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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훈 의원, 한부모가족복지 정책포럼 공동 개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민의힘)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한 ‘한부모가족복지 정책포럼’이 5월 1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부모가족의 날에 개최된 금번 포럼에는 전국 복지시설 종사자와 각계 인사들이 약 200명 이상 참석하여 한부모가족복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 관련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역할’을 주제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이하“특별법”) 시행에 따른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역할과 위기임산부 및 아동 대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혜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표,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 김영란 숙명여대 사회복지학 교수, 신욱수 보건복지부 아동정책과장,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생활인과 종사자가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루었다. 김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특별법 시행일이 머지않은 만큼 효과적인 법 시행을 위해 사회적·제도적·심리적 측면을 아우른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하는 시점”이라며, “복지시설의 전문적 역할과 새로운 특별법에 걸맞은 사업방향을 도출하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성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은 “특별법 시행을 통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이 담당할 지원과 역할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며, “행정과 현장이 대상자를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시대에 위기임산부들이 아동 양육의 길을 선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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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영석 의원 핵심 사업 대장-홍대선, 8부 능선 넘겼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갑) 의원이 지역구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대장-홍대선이 2024년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영석 의원은 철도 교통망 확충을 부천 발전의 핵심 기반으로 삼는 만큼, 지난해 서해선 개통에 이어 향후 부천의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생각이다. 기획재정부는 8일(수) 2차관 주재로 열린 2024년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안)을 심의ㆍ의결했다. 민간투자사업으로는 처음으로 BTO와 BTL을 혼합하는 혼합형으로 추진되는 대장-홍대선은 조만간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치면 2025년 초에는 착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장-홍대선이 신설되면 서울 서남부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이 해소되고, 부천시민들의 서울 중심부로의 출퇴근 시간도 약 50분에서 25분으로 절반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게다가 당초 원종-홍대선으로 추진될 때에는 부천 관내의 정차역이 2개에 불과했지만, 기재부가 공개한 위치도에 따르면 대장-홍대선의 부천 관내 정차역은 총 4개로 예상된다. 이는 서영석 의원이 그동안 원도심 지역주민들을 배려하기 위해 (가칭)오정역을 추가 신설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영석 의원은 부천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출퇴근 시간 단축에 대한 기대는 물론, 향후 부천이 대장신도시 및 대장첨단산업단지 등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견해다. 서영석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신분일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대장-홍대선이 머릿속을 떠난 적이 없을 정도로 대장-홍대선은 부천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출퇴근 시간 단축, 향후 부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꼭 필요하다”라며 “이제 8부 능선을 넘은 만큼, 최대한 이른 시기에 사업이 추진되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오정지하철시대의 완성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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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럽 시장에 K-닭고기 열풍 이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부산항 연안 터미널에서 열린 EU 수출 삼계탕 첫 선적 행사에 참여하고, 삼계탕 등 국산 열처리 가금육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홍보·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 추진에 나선다.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27년간 막혀있던 EU 수출 열처리 가금육 통관위생 검역 협상이 작년 12월 27일에 타결됨에 따라, 삼계탕을 비롯한 국산 열처리 가금육의 유럽 27개국 수출길이 활짝 열렸다. K-푸드 수출 확대에 앞장서는 농식품부와 공사는 EU 열처리 가금육 시장 공략을 위해 수출 전용 상품 개발부터 해외 유통망 개척을 위한 마케팅, 현지 홍보 등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현재 열처리 가금육 육성을 위해 ‘수출상품화사업’으로 수출기업의 EU 수출 전용 레시피와 포장 개발 등을 지원하고, ‘미래클 K-푸드 프로젝트 사업’에서는 미래 유망품목으로 선정해 다양한 마켓 테스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식품박람회(Alimentaria)에 한국관으로 참여해 열처리 가금육의 EU 시장 첫 진출 기념 마케팅으로 닭고기 만두 시식 행사를 진행해 큰 호평을 받으며 현지인 입맛들이기에 나섰다.