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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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교회 부흥을 위한 정신
    교회 부흥을 위한 정신 배고픔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는 사람이 배고픈 사람에게 밥 한 그릇이라도 사 줘서 배고픔을 면케 해 주려 한다. 가난과 어려움이 얼마나 고통스런지 아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의 심정을 알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알고 어떻게든 도와주려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목숨이 끝나는 날 예수를 믿지 못한 사람이 당할 지옥 심판의 괴롬이 얼마나 비참하고 끔찍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부지런히 복음전도를 하며 살아간다. 이렇게 멸망하는 사람을 살리려는 생각만 있다면 누구나전도할 수 있다. 복음은 언어가 통하든 안 통하는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얼마나 영혼을 사랑하느냐에 따라서 전도의 힘이 생겨난다. 그런데 만약 우리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정신과 교회의 정신이 다르고, 주님의 정신과 다른 사람에게 예수를 전하는 우리의정신이 다르다면 주님이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까? 우리는 진실로 주님이 “너희와 나의 정신이 같구나! 영혼을 살리 내려는 마음이 같구나”라고 인정하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롬5:8-10)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런 영혼 구원의 정신을 가지고 멸망하는 영혼을 살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정신을 주어서 아들 예수님을 보내셨는데, 그 아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정신을 뿌리치고 십자가에서 내려왔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계획이 큰 차질이 생겼을 것이다. 그런데 주 예수께서는 아버지가 주신 정신을 그대로 가지고인류구원의 아버지의 뜻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이루셨다. 그리고 이 땅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주님과 똑같은 정신을 가진 교회를 세우셨다. 초대 교회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똑같은 영혼구원의 정신으로 전도했다. 우리도 주 예수님의 정신으로 성령 충만하여 만나는 모든 사람이 예수를 만날 수 있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친교하고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만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할 수 만 있으면 영혼 구원의 일을 생각하고 예수님의 은혜로 은혜를 받게 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교회를 세우고 우리들을 일군으로 불러주신 주님의 목적이다. 이 정신이 있으면 교회는 부흥한다. 합3:2) “야훼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야훼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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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재)순복음선교회, 오는 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연다
    이영훈 목사 “이제는 보내는 선교를 넘어 세우는 선교의 시대다” 강조 오는 5월29일 개최하는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회’와 관련,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여의도 선교 역사의 의의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새 시대의 선교 트렌드는 ‘세우는 선교’라며 한국교회를 세계 2위의 선교대국으로 이끈 여의도교회의 선교 방향이 새롭게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세우는 선교’에 대해 “현재까지 한국교회는 소위 보내는 선교, 즉 선교사 파송에 크게 전력해 왔다. 당시 시대적 환경에서는 보내는 선교가 당연했고, 이를 위해 수많은 한국 선교사들이 헌신을 감내해왔다”면서 “이제 시대가 변했다. 우리나라 안에 함께 공존하는 다문화는 우리에게 있어 각 나라에 현지 선교사를 세울 훌륭한 자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타국민들을 전도하고, 이들을 선교사로 훈련해 그들이 고국에 돌아가 복음을 전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세우는 선교”라며 “다문화 선교 리더들을 세우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는 지난 2022년 6월 재)글로벌엘림재단을 설립하고 국내에 있는 해외 신학생들과 평신도 리더들에게 여의도교회의 영성과 신앙을 가르쳐 고국으로 파송하고 있다. 이 목사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인구가 115만명이다. 이들은 무한한 선교의 가능성을 지닌 자원들이다”며 “이들을 교육하고 파송하는 ‘글로벌엘림인턴십’ 프로그램이 현재 새로운 선교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선교 역사는 지난 1971년 12월 조용기 목사가 제1호 선교사를 파송한 후, 조 목사는 1973년 9월 제10차 세계오순절 대회에서 세계선교의 막중한 사명을 깨닫고 이듬해 제1회 해외선교대회를 갖고, 1975년 4월 ‘순복음세계선교회’를 정식 발족한다. 선교초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 세계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도시별 선교전략을 펼치다 1993년 제2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기점으로 제3세계 원주민선교로 그 방향을 전환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보다 더 효과적인 제3세계와 동구권 선교를 위해 본격적으로 ‘해외 신학교’ 설립과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현재 67개국에 676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1,264개의 교회를 세워 복음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이는 단일교회로는 최대 규모이다.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앞두고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순복음선교회(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이번 50주년선교대회 일정을 소개, 5월 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선교백서 출판기념회(5/29) △선교사 수련회(5/29~5/31)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기도성회 및 순복음세계선교 비전 선포식(5/31) △선교사 자녀캠프(5/29~5/31) △크루즈 만찬기도회(5/30) △선교 전시회(5/28~6/9)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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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주께 감사를 잊지 말라
