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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인플루언서 홀린 K-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 오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6일 영국 런던에 한국 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을 오픈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를 초청해 전통주와 어울리는 짝꿍 식품을 제공하며 K-푸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공사가 한국 전통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런던 현지의 타바스 바에 설치한 K-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Sool Sool)’에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앞서 소셜미디어로 진행한 참관객 사전접수에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현장 참관객까지 더해 K-전통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참관객들은 이강주 등 7종의 다양한 전통주와 함께 짝꿍 식품인 떡볶이, 튀김만두 등을 두루 시음·시식해봤으며,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줄을 이었다. 또한 현지 푸드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현장의 분위기는 물론, K-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제조법, 시음 반응 영상, K-푸드 꾸러미 언박싱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SNS로 확산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했다. 런던시민 패트릭 씨는 “한국 소주는 한식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익숙했지만, 이번 행사 덕에 한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서 환상적이었다”라며, “오늘 맛본 한국 전통주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지난해에도 전통주 소비자 체험 행사와 함께 ‘K-칵테일 키트’를 기획해 영국 아마존 입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으로 전통주 소비 저변을 확대해 한국 주류 수출 확대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국 주류는 지난 2023년 영국 수출액 279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직전 2022년 수출액 186만 달러보다 50% 증가할 만큼 영국 시장에서 주요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영국의 리서치 업체 CGA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들은 최근 ‘건강한 음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K-푸드가 건강하다는 인식과 함께 한국 주류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영국 현지인들이 K-전통주 등 한국식 주류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점에 발맞춰 한국 주류는 물론 함께 페어링할 수 있는 K-푸드 짝꿍 식품을 적극 발굴해 영국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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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美 물류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홍보대사 위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국 물류기업 제임스 월드와이드(James Worldwide)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중열 회장을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과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협력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임스 월드와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 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간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 부문에서 상위 5위 내 자리한 종합 물류회사이다. 한편, 풀러턴 시는 캘리포니아주 최대 한인 거주지역으로 작년 3월 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의 날 확산에 협력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해외에서 한인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는 제임스 월드와이드 이중열 회장이 저탄소 식생활 운동 확산에 동참해 주어 기쁘다”라며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앞장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자”라고 당부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7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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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무 수급 안정 위해 산지농협과 비축 협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무 수급 안정을 위해 제주 대정농협 등 2개 농협과 함께 김치 업체 공급용 겨울 무 2500톤을 비축하고 6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겨울 한파와 잦은 비로 겨울 무의 품위 저하가 나타나고 봄 무 파종도 늦어짐에 따라, 겨울 무에서 봄 무로 작기가 전환되는 4~6월 기간 중 무 수급 불안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비축 물량 확보에 나섰다. 이에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지역 산지농협을 통해 식자재 업체와 김치 업체 공급을 위한 겨울 무를 비축 저장하고, 공사는 저장비용을 지원해 총 2500톤의 겨울 무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봄 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까지 출하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산지 비축 현장을 찾아 “기상이변으로 무와 같이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는 노지채소의 수급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중장기적인 노지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업으로 비축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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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2년 연속 공공기관 통합공시 ‘무벌점’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 발표된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2년 연속 무벌점 통합공시를 달성했다. 