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 성격의 ‘2024 코리아 엑스포’에 참여해 ‘K-푸드 콜라보레이션 부스’를 꾸리고 삼계탕과 김치 등 다양한 K-푸드 제품군 홍보와 시식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럽 수출용 제품 준비가 완료된 닭고기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판촉, 소비자 체험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며 유럽시장 K-닭고기 제품군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 삼계탕이 오랜 검역 협상 끝에 EU 시장에 수출되는 최초의 축산물이 된 만큼, 가능한 모든 마케팅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나아가 삼계탕을 시작으로 K-푸드 중 인기 있는 치킨, 만두, 볶음밥 등 다른 닭고기 가공식품까지 수출을 확대해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9일 부산항 연안 터미널에서 열린 EU 수출 삼계탕 첫 선적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삼계탕 수출업체, 육계협회, 바이어 등 관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한국산 닭고기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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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에서 전통주 발전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과 전통주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춘진 사장은 축사를 통해 “막걸리는 오랫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술”이라며, “막걸리가 K-푸드의 대표 수출 품목이 되어 전 세계인이 막걸리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중인 막걸리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성공하도록 모두 함께하자”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9일 전남 장성군 소재 유기농 건강식품 전문기업인 ㈜참든건강과학(대표 심재근·천향희)을 방문하여 유기농 야채수, 건강과채음료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유기가공식품 판로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김항술 관장을 만나 대한민국 식량안보 강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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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도시철도 면목선 정책성 평가, 기재부 예타 꼭 통과되어야”
    서울시·중랑구·학계·주민 뜻 모아 면목선 건설 위한 막바지 작업 5월 9일은 KDI에서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의 정책성 평가를 하는 날이다. 경제성 평가가 끝났고, 오늘 정책성 평가 후 도시철도 면목선 건설이 진행된다. 2000년대 초반에 시작해 약 20년이 걸렸다. 지난 7일,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갑·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 ‘면목선 도시철도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교 국회의원, 임규호 서울시의원, 나은하·최은주 중랑구의원, 정진우 중랑구 부구청장, 서울시 교통실 관계자들, 이훈 신한대학교 교수, 서무현 면목본동 주민자치회장, 이재구 면목5동 주민자치회장, 장국진 망우3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자체, 학계, 주민이 함께 면목선 예타 통과를 위해 뜻을 모았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면목선 도시철도가 현재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는 기획재정부 산하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켜 면목선을 주민 품에 안겨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전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 교통실 관계자는 “서영교 의원님께서 면목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며 “면목선이 정책성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면목선 도시철도 유치를 위해 오랜 기간 힘써 왔다. 2007년 민간투자사업 계획으로 시작되어 투자회사 포스코의 내부사정으로 좌초될 위기에 놓인 면목선을 서영교 의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여러 차례 논의하여 2019년 국가와 서울시의 재정사업으로 전환시킨 것이다. 이어 서영교 의원은 국토부 장관과 차관, 서울시장과 부시장,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등과 지속적으로 만나 면목선 설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함께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 결과, 2020년 11월에 국토교통부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 고시한데 이어 사업비를 총괄하는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조사 대상 사업으로 결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서영교 의원은 작년 12월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을 위해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고, 수차례 통화하는 등 서울시·중랑구와 긴밀히 협의하며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예타 통과 후 면목선이 들어서면, 청량리역에서 면목역을 지나 신내역까지 직통으로 갈 수 있게 된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면목선은 중랑구와 동대문구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면목선이 들어오면 면목동, 망우동 등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이 훨씬 편리해진다.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내고, 향후 재개발 사업이 착착 진행되면 통행량이 더욱 증가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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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실련 논평 / 국정 기조에서의 변화 읽을 수 없었다
