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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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은혜 속에 강하라
    은혜 속에 강하라 아침에 성경을 읽고 설교 말씀을 듣는 중에 목사님 한분이 이런 말씀하신 것이 생각난다. 천국 가는 사람과 지옥 가는 사람은 모습만 봐도 안다고 말씀하셨다. 시37:34)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똑똑히 보리로다. 시37:37)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딤후 2:1~2)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여기에서 은혜 가운데 강하고 라는 말은 우리는 이미 구원받은 사람이라는 말이요, 이 세상에서 육신이 끝날지라도 이미 하늘나라를 확보하였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예전에 기도원에 가면 복음송을 많이 부른 곡 중에 김보훈작사, 작곡 1968년 주여 나의 생명에 내 모든 "환난과 핍박과 고통과 괴롬이 와도 내 주만 위해 내가 살리라"는 찬송을 부를 수 있는 사람이 곧 은혜 속에 강한 사람이다. 강하라는 말은 '이 놀라운 은혜를 놓치지 말라'는 뜻이며, 우리에게는 이런 은혜가 있으니 자신감이 있게 살라는 뜻이다. 이 은혜가 없었다면 우리 같은 사람은 지금과 같은 믿음생활을 할 수 없다. 그 어떤 것보다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강력한 힘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 안에 있는 '은혜의 역동함'이 카리스마다. 우리는 이 힘이 있어야 한다. 서로를 사랑하고, 권면하고, 인정하고 신뢰하는 믿음으로 자기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이 은혜의 힘이 있어야 한다. 이 힘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사람은 위에서 하나님이 쏟아 부으시는 축복을 받아 누리지 못하는 구원 받지 못하고 지옥 가는 사람과 같다. 그래서 다른 것은 다 빼앗겨도 이 은혜만큼은 빼앗겨서는 안 된다. 우리의 믿음 생활만큼은 절대적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빼앗겨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인은 바로 이 은혜의 힘 가운데에서 강한 군사로 이 죄악과 마귀가 판치는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길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의 은혜의 힘이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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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한교총, 현장직관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감음악회 주제는 <함께>로,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공감음악회는 4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배움 홈페이지(thebaeu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5월 18일 (토) 17시, 원남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83번지) - 5월 19일 (주일) 19시, 강일교회(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3로 84) - 5월 25일 (토) 19시, 평화교회(경기도 부천시 계남로 57) - 5월 26일 (주일) 16시, 푸른마을교회(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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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증경총회장 80여명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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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지난 10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위로”로서, 현대인들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을 키우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보컬그룹 라클라쎄,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군산과 9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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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교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미혼모자 시설 지원은 올해로 10년째로 코로나19 때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은 공선영 목사(여성위 서기)의 사회로 양태화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상임회장)의 ‘가치 있는 양육’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위대한 신앙인 존 웨슬리의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수잔나가 있었다”며 가치 있는 양육을 위한 ‘관심’, ‘기도’, ‘신앙의 본을 통한 양육’, ‘소망을 심고 격려’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홍 목사는 먼저 ‘관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아픈 자 만지시고, 치유해 주셨다. 간혹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본을 통해서 양육해야 한다.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믿는다면서 아이들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짐승이든, 식물이든 사랑을 받아야 자란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설파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 꿈을 심어줄 때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해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것”이라며, “요셉도 꿈을 꾸는 자였다. 형제에게 배반을 당하고 애굽의 노예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을 알고 인내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목회자 등 훌륭한 꿈을 갖고 인재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립지원금을 비롯,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왔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곳 꿈나무는 미혼모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있어야할 줄로 믿는다. 이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엄마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또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야 말로 대단한 어머니”라며, “작은 것을 드리고 가지만,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미자 원장님이 힘드실 것이다. 