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교계
Home >  교계  >  교회

실시간뉴스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교회 부흥을 위한 정신
    교회 부흥을 위한 정신 배고픔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는 사람이 배고픈 사람에게 밥 한 그릇이라도 사 줘서 배고픔을 면케 해 주려 한다. 가난과 어려움이 얼마나 고통스런지 아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의 심정을 알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알고 어떻게든 도와주려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목숨이 끝나는 날 예수를 믿지 못한 사람이 당할 지옥 심판의 괴롬이 얼마나 비참하고 끔찍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부지런히 복음전도를 하며 살아간다. 이렇게 멸망하는 사람을 살리려는 생각만 있다면 누구나전도할 수 있다. 복음은 언어가 통하든 안 통하는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얼마나 영혼을 사랑하느냐에 따라서 전도의 힘이 생겨난다. 그런데 만약 우리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정신과 교회의 정신이 다르고, 주님의 정신과 다른 사람에게 예수를 전하는 우리의정신이 다르다면 주님이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까? 우리는 진실로 주님이 “너희와 나의 정신이 같구나! 영혼을 살리 내려는 마음이 같구나”라고 인정하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롬5:8-10)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런 영혼 구원의 정신을 가지고 멸망하는 영혼을 살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정신을 주어서 아들 예수님을 보내셨는데, 그 아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정신을 뿌리치고 십자가에서 내려왔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계획이 큰 차질이 생겼을 것이다. 그런데 주 예수께서는 아버지가 주신 정신을 그대로 가지고인류구원의 아버지의 뜻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이루셨다. 그리고 이 땅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주님과 똑같은 정신을 가진 교회를 세우셨다. 초대 교회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똑같은 영혼구원의 정신으로 전도했다. 우리도 주 예수님의 정신으로 성령 충만하여 만나는 모든 사람이 예수를 만날 수 있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친교하고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만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할 수 만 있으면 영혼 구원의 일을 생각하고 예수님의 은혜로 은혜를 받게 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교회를 세우고 우리들을 일군으로 불러주신 주님의 목적이다. 이 정신이 있으면 교회는 부흥한다. 합3:2) “야훼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야훼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5-12
  • 재)순복음선교회, 오는 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연다
    이영훈 목사 “이제는 보내는 선교를 넘어 세우는 선교의 시대다” 강조 오는 5월29일 개최하는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회’와 관련,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여의도 선교 역사의 의의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새 시대의 선교 트렌드는 ‘세우는 선교’라며 한국교회를 세계 2위의 선교대국으로 이끈 여의도교회의 선교 방향이 새롭게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세우는 선교’에 대해 “현재까지 한국교회는 소위 보내는 선교, 즉 선교사 파송에 크게 전력해 왔다. 당시 시대적 환경에서는 보내는 선교가 당연했고, 이를 위해 수많은 한국 선교사들이 헌신을 감내해왔다”면서 “이제 시대가 변했다. 우리나라 안에 함께 공존하는 다문화는 우리에게 있어 각 나라에 현지 선교사를 세울 훌륭한 자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타국민들을 전도하고, 이들을 선교사로 훈련해 그들이 고국에 돌아가 복음을 전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세우는 선교”라며 “다문화 선교 리더들을 세우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는 지난 2022년 6월 재)글로벌엘림재단을 설립하고 국내에 있는 해외 신학생들과 평신도 리더들에게 여의도교회의 영성과 신앙을 가르쳐 고국으로 파송하고 있다. 이 목사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인구가 115만명이다. 이들은 무한한 선교의 가능성을 지닌 자원들이다”며 “이들을 교육하고 파송하는 ‘글로벌엘림인턴십’ 프로그램이 현재 새로운 선교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선교 역사는 지난 1971년 12월 조용기 목사가 제1호 선교사를 파송한 후, 조 목사는 1973년 9월 제10차 세계오순절 대회에서 세계선교의 막중한 사명을 깨닫고 이듬해 제1회 해외선교대회를 갖고, 1975년 4월 ‘순복음세계선교회’를 정식 발족한다. 선교초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 세계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도시별 선교전략을 펼치다 1993년 제2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기점으로 제3세계 원주민선교로 그 방향을 전환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보다 더 효과적인 제3세계와 동구권 선교를 위해 본격적으로 ‘해외 신학교’ 설립과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현재 67개국에 676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1,264개의 교회를 세워 복음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이는 단일교회로는 최대 규모이다.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앞두고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순복음선교회(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이번 50주년선교대회 일정을 소개, 5월 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선교백서 출판기념회(5/29) △선교사 수련회(5/29~5/31)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기도성회 및 순복음세계선교 비전 선포식(5/31) △선교사 자녀캠프(5/29~5/31) △크루즈 만찬기도회(5/30) △선교 전시회(5/28~6/9)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교계
    • 교회
    2024-05-06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주께 감사를 잊지 말라
