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서영교 의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도박은 사기범죄”
    서 의원, 청소년 지목 받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챌린지 참여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갑·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14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중랑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중랑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의 박신향 혜원여고 학생회장의 지목을 받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의 주자로 나선 서영교 의원은 이날 간담회를 주재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대비책 마련을 청소년들과 함께 논의했다. 서 의원은 "여러분처럼 중랑구에서 학교를 다녔다. 혜원여고 총학생회장을 했다. 등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으며 미래를 꿈꾸는 소녀였다. 약자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아 국회의원 300명 중 법안 통과 1등을 하고, 더불어민주당 서울 지역 득표 1위한 국회의원이 됐다. 오늘 국회를 다녀간 것을 계기로 더 큰 꿈을 꾸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도박을 해 본 적이 없어 예방 교육을 들어도 잘 와닿지 않아 예방 교육에 체험적 요소가 있었으면 좋겠다’,‘사형제 폐지가 왜 필요한지’등을 비롯해 “의원님께서 국민의 의견을 듣고 빠르게 해결해 주시는 비법이 궁금하다”고 질문, 이에 서 의원은“누군가 민원을 얘기하면 1.귀 기울여 듣는다. 2. 관계기관을 찾아 상세한 내용을 알아본다. 3.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본다”고 말하며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하는 것이다. 법안 통과 1등의 비결 또한 그렇다. 여러 많은 국민의 아픈 사연을 듣고 ‘구하라법’과 같은 법을 만들고, 통과시켜 국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다. 도박이 중독성이 매우 강해 직접 체험할 순 없지만, 언론에 보도되는 청소년 도박의 문제점들을 분석하면서, 예방에 대한 홍보 자료를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공유하는 것 또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 퍼포먼스 요청 ▲청소년 헌장에 따라 청소년 스스로 행복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입법 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실 것을 건의하는 내용의 ‘정책제언서’를 전달했다. 최근 흥행하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 4>에는 해외에 거점을 둔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이 악의 무리로 등장하고, 최근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 도박을 경험하는 사례가 급증하는 등 온라인 불법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도박 범죄소년의 평균연령은 ▲2019년 17.3세 ▲2020년 17.1세 ▲2021년 16.6세 ▲2022년 16.5세 ▲2023년 16.1세로 최근 5년간 꾸준히 어려졌고, 도박 종류는 게임당 10초 이내 단판에 끝나는 특성을 가진 바카라·스포츠토토 등 사이버 도박이 84.8%로 가장 많았다. 범죄 수단은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대부분이었다. 웹사이트 문자메시지 광고를 통해 불법 도박에 유입되는 경우가 많고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은행 계좌 개설과 현금 융통이 가능한 점 등을 악용해 도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서 의원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도박은 명백한 사기범죄’라고 강조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정책 검토, 필요시 입법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청소년 정책자문단-박신향(고2), 정수현(고2), 문서영(고2), 박태양(고1), 장시온(고1), 윤서연(중3) 학생과 중랑경찰서 이선호 여성청소년과장(경정), 권미정 경위, 김동인 경사, 이상근 경사 등이 함께 했다.
