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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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현장직관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감음악회 주제는 <함께>로,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공감음악회는 4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배움 홈페이지(thebaeu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5월 18일 (토) 17시, 원남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83번지) - 5월 19일 (주일) 19시, 강일교회(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3로 84) - 5월 25일 (토) 19시, 평화교회(경기도 부천시 계남로 57) - 5월 26일 (주일) 16시, 푸른마을교회(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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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증경총회장 80여명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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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지난 10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위로”로서, 현대인들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을 키우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보컬그룹 라클라쎄,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군산과 9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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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교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미혼모자 시설 지원은 올해로 10년째로 코로나19 때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은 공선영 목사(여성위 서기)의 사회로 양태화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상임회장)의 ‘가치 있는 양육’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위대한 신앙인 존 웨슬리의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수잔나가 있었다”며 가치 있는 양육을 위한 ‘관심’, ‘기도’, ‘신앙의 본을 통한 양육’, ‘소망을 심고 격려’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홍 목사는 먼저 ‘관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아픈 자 만지시고, 치유해 주셨다. 간혹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본을 통해서 양육해야 한다.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믿는다면서 아이들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짐승이든, 식물이든 사랑을 받아야 자란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설파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 꿈을 심어줄 때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해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것”이라며, “요셉도 꿈을 꾸는 자였다. 형제에게 배반을 당하고 애굽의 노예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을 알고 인내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목회자 등 훌륭한 꿈을 갖고 인재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립지원금을 비롯,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왔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곳 꿈나무는 미혼모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있어야할 줄로 믿는다. 이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엄마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또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야 말로 대단한 어머니”라며, “작은 것을 드리고 가지만,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미자 원장님이 힘드실 것이다. 그래도 잘 해 나가시는 박미자 원장님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립지원금 및 생활용품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임마누엘교회(이철호 집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미자 권사는 “오랫동안 꿈나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님들, 특히 여성위원장, 또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나무는 5세대 10명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2023년 10월 12일부로 시행령에 따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지원시설로 시설 유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소대상자도 만3세 미만의 아이 양육 미혼엄마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미혼모 포험, 이혼, 사별, 조손가정)로 확대됐고, 입소기간도 기존 최장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확대됐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꿈나무를 찾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욕심을 부려 내년에도 또 찾아주길” 간절히 소망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옥자 위원장님의 노고가 특히 크다. 