지난 2007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경영정보를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하고, 기획재정부는 공시정보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공시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사는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과 국민의 알권리 향상을 위해 ▲ 공시 담당자 교육 ▲ 공시자료 점검체계 구축 ▲ 일정 관리 시스템 개발 등 경영 공시의 신속성과 정확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공공기관 통합공시 우수사례집(2022)’에 공시 관리 우수 기관으로 소개돼 타 기관 공시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사는 2년 연속 ‘무벌점’ 통합공시 성과를 달성하며, 기획재정부로부터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년 연속 무벌점 공시 성과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 모두가 공공기관의 투명경영에 공감하고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성실 공시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류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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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펫푸드 수출기업 찾아 해외시장 개척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펫푸드 전문 제조기업인 ㈜우리와(대표 최광용)에 방문하여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K-펫푸드의 해외시장 개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신성장 산업군”이라며, “K-펫푸드의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와는 2018년 대한사료에서 펫 사업 부문으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8개국에 펫푸드를 수출 중이다. 한편, 같은 날 김춘진 사장은 충북 음성군 소재 냉동식품 전문기업인 ㈜사옹원의 이상규 대표를 만나 야채전, 튀김류 등 주요 생산품목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화훼유통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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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올해도 K-푸드 수출 확대 앞장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주요 수출국인 중국·일본 주력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장을 맡은 김춘진 사장 주재하에 중국과 일본 수출 비중이 높은 대표 수출기업 12개 사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중국과 일본의 시장 상황과 현지 수요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활발하게 제안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거대 시장인 중국과 일본의 수출 확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중·일 수출 최일선에 계신 여러분의 적극적인 수출 활동을 당부드린다”라며, “오늘 회의에서 제안된 사안을 면밀하게 검토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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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경제 기사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일염 및 화훼 산업 발전 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9일 전남 신안군 소재 천일염 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천일염의 저장·가공·유통 기능 연계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 및 수출 활성화 등 천일염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 천일염은 나트륨 함량이 낮고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세계적 명품 소금”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고품질 천일염 생산 및 수출 활성화에 힘써 우수한 대한민국 천일염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준공된 천일염 종합유통센터는 국제식품규격(CODEX) 염도의 97% 이상을 충족하는 천일염 생산 및 수출 가능한 국내 최대 공장으로 고품질 천일염 생산 및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김 사장은 28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개최한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대한민국 화훼산업 육성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꽃은 그 자체로 우리 일상에 행복과 아름다움을 더하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꽃 소비문화 확산과 함께 화훼장식 등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통한 꽃의 부가가치 제고에 힘쓰는 한편 지속가능한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6년 창립된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는 비영리법인으로 화훼장식에 대한 저변확대와 가치관 향상을 위해 국내 화훼산업의 발전과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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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무료체험 후 자동 유료전환’ 막는 다크패턴 방지법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홍정민의원(경기 고양병)이 온라인 거래에서의 눈속임 상술을 막기 위해 대표발의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즉 ‘다크패턴 방지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다크패턴이란 온라인 거래에서 소비자의 부주의를 노리고 자동결제, 서비스 가입, 개인정보 제공 등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써, 이같이 소비자가 원치 않는 결제를 방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영상, 음악, 식료품, 헬스케어 등 여러 구독서비스 시장에서 무료체험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지만, 소비자가 따로 구독 해지를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유료로 전환되어 결제가 이루어져 소비자의 피해는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홍정민의원은 광범위해지는 다크패턴에 대응하고자 무료 구독서비스를 유료로 전환 시 별도의 계약을 체결하도록 근거를 담은 전자상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대표발의했다. 동 법안은 다른 4건의 법안과 함께 논의된 결과 25일 본회의에서 대안으로 통과됐다. 통과된 법률안에서 금지한 다크패턴의 유형은 △재화 구입 시 총비용이 아닌 일부 금액만 고지하는 행위 △상품 구매 과정에서 엉뚱하게 다른 상품의 구매 여부를 물어 거래를 유인하는 행위 △ 선택항목의 크기·모양·색깔 등을 부각해 특정 항목 선택을 유인하는 행위 △취소·탈퇴·해지의 방해 행위 △팝업창을 통해 선택 내용 변경을 반복해서 요구하는 행위의 5가지다. 아울러 개정안은 △무료에서 유료 정기 결제로 전환되거나 △정기 결제 대금이 증액되는 경우 소비자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홍정민의원은 “그동안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서비스 이용을 불편하게 만드는 다크패턴 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와 피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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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주식리딩방 사기 차단법’ 국회 본회의 통과