    • 뉴스
    • 사회
    2024-05-16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심과 EU시장 라면 수출 확대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농심 본사에서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를 만나 유럽지역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푸드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각 국가별 현지 최적화 마케팅 전략과 유럽 전역의 트렌드 분석 등 EU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한편, 농심은 다음 달부터 프랑스 대형유통업체 ‘까르푸’와 ‘르클레르’에 주요 라면 제품의 공급 물량을 늘려 공식 입점하는 등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4-05-16
  • 논평 / 국방부 국방의대 신설 검토에 대한 경실련 입장
    정부의 국방의대 신설 검토 환영한다 부족하고 불안정한 공공의료 개선위해 공공의사 양성 적극 추진해야 언론에 따르면 국방부가 졸업 후 10년 이상 군에 복무하는 장기 군의관을 양성하기 위한 국방의대 신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경실련은 의대 증원만으로는 공공의료 의사부족을 해소하기 어렵다 주장하며, 공공의대 설립을 통한 공공의사 양성이 함께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부합하는 국방의대 신설 검토를 적극 환영하며,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병원의 안정적인 의사인력 수급을 위해 특수목적 의과대학 신설을 하루빨리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의료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한다. 공공의료가 10%에 불과한 민간중심 의료체계로 인해 우리나라의 지역‧필수의료 공백이 극심한 수준이다. 돈이 안 되는 지역에는 병원 자체가 들어서지 않고, 활동 의사들은 피‧안‧성 등 인기과에 몰려 필수의료 공백 위기를 국민이 모두 감당하고 있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재난, 의료인력의 수도권 및 인기과 쏠림현상 등을 대비해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기본적 진료를 보장하기 위한 정부의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국군만 해도 매년 2,800명 가량의 의사가 필요하고, 취약지 의료를 담당하는 공보의도 최근 6년 새 절반으로 급감하여 공공의사를 확보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국방의대를 통한 의사양성은 군부대와 통합병원뿐 아니라 격오지 등에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치할 실효성 있는 대안이 될 것이다. 지난 2011년 의료계 반발에 밀려 무산된 국방의학원 설립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정부가 철저한 제도설계와 추진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는 지역과 필수의료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과제가 공공의료 확충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최근 추진 중인 의대증원은 20년간 쌓인 의사부족 문제를 해소할 중요 정책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단순 증원으로 필수과, 그리고 의료취약지에 부족한 일손을 충당할 것이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이번 국방의대 검토를 기점으로 지방의료원‧보훈‧경찰‧소방병원 담당 특수목적 의과대학을 신설해 공공의사를 양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끝. 2024년 05월 1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뉴스
    • 사회
    2024-05-16
  • 5월 가장 가고 싶은 축제는? ‘중랑 서울장미축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중랑장미공원(묵동교~겸재교 중랑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18일에는 중랑구민이 참여하는 장미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중랑 장미주간 선포식, 장미음악회(가수 김희재·소유미)가 개최되며, 19일에는 장미가요제(중랑구민 노래자랑)에 중랑구 출신의 미스트롯3 선(善) 가수 배아현이 출연하여 축제에 열기를 더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겸재장미가든 ‘중랑 위너즈 콘서트’에서 역대 중랑구 경연 수상자들의 특별 콘서트와 가수 HYNN(박혜원) 공연이 이어지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말콩달콩 플리마켓 축제’에는 가수 강진이 출연하여 시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갑·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해 장미축제를 즐기기 위해 260만명이 중랑구를 찾았다”며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수해 극복을 위해 중랑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장미를 심으며 시작됐고, 이를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매년 노력을 거듭해왔다. 이제 많은 시민께서 5월에 꼭 가보고 싶은 축제로 손꼽아 주시니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천만 송이 장미가 펼쳐지는 중랑구의 장미축제는 서영교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겸재교까지 확장됐다. 서영교 의원은 겸재교 주변에 다양한 품종과 색깔의 장미를 식재하고, 예쁜 조명을 설치하여 ‘겸재장미가든’을 조성하게 했다. 이에 기존 이화교에 집중됐던 장미축제의 무대가 겸재교까지 확장되었고, 작년에만 약 260만명이 다녀가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한 중랑구민은 “중랑구의 자랑인 장미축제는 5월에 꼭 가봐야 할 축제다. 장미축제를 확장시켜 더욱 크고 멋지게 만들어 준 서영교 의원님께 감사하다”며 “평소 겸재교부터 이화교까지 중랑천 제방을 따라 산책을 하는데, 올해도 아름다운 장미와 공연을 가족들과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서영교 의원은 “보내주신 많은 사랑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아름다운 장미들이 서울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특히 금번 축제는 면목동 상인들이 참여하는 말콩달콩 플리마켓 축제가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키는 좋은 축제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5-1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시 교육청과 ‘반려꽃 생활화 캠페인’ 진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서울특별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꽃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4일 서울 매헌초등학교에서 ‘반려꽃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김춘진 사장과 조희연 교육감이 14일 아침 매헌초 교문에서 등굣길 학생들에게 메시지가 담긴 계절 꽃을 나눠주며, 꽃에 담긴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날 전달한 꽃 ‘캄파눌라’는 공사가 지정한 5월의 탄생화로, ‘따뜻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종 모양의 계절 꽃이다. 