    연금개혁, 저출생 문제에 구체적 방안 내놓아야 채상병 특검법 수용으로 국민 신뢰 회복하고, 정치적 난국 타개해야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이해 대국민 국정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기대했던 국정운영의 새로운 방향 제시나 각종 의혹에 대한 명확한 대응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경실련>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의 방향을 심각하게 재고하고, 채상병 특검법을 수용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정치적 난국을 타개할 것을 촉구한다. 대통령이 우리 경제의 문제를 제대로 진단하고 있는지, 조세정책이 추구하는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우려스럽다. 특히 조세정책에 대해서는 상속 및 증여세, 배당소득세 등의 일부 다른 나라 보다 최고세율이 높다는 점만 언급하고,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서도 이를 도입할 경우 증시의 침체가 올 것이라는 점만 강조하며, 부의 세습 및 조세의 형평성 훼손, 금융투자소득에 대한 세수 미확보 등의 부작용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편협한 시각을 보여주었다. 현재 우리 시장의 왜곡은 담세 능력이 있는 고소득자, 고자산가, 재벌과 대기업 군들이 세금을 내지 않아, 소득과 자원의 재분배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있음에도, 부자 감세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도 과도한 세금은 시장을 왜곡시킨다는 잘못된 인식을 보여줬다. 대통령이 경제정책 기조를 전환하지 않는다면 우리 경제의 앞날은 암담할 것이다. 윤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우리 시장을 왜곡시키고 있는 재벌과 대기업, 고자산가 및 고소득자를 위한 경제정책 기조에서 벗어나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 소득재분배와 조세 형평성 제고, 재벌 및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 억제,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등 시급한 당면과제 해결에 나서야 할 것이다. 윤석열 정부 3대 개혁 중 하나인 연금개혁과 관련하여서도 정부가 국회에 책임을 떠넘겨 답보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부가 구체적인 방안과 역할을 제시하는데에 부족함을 보였다. 또한 국가 아젠다로 격상하겠다는 저출생 대책에 대해서도 부처 신설을 통해 교육, 노동, 복지를 아우르겠다는 원칙론에 그쳐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인지도 충분하게 제시하지 못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 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해소를 적극적으로 돌파하기 위한 국회와의 적극적 협력방안 제시가 없었던 점도 아쉽다. 윤석열 대통령의 민정수석실 부활 결정과 공약 파기가 상당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사과와 설명이 부족했다. 대통령은 후보 시절, 역대 정부에서 민정수석이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국세청, 감사원 등 5대 사정기관을 총괄하며 정보가 민정수석실에 집중되었다고 지적하며 이를 폐지할 것을 공약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총선 이후 변화된 정치 환경을 이유로 이 공약을 철회하고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따라 김주현을 민정수석으로, 이동욱을 민정비서관으로, 이원모를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내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과거 민정수석실이 큰 권력을 행사했던 것을 고려할 때, 다시 권력이 집중될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통령실에 이미 인사 검증, 시민사회수석, 인사기획관 등의 역할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민정수석실 부활로 인한 사정 기능이 강화되지는 않을지 대단히 우려스럽다. 또한, 민정수석실 폐지 시 인사검증 기능의 일부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수행하도록 했는데,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존속 여부에 대해서도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 한편, 채상병 사건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도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해병대 수사단이 초기 조사를 진행했을 때 혐의자 수가 감소한 이유, 이것이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인한 것인지 여부, 그리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 해제시킨 이유 등을 둘러싸고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통령실도 관여한 것은 아닌지 국민적 의구심이 높다. 현재 공수처가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지만, 꼬리 자르기 등 부실 수사 우려가 크고, 공수처장 임명이 새롭게 이루어질 예정인 만큼 대통령이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특검법을 수용하길 바란다. 진영 간 갈등 정치를 없애기 위해 대통령이 먼저 소통의 제스처를 보여주길 바란다. 2024.05.09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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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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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실련 논평 / 19년만에 이뤄진 의대정원 2천명 확대 환영
    여야 정치권이 나서 21대 국회에서 공공의대법 제정하라 의과대학 정원이 19년 만에 확대됐다. 오늘(6일) 정부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부터 의대정원을 현 3,058명에서 5,058명으로 2,000명을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부의 결정으로 2006년부터 동결되어 심각한 의료공백을 야기했던 의사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앞으로 확대‧배출될 의료인력이 필수 진료과 및 의료취약지에서 복무하기 위한 법제도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현재 극심한 필수의료 공백과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할지는 미지수다. 다행히 관련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상황이다. 정치권은 더 늦추지 말고 공공의대를 신설해 국가가 공공의사를 직접 양성하고 지역에 배치할 수 있는 근거를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 대학교 학과 정원은 사회적 수요변화에 따라 확대 및 감축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이해당사자인 의사단체의 반대를 이유로 정부와 정치권은 의사 확충에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했다. 그러다 코로나19와 응급실 뺑뺑이, 필수진료과 휴진, 소아과 오픈런 사태 등 만성적인 의사부족 현상이 연일 사회 문제가 되면서 의사 확충은 국민의 압도적 지지와 요구를 받는 정책이 되었다. 