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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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교회 부흥을 위한 정신
    교회 부흥을 위한 정신 배고픔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는 사람이 배고픈 사람에게 밥 한 그릇이라도 사 줘서 배고픔을 면케 해 주려 한다. 가난과 어려움이 얼마나 고통스런지 아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의 심정을 알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알고 어떻게든 도와주려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목숨이 끝나는 날 예수를 믿지 못한 사람이 당할 지옥 심판의 괴롬이 얼마나 비참하고 끔찍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부지런히 복음전도를 하며 살아간다. 이렇게 멸망하는 사람을 살리려는 생각만 있다면 누구나전도할 수 있다. 복음은 언어가 통하든 안 통하는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얼마나 영혼을 사랑하느냐에 따라서 전도의 힘이 생겨난다. 그런데 만약 우리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정신과 교회의 정신이 다르고, 주님의 정신과 다른 사람에게 예수를 전하는 우리의정신이 다르다면 주님이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까? 우리는 진실로 주님이 “너희와 나의 정신이 같구나! 영혼을 살리 내려는 마음이 같구나”라고 인정하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롬5:8-10)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런 영혼 구원의 정신을 가지고 멸망하는 영혼을 살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정신을 주어서 아들 예수님을 보내셨는데, 그 아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정신을 뿌리치고 십자가에서 내려왔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계획이 큰 차질이 생겼을 것이다. 그런데 주 예수께서는 아버지가 주신 정신을 그대로 가지고인류구원의 아버지의 뜻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이루셨다. 그리고 이 땅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주님과 똑같은 정신을 가진 교회를 세우셨다. 초대 교회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똑같은 영혼구원의 정신으로 전도했다. 우리도 주 예수님의 정신으로 성령 충만하여 만나는 모든 사람이 예수를 만날 수 있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친교하고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만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할 수 만 있으면 영혼 구원의 일을 생각하고 예수님의 은혜로 은혜를 받게 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교회를 세우고 우리들을 일군으로 불러주신 주님의 목적이다. 이 정신이 있으면 교회는 부흥한다. 합3:2) “야훼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야훼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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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재)순복음선교회, 오는 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연다
    이영훈 목사 “이제는 보내는 선교를 넘어 세우는 선교의 시대다” 강조 오는 5월29일 개최하는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회’와 관련,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여의도 선교 역사의 의의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새 시대의 선교 트렌드는 ‘세우는 선교’라며 한국교회를 세계 2위의 선교대국으로 이끈 여의도교회의 선교 방향이 새롭게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세우는 선교’에 대해 “현재까지 한국교회는 소위 보내는 선교, 즉 선교사 파송에 크게 전력해 왔다. 당시 시대적 환경에서는 보내는 선교가 당연했고, 이를 위해 수많은 한국 선교사들이 헌신을 감내해왔다”면서 “이제 시대가 변했다. 우리나라 안에 함께 공존하는 다문화는 우리에게 있어 각 나라에 현지 선교사를 세울 훌륭한 자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타국민들을 전도하고, 이들을 선교사로 훈련해 그들이 고국에 돌아가 복음을 전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세우는 선교”라며 “다문화 선교 리더들을 세우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는 지난 2022년 6월 재)글로벌엘림재단을 설립하고 국내에 있는 해외 신학생들과 평신도 리더들에게 여의도교회의 영성과 신앙을 가르쳐 고국으로 파송하고 있다. 이 목사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인구가 115만명이다. 이들은 무한한 선교의 가능성을 지닌 자원들이다”며 “이들을 교육하고 파송하는 ‘글로벌엘림인턴십’ 프로그램이 현재 새로운 선교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선교 역사는 지난 1971년 12월 조용기 목사가 제1호 선교사를 파송한 후, 조 목사는 1973년 9월 제10차 세계오순절 대회에서 세계선교의 막중한 사명을 깨닫고 이듬해 제1회 해외선교대회를 갖고, 1975년 4월 ‘순복음세계선교회’를 정식 발족한다. 선교초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 세계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도시별 선교전략을 펼치다 1993년 제2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기점으로 제3세계 원주민선교로 그 방향을 전환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보다 더 효과적인 제3세계와 동구권 선교를 위해 본격적으로 ‘해외 신학교’ 설립과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현재 67개국에 676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1,264개의 교회를 세워 복음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이는 단일교회로는 최대 규모이다.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앞두고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순복음선교회(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이번 50주년선교대회 일정을 소개, 5월 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선교백서 출판기념회(5/29) △선교사 수련회(5/29~5/31)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기도성회 및 순복음세계선교 비전 선포식(5/31) △선교사 자녀캠프(5/29~5/31) △크루즈 만찬기도회(5/30) △선교 전시회(5/28~6/9)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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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주께 감사를 잊지 말라
