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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중립 ‘글로벌 데이터 트렌드 콘퍼런스’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글로벌 데이터 트렌드 콘퍼런스’를 열어, 해외 박람회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데이터 활용 사례를 널리 전파했다. 공사가 개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산업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 빅데이터거래소) ▲ 한국교통연구원(국가교통 데이터 오픈마켓) ▲ 한국수자원공사(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 한국임업진흥원(산림 빅데이터거래소) ▲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등 5개 기관, 이른바 ‘빅스퀘어유니언’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빅스퀘어유니언’은 2021년에 출범한 공공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협의체로, 상기 5개 기관이 안정적인 데이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가기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지난 4월 개최된 독일 산업박람회 하노버 메세에 출품된 기술 트렌드를 리뷰하고, 국내 기업의 산업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서울대학교 AI연구원 김인숙 박사는 첫 순서로 총론 발표를 맡아 유럽연합의 데이터 생태계 현황을 소개하며, 해외 선도사례에 비추어 산업별로 분화된 데이터플랫폼의 호환성과 확장을 위해 필요한 정부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후 하노버 메세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이 기술과 박람회 참가 성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2부는 탄소중립을 위한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진행했다. 푸드테크, 탄소배출권 거래, 수열(水熱) 에너지 등 분야별 전문가 강연과 참석자 질의를 진행하며 탄소중립을 둘러싼 업계 동향과 적용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푸드테크 분야 강연에서는 외식․조리․배달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사례들을 공유해 탄소중립에 대한 일반 참석자의 친근감과 흥미를 유발했다. 그 외에도 탄소배출권 분석 플랫폼, 수열 에너지 시스템 등 탄소중립 분야 혁신 기술 소개가 이어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행사 참가자들은 탄소중립과 데이터 활용 분야 최신 동향과 인사이트를 얻었을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빅스퀘어유니언과 함께 농수산식품 분야 데이터 활용 촉진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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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서영교 의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도박은 사기범죄”
    서 의원, 청소년 지목 받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챌린지 참여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갑·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14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중랑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중랑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의 박신향 혜원여고 학생회장의 지목을 받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의 주자로 나선 서영교 의원은 이날 간담회를 주재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대비책 마련을 청소년들과 함께 논의했다. 서 의원은 "여러분처럼 중랑구에서 학교를 다녔다. 혜원여고 총학생회장을 했다. 등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으며 미래를 꿈꾸는 소녀였다. 약자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아 국회의원 300명 중 법안 통과 1등을 하고, 더불어민주당 서울 지역 득표 1위한 국회의원이 됐다. 오늘 국회를 다녀간 것을 계기로 더 큰 꿈을 꾸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도박을 해 본 적이 없어 예방 교육을 들어도 잘 와닿지 않아 예방 교육에 체험적 요소가 있었으면 좋겠다’,‘사형제 폐지가 왜 필요한지’등을 비롯해 “의원님께서 국민의 의견을 듣고 빠르게 해결해 주시는 비법이 궁금하다”고 질문, 이에 서 의원은“누군가 민원을 얘기하면 1.귀 기울여 듣는다. 2. 관계기관을 찾아 상세한 내용을 알아본다. 3.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본다”고 말하며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하는 것이다. 법안 통과 1등의 비결 또한 그렇다. 여러 많은 국민의 아픈 사연을 듣고 ‘구하라법’과 같은 법을 만들고, 통과시켜 국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다. 도박이 중독성이 매우 강해 직접 체험할 순 없지만, 언론에 보도되는 청소년 도박의 문제점들을 분석하면서, 예방에 대한 홍보 자료를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공유하는 것 또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 퍼포먼스 요청 ▲청소년 헌장에 따라 청소년 스스로 행복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입법 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실 것을 건의하는 내용의 ‘정책제언서’를 전달했다. 