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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통일선교포럼 개최...북한 억류 국민 생사 확인과 조속한 송환 촉구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김성철 목사, 이하 한교총)와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회장 김찬곤 목사, 이하 한통협)는 9일 한교총 회의실에서 ‘북한 억류 국민 송환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에 관한 통일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십수 년 동안 지속된 북한 억류 국민의 현실을 우리 사회와 교회가 직시하고, 억류 국민의 인권과 송환을 위해 기도와 관심, 정부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단체는 이번 포럼을 마치며, 북한 억류 국민의 생사 확인과 조속한 송환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한 사람의 국민을 지키지 못한다면 천만 명의 국민도 지킬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에는 적극적인 대응을, 북한 당국에는 송환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한국교회에는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현재 북한에는 7명의 국민과 확인되지 않은 인원이 억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대부분은 납북피해자로 국제법상 ‘강제 실종’에 해당한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이들의 존재는 사회적 관심에서 멀어졌으며, 국가 차원의 노력도 사실상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북한 억류 국민 가족 대표 김정삼 씨의 인사로 시작된 이날 포럼에서는 신희석 박사(전환기정의워킹그룹 법률분석관)와 이한별 소장(북한인권증진센터)이 각각 발제를 맡아, 북한에 억류된 국민의 실상을 국제인권법과 시민 사회적 대응의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조명했다. 신희석 박사는 「북한억류 국민 송환을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과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개인의 생사나 위치조차 확인되지 않는 상태는 명백한 강제 실종이며, 유엔 ‘강제실종 방지협약’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는 이들의 송환을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하고 실질적인 조처를 할 법적 의무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유가족의 알 권리와 억류자의 생명권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이 문제는 단순한 외교사안이 아니라, 국제인권법상 국가의 책무이며 한국 정부는 이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별 소장은 「북한에 억류된 대한민국 국민 송환에 대한 정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북한에 억류된 국민 7명의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고, 이들의 생사와 소재 불명 상태가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비극적인 현실을 전달했다. 이 소장은 “국민 중에 실종된 사람들은 억류자 7명 외에 전시·전후 납북자, 국군포로 그리고 국내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의 가족 일부가 중국 등 제3국에서 북한으로 송환된 후 구금시설에서 실종되는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또 “이러한 상황은 북한뿐 아니라, 송환 과정에서의 중국 정부의 인권 침해 문제도 함께 지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국 사회 내부의 낮은 인식과 침묵이 문제 해결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북한 인권 문제에 있어서 교회와 시민사회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교계와 시민사회, 법률 및 인권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북한 억류 국민 송환을 위한 한국교회의 실천 과제”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북한 억류 국민의 송환은 단지 외교 현안이 아니라 정의와 인권의 문제”이며, “교회가 이웃의 고통에 침묵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교총 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성철 목사는 “이번 포럼은 억류된 국민을 위한 ‘송환 운동’을 한국교회가 신앙의 책임으로 감당하겠다는 선언”이라며 “이후 교계와 시민단체, 국제 인권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과 연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북한억류 13년, 생사 확인과 조속한 송환을 촉구한다”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씨와 탈북 국민 고현철, 김원호, 박정호, 함진우 씨가 10년 넘게 생사 확인조차 되지 않은 채 구금되어 있다. 이들은 중국-북한 접경 지역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 중 북한으로 체포되었으며, 구금 장소와 생사 확인은 물론 영사 접견조차 차단된 상태다. 2014~2015년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재판을 통해 이들에게 국가전복음모죄, 반국가선전선동죄, 비법국경출입죄 등을 적용하여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하였고 현재까지 복역 중이다. 2024년 유럽연합(EU) 의회는 북한의 인권 침해와 이들의 억류 문제를 지적하며 관련 결의안을 채택했고, 2025년 3월 유엔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GAD)은 이들의 구금이 ‘자의적 구금’에 해당하며 국제인권법 위반이라는 의견서를 발표했다. 유엔과 국제사회는 이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조치와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억류 국민은 자국 정부의 노력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으나, 우리 국민은 여전히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강제 억류된 이들과 가족의 고통을 함께 하며, 이들의 조속한 송환을 촉구한다. 한국교회는 억류된 이들의 생사 확인과 조속한 송환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대한민국 정부와 북한당국, 그리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1. 대한민국 정부는 ‘한 사람의 국민을 지키지 못한다면, 천만 명의 국민도 지키지 못한다’는 책임으로 자국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또한 억류된 이들의 송환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주요 국가 및 유관 단체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며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2. 북한당국은 억류된 한국인들의 구금 환경의 공개와 가족 및 변호인의 면회를 즉시 허용하고, 비엔나협약에 따라 영사 접견과 의사소통을 보장하며, 석방과 송환을 위한 대화와 협력에 성실히 나설 것을 촉구한다. 3. 