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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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현장직관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감음악회 주제는 <함께>로,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공감음악회는 4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배움 홈페이지(thebaeu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5월 18일 (토) 17시, 원남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83번지) - 5월 19일 (주일) 19시, 강일교회(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3로 84) - 5월 25일 (토) 19시, 평화교회(경기도 부천시 계남로 57) - 5월 26일 (주일) 16시, 푸른마을교회(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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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증경총회장 80여명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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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지난 10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위로”로서, 현대인들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을 키우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보컬그룹 라클라쎄,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군산과 9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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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교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미혼모자 시설 지원은 올해로 10년째로 코로나19 때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은 공선영 목사(여성위 서기)의 사회로 양태화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상임회장)의 ‘가치 있는 양육’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위대한 신앙인 존 웨슬리의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수잔나가 있었다”며 가치 있는 양육을 위한 ‘관심’, ‘기도’, ‘신앙의 본을 통한 양육’, ‘소망을 심고 격려’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홍 목사는 먼저 ‘관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아픈 자 만지시고, 치유해 주셨다. 간혹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본을 통해서 양육해야 한다.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믿는다면서 아이들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짐승이든, 식물이든 사랑을 받아야 자란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설파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 꿈을 심어줄 때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해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것”이라며, “요셉도 꿈을 꾸는 자였다. 형제에게 배반을 당하고 애굽의 노예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을 알고 인내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목회자 등 훌륭한 꿈을 갖고 인재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립지원금을 비롯,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왔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곳 꿈나무는 미혼모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있어야할 줄로 믿는다. 이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엄마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또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야 말로 대단한 어머니”라며, “작은 것을 드리고 가지만,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미자 원장님이 힘드실 것이다. 그래도 잘 해 나가시는 박미자 원장님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립지원금 및 생활용품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임마누엘교회(이철호 집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미자 권사는 “오랫동안 꿈나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님들, 특히 여성위원장, 또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나무는 5세대 10명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2023년 10월 12일부로 시행령에 따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지원시설로 시설 유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소대상자도 만3세 미만의 아이 양육 미혼엄마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미혼모 포험, 이혼, 사별, 조손가정)로 확대됐고, 입소기간도 기존 최장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확대됐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꿈나무를 찾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욕심을 부려 내년에도 또 찾아주길” 간절히 소망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옥자 위원장님의 노고가 특히 크다. 