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교계
Home >  교계  >  단체

실시간뉴스
  • 한기총, 회원권 상실 교단 복귀 특별기간 갖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일(목)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2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로부터 의장 권한을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주재했고, 참석 22명, 위임 33명으로 성원이 되었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실사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실사위원장 안이영 목사가 “신정인 목사 측이 합법적인 총회를 치른 자료를 근거로 최능력 목사 측에서 제기한 고발은 기각하기로 하고, 신정인 목사 측에 회원권을 부여하기로 결의”한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동성애, 동성혼 관련 입법 반대 기도회의 건으로 반기독교 악법과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해서 입법저지 또는 폐지 운동을 강력히 전개해 나가야 함을 의장이 설명한 후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맡겨 6월경에 기도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원로 자문회의 신설 추인의 건은 지난 4월 기도회에 이미 원로 자문회의 고문으로 소개된 조용목 목사에 대해서 고문으로 인정하되, 정관에 맞게 우선 기구를 만들어서 조직구성을 하기로 했다. 회원권 상실 교단(단체) 복귀 특별기간의 건으로 3년 이상 회비를 미납하여 회원권이 상실되면, 회원으로서 가진 모든 권리가 박탈되고 회비의 의무만 쌓이는 유명무실한 회원으로 존재하게 되는데, 5월 2일(목)부터 5월 17일(금)까지 특별기간을 열어 3년이 초과된 미납회비는 면제해주고, 3년치 회비를 완납하여 정상회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안과 가입비 500만원에 1년치 회비를 완납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을 대표회장, 사무총장, 비서실장이 결정하여 추진하도록 했다. 변경된 정관 수정의 건(문체부 요청 사항)으로 정관 제19조 1항 ‘가. 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에 의하여 선출한다. 단, 각 위원회로부터 사건사고에 연루되어 조사가 진행 중인 회원은 대표회장에 출마할 수 없다.’에서 각 위원회에는 조사와 관계없는 위원회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범위를 한정시켜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각 위원회를 질서위원회, 윤리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하고, 정관 수정을 위해 2024년 6월 4일(화)에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추가 징계안 이첩의 건 : “상정이유 – 질서위원회에서 조사하여 보고하고, 2022년 12월 6일 '2022년 5차 임원회'에서 징계 결의를 한 것에 반발하여 사회 법정 혹은 경찰 고발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기총과 질서위원회가 잘 대응하여 법원에서 승소하고 경찰은 무혐의 불기소로 이겼습니다. 만일 징계 결의에 이의가 있다면 내부 절차를 통한 이의제기를 하면 되는데, 사회 법정에 고소, 고발하여 위원회 위원들을 압박하고, 한기총을 흔드는 행위는 결국 한기총의 권위를 무시하고, 공격하려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에 위원들과 한기총을 보호하고, 위원들이 고소, 고발의 위협에서부터 벗어나 안정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징계에 대해 내부절차를 통한 이의제기 없이 사회법정 혹은 경찰, 검찰에 고소, 고발을 남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기존 징계에 추가 징계를 하고자 합니다.”를 의장이 보고하고 기존 징계에 10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7명 찬성,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14명 찬성으로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는 안이 통과됐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가 기도하고,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주여, 금년만 참으소서’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 교계
    • 단체
    2024-05-05
  • 한기총 성명 /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 미국 연합감리교회(UMC)는 1984년부터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 후보자를 안수하는 것을 금지해 온 규정을 지난 1일(현지시간) 총회에서 삭제했다.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허용하는 이번 결정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UMC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결정에 대해 분명한 입장표명을 해 줄 것을 촉구한다. 성경에 동성애는 ‘죄’라는 것이 기록되어 있음에도, 동성애자 목회 후보자에게 안수를 허용한 것은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겠다는 결정이고, 이는 이단 행위이다. 죄를 지었음에도 죄인을 용서하는 것과 죄를 죄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임에도 ‘인권’ 혹은 ‘사랑’이라는 말로 동성애는 죄가 아니라고 강요한다. 그러나 성경의 진리를 믿는 기독교인이라면, 더욱이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쳐야 할 목사라면 ‘동성애는 죄’라는 것을 가르쳐야 하고, 그것을 따라야 한다. 죄를 지적하는 것과 죄인을 사랑하는 것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실 때에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동성애는 미화시키면서, 동성애를 비판하고 죄를 지적하는 교회를 향해서 서슴없이 혐오의 굴레를 씌우는 인권보도준칙은 개정되어야 한다. ‘성적 소수자가 잘못되고 타락한 것이라는 뉘앙스를 담지 않는다. 성적 소수자에 대해 혐오에 가까운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언론은 성적 소수자를 특정 질환이나 사회병리 현상과 연결 짓지 않는다.’는 표현만 보더라도 얼마나 철저히 언론의 비판을 봉쇄하려 했는지 알 수 있다. 죄의 지적은 받기를 싫어하면서 죄를 지적하는 교회를 향해 혐오라고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죄를 향해 달려가는 바퀴에 브레이크를 빼버리는 꼴과 같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앞으로도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인권으로 포장된 동성애 관련 조례, 교과서 등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천명한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잘못된 것과 죄를 지적하고, 회개하고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아름답고 건강한 가정들이 세워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2024년 5월 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 교계