    김병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식리딩방 사기 차단법’이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분당을 국회의원이 주식리딩방 등 ‘유사투자자문업’을 규제하기 위해 마련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주식리딩방 사기 차단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대안반영)했다. 지금까지 주식리딩방 등 유사투자자문업은 교육 이수 후 신고만 하면 영업이 가능하여 업체가 난립했고, 투자정보에 관한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 통제가 용이치 않는 등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오늘 통과된 주식리딩방 사기 차단법은 △유사투자자문업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손실보전 및 이익보장, 수익률 허위 표시 등 허위·과장광고 금지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서비스 범위와 유의사항을 광고에 의무적으로 포함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험사기방지법(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도 오늘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보험사기 범죄 예방과 범죄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처벌·피해회복을 위한 법적근거가 마련됐다. 법안 통과 직후 김병욱 의원은 “민생법안을 주로 처리하는 국회 막바지에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어 기쁘다”며 “주식과 투자도 민생의 영역이라는 저의 뜻에 여야 모두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1,400만 개미투자자 시대가 오며 금융 취약층을 이용한 주식투자 사기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주식리딩방 사기 차단법’을 계기로 주식생태계에 개미투자자의 권익이 두텁게 보호될 수 있도록 다양한 법 제도가 마련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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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설 차례상 차림비용 전년보다 0.7% 하락한 31만원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963원으로 지난해(31만3004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설을 약 3주 앞둔 1월 23일 기준으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8835원으로 전년 대비 1.1%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2.1% 하락한 34만3090원으로 나타났다.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8.7% 저렴했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기상재해 영향으로 생산이 크게 감소한 사과, 배 등 과일류의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쇠고기(우둔, 양지)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나타나 전체 비용의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설 대비 정부 할인지원 비율을 20%에서 30%로 상향하는 등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효과로 대형유통업체 가격이 지난해 대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정부는 농수축산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톤을 공급하고, 역대 최대 수준인 840억원을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투입하는 등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문인철 수급이사는 “정부와 협심해 설 성수품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1983년부터 농수산물 가격정보를 전국단위로 매일 조사하는 유일한 기관이며, 지난해 조사표본 확대 개편, 조사기준 개선 등 공시가격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공사는 전통 차례상과 간소화 차례상 차림비용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차림비용의 상세정보는 KAMIS(농수산물유통정보) 누리집(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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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K-푸드 수출 사상 최고 실적 넘어 더 큰 도약 준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나주 본사에서 개최된 수출식품본부 연두업무보고회에서 2024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지난해 김춘진 사장을 단장으로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여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2천만 달러의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공사는 2024년에도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홍해 물류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등 수출업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수출 확대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4년 농림수산식품 수출지원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1750억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이다. 공사는 해외 권역별 특성에 맞춘 시장개척과 유망품목 발굴, 중소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중 신속하고 집중적인 예산 집행으로 연초 수출확대 동력을 마련하고, 수출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푸드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유럽 권역에 새로운 수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사를 신설하고, 동·북유럽까지 시장다변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더불어, 프랑스 리옹, 중국 광저우 등 2선 도시와 중남미 멕시코 시티에서 최초로 수출상담회와 소비자 홍보가 결합된 K-푸드 페어 행사를 개최하여 수출영토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 34년간 이어져온 수출물류비 지원이 폐지된 첫해로 공사에서는 중소 수출업체들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328억원 규모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준비하여 차질없는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글로벌성장패키지 사업은 다양한 사업메뉴에서 수출업체가 필요한 항목을 직접 선택하여 지원받는 사업이다. 그동안 준비단계부터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항목과 예산규모를 늘려온 사업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사장은 2021년 부임 후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11월 22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워싱턴D.C. 