    주께 감사를 잊지 말라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교회에 처음 와서 은혜를 받고 믿음 생활을 잘하며 착실히 예배에 나오던 성도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미지근한 신앙인이 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주님이 라오디게아교회에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우리의 믿음생활을 게으르게 해서는 안 된다. (계 3:15~19)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신앙생활이 게을러졌다는 말은 곧 감사를 잃어버렸다는 뜻이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오늘 하루도 예수 보혈의 은혜로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 땅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있는데 그 많은 사람 중에 나를 기억하시고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죄를 사해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사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신 참 소망의 주님께 감사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세상에서 죄를 범하며 살지만, 우리는 주님과 함께 살아가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오늘 생을 마감하고 죽을지라도 예수 생명의 피를 의지해 천국에서 주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해 주셨으니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이처럼 감사로 기도하는 사람이 오늘날 얼마나 있을까?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은 주님이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려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혜가 우리 안에서 그만큼 희미해졌다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받은 십자가 피의 은혜를 잊어서는 절대 안 된다. 우리는 항상 주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해야 한다. 예수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은혜도 예수 이름으로 구하고, 예수 이름을 믿음으로 구원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넘치는 감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베푸신 십자가 보혈의 은혜에 감사하고,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이며 우리가 드려야 할 감사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5-05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 교계
    • 교회
    2024-04-30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4-28
  •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수리 자원봉사팀 ‘37호 러브하우스’ 현판식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셔서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복을 받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 목사는 현판식과 함께 선물 증정 순서도 갖고 텔레비전 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쌀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됐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이영훈 목사의 목회 방향에 따라 2018년 1월 출범하였으며, 전기 도배 장판 페인트 목공 타일 등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성도들의 재능을 기부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역이다. 특히 집수리 후에도 상담과 돌봄 등의 생활지원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성도들은 물론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환우가족,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도 우선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 교계
    • 교회
    2024-04-26

실시간 교회 기사

  • 2023 THSF 개최, 청년세대에 부흥과 희망을...
    마약 도박 등 모든 중독과의 단절과 아름다운 가정문화 위해 기도 기독 청년들의 영적인 회복을 위한 성령축제 ‘2023 THSF(The Holy Spirit Festival)’가 6월 6일 정오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전국에서 모인 3500명의 기독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 이후 인생의 시련을 경험하고 영적 침체에 빠진 청년세대를 위해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갈망하는 기도와 찬양,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황선욱 목사의 설교, 가수 선예의 찬양과 간증을 비롯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빅콰이어, 마커스 위십, 팀조수아 찬양팀 등이 인도하는 찬양이 이어졌다. 또 가수 진주, 팝페라 아티스트 류하나 씨, 우미쉘 목사, 버스킹 사역자 강한별 씨 등의 찬양 등이 오후 6시 30분까지 계속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베드로전서 1장 3절을 본문으로 ‘예수 나의 참 소망’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최근에 일어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으로 구속된 정유정 사건을 예로 들면서 “오늘 우리 사회에는 죄와 절망에 빠져 은둔형 외톨이로 살아가는 청년들이 24만 4000명이 되는데 세상에서 아무런 꿈과 희망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예수님은 온 인류의 유일한 산 소망이자 구원의 길”이라며 모두가 예수님께 나아오라고 초청했다. 더불어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살다 보면 많은 유혹과 도전과 시험이 다가오고 환란과 핍박도 당하지만 에수님이 세상을 이겼다고 선포하신 소망의 말씀을 듣고 담대하게 승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성경에 등장하는 욥, 요셉, 모세 등의 삶을 소개하며 “그들이 모두 고난을 겪었으나 하나님 앞에서 더 믿음이 굳세어짐으로써 궁극적으로 잃은 모든 것을 회복하고 축복의 길로 인도하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또 성령으로 충만한 젊은이들의 은혜로운 다짐들도 이어졌다. 이들은 마약 도박 음란 알코올 동성애 등 모든 중독의 유혹을 거절하며 거부하는 믿음의 청년이 되도록, 저출산 문제 등이 도사리고 있는 이 사회에서 아름다운 가정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힘쓰는 청년이 되도록, 세상을 어지럽히는 거짓 뉴스에 반응하지 않고 온라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청년이 되도록 세상에 휩쓸리지 , 않으며 세상의 유익 앞에 무릎 꿇지 않는 거룩한 청년이 되도록 뜨겁게 기도했다. 가수 선예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광야를 지나며’ ‘어둔날 다 지나고’ ‘시간을 뚫고 다시 일어나’ 등의 찬양과 함께 자신의 아픔과 어두운 상황에 찾아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간증했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초교파 청년들의 성령축제 ‘THSF’는 이미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저녁 특별집회를 가지면서 부흥과 회복의 꿈을 지펴왔다.