    • 단체
    2024-05-05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5월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겼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전달 왼쪽뒷줄 장헌일 목사, 정재원 사무총장, 최에스더 회장 이 자리에서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특별한 건강 선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식사와 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분들의 영육의 강건을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선물전달식과 관련,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이번 사랑의 밥퍼와 효도선물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국가조찬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박형근 찬양선교사의 은혜의 찬양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 합창단의 특송으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대흥동종교협의회, 장민혁 상임대표(월드뷰티핸즈)와 구훈 단장(자원봉사단),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을 섬겼다.
    • 교계
    • 단체
    2024-05-02
  • 사)글로벌에듀, 국회의장 초청 공관 만찬 참석
    사진 좌로부터 이종민 목사, 소강석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소강석 이사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는 지난 4월 25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을 갖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작년 10월에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30여개국 인사들을 초청해 ‘2023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소강석 이사장과 글로벌에듀 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글로벌에듀는 김 국회의장을 법인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키로 하였으며, 오는 9월에 12박 13일간(9.29~10.11)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9월에 진행되는 아프리카 사업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글로벌에듀 방문단이 작년에 건축한 르완다 카욘자 초등학교와 키갈리 고등학교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탄자니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순천북부교회(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에서 탄자니아 이솔래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비용을 헌금하여 아프리카 현지에 송금하였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5월 12일부터 8일간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EDCF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장관과 주지사의 사업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 교계
    • 단체
    2024-04-29
  •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회기 중 회관 매입”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 기도회 개최,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싱가포르 킹스콥튼 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제12대 대표회장에 전기현 장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전기현 장로는 장로로서는 첫 번째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연임 대표회장이 됐다.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기현 장로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기회를 주셨고 받은 은혜를 감당하기 위해 다시 대표회장으로 역할을 맡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회기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고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등을 진행하는 등 세기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면서 “세기총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기총에 한 번 발을 디뎠으니 세기총만 바라보고 또 그렇게 살아가면 세기총은 부흥,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1부 개회 예배는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 오주윤 목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테너 황진호 안수집사와 필리핀한인선교사합창단의 특송, 8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세기총의 사명’(막 16:15)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상임회장 이상열 목사가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장금주 선교사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콜롬비아 지회장 김선훈 선교사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예장개혁 이현숙 목사가 ‘3만 한국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의장인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내빈소개,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원 점명 후 의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선언과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보고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연규 선교사(아르헨티나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 (케냐 지회장), 김태수 목사 (미동북부 회장)에게 지난 10회기 동안 세기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금주 선교사(키르기스스탄 지회장), 이승재 선교사 (싱가포르 지회장)에게는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관개정위원회 위원장 황의춘 목사가 발표한 정관개정 내용은 특별한 문제 없이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으며 신임대표회장에는 총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전기현 대표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샬롯장로교회 장로인 전기현 대표회장은 Chun Group, Inc.