그래도 잘 해 나가시는 박미자 원장님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립지원금 및 생활용품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임마누엘교회(이철호 집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미자 권사는 “오랫동안 꿈나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님들, 특히 여성위원장, 또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나무는 5세대 10명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2023년 10월 12일부로 시행령에 따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지원시설로 시설 유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소대상자도 만3세 미만의 아이 양육 미혼엄마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미혼모 포험, 이혼, 사별, 조손가정)로 확대됐고, 입소기간도 기존 최장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확대됐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꿈나무를 찾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욕심을 부려 내년에도 또 찾아주길” 간절히 소망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옥자 위원장님의 노고가 특히 크다. 여성위원회에서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둡고 소외된 곳에 힘을 많이 쓰셨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미혼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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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범국민적 활동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위해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CTS기독교TV가 방송 선교에 힘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의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하며, 한교총 산하 모든 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국민운동본부로서 한교총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대정부 상대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이 앞장서고 CTS기독교TV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가 함께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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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실시간 교계 기사

  • 2024 동계 청소년올림픽 성공 적극 지원한다
    아시아 최초 개최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강원도 내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80여 개국에서 15,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와 관련,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 이하 한교총)이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교회와 온 성도들이 섬김을 통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자고 밝혔다. 한교총은 4일 성명을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미래 세대의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 공정한 경쟁을 통한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는 (히13:1, 2) 말씀처럼 참가 선수단을 귀한 손님으로 섬기고, 대회의 성공을 견인하도록 회원 교단과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또 한교총은 대회의 안전과 성공 올림픽을 위해 기도해 줄 것과, 경기관람에 초점을 맞춰 많은 교인들이 경기를 관람해 줄 것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우정과 평화’의 올림픽 정신을 확산하며,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앞당길 수 있기를 소망했다. 이와 관련 한교총은 회원 교단에 이와 같은 활동의 협조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현장에서는 강릉 기독교연합회가 주도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도록 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하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월19일에서 2월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은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 청소년올림픽 선수단을 환영하며, 미래 세대가 자신의 한계에 대한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 공정한 경쟁을 통한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한국교회는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13:1,2)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외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을 귀한 손님으로 섬기므로 대회의 성공을 견인할 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 교단과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한다. 1. 전국 교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개최되는 성공 올림픽을 위해 협력하며 기도하기를 바란다. 2. 모든 교단과 교회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경기관람은 물론, 참여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심을 다 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 3. 한국교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우정과 평화’의 올림픽 정신을 확산하며,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4. 1. 4.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김의식 이철 임석웅 자원봉사 문의 및 후원 계좌 자원봉사 문의 : 강릉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하현철 목사(010-8313-6221) 자원봉사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703-702398 (예금주 : 사단법인한국교회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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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저출산 문제 극복 위해 출산장려금 인상, 국민 대상 100만 서명운동 전개"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섬김 강화, 독립적 거점교회 설립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4년 독립적인 거점교회를 10곳 이상 세우는 한편 인구절벽의 저출산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금보다 더 확대하고,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섬기는 일도 보다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영훈 목사는 2일 시무식을 겸해 열린 지국장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도 목회방향을 내놓았다. ●저출산문제 극복 위해 100만 서명운동 전개와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 현재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아이 출산가정에 100만원, 200만원, 5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해 오던 출산장려금을 2024년부터 대폭 인상해서 첫째를 낳으면 200만원, 둘째를 낳으면 300만원, 셋째는 500만원, 넷째는 1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저출산문제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인식하고 참여 폭을 확산하기 위해 100만 서명운동도 전개한다. 