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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인플루언서 홀린 K-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 오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6일 영국 런던에 한국 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을 오픈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를 초청해 전통주와 어울리는 짝꿍 식품을 제공하며 K-푸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공사가 한국 전통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런던 현지의 타바스 바에 설치한 K-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Sool Sool)’에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앞서 소셜미디어로 진행한 참관객 사전접수에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현장 참관객까지 더해 K-전통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참관객들은 이강주 등 7종의 다양한 전통주와 함께 짝꿍 식품인 떡볶이, 튀김만두 등을 두루 시음·시식해봤으며,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줄을 이었다. 또한 현지 푸드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현장의 분위기는 물론, K-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제조법, 시음 반응 영상, K-푸드 꾸러미 언박싱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SNS로 확산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했다. 런던시민 패트릭 씨는 “한국 소주는 한식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익숙했지만, 이번 행사 덕에 한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서 환상적이었다”라며, “오늘 맛본 한국 전통주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지난해에도 전통주 소비자 체험 행사와 함께 ‘K-칵테일 키트’를 기획해 영국 아마존 입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으로 전통주 소비 저변을 확대해 한국 주류 수출 확대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국 주류는 지난 2023년 영국 수출액 279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직전 2022년 수출액 186만 달러보다 50% 증가할 만큼 영국 시장에서 주요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영국의 리서치 업체 CGA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들은 최근 ‘건강한 음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K-푸드가 건강하다는 인식과 함께 한국 주류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영국 현지인들이 K-전통주 등 한국식 주류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점에 발맞춰 한국 주류는 물론 함께 페어링할 수 있는 K-푸드 짝꿍 식품을 적극 발굴해 영국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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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美 물류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홍보대사 위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국 물류기업 제임스 월드와이드(James Worldwide)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중열 회장을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과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협력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임스 월드와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 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간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 부문에서 상위 5위 내 자리한 종합 물류회사이다. 한편, 풀러턴 시는 캘리포니아주 최대 한인 거주지역으로 작년 3월 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의 날 확산에 협력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해외에서 한인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는 제임스 월드와이드 이중열 회장이 저탄소 식생활 운동 확산에 동참해 주어 기쁘다”라며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앞장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자”라고 당부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7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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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무 수급 안정 위해 산지농협과 비축 협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무 수급 안정을 위해 제주 대정농협 등 2개 농협과 함께 김치 업체 공급용 겨울 무 2500톤을 비축하고 6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겨울 한파와 잦은 비로 겨울 무의 품위 저하가 나타나고 봄 무 파종도 늦어짐에 따라, 겨울 무에서 봄 무로 작기가 전환되는 4~6월 기간 중 무 수급 불안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비축 물량 확보에 나섰다. 이에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지역 산지농협을 통해 식자재 업체와 김치 업체 공급을 위한 겨울 무를 비축 저장하고, 공사는 저장비용을 지원해 총 2500톤의 겨울 무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봄 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까지 출하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산지 비축 현장을 찾아 “기상이변으로 무와 같이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는 노지채소의 수급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중장기적인 노지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업으로 비축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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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2년 연속 공공기관 통합공시 ‘무벌점’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 발표된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2년 연속 무벌점 통합공시를 달성했다. 