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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경근 교수, '마음으로 쓰는 詩' 창작 과정 온라인 강의 개설
    평생학습, 가족 간의 화합, 마음 건강증진, 치매 및 우울증 예방에 기여할 것 국내 최초로 쪽방촌 및 독거노인 75세~92세 노인을 대상으로 한글공부 부터 시작하여 詩 창작 수업에 이르러 ‘그림처럼 우리를 스쳐간 세월’이란 제목으로 마포구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노인대학에서 독거노인들의 시집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는 류경근 교수(시인, 신한대, 하회버들 詩 문학 연구원장)가 志學(15세) ~ 上壽(100세)를 대상으로 열린 마음으로 쓰는 詩 창작 과정으로 온라인 강의(www.sipoem.com)를 개설했다. 대한노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강의는 류경근 교수를 비롯해 여익구 교수( 시인,신한대) 박정민 낭송가가 집중 강의한다. 특히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 詩 창작 교실은 평생학습, 가족 간의 화합, 노인들의 마음 건강증진, 치매예방과 우울증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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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김예지 의원, ‘어항을 깨고, 바다로 간다’ 출간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책 ‘어항을 깨고, 바다로 간다’를 출간했다. 책에는 인간 김예지의 인생 여정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시각장애인 국회의원 김예지의 정치 경험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2023년 6월 14일 국회 대정부 질문 마무리 발언에서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이 처한 상황을 ‘코이’라는 물고기에 비유했다. 이 발언은 동료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국민께 커다란 울림을 주었다. 이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가닿았던 것은 성실히 일해온 국회의원 김예지의 행보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대표발의 169건으로 21대 국회의원 중 7번째로 많다. 김예지 의원은 책을 통해 “우리 정치는 부끄러움을 조금 더 배워야 한다. 자기가 모르는 것이 있음을 인정하는 자세야말로 진정한 예의의 출발”이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날카로운 말로 서로를 찌르기 바쁜, ‘예의’가 실종된 정치의 세계에서 올곧은 자세를 보여준다. 책에서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 피아니스트 김예지의 삶도 엿볼 수 있다. 그는 살아오는 내내 자신을 향한 차별과 낙인을 꿋꿋하게 마주했다. 대학 피아노과에 일반전형으로 수석 입학한 그는 비장애인이 대다수인 공간에서 공부하던 시절을 “광활한 광야에서 자생을 강요받듯 막막한 기분”이었다고 표현한다. 책을 통해 어항을 깨고 바다로 전진하려는 강인한 사람, 자신을 가로막는 세상과 부딪치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존엄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 올곧게 서서 소수자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 김예지를 만나볼 수 있다. 김예지 의원은 “이 책은 나의 항해기이고, 우리의 항해기이다”라며 “오랫동안 억눌려온 이들의 목소리를 법으로 전달하는 사람 김예지의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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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임오경 의원 첫 자전적 에세이 「날아오는 공을 피하지 마라」 출판기념회 개최
    임 의원 “인간 임오경의 진심이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물결 만들 수 있기를”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자전적 에세이 「날아오는 공을 피하지 마라」를 출간하며 오는 29일(금)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오후 5시부터는 포토타임을 시작한다. 임오경 의원의 선배‧동료의원, 정치·문화예술·체육계 등 주요 인사, 광명시민들과 당원들이 함께 참여해 치러질 예정인 이날 행사는 이원종 배우가 북콘서트 진행자로 함께 참여해 인간 임오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게 된다. 책 제목이기도 한 ‘날아오는 공을 피하지 마라’는 핸드볼계의 전설이자 ‘우생순’의 실제 주인공에서 정치인이 되기까지 임오경의 인생 전체를 잘 보여주는 문장이다. 임 의원의 저서에는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시절의 투혼 ▲최초 핸드볼 여자 감독의 자리에서 이야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총선에 도전하고 정치인으로의 새로운 도전 ▲ 민주당의 대변인·원내 대변인으로서 공감과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 등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과정들이 담겨있다. 책을 출간한 허들링북스는 서평에서 ”얼굴도장만 찍고 인사치레 하는 보여주기식 정치는 체질에 안 맞고, 책상머리에 앉아 있기보다는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는 게 좋고, 밤을 새워가면서라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임오경 스타일’의 정치와 그 과정에서 일군 성과들이 책 속에 담겨 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첫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넘어진 동료의 손을 잡아줬던 것처럼, 정치에서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는 정치인,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인간 임오경의 땀과 눈물, 진심이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물결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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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간호협회 10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방송된다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12월 17일(일) 오후 5시40분 KBS1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대한간호협회의 100년 발자취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 최고의 대표 록밴드 부활을 비롯해 소향, 온엔오프, 시스터액트 뮤지컬팀, 악단광칠, 하모나이즈 합창단(SBS 싱포골드 준우승팀), 박창근(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 소프라노 윤정인 등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대한간호협회 100년을 축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년을 기념해 나라를 구하고,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생명을 지킨 독립운동 간호사, 6.25 전쟁 중 간호장교, 파독간호사, 코로나 영웅 간호사 등 대한민국 국난극복을 함께해온 간호역사 100년도 조명한다.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1923년 조선간호부회 창립을 시작으로 지난 100년간 대한민국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켜왔다”면서 “앞으로도 간호사는 대한민국 간호돌봄 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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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조정훈 의원, 16일 북콘서트 개최...전국 토크콘서트 1만명 모여