    • 교계
    • 교회
    2023-06-06
  • 전 세계 순복음 선교사들 4년 만에 한자리에
    이영훈 목사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받는 일꾼” 당부 세계에 파송된 순복음의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49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31일 ‘오직 사랑으로 새로운 부흥’을 주제로 입장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 세계 63개국에 673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1163개 교회를 개척했다. 이번 선교대회에도 북미와 일본, 유럽, 오세아니아,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서남아시아, 소련, 중국, 대만 등 총 11개 순복음총회에서 600여 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고국을 찾은 선교사들을 향해 사랑 축복 감사 존경을 담은 박수로 환영했다. 순복음선교회 이사장인 이영훈 목사는 ‘절대 지상명령’을 주제로 한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승천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말씀이 절대 지상명령인데 한마디로 하면 선교”라며 “복음의 열정이 식어지고 선교 사명자도 줄어들고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일어나 복음의 증인, 전도의 일꾼, 선교사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회의 존재 목적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므로 전도할 때 교회가 부흥하고 선교할 때 나라가 부흥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선교는 순종하고 결단하여 복음을 들고 나아가 부딪치고 깨지고 녹아서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이라면서 “이런 선교가 있었기에 복음이 확장되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가서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들라 당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붙잡고 우리의 평생을 충성함으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유엔 193개국, 전 세계 220개국 중 유일하게 분단된 곳이 우리나라”라면서 “평양에서 세계선교대회를 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선교대회는 선교사 입장식과 통성기도, 선교사 보고와 축사 및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선교사 및 30년 근속상 시상식을 비롯해 선교대회 후원제자교회들에 감사패 증정식도 열렸다.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은 △선교지 교회부흥과 사역의 지경이 넓어지도록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역지의 복음화 및 제자화를 위해 통성과 방언으로 부르짖었다. 이번 세계선교대회는 6월 2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선교사수련회로 진행되며,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선교사 자녀캠프’가 용인 대웅경영개발원 등지에서 열린다. 특히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는 ‘선교사 자기관리’를 주제로 특강하며, 현대종교 탁지원 소장이 ‘선교지 이단 점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대회를 마무리하는 2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미스바기도회로 모일 예정이다.
    • 교계
    • 교회
    2023-06-01
  • 초교파 청년들의 찬양 기도 메시지 ‘한마당’...2023 THSF 열린다
    마약 동성애 저출산 음주운전 데이트폭력 등과의 단절을 위한 다짐도 기독 청년들의 영적인 회복을 위한 성령축제 ‘2023 THSF’가 6월 6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축제는 코로나 이후 인생의 시련을 경험하고 영적 침체에 빠져 있는 청년세대를 위해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갈망하는 기도와 찬양, 메시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성령으로 충만한 젊은이들의 은혜로운 다짐들도 있을 예정이다. 마약 도박 동성애 등 각종 중독으로부터 자유와 저출산 문제 극복 프로젝트 차원에서 아름다운 가정의 소망과 비전을 회복하려는 노력, 음주운전, 데이트폭력 등 청년들의 희망을 파괴하는 부정적인 행동들과의 단절 선언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축제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황선욱 목사의 메시지와 가수 선예 씨의 간증,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빅콰이어, 마커스 위십, 팀조수아 찬양팀과 함께하는 찬양, 가수 진주, 팝페라 아티스트 류하나 씨, 우미쉘 목사, 버스킹 사역자 강한별 씨 등의 찬양 등이 마련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초교파 청년들의 성령축제 ‘THSF’는 이미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매일 특별집회를 가지고 부흥과 회복의 꿈을 지폈으며 6월 6일 본성회에서는 성령 충만한 청년들로 우뚝 서기 위한 축제로 열린다.