여성위원회에서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둡고 소외된 곳에 힘을 많이 쓰셨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미혼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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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범국민적 활동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위해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CTS기독교TV가 방송 선교에 힘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의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하며, 한교총 산하 모든 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국민운동본부로서 한교총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대정부 상대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이 앞장서고 CTS기독교TV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가 함께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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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교총,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둔 5월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하 ‘한국로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세상은 변해도 선교의 목적은 변할 수 없다. 교회의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에 다시 회개운동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확산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은 “최근 세계는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시기에 로잔대회가 세계 2위 선교국가인 대한민국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총을 재발견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멘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를 표한 한국로잔 이재훈 이사장은 “국제로잔의 요청을 받아 한국교회가 섬기게 됐고, 이 과정에서 생각지 못했던 역사적 의미와 세계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게 됐다”며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를 섬기는 로잔대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제4차 로잔대회 유기성 한국준비위원장도 “이번에 발표되는 서울선언문을 전 세계교회와 신학교, 선교단체들이 인용하게 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한교총이 공교회적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준비 사항을 한교총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로잔은 오는 6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4차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로잔대회는 지난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10/40창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5천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로잔운동이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역사상 최초로 한국교회가 아시아교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의미를 가진다. 로잔대회에서는 최근 선교의 중심이 비서구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모든 선교지가 중심이 되는 ‘다중심 선교’의 개념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 AI와 트랜스 휴머니즘,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영향 등 10가지 시대적 이슈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세계교회 앞에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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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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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 25일 오후 4시 연세중앙교회서 개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이 주관하는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가 2월 25일 주일 오후 4시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에서 열린다. 한교총 산하 35개 교단이 참여하는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는 예장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가 설교하며 105주년 기념 성명서도 발표된다.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은 “3.1운동 105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비폭력 만세운동으로 해방을 갈망한 선열들의 희생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105년 전 무저항 비폭력을 앞세워 온 겨레가 자주독립의 열망을 외친 가슴 뜨거웠던 그날을 기억하며 목숨을 걸고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정의롭고 평화로운 역사를 이어가길 간절히 염원한다”며 기념예배에 함께할 것을 요청했다.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발표하는 한교총 성명서에는 대한민국의 경제 회복과 민족의 화합에 한국교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오는 4월 열리는 제22대 총선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바른 선거가 될 것을 당부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사회 양극화 해소와 치유에 나서는 한국교회가 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기념예배는 예장고신 김홍석 총회장의 사회로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기념사를 전하며,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고 부흥을 갈망하는 특별 회개 기도를 드리게 된다. 참석자들의 만세삼창 후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가 축도한다. 한편,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는 오는 3월 1일 기독교계 방송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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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여의도순복음교회 단체관람... 4일 동안 5000명 관람