이어서 매헌초 6학년 전 학급과 함께한 화훼 체험교육에서는 15일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어린이들이 직접 색색의 카네이션을 활용해 꽃다발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중에는 꽃과 식물 가꾸기가 주는 이로운 점을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꽃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기회에 어린이들이 반려식물이나 반려꽃을 가까이하고 꽃이 주는 기쁨을 알아가길 바란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꽃 생활화 교육을 지속 추진해 화훼산업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화훼문화진흥 전담 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의 경조사 위주 꽃 소비 문화를 바꾸고자 다양한 꽃 소비 생활화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꽃 생활화 체험교육 사업은 ‘식물 테라리움 꾸미기’, ‘미니꽃다발 만들기’ 등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교육청과 다양한 협업 교육을 운영하며, 내년에는 타 시도 교육청과도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 먹거리 책임 기관인 공사는 지난 2021년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하고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 있다. 현재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7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5-14
  • 김상훈 의원, 한부모가족복지 정책포럼 공동 개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민의힘)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한 ‘한부모가족복지 정책포럼’이 5월 1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부모가족의 날에 개최된 금번 포럼에는 전국 복지시설 종사자와 각계 인사들이 약 200명 이상 참석하여 한부모가족복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 관련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역할’을 주제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이하“특별법”) 시행에 따른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역할과 위기임산부 및 아동 대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혜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표,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 김영란 숙명여대 사회복지학 교수, 신욱수 보건복지부 아동정책과장,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생활인과 종사자가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루었다. 김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특별법 시행일이 머지않은 만큼 효과적인 법 시행을 위해 사회적·제도적·심리적 측면을 아우른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하는 시점”이라며, “복지시설의 전문적 역할과 새로운 특별법에 걸맞은 사업방향을 도출하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성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은 “특별법 시행을 통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이 담당할 지원과 역할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며, “행정과 현장이 대상자를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시대에 위기임산부들이 아동 양육의 길을 선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4-05-10

실시간 뉴스 기사

  • 정진석 의원, 정부기관 ‘식품안전관리인증원 공주 유치’ 예산반영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예산안에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주요 국비사업이 대거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예산안 공주시 주요 국비사업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청사건립 설계비 4.34억원 ▲제2금강교 건설 20.7억원 ▲마곡사 산문신축 6억원 ▲금강천리 발길따라 지역매력 살리기(죽당리 대지예술공원) 3억원 ▲공주〜세종 광역 BRT 구축 25.3억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공주센터 신축 251.5억원 ▲동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10억원 ▲공주 문화도시 조성 15억원 ▲세계유산 보존관리 12.2억원 ▲도시바람길숲 28.3억원 ▲상권활성화 6.3억 ▲공주시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 ▲송선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10억 ▲봉정〜방문 국도(32호) 135.5억원 ▲우성~이인 국지도(96호) 35.5억원 ▲신풍~유구 국도(39호)2억원 등이다. 부여군 주요 국비사업으로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 3억원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42.5억원 ▲백제고도 한옥건립 확대 38.4억원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34.2억원 ▲부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5억원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시설장비 지원 4.5억원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3.4억원 ▲부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지원 6억원 ▲장암〜임천 국도(29호) 19.9억원 ▲임천〜강경 국지도(68호) 2억원 ▲백제역사유적지구보존관리 496.2억원(공주·부여 공통)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92.6억원(공주·부여 공통) 등이다. 청양군 주요 국비사업으로 ▲남양지구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2.8억원 ▲소방복합시설 조성 45.5억원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조성 13.8억원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사업 13.6억원 ▲지휘역량강화시스템 구축 20억원 ▲다목적 소방헬기 보강 31억원 ▲신에너지 모빌리티 등 재난대응 교육훈련시설 구축 4억원 ▲충남 기후환경교육원 조성 5억원 ▲운곡〜신풍 국지도(96호)114.4억원(공주·청양 공통)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 18.9억원(부여·청양 공통) 등이다. 정진석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지역경제가 우선이라는 일념으로 공주·부여·청양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지역 국비사업을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완공될 때까지 꼼꼼하게 챙겨보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치
