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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스민 의원, 이민사회기본법안 및 정부조직법 발의
    녹색정의당 이자스민 국회의원(재선)은 25일 「이민사회기본법안」과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자스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민사회기본법안」은 ▲이민사회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법률에 규정하고 ▲이민사회정책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 대통령 직속 이주배경시민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으며 이민사회정책이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성안되었다. 또한 함께 발의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이주배경시민청(이하 ‘이민청) 설립을 위한 법안으로 행정안전부 외청에 설치하여, 법무부 비자 및 출입국 관리업무, 각 지방정부의 다문화 정책, 여성가족부의 다문화가족정책, 고용노동부의 이주노동자 업무 등 기존에 각 부처에 흩어져 있었던 이주배정시민정책을 모아서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법안을 발의한 이자스민 국회의원은 “그 동안 이주민 법안 심의과정에 대한민국의 이민정책 규정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19대 국회에서 이민사회기본법안이 아쉽게 통과하지 못했지만, 21대 국회에서는 꼭 통과 되길 희망한다”며 “저출생 등 인구절벽이 심각하고 이미 주요국들은 노동시장의 문호를 열고, 우리보다 앞서 인력확보에 적극나서고 있다. 우리도 지속가능한성장을 위해서는 더 늦지 않게 이민사회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5%가 넘는 250만 이주배경시민들이 살고 있고 이주배경시민은 점점늘어날 수 밖에 없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공동발의 명의자 이자스민, 양경규, 강은미, 심상정, 강민정, 김민석, 배진교, 장혜영, 도종환, 김영주, 하태경, 한정애, 인재근 국회의원(총 1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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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무 수급 안정 위해 산지농협과 비축 협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무 수급 안정을 위해 제주 대정농협 등 2개 농협과 함께 김치 업체 공급용 겨울 무 2500톤을 비축하고 6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겨울 한파와 잦은 비로 겨울 무의 품위 저하가 나타나고 봄 무 파종도 늦어짐에 따라, 겨울 무에서 봄 무로 작기가 전환되는 4~6월 기간 중 무 수급 불안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비축 물량 확보에 나섰다. 이에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지역 산지농협을 통해 식자재 업체와 김치 업체 공급을 위한 겨울 무를 비축 저장하고, 공사는 저장비용을 지원해 총 2500톤의 겨울 무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봄 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까지 출하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산지 비축 현장을 찾아 “기상이변으로 무와 같이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는 노지채소의 수급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중장기적인 노지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업으로 비축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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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2년 연속 공공기관 통합공시 ‘무벌점’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 발표된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2년 연속 무벌점 통합공시를 달성했다. 지난 2007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경영정보를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하고, 기획재정부는 공시정보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공시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사는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과 국민의 알권리 향상을 위해 ▲ 공시 담당자 교육 ▲ 공시자료 점검체계 구축 ▲ 일정 관리 시스템 개발 등 경영 공시의 신속성과 정확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공공기관 통합공시 우수사례집(2022)’에 공시 관리 우수 기관으로 소개돼 타 기관 공시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사는 2년 연속 ‘무벌점’ 통합공시 성과를 달성하며, 기획재정부로부터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년 연속 무벌점 공시 성과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 모두가 공공기관의 투명경영에 공감하고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성실 공시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류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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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실련 논평] 연금개혁 공론화 논의결과에 대한 입장
    정부와 여당은 연금개혁 공론화 논의결과 존중하라 지난 22일 연금개혁 공론화 논의 결과, 국민연금 제도 방향에 대해 소위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 강화 방안을 시민 다수가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금특위 등을 통해서 소득보장 강화방안 중심으로 국민연금법 개정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는 의미다. 작년 국민연금재정재계산과 연금특위 전문가 자문위원회에서, ‘더 내고 그대로 받는’ 재정안정화 방안이 다수파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결과는 예상 밖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합의된 룰로 경기했다면, 결과에 승복해야 연금개혁처럼 복잡하고 중요한 정책을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론화 논의로 진행한 방식에 대해서 우려와 반대도 적지 않지만, 양당과 정부의 동의하에 진행된 공론화 논의는 ‘합의된’ 규칙이었다는 점에서 그 결과는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 그런데 결과 발표 이후, 일부 언론과 여당 등이 공론화 논의결과를 부정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책임 있는 행동이라 볼 수 없다. 