    주께 감사를 잊지 말라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교회에 처음 와서 은혜를 받고 믿음 생활을 잘하며 착실히 예배에 나오던 성도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미지근한 신앙인이 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주님이 라오디게아교회에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우리의 믿음생활을 게으르게 해서는 안 된다. (계 3:15~19)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신앙생활이 게을러졌다는 말은 곧 감사를 잃어버렸다는 뜻이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오늘 하루도 예수 보혈의 은혜로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 땅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있는데 그 많은 사람 중에 나를 기억하시고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죄를 사해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사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신 참 소망의 주님께 감사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세상에서 죄를 범하며 살지만, 우리는 주님과 함께 살아가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오늘 생을 마감하고 죽을지라도 예수 생명의 피를 의지해 천국에서 주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해 주셨으니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이처럼 감사로 기도하는 사람이 오늘날 얼마나 있을까?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은 주님이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려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혜가 우리 안에서 그만큼 희미해졌다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받은 십자가 피의 은혜를 잊어서는 절대 안 된다. 우리는 항상 주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해야 한다. 예수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은혜도 예수 이름으로 구하고, 예수 이름을 믿음으로 구원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넘치는 감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베푸신 십자가 보혈의 은혜에 감사하고,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이며 우리가 드려야 할 감사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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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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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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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수리 자원봉사팀 ‘37호 러브하우스’ 현판식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셔서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복을 받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 목사는 현판식과 함께 선물 증정 순서도 갖고 텔레비전 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쌀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됐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이영훈 목사의 목회 방향에 따라 2018년 1월 출범하였으며, 전기 도배 장판 페인트 목공 타일 등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성도들의 재능을 기부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역이다. 특히 집수리 후에도 상담과 돌봄 등의 생활지원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성도들은 물론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환우가족,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도 우선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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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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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 위해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7월 10일 교회를 방문해 주일예배에 참석한 미국 전 연방의원협회(FMC·Association Former Members of Congress) 회원 방문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FMC도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상호 우호를 돈독히 쌓았다. 