의 설립자, 사장 겸 CEO로서 공인회계사(CPA)로 오랫동안 미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으며 지난해 대표회장 취임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세기총 사역과 함께 선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세기총 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어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마친 뒤, 신·구임원 교체 후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격려사를,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 목사, 세기총 아프리카 회장 조규보 선교사, 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각각 협력 기관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록 채택 후 멕시코 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제12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폐회선언과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2대 대표회장 취임식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취임 인사 후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기도회도 진행됐다.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가진 특별기도시간은 필리핀 지회장 임흥재 선교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케냐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볼리비아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가 ‘북한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대만 김혜옥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개회예배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무총장 연임을 결의하고 총회에 보고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그동안 세기총을 위해 애써온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를 치하하는 한편 회관 마련 등 세기총을 위한 앞으로의 다양한 사역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세기총은 이날 채택한 총회선언문을 통해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직시하며, 교회 차원의 탈북민(새터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통일을 이루는 그 날까지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전쟁으로 희생당한 자들을 애도하며 분쟁이 멈추기를 계속 기도하며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 위하여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구촌에 기후 및 지진의 재앙으로 희생당한 모든 자들을 애도하며 구조와 복구와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교계
    • 단체
    2024-04-29
  • 전도협회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 역대 최다 4천여명 참석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이천 덕평RUTC에서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를 개최, 전 세계 95개국에 파송된 4,000여명의 선교사들이 참여해 ‘237나라’를 위한 선교 전력화를 재확인하고 세계복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나님의 복음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자랑스런 ‘렘넌트인’을 훈련하는 세계선교대회는 한국교회 단일 선교단체 중 최대 규모의 대회를 자랑한다. 코로나로 중단한 후 다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그동안 개최했던 선교대회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망대를 가진 파수꾼(사62:6-12, 행1:1-8)’라는 주제아래 개최한 이번 선교대회는 미래 선교 현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 도구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을 따라 시대를 위해 예비된 렘넌트인들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해, 해외 선교사 뿐 아니라 바누아투 정부 인사들도 참석해 이사장 류광수 목사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선교대회 먼저 본 대회에 앞서 선교사 합숙이 17~18일 기간동안 열렸다. 이 기간 동안 선교사들은 각자의 선교현장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현실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처를 고민했다. 특히 선교현장에서 가져야 할 영적 재무장을 강력히 실시했다. 주 강사인 류광수 목사는 ‘망대를 가진 파수꾼’ 주제 강연으로 선교사 합숙기간동안 선교현장에 가져가야 할 세 가지를 전달했다. 류 목사는 “내가 진짜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분명한 답을 내야한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40일 동안 설명하셨다. 이를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며 “보좌의 능력이 임하는 말씀을 각인 시키고, 하나님의 보좌의 능력으로 치유하는 이 비밀을 가지고 가야한다. 보좌의 능력을 누리는 기도를 바르게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능력만으로는 절대 세계복음화를 이루지 못한다. 