    국회 조정훈 의원(비례대표)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빌딩 3층 블루홀에서 저서 ‘조정훈의 질문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책에는 조 의원이 지난 9월 부산을 시작으로 고양, 마포, 광양, 김포, 대구, 세종에서 연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여한 1만명의 시민들의 ‘질문들’이 담겨 있다. 조 의원은 “정치가 어떻게 이 질문들을 통합해나갈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실현해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책은 북콘서트 현장에서 정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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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이병훈 의원, 청년 토크콘서트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 성황
    이병훈 국회의원이 29일 저녁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청년의 고민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터놓고 의논하는 토크콘서트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를 개최했다. 이 토크는 대학생과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들, 새네기 취업자들, 취업준비생들 등 청년 80여 명이 이병훈 국회의원을 초대하여 이뤄졌으며, 의정활동 내용을 듣고, 청년정책과 아울러 향후 활동방향과 청년의 요구사항을 진솔하게 쏟아냈다. 참석자들 중 본인이 IT회사에 기획자로 근무한다고 밝힌 A청년은 광주의 청년들 절반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떠나는 원인을 알고 있는지 질문했다. 특히 유능한 인력이 광주를 빠져나감으로써 광주가 청년창업에 성공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토로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의원은 “김대중 정부 때 IT산업의 초석을 깔았기에 오늘날 한국이 세계적인 IT국가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광주는 인공지능과 아시아문화전당이 매우 중요한 기회요인이며, 광주 금남로에 창의적 발상을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플랫폼들이 많이 만들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또 다행히 최근 광주에 스마트헬스케어, 인공지능,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등에 230여 개의 스타트업기업이 입주했고, 다수의 기업이 입주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서둘러 추진해야 함을 강조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의원은 플리마코협동조합(대표 김도영) 사례를 소개하고 광주에서 출발하여 세계적으로 성공하는 기업들을 꼭 만들어내기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플리마코협동조합은 30대 초반의 청년 대표를 중심으로 광주에 기반,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다수의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동명동과 충장로에 판매장을 갖고 있고, `24년에는 서울, 방콕, 도쿄, 파리 등에 지점을 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유망한 광주발 스타트업 기업이다. 아울러 청년문화와 관련하여 “광주에는 이렇다 할 문화시설, 특히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 등이 없어 최근 트렌드의 핵심 문화들을 접하기 곤란하다”는 질문에 이의원은 조만간 대형복협쇼핑몰이 광주에 들어설 것이니 조금 기다려 줄 것을 주문하고, “다만 이 쇼핑몰들과 기존 소상공인들 간 어떻게 상생 구조를 만들어낼 것인가가 숙제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문화전당 등 많은 문화시설이 광주에 이미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니 주변의 문화시설들을 좀 더 관심 있게 지켜보고 이용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의원은 “스타트업의 핵심은 창조성인데, 거기에는 깊은 감성이 필요하다. 그 감성은 공연, 전시회와 같은 예술을 통해 얻을 수 있으므로 좋은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은 스타트업 창업의 핵심요소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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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실시간 문화 기사

  • 어르신들 자작시 낭송...큰 감동과 눈물과 웃음이 넘치는 시간 가져
    쪽방촌 독거어르신들이 지난날의 삶을 시집으로 엮어냈다. ‘그림처럼 우리를 스쳐간 세월’이란 제목의 시집엔 그들의 어렵고 힘든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NGO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가 주최, 신한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소장 최에스더 교수,엘드림노인대학장)가 주관해 인문학을 통한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한 ‘시 창작교실’의 첫 열매로 5월19일 서울 마포구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첫 번째 시집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간기념식 행사는 지난 1월 마음으로 여는 시 창작교실을 개설한지 5개월만에 거둔 소중한 결실이었다. 최에스더 소장(신한대 K뷰티학과교수,시인)은 환영사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날의 삶을 한자 한 자 써 내려간 흔적을 시를 통해 큰 감동과 기쁨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제 당당한 시인으로서 우울증과 치매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경근 교수(신한대 경기북부개발연구원장, 시인)는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 동고동락하며 시 창작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어르신 대학생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시를 통해 자기를 잘 표현하며 힘차고 활기차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특히 장헌일 목사(대흥동교동협의회장, 시인)는 “고독사가 심각한 이 때 고독사(死)문제를 고독생(生)관점의 정책적 전환을 위해 평균 연령이 80인 어르신분들을 세상 편견과 고립에서 차단하고자 ‘시 창작 교실’을 열어 생명을 살리는 마을쉼터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성 운동으로 꽃피우자”고 강조했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남해석 의원(마포구의회 운영위원장), 오옥자 의원(마포구의회), 김승수 의원(마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장정희 의원(마포구의회)과 김명식 대흥동장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시동 회장(마포 문인협회, 시인)은 “엘드림대학 어르신께서 쓰신 시를 읽고 눈물과 큰 감동을 받았다. 