이들은 2019년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했으며, 올해는 워싱턴주, 미네소타주, 켄터키주, 위스콘신주, 버지니아주 등 여러 지역 출신의 의원이 참석했다. FMC 방한단은 한국 방문 기간 동안 한미 양국이 직면한 현안들 곧 무역, 경제 성장, 한반도 평화와 세계 안보 등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한 바바라 콤스톡 의원(FMC차기 회장)은 FMC를 대표해 “여의도순복음교회와의 교류 활동으로 우리 협회 사업의 핵심 곧 인류의 사랑과 평화를 나누는 사명을 재차 확인했다”면서 “한국전쟁에서 같이 피를 흘린 형제애로 다져진 한국과 미국의 우호관계는 지속적이고 실제적인 것으로 한반도를 넘어 세계평화와 안보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특별히 한미수교 140주년을 맞는 올해에 한국을 방문한 의원들을 환영한다”면서 “1885년 5월 체결된 조미수호통상조약으로 한미관계가 맺어졌으며 이 한미수교를 계기로 1985년 부활절에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가 이 땅에 들어와 공식적인 선교를 시작해 지금은 1000만의 그리스도인들을 가진 아시아 최대 기독교 국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전쟁에서 미국의 젊은이들이 공산주의에 맞서 피 흘려 싸운 덕분에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다”고 말하고 “혈맹인 한미동맹의 강화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계속 기도하자”고 말했다. FMC는 전직 상·하원의원으로 구성된 초당적 단체로 미 의회와 소통하는 주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방문단은 9일 입국하여 열흘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정부 기관, 기업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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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여의도순복음교회 여교역자 처우 개선 조치 단행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2일 대규모 교역자 인사를 단행하고 이장균 부목사 후임에 윤광현 목사를 발령했다. 이장균 목사는 최명우 목사가 순복음강남교회 담임을 사임함에 따라 이 교회의 정식 청빙을 받아 후임으로 부임하게 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또 기존 목회 신학 담당 김호성 부목사에게 국제신학연구원 원장을 겸직하도록 하는 한편 부원장 제도를 신설해 김형건 목사를 발령했다. 또 기하성 총회 사무국장에는 박래광 목사를 파견했다. 이와 함께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여교역자들에 대한 처우를 대폭 개선하기로 하고 15년 이상 근무한 경우 기관장 대우를 하는 한편 고참 여교역자들에 대해서는 총회와 논의하여 8-12주 정도의 목회연구원 특별과정을 이수한 뒤 내년에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길을 열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이날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인사 발표에 앞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를 목회 원년으로 생각하고 다시 감격과 감사의 마음가짐을 갖겠다”면서 “이를 위해 기도와 말씀이라는 두 개의 기본에 무엇보다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교회가 되었다”면서 “우리 모두가 리더로서 이 영적인 짐을 감당함으로써 교회의 부흥과 미래를 창조하는 사명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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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보은 및 6.25 상기 기도회’ 개최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6.25 기념일을 맞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특별한 섬김 행사를 실시했다. 새에덴교회는 19일 주일 오후 용인시와 오산시 국군 참전유공자와 에디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의 후손들을 비롯한 총 250명을 초청해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보은 및 6.25 상기 기도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년째 열리는 이날 행사는 국내 단일 민간 외교 행사로는 단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년 새에덴교회가 모든 경비를 부담해 각국의 참전용사들을 섬기는 사역은 국가 차원에서도 전례가 없는 것으로, 새에덴교회를 넘어 한국교회의 자랑으로 꼽히는 행사다. 이날 예배는 특별히 국군 예비역 장군들이 순서를 맡았다. 예비역 육군대장 이철휘 장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예)육군소장 서정열 장로가 대표기도를, 예)육군준장 이도상 집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특히 전 해군1함대사령관 김종대 장로는 이번 행사의 준비위원장으로 헌신했다. 소강석 목사는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란 설교를 통해 참전용사들을 향해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특히 당시 이름조차 생소한 에디오피아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참전해 준 검은 영웅들의 희생을 높이 치하했다. 소 목사는 참전용사들을 향해 “여러분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워 주었기에, 우리가 오늘의 축복과 번영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면서 “참전용사 여러분들이야말로 우리 조국의 서판에 불멸의 이름으로 새겨질 진정한 영웅들이다”고 치켜세웠다. 또한 “지난날 고난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자녀들에게 보은의 신앙과 보훈의 정신을 교육하며, 무엇보다 한미관계 증진을 위해 본 행사를 16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 목사는 “우리는 절대 6.25를 잊으면 안된다. 기독교는 기억의 종교다. 영웅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소목사는 “본 행사가 한미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시는 한반도에서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는 사랑과 평화의 징검다리가 되길 소망한다. 