이 목사는 “출산장려금 지원을 받고 교회 출석하지 않는 가정도 있지만 지난 10년 이상 계속 해 온 결과 이 제도가 출산을 장려해 온 긍정적 측면이 뚜렷하므로 몇 가지 부정적 측면이 있다는 이유로 포기할 수는 없다”면서 인상 이유를 밝혔다. 또 “아이를 많이 낳아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뜻이며, 신앙을 가진 가정에 출산을 장려하는 것은 여러모로 유익하다”면서 “우리 교회 성도들 가정에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이들을 잘 양육하여 신앙생활을 잘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섬김 강화 이 목사는 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계속해 온 사랑의 실천 사업을 보다 강화하기로 하고, 특히 굿피플과 연계해 소외계층에 1년 365일 희망박스를 지속적으로 보내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엘림재단을 통해 전문화한 다문화가정 및 국내 외국인들에 대한 돌봄사역도 더 강화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이 목사는 이런 사업들이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성경의 가르침처럼 한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깊어질 때 비로소 교회의 존재 의미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립적인 거점교회 10곳 이상 개척 이영훈 목사는 “현재 마포 영등포 용산지역의 성도들만 모여도 여의도 본 교회당은 차고 넘친다”면서 “교구 버스를 운영하기도 쉽지 않으므로 이동 거리가 30분이 넘는 지역에 거주하는 성도들은 거점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수도권에 분포하는 지성전들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목회를 통해 성장하여 독립적인 거점교회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거점교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역자들이 모든 면에서 독립할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성도 3000명 이상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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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하나님 도우심으로 대한민국 새롭게 시작 할 수 있기를...”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 신년감사예배가 1월3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드려졌다. 이날 기도회로 모인 여야 국회의원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대한민국이 새롭게 시작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했다. 송석준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국민의힘)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기도하고, 이인선 의원(국민의힘)이 요한복음8장 8-11절을 성경봉독 했다. 특히 이날 기도회에서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는 ‘변화 뒤에 오는 행복’이란 설교에서 “ 진정한 사회정의는 사랑과 양심이 함께 할 때 이루어진다”며 “우리 인생의 진정한 변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야 가능하며, 우리 모두 서로 정죄와 증오를 멈추고 오직 복음으로 회복하자”고 권면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박찬대(더불어민주당)의원, 홍석준(국민의힘)의원이 각각 ‘나라와 국회’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했으며, 양향자 의원(한국의희망)의 헌금기도에 이어 CBS장로합창단(지휘 박성덕교수)의 찬양과 국회성가대의 봉헌찬양, 테너 손인오 교수의 신년감사찬송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채익 회장은 길자연 목사에게 제헌국회기도문을 넣은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 이채익 회장은 “새해 기독국회의원 들이 먼저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서로 존중하고 희망을 드리고자 간절히 기도하는 한해가 되자”고 인사말을 전했고,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신생명나무교회)는 “ 4월 총선을 위해 기도하자”면서 “2월 국회조차기도회는 7일 오전7시30분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드려진다”며 기도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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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한교연 2024년 신년하례회...“하나님 말씀 앞에 바로 서자”
    한국교회연합(대표 송태섭 목사)은 지난 3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조성훈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홍정자 목사(상임회장)가 기도했고, 신조화 목사(총무협회장)의 성경봉독 후 특별기도가 있었다.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발전 △민족복음화 및 자유평화통일 △차별금지법 및 악법 철폐 △한국교회의 영적 성장과 예배 회복 △한교연의 연합과 화합을 위해 각각 △유안근 목사(공동회장) △김경희 목사(공동회장) △김명식 목사(공동회장) △조명숙 목사(공동회장) △조영호 목사(공동회장)가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이영한 장로(상임회장)의 특별찬송이 있은 뒤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시온의 포로를 돌려보내실 때에’(시편 126편)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김고현 목사(총무)의 광고와 강구원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전광훈 목사는 설교에서 “암울했던 후기 조선에서 선교사들이 교육과 의료 등을 통해 근대화에 힘썼다. 대한민국은 사실 선교사들이 세운 나라라고 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민족의 개화와 독립운동, 건국과 6.25, 그리고 민주화를 거쳐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기까지 대한민국은 한국교회 없이는 불가능했다. 교회가 핵심적 역할을 한 것”이라며 “또 대한민국 제1대 국회 속기록에는 당시 의원이었던 이윤영 목사의 기도가 적혀 있다. 기도로 시작된 대한민국”이라고 했다. 2부 신년축하 및 하례식은 최귀수 목사(사무총장)의 인도로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신년인사를 전했다. 송 대표회장은 “새해에 하시는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우리가 깊이 회개하고 다시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돌아갈 때 하나님께서 회복과 부흥의 역사를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형주 목사(호헌연합 총무)의 특별찬양과 정광식 목사(서기)가 신년메시지를 낭독한 후 대표회장과 상임회장, 명예회장들이 단상에 올라 참석자들과 신년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하례식은 최길학 목사(공동회장)의 마침기도로 마무리됐다. 