특히, 선택된 소득보장 강화 방안에 대해서 여당이 노골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만일 논의 방식이 부적절했다면 채택 단계부터 반대했어야 하며 채택된 이후에는 그 결과를 인정하는 것이 기초 상식이다. 여당이나 정부 입장에서 공론화 결과가 비합리적인 방안으로 결정될 우려가 있다면, 애초부터 대통령 직속 연금개혁 위원회를 두고 책임지며 추진했으면 될 일이다. 자신들이 책임을 지기 두려워서 정부 밖 국회 연금특위나 공론화 방식을 꾸려놓고 그 결과를 비판하는 것은 지극히 비상식적이다. 운동선수가 합의된 룰로 경기했는데, 패배했다고 해서 애초에 룰이 잘못되었다며 발목 잡는다면 앞으로 경기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연금개혁 역시 이번 논의가 마지막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번 결과를 인정하고 앞으로 남은 연금제도 개선 논의를 진전시켜야 한다. 정부와 국회는 공론화 논의결과 수용하고, 구조개혁 방안 함께 고려하라. 공론화 논의 전, 일각에서는 다수파인 재정안정론자들의 지지 아래 정부가 재정안정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이러한 공론화 논의 방식을 선택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었다. 실제 보건복지부는 공개적으로 소득보장 강화가 연금개혁 방안으로서 부족하다는 입장을 발표하는 등 기울어진 입장을 띠고 있다는 비판을 스스로 감수하며 중립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 이처럼 정부와 여당 등이 원하지 않는 방안이 공론화 논의결과로 선택된 상황에서, 소득보장 강화 방안이 힘을 받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그동안의 중립적이지 않은 입장을 가졌다는 오해를 해소하는 차원에서라도 공론화 논의 결과를 수용하고 추진하려 노력해야 한다. 정부와 국회가 연금정책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면서 공론화라는 외주화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면, 최소한 외주의 결과는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는가. 무엇보다 연금특위와 공론화 논의에서, 연금개혁의 주요 이슈들은 다 사라지고 국민연금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논의에 집중된 것은 아쉬운 점이다. 기초연금의 장기적 방안, 특수직역연금 개혁 방안, 퇴직연금 역할 강화 방안 등 수반되는 다양한 이슈들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연금제도 개선을 위해 추가 논의해야 할 사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공론화 논의 결과를 무시하거나 폄훼해서는 안 되며, 다소 불만이 있더라도 국민들의 선택을 신뢰해 논의단계를 발전시켜야 한다. 끝. 2024년 04월 2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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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백세행복포럼 창립포럼'... 백세시대, 우리사회는 얼마나 준비 되어 있는가?
    24일 오후 2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전문가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세행복포럼 창립포럼이 개최됐다. 한국노년학회, 한국노인복지학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자활복지개발원 5개 단체로 구성된 백세행복포럼은 노인이 삶의 주체로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에 관한 현안을 발굴하고, 노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두차례의 준비포럼을 거쳐 이번에 창립을 맞았다. 창립포럼에는 이태수(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창립 기념식 및 10대 아젠다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백세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한 백세행복포럼의 10대 아젠다는 1. 노인빈곤 축소를 위한 장・단기 소득보장, 2.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통한 노인 삶의 질 제고, 3. 지역사회돌봄(커뮤니티케어) 체제의 실현, 4. 인권에 기반한 노인복지정책과 실천 구현, 5. 노인의 거주지역별 격차 해소, 6. 노인의 행복을 담보하는 지역 내 인프라 기반 확보, 7.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보건의료체계 강화, 8.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신건강 보장, 9. 노인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참여 실현, 10. 선배시민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한 제도마련이다.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은 “천만노인의 백세행복시대를 위해서는 오늘 포럼에서 선포한 10대 아젠다를 실현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노인복지 인프라 확대, 노인복지서비스 실천 현장의 업무환경 개선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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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펫푸드 수출기업 찾아 해외시장 개척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펫푸드 전문 제조기업인 ㈜우리와(대표 최광용)에 방문하여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K-펫푸드의 해외시장 개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신성장 산업군”이라며, “K-펫푸드의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와는 2018년 대한사료에서 펫 사업 부문으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8개국에 펫푸드를 수출 중이다. 한편, 같은 날 김춘진 사장은 충북 음성군 소재 냉동식품 전문기업인 ㈜사옹원의 이상규 대표를 만나 야채전, 튀김류 등 주요 생산품목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화훼유통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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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뉴스 기사

