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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심과 EU시장 라면 수출 확대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농심 본사에서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를 만나 유럽지역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푸드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각 국가별 현지 최적화 마케팅 전략과 유럽 전역의 트렌드 분석 등 EU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한편, 농심은 다음 달부터 프랑스 대형유통업체 ‘까르푸’와 ‘르클레르’에 주요 라면 제품의 공급 물량을 늘려 공식 입점하는 등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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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럽 시장에 K-닭고기 열풍 이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부산항 연안 터미널에서 열린 EU 수출 삼계탕 첫 선적 행사에 참여하고, 삼계탕 등 국산 열처리 가금육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홍보·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 추진에 나선다.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27년간 막혀있던 EU 수출 열처리 가금육 통관위생 검역 협상이 작년 12월 27일에 타결됨에 따라, 삼계탕을 비롯한 국산 열처리 가금육의 유럽 27개국 수출길이 활짝 열렸다. K-푸드 수출 확대에 앞장서는 농식품부와 공사는 EU 열처리 가금육 시장 공략을 위해 수출 전용 상품 개발부터 해외 유통망 개척을 위한 마케팅, 현지 홍보 등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현재 열처리 가금육 육성을 위해 ‘수출상품화사업’으로 수출기업의 EU 수출 전용 레시피와 포장 개발 등을 지원하고, ‘미래클 K-푸드 프로젝트 사업’에서는 미래 유망품목으로 선정해 다양한 마켓 테스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식품박람회(Alimentaria)에 한국관으로 참여해 열처리 가금육의 EU 시장 첫 진출 기념 마케팅으로 닭고기 만두 시식 행사를 진행해 큰 호평을 받으며 현지인 입맛들이기에 나섰다.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 성격의 ‘2024 코리아 엑스포’에 참여해 ‘K-푸드 콜라보레이션 부스’를 꾸리고 삼계탕과 김치 등 다양한 K-푸드 제품군 홍보와 시식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럽 수출용 제품 준비가 완료된 닭고기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판촉, 소비자 체험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며 유럽시장 K-닭고기 제품군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 삼계탕이 오랜 검역 협상 끝에 EU 시장에 수출되는 최초의 축산물이 된 만큼, 가능한 모든 마케팅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나아가 삼계탕을 시작으로 K-푸드 중 인기 있는 치킨, 만두, 볶음밥 등 다른 닭고기 가공식품까지 수출을 확대해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9일 부산항 연안 터미널에서 열린 EU 수출 삼계탕 첫 선적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삼계탕 수출업체, 육계협회, 바이어 등 관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한국산 닭고기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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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선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제4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사회협약에 따라 2021년부터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하며,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성장을 실현한 기업의 사례를 공모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총 4개 심사 분야 중 ‘윤리경영 체계구축’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사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윤리경영 표준모델’에 기반해 공사만의 강력한 윤리경영ㆍ반부패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타 기관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최초로 기관장 주도로 상임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반부패ㆍ청렴위원회를 발족하고 ▲ 음주운전 등 중대 비위 근절 캠페인 시행 ▲ 전 직원 대상 윤리ㆍ인권ㆍ내부통제 전담 비상임이사 주재 윤리교육 시행 ▲ 직무윤리 리스크 3중 통제체계 구축 등 전 임직원의 부패행위 사전 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기업윤리 실천은 기관 운영에 있어서 가장 선행돼야 하는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은 물론, 공사의 윤리경영 문화를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확산해 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시상식에 이어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제21회 윤리경영 CEO서약식’에 3년 연속 참여해 기업윤리 실천과 윤리 문화 전파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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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英 인플루언서 홀린 K-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 오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6일 영국 런던에 한국 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을 오픈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를 초청해 전통주와 어울리는 짝꿍 식품을 제공하며 K-푸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공사가 한국 전통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런던 현지의 타바스 바에 설치한 K-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Sool Sool)’에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앞서 소셜미디어로 진행한 참관객 사전접수에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현장 참관객까지 더해 K-전통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참관객들은 이강주 등 7종의 다양한 전통주와 함께 짝꿍 식품인 떡볶이, 튀김만두 등을 두루 시음·시식해봤으며,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줄을 이었다. 또한 현지 푸드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현장의 분위기는 물론, K-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제조법, 시음 반응 영상, K-푸드 꾸러미 언박싱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SNS로 확산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했다. 