    주께 감사를 잊지 말라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교회에 처음 와서 은혜를 받고 믿음 생활을 잘하며 착실히 예배에 나오던 성도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미지근한 신앙인이 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주님이 라오디게아교회에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우리의 믿음생활을 게으르게 해서는 안 된다. (계 3:15~19)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신앙생활이 게을러졌다는 말은 곧 감사를 잃어버렸다는 뜻이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오늘 하루도 예수 보혈의 은혜로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 땅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있는데 그 많은 사람 중에 나를 기억하시고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죄를 사해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사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신 참 소망의 주님께 감사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세상에서 죄를 범하며 살지만, 우리는 주님과 함께 살아가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오늘 생을 마감하고 죽을지라도 예수 생명의 피를 의지해 천국에서 주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해 주셨으니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이처럼 감사로 기도하는 사람이 오늘날 얼마나 있을까?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은 주님이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려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혜가 우리 안에서 그만큼 희미해졌다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받은 십자가 피의 은혜를 잊어서는 절대 안 된다. 우리는 항상 주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해야 한다. 예수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은혜도 예수 이름으로 구하고, 예수 이름을 믿음으로 구원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넘치는 감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베푸신 십자가 보혈의 은혜에 감사하고,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이며 우리가 드려야 할 감사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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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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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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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수리 자원봉사팀 ‘37호 러브하우스’ 현판식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셔서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복을 받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 목사는 현판식과 함께 선물 증정 순서도 갖고 텔레비전 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쌀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됐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이영훈 목사의 목회 방향에 따라 2018년 1월 출범하였으며, 전기 도배 장판 페인트 목공 타일 등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성도들의 재능을 기부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역이다. 특히 집수리 후에도 상담과 돌봄 등의 생활지원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성도들은 물론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환우가족,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도 우선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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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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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부끄러워하지 말고 예수님을 자신 있게 증거하자!
    부끄러워하지 말고 예수님을 자신 있게 증거하자! 오늘날 성도임에도 예수님을 전하는 일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모여서 잡담하고 남의 흉을 보는 것은 부끄러워하지 않으면서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서 못한다면 그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다. 나를 살리기 위해 어떤 사람이 죽었다면, 아마도 만나는 사람마다 “그 사람이 나를 살렸다”며 그분은 내 생명의 ‘은인’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구원받은 성도라면 예수님을 '내 구주 예수님'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예수님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마우며 전혀 부끄럽지 않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로서 삶을 통해 그분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날마다 애쓰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분이 누구인지를 거침없이 전해야 한다.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고난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는 그가 자신을 구원하시고, 자신을 사도로 부르셔서 쓰시는 분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알기 때문이다.