    2023-12-21
  •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육에 간호사 1만3천여 명 참여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올 한해 간호사 커리어 향상을 위해 진행한 온·오프라인 교육에 1만3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1천명이 넘는 간호사가 센터를 통해 재취업 교육 받았으며,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600명이 넘는 간호사들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20일 국회박물관에서 ‘2023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휴간호사 1081명이 재취업교육을 받았다. 또 이들 중 재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센터에서 진행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633명이 일자리를 다시 찾았다. 재취업하는 간호사에게 병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EMR실기교육에도 426명이 참여해 지난해(383명)보다 11.2% 늘었다. 핵심기본술기교육도 1903명이 교육을 이수해 전년대비(1621명) 17.3%가 증가했다. 병원 내 문제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권역센터인 부산ㆍ울산센터와 전북센터에서 진행하는 시뮬레이션교육에는 2022년 60명에서 2023년 118명으로 96.7%가 늘어났다. 이외에도 신규·경력간호사 1042명이 이직방지 교육에 참여했으며, 조직문화개선교육에는 간호사 등 1376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적인 사전학습을 위해 온라인 컨텐츠를 개발했으며, 간호사 직무교육 매뉴얼 개발 사업으로 ‘간호실무웹사이트’를 구축해 2024년 1월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사업성과보고회에서는 ‘취업교육센터 프로그램 참여후기 공모전’과 ‘우수협력기관’ 시상도 이뤄졌다. 공모전에서는 소니나 간호사가 ‘간호사, 산뜻한 출발’을 주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공모전에 참여한 간호사 중 60명도 수상했다. 또 대구의료원을 비롯해 전국 지역병원 20곳이 우수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재취업에 성공한 간호사 중에선 김지영 간호사 외 9명이 우수교육생으로 선정됐다.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10개 권역으로 확대돼 유휴간호사 재취업연계부터 간호사 교육,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와 연구까지 다방면에서 간호사인력의 커리어를 높이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센터는 더 많은 간호인력이 센터 사업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현장 고충이 해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2-21
  • 최춘식 의원, ‘농촌융복합산업법’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융복합산업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생산관리지역 내에서 음식점, 박물관, 미술관 및 체험관, 숙박시설 등 ‘농촌융복합시설’에 대해서는 건축(신축ㆍ증축ㆍ개축)을 허용하는 특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생산관리지역 내에서 음식점, 박물관, 미술관 및 체험관, 숙박시설 등의 건축뿐만 아니라, 해당 시설로의 용도변경과 매대 등 공작물의 설치를 허용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최춘식 의원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규제 완화 법안”이라며, “앞으로 농촌 지역마다 특색있는 농산물ㆍ자연ㆍ문화와 서비스가 결합된 농촌융복합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3-12-21
  • 소병훈 의원, 2024년도 광주시 관련 예산 466억원 확정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광주지역 사업과 광주지역이 수혜를 보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 예산 38.49억원,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예산 427.81억원, 총 466억3천만원이 최종확정 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회 관련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16.5억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사방사업(2억29백만원) ▲천원의 아침밥(5억30백만원 증액) ▲공공급식통합플랫폼 구축·운영(14억40백만원 증액)이다.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은 ‘목재이용=탄소중립’이라는 국민인식을 증진시키고, 학교 교사 및 전문가 교육, 세대별 맞춤형 목재체험과 소양교육을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목재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목현동 산25번지 일원에 추진중이다. 남한산성 사방사업은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붕괴·침식 등 산림피해 우려지에 대한 사방사업 실시를 통해 토석류 유출 방지 및 산림 주변의 가옥 생활권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교 및 정부 지원을 통해 대학생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정이 열악한 대학 여건을 고려하여 정부지원액 인상 및 대상인원 확대하기 위해 5억3천만원 증액 반영(총사업비48억46백만원)하였다.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구축․운영사업 학교, 어린이집, 군부대 등 공공급식 식재료 거래를 위한 정상적인 통합플랫폼 운영을 위해 14억4천만원 증액(총사업비 46억4천만원)하였다. 