최근 흥행하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 4>에는 해외에 거점을 둔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이 악의 무리로 등장하고, 최근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 도박을 경험하는 사례가 급증하는 등 온라인 불법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도박 범죄소년의 평균연령은 ▲2019년 17.3세 ▲2020년 17.1세 ▲2021년 16.6세 ▲2022년 16.5세 ▲2023년 16.1세로 최근 5년간 꾸준히 어려졌고, 도박 종류는 게임당 10초 이내 단판에 끝나는 특성을 가진 바카라·스포츠토토 등 사이버 도박이 84.8%로 가장 많았다. 범죄 수단은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대부분이었다. 웹사이트 문자메시지 광고를 통해 불법 도박에 유입되는 경우가 많고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은행 계좌 개설과 현금 융통이 가능한 점 등을 악용해 도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서 의원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도박은 명백한 사기범죄’라고 강조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정책 검토, 필요시 입법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청소년 정책자문단-박신향(고2), 정수현(고2), 문서영(고2), 박태양(고1), 장시온(고1), 윤서연(중3) 학생과 중랑경찰서 이선호 여성청소년과장(경정), 권미정 경위, 김동인 경사, 이상근 경사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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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심과 EU시장 라면 수출 확대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농심 본사에서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를 만나 유럽지역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푸드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각 국가별 현지 최적화 마케팅 전략과 유럽 전역의 트렌드 분석 등 EU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한편, 농심은 다음 달부터 프랑스 대형유통업체 ‘까르푸’와 ‘르클레르’에 주요 라면 제품의 공급 물량을 늘려 공식 입점하는 등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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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논평 / 국방부 국방의대 신설 검토에 대한 경실련 입장
    정부의 국방의대 신설 검토 환영한다 부족하고 불안정한 공공의료 개선위해 공공의사 양성 적극 추진해야 언론에 따르면 국방부가 졸업 후 10년 이상 군에 복무하는 장기 군의관을 양성하기 위한 국방의대 신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경실련은 의대 증원만으로는 공공의료 의사부족을 해소하기 어렵다 주장하며, 공공의대 설립을 통한 공공의사 양성이 함께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부합하는 국방의대 신설 검토를 적극 환영하며,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병원의 안정적인 의사인력 수급을 위해 특수목적 의과대학 신설을 하루빨리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의료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한다. 공공의료가 10%에 불과한 민간중심 의료체계로 인해 우리나라의 지역‧필수의료 공백이 극심한 수준이다. 돈이 안 되는 지역에는 병원 자체가 들어서지 않고, 활동 의사들은 피‧안‧성 등 인기과에 몰려 필수의료 공백 위기를 국민이 모두 감당하고 있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재난, 의료인력의 수도권 및 인기과 쏠림현상 등을 대비해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기본적 진료를 보장하기 위한 정부의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국군만 해도 매년 2,800명 가량의 의사가 필요하고, 취약지 의료를 담당하는 공보의도 최근 6년 새 절반으로 급감하여 공공의사를 확보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국방의대를 통한 의사양성은 군부대와 통합병원뿐 아니라 격오지 등에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치할 실효성 있는 대안이 될 것이다. 지난 2011년 의료계 반발에 밀려 무산된 국방의학원 설립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정부가 철저한 제도설계와 추진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는 지역과 필수의료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과제가 공공의료 확충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최근 추진 중인 의대증원은 20년간 쌓인 의사부족 문제를 해소할 중요 정책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단순 증원으로 필수과, 그리고 의료취약지에 부족한 일손을 충당할 것이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이번 국방의대 검토를 기점으로 지방의료원‧보훈‧경찰‧소방병원 담당 특수목적 의과대학을 신설해 공공의사를 양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끝. 2024년 05월 1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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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5월 가장 가고 싶은 축제는? ‘중랑 서울장미축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중랑장미공원(묵동교~겸재교 중랑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18일에는 중랑구민이 참여하는 장미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중랑 장미주간 선포식, 장미음악회(가수 김희재·소유미)가 개최되며, 19일에는 장미가요제(중랑구민 노래자랑)에 중랑구 출신의 미스트롯3 선(善) 가수 배아현이 출연하여 축제에 열기를 더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겸재장미가든 ‘중랑 위너즈 콘서트’에서 역대 중랑구 경연 수상자들의 특별 콘서트와 가수 HYNN(박혜원) 공연이 이어지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말콩달콩 플리마켓 축제’에는 가수 강진이 출연하여 시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갑·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해 장미축제를 즐기기 위해 260만명이 중랑구를 찾았다”며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수해 극복을 위해 중랑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장미를 심으며 시작됐고, 이를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매년 노력을 거듭해왔다. 