우리 조국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주신 모든 참전용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이하 정부 및 정계 인사 축하와 격려 줄 이어 이날 행사에는 정부와 정계의 축하와 격려도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온 것으로 시작으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영상 메시지를 김기현 국회의원(국민의힘), 이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등은 직접 자리를 찾아 축사를 전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의 대독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여러분의 희생과 용기가 있어 가능했다. 고귀한 생명과 청춘을 바치신 영웅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자유와 민주주의가 더욱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새에덴교회를 향해서는 "16년 간 변함없이 참전용사 보은 행사를 주최하며, 호국보훈을 실천하고 있다"며 "코로나 속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화상행사를 열었고, 올해는 국내외 행사로 나누어 개최하니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70여년의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지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 드리며, 언제나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끝을 맺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국정 과제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소강석 목사와 새에덴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김기현 국회의원은 “일면식도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왜 이 분들이 와서 전쟁을 치르며 희생해야 했을까? 생각하다보니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희생,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없어야 한다는 의지에 하나님께서 복을 더해달라”고 말했다. 이탄희 국회의원은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더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평화는 가짜 평화이며, 힘이 없는 평화는 있을 수 없다”면서 자유를 지켜내기 위한 튼튼한 국방을 강조했다. 참전용사를 대신해 답사를 전한 서귀섭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지회장은 “우리를 외면치 않고, 기억해주고, 초청해 주신 소강석 목사와 새에덴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에덴교회가 용인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매우 행복하다. 소 목사님과 새에덴교회의 공헌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국가차원에서 품격 높은 보상이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에디오피아 영웅의 손녀 베델 멜레세 테세마 학생은 할아버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군인이었고, 항상 자신에게 국가에 대한 충성과 원칙, 가치를 가르치신 분이라 기억했다. 그녀는 할아버지는 은퇴 후에도 에디오피아에 한국전 참전용사 단체를 설립해 이를 이끌어 갔으며, 그의 영향을 받아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한국에 온 그녀는 현재 아주대학교에서 국제학을 공부 중이다. 베델 멜레세 테세마 학생은 “안타깝게도 할아버지가 올 초 코로나로 인해 돌아가셨다. 허나 저는 할아버지의 공로로 이렇게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다. 또한 새에덴교회에서 이렇게 감사 행사를 열어주시니 할아버지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하루빨리 한반도에 평화통일이 이뤄지기를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소 목사 및 대표단 내달 미국 방문해 참전용사 및 가족 직접 만나 한편, 소강석 목사는 다음 달 직접 미국으로 가서 참전용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한국전쟁 정전과 한미동맹 70년을 기념해 소강석 목사와 대표단이 직접 미국을 방문한다. 먼저 26일 오후 1시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하여 한국전 참전용사였던 William E. Weber 대령과 Harvey Storms 소령 묘지에 헌화하고, 저녁 6시에는 워싱턴D.C 쉐라톤호텔 대연회실에서 미(美)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400여 명을 초청하여 보은행사를 가진다. 27일 오전 10시에는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 후원교회로서 참여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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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오순절운동은 한국 기독교의 획기적인 부흥운동이었다“
    오는 10/12~14 ‘제26회 세계오순절대회’ 기대 증폭 코로나 펜데믹이 남긴 우리사회의 커다란 상흔 위에 성령의 역사로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는 '2022 한국오순절대회(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성대히 열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웨슬리안교단협의회 소속 6개 교단(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나사렛성결교회, 구세군대한본영)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세계오순절대회(PWC)의 성공을 위한 사전대회격으로 마련됐다. 목회자 및 신학자, 신학생을 비롯해 교회 지도자 약 1500여명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오전 일찍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아 세미나에 함께했다. 인사를 전한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2000년 전 교회를 탄생시키고 지난 세기초 아주사 부흥과 평양 부흥의 중심에 계셨던 성령님은 지금도 역사하고 있다. 그로인해 한국교회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가운데, 세계 2위의 선교사 파송국가가 되는 부흥과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예루살렘에서 시작됐던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평양 장대현교회에 임했던 것처럼 2022 한국오순절대회에서 다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우리 한국교회는 기본으로 돌아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 성령님의 역사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권했다.