한국교회는 세계교회 및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정부와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억류자, 납북자, 국군포로의 조속한 송환을 위해 노력하며, 강제송환 탈북민 등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생명과 건강, 가족의 위로와 회복, 한반도의 복음적 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할 것을 다짐한다. 2025년 5월 9일 한국교회총연합 평화통일위원회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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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랑으로 섬겨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지난 5월 8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장수사진 및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와 관련, 정재원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맛있는 건강 식사와 장수사진과 건강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하며 응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 장헌일 목사(해돋는마을 이사장)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경제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멋진 장수사진을 액자와 함께 특별한 건강선물과 맛있는 과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장민욱 사무총장(해돋는마을)과 유순복영양사, 이강학 장로, 김광용 작가, 조승희 강사, 이상신 반장과 현귀순 부반장, 자원봉사자들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거동 불능한 어르신께 사랑으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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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6월 3일까지 대한민국 수호와 대통령 선거 위한 비상 기도 기간 선포
    6·3 대선 승리 위한 ‘영적 전쟁’...한국교회 대규모 기도회 개최키로 “6월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목전에 두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경제 회복을 간절히 염원하는 모든 국민들께 고합니다. 우리는 오늘 무너진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한 비장한 첫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한국교회국가비상긴급기도회선포식 기자회견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열려 이같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긴급 기도 선언문’을 발표하고 국가와 민족, 그리고 대통령선거를 위한 영적 대응과 기도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를 비롯한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대통령선거국가비상기도단 등 주요 교계 단체와 1,200만 특별기도용사단, 대한민국지킴이기도운동단 등 보수 기도단체가 공동 주최(준비위원장 박원영 목사, 준비위원 장하나 목사)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진홍, 김선규, 박한수 목사 등 교계 지도자와 김기현, 윤상현, 조배숙 등 현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한국교회국가비상긴급기도회는 '지금! 기도하는 교회가 대한민국을 살립니다. 지금! 기도하는 한 사람이 이 민족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와 민족, 그리고 대통령선거를 위한 영적 대응과 기도운동의 확산을 목표로 40일 국가기도(4.25~6.3), 세이레 21일 기도(5.14~6.3), 7일간의 기적기도회(5.28~6.3) 등 연속적이고 집중적인 기도운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긴급 기도 선언문’을 통해“우리 역사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대한민국 패망의 비참한 단초가 아닌, 국가재건의 위대한 승리로 기록될 수 있도록 오늘 우리는 존경하는 대한민국 5000만 국민들과 1200만 성도들께 '국가비상 긴급기도운동'을 시작할 것을 선언한다”면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6월 3일까지 대한민국 수호와 대통령 선거를 위한 비상 기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 하셨고, 기도하는 한 사람이 그 민족을 살린다고 하셨다. 이 땅의 모든 성도들은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 앞에 대한민국을 살릴 기도하는 한 사람이 되어 혼신의 힘을 다해 기도에 임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인 이들은 이를 위해 “6월 3일 대선일까지 ▲국가를 위한 작정 기도회(~6.3) ▲새벽 21일 기도회(5.14~6.3) ▲7일 기적기도회(5.28~6.3) 등을 전국 교회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각 교회에 선거 기간 중 금식과 회개의 기도를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가 등극할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이라며, “반국가적 세력이 권력을 잡지 못하도록 기도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배숙 의원은 인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6월 3일을 기점으로 새로운 지도자를 맞이한다. 어떤 지도자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지도자를 원한다”며,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며, 복잡하지만 아름다운 단일화가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도 “여의도 정치에서 오랜 경험을 통해, 믿음에 기반한 정치만이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국회에서 기도운동을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1948년 제헌국회부터 이어진 국회의 기도 전통을 계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통령 탄핵 사태를 겪으며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어둠의 세력의 실체를 보았고, 이 영적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도하는 지도자가 나오길 바란다”고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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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미래목회포럼 5월 정기포럼...애국가 통해 민족정신과 신앙의 통합 강조
    미래목회포럼(대표 황덕영 목사)은 5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애국가와 나라 사랑 – 애국가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란 주제아래 정기포럼을 열고, 한국교회의 역할과 민족 통합의 길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의 사회, 이규호 목사(큰은혜교회)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황덕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애국가는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지키신 신앙의 고백”이라며 “국민의 분열된 마음이 애국가를 통해 다시 하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대 이사장(서광교회)은 환영사에서 “애국가는 세대를 초월한 민족 통합의 상징”이라며, “오늘의 한국교회가 그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첫 번째 발제에서 광복을 하나님의 섭리로 해석하며 “교회는 갈등 치유자이며, 국민 통합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진정한 화해는 고통의 기억 위에 세워진 사랑”이라고 말했다. 한헌수 총장(숭실사이버대학교)은 안익태 작곡가의 기독교 신앙과 애국심을 조명하며 “애국가는 신앙과 민족혼의 결합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친일 논란에 대해서는 역사적 근거에 따라 반박했다.