의사공급량과 의사수용량(의료이용량)의 추세를 반영한 경실련 추계치에 따르면 2040년 3만 9천 명의 의사 공급 부족이 예상되어 최소 2천 명 이상 증원해야 공급부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의 2천 명 확대 결정은 의사부족 해결을 위한 최소 요건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이번 발표에 대해 의사단체들은 집단휴진, 파업 등 단체행동을 예고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직역의 이익을 위한 진료거부에 대해서는 국민 어느 누구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정부는 만일을 대비해 의사들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업무개시명령과 고발 조치를 통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경실련도 의사들의 불법진료거부에 대해서는 공정위 고발 등 규탄행동에 나설 것임을 밝힌다. 의사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최소한의 밑바탕은 그렸지만, 그 증가분이 필수진료과 및 의료취약지에 적절히 공급되기 위해서는 전문과목별 전공의 정원 배분의 재조정, 공공의대 신설을 통한 의사배치 방안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 단순 증원 및 비수도권의 일반 의과대학 집중 배치 등은 졸업 이후 해당 지역에 남을 의사를 양성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가지기 때문이다. 국가가 입학 단계부터 지역 필수의료 분야에 복무할 의지가 있는 학생을 선발하고, 교육과 수련을 지원하여 의료기관에 배치하며, 의무복무 미이행 시 면허를 제한하도록 하는 면밀한 설계가 필요하다. 따라서 늘어난 입학정원이 신설된 공공의대에도 배치될 수 있도록 하여 필수의료 공백과 지역의료 격차에 실효성을 보장해야 한다. 지난 4일 국민의힘은 1일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맞춰 총선공약 5호로 지역의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대 신설에 대해 일관되게 반대 입장을 고수하던 국민의힘이 입장을 바꾼 것은 반가운 일이다. 여당이 선거용 공약이 아닌 지역의대 신설을 추진할 의지가 있다면 다음 국회로 넘길 것이 아니라 21대 국회에서 입법을 완수하여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 21대 국회에는 여야 다수의 의원들이 발의한 16개의 지역 의대 신설법안이 발의되어 있다. 지난해 상임위를 통과한 공공의전원법안은 여야가 합의하면 지역의대 신설법안으로 수정안 통과도 가능하므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함께 진정한 패키지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다. 이제 남은 과제는 공공의대 신설을 위한 관련 법령 마련이다. 여야는 공공의대법 제정을 미루지 말고 21대 국회에서 처리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끝. 2024년 02월 0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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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서영석 의원, “중단 없는 발전으로 오정주민의 더 나은 삶 만들 것”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정)은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0일로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부천시정(오정구) 지역구에 재선으로 도전하는 포부를 밝혔다. 서영석 의원은 이날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오정주민의 뜻을 관철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겠다는 각오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합니다.”라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어서 ▲오정지하철시대 완성(대장홍대선 착공 및 오정역 추가 신설) ▲오정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대장신도시 대장첨단산업단지 우수기업 유치) ▲오정 균형발전(군부대 이전부지 개발 등) ▲생활환경 전면 개선(소각장과 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고도제한 완화) ▲내 집 앞 공원시대 완성(근린공원 조성) ▲쾌적한 주차환경(스마트 지하주차 시스템을 통한 주차환경개선) ▲국가책임 돌봄 시스템 마련 등 ‘오정중심 부천발전’을 위한 7대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서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하여 윤석열 정권이 초래하고 있는 역사의 퇴행, 민주주의 파괴, 민생경제 파탄을 반드시 막겠다.”며,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넘어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는 섬김의 정치,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하루하루가 더 나은 내일이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영석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과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 선대위 직능본부 상임부본부장을 지낸 바 있다. 이재명 당대표 체제에서 중임을 맡아 왔으며, 줄곧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단결ㆍ단합해야만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목소리를 높여왔다. 또한 서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이 된 이후, ▲원종홍대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대장역 노선 연장 ▲1조원 규모 SK그린테크노캠퍼스 투자협약 ▲오정근린공원 확대 조성 사업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구 발전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고강동 구생약국 대표약사로 시작해 부천시의원, 경기도의원을 거치며 쌓은 지역 정치 내공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입법활동으로는 ▲출생아동 200만원 지급 첫만남 이용권법 ▲장애인 키오스크 사용 편의 증진법 ▲학교폭력 피해학생 안전조치 강화법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법 ▲청소년 대상 대마 제공범죄 처벌 강화법 등의 대표발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되었으며, 제1호 법안이었던 ‘아프면 쉴 수 있는 법’ 상병수당은 부천시를 비롯한 여러 시·군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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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2-06
  • 장헌일 원장, ‘(가칭)인구미래부’ 또는 ‘인구가족부’, ‘(가칭)아동돌봄청’ 설치 제안
