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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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육진흥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초등교장협의회 공동으로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보육진흥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초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어린이 안전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 어린이 안전 포럼 출범식이후, 지난해 어린이안전사고 제로비전 선포식 및 새 정부의 어린이 안전정책강화 토론회 등 그동안의 노력 끝에 오늘 어린이 안전헌장을 마련하고 이를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사와 축사에 이어 어린이들과 국회의원, 정부 부처, 종교계, NGO대표 등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 실천협약식을 체결하고 어린이, NGO, 종교계, 국회, 정부 대표 5인이 「어린이 안전헌장」을 선포했다.


이어 참여한 어린이들과 함께 ‘교통사고 없는 세상서 살고 싶어요.’를 외치는 어린이 호소문 낭독과 어린이 안전 법․제도 강화방안 발표, 어린이 안전 퍼포먼스, 안전사고 제로운동 실천 수칙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국회어린이안전포럼의 허 억 사무처장(가천대 교수, 어린이안전학교 대표)은 “어린이 안전헌장 선포를 계기로 교육부, 행안부 등 정부 부처에서 어린이 안전헌장 내용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확보 등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어린이 안전헌장을 발표했다. 


국회어린이안전포럼 이상민 대표는 “최상의 보호를 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매년 안전사고로 400여명씩 사망하고 있어 특단의 어린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법과 제도를 강화해야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어린이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선포하며 정부 지자체 학교 학부모 모든 국민들이 어린이 안전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국민의 힘 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 국회어린이안전포럼 소속 의원들과 정부 부처, 어린이, NGO, 종교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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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은 국가의 책임, 특단의 안전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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