지난 2007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경영정보를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하고, 기획재정부는 공시정보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공시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사는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과 국민의 알권리 향상을 위해 ▲ 공시 담당자 교육 ▲ 공시자료 점검체계 구축 ▲ 일정 관리 시스템 개발 등 경영 공시의 신속성과 정확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공공기관 통합공시 우수사례집(2022)’에 공시 관리 우수 기관으로 소개돼 타 기관 공시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사는 2년 연속 ‘무벌점’ 통합공시 성과를 달성하며, 기획재정부로부터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년 연속 무벌점 공시 성과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 모두가 공공기관의 투명경영에 공감하고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성실 공시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류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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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펫푸드 수출기업 찾아 해외시장 개척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펫푸드 전문 제조기업인 ㈜우리와(대표 최광용)에 방문하여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K-펫푸드의 해외시장 개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신성장 산업군”이라며, “K-펫푸드의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와는 2018년 대한사료에서 펫 사업 부문으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8개국에 펫푸드를 수출 중이다. 한편, 같은 날 김춘진 사장은 충북 음성군 소재 냉동식품 전문기업인 ㈜사옹원의 이상규 대표를 만나 야채전, 튀김류 등 주요 생산품목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화훼유통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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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올해도 K-푸드 수출 확대 앞장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주요 수출국인 중국·일본 주력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장을 맡은 김춘진 사장 주재하에 중국과 일본 수출 비중이 높은 대표 수출기업 12개 사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중국과 일본의 시장 상황과 현지 수요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활발하게 제안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거대 시장인 중국과 일본의 수출 확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중·일 수출 최일선에 계신 여러분의 적극적인 수출 활동을 당부드린다”라며, “오늘 회의에서 제안된 사안을 면밀하게 검토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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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경제 기사

  • 영화관 입장료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은 19일(화) 영화 입장료를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3월 발표한 2020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에 비해, 2020년 영화산업 매출액은 53.5% 감소했고, 종사자는 67.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물가 상승 등으로 전 국민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위축이 예상되고 있어 수년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산업 지원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발의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전시회·박물관·공연장 입장료 등 기존 공제되고 있는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영화 입장료를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입장료가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면 영화산업 종사자와 소비자 양측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영화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기 의원은 “코로나19 때는 영화산업 종사자들의 생계가 힘들었고, 이제는 코로나19가 완화되니 물가 상승으로 국민들의 문화생활 위축이 우려된다”며 “침체 장기화 수렁에 빠진 영화산업 견인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 의원은 “이중 삼중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선 문화비 소득공제처럼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직·간접적인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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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신한울 3·4호기 조속한 건설 재개 촉구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은 신한울 3,4호기 조속한 건설 재개와 안전성을 전제로 한 원전 계속운전 방안 모색을 위해 7월 19일(화) 13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서 원전의 역할’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문재인 정부 5년 간 탄소중립을 표방하며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였으나 오히려 탄소 배출량은 증가했고 세계가 인정하던 우리나라 원전 생태계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발표하며 ‘탈원전을 하더라도 전기요금 인상은 없다’고 약속했음에도 전기·가스요금 인상은 현실로 다가와 가계 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에너지 패권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이 치솟고 있어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경제성 확보를 위한 선택지 마련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에너지 안보 차원의 위기 대응을 위해 EU Taxonomy에 원자력을 포함하는 것처럼 원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이 변하고 있어 우리 원전 기술의 수출 가능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탈원전 정책으로 고사 위기를 맞은 원전 산업 생태계 재건을 위해 국회와 산업계, 학계가 힘을 모았다.