이제 많은 시민께서 5월에 꼭 가보고 싶은 축제로 손꼽아 주시니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천만 송이 장미가 펼쳐지는 중랑구의 장미축제는 서영교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겸재교까지 확장됐다. 서영교 의원은 겸재교 주변에 다양한 품종과 색깔의 장미를 식재하고, 예쁜 조명을 설치하여 ‘겸재장미가든’을 조성하게 했다. 이에 기존 이화교에 집중됐던 장미축제의 무대가 겸재교까지 확장되었고, 작년에만 약 260만명이 다녀가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한 중랑구민은 “중랑구의 자랑인 장미축제는 5월에 꼭 가봐야 할 축제다. 장미축제를 확장시켜 더욱 크고 멋지게 만들어 준 서영교 의원님께 감사하다”며 “평소 겸재교부터 이화교까지 중랑천 제방을 따라 산책을 하는데, 올해도 아름다운 장미와 공연을 가족들과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서영교 의원은 “보내주신 많은 사랑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아름다운 장미들이 서울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특히 금번 축제는 면목동 상인들이 참여하는 말콩달콩 플리마켓 축제가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키는 좋은 축제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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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시 교육청과 ‘반려꽃 생활화 캠페인’ 진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서울특별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꽃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4일 서울 매헌초등학교에서 ‘반려꽃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김춘진 사장과 조희연 교육감이 14일 아침 매헌초 교문에서 등굣길 학생들에게 메시지가 담긴 계절 꽃을 나눠주며, 꽃에 담긴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날 전달한 꽃 ‘캄파눌라’는 공사가 지정한 5월의 탄생화로, ‘따뜻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종 모양의 계절 꽃이다. 이어서 매헌초 6학년 전 학급과 함께한 화훼 체험교육에서는 15일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어린이들이 직접 색색의 카네이션을 활용해 꽃다발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중에는 꽃과 식물 가꾸기가 주는 이로운 점을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꽃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기회에 어린이들이 반려식물이나 반려꽃을 가까이하고 꽃이 주는 기쁨을 알아가길 바란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꽃 생활화 교육을 지속 추진해 화훼산업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화훼문화진흥 전담 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의 경조사 위주 꽃 소비 문화를 바꾸고자 다양한 꽃 소비 생활화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꽃 생활화 체험교육 사업은 ‘식물 테라리움 꾸미기’, ‘미니꽃다발 만들기’ 등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교육청과 다양한 협업 교육을 운영하며, 내년에는 타 시도 교육청과도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 먹거리 책임 기관인 공사는 지난 2021년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하고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 있다. 현재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7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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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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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대표, 여순항쟁 위령탑 참배 이어 순천 집중 유세 행보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은 3일 오후 2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승남 전남도당 대선 상임위원장 등 주요인사들과 여순항쟁 위령탑을 방문해 참배하고, 순천 연향동 패션의 거리로 이동하여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결집을 호소하는 집중 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 송대표는 여순항쟁 위령탑을 참배하며, “이재명 후보는 제주4.3사건에 대해서도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다. 여순사건 74년의 피맺힌 한을 이해하고 완전히 해결할 후보 역시 이재명뿐”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순천 연향동 패션의 거리로 이동한 송 대표는 소병철 의원, 김승남 위원장과 순천시민들께 인사를 드리고 유세차에 올라, “새벽에 기습적으로 한 윤;안 단일화는 ‘자리 나눠먹기식 기득권 야합’과 ‘국민 배신’에 지나지 않는다” 며 “이런 반칙구태정치를 일삼는 윤석열;안철수 기득권 카르텔 야합을 국민들께서 심판해주시라”호소했다. 