런던시민 패트릭 씨는 “한국 소주는 한식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익숙했지만, 이번 행사 덕에 한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서 환상적이었다”라며, “오늘 맛본 한국 전통주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지난해에도 전통주 소비자 체험 행사와 함께 ‘K-칵테일 키트’를 기획해 영국 아마존 입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으로 전통주 소비 저변을 확대해 한국 주류 수출 확대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국 주류는 지난 2023년 영국 수출액 279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직전 2022년 수출액 186만 달러보다 50% 증가할 만큼 영국 시장에서 주요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영국의 리서치 업체 CGA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들은 최근 ‘건강한 음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K-푸드가 건강하다는 인식과 함께 한국 주류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영국 현지인들이 K-전통주 등 한국식 주류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점에 발맞춰 한국 주류는 물론 함께 페어링할 수 있는 K-푸드 짝꿍 식품을 적극 발굴해 영국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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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美 물류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홍보대사 위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국 물류기업 제임스 월드와이드(James Worldwide)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중열 회장을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과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협력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임스 월드와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 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간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 부문에서 상위 5위 내 자리한 종합 물류회사이다. 한편, 풀러턴 시는 캘리포니아주 최대 한인 거주지역으로 작년 3월 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의 날 확산에 협력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해외에서 한인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는 제임스 월드와이드 이중열 회장이 저탄소 식생활 운동 확산에 동참해 주어 기쁘다”라며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앞장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자”라고 당부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7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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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무 수급 안정 위해 산지농협과 비축 협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무 수급 안정을 위해 제주 대정농협 등 2개 농협과 함께 김치 업체 공급용 겨울 무 2500톤을 비축하고 6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겨울 한파와 잦은 비로 겨울 무의 품위 저하가 나타나고 봄 무 파종도 늦어짐에 따라, 겨울 무에서 봄 무로 작기가 전환되는 4~6월 기간 중 무 수급 불안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비축 물량 확보에 나섰다. 이에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지역 산지농협을 통해 식자재 업체와 김치 업체 공급을 위한 겨울 무를 비축 저장하고, 공사는 저장비용을 지원해 총 2500톤의 겨울 무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봄 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까지 출하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산지 비축 현장을 찾아 “기상이변으로 무와 같이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는 노지채소의 수급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중장기적인 노지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업으로 비축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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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실시간 경제 기사

  • 세계태권도연맹과 ‘김치의 날’ 추진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최석호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을 만나 대한민국 대표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K-Food 세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K-Food 대표주자인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확대와 전 세계인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 함께 하기로 했다. 한편, 세계태권도연맹은 1973년에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 211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적 태권도 단체이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조 총재로부터 블랙벨트를 전달받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태권도 종주국의 저력은 K-Food로부터 나온다”며, “전 세계에 ‘김치의 날’ 제정을 확대하고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통해 K-Food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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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 농축산물 할인쿠폰으로 알뜰 소비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국민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추경예산 390억원을 확보해 하반기에도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대한민국 농할갑시다, 농할쿠폰)’을 추진한다. 