    초저출생시대 국가소멸위기 극복 골든타임 5년 GDP가족예산 3% 상향해야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는 종교시설 활용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룬삿 법안을 통한 영유아 아동돌봄 정책을 여야에 제안했다. 초저출생문제 해결을 위해 장헌일 박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는 지난1월3일 국회에서 유의동 정책위의장(국민의힘)과 이개호 정책위의장(더불어민주당)에게 <제22대 총선 초저출생극복을 위한 아동돌봄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며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유의동 정책위의장(국민의힘)은 일·가정 양립지원 정책이 초저출생 문제 극복의 우선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출대본이 제안한 아동돌봄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이개호 정책위의장(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이 초저출생 문제극복을 최우선의 공약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출대본이 제안한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다. 출대본의 감경철 본부장은 돌봄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0~3세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종교시설을 아동돌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장헌일 원장은 출대본과 함께 <제22대 총선 초저출생극복을 위한 아동돌봄 정책 제안서>에서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구와 가족문제를 정책과 예산을 통한 콘트롤 타워로 부총리산하 ‘(가칭)인구미래부’ 또는 ‘인구가족부’ 설치와 아동돌봄정책을 통합 조정할 수 있는 ‘(가칭)아동돌봄청’ 설치를 제안했다. 특히 장헌일 원장은 이번 제22대 총선 여야 초저출생대책 공약을 비교 검토하면서 여야 모두 초저출생 대책 예산 재원 마련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언급되지 않아 정책 실현 가능성에 기대가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원장은 실제 우리나라 GDP 대비 가족예산(1.56%)은 OECD 평균(2.29%)보다 낮기 때문에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프랑스, 독일, 스웨덴 3국 평균(3.37%)에 준한 3%를 목표로 적극적인 초저출생 예산을 확대해 국민에게 체감되는 초저출생 정책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장 원장은 또 이번 초저출생대책 총선 공약에 대해 현재 1990년대생이 65만명, 2000년대생 40여만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같은 저출생 대책을 써도 늦으면 늦을수록 효과가 급속히 떨어지고, 골든타임 5년내 막지 않으면 한국은 인구 대지진에 직면하여 국가소멸로 이어질 국가 최대 위기라고 진단하며 시급하게 초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동, 연금, 교육개혁과 함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과 문화의 대변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책제안서 전달과 정책 설명회는 정명기 사무총장(행복한 미래 든든한 출생)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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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서영교 의원, 일 잘하는‘입법천사’성과 계속 이어져
    최고권위 대한민국 의정대상 포함 국회의장상 4년 연속 수상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울 중랑갑)의 입법성과가 연이어 화제다. 작년 말부터 머니투데이 최우수 법률상, 쿠키뉴스 입법 우수의원상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정치지도자상 입법상까지 국회의원의 입법관련 상을 휩쓸고 있다. 작년 5월에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포함 국회의장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우수법안상을 서 의원이 거의 모두 수상하고 있는 것이다. 명실상부한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자리매김한 서 의원은 21대 국회들어 현재까지 총 170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하여 총 93건의 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54%의 통과율을 보이기도 했다. 법안의 양과 질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서영교 의원의 대표법안은 살인죄 공소시효를 없애는 <태완이법-형사소송법>이다. 그 외 <고교무상교육법>, <경찰관직무집행법>, <지방소멸 대응 특별법> 등이다. 현재는 <구하라법-민법>이 법사위에서 21대 회기 중 통과를 목표로 막판 조율 중이다. 그동안 서 의원은 <군인구하라법-군인연금법,군인재해보상법>, <공무원구하라법-군인연금법,군인재해보상법>,<선원구하라법-어선원재해보험법,선원법>을 통과시켰으며 이번에 민법 개정안인 <구하라법>이 통과되면, 자녀 사망 시 양육의무를 게을리한 부모의 상속권을 제한 또는 박탈하는 법체계가 완성된다. <구하라법-민법>과 관련해서 서영교 의원의 각별한 노력이 있었다. 서영교 의원은 <구하라법>을 자신의 21대 국회 첫 법안으로 발의한 후 수십차례에 걸쳐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께 법 통과를 호소했고, 각종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다양한 매체와 언론 인터뷰를 진행해 법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중앙정치 최일선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입법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지역 균형개발, 국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향상, 서민생활 안정 등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서영교 의원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법안을 만드는 것은 국회의원의 권리이자 의무이다. 앞으로도 99% 서민들을 위한 법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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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지성호의원, 북한이탈주민 날 제정하는 북한이탈주민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성호(비례대표)의원이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제정하는 북한이탈주민법 개정안을 2024년 2월 5일 발의 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이란 북한의 독재정권에서 탈출하여 자유를 찾은 북한이탈주민과 나아가 자유를 찾는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북한이탈주민과 자유를 갈망하는 북한 주민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대한민국에 정착하기 전 정착교육을 받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개소일에 맞춰 매년 7월 8일로 했다. 