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는 애국가의 뿌리를 찬송가로 소개하며 “윤치호의 찬미가(1908)에 담긴 애국가 가사는 기독교 신앙과 직결된다”며, “애국은 신앙의 표현이자 책임”이라고 밝혔다. 논찬자로 나선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원로)는 “신앙과 애국은 하나의 몸처럼 연결돼 있다”고 말했으며,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는 “애국가를 구속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발제에 깊이 공감한다”며 “교회가 갈등 속에서 복음으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포럼은 애국가 1~4절 제창, 기념촬영, 박재신 목사(은혜광성교회)의 식사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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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오는 6월14일 ‘2025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30만명 목표로 개최
    동성애 퀴어축제, 포괄적 차별금지법, 학생인권특별법 제정을 반대하기 위한 제11회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오는 6월14일 서울시의회부터 숭례문까지 문화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교회 연합기도회, 개회식과 국민대회, 퍼레이드 등 문화행사로 이어질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7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전 국민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 목사는 “오늘날 계속해서 공격해오는 젠더 이데올로기, 성 혁명의 공격은 마치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와 같다”면서 “선진국들이 젠더 이데올로기의 공격에 정복당한 것은 성 혁명의 파고가 높아서라기보다는 영적인 방파제 거룩한 방파제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창조원리에 따라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음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키기 원한다”고 대회취지를 밝히며 “‘큰일났다’라고 말하는 대신 ‘내가 막겠다’라고 말하면 된다. 수많은 테트라포드가 쌓여서 만들어진 방파제는 어떤 파도라도 막아낸다. 물속에 잠겨있든지 물 위에 드러나 보이든지 하나님이 놓으시는 그 자리에서 감사함과 기쁨으로 감당하자. 우리가 한 자리에 모여 거룩한 방파제를 이룰 때 나라와 교회와 가정이 살아날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또 준비위원장 이용희 목사(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동성애 퀴어축제 준비위원회에서는 6월14일 서울에서 15만명 이상 모이는 집회를 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했다. 이에 대응하여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는 6월14일 오후 1시 광화문, 시청, 숭례문 일대에서 모인다”며 “국가를 진동시키는 거룩한 물결이 일어나기 위해 다 함께 모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목사는 “동성애 퀴어축제가 열리고 동성애 퍼레이드를 진행할 때, 우리는 대한민국의 중심지를 지키며, 예배하고 기도하며 홀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작년의 20만명을 넘어 올해 30만명이 모여서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위정자들, 모든 국민들을 일깨우며 거룩하게 하는 통합국민대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통합국민대회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전문위원장 조영길 변호사는 “젊은이들이 동성애의 실상과 폐해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단순히 호기심으로 접근하다가 문란한 성욕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퀴어축제는 선정적이고 음란할 뿐만 아니라 본질이 동성애 독재법을 제정하는 것에 있다.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동성애 독재로부터 수호하기 위한 전국민적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도 “여러분이 나와야 세상이 바뀐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사명감을 가지고 나와야 우리 자녀들과 미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서울시 한복판에서 행해지는 음행의 쓰나미를 막을 수 있다”며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통합국민대회 준비행사로 4월4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연합 금요철야기도회를 가졌으며, 5월30일 세계로금란교회에서 2차 연합기도회가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통합국민대회 퍼레이드 기수단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대회 현장에서 많은 시민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100여개의 다양한 부스도 접수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성명서를 발표, “서울퀴어조직위가 6.14 행사를 강행하기로 공표한 이상, 우리 통합국민대회도 동일한 날인 6.14 서울시 의회 앞에서 반대국민대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하여 퀴어축제 참여자들의 수십배 이상의 다수 시민들과 국민들이 차별금지법과 퀴어행사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는 점을 또다시 명확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퀴어조직위는 이 퀴어행사를 개최하면 개최할수록 차별금지법과 성혁명, 퀴어행사를 반대하는 국민들이 점점 더 깨어나 강력히 반대하는 모습들을 분명히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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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민주주의 회복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회기도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송기헌 의원)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월 8일 오전에 “민주주의 회복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회기도회”를 개최했다. 예배에 참석한 기독 국회의원과 성도들 550명은 정치적 갈등과 국민 분열, 국내·외 경제위기 가 심각한 이 때,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민주주의 회복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하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신생명나무교회)가 인도하였으며, 박찬대 의원(민주당대표 직무대행)의 대표기도, 김미연 사모(김태년 의원)의 성경봉독(에베소서 3:14-19절)에 이어 박상규 목사(기장 총회장)의 ‘무릎을 꿇고 비노니’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상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능력을 구하면서, 그 능력으로 이러한 분열과 갈등의 시대,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우기 위해서 붙잡아야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다”며, “빛의 혁명을 넘어 사랑의 혁명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따뜻한 민주주의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기쁨 속에서 살아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김민석 의원(수석최고위원)이 ‘나라와 국가 번영을 위해’, 이용선 의원(종교특위원장)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강선우 의원(국제위원장)이 ‘국민 대통합과 평안을 위해’, 박홍근 의원(전국 직능대표자회의 공동의장)이 ‘법치민주주의로 공의와 정의 사회를 위해’, 서미화 의원(전국 장애인위원장)이 ‘다음세대의 희망과 사회적 약자의 존중을 위해’ 각각 기도하고 김광년 목사(신내교회)가 ‘복음으로 하나되는 한국교회와 국회를 위해’ 기도했다. 