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죄인인 나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하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우리가 주님을 부끄러워하면, 우리가 마지막 심판대 앞에 섰을 때 그분도 우리를 부끄러워할 것이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막 8:38)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끝 날까지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 있게 담대히 복음을, 구세주 예수님을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죽음을 각오하고서라도 예수님이 내 구주이심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 있게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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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여의도순복음교회 튀르키예에 현지어 성경 기증
    이영훈 목사 “지진으로 어려움 당한 이들에게 위로의 복음 전하게 될 것”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튀르키예어 신구약 합본 성경 4200부와 신약성경 8542부 등 모두 1만 2742부를 대한성서공회에 기증했다. 이영훈 목사는 “튀르키예어 성경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사람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선교 현장에서 성경만큼 중요한 책이 없다”면서 “이란 미얀마 튀르키예에 이어 앞으로도 성경 번역 후원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타마르 카라수 튀르키예성서공회 총무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간절한 필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성경은 지진 피해 지역을 포함한 튀르키예 전역의 교회에 보급될 것”이라며 “성경을 받을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삶이 변화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성경이 전해지게 될 튀르키예는 8000만 명의 인구 중 대다수가 이슬람교도들로 기독교인은 10만 명 이하에 지나지 않는다. 이 와중에 지난 2월 지진 피해를 당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요청도 긴급한 상황이다. 대한성서공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후원으로 튀르키예에 전해질 성경이 현지 기독교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이 고통 당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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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신령한 생활에 대한 사모함
    신령한 생활에 대한 사모함 요즘 말 중에 '이태백'은 이십 대 태반이 백수(白手)라는 말이고, '사오정'은 사십오 세가 정년(停年)이라는 말로 실업률이 높아지자 생겨난 신조어라고 한다. 취준생들에게 대기업에서 좋은 연봉으로 괜찮은 일자리를 준다고 하면, 너도나도 지원할 것이다. 그리고 대기업에 다닌다는 자부심으로 날마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마도 회사 일이라면 만사 제쳐 놓고 새벽에 출근하라고 해도 출근하고, 늦게까지 야근을 시켜도 아무 말 하지 않고 야근 수당 받으면서 어떻게든 회사에서 퇴출되지 않도록 계속 다니려고 할 것이다. 이렇게 모든 인생은 육신이 먹고사는 일에는 철저히 순종하고 삶에 최고 우선순위로 여긴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당장 일을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자존심 상하는 일이 많지만, 먹고살아야 하니까 또는 나가라고 할까 봐 속상해도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직장에 붙어 있으려 한다. 반면 교회 생활은 어떠한가? 교회에서 모임이 있다고 나오라고 아무리 말해도 안 나가면 그만이다. 거절하는데 아무 거리낌이 없다. 도리어 교회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마찰이 생겨 자존심상하는 일이 생기면, 당장 교회를 떠난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교회 생활을, 먹고사는 직장생활만도 못하게 여기는 기독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말로는 “교회 생활이 육신의 생활보다 귀합니다”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 말과 행동이 다른 교회 생활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억지로 끌려 다니는 종의 믿음 생활이다. 교회 생활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자원해서 일하는 주인의 마음을 가지고 철저히 교회 생활에 전념해야 한다. 종의 마음은 주어진 사명을 남의 일처럼 해서 발전이 없지만, 주인의 마음은 내 일보다 더 중하게 여겨 최선을 다하여, 나에게 유익을 가져다준다. 그렇다. 교회 생활은 바로 내 일처럼 하는 것이다. 그럴 때 주어지는 유익은 그 누구도 뺏어갈 수 없는 내 것이다. 그러므로 신령한 욕심을 가지고 교회 생활을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사모함'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의 신령한 믿음생활을 사모하자.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고 영적 생활인 교회 생활을 최고 우선순위에 두고 살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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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 이영훈 목사, 콜롬비아 ‘익스플로전’ 대회서 설교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오순절교회인 미시온 빠스(Mision Paz) 교회가 해마다 남미 전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을 초청해 그리스도인의 영적 리더십 함양을 도모해 온 ‘익스플로전’(EXPLOSION) 대회가 올해는 이영훈 목사를 초청해 17~20일 콜롬비아 제3의 도시인 칼리 시의 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005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대회에 올해는 1만여 명이 몰렸다. 이 목사는 2012년과 2015년에도 이 대회에서 주강사로 참석했다. 이 목사는 대회 첫날 개회예배에서 ‘거룩한 꿈을 꾸는 자’(Holy Dreamer)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거룩한 꿈을 품고 간절히 기도할 때 교회는 놀라운 부흥이 임하게 되고, 우리 개인은 삶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며, 꿈이 우리를 이끌어 가는 삶을 살게 된다”고 말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이 목사의 설교가 끝난 후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 목사는 18일에는 콜롬비아 현지 교계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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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예수의 생명이 넘치는 복음의 일꾼