여성위원회에서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둡고 소외된 곳에 힘을 많이 쓰셨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미혼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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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범국민적 활동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위해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CTS기독교TV가 방송 선교에 힘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의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하며, 한교총 산하 모든 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국민운동본부로서 한교총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대정부 상대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이 앞장서고 CTS기독교TV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가 함께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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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교총,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둔 5월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하 ‘한국로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세상은 변해도 선교의 목적은 변할 수 없다. 교회의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에 다시 회개운동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확산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은 “최근 세계는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시기에 로잔대회가 세계 2위 선교국가인 대한민국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총을 재발견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멘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를 표한 한국로잔 이재훈 이사장은 “국제로잔의 요청을 받아 한국교회가 섬기게 됐고, 이 과정에서 생각지 못했던 역사적 의미와 세계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게 됐다”며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를 섬기는 로잔대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제4차 로잔대회 유기성 한국준비위원장도 “이번에 발표되는 서울선언문을 전 세계교회와 신학교, 선교단체들이 인용하게 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한교총이 공교회적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준비 사항을 한교총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로잔은 오는 6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4차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로잔대회는 지난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10/40창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5천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로잔운동이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역사상 최초로 한국교회가 아시아교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의미를 가진다. 로잔대회에서는 최근 선교의 중심이 비서구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모든 선교지가 중심이 되는 ‘다중심 선교’의 개념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 AI와 트랜스 휴머니즘,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영향 등 10가지 시대적 이슈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세계교회 앞에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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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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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연, 미혼모자 시설 ‘꿈나무’에 자립지원금 등 지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9일(화)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과 쌀, 소고기 등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 주관으로 마련된 미혼모자 생활시설 지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찾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교연은 지난 9년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미혼모자 공동생활 시설을 지원해 왔다. 전달식에 앞서 열린 예배는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김병근 목사의 기도와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말씀에 이어 여성위원회 서기 공선영 목사가 목사가 인사하고 박미자 원장이 답사했다. 이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쌀 50kg, 소고기 1,000kg을 전달한 후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와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설교에서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귀하고 소중하다. 그 어느것과도 바꿀 수 없는 게 생명”이라고 했다. 