보좌의 능력이 있어야만 237나라 복음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19일 열린 본 대회는 95개국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단의 입장으로 성대히 시작, 대회장 이병무 목사의 개막 선포에 이어 류광수 목사가 ‘보좌의 망대, 보좌의 여정, 보좌의 이정표’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류 목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지의 선교 여건을 지적하며, 현지교회는 물론 파송교회가 선교사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선교사 자녀를 위한 장학제도를 시급히 만들 것을 강조키도 했다. 선교대회 마지막 순서에서는 선교사 파송식으로 진행, 파송된 선교사는 6개국 8가정으로 진실로 목사(이탈리아 레체), 김경자 목사(일본 오사카), 주혜자 목사(일본 이찌노세키), 홍순흥 목사(페루 리마), 루이스 후안 리베라 로블레스 목사(페루 찬카이), 김세중 목사(캄보디아 프놈펜), 에밀리오 퍼미노 목사(브라질 상파울로), 크리스토퍼 목사(스리랑카 알룻까마) 등이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바누아투 대통령이 류광수 목사에게 보낸 ‘독수리 목상’ 전달식도 열렸다. 바누아투 정부 인사는 바누아투 발전과 복음화를 위한 전도협회의 헌신과 류광수 목사의 가르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 교계
    • 단체
    2024-04-26

실시간 단체 기사

  • 한기총 · 한교총 통합 '여건 조성되면 재추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7일(목)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제34-2차 실행위원회, 임시총회를 각각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실행위원회에는 43개 교단, 단체 참석(14개 교단, 단체 위임), 78명 참석(27명 위임)했고, 임시총회에는 43개 교단, 단체 참석(10개 교단, 단체 위임), 164명 참석(47명 위임)했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신규회원 가입의 건으로 실사위원장 안이영 목사가 실사 보고를 하고,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장 이순자 목사) 교단 가입, 사단법인 성민원(대표 권태진 목사) 단체 가입을 실행위원회에서 승인하고, 임시총회를 통과하여 가입이 확정됐다. 한기총·한교총 통합의 건에 대해서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임원회 결의와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을 설명하고, 이후 여건이 조성되는 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실행위원회 전에 드려진 예배에서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가 기도한 후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사도행전 1장 6-8절을 본문으로 설교했으며, 임시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모종운 목사가 기도하고, 공동부회장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로마서 8장 28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임시총회 개회 예배 설교에서 “저는 한기총 안에 이제 이단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단 운운하면서 통합이 잘 안 되는 이유가 뭘까. 통합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통합에 대한 여러 여건이 무르익지 않아서 통합을 반대하는 분들이 계시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한기총은 (통합의) 문을 다 열어놓겠지만, 반대하는 분들로 인해 통합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이 굉장히 아쉽다”며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희망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정 대표회장은 임시총회 전 열린 실행위에서는 “한기총은 통합을 반대하지 않는다”며 “(통합의) 문을 다 열어놓고 (한교총과) 서로 의사가 맞을 때까지 기다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 교계
    • 단체
    2023-09-07
  • “정기국회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상생 정치하자”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 개원감사예배가 9월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드려졌다. 이번 국회조찬기도회에는 여야 기독국회의원이 참석해 9월 정기 국회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상생의 정치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송석준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국민의힘)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이 요나서1:1-3절을 봉독한 후 배광식 목사(대암교회 담임, 전 예장합동총회장)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배광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인생의 고난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우리의 죄악을 회개하자”고 전제한 뒤 “하나님께서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국회에 우리를 보내신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기를 바라며 요나가 죽어야 요나가 살고 모두가 사는 것 처럼 우리를 죽이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국회를 위해’ 서정숙 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 국민의힘)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기도했고 조정훈 의원(시대전환)의 헌금기도에 이어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히 ‘9월 개원감사예배’로 드려진 이날 기도회는 시온찬양단(지휘 김경애권사)의 특송, 국회성가대의 봉헌찬양, 하늘소리여성중찬단(지휘 이현정 권사)의 찬양으로 개원감사예배를 은혜로운 찬양으로 올려 드렸다. 이날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위해 오직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는 기독의원이 되기를 기도하자”고 인사했다. 이어 제헌국회기도문패 전달과 함께,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신생명나무교회)는 “국회조찬기도회 노인의날기념예배는 오는 10월4일 오전7시30분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드려진다며, 함께 기도로 준비하자”고 말했다.