김승남 위원장은 “안철수 후보 또 철수할 줄 알았다. 새벽 2시에 기습 야합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밝히며 “순천에서 투표율을 올려주셔서 3월 9일 이재명 승리를 견인해달라”고 강력히 외쳤다. 이어진 연설에서 소 의원은, “선제타격, 사드 추가 배치, 성인지예산 삭감해서 국방비 증액 주장하며 전쟁 위험을 고조시키는 후보가 대통령되면 우리 젊은이들,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당한다. 이번에 대통령 잘못 뽑으면 5년 내에 전쟁 위험에 놓인다”고 일갈하며, “전쟁 없이 평화를 지켜줄 것을 약속한 후보는 오직 이재명”이라고 절절히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소 의원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표’로 ‘시민혁명’을 일으켜 달라”면서, 순천시민께 4일과 5일에 있는 사전투표와 9일 본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목놓아 외쳤다. 한편, 이날 집중유세에는 순천 지역구 도·시의원들, 핵심 당원과 상인, 시민 등 약 1,5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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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안상수 “안철수 단일화 환영... 정권교체 방정식 풀렸다”
    국민의힘 안상수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페이스북에 “지난 24일 윤석열 후보를 만났을 때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당부했는데, 오늘 새벽 극적인 단일화가 성사됐다”며 “이로써 정권교체라는 옳음을 푸는 방정식이 시원하게 풀렸다”고 적었다. 안 위원장은 “저는 계속해서 변수는 단일화이며, 단일화가 이번 대선의 해법이라고 강조해왔다”며 “국민의 뜻, 인천의 뜻, 안상수의 뜻을 받아들인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이제 명백하게 정권교체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후보가 말했듯 헌법수호세력과 반헌법수호세력의 대결”이라며 “진정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결정이며 안철수 후보를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선을 코앞에 두고 다당제, 결선투표 등으로 표몰이 시도한 민주당에게 민심이 얼마나 싸늘한지 안철수 후보도 체감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민심은 변함없이 국민의힘, 윤석열, 정권교체, 공정, 상식, 정의”라고 했다. 안 위원장은 “새로운 정부에서 안철수 후보의 큰 기여를 기대한다”며 “국민통합정부로서 우리는 함께 미래정부, 개혁정부, 실용정부, 방역정부, 통합정부로 나아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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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서울시교육감선거 조전혁 예비후보 “헌법상 보장된 사학 자율성 최대한 보장”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시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중도 진영이 단일화 작업에 나선 가운데, 서울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한 조전혁 후보(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가 2일 종로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상으로 보장된 사학의 자율성을 허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법위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18대 국회의원 재임 시 사학법 전체 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고 밝힌 조후보는 “개정법률안 주 내용은 사학의 자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되 책무성 역시 강화하는 방향이었다”면서 “기독교 사학이 되었던 어떤 사학이든 사학으로서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특히 학교 내 종교 교육과 관련해서는 학생 개개인의 종교적 선택의 자유를 범위 안에서 최대한 보장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장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후보는 또 “종교교육자에 대한 인건비 지출 부분 또한 법적인 검토를 거친 후 최대한 허용하는 것으로 정책을 전환하겠다”고 밝히고 “사학의 교사 및 교직원 채용은 사학의 권한으로 이는 정부가 침해할 수 없는 근본적인 자유권적 기본권”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의 시대는 지나고, 이제 점점 학생들이 스스로 지식을 습득하는 ‘학습’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밝힌 조후보는 서울특별시 교육정책과 비전에 관해 “학습 자료는 교실이나 학교 담장 안보다 학교 밖에 더 많이 존재해 향후 교육은 학교와 학교 밖, 사회 간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회를 만들어 학교교육뿐만 아니라 평생학습까지 연결되는 ‘학습주도 성장도시 서울’ 플랜의 기초를 세웠다고 밝힌 조후보는 △진로교육 학교 책임제 △진로적성에 따라 진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진학교육 학교 책임제 △사립학교에 자율성을 줘 더 높은 교육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는 사립학교의 전문화 및 특성화 유도 △공립학교 역시 포괄예산제를 기본으로 예산지원을 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 △현행 학군제를 보완한 보다 자유로운 학교선택제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 △각 구별로 예체능 특성화 중점 중고등학교 지정함으로써 음대, 미대, 체대 진학 희망자를 위한 집중 교육으로 사교육비 부담 경감 △제4차 산업혁명 역량을 키우기 위한 코딩교육 확대 및 AI리터러시 교육 실시 △학교체육 활동 강화 △학교 인성교육 강화 △모든 학교에 상담교사 