등 미국 12개 주·시에서 제정 또는 선포하였으며, 브라질 상파울루시, 아르헨티나,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에 동참하는 등 K-푸드 세계화와 수출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에도 추가적인 ‘김치의 날 제정’과 글로벌 홍보대사를 활용한 K-푸드 알리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펫푸드, 펫헬스케어 용품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 지원을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를 완료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등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농식품 전후방산업(K-푸드 플러스) 분야로, 공사는 오랜기간 축적된 농식품 수출지원 역량을 결집하여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해외 진출을 새로이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지난 몇 년간 쉽지 않은 여건에도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의미있는 성장을 이어왔다”라며, “올해에도 중동 분쟁, 해상물류 위기 등 대외 리스크 지속과 물류비 지원 중단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했으나, 우리 수출 농업계와 합심하여 위기를 돌파하고 K-푸드 수출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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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1-23
  • 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 120.2억 달러로 사상 최고실적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잠정)이 전년 대비 0.5% 증가한 120.2억 달러로, 사상 최고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위기로 국가산업 전체 수출이 7.5% 감소한 가운데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농림축산식품은 2.3% 증가한 90.3억 달러이며, 수산식품은 4.6% 감소한 30억 달러를 기록했다. 공사는 지난 2월 김춘진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K-푸드 수출 확대 추진단’을 출범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는 생각으로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국내외 추진반과 함께 생산관리부터 가공, 수출상품화, 바이어 알선, 해외 마케팅까지 전방위 수출 총력 지원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 농수산식품 수출은 상승으로 마감할 수 있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 등 가공식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전통 식품인 김치, 장류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수산은 대표품목인 김이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여 7.9억불(1조 2백억원)의 수출성과를 기록하였다. * 품목별 수출액 : 라면(952.4백만불, 24.4%↑), 과자류(659.1, 6.0↑), 음료(572.4, 11.5↑), 쌀가공식품(216.3, 18.9↑), 김치(155.6, 10.5↑), 장류(111.0, 12.7↑), 김(791.5, 22.2↑) 특히, K-콘텐츠 등 한류 확산으로 높아진 수요를 바탕으로 라면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했으며, 소주는 역대 최초로 1억불 수출을 돌파하였다. 김치의 경우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효과 등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하였다. * 라면 3개년 수출실적 : (`21) 674.4백만불 → (`22) 765.4 → (`23) 952.4(24.4%↑) * 소주 3개년 수출실적 : (`21) 82.4백만불 → (`22) 93.3 → (`23) 101.4(8.7%↑) * 김치 수출실적 : 국가전체 155.6백만불(10.5%↑), 미국 40.0백만불(37.4%↑) 시장별로 보면 아세안, 미국, CIS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일본, 중국, EU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특히 아세안에서는 딸기가 고품질 프리미엄으로 인정받아 지난해보다 29.3% 증가하여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시장별 수출액(증감률) : 아세안(2,465.1백만불, 1.3%↑), 미국(1,741.3, 6.7↑), CIS(461.9, 16.5↑) 일본(2,074.6, △4.0), 중국(2,052.4, △6.6), EUㆍ영국(738.2, △2.3) 김춘진 사장은 “올해도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지정학적 위험(중동/러·우/中·대만)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사는 지속적인 수출 유망품목 육성과 시장 다변화, 홍보 확대 등 다양한 지원으로 농수산식품 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의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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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겨울무 수급안정 위해 정부수매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이상기후로 인한 겨울무 산지의 정식시기 변화 등 월별 공급량 편차가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농산물 수급균형을 위해 6000톤 규모의 겨울무 수매를 시작했다. 현재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출하 중인 겨울무는 조기정식과 조기출하로 1월 현재 평년보다 다소 많은 양이 공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월 출하량은 그만큼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초과 공급에 따라 도매가격도 kg당 900원 수준으로 평년보다 20% 이상 하락해 제주지역 생산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번 정부수매 조치로 월별 공급량 편차 완화와 함께 생산 농가의 피해를 일부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축한 겨울무는 저온저장고에 보관 후 한파로 인한 공급 불안이나 설 성수품 물가안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민족의 최대 명절 설을 앞둔 상황에서 수급 불안에 대비해 겨울무를 수매 중”이라며, “성출하기를 맞이한 겨울무를 확보해 겨울철과 설 물가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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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美 뉴저지주 김치의 날 결의안, 상원까지 통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미국 현지시간 8일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상원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2022년 12월 뉴저지주 엘렌 박(Ellen Park) 하원의원 발의로 지난해 1월 26일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올해 상원 본회의까지 상정돼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으며,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김치의 날’은 매년 11월 22일로,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김장하기 좋은 11월에 김치 재료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 이상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K-푸드 수출 전담 기관인 공사는 2021년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김치와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 해외 김치의 날 전파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2021년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미국의 심장부 워싱턴D.C.