥동장, 김준희 목사(신촌예배당), 배상도 목사(신촌은혜로운교회)가 전달식에는 김연태목사(우리교회), 마지원목사, 오혜경 대흥동주민자치위원장, 최윤희 간사, 이연우 홍보단장, 김화영 행정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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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0
  • 세기총 제3대 후원이사장에 송지성 선교사 선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6월 8일(목) 오후 서울시 강남구 소재 엘리에나호텔에서 제11-2차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후원이사장에 미한반도평화통일재단 회장 송지성 선교사를 선출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회는 공동회장 김윤숙 목사의 기도에 이어 서기 박광철 목사가 회원점명을 했으며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 선언과 인사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인사를 통해 “지난 회기 동안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모든 목사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증경대표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서기 박광철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이 있었으며 안건처리와 보고가 있었다. 이날 세기총 임원회는 제3대 후원이사장에 송지성 선교사를, 상임회장에 김영복 목사(사랑과평화의교회)를 선임했다. 신임 후원이사장 송지성 선교사는 “부족한 저에게 후원이사장을 맡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섬기겠다”고 전했으며 상임회장 김영복 목사는 “힘 다해서 잘 순종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후원이사장 송지성 선교사는 개혁신학대학교 목회학 M.Div, 그레이스 복음신학교 선교학 Th.m을 취득했으며 하와이대학 태권도학 교수, 카리스 선교학회 회장, 세계 하나님성회 국제선교부장, 글로벌문화예술재단 회장, 미한반도평화통일재단 회장, 미 아태재단 회장, 미국월남유공자회 태평양지역 대표회장, 세계태권도연맹 북미회장, 미국올림픽위원회 상임이사, 국제무술연맹 회장, 세계 프로 태권도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상임회장 김영복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신학), 총회목회대학원(M.Min.),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상담학 Diploma)을 졸업했으며 현재 기독교북한선교회 운영이사, 한국농어촌선교회 이사,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경목위원을 맡고 있으며 사랑과평화의교회 담임으로 사역하고 있다. 세기총은 지난 정기총회를 통해 ‘세기총 회관건립 위원회’를 구성하고 올 후반기 동안 회관 건립에 대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기총은 회관 건립에 앞서 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위치한 본부를 이전하고, 이전과 함께 회관 건립에 대한 로드맵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제2차 다문화 부부세미나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샬롯에서 진행되는 임원 워크숍과 6월 9일 사랑과평화의교회(김영복 목사) 산하 ‘Church Planting Bible Mission Institute’(대표 김영복 목사)와의 업무제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임원회에 앞서 튀르키예(지회장 이시윤 선교사) 지진 피해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임원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성두현 목사의 기도에 이어 ‘자랑’(고전 1:26-31)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직전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육체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자랑할 수 있는 세기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제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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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0
  • 순국선열과 한반도 평화와 복음통일위해 기도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 호국보훈의 달 감사예배가 6월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드려졌다. 국회조찬기도회에는 김기현 당대표(국민의힘)와 박광온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를 비롯한 많은 기독국회의원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순국선열을 기억하며 한반도 평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최재형 의원(국민의힘)의 대표기도에 이어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빌립보서2장13-14절을 봉독한 후 김학중 목사(꿈의교회,CBS재단이사장)가 ‘갈등을 해결하는 법이라 제하로 설교했다. 김학중 목사는 설교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과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잘 경청할 때 회복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국회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을 경청하자”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음성을 잘 듣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국회를 위해’ 홍석준 의원(국민의힘)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기도를 인도했고 서정숙 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 국민의힘)이 헌금기도를 했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 감사예배’로 드려진 이날 기도회는 드림콰이어(지휘 박지훈)의 특송, 국회성가대의 봉헌찬양, 한국장로성가단(단장 홍경모 ,지휘 이철웅 교수)의 감사 찬양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은혜로운 찬양을 올려 드렸다. 이날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기도하자”고 인사했다. 이어 제헌국회기도문패 전달과 함께,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신생명나무교회)는 “국회조찬기도회 제헌절기념예배는, 오는 7월 5일 오전7시30분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드려진다. 함께 기도로 준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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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동방물산, 세기총에 문구류 등 후원물품 전달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5일(목) 오전 서울시 동작구 소재 동방물산(대표 정경태)에서 볼펜과 연필 등 필기도구 등의 후원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제2회 다문화가정초청 부부세미나를 앞두고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단장 이재희 목사) 자오얜샤 회장과 남편인 정경태 대표가 다문화 가정과 선교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진행됐다. 전달식에서는 흑목원형지우개연필, 일반연필(혼합), 볼펜, 지도무늬지갑, 꽃무늬지갑 등 동방물산 제품인 연필 28.500개, 지갑 540개, 볼펜 500개가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자오앤샤 회장님은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회장으로 그동안에도 이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으로 봉사단을 이끌어 왔다”면서 “귀한 물품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하고 동방물산의 번영을 위해 기도했다. 자오앤샤 회장은 이날 “이번 나눔으로 이주민 가정 아이들과 선교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선교와 봉사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자오앤샤 회장은 중국 심양 출생으로 지난 1999년 남편인 정경태 대표와 결혼을 했으며 2003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후 현재 대학교 1, 2학년 자녀를 둔 어머니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물품을 제공한 동방물산은 20년 간 판촉물 무역회사를 운영해 왔으며 우수한 품질의 문구 제품들을 생산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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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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