    무대인사에 김덕영 감독, 나경원 전 의원, 박민식 전 장관 등 참석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영화 <건국전쟁> 단체관람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CGV여의도관에서 계속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만 3950명, 제자교회까지 포함 5000명 이상 관람할 예정이다. 16일 아침 첫 상영 시간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 이 영화를 제작한 김덕영 감독,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 등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은 원래 목사가 되려고 한 분이었는데 나라를 구하고자 정치인이 된 분”이라며 “그런 분이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데 앞장섰으니 이 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바로 서고 건강한 나라로 변화되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3일 이 목사는 <건국전쟁> 단체 관람의 취지를 밝히면서 “그동안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에 대한 역사해석이 이념적 편나누기로 말미암아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우리는 역사를 바로 앎으로써 오늘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이념대결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덕영 감독은 무대인사를 통해 “<건국전쟁>이 처음 개봉할 때만 해도 10개 관 정도만 열려서 안타까웠는데 이영훈 목사님의 도움에 힘입어 이런 자리까지 만들어지고, 작은 불씨들이 확산되어 어제까지 48만 명이 보게 되었다”고 감사했다. 김 감독은 “이 영화가 대한민국에서 거대한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면서 그 증거로 “10대 아이들이 직접 전화를 해서 ‘나도 이승만 대통령처럼 살고 싶다’고 말할 만큼 영화를 통해 이승만 대통령이 롤모델이 되고 있으니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단체로 <건국전쟁>을 관람해 주셔서 감사한다”면서 “이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이 어떻게 이뤄졌고, 오늘의 번영과 풍요 뒤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도입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안보의 길을 열어준 덕분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거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처음 <건국전쟁>의 개봉관이 10개 정도일 때 5000장을 먼저 구입하여 단체관람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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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카이캄 제49회 목사고시 일정 본격 시작...두달간 141명 응시
    고성조 목회기획국장 “실력있는 사명자들 배출함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고파”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 제49회 목사고시 일정이 본격 시작됐다. 2월6일 서울 양재동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강의동에서는 필기시험이 진행됐다. 카이캄은 지난해 11월27일부터 1월26일까지 두 달여간 목사고시 청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156명이 서류를 접수한 가운데 144명이 필기시험 대상으로 추려졌고, 최종적으로 이날 141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오전 9시에 일제히 시작된 필기시험에서는 조직신학과 교회사, 성경 과목이 치러졌다. 시험장마다 배치된 감독관들이 전체 시험 일정과 유의사항 등 안내를 마친 후 본격적인 시험이 시작됐다. 오전에 필기시험을 끝낸 응시자들은 오후엔 MMPI, MCMI 인성심리검사에 임했다. 인성심리검사는 개인의 성격과 심리와 성향을 정확하게 나타냄으로써 목사안수 평가에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나 오늘날 목회자들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거나 범죄로 인해 손가락질 받는 일이 적지 않은 가운데 인성심리검사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카이캄의 인성심리검사는 폭력성과 연극성, 분열성 등 목회자로서 자질 문제로 불거질 수 있는 부분들을 검사를 통해 객관화하여 드러낸다. 이로써 카이캄이 목사를 안수해 세워가는 데 있어 하나님 앞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윤리적인 책임의 척도가 되고 있다. 물론 인성심리검사에서 기준에 벗어났다고 해서 절대 목사안수를 받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카이캄에서는 횃불트리니티 상담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 과정을 통해 개선된 바가 확인되면 추후 다시 목사안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교회 최초로 카이캄이 도입한 인성심리검사는 이후 일부 교단과 신학교 등에서 벤치마킹하여 진행하고 있다. 카이캄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중단없이 온라인 목사고시 시스템을 통해 사명자들을 안수해 목회자로 세워왔다. 팬데믹이 완전히 해제된 이후로는 지난 제48회 목사고시부터 오프라인 시스템으로 완전히 회복하여 정상화를 이뤘다. 이날 시험을 마친 한 응시자는 “자유롭고 간섭받지 않는 목회를 꿈꾸며 카이캄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면서 “오늘 필기시험과 인성심리검사에 임하고 나니 카이캄에 대한 신뢰가 더욱 두터워진 느낌이다. 꼭 모든 과정을 합격하여 카이캄에서 안수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시험을 위해 지방에서 전날 미리 올라왔다는 한 응시자는 “교단에 비해 카이캄은 뭔가 허술할 것 같은 편견이 있었는데 전혀 아니었다. 카이캄을 선택하길 잘했다”며 “주변에서 교단과 독립교회를 두고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적극 추천하고 싶다. 목사고시에 합격하여 이번 경험을 나누고 싶다”고 웃었다. 이날 필기시험 이후 카이캄은 2월13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4일 면접을 진행하며, 3월11일 최종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들은 4월15~17일 2박3일간 목사안수자 연수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4월22일 제49회 목사안수식에서 임직받게 된다. 