정상적인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운영을 통한 공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 및 지역농산물 소비기반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광주시 관련 2024년도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예산 427억81백만원도 최종 확정됐다. 2022년 6월까지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한 소병훈 위원장은 사통팔달 광주시를 위한 교통예산인 ▲수서~광주 복선전철(40억원) ▲구리~광주~안성 고속도로건설(234.34억원) ▲경기광주~양평 국지도건설(2억원) ▲도척~실촌 국지도건설(94.4억원), ▲실촌~만선 국지도건설(50.87억원), ▲광주건업 ~ 여주상품 국지도건설(2억원)도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인 ▲남한산성 여가녹지조성사업(4.2억원)도 최종 확정됐다. 남한산성 여가녹지 조성사업은 남한산성 도립공원에 자연지형의 경사도를 활용한 미끄럼틀, 기존의 수목을 활용한 쉼터, 목재와 돌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한 놀이공간(숲 속 놀이터, 깔깔놀이터, 숲 속 웃음길, 숲 속 쉼터)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향후 남한산성 역사문화관과 연계된 역사․환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병훈 의원은 “광주시, 경기도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상임위원회 예산심의 과정부터 예결위 통과시점까지 정부를 상대로 해당 사업들의 필요성을 요청해왔다”며, “내년도 확보된 국비가 광주시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
    2023-12-21
  • 간토조선인대학살 진상규명위해 일본 의원들과 머리 맞댄다
    유기홍의원, 간토대학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특별법 발의 간토 조선인 대학살 100주기를 맞아 1923간토대학살사건의 진상규명과 국가책임을 묻기위해 한·일 양국 의원이 머리를 맞댄다. 국회의원 유기홍(더불어민주당·서울관악구갑)은 22일(금) 오후 3시, “간토조선인대학살 진상규명과 국가책임을 묻는 한·일의원 간담회”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923년 간토지역에서 발생한 조선인 대학살 사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과 일본 의원들이 각국에서 활동해 온 내용과 역할을 공유하고 향후 특별법 제정과 진상규명, 일본의 국가책임을 묻기위해 마련됐다. 한국에서는 19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간토 대학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안 유기홍 의원과 법안을 심사할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문진석 의원, 국회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이수진, 윤미향의원이 참석한다. 일본에서는 국회에서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학살에 대한 정부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해온 스기오 히데야, 후쿠시마 미즈호 참의원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일본 의원들이 국회에서 일본 정부를 대상으로 조선인 대학살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질의했던 내용을 공유하고 한국 의원들은 특별법안의 주요내용 및 법안 필요성, 국회 법안 공청회 주요내용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일 국회의원들은 간담회에서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국에서 간토조선인학살사건의 진상조사 및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방안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평화로운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유기홍 의원은 “1923년 간토에서 자행된 조선인 대학살 사건이 100년이 된 지금까지도 진상규명이 되지 않아 학살의 배경, 피해자 숫자도 명확하게 밝혀진게 없다.”고 지적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 국회의원이 간토조선인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처음 머리를 맞대는만큼 향후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기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간토 대학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안」은 간토 조선인학살 100주기의 맞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무소속의원 100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 뉴스
    • 정치
    2023-12-21
  • 윤재갑 의원,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2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로부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연예 등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물에게 시상하고 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21대 국회 등원 이후 해남·완도·진도 군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했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농해수위 국정감사를 통해 ▲의무수입 쌀 전량 국제 원조 활용 ▲국가 예산 대비 농업예산 5% 이상 확보 주문 ▲공익직불금 지급 관련 ‘정부의 간척지 영농 임대료 40% 인상 요구 백지화’를 이끄는 등 농업·농촌의 현안 해결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농가의 숨통을 틔워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윤재갑 의원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우리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농어촌의 대변인으로서 농어업 예산 확대와 농어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
    2023-12-21
  • 조오섭 의원, 달빛철도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21일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만큼 연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국토위는 ▲달빛고속철도를 달빛철도로 수정 ▲일반철도로 명시 ▲복선화 부분 삭제 ▲주변 지역 개발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제외 등을 주요 골자로 달빛철도 특별법을 수정의결했다. 조 의원은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법안임에도 국토위 논의과정에서 국민의힘측에서 반대하고 나서는 웃지 못할 상황이 이어졌다”며 “3차에 거친 교통소위를 통해 힘겹게 국토위를 넘어선 만큼 법사위의 신속한 심의의결로 연내 반드시 특별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과 미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들이 수정되어 아쉬움은 남지만 특별법의 핵심인 철도 건설 부문 예타면제를 유지해서 다행이다”며 “이번 논의에서 수정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공론화를 거쳐 재검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권은 기재부의 경제성 논리만 내세워 반대하고 있고 국민의힘 또한 본인이 공동발의하고도 본인이 반대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용산의 여의도 출장소라는 오명을 스스로 뒤집어 쓰겠다는 것인가”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영호남 지역화합의 상징이기에 여야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에 동참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달빛철도 특별법이 연내 통과하지 못한다면 그 책임에 대해 국민은 국민의힘을 엄히 심판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 뉴스