또는 전문상담사 1인 이상 배치 △학생·학부모 학교안전앱을 보급해 실시간 상담 및 신고 체제 구축 △교육감 상설 자문기구인 ‘학부모의회’ 신설: 학부모권리선언의 정책화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고 학생권리의무장전을 제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안학교와 관련, 조후보는 “대안학교 재학생도 대한민국의 자녀들로 이들이 공교육 시스템 밖에 머문다고 해서 그들의 교육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순차적으로 대안학교, 홈스쿨 등 대안교육을 택하는 학생들에 대해서 학습바우처를 지급하여 공평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학습바우처는 대안학교의 등록금 납부, 각종 수강료, 문화관람 등 교육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조후보는 “학습바우처 지원금액은 순차적으로 증가시켜 공교육 시스템 내의 학생들의 1인당 교육비와 일치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 사랑의교회 집사로 알려진 조후보는 ‘얼빠진 수업(Crazy Minds)’된 EBS ‘위대한 수업(Great Minds)’이란 제목의 칼럼을 통해 젠더, 페미 교육에 대해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20여 년 전부터 현재 일어나고 있는 교육의 정치편향, 이념편향에 대해 미리 경고하고 반전교조 투사로 전교조 명단을 공개, 전교조 교사 819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8억1900만원을 손해배상금으로 주게 되며 파산직전에 몰린바 있다. 1960년생인 조후보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과,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메디슨 캠퍼스 대학원(경제학과 박사)를 졸업하고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제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편 오는 3월 30일 12시에 확정되는 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교추협)에서 서울시교육감 중도보수후보 단일화 일정과 방법이 공개됐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인물은 조전혁 서울혁신공정교육위원장을 비롯해 동국대 박선영 교수, 서울대 조영달 교수 등이다. 단일화는 여론조사 60%와 선출인단 투표 40% 결과를 합산해 선출하기로 했으며, 선출인단 투표를 오는 3월 27일 오전 9시 ~ 30일 오전 9시까지 실시한다. 투표권을 가진 선출인단은 서울시에 주소지를 둔 거주자만 가능하며 교추협 소속단체 및 후보자가 모집한 회원(가입은 이름과 전화번호, 사는 주소 동까지 기입으로 가능)으로 구성된다. 또한 후보자가 모집한 회원은 ‘이름, 핸드폰 번호, 거주구’를 모집마감일까지 등록해야 하며, 선출인단 모집마감일은 오는 3월 20일 9시까이다. 교추협 주관으로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각 후보 진영과 시민단체가 제출한 선거인단 명단에 대한 검증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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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 4자 공동 협약식
    2일 국회 양향자 의원(광주서구을)은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 푸른나무재단(이사장 김경성), 코리아헤럴드(회장 정창선)와 함께 재외동포청소년을 위한 4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양향자 의원과 아침편지문화재단, 푸른나무재단은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Korean Youth Diaspora Project)를 위한 3자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후 3개 기관은 전 세계 190여 국가에서 살고 있는 200만 재외동포청소년들이 미래 한국·한민족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새로이 코리아헤럴드가 참여하게 되면서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 추진에 더욱 힘이 붙을 전망이다. 양 의원은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코리아헤럴드가 포럼에 참여하게 되면서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의 미래가 더욱 밝아졌다”라며 “4개 기관이 모여 향후 재외동포청소년의 육성 및 지원은 물론 교육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 사무국 설치를 시작으로, 4개 기관은 2024년까지 3년간 여름·겨울 방학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단·장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양 의원은 “지난달 한민족 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 포럼 이후 재외동포 청소년의 육성과 지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가 모이고 있다”고 전하며 “200만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법적·제도적 방안 마련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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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인천 장애인보호센터 학대 사망사건 강력처벌” 김예지의원 등 국회의원 67명 탄원서 제출