또 이날 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에서는 송기헌 의원(회장), 허종식 의원(부회장), 박균택 의원(총무)과 순서자, 참석한 성도들이 함께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국민 대통합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님의 거룩한 도우심을 바라며 이 땅에 공의와 정의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합심 기도를 드렸다. 예배는 이재관 의원(충남기본사회위원장)의 헌금기도 후 봉헌찬양은 국회 최초로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의원사모로 구성된 '더불어역사를만드는기도회찬양단'이, 특송에는 호산나성가대가 섬겼으며, 신경하 전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의 축도와 김병준 목사(기독교 부위원장)의 광고로 국회기도회를 은혜롭게 마쳤다. 이날 송기헌 의원(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나라와 국회를 위해 기도해야 하며, 우리 기독의원들과 함께 국가 위기앞에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국민 대통합을 이루도록 기도와 참여를 요청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에는 회장 송기헌 의원, 박찬대 의원, 김민석 의원, 박홍근 의원, 이용선 의원, 강선우 의원, 서미화 의원, 이재관 의원, 남인순 의원, 소병훈 의원, 송옥주 의원, 백혜련 의원, 강준현 의원, 서영석 의원, 장경태 의원, 홍기원 의원, 허종식 의원, 허 영 의원, 박균택 의원, 염태영 의원, 김준혁 의원, 이정헌 의원, 정진욱 의원, 김성회 의원, 박민규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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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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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통일선교포럼 개최...북한 억류 국민 생사 확인과 조속한 송환 촉구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김성철 목사, 이하 한교총)와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회장 김찬곤 목사, 이하 한통협)는 9일 한교총 회의실에서 ‘북한 억류 국민 송환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에 관한 통일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십수 년 동안 지속된 북한 억류 국민의 현실을 우리 사회와 교회가 직시하고, 억류 국민의 인권과 송환을 위해 기도와 관심, 정부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단체는 이번 포럼을 마치며, 북한 억류 국민의 생사 확인과 조속한 송환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한 사람의 국민을 지키지 못한다면 천만 명의 국민도 지킬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에는 적극적인 대응을, 북한 당국에는 송환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한국교회에는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현재 북한에는 7명의 국민과 확인되지 않은 인원이 억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대부분은 납북피해자로 국제법상 ‘강제 실종’에 해당한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이들의 존재는 사회적 관심에서 멀어졌으며, 국가 차원의 노력도 사실상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북한 억류 국민 가족 대표 김정삼 씨의 인사로 시작된 이날 포럼에서는 신희석 박사(전환기정의워킹그룹 법률분석관)와 이한별 소장(북한인권증진센터)이 각각 발제를 맡아, 북한에 억류된 국민의 실상을 국제인권법과 시민 사회적 대응의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조명했다. 신희석 박사는 「북한억류 국민 송환을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과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개인의 생사나 위치조차 확인되지 않는 상태는 명백한 강제 실종이며, 유엔 ‘강제실종 방지협약’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는 이들의 송환을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하고 실질적인 조처를 할 법적 의무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유가족의 알 권리와 억류자의 생명권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이 문제는 단순한 외교사안이 아니라, 국제인권법상 국가의 책무이며 한국 정부는 이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별 소장은 「북한에 억류된 대한민국 국민 송환에 대한 정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북한에 억류된 국민 7명의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고, 이들의 생사와 소재 불명 상태가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비극적인 현실을 전달했다. 이 소장은 “국민 중에 실종된 사람들은 억류자 7명 외에 전시·전후 납북자, 국군포로 그리고 국내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의 가족 일부가 중국 등 제3국에서 북한으로 송환된 후 구금시설에서 실종되는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또 “이러한 상황은 북한뿐 아니라, 송환 과정에서의 중국 정부의 인권 침해 문제도 함께 지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국 사회 내부의 낮은 인식과 침묵이 문제 해결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북한 인권 문제에 있어서 교회와 시민사회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교계와 시민사회, 법률 및 인권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북한 억류 국민 송환을 위한 한국교회의 실천 과제”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북한 억류 국민의 송환은 단지 외교 현안이 아니라 정의와 인권의 문제”이며, “교회가 이웃의 고통에 침묵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교총 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성철 목사는 “이번 포럼은 억류된 국민을 위한 ‘송환 운동’을 한국교회가 신앙의 책임으로 감당하겠다는 선언”이라며 “이후 교계와 시민단체, 국제 인권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과 연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북한억류 13년, 생사 확인과 조속한 송환을 촉구한다”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씨와 탈북 국민 고현철, 김원호, 박정호, 함진우 씨가 10년 넘게 생사 확인조차 되지 않은 채 구금되어 있다. 