한교연은 2024년 신년메시지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새날은 단순히 시간의 개념이 아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신가 아닌가에 달려있다는 뜻”이라며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면 나는 죄와 율법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했다. 또한 “새해 새 아침에 우리는 죄악의 길에서 돌이켜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 바로 서자”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만 바라보고 나가면 능치 못할 것이 없다”고 했다. 한편 한교연은 오는 16일 제13-1차 임원회를 열어 제13회 총회 미진 안건과 회원교단 가입건을 다루게 되며, 새 회기 임원과 상임·특별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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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한마음 한뜻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새해가 되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대표총회장]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종교계 대표로 덕담을 전했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경제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기업이 살아야 한다”며, “기업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 젊은이들이 활기차고 힘찬 인생을 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발전과 자유민주의를 위해 여야의 구분이 없는 만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한마음과 한뜻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새해가 되길” 전하면서, “국민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대통령님을 비롯해 이 자리의 모든 분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며 축복의 인사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인사회에서 “새해에도 더욱 비상한 각오로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를 향해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2024년 신년인사회는 김진표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한덕수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정부·종교·경제·사회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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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여의도순복음교회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 12일간 대정정 시작
    작년 한 해 동안 한국 교회는 물론 세계 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4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모든 세대의 모든 성도들이 믿음의 역사와 성령충만을 위한 12일 동안의 뜨거운 기도행렬에 나섰다. 특히 이번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에는 국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들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제자교회들도 함께 참여해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한다. 또 7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싱가포르 최대 교회인 시티하베스트처치(CHC, 콩히 목사) 교인 400여 명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새벽기도 영성을 배우고자 방한해 기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 취임 이후 진행된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한 해를 기도로 시작하는 영적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특히 가을부터 계속되어 온 겟세마네 특별기도의 연장선에서 교회를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전쟁 갈등 빈곤 등 현안을 극복을 위해 기도한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이란 하나님의 선물이다”는 주제로 한 첫날 설교를 통해 “구원의 결과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역사로 우리를 택하고 구원하셨으니 우리 일생은 넘치는 감사의 인생이 되어야 한다”면서 “2024년에는 부정과 불평의 말을 우리 입에서 없앰으로써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로 무장하여 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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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엘드림노인대학, 우울증 치매예방 고독생 프로젝트 비전선언
    왼쪽부터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장헌일 목사 , 노인대학생, 최에스더 교수(학장), 이현아 교수(노인건강) 대흥동종교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는 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재환)와 함께 고독사연구기관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소셜서비스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장 교수)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KBSI)의 정책자문을 받아 운영하는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교수)이 2024년 1월3일 고독생 프로젝트 비전선언식을 가졌다. 지난 12월 29일 우울증 치매예방 고독생 프로젝트 ‘엘드림 노인대학 수료식’을 가진 후 연속사업을 선포한 것이다.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노인대학장 최에스더 교수는“매일 오전 11시에 웃음치료 노래교실 미술치료 감사노트쓰기 노인건강을 비롯 명사특강 인문학 강좌 시쓰기 등 우울증과 치매예방 중심으로 삶의 의미와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위기 가구를 발굴해 돕는 생명지킴이 캠페인과 함께 생명존중 전문교육프로그램을, 12시에는 사랑의 밥퍼사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흥동교동협의회장 장헌일 목사는 “지속적으로 단 한 명의 고독사도 발생하지 않도록 고독사제로운동에서 고독 가운데 생명의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고독생프로젝트를 선포하고 생명존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선언식에서는 대흥동바르게살기위원회 나귀환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사랑의 쌀 나눔 봉사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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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인터콥 대학생·청년 선교캠프 개최, 청년세대 2천여명 '한자리에'