이어 “모세는 태어나자마자 죽을 운명에 처했지만 하나님이 그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시고 바로의 궁전에서 어머니의 젖을 먹고 자라게 하셨으며 위대한 출애굽의 역사를 완성하셨다”며 “생명으로 걸음을 인도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오늘 ‘꿈나무’를 통해 귀한 생명을 양육하게 성장시키고 있음을 알아 그 귀한 사역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위 서기 공선영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교연 여성위원회를 통해 9년째 미혼모자생활시설을 지원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여기서 생활하는 미혼모와 그 자녀들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로 복된 삶을 살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는 ”9년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미혼모자 생활 지원을 해주신 한교연과 여성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대면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후원의 손길이 많이 끊어지는 중에도 한교연 만은 매년 5월 가정에 달에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신 것이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원장은 또 “이곳에 생활하는 미혼모 중에는 아기 때문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산다는 엄마들이 많다”며 “이들이 이곳에서 자립의 힘을 키워 독립할 때까지 주님의 사랑으로 돌볼 것”이라고 했다. 이날 ‘꿈나무’ 자립지원금 및 쌀·소고기 지원은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 상임회장 김병근 목사, 주) 더조아(대표 이광수), 임마누엘교회 공보은 집사의 후원으로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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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세기총 제11차 정기총회...회관건립기금 300만 달러 조성키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4월 2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샬롯장로교회(담임목사 나성균 목사)에서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시편60:1)’라는 주제로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기현 장로(샬롯장로교회)를 신임대표회장에 추대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기현 장로는 취임사에서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으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종으로서 섬김의 자세를 가지고 임하겠다”면서 “세기총이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중차대한 시기를 맞이하여 세기총 회관건립을 임기 내에 마련할 것”이라며 세기총 회관건립의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이어 전 대표회장은 “세기총이 글로벌적인 사명을 감당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세기총의 미주법인 등록과 정관의 영문번역 등 세기총의 세계화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1부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성경봉독, 직전대표회장 심평종 목사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사야60:1~3)’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가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를 위해’, 공동회장 김연규 목사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공동회장 송지성 선교사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 가족과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를 위해’, 칠레지회장 석시몬 선교사가 ‘3만 한국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를 한 뒤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10대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로부터 위임을 받은 직전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는 준비위원장 전기현 장로의 환영사, 직전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의 의장인사,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원점명 후 의장 심평종 목사의 개회선언과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됐다.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순채택과 전회의록 보고가 있었으며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지난 한 회기의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다. 이 날 영상에는 고인이 되신 4대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의 생전 음성을 들으며 잠시 묵상을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감사보고와 회계보고를 했다. 이어 장종현 목사, 이재희 목사, 성두현 목사, 최복이 권사, 신광수 목사에게 지난 1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하여 세기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관심을 모았던 신임 대표회장에는 수석상임회장 전기현 장로가 전례에 따라 총회대의원 만장일치로 대표회장에 추대됐다.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마쳤으며, 신·구임원 교체 후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장석민 목사가 협력 기관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록 채택 후 공동회장 성두현 목사가 제11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한 뒤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폐회선언과 상임회장 나성균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에 진행된 1부 대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는 공동회장 성두현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을 사라”(삼하24:18~25)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으며 5대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이·취임식은 직전대표회장 신화석 목사가 영상으로 이임인사를 했으며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취임인사가 있었다. 