이들은 중국-북한 접경 지역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 중 북한으로 체포되었으며, 구금 장소와 생사 확인은 물론 영사 접견조차 차단된 상태다. 2014~2015년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재판을 통해 이들에게 국가전복음모죄, 반국가선전선동죄, 비법국경출입죄 등을 적용하여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하였고 현재까지 복역 중이다. 2024년 유럽연합(EU) 의회는 북한의 인권 침해와 이들의 억류 문제를 지적하며 관련 결의안을 채택했고, 2025년 3월 유엔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GAD)은 이들의 구금이 ‘자의적 구금’에 해당하며 국제인권법 위반이라는 의견서를 발표했다. 유엔과 국제사회는 이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조치와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억류 국민은 자국 정부의 노력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으나, 우리 국민은 여전히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강제 억류된 이들과 가족의 고통을 함께 하며, 이들의 조속한 송환을 촉구한다. 한국교회는 억류된 이들의 생사 확인과 조속한 송환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대한민국 정부와 북한당국, 그리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1. 대한민국 정부는 ‘한 사람의 국민을 지키지 못한다면, 천만 명의 국민도 지키지 못한다’는 책임으로 자국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또한 억류된 이들의 송환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주요 국가 및 유관 단체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며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2. 북한당국은 억류된 한국인들의 구금 환경의 공개와 가족 및 변호인의 면회를 즉시 허용하고, 비엔나협약에 따라 영사 접견과 의사소통을 보장하며, 석방과 송환을 위한 대화와 협력에 성실히 나설 것을 촉구한다. 3. 한국교회는 세계교회 및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정부와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억류자, 납북자, 국군포로의 조속한 송환을 위해 노력하며, 강제송환 탈북민 등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생명과 건강, 가족의 위로와 회복, 한반도의 복음적 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할 것을 다짐한다. 2025년 5월 9일 한국교회총연합 평화통일위원회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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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랑으로 섬겨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지난 5월 8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장수사진 및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와 관련, 정재원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맛있는 건강 식사와 장수사진과 건강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하며 응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 장헌일 목사(해돋는마을 이사장)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경제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멋진 장수사진을 액자와 함께 특별한 건강선물과 맛있는 과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장민욱 사무총장(해돋는마을)과 유순복영양사, 이강학 장로, 김광용 작가, 조승희 강사, 이상신 반장과 현귀순 부반장, 자원봉사자들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거동 불능한 어르신께 사랑으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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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6월 3일까지 대한민국 수호와 대통령 선거 위한 비상 기도 기간 선포
    6·3 대선 승리 위한 ‘영적 전쟁’...한국교회 대규모 기도회 개최키로 “6월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목전에 두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경제 회복을 간절히 염원하는 모든 국민들께 고합니다. 우리는 오늘 무너진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한 비장한 첫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한국교회국가비상긴급기도회선포식 기자회견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열려 이같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긴급 기도 선언문’을 발표하고 국가와 민족, 그리고 대통령선거를 위한 영적 대응과 기도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를 비롯한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대통령선거국가비상기도단 등 주요 교계 단체와 1,200만 특별기도용사단, 대한민국지킴이기도운동단 등 보수 기도단체가 공동 주최(준비위원장 박원영 목사, 준비위원 장하나 목사)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진홍, 김선규, 박한수 목사 등 교계 지도자와 김기현, 윤상현, 조배숙 등 현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한국교회국가비상긴급기도회는 '지금! 기도하는 교회가 대한민국을 살립니다. 지금! 기도하는 한 사람이 이 민족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와 민족, 그리고 대통령선거를 위한 영적 대응과 기도운동의 확산을 목표로 40일 국가기도(4.25~6.3), 세이레 21일 기도(5.14~6.3), 7일간의 기적기도회(5.28~6.3) 등 연속적이고 집중적인 기도운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긴급 기도 선언문’을 통해“우리 역사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대한민국 패망의 비참한 단초가 아닌, 국가재건의 위대한 승리로 기록될 수 있도록 오늘 우리는 존경하는 대한민국 5000만 국민들과 1200만 성도들께 '국가비상 긴급기도운동'을 시작할 것을 선언한다”면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6월 3일까지 대한민국 수호와 대통령 선거를 위한 비상 기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 하셨고, 기도하는 한 사람이 그 민족을 살린다고 하셨다. 이 땅의 모든 성도들은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 앞에 대한민국을 살릴 기도하는 한 사람이 되어 혼신의 힘을 다해 기도에 임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인 이들은 이를 위해 “6월 3일 대선일까지 ▲국가를 위한 작정 기도회(~6.3) ▲새벽 21일 기도회(5.14~6.3) ▲7일 기적기도회(5.28~6.3) 등을 전국 교회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각 교회에 선거 기간 중 금식과 회개의 기도를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가 등극할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이라며, “반국가적 세력이 권력을 잡지 못하도록 기도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배숙 의원은 인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6월 3일을 기점으로 새로운 지도자를 맞이한다. 어떤 지도자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지도자를 원한다”며,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며, 복잡하지만 아름다운 단일화가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도 “여의도 정치에서 오랜 경험을 통해, 믿음에 기반한 정치만이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국회에서 기도운동을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1948년 제헌국회부터 이어진 국회의 기도 전통을 계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통령 탄핵 사태를 겪으며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어둠의 세력의 실체를 보았고, 이 영적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도하는 지도자가 나오길 바란다”고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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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미래목회포럼 5월 정기포럼...애국가 통해 민족정신과 신앙의 통합 강조