    • 교계
    • 교회
    2023-05-30
  • “6.25 참전용사 할아버지, 감사하고 사랑해요”...‘감사 편지쓰기’
    소강석 목사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 6월 18일 한·미 참전용사 대면 초청행사” 개최 초고령의 6.25 국군 참전용사 5월 말 현재 4만7천여 명...예우와 보은에 국민 힘 보태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17년째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새에덴교회(소강석 담임목사)가 5월 28일 주일 오전에 새에덴교회 교회학교 1천여 명이 참가하는 ‘6.25 참전용사 감사 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에덴교회가 호국보훈과 나라 사랑의 퍼스터 무버(First Mover)가 되고자 6·25전쟁 73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년초부터 소강석 담임목사의 제안으로 장년과 교회학교까지 전교인 참여하는 호국보훈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참전용사 할아버지께 감사의 편지쓰기를 하게 된 것이다. 새에덴교회는 매년 주최하는 6.25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준비하며, 1월 11일 중앙보훈병원 위문 행사를 시작으로, 2월 5일 용인지역 내 국군 참전용사 위로 행사에 가졌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교회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체가 참여하는 ‘6.25 참전용사 감사 편지쓰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를 위해 청년부가 자원해 참여 영상과 포스터와 편지지 등 준비자료를 만들어 제공했고, 제대군인 군복을 입고 감사 편지쓰기 설명을 하며 교회학교 교사들과 함께 도움을 펼쳤다. 새에덴교회가 17년째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하면서 청년부는 유치원 시절부터 나라 사랑과 호국보훈의 생생한 체험을 하며 자라게 되었고, 현재의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남다른 애국심을 가지고 참전용사 초청행사에서 환영순서를 맡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곱게 한복을 입고 태극기와 성조기 등 참전 국기를 흔들며 참전용사들을 맞이했다. 새에덴교회가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것은 외면할 수 없는 나라 사랑과 호국보훈과 감사와 보은의 당연 한 마음에서 ‘우리 새에덴교회라도 나서야 한다’라는 의무감과 사명감으로 해오고 있다. 오는 6월 18일 한·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개최하는 소강석 목사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의 중요한 해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한·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열게 되는데 90세가 넘는 미국 참전용사들의 방한이 예전과 같이 쉽지 않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해로 방한 초청행사가 마지막이 될 것이다”라며 “초고령의 참전용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내년부터는 국내 행사와는 별개로 해외 참전용사들은 미국 등 참전국을 직접 방문해 보은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에덴교회 참전용사 초청행사 준비위원장 김종대 장로(예비역 해군제독, 82세)는“90세가 넘은 참전용사들은 몸과 마음에 영원히 씻기지 않는 상흔을 갖고 있지만, 그 누구 보다더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며 발전되길 기도하고 있다”며“특히 생존 국군 참전용사들이 매년 1만 이상 별세하기에 그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보은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전국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국가보훈처(대표전화 1577-0606), 6.25 참전유공자회(담당부서02-414-0627)와 홈페이지, 17개 광역시도 지부와 시군구 지회로 연락하면 도움을 줄 수 있다.