농할쿠폰 사업은 소비자가 마트나 온라인몰 등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구매액의 20~30%(행사주기별 최대 2만원/인)를 할인해 주는 사업으로,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 중소형마트부터 대형마트,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중소유통채널 등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추경예산의 50%를 지역 중소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 배정하고, 전통시장과 직매장은 할인혜택 한도금액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도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전통시장 온라인몰, 직거래장터 등 쿠폰 사용처를 추가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 농할쿠폰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큰 농축산물 품목 위주로 발행되며, 중소형마트와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은 농할 품목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고, 온라인몰은 사이트 내에서 농할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전통시장은 놀러와요 시장 앱, 직거래장터, 농할상품권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만 유통업체별 할인행사 기간과 품목은 다를 수 있어 전단지, 매장 내 광고판, 앱 등을 통해 할인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사는 향후 추석 명절·김장 등 특별행사에는 할인한도를 더욱 높이고,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다양해지는 만큼 쿠폰 사용처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해 농할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다. 김형목 유통이사는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할쿠폰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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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국가물관리위원회 2기 출범을 앞두고 농업계 여론 및 정책 수렴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0일 “2기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통합물관리 방안에 대한 농업계의 여론을 수렴하고 농업용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국회토론회가 22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린다” 라고 밝혔다. 국회 성일종 의원, 이양수 의원, 임이자 의원,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은만)와 한국농공학회(회장 최경숙)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어촌물포럼이 후원하는 ‘가뭄, 홍수 등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농업용수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한국농공학회, 한국농업신문 공동 주관으로 오는 22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물관리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대통령소속으로 설치되어있고, 오는 7월 30일 1기 국가물관리위원회가 마무리되고 2기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구성 중이다. 그런데 1기 국가물관리위원회의 경우 민간 위촉위원 28명 중 농업산림 분야 위원은 1명 밖에 없어 농업계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물관리 기본계획에는 ▲농지 감소에 따른 저수지 여유량 타용도 전환 ▲강 생태계 복원을 위해 하굿둑 개방 검토 ▲물 사용료 합리적 비용 부담 원칙 및 기준 마련 ▲실 사용량 기반으로 하천수 허가량 조정 등 농업분야 쟁점이 있지만, 농업인이 위원회에 배제돼 농업계의 의견이 담긴 정책과 계획안이 마련되지 못했다. 이에 2기 국가물관리위원회에 농업인의 참여와 농업계의 대안 및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김진수 충북대 교수, 김고응 환경부 물정책총괄과장, 이광야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고문이 국가물관리정책과 농업용수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김성준 건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부총장, 임병희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이재천 농식품부 농업기반과장, 김현수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부원장, 윤광식 전남대 교수, 연승우 한국농업신문 편집국장 등이 참석한 종합토론이 열린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농업용수 관리는 민관이 합심하여 해결해야 한다” 며 “건전한 농업용수 이용으로 농업 생산효율을 높여 농촌을 지탱하고, 농촌 인구 감소에 대응해 농업용수의 스마트 물관리를 도입해 노후화된 농업수리시설의 현대화 등 농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4대강 보 철거 및 금강하굿둑 해수유통, 농업용 저수지 여유수량 타용도 전환 등 물관리위원회에서 다루어야 할 농업용수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국가 통합물관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안에 합리적 대안이 되어 향후 지속가능한 농업용수 관리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도 “농업용수의 특수성을 고려한 통합물관리 정책 수립에 농업계 종사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조언들이 논의되길 기대한다”며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고견들은 잘 정리해 의정활동을 통해 반영·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장(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은 “통합물관리는 농업용수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농업계가 배제된 형태로 되고 있다”며 “물관리위원회에 농업계 참여와 함께 농업용수의 관리 등에 대해 여론을 수렴해 정책을 만들어 의견을 반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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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영화관 입장료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은 19일(화) 영화 입장료를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3월 발표한 2020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에 비해, 2020년 영화산업 매출액은 53.5% 감소했고, 종사자는 67.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물가 상승 등으로 전 국민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위축이 예상되고 있어 수년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산업 지원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발의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전시회·박물관·공연장 입장료 등 기존 공제되고 있는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영화 입장료를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입장료가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면 영화산업 종사자와 소비자 양측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영화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기 의원은 “코로나19 때는 영화산업 종사자들의 생계가 힘들었고, 이제는 코로나19가 완화되니 물가 상승으로 국민들의 문화생활 위축이 우려된다”며 “침체 장기화 수렁에 빠진 영화산업 견인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 의원은 “이중 삼중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선 문화비 