    예수의 생명이 넘치는 복음의 일꾼 요즘 교회마다 직분자 중에 일꾼이 아닌 박제 같은 사람이 많아서 문제다. 이들은 겉으로는 믿음 좋은 성도처럼 보이지만, 교회에서 아무리 직분을 갖고 있어도 마음에 예수님이 없기에 박제된 사자나 호랑이같이 아무런 쓸모없는 가짜 크리스천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직분자는 먼저 자기 안에 예수님의 생명을 가져야 한다. 자기 안에 예수님의 생명을 가진 성도는 예수 생명이 역동하여 예수의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그래야 진짜 살아 있는 성도이고 직분자라고 할 수 있다. 초대교회 스데반 집사의 마음속에는 예수 생명이 뜨겁게 불타올랐다. 그 예수의 생명이 스데반 집사를 자기 민족인 유대인들에게 가서 예수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게 했다. 당시 유대인의 눈으로 볼 때 예수는 신성을 모독한 죄인 중의 괴수로 기억하기조차 싫은 죄인이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행해진 십자가형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래서 공회에 모인 유대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예수님을 전하는 스데반 집사를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쳤다. 그런 아찔한 상황에서도 스데반 집사는 돌에 맞아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예수님을 전했다. 그 자리에 있는 누구도 스데반 집사가 죽었다고 슬퍼하지 않았다. 오히려 스데반 집사를 당연히 죽어 마땅한 자로 여겼다. 그러나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 서신 주님은 하늘 문을 활짝 열고 스데반 집사의 영혼을 기다리셨다. 스데반 집사에게 순교할 영원한 생명의 힘을 주시고 응원하셨다. 그리고 하늘 보좌에서 스데반 집사의 영혼을 받아주셨다. (행 7:54~60)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하나님은 목숨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성령을 통해 강력한 생명력을 주신다. 일꾼으 로, 귀하게 사용하신다. 성령의 권능으로 약동하는 예수생명의 복음을 끊임없이 전파하는 자가 진실한 직분자며 예수생명이 넘치는 복음의 일꾼이다. 영혼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기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성령의 능력이 강력히 임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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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5
  • 성민교회 허영무 목사, ‘2023 양평군 군민대상’ 수상 기념 지역대표 초청예배
    허영무 목사 “지역민들의 사랑과 격려로 수상한 것, 더욱 열심히 봉사하며 섬길 것” 양평 성민교회 허영무 목사가 최근 ‘2023 양평군 군민대상’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서 수상하고 지역대표들을 초청,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하는 한편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감사를 표했다. 허 목사는 10월 8일 성민교회가 위치한 서후 1리, 수능 2리, 신원 1리 등 주민대표 1백여명을 초청, 주일예배를 함께 드리고 오찬을 마련해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허 목사는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2023 양평 군민대상’을 받은 것은 97년 살아오면서 항상 사랑과 격려 및 도움을 주는 주변동네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선정됐고 수상하게 된 것”이라면서 “군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며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 허 목사는 “양평군은 살기 좋은 곳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심을 다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성민교회가 이 지역의 편안한 안식처와 천국으로 가는 길을 가르쳐 주는 ‘천국학교’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초청예배에서 허 목사는 서종면 서후1리, 서종면 수능2리, 양서면 신원1리에 감사패와 함께 마을발전기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김영진 씨(서종면 수능2리 / 전 이장), 박영선 씨(양서면 신원1리 / 전 이장), 박신선 씨(전 양서면장)에게 공로패와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한편 허영무 목사는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14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매년 시상,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군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양평군은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34회에 걸쳐 5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는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선정된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는 2002년 서종면에 성민교회를 건축하고 입당한 이래 담임목사를 맡아 각종 마을행사에 기금을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으며, 매년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을 기부를 통해 현재 누적금액 약 1억5000만원의 장학금으로 후학양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종교인으로서 이웃사랑이라는 종교적 교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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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소망교회, ‘코로나19 해석, 기록, 기억’ 코로나19 대응 백서 발간