    • 교계
    • 교회
    2023-05-28
  • 여의도순복음교회 신임 여성목사 47명 배출...한 교회서 최다 여성목사 보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5일 49명의 신임 목사를 배출했다. 이중 47명이 여성 목사여서 한 교회가 가장 많은 수의 여성 목회자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여성 목사 안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여전히 강한 한국 교회에서 이처럼 다수의 여성 목사를 한 교회에서 세우기는 한국 교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어서 화제가 됐다. 이영훈 목사는 ‘주 예수님께 받은 사명’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사도 바울의 순교와 30년을 강원도 산골 오지에서 헌신한 노 목사를 사례로 들며 충성하는 목회자상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제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을 보면 (모르는 사람은) 이 자리를 영광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쓰라린 자리이다”면서 “영광을 받으실 분은 첫째도 예수님, 둘째도 예수님, 셋째도 예수님이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종으로 이 자리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양화진 묘역에 가보면 수많은 선교사의 무덤이 있다. 루비 캔드릭 선교사의 경우 조선에 온 지 8개월 만에 병으로 돌아가셨다. 이분은 ‘만약 천개의 생명이 있다면 모든 생명을 조선을 위해 쓰겠다’고 하셨다”면서 “저희 어머니께서도 ‘교회에 대해선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하셨다. (목회자에게) 일생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를 잘 섬기는 것이다. 교회는 예수님의 머리요 몸이다”라고 조언했다. 이날 임직자 대표로 나선 전호윤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령 충만의 역사다. 우리 49명의 임직자는 우리에게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아파하는 이들을 위해 목회함으로써 하나님과 세상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주의 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여성 목사들이 대거 배출된 데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소속한 교단(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 최근 교단 헌법을 개정하여 목사 안수를 위한 자격을 대폭 완화한 데 따른 것이다. 과거에는 교회에서 전도사로 15년 이상 활동한 후 교회의 허락을 받아 안수를 받을 수 있었으나 그 기간을 10년으로 줄였고 최근에는 5년으로 더 단축하는 한편 여성 목회자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면서 여성 목사 안수의 분위기가 급격하게 호전됐다. 이날 안수식은 김천수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장의 대표기도, 고영용 부목사(기하성 여의도지방회 회장)의 공포,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의 격려사, 김호성 부목사(여의도지역총연합회장)의 권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수받은 김명심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고 목사가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영훈 목사님께서 세대를 뛰어넘는 미래 안목으로 여성 목사들이 세워지도록 배려해주신 것도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17년간 장애인 특수 목회로 수화 통역과 설교를 하며 장애인 성도들과 신앙생활 해왔다. 앞으로 성도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기도도 더 많이 하겠다. 장차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칭찬 받을 수 있도록 매일 하나님께 물어보며 사역하는 주의 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광순 목사도 "목사 안수를 받게 되어 부담도 많았지만 하나님과 이영훈 목사님, 성도님들의 사랑으로 인해 목사의 길을 걷게 됐다"면서 "주의 종으로 사역한지 26년 째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이 시대에 교회와 사회에 돌봄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을 많이 목격한다. 이 분들을 사랑으로 섬길 수 있는 목회자가 되고 싶다. 또한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장년과 청년 성도들이 영적으로 충분히 채워져 은혜로 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교계
    • 교회
    2023-05-25
  • 이영훈 목사 "개소식 모른 채 기도 요청받고 의례적으로 들렀을 뿐"
    "교회는 언제나 정치적 중립…부주의한 점 있다면 사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21일 주일예배에서 최근 전광훈 목사의 자유통일당 중앙당 개소식 참석과 관련한 보도들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고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다음은 전문. 제가 지난 주 화요일 우리 교회 소유였던 이전 굿피플 빌딩 8층에 사무실을 얻어서 기도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약속 시간에 기도해 주러 갔었는데, 가보니 정당 사무실 개소식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떠밀려 나가 평소에 월남 가족으로 공산주의에 대해 갖고 있던 제 생각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좀 더 신중했어야 하는데, 이것이 전혀 시의적절치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목회자로서 저의 입장은 중도보수의 입장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직 복음으로 포용하고 화평케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입장도 모든 성도를 포용하고 화평케하는 것입니다. 교회 내에 한번도 지역, 세대, 이념으로 갈등하여 다툰 적이 없습니다. 이 일로 정치권도, 각종 언론도 제가 자유통일당을 지지하거나 어떤 정치적 활동을 하는 것으로 절대 오해 없길 바랍니다. 그러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일로 정치적인 일에 이용되거나 휘말리지 않도록 협조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철저한 반공주의자로 기독교 신앙의 자유를 찾아 월남한 가족이며 목회자로 지금까지 성경말씀과 복음만을 붙잡고 살아왔습니다. 설령 사적인 자리라고 해도 주의했어야 하는데 저의 부주의로 논란이 되게 되어 대단히 송구하고, 이 일로 인해 마음에 불편을 느꼈을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절대 이 같은 오해되는 행동이나 말을 하지 않도록 삼가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 계속 부족한 종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교회 부흥을 위해 우리 모두 한 마음 되어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십시다. 감사합니다.