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가 신임대표회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한 뒤 상임회장 나성균 목사가 취임기도를 했다. 신병으로 인해 영상으로 이임인사를 전한 직전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10차 회기는 세기총 10주년 기념의 의미 있는 한 해였음을 상기하며 여러 선교대회와 선교사들에게 용기를 주는 시기였다“고 면서 ”한국교회 화요평화기도회와 MOU를 체결하고 분단의 상징인 애기봉에서 기도의 불씨를 붙이게 되었고, 통일기도회를 유럽과 분쟁의 상징인 팔레스틴에서 가지게 된 의미있는 한 해 였다“고 말했다. 또 직전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지구촌에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구현하는 것이 세기총의 정체성“이라며 ”이것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기 위한 세기총 회관 본부의 설립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고 말하고 ”이제 11차 회기 대표회장과 함께 그 과제를 실현해 주실 것“이라고 부탁했다. 미기총 초대대표회장 박희소 목사와 세기총 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와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격려사를, 미기총 대표회장 장석민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정서영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김승천 목사(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직전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게 사무처와 각 기관에서 꽃다발을 증정한 뒤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세기총은 총회에서 채택한 선언문을 통해 “세기총은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향한 소통의 메신저로서 섬김의 역할을 다하며,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와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전한 기능을 회복하며, 세대와 계층과 지역간 갈등을 치유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배려하며 다문화 가정을 보듬어 가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통일이 오는 그 날 까지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가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쟁이 멈추기를 기도하며 피해자들이 회복되기 위하여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지진으로 인한 피해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협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현재 샬롯장로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Chun Group, Inc.의 설립자, 사장 겸 CEO로서 공인회계사(CPA)로 1983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아시아헤럴드 신문 창간(영어, 중국어, 한국어, 베트남어)과 아시안 헤럴드 도서관을 설립(132,000권의 장서 수장)하여 미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며, 다수의 학교에서 법학관련 교수를 겸임하고, Chun University 설립하고 초대총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장로로 재직하고 있는 샬롯장로교회는 샬롯 지역의 최초의 아시아인 교회이기도 하다. 전기현 장로는 그 외 사회 각 기관에서 직임을 맡아 섬기면서 다수의 수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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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참좋은친구들’ 철거로 강제 퇴거 위기..."제발 우리를 도와달라"
    35년간 매일 450~500여명의 노숙인들에 무료급식 제공 한국교회와 정부의 관심 및 절실한 지원 필요 ...“제발 우리를 도와달라” 호소 한국교회 노숙인 나눔 사역의 상징, 서울역 '참좋은친구들'(이사장 신석출 장로)이 자칫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5년동안 매일같이 노숙인들에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던 장소가 건물 철거로 문 닫을 위기에 처해 한국교회는 물론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참좋은친구들'의 위기는 코로나가 끝난 올해 들어 크게 불거졌다. 해당 건물을 매입한 새로운 건물주가 건물의 철거를 계획하며, 신석출 장로에 퇴거를 통보했고, 이에 당장 아무런 대책이 없는 신 장로 등은 발만 동동 구르게 됐다. '참좋은친구들'은 지난 35년 넘게 서울역 노숙인에 매일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는 한국교회의 대표 무료급식 사역지다. 매일 서울역 인근에 거주하는 450~500여명의 노숙자가 이곳에서 끼니를 때우고 있다. '참좋은친구들'은 2년 전 코로나가 절정인 시기, 감염을 우려한 지자체의 급식 중단 명령에도 아랑곳 않고, 주먹밥을 나눠주며, 사역을 지속키도 했다. 철거를 앞두고 철벽으로 막혀있는 '참좋은친구들'의 무료급식소가 있던 자리 노숙자들에 있어 밥은 생존이다. 신 장로는 "노숙인들에게 가장 무서운게 무엇인 줄 아느냐? 코로나? 아니다. 바로 배고픔이다. 배고픔을 겪어본 자는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안다"며 "노숙인들은 코로나보다 급식이 중단될까 심히 염려했었다"고 말했다. 신 장로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참좋은친구들'은 코로나 기간에도 예배와 급식을 계속할 수 있었다. '참좋은친구들'은 무료급식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노숙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정식 교회다. 주일은 물론이고, 매일 식사 전 2~3차례 반드시 예배를 드린다. 하루종일 찬양과 기도가 끊이지 않는 것은 육의 양식 뿐 아니라, 영의 양식을 사람들에게 나누고자 하는 '참좋은친구들'의 헌신 덕분이다. 