    인천 연수구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발생한 장애인 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여야 국회의원 67명이 가해자들에게 엄중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김예지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여야 국회의원 67명은 28일 인천지방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장애인 학대 피고인 886명 가운데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426명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신체적 학대를 저지른 피고인이 실형을 선고받는 경우도 31.6%에 불과했다”면서 “이러한 미온적인 판결이 이어지는 사이, 장애인 학대 피해자는 2018년 889명에서 2019년 945명, 2020년 1,008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 등은 “국회 또한 장애인 학대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및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개정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이러한 논의가 아직 현장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면서 “재판부는 장애인 학대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여론과 이번 장애인 학대 사망사건이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는 피해자 가족들의 목소리를 고려해 가해자들에게 관련 법률에 의거한 엄중한 판결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탄원서 제출에는 이번 사건의 유가족들도 함께했으며 피해자 아버지는 “이번 사건은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이 무시당했을 때 얼마나 처참한 결과가 일어날 수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2~4년에 불과한 학대치사 양형기준을 상향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작년 8월 인천 연수구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20대 중증장애인 남성이 음식물을 강제로 섭취 당하다 기도가 막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를 주도한 주간보호센터 원장과 사회복지사들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및 학대치사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국회의원 67인의 탄원서 제출을 주도한 김예지 의원은 “더이상 장애인 복지시설과 지역사회에서 가혹행위로 사망하는 장애인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장애인 학대 사건의 재발을 막고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도록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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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SNS 릴레이 캠페인 ‘#sunflower 챌린지’ 시작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자는 취지에서 SNS 릴레이 캠페인 ‘#sunflower’챌린지를 시작했다. 지난 27일 허은아 의원이 SNS 계정에 ‘우크라이나와 전 세계의 평화를 빌며 #sunflower 릴레이를 시작합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출발한 이번 릴레이는 70여년 전 비슷한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더 큰 전쟁으로 번지지 않기 바라는 의미를 담은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게시물에 업로드될 사진마다 들고 있는 디지털 판넬에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한다는 의미의 키워드 ‘#nowar’ ‘#peace’와 함께 ‘Stand with Ukraine’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는 문구가 쓰여있다. 이에 대해 허은아 의원은 이 캠페인이 정치적 메시지가 있거나 특정 정당의 홍보수단으로 비춰질 우려가 있어 ‘평화의 메시지’라는 순수성과 진정성을 위해 무채색계열로 구성했고 캠페인의 키워드인 #sunflower는 우크라이나의 국화(國化)인 해바라기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허 의원은 “어느 한 쪽의 입장이 옳고 그른 것을 떠나 평화라는 고귀하고 절대적인 가치를 지키는 것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이기에 이번 캠페인이 널리 확산되어 모두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바란다는 것을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 이진원씨는 “국제사회에 일원으로서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의 현 상황에 어떻게 힘을 보태야하나 할 때 허은아 의원이 #sunflower 챌린지라는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셨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 배윤주씨는 “SNS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전장으로 나가기전 ᄄᆞᆯ에게 인사하는 아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며“어떠한 이유에서도 전쟁은 안된다며 이 참혹한 비극은 당장 멈춰야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으면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은아 의원으로부터 처음으로 지목받은 염정우씨도“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이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며“전쟁을 멈추고 평화가 이어지길 바라는 이번 행보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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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전남 순천, 이재명‘지지 선언’ 열기 급속도로 확산