    • 교계
    • 단체
    2023-09-06
  • 문체부 정용욱 종무실장 한교연 내방
    문화체육관광부 정용욱 종무실장이 지난 5일 오전 10시 한국교회연합을 내방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환담했다. 정 종무실장은 “각 종단의 종교 정책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막중한 자리에 부임해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의 각 종단을 찾아 인사드리고 고견을 듣고 있다”며 “한교연이 그동안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 추구하는 정책에 여러모로 협력해온 데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대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한교연은 역대 어느 정부든 국가가 하는 일에 적극 협력해 왔다”며 “그러나 지난 정부가 코로나19 정치방역에 교회를 희생양 삼으려던 것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교연이 지난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 건 그런 배경 때문”이라고 했다. 정 종무실장이 “문체부에 바라는 점이나 협력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기탄없이 말씀해 달라”면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달라.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한교연은 사회 빈곤층을 위한 지원 나눔사업을 연중 진행해 오고 있다”며 “대부분의 사업은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연탄나눔’과 ‘김장나눔’사업은 문체부가 지원해줘 감사하다”면서 “다만 한교연을 모든 사업은 능력껏 우리 스스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송 대표회장이 최근 문체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나 사업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자 정 실장은 “문체부 자체 추진 사업은 아니지만 지금 정부가 저출산 대책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국가 미래가 달린 문제인 만큼 기독교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송 대표회장은 “현재 저출산은 국가 장래에 심각한 문제일 뿐 아니라 한국교회로서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문제”라며 “지금 아이들이 없어서 주일학교가 문을 닫는 교회가 속출하고 있다. 이 문제는 정부와 교회가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송 대표회장은 또 “한 달 반 해외에 체류하는 동안 한인교회 여러 곳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가는 교회마다 고국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며 “그런데 한국교회는 오히려 이런 열기가 점점 식어가는 느낌이 든다. 여러 가지 위기에 봉착한 지금이야말로 전국교회에서 나라를 위한 기도가 다시 뜨겁게 불타올라야 한다”고 했다. 상임회장 이영한 장로는 “국가든 사회든 원칙이 흔들리면 모든 게 다 흔들린다”며 “지금 교권 회복에 목소리를 높이는 것도 이런 기본 원칙이 무너진 게 원인이다. 정부가 원칙을 바로 세우고 어떤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회계 안충수 장로는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라며 “그러나 기독교는 다양성 속에 일치를 추구해온 만큼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송 대표회장은 “과거 박정희 정부는 ‘잘살아보세’를 구호 온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맨 결과 오늘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했다”며 “이제는 ‘잘살아보세’에서 ‘바르게 살자’로 구호를 바꿔야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용욱 종무실장 내방에 문체부에선 종무실 정규식 종무2담당관과 백중현 종무관이 함께 자리했으며, 한교연에선 상임회장 이영한 장로, 회계 안충수 장로,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가 배석했다.
    • 교계
    • 단체
    2023-09-06
  • [한교연 성명] 중국내 2600여 북한 이탈주민 강제북송 저지에 총력 기울여야
    코로나19로 봉쇄됐던 북중 국경이 개방되면서 중국내 억류된 2600여 탈북민들이 언제든 강제 북송될 위급한 상황에 처했다. 이에 우리는 정부가 중국 정부에 2,600명의 북한 이탈주민들을 강제 북송하지 못하도록 종교계와 공동노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의하며, 아울러 중국 정부에는 북한 이탈주민의 강제북송 중단을 권고한 유엔 및 국제사회의 요청을 겸허한 자세로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 북한 이탈주민이 강제 북송될 경우 심각한 인권침해 상황에 처하게 될 거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따라서 정부는 북한 이탈주민의 대규모 강제북송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종교계, 특히 한국교회와 공유하기를 기대하며, 난민협약 등 국제인권 규범에 정한 강제송환 금지원칙에 따라 의사에 반하여 북송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 문제는 정부가 아무리 외교력을 발휘하고 정치인들이 나선다고 해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따라서 기독교 등 종교계가 함께 협력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기독교 천주교 불교계 등 종교지도자들이 앞장서 세계 인권기구 및 세계 종교계에 북한 이탈주민이 처한 현실을 호소한다면 전 세계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둔 시점에서 중국 내 북한 이탈주민은 생사의 기로에 처해 있다. 중국 정부가 자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축제 이전에 이들을 조속히 북송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인권 문제 등 복잡한 이슈가 제기될 것을 우려해 그 뒤로 미룰 수도 있다. 지금이 하나님이 주신 절호의 기회다. 이런 때에 정부는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종교계는 전 세계 종교 지도자들에게 공조와 연대를 요청함으로써 중국이 북한 이탈주민을 사지에 몰아넣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여론을 조성하고 압력을 가해야 한다. 우리는 중국에 억류된 2600여 북한 이탈주민이 자유 의사대로 하루속히 대한민국의 품에 안기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그때까지 정부와 국제기구등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2023.9.4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 교계
    • 단체
    2023-09-04