    미래목회포럼(대표 황덕영 목사)은 5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애국가와 나라 사랑 – 애국가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란 주제아래 정기포럼을 열고, 한국교회의 역할과 민족 통합의 길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의 사회, 이규호 목사(큰은혜교회)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황덕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애국가는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지키신 신앙의 고백”이라며 “국민의 분열된 마음이 애국가를 통해 다시 하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대 이사장(서광교회)은 환영사에서 “애국가는 세대를 초월한 민족 통합의 상징”이라며, “오늘의 한국교회가 그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첫 번째 발제에서 광복을 하나님의 섭리로 해석하며 “교회는 갈등 치유자이며, 국민 통합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진정한 화해는 고통의 기억 위에 세워진 사랑”이라고 말했다. 한헌수 총장(숭실사이버대학교)은 안익태 작곡가의 기독교 신앙과 애국심을 조명하며 “애국가는 신앙과 민족혼의 결합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친일 논란에 대해서는 역사적 근거에 따라 반박했다.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는 애국가의 뿌리를 찬송가로 소개하며 “윤치호의 찬미가(1908)에 담긴 애국가 가사는 기독교 신앙과 직결된다”며, “애국은 신앙의 표현이자 책임”이라고 밝혔다. 논찬자로 나선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원로)는 “신앙과 애국은 하나의 몸처럼 연결돼 있다”고 말했으며,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는 “애국가를 구속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발제에 깊이 공감한다”며 “교회가 갈등 속에서 복음으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포럼은 애국가 1~4절 제창, 기념촬영, 박재신 목사(은혜광성교회)의 식사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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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오는 6월14일 ‘2025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30만명 목표로 개최
    동성애 퀴어축제, 포괄적 차별금지법, 학생인권특별법 제정을 반대하기 위한 제11회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오는 6월14일 서울시의회부터 숭례문까지 문화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교회 연합기도회, 개회식과 국민대회, 퍼레이드 등 문화행사로 이어질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7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전 국민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 목사는 “오늘날 계속해서 공격해오는 젠더 이데올로기, 성 혁명의 공격은 마치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와 같다”면서 “선진국들이 젠더 이데올로기의 공격에 정복당한 것은 성 혁명의 파고가 높아서라기보다는 영적인 방파제 거룩한 방파제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창조원리에 따라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음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키기 원한다”고 대회취지를 밝히며 “‘큰일났다’라고 말하는 대신 ‘내가 막겠다’라고 말하면 된다. 수많은 테트라포드가 쌓여서 만들어진 방파제는 어떤 파도라도 막아낸다. 물속에 잠겨있든지 물 위에 드러나 보이든지 하나님이 놓으시는 그 자리에서 감사함과 기쁨으로 감당하자. 우리가 한 자리에 모여 거룩한 방파제를 이룰 때 나라와 교회와 가정이 살아날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또 준비위원장 이용희 목사(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동성애 퀴어축제 준비위원회에서는 6월14일 서울에서 15만명 이상 모이는 집회를 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했다. 이에 대응하여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는 6월14일 오후 1시 광화문, 시청, 숭례문 일대에서 모인다”며 “국가를 진동시키는 거룩한 물결이 일어나기 위해 다 함께 모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목사는 “동성애 퀴어축제가 열리고 동성애 퍼레이드를 진행할 때, 우리는 대한민국의 중심지를 지키며, 예배하고 기도하며 홀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작년의 20만명을 넘어 올해 30만명이 모여서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위정자들, 모든 국민들을 일깨우며 거룩하게 하는 통합국민대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통합국민대회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전문위원장 조영길 변호사는 “젊은이들이 동성애의 실상과 폐해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단순히 호기심으로 접근하다가 문란한 성욕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퀴어축제는 선정적이고 음란할 뿐만 아니라 본질이 동성애 독재법을 제정하는 것에 있다.