    • 교계
    • 교회
    2023-05-21
  • 하나님나라 군사 양성하는 수지선한목자교회 ‘생수의강 키즈아미선교원’
    박윤경 원장 “가장 어릴 때, 가장 먼저 올바른 기독교적 가치관이 심겨져야” 강대형 목사 “복음통일의 주역세대들, 북한의 다음세대와 예배자로 나아가길” 과거 80-90년대 국내 교회는 선교원이라는 이름으로 신앙인들의 자녀교육을 주도적으로 담당했다. 그러나 이후 정부 정책으로 영유아 무상교육이 실시되면서 많은 선교원들이 실질적으로 문을 닫았고 지금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미취학 아동의 교육을 전반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다음 세대를 위한 믿음과 신앙 교육은 주일학교 예배에서 그 무게를 담당하고 있는 요즘, 수지선한목자교회 강대형 담임목사의 핵심목회 철학 중 하나인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다음세대 중심의 목회’에 맞춰 2021년 8월에 ‘생수의강 키즈아미선교원(이하 키즈아미선교원)’을 개원했다. 키즈아미선교원은 세계어린이선교회총회 선교신학의 크리스천영재교육과정으로 양육하며 교재는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선교회총회에서 제작한 어린이 찬송과 복음 주머니를 활용한 내용이 담긴 예수님의 어린이 교재이다. 또한 기본 생활 습관과 예수님의 성품으로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말씀 암송과 십계명 그리고 산상수훈을 큰 뼈대로 잡아 교육한다. 키즈아미선교원의 교육플랜으로는 9가지 성령의 열매에 기초한 성품교육, 여운학장로의 303말씀암송학교, JEBS 정철영어성경암송, 음악수업, 체육수업, 오감 숲교육, 성전기도 등이 있다. 키즈아미선교원은 지난 여름 한 주 동안, ‘비교하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여름 캠프 활동을 했다. 캠프에서는 내가 가진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만족하고 감사해야 하는데 나에게 없는 것을 가진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성경적으로 옳지 않다고 바나바와 바울을 통하여 배웠다. 우리의 가치는 하나님의 형상에 있기에 비교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 각자에게 은사가 있다는 것, 서로의 은사를 세워줘야 한다는 것, 그리고 각각 자신의 은사로 끝까지 충성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했다. 신나는 성경탐험 구약속으로 캠프를 진행하면서 지금까지 들어온 성경의 이야기 조각들을 성경의 큰그림속에서 이해하도록 돕고 성경이 옛이야기 책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삶의 지침이 되는 살아 있는 말씀임을 깨닫는데 목적을 두고 성경전체를 통해 하나님이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기 원하시는 복음의 윤곽을 발견하여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키즈아미선교원 박윤경 원장은 수지선한목자교회 유아부 전도사 4년,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멘토 1년, 꿈동산어린이집 원장으로 8년 동안 실제 운영 경험이 있는 전문가이다. 박 원장은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하나님의 군사로 교육하기에 어려운 시대다. 가장 어릴 때, 가장 먼저, 세상의 지식과 섭리가 아이들 중심에 잡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과 올바른 기독교적 가치관이 심겨져야 한다. 아이들에게 말씀의 길을 가르치고 훈련시켜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주님의 충성된 군사가 될 수 있도록 그 기초의 틀을 마련해주고자 한다”라고 선교원의 목표를 밝혔다. 키즈아미선교원은 주 2회 드림예배가 있다. 이 드림예배를 통해서 전 세계와 북한에 대한 소식을 들으며 중보기도 시간을 갖는다. 세계지도와 각 나라의 국기도 배우며 열방을 향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시각을 넓히고 글로벌한 리더로써 성장을 돕는다. 실제로 호주에서 온 선교단체와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1주년 예배 때는 아이들의 순종헌금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선교원의 한 학부모는 “일반 유치원과 선교원을 비교했을 때, 누리교육과정에서 영어를 배우면 ‘This is a tree’부터 낱말을 배운다면 키즈아미선교원은 ‘God made sun, God made tree’로 배우게 되니까 아예 개념자체가 다르다. 진화론적 가치관이 아니라 창조론적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키즈아미선교원은 기독교신앙이 있는 부모의 자녀라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 본교인뿐만 아니라 지역의 타교인도 입학이 가능하다. 선교원 원내의 교육을 너머 가정에서도 부모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과 기도회도 지원한다. 