  • 추석 앞두고 ‘한장총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개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목사 / 이하 한장총)가 8월31일 오전11시 한국기독교회관 1층 에이레네홀에서 ‘한장총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장총은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섬김 단체를 격려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한장총의 공공성과 한국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며 소외된 이웃의 친구가 되고자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한장총 사회정책위원장 황연식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쌀 나눔 행사는 한장총 서기 김명찬목사가 기도한 후 한장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자신을 비롯한 목사님들이 구제와 이웃돕기에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없으니 이웃돕기와 봉사에 전문성을 가진 단체와 사역자들을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 크고 더 많은 것을 지원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차후에도 한장총이 이와 같은 지원활동을 지속하고 확대하기를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사회정책위원장 황연식목사가 참가단체를 소개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한후 정서영 목사의 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 교계
    • 단체
    2023-09-01
  • 문체부 정용욱 종무실장 한기총 예방
    문화체육관광부 정용욱 종무실장은 30일(수)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예방하고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임명을 축하하며 교계와의 소통에 종무실이 균형 있는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하며, 여러 의견을 전달했다. 신임 인사차 예방한 자리에서 정용욱 종무실장은 “많은 의견을 듣고, 소통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용욱 종무실장은 서울시립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콜로라도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40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국무조정실 규제총괄과장, 안전환경정책관 등으로 근무했다. 국무총리비서실 민정민원비서관, 대통령비서실 국민제안비서관을 거쳐 문체부 종무실장으로 임명됐다.
    • 교계
    • 단체
    2023-08-30
  •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중보자로 살아야”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8월 20일(주일) 오후 4시 미국 시애틀형제교회(권준 목사)에서 제35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시애틀기도회를 개최했다. 세기총 임원들과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기도회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시애틀형제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예배를 열었고 준비위원장 최빅토리아 목사(세기총 법인이사)의 환영사, 대회장 전기현 장로(대표회장)의 대회사, 이상진 장로(KIMNET 공동대표)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최빅토리아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35번째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시애틀에서 열리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이렇게 통일을 위한 기도를 하기 위해 모이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면서 “오늘 우리의 연합된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민족 회복 역사를 일으키실 것”이라고 전했다. 또 대회사를 전한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우리의 통일을 위한 기도는 멈춰서는 안 될 것”이라며 “평화를 추구하는 기독교인들에게 한반도의 통일을 위한 기도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고 강조한 뒤 “세기총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 전 세계를 돌며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있으며 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통일의 기쁨을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돌파(Breakthrough)를 위한 기도”(단 9장 1-10절)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권준 목사(PCUSA 총회장, 시애틀형제교회 담임)는 “우리가 가장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기도”라면서 “어떤 시작도 기도의 시작보다 중요한 시작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목사는 “오늘 우리의 기도로 말미암아 정말 치유와 회복, 그리고 민족의 통일이 일어나 나라와 민족이 살아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면서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고 마음에 무릎을 꿇고 기도로 나아가 중보하는 가운데 나라와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공동회장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특별기도 시간이 진행됐으며 김다윗 목사(말씀수양관 관장)이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을 위해’, 최병걸 목사(KIMNET 이사, 갈보리교회 담임)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정찬길 목사(형제교회 다운타운캠퍼스 담임)가 ‘북한 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이상훈 목사(튀르키예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 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또 곽선신 전도사(샬롯장로교회)가 헌금기도를 하고 헌금을 한 뒤 최일식 목사(KIMNET, GAMNET 상임대표)가 격려사를, 김경식 목사(GSM 국제대표)가 축사를 각각 전했다. 이날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기도회 준비를 위해 수고한 준비위원장 최빅토리아 목사와 시애틀형제교회 담임 권준 목사(PCUSA 총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다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한 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광고 및 인사가 있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이 자리에서 참석해주신 세기총 임원들과 시애틀 지역의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 뒤 “세기총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한반도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이 일에 동참해주시고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는 이왕복 목사(시애틀은퇴목사회 부회장)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 교계