카이캄은 1997년 출발해 1998년 제1회 목사안수식을 개최함으로 대한민국에 독립교회의 깃발을 꽂았다. 이후 49회째 목사고시를 진행해오며 다양한 시도와 발전을 이뤄왔고, 현재의 엄격하고 체계적인 목사고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카이캄 목사고시의 총 책임자인 목회기획국장 고성조 목사는 “제49회 목사고시를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면서 “카이캄의 목사고시 시스템은 한국교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더욱 건강하고 엄격한 목사고시로 실력있는 사명자들을 세워가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목사안수식에는 교단 신학교와 초교파 신학교에서 응시자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해외 유명 신학교에서도 카이캄에서 안수를 받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한국교회의 독보적인 독립교회 연합기관으로 자리잡은 카이캄은 국내 독립교회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면서 해외 독립교회 단체들과의 교류 및 협력도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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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한기총 제35-1차 임원회, 3.1절 국민대회 광화문 앞에서 진행키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14일(수)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1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참석 34명, 위임 16명으로 성원이 되었고, 개회선언,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3.1절 국민대회의 건은 3월 1일(금) 오후 2시, 광화문 앞에서 진행하기로 하고, 진행 일체를 대표회장, 사무총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또 최재영에 대한 건으로 추가로 작성된 성명서를 수정, 보완하여 발표하기로 했다. 이어 ‘2027년 한국교회회복대성회(가칭)’ 협력 요청의 건은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에서 보내온 협조 요청 공문을 확인하고, 대표회장에게 위임하여 진행하기로 했으며 3.31 부활절 예배의 건은 대표회장이 관련 설명을 한 후, 부활절 연합예배에 동참하기로 했다. 실사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실사위원장 안이영 목사가 설명하고, 예장 합동총회 회원권을 정지한 사실과 양측에 분립 이전의 총회로 환원할 것을 통보한 내용에 대해 보고하고 그대로 받기로 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소송비 요청의 건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장신) 총회장 홍계환 목사가 관련 내용을 공문으로 보내왔으나, 개인 소송에 대한 소송비 보전은 전례에 따라 불가함을 확인하고, 다만 이대위원장으로 소송한 부분을 참고하여 예장 합동장신 총회 1년 회비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증경 대표회장 및 명예회장 재임명의 건은 변경된 정관, 운영세칙의 내용을 확인하고, 현 증경 대표회장, 명예회장을 그대로 인정하되, 사안이 발생하면 변경된 정관, 운영세칙에 따라 처리하기로 하고, 보고사항으로 받았다. 특별위원회 설치의 건으로 통합추진위원회, 저출산고령화대책위원회, 북한이탈주민대책위원회, 동성애동성가족반대대책위원회, 나라사랑(애국)위원회, 신천지반대대책위원회, 전쟁반대위원회, 마약예방대책위원회, 교회재판국위원회, 기독실업인선교위원회(이상 10개)를 설치하기로 하고, 통합추진위원장 정서영 목사, 저출산고령화대책위원장 장상흥 장로, 동성애동성가족반대대책위원장 서승원 목사, 신천지반대대책위원장 홍계환 목사, 마약예방대책위원장 심하보 목사를 임명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영희 목사가 기도하고, 공동회장 권태진 목사가 잠언 16장 1-9절, 잠언 17장 1절을 본문으로 ‘마음의 경영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공동회장 심하보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예배를 마치고 발표된 임원 및 위원장, 사무총장, 총무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그 명단은 아래와 같다. -아래- 1) 임원 임명 및 발표(정관 제19조 제2항, 운영세칙 제8조 제2항) ○ 공동회장(24명) 류성춘 목사(합동연합)이용운 목사(합동개혁총회)김상진 목사(합동보수A) 안이영 목사(합동한신)정학채 목사(예장개혁총회)강기원 목사(예장목양) 김홍기 목사(피 어 선)정진성 목사(정통보수)김정환 목사(예장반석) 홍계환 목사(합동장신)윤광모 목사(예음총회)서대천 목사(글로벌선교) 고경환 목사(한국선교회)최원걸 목사(개혁총연)최바울 목사(인 터 콥) 조윤희 목사(개혁정통)이영희 목사(예장중앙)이현숙 목사(예장개혁) 박지숙 목사(합동예장)권태진 목사(성 민 원)심하보 목사(예 장) 정춘모 목사(합동개신)정창모 목사(예장예장)김상윤 장로(평 단 협) ○ 공동부회장(24명) 정바울 목사(기하성연합)한은수 목사(예감웨슬레)송방호 목사(예장반석) 류흥종 목사(합동교단)전혁진 목사(예장중앙)김영애 목사(효 도 손) 김중곤 목사(합동총신)장득영 목사(도약과미래)윤정자 목사(기감연합) 김광호 목사(합동보수C)이종영 목사(정책연대)이갑수 목사(예장성합) 신진철 목사(예장합복)류기형 목사(합동개혁)고영근 목사(예장합보) 송미현 목사(카리스마)박창덕 목사(개혁총회)송덕수 목사(합동보수) 김근식 목사(한 침)김춘택 목사(예장웨신)박명길 목사(합동보수망원) 정종진 목사(합동진리)임호성 목사(합동통합총회)양은화 목사(개혁선교) ○ 서기(1명)조경삼 목사(예장개혁) ○ 부서기(1명)서승원 목사(합동보수C) ○ 회계(1명)이의현 목사(한단협) ○ 부회계(1명)이영구 목사(합동개신) ○ 감사(3명) 오경태 장로(공인회계사)맹균학 목사(합동한신)이탁규 목사(합동개혁총회) 2) 상임위원장 임명 및 발표(정관 제30조, 운영세칙 제9조 제1항) 대내외협력위원장이의현 목사(한단협)실사위원장안이영 목사(합동한신) 경찰선교위원장정진성 목사(정통보수)이슬람대책위원장최바울 목사(인터콥) 유소년위원장이종영 목사(정책연대)질서위원장김용도 목사(기침) 정보통신위원장정준혁 목사(기하성연합)재해재난구호위원장이강우 장로(예장반석) 교회발전위원장김상진 목사(합동보수A)예결산위원장류성춘 목사(합동연합) 평신도위원장김상윤 장로(평단협)남북교회협력위원장이용운 목사(합동개혁총회) 다문화북한이탈주민복지위원장이재희 목사(국제합동)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박종만 목사(합동한신) 영성위원장송미현 목사(카리스마)선교위원장고경환 목사(한국선교회) 군선교위원장류흥종 목사(합동교단)여성위원장오영자 목사(정책연대) 교정선교위원장박효심 목사(예장개혁)스포츠위원장오응환 장로(예장개혁) 역사박물관위원장김홍기 목사(피어선)직장선교위원장박지숙 목사(합동예장) 교회일치위원장윤광모 목사(예음총회)대한민국공공정책개발위원장정학채 목사(예장개혁총회) 문화예술위원장윤항기 목사(예음총회) ○ 사무총장김정환 목사 ○ 총무국장여운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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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교회용 ERP 전문회사 ‘오직’, 정부 인정한 주4일 근무제 강소기업 선정