이런 '참좋은친구들'은 서울시장, 국무총리, 고려대 총동창회 등으로부터 여러 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참좋은친구들'이 위치한 건물이 최근 다른 업자에게 매입되며, 상황은 급변하기 시작했다. 15년간 사역하던 이곳의 철거가 결정됐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처음 겪는 신 장로와 직원들이 넋을 놓고 있던 사이, 건물주측은 법원 명령을 앞세워 용역을 동원, 급식소의 모든 집기를 강제로 철거키도 했다. 그 중에는 '참좋은친구들'의 십자가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악화되자, 신 장로와 직원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집회에 돌입했다. 어설프게나마 현수막을 내걸고 확성기를 들고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참좋은친구들'의 실상을 호소하고 있다. 신 장로는 "근 한 달여 '참좋은친구들'이 문을 닫으며, 당장 노숙인들이 밥을 먹을 곳이 없어 막막해 하고 있다. 우리가 큰 것을 바라나? 그저 노숙인들에게 밥 한끼 나눠줄 수 있게 해달라는 것 뿐이다"며 "35년을 함께 해 왔다. 노숙인들에 '참좋은친구들'은 친구 이상의 가족이 됐다. 가족이 배고픔에 굶주리는 것을 어찌 보고만 있으라 하는가? 제발 우리를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참좋은친구들'은 단순한 급식소가 아니다. 예배를 드리는 교회다. 우리는 노숙인들에 밥 먹으러 가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예배를 드리자고 한다. 이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으로 새로운 삶을 결단했다"면서 "한국교회에 진정으로 호소 드린다. 도와 달라. 노숙인들의 희망과도 같은 '참좋은친구들'이 이토록 허무하게 문 닫지 않도록 한국교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참좋은친구들'측은 최근 몇몇 노숙인들이 중심이 되어 '참좋은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 비상단체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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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6
  • 한기총 성명 / 서울시의 퀴어행사 불허 결정을 환영한다
    인권으로 포장된 동성애 관련 조례, 교과서 등도 바로 잡히기를 서울시는 행사를 위해 서울광장 사용을 신청한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에 불허 결정을 내리고, CTS문화재단의 '청소년·청년 회복 콘서트' 에 사용을 허가했다. 서울시는 광장 사용일이 중복되는 경우, 청소년 행사 등 공익 목적의 행사를 우선한다는 조례를 적용했음을 밝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이 같은 결정을 환영하며, 서울시의 전향적인 판단을 존중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는 동성애 관련 행사가 서울광장에서 행해지는 것을 적극 반대해왔다. 창조의 질서에도 맞지 않는 죄적인 모습을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비판하거나 지적하지도 못하게 하고, 행동이 자유를 넘어 방종으로 치달을 뿐 아니라 동성애가 방송과 교과서 등에서 조장되는 것을 볼 때 한탄할 수밖에 없었다. 언론은 언론보도준칙이라는 족쇄에 매여 동성애를 비판할 수도 없는 실정이고, 정치권은 선거 때만 되면 어김없이 차별금지법으로 표를 저울질한다. 지금도 퀴어행사 불허에 대해 주최 측은 행사를 강행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들을 반대하는 집단을 '혐오' 집단으로 몰아가고 프레임을 씌워 공격한다. 언론은 동성애 집단에 대해서는 '동성애'를 말하지도 못하고 방종을 비판하고 죄를 지적하는 한국교회에는 '혐오'라는 단어를 서슴없이 사용한다. 에이즈가 퍼지고, 원숭이 두창(엠폭스)이 번져도 그 원인이 무엇 때문인지에 대한 지적은 찾기 힘들다. 서울시는 바람직한 결정을 했다. 무엇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일이고,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하는 일인가? 과거 퀴어 행사에 과도한 신체 노출, 성기 모양의 유해·음란물 쿠키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청소년, 어린 아이들에게도 여과 없이 보여질 수 있는 서울광장에서 이러한 퀴어 행사는 불가했던 것이다. 설령 CTS문화재단이 같은 날 서울광장 사용신청을 하지 않았어도 퀴어 행사는 불허 결정이 내려졌어야 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앞으로도 동성애를 적극 반대하며, 인권으로 포장된 동성애 관련 조례, 교과서 등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천명한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잘못된 것과 죄를 지적하고, 회개하고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아름답고 건강한 가정들이 세워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2023년 5월 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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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5
  • 인터콥 “세계교회 영적동맹 통한 지상대명령 완수” 결의
    5월 3일 상주 열방센터에서 열린 제6회 글로벌 얼라이언스 국제 컨퍼런스. (사진=인터콥 제공) 인터콥선교회에서 주최한 ‘제6회 글로벌얼라이언스 국제 컨퍼런스’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상주시 열방센터에서 개최됐다. ‘Global Alliance and Cooperation for World Mission: 복음주의 세계교회를 위한 영적동맹’이라는 주제로 3일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4665명의 세계교회와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 64개 국가, 121개 민족이 참여, 동시통역으로 28개의 언어로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선교컨퍼런스로 꼽힌다. 세계교회가 한 목소리로 뜨겁게 예배하고 있다 (사진=인터콥 제공) 주 강사로는 강승삼 목사(KWMA 전 회장),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 최일식 목사(미국 세계선교동역네트웍(KIMNET) 상임대표)가 나섰다. 서구권 강사로는 바이런 맥도날드(로스앤젤레스 Rolling Hills Covenant Church 원로목사), 데이브 깁슨(이든 프레리 Grace Church 목사 및 선교디렉터), 데이로 데 안드라데(브라질 Assembly of God Ministry Sao Mateus 총회장), 어거스톤 도보스(헝가리교회 지도자) 등이 참여했다. 