소득공제처럼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직·간접적인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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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신한울 3·4호기 조속한 건설 재개 촉구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은 신한울 3,4호기 조속한 건설 재개와 안전성을 전제로 한 원전 계속운전 방안 모색을 위해 7월 19일(화) 13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서 원전의 역할’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문재인 정부 5년 간 탄소중립을 표방하며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였으나 오히려 탄소 배출량은 증가했고 세계가 인정하던 우리나라 원전 생태계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발표하며 ‘탈원전을 하더라도 전기요금 인상은 없다’고 약속했음에도 전기·가스요금 인상은 현실로 다가와 가계 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에너지 패권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이 치솟고 있어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경제성 확보를 위한 선택지 마련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에너지 안보 차원의 위기 대응을 위해 EU Taxonomy에 원자력을 포함하는 것처럼 원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이 변하고 있어 우리 원전 기술의 수출 가능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탈원전 정책으로 고사 위기를 맞은 원전 산업 생태계 재건을 위해 국회와 산업계, 학계가 힘을 모았다.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에너지 정책의 이념화를 경계하고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해온 양금희 의원이 새 정부 에너지 정책에 필요한 법령 정비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환경 조성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국내 원전 추진현황 및 관련 제도개선 과제 발표와 부처·산업계 등 각계 대표자들이 패널 토론으로 나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과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노동석 연구위원이 ‘새정부 에너지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시작했고 이어서 한수원 남요식 본부장이‘신한울 3·4호기의 조속한 건설 재개를 위한 과제’, 한국전력기술 전력기술원 염학기 원장이 ‘국내 계속 운전 추진현황 및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발제에 이어 경희대 정범진 교수를 좌장으로 민·관 대표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이 시작됐다. 무진기연 조성은 대표는 탈원전 정책으로 고사 위기까지 몰린 원전업계의 현실을 전달했고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전무와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장이 현안에 대해 의견을 이어나감으로써 토론이 진행됐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 에너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탄소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대안이 제시되길 바란다.”며 “국민의힘도 현실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으로 녹색 경제 전환에 앞장서고 원전 산업의 중흥을 이끌어내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의원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신속히 재개하고 가동허가 기간이 종료된 기존 원전은 안전성을 담보로 한 계속 운전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실현되고 후속 조치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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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노용호 의원, “강원 지역스타기업 경쟁력 더 높여야”
    광역시‧도에서 지정한 ‘지역스타기업’ 평균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강원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별 지역스타기업의 2021년 평균 매출액은 ▲충북 209억 원, ▲세종 203억 원, ▲경북 194억 원, ▲충남 190억 원, ▲전북 181억 원, ▲대구 180억 원, ▲대전 171억 원, ▲경남 167억 원, ▲광주 159억 원, ▲부산 142억 원, ▲울산 136억 원, ▲제주 134억 원, ▲전남 116억 원, ▲강원 107억 원 순이었다.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지역은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원도에 소재한 지역스타기업의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8년 ~ 2021년 평균 고용 실적은 37.4명으로 14개 광역시‧도 가운데 10위, 특허출원 실적은 32.6개로 6위, 사업화매출은 평균 73억 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지역스타기업은 3년 평균 매출액 25억 원 이상의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서 광역자치단체장이 지정하며, 1,000개社를 목표로 ‘18년부터 매년 200여개社를 선정하고 있다. 지역스타기업에 선정되면 마케팅전략 및 기술로드맵 구축, 지역스타기업 전용 R&D, 과제수행으로 개발한 사업화 확장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원도의 경우 매년 ‘지역 기업특성조사’로 현황을 파악하고, 집중 육성 기업 설정 및 지원을 통해 성과 창출 확대를 유도하고 있지만 타광역시‧도에 비해 매출액과 신규 고용 실적 등이 저조한 것은 매우 아쉽다는 지적이다. 이에 노용호 의원은 “지역스타기업에 선정된 강원 지역 기업 중 4개 기업이 매출액 연 1,000억이 넘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성과도 있었지만 나머지 기업에 대한 경쟁력 제고 복안이 필요하다”면서, “관계 당국은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지역별‧특화산업별 맞춤형 성장사다리 구축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용호 의원이 활동하게 될 국회 후반기 상임위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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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캄보디아 어린이들, 한국분유 음료 인기몰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Food 수출시장 다변화와 아세안 수출시장 육성을 위해 캄보디아 2선 도시에서 한국산 유아식품 릴레이 홍보·판촉을 지난 5월부터 2달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캄보디아 전역에 K-Food를 확산하기 위해 수도 프놈펜 이외 타크마우, 바탐방, 시엠립 등 구매력이 높은 8개 도시에서 한국산 유아식품의 주요 소비층인 주부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제분유, 유명 캐릭터 음료 등 다양한 유아식품을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시음·시식 활동뿐 아니라 어린이 댄스경연, 퀴즈게임 등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공사는 해외에서도 ESG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캄보디아 현지 의사와 함께 어린이 영양상태 상담 부스를 운영해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부족한 2선 도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상태 상담을 무료로 진행했다. 