    교회용 ERP 전문회사 오직주식회사(대표:엄태범, 이하 오직)가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오직은 장관상 수상과 함께 가족친화인증기업,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오직은 지난 2017년부터 주4일 근무 제도를 시행해 고객 교회와 직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었으며 이 같은 주4일 근무제도가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아 수상한 것이다. 엄태범 대표는 “하나님의 뜻을 중시하며, 교회와의 협력을 높이기 위해 독특한 근무 체계를 구상했다”면서 “토요일과 주일에 바쁜 교회 상황을 고려해 직원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일만 집중하는 근무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주4일 근무제 시행이후 목회자와 교회 직원들은 토요일과 주일에 교회 사역에만 집중하고 오직의 직원들은 이른바 ‘워라밸’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직 직원들은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의 월 1회 순회 당직을 진행하는 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근무 제도를 정착시키고 있다. 오직 박은진 인사팀장은 “당직자들은 주말에도 교회의 요청에 대응할 수 있으며, 다른 직원들은 출석하는 교회에서 섬기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주말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팀장은 “회사 내부 조직과 업무 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주4일 근무제를 통해 직원들은 균형 잡힌 업무와 더 나은 삶을 경험하며 서비스의 창의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오직은 대형 교회는 물론 교회전용 전산프로그램이 필요한 교회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교회를 섬기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오직은 지난 2013년 예장통합 총회와 업무협약 관계를 맺고 교단 산하 300인 이하 교회에 무료로 교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오직이 제공하는 교회용 ERP는 현재 국내외 3,000여 교회가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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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한교총 성명 /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 반대한다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는 국가적 과제다. 정부가 장기적 안목으로 의사 수급 계획을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계가 반대하며 총파업을 예고하고 강경 대응에 나선 소식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의 철회를 촉구하는 바이다. 한교총은 지금까지 국민 생명과 건강을 첫째로 생각하며 정직하고 명예롭게 의술을 펼쳐온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는 사랑으로 생명을 귀히 여기는 의술은 언제나 칭송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지금 의료 현실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응급체계 마비, 비인기 진료과 기피 현상, 의사들의 과중한 업무와 피로 누적 등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대한민국 의사 수는 인구 1천 명에 2.6명으로 OECD 평균 3.7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불과 10년 후인 2035년에는 1만 5천 명의 의사가 부족하게 되어, 국민이 제대로 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생명권이 위협받는 불안한 상황을 맞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의대 정원 확대는 역대 정부마다 논의한 것으로, 의료계 집단반발로 미루어져 왔을 뿐, 언젠가는 시행해야 할 국가적 중대 사안이었다. 이는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며 공공의료를 확충하여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결정이다.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의대 정원 확대를 결정한 정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적극 지지하며, 국민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의 결단에 온 국민과 함께 감사드린다. 향후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시작으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보건 의료정책을 추진해 주길 바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 생명이 우선으로 보호받는 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한교총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밤낮 환자들을 돌봐온 전공의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다시 환자 곁으로 돌아가 생명 수호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하는 바이다. 2024년 2월 14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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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한기총 성명 /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적극 지지하며, 의사들의 파업 계획을 규탄한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계획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을 예고했고, 전공의와 의대생들까지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신들의 요구, 권리를 관철하기 위해 파업도 불사하는 모습 속에 국민들의 건강, 생명권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의사는 의료직에 입문하면서 “나는 인류에 봉사하는 데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나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하여 고려할 것이다”며 서약한다. 그런데 파업이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하여 고려한 것인가? 