  • 소병철 민주당 순천(갑) 예비후보, 개소식 열고 본격적인 총선체제 돌입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2월3일 오후 2시 조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예고하며 4월 총선서 필승의지를 다진다. 이번 사무소 개소식은 각종 여론조사와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후 진행되는 행사로 재선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재명 당대표 서면 축사를 비롯한 홍익표 원내대표의 영상축사와 당 최고의원들의 영상축사 등 역대 개소식 중 최대 규모의 영상축사가 예정돼 있어 소 의원의 인기는 물론 국회에서 인정하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을 실감게 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소병철 예비후보는“힘 있는 재선의원을 바라는 순천시민의 열망을 등에 업고 순천을 아우르는, 나아가 전남을 아우르는 더 큰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소 의원은 21대 국회 초선의원으로 최근 이재명 <당대표 테러대책위>에 이어 <윤석열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까지 맹렬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법사위 간사와 정책위원회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 임명돼 순천과 전남발전을 위한 발걸음에 힘이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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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김예지 의원 발의 개정법률안 4건, 국회 본회의 최종 통과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4건의 개정법률안이 2월 1일에 열린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점자 교육의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의 ‘점자법 개정안’,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서 주차 방해 행위를 할 수 없도록 명시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 장애인 등의 관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국가 및 지자체의 종합적인 시책을 강구하도록 한 ‘관광진흥법 개정안’, 그리고 학점인정 교육기관이 공포된 저작물을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저작권법 개정안’이다. 개정안들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점자법 개정안은 점자 교육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점자 교원 양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가 점자교육을 실시하는 점자교육원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개정안은 아울러 문체부 장관이 점자 능력을 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다 안정적인 점자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을 살펴보면, 현행법에 경우 장애인 주차표지를 붙이지 않은 자동차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해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의 경우 별도의 규제조항이 없어 이를 금지하거나 제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통행로를 가로막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관광진흥법 개정안은 국가 및 지자체가 장애인의 관광 활동을 장려,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국민의 86%가 1년 이내에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지만, 장애인의 경우 일년 간 한 번도 여행을 간 적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75%로 나타나는 등 장애인의 관광권이 심각하게 제한받는 상황에서 개정안은 장애인의 관광향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저작권법 개정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현행법상 학교 및 교육기관은 수업을 위해 공표된 저작물을 보상금 제도를 통해 이용할 수 있지만, 학점인정(학점은행제 등) 교육기관은 이러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공표된 저작물을 수업에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법률에 따른 학점인정 교육훈련 기관도 수업 목적의 보상금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학점인정 교육훈련 기관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했다. 개정안건의 발의와 국회 통과를 주도한 김예지 의원은 “우선 점자법의 경우 점자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의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점자 교원, 점자 교육원, 점자 능력 검정 등 점자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데 필요한 종합적인 대책을 담고 있는 법안”이라며 “법안 통과에 이어 시행령 제정과 제도 시행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능력과 실력을 검증받은 분들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아울러 오늘 국회를 통과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관광진흥법, 저작권법은 각각의 분야는 다르지만 모두 현장의 필요와 목소리가 담긴 민생법안”이라며 “국회를 통과한 법안이 법률과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동료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함께 만들어낸 변화가 계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김예지 의원은 현재까지 169건의 법안과 1건의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2월 1일 국회를 통과한 4건의 법안을 포함하면 총 42건의 법안과 1건의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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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최춘식 의원, 4월 총선 국민의힘 공천 신청 완료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오는 4월 국회의원선거를 통한 ‘재선’에 도전하기 위하여 2월 1일 공천 신청을 완료했다. 포천군의회 군의원과 경기도의회 도의원 등 풍부한 지방의회 경험을 강점으로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현재까지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춘식 의원은 경기도당위원장, 중앙연수원장 등의 핵심 당직을 맡아 국민의힘을 위해 수도권 정치권에서 온 힘을 쏟아부어 ‘당을 위한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회 원내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국민안전 보장, 지방자치 발전, 농업 분야 규제완화와 발전방안 마련, 민주당 측의 포퓰리즘 정책 강행에 대한 대응 등 많은 일들을 하면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포천·가평 지역구 핵심 현안에 대해서도 실제 가시적인 큰 성과들이 나왔다.