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에너지 정책의 이념화를 경계하고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해온 양금희 의원이 새 정부 에너지 정책에 필요한 법령 정비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환경 조성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국내 원전 추진현황 및 관련 제도개선 과제 발표와 부처·산업계 등 각계 대표자들이 패널 토론으로 나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과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노동석 연구위원이 ‘새정부 에너지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시작했고 이어서 한수원 남요식 본부장이‘신한울 3·4호기의 조속한 건설 재개를 위한 과제’, 한국전력기술 전력기술원 염학기 원장이 ‘국내 계속 운전 추진현황 및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발제에 이어 경희대 정범진 교수를 좌장으로 민·관 대표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이 시작됐다. 무진기연 조성은 대표는 탈원전 정책으로 고사 위기까지 몰린 원전업계의 현실을 전달했고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전무와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장이 현안에 대해 의견을 이어나감으로써 토론이 진행됐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 에너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탄소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대안이 제시되길 바란다.”며 “국민의힘도 현실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으로 녹색 경제 전환에 앞장서고 원전 산업의 중흥을 이끌어내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의원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신속히 재개하고 가동허가 기간이 종료된 기존 원전은 안전성을 담보로 한 계속 운전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실현되고 후속 조치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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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노용호 의원, “강원 지역스타기업 경쟁력 더 높여야”
    광역시‧도에서 지정한 ‘지역스타기업’ 평균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강원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별 지역스타기업의 2021년 평균 매출액은 ▲충북 209억 원, ▲세종 203억 원, ▲경북 194억 원, ▲충남 190억 원, ▲전북 181억 원, ▲대구 180억 원, ▲대전 171억 원, ▲경남 167억 원, ▲광주 159억 원, ▲부산 142억 원, ▲울산 136억 원, ▲제주 134억 원, ▲전남 116억 원, ▲강원 107억 원 순이었다.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지역은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원도에 소재한 지역스타기업의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8년 ~ 2021년 평균 고용 실적은 37.4명으로 14개 광역시‧도 가운데 10위, 특허출원 실적은 32.6개로 6위, 사업화매출은 평균 73억 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지역스타기업은 3년 평균 매출액 25억 원 이상의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서 광역자치단체장이 지정하며, 1,000개社를 목표로 ‘18년부터 매년 200여개社를 선정하고 있다. 지역스타기업에 선정되면 마케팅전략 및 기술로드맵 구축, 지역스타기업 전용 R&D, 과제수행으로 개발한 사업화 확장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원도의 경우 매년 ‘지역 기업특성조사’로 현황을 파악하고, 집중 육성 기업 설정 및 지원을 통해 성과 창출 확대를 유도하고 있지만 타광역시‧도에 비해 매출액과 신규 고용 실적 등이 저조한 것은 매우 아쉽다는 지적이다. 이에 노용호 의원은 “지역스타기업에 선정된 강원 지역 기업 중 4개 기업이 매출액 연 1,000억이 넘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성과도 있었지만 나머지 기업에 대한 경쟁력 제고 복안이 필요하다”면서, “관계 당국은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지역별‧특화산업별 맞춤형 성장사다리 구축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용호 의원이 활동하게 될 국회 후반기 상임위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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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캄보디아 어린이들, 한국분유 음료 인기몰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Food 수출시장 다변화와 아세안 수출시장 육성을 위해 캄보디아 2선 도시에서 한국산 유아식품 릴레이 홍보·판촉을 지난 5월부터 2달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캄보디아 전역에 K-Food를 확산하기 위해 수도 프놈펜 이외 타크마우, 바탐방, 시엠립 등 구매력이 높은 8개 도시에서 한국산 유아식품의 주요 소비층인 주부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제분유, 유명 캐릭터 음료 등 다양한 유아식품을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시음·시식 활동뿐 아니라 어린이 댄스경연, 퀴즈게임 등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공사는 해외에서도 ESG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캄보디아 현지 의사와 함께 어린이 영양상태 상담 부스를 운영해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부족한 2선 도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상태 상담을 무료로 진행했다. 타크마우에서 유아용품점을 운영하고 있는 코로난(Koronann)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유아식품 행사가 우리 동네에서도 열린다고 접해 참석했다”며, “캄보디아에서는 조제분유 등 한국산 유아식품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강하며, 특히 캐릭터 음료에 열광하는 아이들을 보며 한국산 유아식품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해 앞으로 취급 품목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캄보디아는 수도 프놈펜은 물론, 2선 도시 소비자들의 구매력도 점차 높아짐에 따라 안전성과 프리미엄 식품 이미지를 지닌 한국산 유아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2달간 행사 현장에서만 3만 달러 이상의 조제분유와 캐릭터 음료 등이 판매됐으며, 6월말 기준 對캄보디아 유아식품 수출실적은 39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5% 성장했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캄보디아에서는 품질이 우수하고 신뢰도가 높은 한국산 유아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캄보디아와 같은 신규 유망시장을 대상으로 K-Food의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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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자활기업·사회적기업 간담회 통해 사회취약계층 지원 도모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김제·부안)은 14일 김제·부안 자활기업 및 지역자활센터 대표들과 함께자활기업과 자활사업 발전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자유토론회를 개최하고, 전국적으로 다양한 자활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이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이승철 센터장(전북광역자활센터)은 “자활사업생산품 우선구매 및 우선위탁 지원이 현실적 과제다.”