대한외과의사회는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인력의 과잉 공급을 초래하며, 이는 과잉 진료와 윤리 실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과잉 진료를 하지 않고, 윤리적인 자신들 외에 의사 같지 않은 의사들이 넘쳐날 수 있다는 오만한 말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최근에 수술실에 의무적으로 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이른바 ‘수술실 CCTV법’이 시행이 됐다. 이는 지난 2016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다가 사망한 권대희 씨 사례가 그 시작점이었다. 당시 담당의사가 수술을 했지만, 환자의 과다출혈이 발생한 상황 속에서도 여러 수술에 들어가는 이른바 유령 수술이 문제의 원인이었다. 의사윤리 실종은 의대 정원 확대와 관계없다는 말이다. 국민의 생명을 가지고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그 의사가 잘못된 것이다. 또한 의대 정원 확대 이전에도 과잉 진료 문제는 있었고, 의료수가를 조정, 협의하고 있기에 이 역시 의대 정원 확대와 관계가 없다. 지금도 응급실이나 소위 돈 잘 버는 진료과가 아니면 의사 인력이 부족하고, 충원도 잘되지 않는 현실이다. 의료계가 필요한 부분, 필수의료분야에 의사를 배치하고 인력을 확충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의대 정원 확대는 안된다’, ‘의료의 질이 떨어진다’, ‘필수의료분야는 현재와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말로 선동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의대 정원을 늘려서라도 지역의료, 필수의료분야의 인원을 적극적으로 확충, 보강하겠다고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인류에 봉사하는데 일생을 바치겠다고 맹세한 의사들이 환자의 건강은 내팽겨치고 파업한다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반대한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확대를 적극 지지하며, 정원확대를 통해 지역의료, 필수의료분야에 의사 인력 배치에 대한 대책도 함께 세워서, 지역에서도 높은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들의 서약처럼 인류를 위해 환자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진짜 의사’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2024년 2월 14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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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진정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진정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 성도들을 바라보며 "뭐, 그렇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극성을 부리나?"라고 말한다. 세상 사람은 영적 세계를 전혀 알지 못해, 우리의 신앙생활하는 이유와 목적을 이해할 수 없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다. 믿는 사람 중에도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에 가보니 주일1, 2, 3, 4부 예배에 나가야지, 삼일예배, 금요성령대망회도 나가야지, 십일조 건축헌금, 선교헌금도 해야지."라며 신앙생활하기 너무 부담되고 어렵다고 토로한다. 이런 사람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영적인 세계를 모르는 사람이다. 영적 세계가 무엇인지, 하나님과 만나 사는 삶이 무엇인지, 내 영혼이 천국에 가서 받을 축복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토로하는 것이다. 그러나 영적 생활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그렇게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지옥 멸망에서 구원하셨다. 그 큰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겉으로만 믿는 자가 아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신앙생활은 하면 할수록 더 잘하지 못하는 것에 늘 아쉽다. 신앙생활은 하면 할수록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신앙생활을 잘하는 만큼 죄와 멀어진다. 또 영적으로 마귀들과 싸워 이겨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내 영적인 이익이 있다. 마귀는 우리로 믿음 위에서 밀어 떨어뜨리고 사정없이 우리에게 고통을 가져다주어 어떻게든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끊으려 한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상하게 하는 이런 악한 마귀, 사탄, 귀신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도 내가 가진 힘으로는 영적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 영적 싸움을 이길 수 있는 무기가 있다. 바로 우리가 가진 진실한 믿음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우리는 예수만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가진 믿음의 정체다. 마귀와 죄와 사망 권세를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에 힘입어 날마다 믿음으로 영적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그리고 승리한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영적인 축복을 바라봐야 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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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1
  • 포토뉴스 / 여의도순복음교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7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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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여의도순복음교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7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7일 오후 6시 서천시장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측에서 김광환 총무국장, 백근배 교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우리의 정성이 이분들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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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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