    전라남도 순천에서 전라남도 청년 1만 人 등 ‘청년’들과 아파트별 주민 등 ‘시민’들 약 10,010여 명은 지난 25일과 26일, 순천역 인근 등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뜨거운 지지 선언 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화제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하 ‘순천(갑)’) 지역위원장(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회)은 28일(월), 전남·순천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연쇄 지지 현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라남도 청년 1만 人’은 26일 순천시 순천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좁아진 취업 시장에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돈이 없어 연애·결혼도 포기하며 부모님께 떳떳한 딸·아들이 되지 못하는 작금의 청년들이 맞닥뜨린 냉혹한 현실을 생생히 알리면서“희망이 사라진 청년의 삶에 공감해주고 다시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 후보다”라며 ▲다 포기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 ▲기회가 넘치는 사회로 만들어 줄 사람 ▲남녀를 갈라쳐서 분열시키지 않을 사람,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청년기회국가’를 위한 청년 8대 공약을 발표한데 이어 27일(일), ▲청년 전용 DSR 적용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보증 한도 증액 현실화 ▲2030 청년들을 우선 대상으로 하는 최대 1,000만원 초저금리 장기대출 '기본대출권' 도입 등 경제적 위기로부터 청년들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순천 신보아파트 입주대표와 주민’ (약 10명)등 시민은 지역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갈등 대신 균형발전을 완수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할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의 삶에 이익이 되는 것을 눈치 보지 않고 실현시켜 왔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지지 의사 배경을 밝혔다. 소병철 순천(갑) 지역위원장은 “순천을 중심으로 전남 곳곳에서 이재명 지지 선언의 ‘체인 리액션’(Chain reaction:연쇄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향한 뜨거운 역사가 이제 시작됐다. 순천이 하나로 똘똘 뭉쳐 5년 동안 ‘나를 위해’, ‘순천을 위해’ 일할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소 위원장은“지난해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분류했다. 현재 세계 10위권 선진국 대한민국에 필요한 대통령의 자질은 단연 ‘유능함’이다” 라고 강조하며 “무식·무능·무당의 ‘3無 윤석열’아닌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실력·실적·실천의 ‘3實 이재명’을 지지하자”고 절절히 호소했다. ‘전라남도 청년 1만 人’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는 소병철 순천(갑)지역위원장을 포함하여 진선미 국민참여플랫폼 본부장,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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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2030 태안청년 309명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26일 국민의힘 태안청년위원회(청년위원장 김민수) 주체로 「청년의 내일을 바꾸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2030 태안청년 309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선언하고,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청년 문제들을 해결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지지선언문 낭독은 공주대학교 이두한 학생과(태안출생), 부천대학교 최민희 학생이(태안출생) 낭독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윤석열 후보는 권력과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지금까지 소외됐던 청년을 이끌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성일종 국회의원은 “4년전만에도 저희당에 2030세대의 지지기반이 약했지만, 지난 5년동안 민주당의 불공정과 불평등의 내로남불 때문에 청년들께서 상처와 박탈감을 많이 느끼셨을꺼라 생각이 든다”며, “우리 윤석열 후보의 모습과 공약들은 청년들을 생각하며, 공약 또한 청년들에게 공감된 진실된 공약”이라 말했다. 또한 성 의원은 “앞으로 우리 청년들께서 대한민국,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주기를 희망하며,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되려면 청년들의 정치참여와 투표로 곳곳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되살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지지선언문은 국민의힘태안군청년위원회 이찬호 회장 주도로 이뤄졌으며, 309명 청년지지자들의 자발적 지지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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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전인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건강도시” 지표 개발 제1차 정책세미나
    지난 12월 통과된 일명 건강도시법(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서정숙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실효적인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정책세미나가 진행됐다.