현행 북한이탈주민법은 대한민국에 정착하련느 북한이탈주민에 대하여 사회적‧경제적‧정치적 등 모든 면에서 신속히 정착하는데 필요한 보호 및 지원을 한다. 현행법에 따라 정부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여러 정책 등을 내놓고 있으나 여전히 대다수 북한이탈주민들은 사회적 약자‧다문화의 카테고리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정부 지원책은 물리적 지원이 대부분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서적 지원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 미흡했다. 이에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성호 의원은 “북한이탈주민과 북한 주민 모두 자유누릴 권리가 있는데, 북한 김씨 독재권력의 희생양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하루 빨리 자유를 찾고 또 그 과정에서 돌아가신 북한이탈주민을 기리기 위하여 기념의 날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한편 지성호 의원은 탈북하는 과정에서 돌아가신 북한이탈주민을 기리는 기념비 건립도 추진하고 있어 인권활동가 출신인 경험을 살려 북한 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의 인권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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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최춘식 의원 “가평 반려인 숲 조성 사업 국비 지원 건의…농림부 ‘검토하겠다’ 답변”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가평군 가평읍에 추진되는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및 반려인 숲 조성 사업’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2025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반려동물 인프라 구축) 사업에 선정하여 예산 지원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농림부는 “지원자격 및 요건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가평군 가평읍 아랫마장길 일원에 추진되는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및 반려인 숲 조성 사업’에는 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되며, △반려동물 테마숲 조성, △유기동물보호센터 이전신축, △반려동물 행동교정교실 운영, △임시동물위탁시설 설치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사업은 올해 3월 착공 예정이며, 2026년 12월경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예산으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이 반영됐으나 향후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소관부서인 농림부에 해당 사업을 내년도 균특회계 사업으로 선정하여 예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한 것이다. 이에 가평군은 올해 사업추진 일정에 따라 사업계획을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후 경기도와 농림부가 사업계획 검토 및 적정성 평가를 거쳐 예산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춘식 의원은 “가평 반려인의 숲과 유기동물보호센터가 반려인과 반려견, 유기동물을 위한 종합테마공간으로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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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류경근 교수, '마음으로 쓰는 詩' 창작 과정 온라인 강의 개설
    평생학습, 가족 간의 화합, 마음 건강증진, 치매 및 우울증 예방에 기여할 것 국내 최초로 쪽방촌 및 독거노인 75세~92세 노인을 대상으로 한글공부 부터 시작하여 詩 창작 수업에 이르러 ‘그림처럼 우리를 스쳐간 세월’이란 제목으로 마포구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노인대학에서 독거노인들의 시집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는 류경근 교수(시인, 신한대, 하회버들 詩 문학 연구원장)가 志學(15세) ~ 上壽(100세)를 대상으로 열린 마음으로 쓰는 詩 창작 과정으로 온라인 강의(www.sipoem.com)를 개설했다. 대한노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강의는 류경근 교수를 비롯해 여익구 교수( 시인,신한대) 박정민 낭송가가 집중 강의한다. 특히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 詩 창작 교실은 평생학습, 가족 간의 화합, 노인들의 마음 건강증진, 치매예방과 우울증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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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서대구 김상훈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대구 서구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제22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한다. 이에 전월 22일 대구 서구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지난 3일 평리3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일찌감치 서구 발전의 기치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유세 행보를 펼칠 기세이다. 개소식서 김범일 전 대구시장, 권영진 전 대구시장, 강대식 국회의원, 대구경영자총협회 김인남 회장, 경일대학교 정현대 총장, 서구당원협의회 석강득 수석부위원장이 축하메시지를 전했고, 지역의 인사들과 서구 구민, 당원, 지지자 등 2천여 명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김상훈 의원의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 의원은 “주민 여러분께 서구를 떠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렸었다. 