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영훈 목사를 필두로, 박창훈 교수(서울신대, 교회사),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위원, 교회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영훈 목사는 '세계 오순절 성령운동의 역사'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세계오순절협의회(PWF)의 오순절운동에 대해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의 '복음주의운동', 세계교회협의회(WCC)의 '교회일치운동'과 함께 전 세계 기독교운동을 이끌고 있는 주류 무브먼트임을 강조하며, 주요 신학자들의 연구를 인용해, 오순절 교회가 21세기를 주도해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목사는 오순절운동이 기독교의 역사적 변혁의 정점에 있다고 봤다. 마르틴루터, 존 칼빈 등에서 시작된 종교개혁이 진젠도르프와 모라비안 교회의 경건주의 운동을 거쳐 존 웨슬리의 감리교운동으로 태동된 뒤, 전 세계로 퍼져나간 것이 바로 오순절 운동이라는 것이다. 특히 한국의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완연히 꽃을 피운 오순절운동은 한국 기독교의 흐름을 성령운동으로 바꿔놓는 획기적인 부흥운동이었다고 증언했다. 이 목사는 "이제 코로나를 지나며 우리가 다시금 제2의 부흥의 역사를 일으켜야 한다"며 "말씀 중심의 개혁주의 전통과 성령충만한 오순절 전통적 모습을 회복해, 사도행정적 교회의 부흥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박창훈 교수는 '존 웨슬리의 성령 이해'에 대해, 배덕만 교수는 '한국 오순절 운동의 역사와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진행했다. 한편, 세계오순절협의회(PWF)가 주관하는 제26회 세계오순절대회(PWC, Pentecostal World Conference)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세계오순절대회는 1947년 스위스에서 첫 대회를 연 이래 3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3년과 1998년에 이 대회를 유치한 바 있다. 세계오순절협의회는 상호 합의하에 형성된 전 세계 오순절 교회와 단체들의 연합체로 그동안 PWC 대회를 조직하고, 사회 정의와 종교적 권리에 관해 정부와 국가에 담화를 발표했으며, 세계선교를 촉진하고 인도주의적 노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전 세계 오순절교회 관계자 약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에서는 '위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켜야 할 것과 바꿔야 할 것에 대한 주요 사역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석 성회본부장은 “이번 26차 PWC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다음세대를 위한 새로운 부흥 전략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두려움과 의심이 아닌 담대함과 비전으로 '위드/ 포스트 코로나'를 시작하는 촉매제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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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코로나 이겨낸 청년들의 성령축제 한마당
    이영훈 목사 “거룩한 꿈 갖고 위대한 소망의 미래 열어갈 것” 당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청년국이 6일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한 ‘2002 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에 전국의 20여 교회 청년들 3000여 명이 몰렸다.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3년 만에 열린 이 성회는 매년 6월 6일 열려 ‘606성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함께 드리는 찬양, 함께 드리는 기도, 함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뜨거운 열정으로 기도원 대성전을 가득 달궜다. 주강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 더푸른교회 강은도 목사가 맡았고, 아가파오 워십, 아이자야씩스티원, 팀 조슈아 등이 찬양을 인도했다. 성회는 비우다, 채우다, 흘러넘치다 등 세 파트로 나눠 1부는 비우는 것에 초점을, 2부는 비어졌으므로 성령으로 채움에 초점을, 3부는 성령으로 채운 것을 흘러넘치게 해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진행했다. 이영훈 목사는 1부에서‘내 영을 부어주리니’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코로나19가 끝나가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하는 지금 그 무엇보다 우리에게 성령님이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성령님이 임하면 마음속 모든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고 기쁨이 임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거룩한 꿈을 갖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나아갈 때 하나님이 여러분의 미래를 위대한 소망의 미래로 바꿔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강은도 목사는 ‘에벤에셀’ 곧 도우시는 하나님을 전하면서 “만약 여러분이 인생이란 시간표에서 지금 어둠 속에 머물러 있다면 하나님을 향해 가라”고 강조하고 “우리가 실패한 그 자리에 하나님도 함께 계시며 실패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원하시므로 실패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고 격려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국은 이번 집회 준비기간 동안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위한 후원금 모금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참가한 청년들도 현장에서 직접 모금에 동참해 전쟁의 상흔으로 아파하는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또 집회장 주변에서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사업 중인 청년들을 지원·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기도원 곳곳에 마련한 사업장 부스 ‘홀스타운’에 모인 청년들은 제과·제빵이나 수제 바느질 공예품 등 직접 만든 소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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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창립 64주년 영적 부흥 특별새벽기도 성료