    2024년 대학생·청년 선교캠프 예배 현장 (사진=인터콥 제공) 한국교회 부흥과 선교 영역의 확장을 소망하는 대학생 및 청년 2천여 명이 12월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동안 경북 상주 열방센터에서 진행된 대학생·청년 선교캠프에 참석했다.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선교에 헌신하기를 원하는 청년들이 '꿈'을 찾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선교사) 주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올바른 기독교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소통의 길'을 마련했다. 350개 캠퍼스에서 대학생 1천200여명, 전국 교회에서 모인 청년 직장인들 900여명은 찬양과 예배와 말씀을 통해 자신이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 세상을 이기는 자로 나아가는 방법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특히 미국, 캐나다, 키르기즈스탄, 카자흐스탄, 케냐, 뉴질랜드, 남아공, 중국, 태국, 이란, 스웨덴, 멕시코, 필리핀 등 해외 곳곳의 많은 청년들이 함께 동참해 신속한 세계복음화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강요한 선교사(인터콥선교회)는 오프닝 메시지에서 “부흥은 우리의 결단을 통해 시작되기 때문에 항상 활짝 열고 베풀어주시는 주님을 붙잡는 순간 이뤄지게 된다”며 “얻지 못함은 구하지 못함이고, 부흥이 없는 건 믿음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믿음을 가지고 부흥을 구하면 당장 부흥을 볼 수 있다”면서 이것이 우리를 향한 ‘진리의 말씀’이라고 선포했다. 또 그는 “선교는 첫 번째 선교를 시작한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최고의 영광”이라면서 “성령과 믿음으로 역사를 바꾸는 자가 청년이고, 이번 선교캠프에서 이들의 인생이 뒤집어지는 혁명이 일어나 선교 영역의 확장에 앞장서는 강한 군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는 특강을 통해 “지금의 세계 시대상황 전쟁 중인데, 이러한 시기에 대한민국이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생각해 봐야한다”면서 “위기의 시기를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을 글로벌 파워로 비상하는 기회로 삼는 것, 그런 나라가 되게 하는 것, 그런 차원에서 위기는 엄청난 기회가 된다”고 주장했다.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사진=인터콥 제공’ 명기 바랍니다) 그는 또 “국제정세를 잘 살펴서 국가가 나아가야 할 차원에서의 위기의식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면서 “이럴 때 가치가 중요한데 타협하는 가치가 아닌 성경에서 말하는 가치, 나눔, 섬김, 희생의 가치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청년 사역자’ 모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는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주님을 마음을 다해 사랑하면 주를 향한 헌신은 가장 즐거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즐거이 헌신하며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는 거룩한 청년들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면서 “마지막 전쟁을 승리하는 마지막 세대가 될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선교캠프를 통해 열방을 향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장다윗 선교사(인터콥선교회)는 “한 사람이 일어나면 그 믿음의 세대가 일어나고, 의인의 세대가 일어난다”면서 “자신의 인생에 주인 노릇했던 것들을 다 떨쳐버리고 인생의 주인으로 예수님을 모셔야 한다”고 말했다. 주님의 생각을 생각하고 주님의 말을 말하고 기꺼이 인생을 순종하는 그 한 사람이 지금 이 곳 선교캠프를 참석한 청년들 가운데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예지 선교사(인터콥선교회)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자들로 우리를 부르셨다”면서 “우리를 얽매이게 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또한 주님의 제자로 나아가는 길을 막는 그 마음과 그 생각을 다 차단해야 한다”고 믿음의 결단을 요청했다. 또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길을 가기를 소망해야 한다”면서 “복음이 필요한 곳이면 땅 끝이든지 어디든지 주님을 따라가기를 원하는 마음이 부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바울선교사 인터콥선교회 본부장 (사진=인터콥 제공) 인터콥선교회 본부장 최바울 선교사는 “선교캠프에 참석한 청년들이 ‘역사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모든 걸 더하신다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일어나 믿음의 세대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바울 선교사는 “주님 앞에 진실된 고백을 드려 은혜와 믿음을 구해야 한다”며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는 그 일에 우리의 삶과 헌신이 사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님의 역사 안으로 들어와 주님의 역사를 감당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 날 참석한 청년은 "이렇게 많은 청년 그리스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니 너무 기쁘고 영이 살아나는 것 같다"며 “하나님도 놓치고 싶지 않았지만 세상의 쾌락도 놓치고 싶지 않았는데 이제 확실히 정리를 해야겠다”면서 예수의 제자로서의 삶을 결단했다. 또 “하나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할 때 ‘나는 너와 항상 함께 있었고, 너의 마음 가운데 있다’라는 말씀을 들었다”면서 “눈물이 났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구나. 이 선교캠프는 하나님과 나를 이어주는 통로다”라는 믿음의 고백도 이어졌다. 한국교회를 향한 청년들의 귀한 외침도 있었다. “한국교회를 올려드리며 정말 많이 기도했습니다. 한국교회 청년세대들이 함께 예배하는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우리 청년들이 이 땅의 소망이고, 함께 믿음의 군대로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한국교회 부흥에 청년세대가 함께 하겠다는 결단의 고백이다. 특히 남아공에서 온 청년은 “선교에 헌신하는 수많은 청년들 사이에 둘러 쌓여 있으니 내 안에 기쁨이 넘친다”면서 “두려움을 떨쳐내고 담대하게 열방으로 나갔다는 청년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큰 도전을 받았다”고 믿음의 감동을 전했다. 인터콥선교회 관계자는 “선교캠프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영적으로 더욱 강건해지기를 바란다”면서 “청년세대들이 다시 한번 마음에 ‘뜨거운’ 불을 지피고 예수님만 따르는 거룩한 제자로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학생·청년 선교캠프는 주제 강의, 특강, 선택식 강의, 열방축제, 청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인터콥선교회는 대학생·청년 선교캠프에 이어 세대별 선교캠프도 준비 중이다. 2024년 1월4일~6일은 여성·남성 시니어 선교캠프, 1월 8일~11일은 청소년 선교캠프, 1월 11일~13일은 어린이 선교캠프와 미취학 아동 대상의 키즈 선교캠프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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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1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달려갈 길 마치며