타크마우에서 유아용품점을 운영하고 있는 코로난(Koronann)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유아식품 행사가 우리 동네에서도 열린다고 접해 참석했다”며, “캄보디아에서는 조제분유 등 한국산 유아식품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강하며, 특히 캐릭터 음료에 열광하는 아이들을 보며 한국산 유아식품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해 앞으로 취급 품목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캄보디아는 수도 프놈펜은 물론, 2선 도시 소비자들의 구매력도 점차 높아짐에 따라 안전성과 프리미엄 식품 이미지를 지닌 한국산 유아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2달간 행사 현장에서만 3만 달러 이상의 조제분유와 캐릭터 음료 등이 판매됐으며, 6월말 기준 對캄보디아 유아식품 수출실적은 39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5% 성장했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캄보디아에서는 품질이 우수하고 신뢰도가 높은 한국산 유아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캄보디아와 같은 신규 유망시장을 대상으로 K-Food의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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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자활기업·사회적기업 간담회 통해 사회취약계층 지원 도모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김제·부안)은 14일 김제·부안 자활기업 및 지역자활센터 대표들과 함께자활기업과 자활사업 발전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자유토론회를 개최하고, 전국적으로 다양한 자활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이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이승철 센터장(전북광역자활센터)은 “자활사업생산품 우선구매 및 우선위탁 지원이 현실적 과제다.”라고 말하며, “자활사업이 직접 생산하는 물품과 용역 등 우선구매를 촉진할수 있는 지원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은 “자활기업 우선구매 특별법 사례 등과 같이 평가 방법 개선과 함께 실적 공개하도록 법안 발의에 대하여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나아가 필요하다면 다른 국회의원들과 연계하여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15일 (금)에는 최근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다양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이른바 사회적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 사회적 기업과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적 기업 대표자는 “취약계층에게 폭넓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반인력 및 전문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은 “앞으로 사회적 기업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사회적 기업의 사업개발비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등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시스템이 시급히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취약계층이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투게더김제, 산소리숲마을 등 8개 기업 대표가 참석하여 사회적 기업의 지원필요성과 사회적 기업 발전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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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美김치의날 제정 확대에 감사,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협력 요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주한미국대사관저 하비브하우스에서 열린 제246회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석해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대에 감사를 전하고,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치의 날’(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미국 현지에서 제정된 것은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 올해 2월 버지니아주와 뉴욕주에 이어 6월에는 워싱턴D.C가 네 번째로 제정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국내외 260여개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전 국민이 동참하는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와 세계인이 함께 지구를 지키는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공익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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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민주당, 화물차 안전운임제 화주업계 의견 듣는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산하 ‘화물노동자생존권보호팀’(팀장 최인호 국회의원)은 7월 13일(목)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입법에 따른 화주업계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와 국토부가 안전운임제의 지속 추진과 품목확대 논의에 합의하며 화물노동자들의 총파업이 종료되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화물노동자 생존권보호팀은 국회에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성과평가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고, 이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을 확대한「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이하 화물자동차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화주측은 지난 3년간 급격한 육상운임운송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기업에게만 일방적인 부담을 주지 않는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및 운영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에, 화물노동자생존권보호팀은 이번 개정안에 안전운임제 품목의 대상이 된 화주 측의 의견을 듣고, 합리적이고 화물업계가 상생가능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도를 위한 논의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우선실천단 화물노동자생존권보호팀’ 최인호 팀장을 비롯하여 박영순(간사), 진성준, 소병훈, 문정복, 박상혁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한 석유·화학, 자동차, 시멘트, 철강, 해운업계 등 이해관계 있는 화주업계에서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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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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