    이영훈 목사 “기도 통해 일평생 하나님께 복 받는 인생 되길” 축복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창립 64주년을 맞아 영적 부흥을 위한 다니엘 특별새벽기도회를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 ‘예배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서 성도들은 교회가 역동성을 갖고 사명을 다하도록, 청장년들이 일어나 나라와 민족에 폭발적 부흥이 임하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또 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OTT 서비스 등으로 중계되어 가정에서도 참여했다. 강사로 나선 이영훈 담임목사는 다니엘의 기도, 요나의 기도, 야곱의 기도, 한나의 기도, 야베스의 기도 등을 제목으로 성경 속 믿음의 선진들의 모습을 통해 응답받는 기도에 대해서 설교했다. 또 이장균(교무) 부목사는 ‘고백’(Go Back), 김호성(목회신학) 부목사는 ‘교회 회복의 비결’을 주제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다니엘은 자신을 죽음의 함정으로 빠트리려고 다리오 왕 외에는 어떤 신에게도 구하지 못하게 한 금령을 거부한 채 평소 하던 대로 매일 예루살렘을 향해 하루 세 번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며 “우리도 다니엘처럼 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 성전 중심의 신앙, 기도를 생활화하는 신앙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겸손한 기도의 사람, 늘 감사와 성령의 은혜로 충만한 영적인 사람이었다”면서 “우리 모두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고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성경을 읽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하는 일꾼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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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6
  • 제48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8~14일 개최
    코로나 이후 첫 국제행사…이영훈 목사 “성령님과 함께하는 선교” 설교 2019년 코로나 이전 세계선교대회 모습 제48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엔데믹, 다시 부는 성령의 바람”을 주제로 전 세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472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강원도 양양 솔비치호텔에서 열린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선교지 교회의 2만 여 성도들이 동시에 온라인 또는 위성중계를 통해 함께한다. 수요 1부예배(오전 10시 30분)와 함께 선교대회 입장식이 열리는 8일 대성전 예배에는 이영훈 목사가 “성령님과 함께하는 선교”를 주제로 설교하고, 오후 2시부터는 CCMM빌딩 루나미엘레로 장소를 옮겨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나서 “순복음교회의 신앙과 신학”을 주제로 강의한다. 10일 저녁 8시부터는 대성전에서 선교사와 함께하는 미스바기도회가 열리는데 세 개의 큰 주제로 나눠 전 세계 교민 선교지, 원주민 선교지 교회, 또 탄압받는 선교지 교회를 위한 기도를 드릴 예정이다. 12일 주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은 원주민 선교 30주년 수련회가 양양 솔비치호텔에서 열린다. 이 수련회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 박성민 한국CCC 대표, 주정빈 목사(순복음송파교회), 엄태욱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등이 강의와 설교를 맡아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한다. 2021년 온라인 중심으로 열린 세계선교대회 모습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1964년 고 조용기 목사의 미국 복음전도사역을 기념하여 시작됐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그 후 57년 동안 선교를 최우선 사역 중 하나로 전념해 오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그동안 세계 63개국에 673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전 세계에 조직된 11개 총회기구를 중심으로 1,232개의 교회를 세웠으며 13만여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령의 돛을 달고 전 성도들의 후원과 기도로 세계 각국에서 순복음의 선교 행전을 써왔으며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로 선교지마다 희망과 기적을 일궈냈다. 특히 그동안 선교 방향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 교민 선교 중심에서 차츰 제3세계 선교와 원주민 선교로 확장되었으며 선교지에서는 16개 신학교를 개교해 원주민 목회자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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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 한국오순절대회 6월 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서