라고 말하며, “자활사업이 직접 생산하는 물품과 용역 등 우선구매를 촉진할수 있는 지원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은 “자활기업 우선구매 특별법 사례 등과 같이 평가 방법 개선과 함께 실적 공개하도록 법안 발의에 대하여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나아가 필요하다면 다른 국회의원들과 연계하여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15일 (금)에는 최근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다양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이른바 사회적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 사회적 기업과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적 기업 대표자는 “취약계층에게 폭넓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반인력 및 전문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은 “앞으로 사회적 기업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사회적 기업의 사업개발비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등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시스템이 시급히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취약계층이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투게더김제, 산소리숲마을 등 8개 기업 대표가 참석하여 사회적 기업의 지원필요성과 사회적 기업 발전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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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美김치의날 제정 확대에 감사,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협력 요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주한미국대사관저 하비브하우스에서 열린 제246회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석해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대에 감사를 전하고,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치의 날’(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미국 현지에서 제정된 것은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 올해 2월 버지니아주와 뉴욕주에 이어 6월에는 워싱턴D.C가 네 번째로 제정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국내외 260여개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전 국민이 동참하는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와 세계인이 함께 지구를 지키는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공익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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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민주당, 화물차 안전운임제 화주업계 의견 듣는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산하 ‘화물노동자생존권보호팀’(팀장 최인호 국회의원)은 7월 13일(목)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입법에 따른 화주업계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와 국토부가 안전운임제의 지속 추진과 품목확대 논의에 합의하며 화물노동자들의 총파업이 종료되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화물노동자 생존권보호팀은 국회에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성과평가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고, 이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을 확대한「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이하 화물자동차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화주측은 지난 3년간 급격한 육상운임운송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기업에게만 일방적인 부담을 주지 않는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및 운영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에, 화물노동자생존권보호팀은 이번 개정안에 안전운임제 품목의 대상이 된 화주 측의 의견을 듣고, 합리적이고 화물업계가 상생가능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도를 위한 논의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우선실천단 화물노동자생존권보호팀’ 최인호 팀장을 비롯하여 박영순(간사), 진성준, 소병훈, 문정복, 박상혁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한 석유·화학, 자동차, 시멘트, 철강, 해운업계 등 이해관계 있는 화주업계에서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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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한전, 5년간 68억 원어치 전기 도둑 맞았다”