또 상세한 커리큘럼이나 생활모습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키즈아미선교원은 상시 원아모집중이며 2023학년도 입학설명회는 전화상담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키즈아미선교원의 강점은 부모협동교육이다. 분기별로 부모기도회를 진행하여 자녀들을 위한 중보기도의 단을 쌓는다. 책과 엄마의 말하기 연습, 부모자격, 기도는 죽지 않는다 등의 강의로 쉐어하며 교제하고 적용점을 나누고 자녀들에게 적용한다. 수지선한목자교회 강대형 담임목사는 “교회의 5대 비전중 네 번째인 선교 완성을 위해 달려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헌신하는 성도들과 믿음 공동체가 세워지도록 깨어 기도하는 부모님들의 요청으로 3년전 선교원을 개원했다”면서 “복음통일의 주역세대들이 북한의 다음세대와 함께 열방 가운데 예배자로 나아가길 기대하며 하나님의 정렬된 군사로 복음으로 양육되는 키즈아미선교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교계
    • 교회
    2023-05-20
  •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창립 65주년' 다양한 행사 열린다
    • 웨슬리언 교단 연합, 하디 120주년 및 오순절성경강림 대기도회 • 개척교회 목회자 및 선교사 참석하는 교회 개척의 날과 순복음세계선교대회 • 부흥의 역사 학술제 및 뮤지컬 ‘알렐루야’ 공연, 청년 기도회 및 성령축제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담임목사)가 교회 창립 65주년을 맞아 “절망의 세상에 희망을 외치다-도전과 영광의 65년!”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들을 개최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58년 5월 18일 조용기 목사와 최자실 목사가 대조동 천막 교회에서 첫 예배를 드린 지 올해로 65주년을 맞는다. 무엇보다 코로나 이후 ‘회복과 부흥’의 열망을 담은 5일간의 특별집회가 주목을 끈다. 17일부터 21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리는 이 집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소속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교단을 비롯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구세군대한본영 등 웨슬리안교단장협의회(이영훈 회장) 소속 교회들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는 평양대부흥운동의 촉발점이 된 1903년 하디 선교사의 회개와 원산부흥운동이 일어난 지 120주년을 맞아 ‘다시 성경으로, 다시 부흥으로(Re-Bible, Revival)’를 주제로 오순절성령강림대기도회를 갖는다. 먼저 이영훈 목사가 17일 기도회에서 부흥과 회복의 주제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설교한 뒤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이기용(신길교회) 한기채(중앙성결교회) 이철(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박동찬(일산광림교회) 목사가 회개, 성령 충만, 감사, 축복 등을 주제로 설교를 이어간다. 배우 신현준 김정화, 김유진 변호사 겸 작가, 박위 위라클 대표 등은 간증자로 나선다. 또 지난 65년 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국내외에 복음 전도의 사명을 감당해 온 결과를 잘 보여주는 ‘교회개척의 날’과 ‘순복음세계선교대회’행사도 24일과 31일에 각각 개최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국내에 532개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자를 파송했으며, 해외에는 60여 국가에 700여 명의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이번 행사에는 185명의 개척교회 목회자와 600여 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해 기념예배 및 학술세미나, 선교대회, 선교사수련회, 선교사 자녀캠프 등을 갖는다. 창립 65주년 기념학술제는 ‘부흥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열린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 주최로 헬렌 진 킴 교수(에모리대), 민경배 명예교수(연세대), 진 대니얼 플루스 회장(전 유럽오순절학회),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등이 발제하고 최재웅 교수(한세대),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전용란 총장(건신대학원대학교), 김영택 교수(성결대)가 논찬한다. 30일에는 뮤지컬 ‘알렐루야’ 공연이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국립합창단 단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찬양대 지휘자인 윤의중 씨가 지휘를 맡고 오페라 연출가 홍석임 씨가 연출을 맡아 350여 명의 무대 출연자들과 함께 공연한다. 1970년대에 W G 게이더가 작곡한 ‘알렐루야’는 ‘살아계신 주’로 더 잘 알려진 찬송가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작품이다. 창립 65주년 행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국도 함께하는데 특히 청년세대의 부흥을 갈망하며 ‘열두 광주리 기도회’와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 동안 매일 이어지는 ‘열두 광주리 기도회’에는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교회들의 청년 목회자와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찬양과 기도로 6월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 교계