를 포함해 뉴욕주, 버지니아주, 미시건주, 텍사스주, 하와이주 등 12개 주․시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 또는 선포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시가 남미 최초로 ‘김치의 날’을 제정·선포했으며, 7월 아르헨티나 정부가 최초로 ‘김치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공식 제정했다. 이어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도 ‘김치의 날’을 제정하는 등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나아가 김 사장은 미국 연방정부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촉구하고자 2022년부터 2년 연속 미 연방의회 김치 홍보 행사를 개최하며 김치의 날 확산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22년 행사에서는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을 주도한 엘렌 박(Ellen Park) 뉴저지주 하원의원을 직접 만나 감사패를 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미국 뉴저지주 ‘김치의 날’ 결의안이 상원과 하원에서 모두 통과돼 매우 기쁘고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 더욱 힘써 김치와 K-푸드 세계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대미국 김치 수출은 미국 내 김치의 날 확산과 농식품부와 공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에 힘입어 2022년보다 37.4% 증가한 399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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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2024년 글로벌 K-푸드 페어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4년 글로벌 K-푸드 페어 사업을 8개국 8회로 확정하고,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290여 농수산식품 수출업체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K-푸드 페어는 농식품부와 공사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통합 마케팅 사업으로, 수출시장 거래선 발굴을 위한 ‘B2B 수출상담회’와 K-푸드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B2C 소비자 체험 홍보 행사’를 함께 추진하며 K-푸드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 미국 뉴욕 ▲ 중국 광저우 ▲ 일본 도쿄 ▲ 베트남 호치민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프랑스 리옹 ▲ 멕시코 멕시코시티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8개국 8회 개최하며, 특히 중국 남부 거대시장 ‘광저우’, 프랑스 중남부 거점 ‘리옹’ 등 2선 도시와 중남미 멕시코시티, 중동 두바이 등 신규 지역을 개최지로 선정해 K-푸드 영토 확장에 나선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지난해 미․중․일·아세안·유럽 등 7개국 7회 K-푸드 페어를 개최해 총 256개 수출기업이 2억 4881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2918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수출 상담의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 계약실적이 직전년보다 78% 증가해 참가업체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 참가업체 지원사항은 ▲ 사전 시장컨설팅 보고서 ▲ K-푸드 페어 상담장 내 상담 공간 배정과 기본 장치 제공(부스 또는 테이블) ▲ 1:1 바이어 매칭 지원 ▲ 업체별 통역원 1인 배정 ▲ 페어별 참가업체 1인 왕복 출장 항공비(1백만원 한도) ▲ B2C 마켓테스트 대행(제품비 자부담) 등이다. K-푸드 페어 참가 관련 자세한 안내 사항은 공사 ‘농식품수출업체지원시스템(global.at.or.kr)’ 누리집의 K-푸드 페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의 바로가기 링크를 활용하면 신청서 작성 페이지로 연결된다. * (참가 신청) https://global.at.or.kr:8081/kfood/recruit/recruitView.do?expoId=392 * (모집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zRqLRtBW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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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RPC(미곡종합처리장) 고효율 기기로 에너지 절감과 경영개선 앞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와 RPC(미곡종합처리장) 경영개선을 위해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교체 지원사업 행정서비스 간소화를 추진했다. 이번 행정서비스 간소화는 개별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등기구를 비롯해 송풍기, 인버터, 전동기 등 전기 기기를 고효율 에너지 기기로 교체할 경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RPC 사업자를 대신해 한국전력공사에 교체 비용지원 신청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이다. 공사는 지난해 8월 RPC(미곡종합처리장)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교체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시범사업자 6개소를 대상으로 고효율 변압기와 전동기 등 63식 기기 교체를 추진한 바 있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쌀 산업은 농업에서 탄소 배출이 많은 분야로 이번 한국전력공사와 협업을 통해 RPC의 전력 사용량을 줄여 환경 보전은 물론 경영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 수급사업 분야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은 가공시설과 벼 건조저장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시설지원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공사가 지자체와 함께 쌀 유통 거점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며 국산 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시설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 집진시설 등 총 13개소를 2024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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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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