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서 포천시민들의 염원이었던 ‘포천 구 6군단 사령부 부지 반환 결정’을 이끌어 냈고, 가평군민들이 가장 원하고 있는 ‘접경지역 지정’에 대하여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결 옥정포천선 건설에 대한 지속적인 국비 예산 반영 활동을 통해 다가오는 2029년의 적기 개통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GTX-B의 가평 연장도 국토부 측과 적극 협조하여 최근 윤석열 정부가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이끌어 냈다.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제12호까지 공약을 연달아 발표하는 등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세우고 있는 중이다. 최 의원은 다가오는 4월 총선까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계속 연달아 발표할 예정이다. 최춘식 의원은 “4년의 국회의원 임기는 제가 시작한 과제와 공약들을 매듭짓기에 부족하다”며 “한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동시에, 국민의힘이 추구하는 정치, 그리고 자유와 법치주의를 확립하는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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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육군 군수사령부와 군 급식 혁신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월 3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육군 군수사령부에서 엄용진 육군 군수사령관과 관계자들을 만나 공공데이터 기반의 AI기술 협력을 통한 군 급식체계 혁신과 군 장병 대상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 군 장병들의 건강이 곧 국가안보”라며,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해 고품질의 식재료 공급으로 군 급식의 질을 높이고, 신선한 식재료 사용으로 잔반을 줄이는 등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에도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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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선거제도 후퇴 흐름에 대한 경실련 입장 / 위성정당 방지법부터 통과시켜라
    국민의힘은 정당 민주주의 훼손하는 위성정당 창당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개혁 후퇴시키는 병립형 회귀 중단하라 기득권 유지를 위해 주판알만 튕기며 선거제도 개혁을 미뤄오던 거대양당이, 선거제 개악을 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병립형 비례대표제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저울질하는 사이, 국민의힘은 지난 21대 총선을 어지럽혔던 위성정당 창당 움직임을 구체화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병립형 회귀를 압박하고 있다. 이에 경실련은 위성정당 방지법 통과를 촉구하는 동시에, 비례성 강화를 위한 비례의석 확대를 주장한다. 4년 전 비례성 증대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합의에도, 양당은 비례의석을 47석으로 유지하면서, 연동률 적용 의석수도 30석으로 제한해, 준연동형 도입 효과를 흐렸다. 더 나아가 위성정당을 창당, 오히려 비례성을 후퇴시키고, 양대 정당 기득권 강화 등 문제를 초래했다. 이로 인해, 후보자 선출이 졸속으로 이뤄지고, 정당 민주주의는 심각하게 훼손됐다. 선거제도 개혁에 앞장섰던 더불어민주당이 만약 위성정당 방지법부터 통과시켰다면,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와 준연동형 사이를 고민하며 4년여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위성정당 창당 핑계 그만하고, 위성정당 방지법부터 통과시키길 바란다. 현재 당에서 논의하는 권역별 준연동형도, 비례의석을 늘리지 않으면, 사실상 비례 효과가 없기 때문에, 비례의석도 확대해야 한다. 일각에서 대안으로 논의되는 비례연합정당 역시 선거 기간 비례의석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는 점에서, 위성정당과 다르지 않으므로 연동형으로 인한 비례의석 손해를 만회하려는 시도로서 비례연합정당 논의도 중단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정치 개혁은 뒷전, 오로지 선거 승리를 통한 기득권 유지에만 급급해, 위성정당 창당을 추진하며 선거제도를 후퇴시키려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공론조사로 확인된 비례성 확대를 향한 국민 목소리와 선거제 개혁의 시대적 요구를 외면한 처사이기에, 국민의힘은 당장 위성정당 창당을 중단해야 한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양대 정당의 위성정당 창당 흐름을 규탄하며, 다시 한번 위성정당 방지법 통과를 촉구한다. 그리고 2016년 제20대 총선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됐던 의제인 ‘비례성 확대’의 연장선상에서 선거제도 개편안이 논의되길 강력히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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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윤재갑 의원, (사)한국수산업경영인완도군 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31일 (사)한국수산업경영인완도군연합회(회장 김삼호)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2015년 ‘청정바다 수도 완도’ 선포와 함께 출범한 (사)한국수산업경영인완도군연합회는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바다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고 있고 매년 개최되는 장보고 축제에서 낚시, 전복 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사회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완도군연합회는 윤재갑 의원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최초로 삭발과 단식에 앞장섰고, 어민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윤재갑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완도 전복 가격 하락에 따른 대책 촉구 ▲전복·굴 패각 등 수산 부산물을 자원화하는 「수산업법」 개정안 대표발의 ▲어촌신활력사업 확보 등 수산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 윤 의원은 “오늘 한국 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입법 및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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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홍석준 의원, 서울 메가시티 정책 비난한 문 전 대통령 비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울 메가시티’ 정책을 비난한 것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비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서울 메가시티 정책은 몰상식한 정책이고, 현 정부에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가치가 퇴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홍석준 의원은 "문 대통령이 그럴 말을 할 자격이 있나? 