    소망교회(김경진 목사)가 코로나19를 지나온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의 교회의 대응과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정리한 백서 ‘소망교회 코로나19 대응백서’는 팬데믹 기간 동안 교회의 대응전략과 방역조치 그리고 교회 성도 및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활동 등을 담았다. 특히 코로나를 통해 새로이 열게 된 온라인예배와 교제모임 그리고 사회봉사와 국내 및 세계선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그에 따른 평가 및 제언들도 수록했다. 또 백서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사결정과 당면한 어려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교회의 담임 김경진 목사의 인터뷰도 실었다. 백서 발간과 관련 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소망교회는 백서가 한국교회에 도움이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먼저 인사말을 전한 당회 서기 박경희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참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 힘든 시간들이 어쩌면 이렇게 빨리 잊혀 질 수가 있을까 생각했다”면서 “그래서 코로나의 시간들을 해석하고 기록하고 기억할 수 있는 백서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박 장로는 “많은 사람들의 땀과 수고, 3년간 걸어온 발자취와 함께 코로나를 기억하는 법과 위기를 극복하는 리더십을 백서에 담았다. 누구나 어렵고 힘든 기억은 회피하고 싶지만, 우리 백서는 코로나 시절을 뒤로 하고 앞으로 전진 할 수 있게 할 것이며 위기가 오히려 성도들의 성숙한 반응을 이끌어냈고 위기 속에서 우리의 믿음은 더욱 단단해지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진 담임목사는 “코로나 시기에 교회는 무슨 일을 했느냐고 물어왔을 때 뭔가 자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산발적인 자료들을 집약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코로나와 관련해 우리 교회가 결정하고 시행했던 것들을 기록으로 남겨서 좋은 사례로 전하고자 했다”고 백서 발간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김 목사는 “우리 교회가 코로나와 관련해 몇 가지 중요한 모멘텀이 있었다. 그 순간들을 기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2020년 2월23일 코로나19 대응 ‘심각’ 단계로 격상된 당일에 소망교회는 즉시 교회를 폐쇄하고 온라인으로 전체 예배를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공지한 것, 또 3월 첫째 주일 역사적으로 첫 온라인예배를 드린 날 모인 모든 헌금을 대구경북의 환자들과 교회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던 일, 소망수양관을 경증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던 일을 꼽았다. 온라인예배와 관련, 김 목사는 “이러한 결정이 불과 2~3시간만에 내려질 수 있었던 것은 아직 우리나라에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기도 전에 매뉴얼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준비했기에 가능했다. 환자가 발생하고 결국 심각단계에 이르자 매뉴얼대로 교회 문을 닫고 대응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우리 교회가 적절한 시기에 잘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면서 “새롭게 시작된 온라인예배를 또 다른 선교의 영역으로 보고 계속해서 길을 찾아가야 한다. 소망교회가 끝까지 지켰던 한 가지 원칙은 온라인예배로 드리되 철저히 실시간으로 드리는 것이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이 백서는 코로나 19 대응의 실천적 경험과 지혜를 집약하여 비슷한 위기 상황에서 교회가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 이라며 “교회의 핵심 가치는 변하지 않지만 그 표현과 실행 방식은 변화할 수 있음을 이 백서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백서’는 전국 주요 신학교 도서관 그리고 공공 기관에 기증될 예정이며 국내 주요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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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7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주가 쓰시겠다하라 할 때
    주가 쓰시겠다하라 할 때 (만 11:2-3) 곧 아직 아무 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의 매여있는 것을 보리니 들어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리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제자들에게 나귀 새끼를 끌고 오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런데 '아직 어려서 아무도 태워보지 않는 나귀는 주님을 태우기에는 역부족해 보입니다. 주님은 왜 그런 나귀를 굳이 끌고 오라고 하셨을까요? 스가랴 9장 9절에 보면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 나귀를 타시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라고 했습니다. 즉, 주님은 말씀이라는 철저히 준비된 시나리오를 따라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시기 위함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나귀는 아직 어림에도 주님을 태우고도 넘어지거나 포기하지 않고 그 역할을 감당했음을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귀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창조주이신 주님을 모시고 순종할 때 주님의 뜻을 감당할 힘을 나귀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나귀는 주님에게 쓰임을 받음으로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누구든지 주님이 쓰시면 생명책에 영원히 기록된다는 것을 우리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반면 주님이 명령하실 때 환경이나 조건을 이유로 역부족이라며 불순종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주님의 뜻을 거스르고 주님의 명령을 피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죄입니다.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주님은 나귀는 물론 나귀의 주인까지도 원래 주님의 것이니 얼마든지 내놓으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먼저 순종하기를 바라며 제자들을 보내신 것입니다. 사무엘상 15장 22절에 “야훼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 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길 바라십니다. 우리가 순종할 때 주님은 감당할 힘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저 역시 부족한 것이 많지만 주님 명령에 순종하여 부흥성회에 가서 말씀을 전할 때마다 놀라운 이적과 표적이 나타나고, 수많은 사람이 예수 생명 피의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주님의 것이니 주님의 요구대로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이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감당하는 삶입니다. 우리의 바람을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은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히 13:17)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직분자 모두가 주님의 명령에 근심하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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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1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주가 쓰시기에 합당한 직분자