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동성애 독재로부터 수호하기 위한 전국민적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도 “여러분이 나와야 세상이 바뀐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사명감을 가지고 나와야 우리 자녀들과 미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서울시 한복판에서 행해지는 음행의 쓰나미를 막을 수 있다”며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통합국민대회 준비행사로 4월4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연합 금요철야기도회를 가졌으며, 5월30일 세계로금란교회에서 2차 연합기도회가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통합국민대회 퍼레이드 기수단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대회 현장에서 많은 시민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100여개의 다양한 부스도 접수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성명서를 발표, “서울퀴어조직위가 6.14 행사를 강행하기로 공표한 이상, 우리 통합국민대회도 동일한 날인 6.14 서울시 의회 앞에서 반대국민대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하여 퀴어축제 참여자들의 수십배 이상의 다수 시민들과 국민들이 차별금지법과 퀴어행사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는 점을 또다시 명확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퀴어조직위는 이 퀴어행사를 개최하면 개최할수록 차별금지법과 성혁명, 퀴어행사를 반대하는 국민들이 점점 더 깨어나 강력히 반대하는 모습들을 분명히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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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민주주의 회복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회기도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송기헌 의원)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월 8일 오전에 “민주주의 회복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회기도회”를 개최했다. 예배에 참석한 기독 국회의원과 성도들 550명은 정치적 갈등과 국민 분열, 국내·외 경제위기 가 심각한 이 때,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민주주의 회복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하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신생명나무교회)가 인도하였으며, 박찬대 의원(민주당대표 직무대행)의 대표기도, 김미연 사모(김태년 의원)의 성경봉독(에베소서 3:14-19절)에 이어 박상규 목사(기장 총회장)의 ‘무릎을 꿇고 비노니’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상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능력을 구하면서, 그 능력으로 이러한 분열과 갈등의 시대,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우기 위해서 붙잡아야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다”며, “빛의 혁명을 넘어 사랑의 혁명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따뜻한 민주주의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기쁨 속에서 살아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김민석 의원(수석최고위원)이 ‘나라와 국가 번영을 위해’, 이용선 의원(종교특위원장)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강선우 의원(국제위원장)이 ‘국민 대통합과 평안을 위해’, 박홍근 의원(전국 직능대표자회의 공동의장)이 ‘법치민주주의로 공의와 정의 사회를 위해’, 서미화 의원(전국 장애인위원장)이 ‘다음세대의 희망과 사회적 약자의 존중을 위해’ 각각 기도하고 김광년 목사(신내교회)가 ‘복음으로 하나되는 한국교회와 국회를 위해’ 기도했다. 또 이날 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에서는 송기헌 의원(회장), 허종식 의원(부회장), 박균택 의원(총무)과 순서자, 참석한 성도들이 함께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국민 대통합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님의 거룩한 도우심을 바라며 이 땅에 공의와 정의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합심 기도를 드렸다. 예배는 이재관 의원(충남기본사회위원장)의 헌금기도 후 봉헌찬양은 국회 최초로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의원사모로 구성된 '더불어역사를만드는기도회찬양단'이, 특송에는 호산나성가대가 섬겼으며, 신경하 전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의 축도와 김병준 목사(기독교 부위원장)의 광고로 국회기도회를 은혜롭게 마쳤다. 이날 송기헌 의원(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나라와 국회를 위해 기도해야 하며, 우리 기독의원들과 함께 국가 위기앞에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국민 대통합을 이루도록 기도와 참여를 요청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에는 회장 송기헌 의원, 박찬대 의원, 김민석 의원, 박홍근 의원, 이용선 의원, 강선우 의원, 서미화 의원, 이재관 의원, 남인순 의원, 소병훈 의원, 송옥주 의원, 백혜련 의원, 강준현 의원, 서영석 의원, 장경태 의원, 홍기원 의원, 허종식 의원, 허 영 의원, 박균택 의원, 염태영 의원, 김준혁 의원, 이정헌 의원, 정진욱 의원, 김성회 의원, 박민규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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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애국가의 신앙 정신으로 국민 대통합 이뤄야”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애국가 작곡 90주년을 맞아 미래목회포럼(대표 황덕영 목사)이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5월 정기포럼 행사에서 “애국가는 단순한 국가의 노래가 아닌 하나님의 섭리와 기독교 신앙이 담긴 민족의 찬가”임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이자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올해 애국가를 통해 국민 통합의 계기를 삼자”고 역설했다. 이 목사는 ‘애국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 – 독립과 평화, 화해 정신으로 국민 대통합 이루자’는 주제의 발제를 통해 “1945년 광복 역시 단순한 정치적 독립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가 구현된 구속사적 사건”으로 해석하고 “이는 출애굽 사건과 같이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 속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3.1운동과 애국가 제작에는 많은 기독교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특히 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 가사 작사자 윤치호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애국가에는 민족의 독립과 평화를 기원하는 신앙적 고백이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이 목사는 “복음은 단지 설교로 전달되는 말이 아니라 분열과 갈등 속에서도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는 삶의 방식”이라며 “한국 교회가 애국가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전하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교회가 민족적 상징이자 신앙적 유산인 애국가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국민 통합과 사회 치유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미래목회포럼은 공공기관과 학교에서의 애국가 제창 활성화, 교회의 참여 확산, 찬송가 수록 청원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영훈 목사 외에도 한헌수 숭실사이버대 총장,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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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한국기독교선교 140주년 2025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해단식