본인 재임중에 균형발전 정책을 하나라도 했나? 말로만 노무현 참여정부 계승 운운 했지, 공공기관 하나 이전하지 못했다"면서, "반면에 윤석열 정부는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균형개발특위를 만들었고, 기회균등특구를 비롯해 4대 특구 조성, 전력생산지역의 전기값을 상대적으로 싸게 하려는 분산전원 정책 등 지방에 유리한 환경조성을 통해 기업과 사람이 가게끔 하려한다. 또한 2차 공공기관이전도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렇게 균형발전 정책에서 비교도 안되는데 전직 대통령이 어떻게 아무말이나 하나? 공천 국면에서 핍박받는 친문 응원사격인지도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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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국산 쌀 소비활성화 및 수출확대 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쌀가공식품 제조업체인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슬기) 식품제조 현장을 찾아 생산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국산 쌀 소비활성화 및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쌀은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완전식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산 쌀과 쌀가공식품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수출유망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시장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은 국산 쌀을 활용한 영유아용 이유식과 노년층을 위한 케어푸드, 비건빵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허 등록 11건과 출원 5건을 보유하는 등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쾰른 식품박람회와 뉴욕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쌀 가공식품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전 세계 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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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최춘식 의원 “가평 관광특구 지정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대거 유치” 공약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가평 관광특구 지정’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고 관광 활동 관련 규제완화, 정부 집중 지원 등을 가능하게 하여 가평의 지역경제를 대폭 살리겠다는 총선 제11호 공약을 발표했다. ‘관광특구’란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하여 관광 활동 관계 법령 적용을 완화하는 동시에, 관광 활동과 관련된 서비스ㆍ안내 체계 및 홍보 등 관광 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되는 지역이다. 관광특구는 시·군·구의 장의 요청에 따라 시·도지사가 문체부 협의를 거쳐 지정하게 된다. 가평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활동을 위한 편의 증진 등 관광특구 진흥을 위하여 가평에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다. 가평 내의 문화ㆍ체육ㆍ숙박ㆍ상가ㆍ교통ㆍ주차시설로서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시설에 대하여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을 대여하거나 보조할 수 있으며, 공모사업을 통한 재정지원과 음식점 옥외영업 허용, 각종 행사시 도로통행 제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춘식 의원은 “향후 제22대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문체부와 협의해서 가평이 조속히 관광특구로 지정될 수 있게 하겠다”며 “가평 관광특구 지정을 통해서 가평을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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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일염 및 화훼 산업 발전 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9일 전남 신안군 소재 천일염 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천일염의 저장·가공·유통 기능 연계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 및 수출 활성화 등 천일염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 천일염은 나트륨 함량이 낮고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세계적 명품 소금”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고품질 천일염 생산 및 수출 활성화에 힘써 우수한 대한민국 천일염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준공된 천일염 종합유통센터는 국제식품규격(CODEX) 염도의 97% 이상을 충족하는 천일염 생산 및 수출 가능한 국내 최대 공장으로 고품질 천일염 생산 및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김 사장은 28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개최한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대한민국 화훼산업 육성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꽃은 그 자체로 우리 일상에 행복과 아름다움을 더하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꽃 소비문화 확산과 함께 화훼장식 등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통한 꽃의 부가가치 제고에 힘쓰는 한편 지속가능한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6년 창립된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는 비영리법인으로 화훼장식에 대한 저변확대와 가치관 향상을 위해 국내 화훼산업의 발전과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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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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