    전기를 훔쳐 쓰는, 일명 도전(盜電)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2021년 지역본부별 도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전은 5년간 총 3,105건, 약 68억 원어치의 전기를 도둑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본부별로 살펴보면, 인천본부가 10억 6,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본부 9억 9,700만원, ▲경기북부본부 6억 1,200만원, ▲경기본부 6억 1,200만원, ▲부산울산본부 5억 7,200만원, ▲전북본부 5억 2,700만원, ▲광주전남본부 4억 6,100만원, ▲대전세종충남본부 4억 3,100만원, ▲대구본부 3억 4,000만원, ▲서울본부 3억 2000만원, ▲남서울본부 2억 6,900만원, ▲경남본부 2억 3,700만원, ▲경북본부 1억 8,700만원, ▲충북본부 8천 900만원 ▲제주본부 4천 300만원 순이었다. 1건 당 위약금이 가장 큰 것은 2017년 인천본부 관할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7억 5,100만원 규모였다. 당시 계약자가 고압선 전봇대에 설치된 계량기 부속장치를 임의로 교체해 전기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다음은 경기북부본부 3억 4,600만원(계량기 조작), 강원본부 관할 1억 5,400만원(무단사용) 순이었다. 심지어 한전 직원의 도전 사례도 있었다. 2019년 직원 A씨는 배우자 명의의 사업장 전력설비를 무단으로 조작해 5년간 도전(盜電) 한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2018년 직원 B씨는 무려 11년 9개월간 본인 소유의 주택에서 전기를 무단으로 훔쳐 사용한 것이 적발됐으나 정직 3개월의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한전은 개조, 변조, 훼손, 조작 등으로 전력사용량 측정을 방해하거나, 계량장치를 통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하는 경우 등을 도전으로 보고 있다. 실제 도전 현장에서는 계량기를 비스듬하게 하여 측정 회전판이 천천히 돌아가게 하는 행위, 계량기를 거치지 않도록 전선을 연결하는 행위, 전기사용 신청 없이 전봇대에 무단으로 연결하는 행위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노용호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에너지 정책으로 한전은 적자난에 허덕이는 가운데 전기마저 계속 도둑맞고 있었다”고 지적하며, “정직하게 전기요금을 내는 선량한 국민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어야 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보급 등 향후 더 많은 전력 수요가 예상됨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한 도전(盜電) 근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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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생애 첫 주택(오피스텔), 취득세 감면 확대
    생애 처음으로 주택뿐 아니라 오피스텔을 사는 1가구 1주택(준주택) 수요자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었다.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은 12일,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가구가 수도권 4억원, 비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때 주택가격에 따라 취득세를 감면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국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4억 2,600만원, 수도권의 경우 6억 2,600만원으로 급등해 제도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1일,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연소득이나 주택 가격의 제한 기준을 폐지해 취득세 면제 대상의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노용호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정부 정책의 조속한 추진을 뒷받침 하기 위해 현행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주택가격과 연소득 기준 삭제 ▲최대 감면액 200만원 제한 ▲감면 대상에 실질적 주거형태로 자리잡은 오피스텔 포함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집값 가격 폭등으로 인해 1인 가구,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형태로 자리잡은 오피스텔의 경우, 2021년 11월 기준 거래량은 5만 1,402건으로 2018년(3만 3,249건)에 비해 54.6% 증가했다. 노용호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실정으로 전국 집값이 폭등하며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주는 세금 감면 제도마저 정책 실효성이 떨어졌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새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현실과 맞지 않는 부동산 세재를 바로 잡고 국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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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 루브르 휩쓴 K-Food, 유럽 한류 열기 ’후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루브르 박물관 컨벤션(Les salles du Carrousel)에서 ‘2022 파리 K-Food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프랑스 현지 코로나19 완화 기조에 발맞춰 우리 수출기업의 유럽시장 개척과 현지 K-Food 소비 붐 조성을 위해 파리지역 최초로 B2B, B2C 통합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했으며, 프랑스인들의 자부심이자 파리의 심장부인 루브르 박물관 지하 컨벤션(Les salles du Carrousel)에서 개최해 K-Food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특히 행사 사전 예매만 4천 여장이 팔렸으며, 행사 당일 입장 대기줄이 박물관 대기줄보다 길게 늘어서며 7천여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B2B 행사는 2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 수출상담회와 마켓테스트로 진행됐으며, 국내 29개 수출업체와 유럽 13개국 51개사 바이어가 참여해 27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해 총 4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떡볶이, 소스류, 한식 밀키트 등 7건의 현장계약 MOU가 체결돼 실질적인 수출실적 확대가 기대된다. B2C 행사는 현지인들에게 K-Food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자 전통 현대 미래를 콘셉트로 K-Food 홍보관을 운영해, 김치, 장류, 홍삼 등 전통식품부터 라면, 떡볶이, 스낵, 음료 등 최신 인기상품을 전시하고 현장시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비건·유기농·저탄소 식생활 등 K-Food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상품들도 선보여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얻었다. 한편, B2C 특별행사로 유명셰프와 교수가 참여한 K-Food 토크쇼와 K비건, 김치, 디저트 등 쿠킹 클래스 등을 진행해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특히 프랑스 현지 한식 레스토랑 카페 등 외식업체와 K-Food 브랜드 마트 등이 참여한 특별 홍보관에서는 비빔밥, 떡볶이, 치킨, 김밥, 빙수 등 다양한 한국식 먹거리와 K-Food를 소개하고 맛볼 수 있도록 꾸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對유럽 수출 호조세가 계속되며 ‘22년 상반기 기준 K-Food 수출이 전년 상반기 대비 29% 이상 증가했다”면서, “유럽의 심장부에서 진행한 파리 K-Food 페어를 통해 현지인들의 뜨거운 K-Food 사랑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펼쳐 K-Food의 유럽 수출확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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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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