    주가 쓰시기에 합당한 직분자 교회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주님이 쓰시는 사람입니다. 그분이 병든 자에게 믿음으로 손을 얹고 기도하면 병이 낫습니다. 악한 영에 매인 자를 위해 기도하면 자유를 누립니다. 이처럼 주 예수의 능력이 나타나면 그분의 육체는 주님이 주신 영적 힘을 뿜어냅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기력을 소진하여 몹시 피곤하고 지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 마음속에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능력이 나타나서가 아니라 주님이 자신을 쓰신다는 사실에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마음껏 쓰시도록 자기 자신을 비우고 내어놓는다면, 주님은 그를 기쁘게 사용하십니다. 반면 자기 자신을 자신 안에 가두고, 자신만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이 쓰실 수 없습니다. 주님 앞에 내 모든 생각과 환경과 육체와 재물을 아낌없이 드리고 자신을 비우면 주님이 그 사람을 크게 사용하십니다. 또한 우리가 주님 뜻대로 살겠다고 다짐해 놓고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면 처음 다짐했던 마음이 변해버리면 주님이 우리를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자기 마음에 드는 일만 하겠다면서 이것저것 따지고 고르는 사람도 주님이 쓰실 수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무슨 일에 사용하시겠다 하시면, 우리는 전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바울은 주님 앞에 자신을 완전히 내놓았다는 사실을 성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그가 자신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빌 1:20~2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바울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 뜻대로 사는 일에 전념했습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이처럼 주님에게 쓰임 받는 사람은 언제나 주님이 쓰시는 데 거리낌이 없도록 자신을 온전히 내놓아야 합니다. 그런 준비된 사람을 주님이 쓰십니다. 주님은 겸손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아는 사람은 겸손합니다. 직분자로서 자격만 갖추면 주님은 준비된 자를 언제라도 사용하십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 모두가 자격을 갖춘 준비된 자가 되어 주님의 일에 기쁨으로 참여하고 크게 쓰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의도순복음 시흥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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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변치 않는 믿음의 직분자
    변치 않는 믿음의 직분자 교회는 주요 기관장 직분자를 임명하기 전에 적임자를 두고 살펴보는 기준이 있다. 그분이 교회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분인가? 매사에 기도하고 일을 감당하시는 분인가? 이런 기준 외에도 그가 육신의 생각으로 야심을 가진 분인가 혹은 명예욕을 앞세우는 분인가? 자존심이 강하고 지나치게 자아가 강해서 자기 의견만을 강하게 내세우는 분인가? 이런 기준에 해당하는 분이라면 중요한 직분을 맡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계속해서 적임자를 찾아 세우기 위해 기도한다. 왜냐하면 이런 분들은 주요한 교회 기관장이라는 직분을 맡아도 교회의 뜻과 자기의 뜻이 맞지 않으면 곧바로 변질해 공동체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해야 할 일을 자기의 생각대로 자신을 기준 삼아 하다 보면 주어진 상황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기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상황에 초지일관하지 못하니 기복이 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변함없이 충성하는 분을 세워야 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일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을 찾으신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하지 않으시기에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만을 향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 앞에 변치 말아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일꾼을 필요하실 때 주님의 쓰임에 적합한 직분자로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다. 또한 부름을 받은 자라면 언제든지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 해가 지나 새롭게 직분을 맡으신 분마다 주님 뜻대로 하나님의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하지만, 날이 가고 달이 가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변한다. 특히 주어진 환경이 나빠질수록 주님 뜻대로 살겠다는 고백을 잊어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꾼 된 우리는 환경이 좋든 나쁘든 주님을 향한 믿음의 태도에 변함이 없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변치 않는 믿음으로 한 해, 한 해를 살아갈 때 우리는 신앙 안에서 아름다운 열매 맺을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하나님께 쓰임 받기에 합당한 자가 되어 충성스러운 믿음의 직분자로 세움을 받은 자신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주님이 기뻐할 수 있는 충성스러운 믿음의 사람들이 직분자로 세워지길 바란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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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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