    • 단체
    2023-08-30
  •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 밥사랑 광복떡과 과일 나눔잔치’ 개최
    장헌일 목사 마포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지역사회와 생명 살리는 사역 다짐 소셜 서비스전문 NGO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KBSI)(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 교수)는 제일산기(대표 박상규)와 함께 23일 해돋는마을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 밥사랑 광복떡과 과일 나눔잔치’를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고독생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장헌일 이사장은 “이번 마포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받아 고립과 고독으로 단절된 외롭고 소외된 많은분들을 찾아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더욱더 지역사회를 섬기며 생명을 살리는 귀한 사역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엘드림대학 어르신 모두 생명지킴이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조세원 대흥동장은 장헌일 목사에게 위촉장 전달과 함께 축사에서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외로움을 이겨내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대흥동은 엘드림대학 어르신분들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KBSI소장 최에스더 교수는 “ 가장 힘들고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우울증 감소와 자존감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뷰티 등 소셜서비스를 통해 사랑을 전하고 있다며 늘 강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밥퍼 봉사와 도시락 배달과 함께 광복떡과 과일로 대접에는 임은주 대흥동복지팀장, 구훈 장로(신생명나무교회)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 마을) 최세진 영양사 최원희 강사(엘드림대학)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독거 어르신을 섬겼다.
    • 교계
    • 단체
    2023-08-24
  • 한기총 성명 / 그리스도인의 ‘삼보일배’ 참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그리스도인이라 함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나의 죄를 씻기고 구원하신 그 사랑을 따라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 분명한 신앙의 고백이 있는 사람들인데, 이들에게 불교에 귀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삼보일배"에 참여를 독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목회자라는 사실에 충격을 감출 수 없다.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및 300일 추모 대회’에서 4대 종교가 삼보일배를 한다는 것인데, 어떤 목적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선택될 수 있겠지만, 종교인이라면,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면 방법적인 것도 신앙적이어야 한다. 의식이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다른 방법으로 추모하고 행동하겠지만, 자신의 교회 목회자가 "삼보일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들에게 신앙적 혼란과 혼돈을 주게 된다면 이 얼마나 가증한 행동인가? 종교 다원주의, 종교 혼합주의, 자유주의 비판과 함께 한국교회에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겠는가? 바울은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고전 9:12-13)"고 말했다. 음식 하나도 믿음이 약한 자들을 실족하게 하는 것인지를 살펴야 하고, 그럴 가능성이 있다면 삼가야 한다. 그런데 "삼보일배"는 불교의 수행방법 중 하나이다. 이런 행위에 교회 목회자가 참여한다면 한국교회가 이것을 용납할 수 있겠는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한마음으로 기도한다. 정부는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게 안전에 더욱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 대비할 것을 요청한다. 여야는 문제를 정쟁화시켜 국민을 분열시키지 말고, 안전을 위한 법을 강화하고 예산을 투입하여 실질적으로 국민이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023년 8월 21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 교계
    • 단체
    2023-08-21
  • 한기총, 한교총과의 통합 위한 임시총회 9월7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16일(수) 오후 3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4-3차 임원회(긴급)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참석 23명, 위임 20명으로 성원이 되었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통합준비위원회가 한교총과 합의한 내용을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설명하고, 장시간 임원들이 토의한 끝에 통합하기로 하되, 한교총 정관을 검토하고 필요시 조정된 정관을 실행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임시총회는 2023년 9월 7일(목) 오전 11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신규 회원 가입의 건으로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장 이순자 목사, 교단 가입), 사단법인 성민원(대표 권태진 목사, 단체 가입)의 가입청원을 그대로 받기로 하고 실행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모종운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가 기도하고,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로마서 14장 8절을 본문으로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김운복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 교계
    • 단체
    2023-08-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