또한 이란, 튀르키예, 러시아, 요르단, 레바논, 이집트, 이스라엘, 카자흐스탄, 키르기즈, 타지키스탄,아제르바이잔, 인도, 알제리, 리비아, 피지, 브루나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리, 불가리아 등 선교현장으로 알려진 10/40창의 교회 지도자들이 강사로 나서, 각 민족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와 부흥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컨퍼런스는 미국 세계선교동역네트웍(KIMNET)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최일식 목사의 축하인사로 시작했다. 최일식 목사는 “지금 너무나 감격스럽고 위대한 광경을 보고 있다”며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은 전 세계 116개의 민족을 대표하는 자들이다. 함께 영적동맹을 맺고 하나님 나라의 진보를 이루기 위해 모인 모두를 환영한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제6회 글로벌 얼라이언스’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이재훈 목사 (사진=인터콥 제공) 이어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교회는 강자로서 세상에 복음을 전했던 적은 없었다. 초대 교회로부터 시작하여 교회는 언제나 한계적 상황(liminality)속에서 약자로서 복음을 전해왔다. 한계적인 상황과 위기 속에서 교회는 강력한 공동체인 코뮤니타스(communitas)로 변화하게 된다. 세상에 살면서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위기인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투어리스트는 불편을 겪지 않으며 편하게 자신이 보고 싶고, 하고 싶은 대로 관광을 하는 사람이지만, 트래블러는 낯선 지역을 여행하며 고생을 감내하고 앞으로 전진하는 자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투어리스트가 아닌 트래블러로서 살아가며 주께서 주신 사명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중앙아시아 K국 교회 지도자 Serik Bissembayeva 목사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이웃이 거짓증인을 세워 고소하고, 믿는 성도의 집이 불태워지고, 7번의 재판을 받아야 했다”며 “이러한 핍박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중앙아시아 K국에 믿는 자들을 일으키셨고 함께 선교 비전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 땅의 수많은 청년들이 선교사로 파송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중동 아라비아에서 필리핀 디아스포라 교회를 섬기는 Miller 목사는 “돈을 벌기 위해 중동 아라비아에 갔지만 하나님은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중동 아라비아는 3500만명의 무슬림이 살고 있는 이슬람 국가이지만 이 곳에 와있는 수많은 외국인들이 이 땅을 복음으로 섬기고 있으며 지난 8년간 1800명의 단기선교팀이 파송되었다”고 은혜의 소식을 전했다. 첫날 저녁까지 이어진 순서에는 인도, 타지키스탄, 말리, 헝가리, 레바논, 피지, 필리핀에서 온 교회 지도자들이 각 지역에서 경험하고 있는 부흥과 은혜의 소식들을 나누었으며, 각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비전을 전달했다. ‘제6회 글로벌 얼라이언스’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정서영 목사 (사진=인터콥 제공) 둘째날 오전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발을 요단강에 딛는 순간 요단강 길이 열리게 되었다. 길이 열린 것이 기적이 아니라, 순종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다는 것이 기적이다. 길이 열린 것은 순종의 결과이다.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은 알지 못한 사이에 하나님께 테스트를 다 받은 자들이다.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승리하게 되시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제6회 글로벌 얼라이언스’에서 강의 중인 최바울 인터콥선교회 본부장 (사진=인터콥 제공) 최바울 인터콥선교회 본부장은 “어둠의 시대에는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는 선지자적 리더십이 필요하다. 지금 세계는 빠른 속도로 안티기독교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새로운 세계질서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위협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한편 1989년 제2차 로잔대회 이후 빠른 속도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으며 각 민족가운데 성령의 역사가 임하고 있는 이 때, 세계교회가 하나로 연대하여 지상대명령의 완수에 총력을 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제6회 글로벌 얼라이언스’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Rev. Byron MacDonald 목사 (사진=인터콥 제공) 이어 Rev. Byron MacDonald 목사(InterCP International 미주 법인 이사장)은 “19세기 말 미국에서 SVM 학생자원운동이 일어나 2천명이 땅끝의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주님께서는 잃어버린 양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계신다. 성령께서 불과 바람으로 임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모든 민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금 모든 세계 교회에 임하시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제6회 글로벌 얼라이언스’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강승삼 목사 (사진=인터콥 제공) 이어 강승삼 목사(총신대 전 선교대학원장, KWMA 전 회장)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 회복과 글로벌연대’라는 주제로 "성경은 우리에게 지상명령을 제시하며, 그것을 성취할 모델을 제시한다. 교회는 성경을 통해 사도적 선교의 원리를 회복하고 적용해야 하며, 세상이 아무리 변한다 할지라도 선교사를 파송해야 한다. 기독교는 서구 종교가 아니라 모든 민족의 종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 방식과 사도 바울의 방법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콥 선교회는 “‘지난 2019년 제5회 글로벌얼라이언스 국제 컨퍼런스’ 이후, 코로나 펜데믹을 지나 4년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세계가 혼란에 빠지고 안티 기독교 체제가 유래 없이 전지구적으로 강하게 시스템화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교회가 더욱 강력하게 연대하여 시대를 이기고 지상대명령을 성취하기를 원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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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5