    • 정치
    2023-12-21
  • '국립북한인권센터' 설립 예산 국회 통과, 한국판 ‘홀로코스트 박물관’ 되나
    국내외 북한인권 침해 및 실태 기록을 수집·정리·보존하는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 예산 46억 원이 어제(20일)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 국립북한인권센터는 여러 나라에 개설되어 있는 홀로코스트 박물관의 경험을 수용해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 전환기 정의 구현 준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탈북민 출신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통일부 내 '북한인권센터TF'는 조직 운영 기본 계획을 수립 중이며, 향후 통일부 소속기관의 형태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는 윤석열 정부의 예산 감축 기조에 따라 내년도 통일부 예산 총액이 대폭 감축된 상황에서 신규 편성돼 통일부의 차기 역점 사업으로 손꼽힌다. 지난 2016년 통일부 의뢰로 북한인권센터 설립을 위한 용역이 처음 진행됐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사안의 시급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예산 편성이 무산된 바 있다.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은 "지난 3년 간 의정활동 목표로 추진했던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됐다"며, "북한인권 개선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 공통의 문제이자 통일을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3-12-21
  • 주철현 의원, 정부예산 미반영된 국회 차원 순수 증액 152억 ‘확보’
    여수시가 세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을 2024년부터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2024년도 정부예산에 누락된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 2억 5천만원”을 “국회 차원의 증액 요구 노력을 통해 내년도 예산으로 최종 반영”했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사후활용과 함께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이 정례화되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박람회장을 중심으로 여수를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철현 의원은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는 11년째, 인천국제해양포럼도 4년째 운영중”이라며, 내년부터 추진될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이 여수시가 본격적인 해양관광도시 도약과 성공을 위한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전남도‧여수시‧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여수시의 핵심 현안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추진 사업비(조직위원회 운영비) 8억 6천만원도 국회 차원의 증액 노력으로 확보되었다. 지난 10월 말 기재부 예타를 최종 통과한 “여수 국동어항 건설사업”도 10억원의 실시설계비를 확보하여 어항 안전을 강화하고 낚시어선 등 접안시설을 확대하는 건설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주철현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와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 등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극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 농해수위 예산안 심사단계에서 부터 노력해 “양식어업인 전기료 한시 지원 56억원”과 “어업인 면세경유 유가연동 보조금 한시 지원 45억원”을, 국비예산으로 확보하게 돼 감사하다며 “생존위기에 처한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양식어업에 대한 비과세 한도를 어로어업과 마찬가지로, 현행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소득세법」 개정안도 의결했다. 끝으로 “산업부 CCUS(이산환탄소 포집‧활용‧저장)클러스터 타당성조사 용역 5억원”과 “여수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25억원”을 김회재 의원과 함께 노력해 확보하고, “여수국가산단을 전남동부권 산단 대개조의 거점산단으로 ‘탄소 중립 화학산업 중심의 자원순환·신산업 창출산단’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 활동하면서, 예결산 위원인 김회재 의원과 함께, 24년 정부예산에 빠져있던 여수 핵심 현안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국회 차원에서 예산 증액을 집요하게 요구해 내년도 국비 예산 증액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3-12-21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량부족 국가 원조용 쌀 사전비축 완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애프터(APTERR) 협정에 따라 식량부족 국가 원조를 위한 쌀 1만 톤(정곡기준)을 매입해 사전비축을 완료했다. 애프터(APTERR)는 ‘Asean Plus Three Emergency Rice Reserve’의 약자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식량부족·재난 등에 대비해 쌀을 사전 비축하고 비상시 상호 지원하는 협정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5개국에 총 23만 5000톤의 쌀을 무상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의 14개 시군에서 매입한 애프터(ATPERR)용 쌀은 매월 정기 점검과 수시 점검으로 안전하게 보관·관리해 오는 2026년 해외 원조 시 활용될 예정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식량부족 국가의 국민에게 우리 대한민국의 쌀이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2-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