서구를 키우기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윤석열 대선후보 직능본부장 등으로 구축한 예산, 재정,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서구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4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서구가 키운 사람, 서구를 확 키울 사람’을 금번 총선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지난 12년 동안 서구를 변화시킨 성과를 토대로 서구를 탈바꿈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 및 백화점‧복합쇼핑몰 유치 ▲서대구역을 경유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등 4개 철도노선이 개통될 때마다 KTX 정차편 증편 ▲염색산단 이전 및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와 함께 악취 문제 해결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키우기 좋은 교육·주거환경 조성 등을 4대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서구 토박이 김 의원은 서대구KTX역 신설로 동일 도시 2개 고속철도역의 역사를 새로 쓰고 2만 가구의 아파트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난해 서구 인구가 30여년 만에 증가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밖에, 대구의 현안이었던 신공항 건설 특별법 통과, 서대구IC 상습정체 해소, 교육시설 인근 동물화장장 설치 저지 등의 역할로 ‘일하는 국회의원’의 위상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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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윤재갑 의원 초청, 홍익표 원내대표 해남 민생탐방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3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민생탐방에 나섰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해남매일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및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및 일반 당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홍 원내대표는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발전을 위한 당차원의 지원과 노력은 물론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한 지역특화 정책을 약속했다. 이날 민생탐방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아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와 함께 국회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는 윤재갑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민심은 물론, 숙원사업들이 민주당의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통해 해남·완도·진도의 중단없는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는 전·현직 해남·완도·진도 도의원 및 군의원들과 일반 당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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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해외원정 아닌 국내서도 세포·유전자치료 받는다
    강기윤 의원, “중대희귀 난치질환자 안전성과 유효성 확인된 국내치료와 K-바이오 활성화 기대”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은 2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희귀・난치질환자에게 국내에서도 첨단재생의료 치료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마침내 통과했다”라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 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의 대상자 제한을 폐지하고, △첨단재생의료 치료를 중대・희귀・난치질환자에게 한정해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치료에 대한 안전감독 체계 구축, △첨단재생의료의 치료비용에 대한 정보의 공개와 심의를 규정, △ 세포를 최소한의 조작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원료로 공급하는 업체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로써 치료공백으로 인해 발생한 해외 원정이나 국내 음성화된 치료 등의 문제가 해결될 뿐만 아니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활성화해 첨단재생의료 연구・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강기윤 의원은 “그동안 중대・희귀・난치질환자의 해외 원정치료를 양산했는데 첨단재생바이오법이 통과되어 이제는 국내서 줄기세포 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바이오 산업계의 오랜 숙원이 해결됨에 따라 국내산업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K-바이오 활성화에 기대가 된다”며, “4년 연속 보건복지위 간사 맡아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의 건강권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 민생 해결을 위해 어느 하나 소홀함 없도록 꼼꼼하고도 세밀하게 끝까지 챙기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월 2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강기윤 의원은 “첨단재생바이오법은 2019년 제정되어 2020년 8월부터 시행되었으나, 특정 질환에 제한되고 연구 이후에는 환자치료에 이용할 수 없어 지난 3년간 승인된 임상연구는 37건, 연구대상자는 665명에 그쳤으며, 그 결과, 환자수요가 많은 영역은 매년 1~2만명의 해외 원정치료를 양산했고 국내 음성적 시술의 비대화가 지속 되었다”며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고령층 어르신들을 비롯한 국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자 작년 3월에 바이오헬스 규제혁신 과제로 선정하고 방안을 마련해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본회의를 통과한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에 대한 내용을 차근차근 잘 준비해 K-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을 활성화시켜고 국민들에게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첨단재생바이오 치료를 받아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행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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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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