    달려갈 길 마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때 지난날을 돌아보면 ‘조금만 더...’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성령께 이끌려 더 열심히 하지 못한 날들과 육신의 생각에 빼앗겨서 성령의 이끄심대로 살지 못해 잃어버린 날들이 '가득' 떠오르기 때문이다. 바울은 자기 일생을 마칠 때쯤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딤후 4:6~8)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전체'란 희생 제사 중 하나다. 전제에 쓰이는 포도주를 만들려면 먼저 포도를 틀에 넣은 후 사람이 그 안에 들어가 발로 밟는다. 포도가 완전히 으깨질 때까지 밟아야 향이 좋은 포도즙이 흘러나와 포도주로 담글 수 있다. 포도 알맹이에서 즙이 모두 빠져나가면 포도는 하얀 껍질만 남는다. 그렇게 해서 만든 포도주를 제물에 붓는 제사가 전제다. 한마디로 바울은 자기 삶을 조금도 낭비하는 것 없이 온전히 하나님께 바쳤다는 뜻이다. '바울은 어떻게 후회 없는 믿음의 삶을 살았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는 말의 속뜻은 삶을 낭비하게 만드는 모든 방해를 이겼다는 것이다. 하나님 뜻대로 살아갈 때 반드시 방해하는 무언가가 나타나는데, 그 방해의 주역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육신의 소욕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육신을 탓하면 안 된다. 육신이 없으면 우리는 신앙생활을 할 수도 없다. 육신은 내 영혼을 위한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어떻게든 자신의 육신이 가진 소욕을 이겨서 후회 없는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 가장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야 하고 내 영혼이 구원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내가 나를 위해서 존재하지 않고, 나를 지으시고 창조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럴 때 그 주님이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구속자 되신 예수님을 위해 한평생 쓰임 받기를 소망하고, 결단하여 믿음의 경주에 참여해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믿음의 경주는 다가오는 2024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2023년 12월 31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음박질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길 축복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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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1
  • 세기총 2024 신년메시지 / 남북 화해와 평화의 나팔소리 들을 수 있는 새봄 움트길
    2024년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먼저 모든 영광과 찬송을 돌리며,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평강의 축복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한국교회, 750만 재외 동포들과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모든 가족, 100여 개국의 지회장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도 한국교회는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오면서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어려움이 함께하는 시기였고, 이로 인한 사회문화의 변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교회 선교와 개인의 신앙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온라인을 활용한 모임과 선교의 새로운 방식이 나타나고, 지 교회에 소속되지 않으려는 새로운 신앙 형태가 등장하기도 했으며, 이제 교회는 챗지피티(Chat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의 거대한 시대적 변화의 흐름 한가운데 서게 되었습니다. MZ세대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형식과 언어는 교회와 목회 현장에 강한 도전을 주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플랫폼(OTT)을 이용하는 신도들의 증가는 교회와 소속감 연대 의식 결여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교회와 신앙에 대한 긴장감을 유발시키면서 섬김을 위한 지도력의 변화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입법기관인 국회의 의원을 선출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대한민국의 근간인 헌법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에 올바른 생각과 판단의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먼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벗어난 불의한 법이 제정되지 못하도록 한국교회가 사명을 다한 결과를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세상의 희망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교회를 통해 나타나고,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한국교회를 통해 흘러넘쳐야 합니다. 2024년 새해에는 교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거룩하고 행복한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지며, 이웃에게 칭찬받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전 세계는 전쟁과 기근, 지진,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징후가 도처에 나타나며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불똥은 언제든지 세계 3차대전의 발발과 함께,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샬롬’이 모든 전쟁과 폭력,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는 울타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 한반도에도 남과 북이 적대와 대결의 철조망을 서로가 걷어내고 화해와 평화의 나팔소리를 들을 수 있는 새봄이 움트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주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들을 통해 이루시려는 놀라운 계획과 비밀이 있음을 믿습니다. 예배와 기도와 영성이 회복되고, 사회적으로는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회복되며 국제적으로는 전쟁의 위험이 사라지며 재앙이 없는 한 해가 되기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미약하지만 750만 디아스포라와 함께 작은 힘과 용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시편 80:7) 우리가 죄악의 길에서 돌이켜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 바로 서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히12:2)만 바라보고 나아가면 능치 못할 것이 없습니다. 새 소망의 2024년, 겸손의 본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낮아짐과 섬김, 겸손의 마음으로 시작하기를 바라며, 그러한 삶으로 한 해의 끝에는 높은 이름을 얻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 1월 새해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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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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