  • ‘제2회 웨신총회 가족의 날’ 개최...가족과 성도 함께한 축제
    공로상 이영풍목사, 모범노회장상 감사라목사, 모범목회자상 임영선목사, 사회봉사상 송철용목사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는 2023년 5월 5일 동탄소재 꿈너머꿈교회에서 ‘제2회 웨신총회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회원들은 물론 가족과 성도들이 함께 참가하여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하나가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총회는 모범 목회자 4명을 표창하고,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모두가 한 가족임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에게 공로상을, 모범노회장상에는 호남노회장 김사라 목사가, 모범 목회자상에는 한서노회 임영선 목사가, 사회봉사상에는 동서노회 송철용 목사가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참여하여 훌라후프, 제기차기, 줄넘기 등 장기를 자랑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앞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총회가 한국교회 내 중견교단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도록 각 노회와 총회가 유기적으로 하나가 되어 협력하고, 모든 총회원들이 총회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당당히 사역해 나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총회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참석자들에게 총회 뱃지를 제작, 배포하여 총회원 모두가 모두가 정체성을 갖고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를 마친 뒤 한서노회장 이승표 목사는 “총회가 역동성 있게 일하고 총회원들의 참여와 협조가 잘 되어 모두가 행복한 행사였으며, 향후 총회의 모든 행사에 노회장으로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총회는 오는 5월 13일 선교사대회를 개최하고, 5월 20일에는 목회대학원을 운영하며,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목회자 하계 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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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5
  • 한침, 미국침례회와 함께 ‘제4차 글로벌리더십세미나’ 개최
    인도, 네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현지 목회자 40여명 등 국내 목회자 참여 미국침례회(ABCUSA)와 함께 한국교회에 정통 침례교회를 선보이고 있는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장 여운이 목사/ 한침)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김포 효원문화연수센터에서 '제4차 글로벌리더십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외 인도, 네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해외 4개국 현지 목회자 40여명이 함께하는 본 세미나는 '목회자 알아야 할 신약성경의 주제'란 주제로 3박 4일간 진행된다. 강사로는 총 9명의 한침 목회자 및 한침신학교 교수들이 나설 예정이다. 올해로 네 번째로 열리는 본 행사는 한침의 창립정신인 '선교지향적 총회'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본부와 선교 현장간의 괴리를 메우고, 유대를 강화하는 실제적 목표를 갖는다. 네팔 마나하리 목회자리더십세미나 후 기념 촬영 또한 선교지 목회자들에 대한 재교육과 국내 선교사들에 대한 격려와 후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주최측은 세미나 기간을 포함 5/23~31일까지 해외 목회자들을 위한 한국문화체험과 한국기독교 선교 역사 탐방의 시간도 제공한다. 주최측은 해외 목회자들과 함께 인천에 위치한 선교100주년기념공원과 국제성서박물관을 탐방하고, 강화도 내 선교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리더십 세미나와 관련, 한침 사무총장 김종포 목사는 "한침은 미국침례회의 창립 모토인 선교하는 총회를 표방해, 애초 창립부터 오직 선교를 목적으로 출범했다"면서 "글로벌리더십세미나는 최근의 선교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의 선교전략을 수립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다"라고 설명했다. 인도 비제이와다 목회자리더십세미나 후 기념촬영 김 총무는 이어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리며, 한침의 새로운 선교 역사를 위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침은 미국 남침례회의 영향이 절대적인 한국교회에 처음으로 미국침례회(ABCUSA)와의 신학적 교류를 통해 북 침례회 신학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침례회는 미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교단 중 하나로, 세계 침례교회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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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소강석 목사 “통곡하며 울어라, 그 눈물이 가정을 살린다”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편 국회의원들의 진정성 있는 눈물로 국민을 위로하는 정치를 해줄 것을 부탁했다. 5월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정의 달 감사예배에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설교자로 나서 ‘울어야 산다’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소 목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가정을 화목하고 든든하게 세워 가려면 격려와 칭찬의 말을 많이 해야 한다. 사랑의 언어를 많이 해야 한다. 서로를 축복하며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 목사는 누가복음 23장26~30절 본문을 인용, “예수님은 여인들에게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고 하셨다. 