    • 교회
    2023-05-15
  • "마음 파고드는 고통...하나님 위로 함께하길"...건국정신으로 돌아가 ‘오직 말씀’이 해답
    지난 6일(현지시간) 한국계 미국인 일가족 3명을 포함해 8명의 사망자를 낸 텍사스 주 아울렛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사회가 슬픔에 빠진 가운데 한교총 대표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는 목회서신을 통해 “충격적인 총기사고와 피해 소식을 접하면서 온 마음으로 파고드는 고통을 느낀다”고 말하고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유가족과 섬기는 교회 및 한인 커뮤니티에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하시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오늘날 미국 사회가 이렇게 힘든 상황으로 접어든 것은 미국 건국정신의 기초를 놓았던 기독교적 신앙과 삶의 태도를 잃어버린 데 있다”면서 “미국은 건국정신으로 돌아가 범죄하고 타락한 인간의 변화는 오직 성경 말씀에 있음을 재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인 교회들과 한인 사회를 향해 “우선 슬픔을 당한 형제들을 마음으로 위로하며 보다 나은 변화된 세상,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마음을 다지자”고 격려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피해를 입은 유가족을 위해 위로금을 보낼 예정이다. 목회서신 전문 달라스에 계시는 한국교회 디아스포라 형제들에게 문안드립니다. 충격적인 총기사고와 피해 소식을 접하면서 온 마음으로 파고드는 고통을 느낍니다, 꿈과 소망을 안고 미국 생활을 시작했을 형제들을 생각하면 더욱 가슴이 미어집니다. 오직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유가족과 섬기시는 교회, 한인 커뮤니티에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날 미국 사회가 이렇게 힘든 상황으로 접어든 것은 미국 건국정신의 기초를 놓았던 기독교적 신앙과 삶의 태도를 잃어버린 데 있습니다. 미국은 건국정신으로 돌아가 범죄하고 타락한 인간의 변화는 오직 성경 말씀에 있음을 재인식해야 합니다. 그것이 미국 사회를 살리고, 또한 힘들어져 가는 한국 사회를 살리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 아픈 슬픔과 마음을 함께하며 다시 우리 그리스도인 형제들이 손을 잡고 마음의 허리를 동입시다, 형제들이 더욱 결속하며, 마음으로 위로하며 더욱 단단해집시다. 우선 슬픔을 당한 형제들을 마음으로 위로하며 보다 나은 변화된 세상,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마음을 다집시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영훈 목사/한교총 대표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 교계
    • 교회
    2023-05-10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맞아 교회학교 잔치 연다
    어린이날을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가 어린이들 대상의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 ‘2023 교회학교의 날’ 잔치를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구내 캠퍼스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날 행사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11시에 대성전에서 개회예배와 경품 추첨,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행사를 시작한 뒤 연령대에 따라 나눈 부서 별로 점심식사(3000명분)를 하고, 3시 30분까지 흩어져 스페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행사는 ▶대성전=개회예배 및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쿠폰 지급 ▶베다니광장 주변=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십자가탑 주변=야외카페, 에어바운스 ▶바울성전, 예루살렘성전=버블&벌룬쇼, 인형극 ▶베다니홀=캘리그래피, 레트로존 ▶부속성전=위드사진관, 샌드아트존, 우주체험존, 농장체험존, 교통체험존, 편백존, 미니키즈카페, 자유투대회, 미니올림픽 등으로 진행된다.
    • 교계
    • 교회
    2023-05-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