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에서 「‘전인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건강도시” 지표 개발을 위한 제1차 정책세미나」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서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12월 2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건강도시법(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안)의 후속조치를 위한 정책세미나로서, 건강도시의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실현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 지표개발과 평가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 정책세미나는 이후 건강도시 사업의 주축 중 하나가 될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건강도시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고려대 건강도시연구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김문수 박사(前 전인건강학회 회장)와 이성희 박사(고려대 건강도시연구센터 연구위원)는 각각 “한국의 건강도시 지표 작성방안에 관한 연구”와 “지방자치단체 건강도시프로파일에 나타난 건강도시지표”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조무성 고려대 정부행정학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은기 동아대 행정학과 교수, 권경희 백석문화대 보건의료행정과 교수, 강은정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 교수, 조신행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 오유미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지역보건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건강도시 지표 개발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나갔다. 행사를 주최한 서정숙 의원은 “‘전인건강한 한국인’의 삶을 제도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입법정책활동의 목표”라 밝히며,“코로나19 펜데믹으로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건강문제가 국가적 차원의 보건 위기로 이어지는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인건강’과 이를 구현하는 사회적, 환경적 하드웨어로서 ‘전인건강도시’의 제도화는 중대하고도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고 세미나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서 의원은 “오늘 세미나가 대한민국 국민의 전인건강한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건강도시 지표 개발의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국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건강도시 실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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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반도체 패권 잃으면 한국도 우크라이나처럼 될 수도”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은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우리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 제품의 수출 제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24일 바이든 정부는 지난 22일에 이어 2차 對러시아 제재 방안을 발표했다. 한층 범위가 넓어진 이번 제재는 러시아의 주요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와 함께 항공우주를 비롯한 산업 전반에 직접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수출 제재를 골자로 한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기술을 활용한 모든 제품이 러시아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제재하겠다고 밝히면서, 특히 러시아가 군사 능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다른 품목에 대한 접근을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컴퓨터, 통신, 정보보안 장비, 레이저, 센서 등이 수출통제 대상에 포함된다. 양 의원은 “한국의 반도체, 자동차, 전자제품 등의 항목 역시 對러시아 수출규제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라며, “미국 상무부 규정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에 따르면 미국 밖의 외국 기업이 만든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제조 과정에서 미국이 통제 대상으로 정한 장비나 소프트웨어, 설계를 사용했을 경우 수출을 금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제 반도체는 자동차, 선박, 비행기 등 교통수단은 물론이고 의료와 쇼핑 등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사용되지 않는 곳이 없다”고 밝히며 “미국을 필두로 전세계가 對러시아 반도체 규제를 시작한다면, 단순히 탱크나 비행기를 멈추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의 현대적 경제체제 전반을 붕괴시키는 핵폭탄이 될 수 있다”면서 정부가 對러시아 수출 제재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안보의 개념은 경제·기술·외교 등 다양한 요소를 포괄하는 ’포괄적 안보‘의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제 첨단기술의 우위를 확보하는 문제는 산업·경제 전략을 넘어 핵심적인 국가 안보 전략으로 봐야 한다”고 하면서, “그래서 현대 산업의 모든 곳에 쓰이는 반도체가 21세기에 가장 위협적인 신무기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양 의원은 “지난 세기의 석유가 그랬던 것처럼, 이제 반도체 생산을 통제할 수 있는 나라가 다른 나라의 경제·군사력을 좌우하게 되는 세상이다. 만약 우크라이나가 반도체 패권국가였다면 반도체 공급망 붕괴를 막기 위해 전세계가 러시아의 침공을 저지했을 것”이라며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기가 되어 반도체 패권 확보가 곧 최선의 안보 전략이라는 안보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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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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