특별히 통곡하며 울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울고 나면 마음의 정화작용이 일어나고, 울고 나면 눈물이 내 모든 마음을 씻어준다. 그리고 그 눈물은 가정을 지킨다”고 말했다. 또 소 목사는 “울면서 축복하니 축복의 언어가 거룩한 파동으로 역사해서 가정을 살리고 가정을 세운다. 우리는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사회가 살고, 나라가 살기 위해서 울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회의원들 또한 눈물로 국민들을 위로하는 진정성 있는 정치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예배는 홍석준 의원(국민의힘)의 인도로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의 대표기도,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의 성경봉독, 소강석 목사의 ‘울어야 산다’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서정숙 의원(국민의힘)이 나라와 국회를 위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했고,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의 헌금기도에 이어 배광식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5월 가정의 달 감사예배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는 캄보디아 호산나 합창단(단장 정순영)이 함께해 ‘은혜’ 찬양으로 예배를 열었고, 120여명의 새에덴찬양단(지휘 류형길 교수)의 ‘할렐루야’ 특송, 국회성가대의 ‘사랑이 없으면’ 봉헌찬양, 솔리데오장로합창단(단장 박남필 장로)의 감사 찬양 등 풍성한 찬양으로 채워졌다. 예배 후 진행된 2부 순서에서 인사말을 전한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가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귀한 말씀 전해주신 소강석 목사님께 뜨거운 박수를 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또 이 의원은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신명기 6장의 말씀을 되새긴다”며 “가정 안에 아름다운 천국을 세워가며, 소외된 곳은 없는지 관심을 기울이는 가정의 달이 되길 원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주님의 도우심으로 모두가 회복을 입어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회조찬기도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등 11명과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전 국회의장 등 8명, 시대전환 등 기독 국회의원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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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한기총, 대한노인회에 어르신 공경 떡 나눔 통해 사랑 전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일(화) 오후 대한노인회에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르신 공경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한기총 김정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고, 다누리푸드 이종섭 대표가 떡 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한기총에서 떡을 후원해줘서 감사하다. 대한노인회에 소속된 전국 244개 지회에 떡을 잘 나누고, 이런 후원이 노인 공경 및 세대 간 화합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원한다. 머지않아 우리 사회가 고령화와 천만 노인 시대로 접어들게 되는 만큼, 노인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총 김정환 사무총장은 “성경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이전 세대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우리도 없다. 전쟁과 기근, 말할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을 다 견디며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어르신들을 잘 공경하고 존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도록 한기총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총은 낙원상가와 동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떡을 후원했다. 또한 한기총 복지위원회(위원장 신현옥 목사)는 8일(월) 오후 2시 30분 시온 은혜기도원에서 ‘5월 가정의 달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로 1,0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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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맞아 교회학교 잔치 연다
    어린이날을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가 어린이들 대상의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 ‘2023 교회학교의 날’ 잔치를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구내 캠퍼스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날 행사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11시에 대성전에서 개회예배와 경품 추첨,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행사를 시작한 뒤 연령대에 따라 나눈 부서 별로 점심식사(3000명분)를 하고, 3시 30분까지 흩어져 스페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행사는 ▶대성전=개회예배 및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쿠폰 지급 ▶베다니광장 주변=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십자가탑 주변=야외카페, 에어바운스 ▶바울성전, 예루살렘성전=버블&벌룬쇼, 인형극 ▶베다니홀=캘리그래피, 레트로존 ▶부속성전=위드사진관, 샌드아트존, 우주체험존, 농장체험존, 교통체험존, 편백존, 미니키즈카페, 자유투대회, 미니올림픽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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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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