    한국기독교선교140주년기념 ‘2025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해단식이 5월3일, 백석총회회관(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221) 2층 예루살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 1부 예배는 2025 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 사무총장 예장백석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의 인도아래, 회계 예장개혁 총무 김순귀 목사의 기도, 준비위원장 예장고신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의 요 2:1∼11절의 성경본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 준비위원장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 해단식은 2025 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 사무총장 예장백석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의 사회, 서기 예장개혁개신 총무 조세영 목사의 기도, 준비위원장 예장고신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의 인사말, 감사 예장개혁선교 총무 강동규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예장개혁 총무 김순귀 목사의 회계보고, 준비위원장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의 2025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 해단식 선언으로 마무리 했다. 2025년은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이 되는 해로, 부활절연합예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광림교회(김정석 감독회장)에서 드려졌다. 2025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는 특별히 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이다. 이어 열린 한국교회 총무회 정기총회에서는 한국기독교 72개 교단 60여명의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명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하는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는 한편 한국교회의 연합과 협력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중심적인 역할을 재다짐 했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 총무(사무총장)들의 연합기구인 총무회 정기총회는 이영한 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의 사회와, 회무에 앞서 박용규 목사(예장합동 총무)의 기도, 의장 이영한 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돼, 정기총회를 매년 5월에서 9, 10월 중으로 변경하는 규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총무회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 장 : 김종명(예장백석) △부 회 장 : 김순귀(예장개혁), 김보현(예장통합), 김일엽(기침), 정성엽(예장합신), 박용규(예장합동), 조세영(예장개혁개신) 문창국(기성) △총 무 : 장인호(예장대신) △서 기 : 권순달(예성) △회 계 : 김명준(예장호헌A) △감 사 : 장성철(예장보수개혁), 이태윤(예장백석대신), 강동규(예장개혁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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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3
  • 한장총, 샬롬 부흥목회로 새로운 교회부흥 견인한다
    샬롬부흥 7-UP강의…주강사 권순웅 목사, 이상화 권지현 목사 강사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권순웅 목사)가 주최하고 샬롬부흥세계선교회가 주관한 ‘2025 샬롬 부흥 목회세미나’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주다산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목회세미나는 ‘부흥하는 교회! 행복한 목회!’란 주제 아래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를 주강사로 하여, 소그룹목회 전문가인 이상화 목사(서현교회)와 스파크 양육교재 공동저자인 권지현 목사(다음세대교회)가 강의를 진행했다. 첫날 개회예배 및 강의에서 권순웅 목사는 샬롬부흥 7-UP 목회에 대한 내용으로 개혁신학 목회적 적용, 예배, 소그룹, 제자양육, 전도, 다음세대, 리더십 개발을 강의했으며, 주다산교회의 축복셀전도와 가족셀 현장을 함께 참관하기도 했다. 권순웅 목사는 주다산교회를 개척하여 샬롬부흥 목회의 목회 이론인 스파크 목회를 개발하여 적용하고 부흥했다. 스파크양육의 구체적 방법으로는 복음마당(확신), 체험마당(성경), 실천마당(전도)이 있으며, 둘째날 저녁에는 치유세미나와 마지막날 오전에는 이단세미나인 다림줄세미나가 실시됐다. 이와 함께 이상화 목사가 ‘소그룹(셀) 중요성 운영방안’에 대해, 권지현 목사가 ‘스파크양육 복음마당(복음기초 확신)’에 대해 강의했으며, 주다산교회 신교일 집사, 김은영 집사, 송혜옥 권사, 김정대 집사, 심지혜 집사, 김미 권사의 간증으로 실천 적용방안이 제시됐다. 특별히 셋째날 오후에는 축복셀전도 현장실습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직접 전도에 나섰으며, 저녁시간에는 가족셀 참관수업으로 세미나의 하이라이트를 이루었다. 한편 주다산교회 스파크 목회개발 프로그램으로 부흥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샬롬부흥 목회세미나는 합동총회 107회기 전도부흥운동으로 6만명의 성도가 증가하는 견인 프로그램이 됐으며, 2024년 브라질 장로교회 1,2차 세미나와 2025년 고신총회 전도세미나, 미국 아틀란타 목회자 세미나, 이집트 장로교회총회 목회자세미나, 필리핀 교단총회 목회자 1,2차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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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월드뷰티핸즈, '장수사진 건강교실 뷰티서비스 밥사랑잔치'로 사랑 전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이 주최하고 모생한의원, 빛과 예술로, (사)국제사랑재단 (사)러브인어스가 협력하여 4월 29-30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장수사진 촬영 및 실버한방건강교실’과 ‘사랑의 뷰티서비스와 밥사랑잔치’를 진행됐다. 월드뷰티핸즈 엘드림노인대학과 해돋는마을,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은 고독생프로젝트 공공정책 실천 협력기관으로 김광용 사진작가(빛과 예술로 대표)와 이해민 원장(모생한의원)과 함께, 장수사진 촬영과 한방진료를 통해 회복과 치유,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장헌일 이사장과 최에스더 회장은 인사말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께 밥퍼로 정성으로 섬기고,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고독과 우울증 예방은 물론 ‘생명지킴이’로 고독사제로 프로젝트를 가동하면서, 삶의 의지를 갖고 당당히 살아가시도록 사랑의 마음을 모아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장헌일 이사장과 최성임 교수(전 경인여대)를 비롯한 장민욱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유순복 영양사(조리사) 최원희 강사, 조승희 강사, 박형근 찬양사 ,송민준 선한사마리아인의 자원봉사로 참여해 어르신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 협력기관으로는 (사)국제사랑재단 (사)러브인어스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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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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