    6월 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심포지엄과 기도대성회로 진행 2019년 5월 미국에서 열린 PWC 제25차 대회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웨슬리안교단협의회 소속 6개 교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세계오순절대회(PWC, Pentecostal World Conference)를 앞두고 6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한국오순절대회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한다. 세계오순절대회(PWC)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자 열리는 한국오순절대회는 1500여 명의 국내 목회자, 신학자, 신학생을 비롯 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와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비롯 박창훈 교수(서울신대, 교회사),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위원, 교회사)가 발제하며 성령에 대한 재정립과 성령의 역사에 대한 논의를 통해 성령사역의 이해를 높이게 된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오순절대회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삶의 방식을 송두리째 바꿈으로써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목회환경은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이후로 나눌 만큼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한 번도 가지 못한 길을 가야 하는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조명하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이번 한국오순절대회를 통해 100년 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시작된 우리의 성령사역의 역사가 다음세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가 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고 다시 한번 성령의 불이 타오르며 다음세대에 오순절운동이 일어나 부흥의 시대를 여는 놀라운 기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PWC 곧 세계오순절대회는 세계오순절협의회(PWF, Pentecostal World Fellowship)의 사명과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1947년 스위스에서 첫 대회를 연 이래 3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73년과 1998년에 이 대회를 유치했다. 세계오순절협의회는 상호 합의하에 형성된 전 세계 오순절 교회와 단체들의 연합체로 그동안 PWC 대회를 조직하고, 사회 정의와 종교적 권리에 관해 정부와 국가에 담화를 발표했으며, 세계선교를 촉진하고 인도주의적 노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리는 PWC 대회에는 국내외 오순절 교회 관계자들 5000여 명이 참석한다. PWC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김영석 성회본부장은 “이번 26차 PWC는 단순한 행사나 콘퍼런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순절 운동으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하고 이를 위해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국내외 오순절 목회자들이 쉼을 얻고 성령의 역사를 경험함으로서 성령의 권능을 받아 다음세대에 성령의 불을 지펴 새로운 성령의 바람이 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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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9
  • 여의도순복음교회 한세대에 발전기금 20억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7일 한세대에 발전기금 20억 원을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 초청예배를 겸하여 한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코로나19, 세계적 기후 위기 및 생태계의 파괴,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지금 우리는 시대의 전환기에 와 있다”면서 “한세대가 이제 위대한 하나님의 대학으로 거룩한 꿈과 희망을 품고 일어나 어둡고 부정적인 모든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빛을 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정일 총장직무대행은 “대학 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때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세대의 미래를 위해 발전기금 20억 원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한다”면서 “이 기금을 디딤돌 삼아 변화와 혁신의 동력을 일으켜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백인자 대학 혁신본부장도 “지금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세대에 지원한 금액은 600억 원에 이른다”면서 “한세대는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답례품으로 교회 대성전 강대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4억 9000만 원을 전달했고, 또 2022학년도 학부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전체 신입생들에게 반값 등록금과 대학원 신학 전공 석사 박사 과정 신입생에 대한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기 위해 16억 2000만 원을 전달함으로써 올해 신입생 100% 충원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예배에는 신범섭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장, 이장균 여의도순복음교회 부목사를 비롯 한세대 이영호 교목실장, 최광돈 교무혁신처장, 유대현 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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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이영훈 목사 ‘2022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17일 저녁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2022 연세인의 밤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수상했다. 이영훈 목사는 1973년 연세대 신학과에 입학했으며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나와 미국 템플대에서 종교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계오순절협의회(PWF) 집행이사이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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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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