어르신 모두 최고의 시인으로 모시겠다”면서 “더욱 더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하고 섹소폰 축하연주로 기쁨을 더했다. 이번 행사의 대미는 이상신 어르신, 시를 쓰기 위해 한글을 배운 현귀순 어르신 등 15명의 어르신분들의 자작시를 낭송해 큰 감동과 눈물과 웃음이 넘쳐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훈 장로, 장민혁 사무총장, 최세진 영양사, 최세연 사무국장이 섬겼으며 시집 발간은 국가조찬기도회의 어버이날 사회적공헌 후원으로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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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광주 양림동 기독교 선교유적, 세계유산 등재 위한 첫발 내디뎌
    문화재청의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용역 지원사업’ 선정 이병훈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광주 동구남구을)은 17일, 광주 양림동 기독교선교유적이 문화재청의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확대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등재 대상 유산을 발굴하고 연구지원하는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 등재신청을 위한 첫 단계에 해당한다. 잠정목록에 선정된 유산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이 된다. 문화재청이 현재 잠정목록으로 선정한 문화유산은 한양도성,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 등 13건에 불과하다. 양림동 기독교선교유적이 연구용역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오웬기념각, 우일선선교사사택, 수피아여고 강당 등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일대에 산재해 있는 유적들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체계적인 조사연구가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병훈 의원은 “양림동 기독교 선교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여정이 첫발을 내디뎠다”면서 “광주에서 가장 먼저 서구문물을 받아들인 곳이고, 근현대사의 우여곡절이 담긴 양림동 선교유적이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광주의 문화, 관광자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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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서 개최”
    한국 클라이밍 간판스타 서채현, 천종원 및 월드클래스 선수 총출동 서영교 의원 “국제 규격의 암벽등반장 갖춘 동아시아 최대 인공폭포 세계적 명소로 발돋움할 것” 28일(금)부터 30일(일), 용마폭포공원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대회’가 열린다. 이번 월드컵에는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 천종원 선수는 물론 전 세계 45개국에서 360여 명의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서영교 국회의원(중랑갑, 3선)은 “중랑구민이 관심과 사랑으로 가꾸어온 공원에서 세계 클라이밍인들의 축제가 펼쳐진다. 우리 선수들이 홈그라운드에서 전 국민의 응원에 힘입어 지금껏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약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엑시트’ 촬영지로 알려진 용마폭포공원 암벽등반장은 서영교 국회의원의 지원으로 2015년 준공되었다. 서영교 의원은 세계대회 개최를 목적으로 서울시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국제 규격의 경기장 구축하였다. 이후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국제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용마폭포공원 암벽등반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클라이밍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의 쉼터에 국제 규격 암벽등반장을 지음으로써 세계적인 명소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서영교 의원은 “최근 국내에서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인기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중랑구에서 국제대회가 많이 개최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클라이밍 종목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장을 이용하는 중랑구민은 “집 앞 공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니 매우 자랑스럽다. 중랑구가 문화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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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대곡천암각화군 세계유산등재 노력 계속해야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21일(화)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곡천 암각화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회 포럼」을 공동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등재 신청서 및 제출자료의 완비성과 추진상황 등을 종합 점검하고 전문가의 깊이 있는 토론을 바탕으로 추후 대곡천 암각화군의 세계유산등재에 도움을 주는 한편,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관심을 재고하고자 추진됐다. 반구대 암각화를 비롯한 대곡천 암각화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지 13년, 우선등재 대상으로 선정된 지 2년이 지났지만, 국내 심의 과정에서 부결·보류 판정을 받은 뒤로 세계유산 국제 심사 신청 후보에 오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포럼에는 이상헌 국회의원,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서범수 국회의원, 이병훈 국회의원,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서정욱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왕기 목원대학교 명예교수(전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위원장)를 좌장으로 김재홍 울산대학교 교수, 김정은 Culture & Heritage 대표(전 ‘한국의 산사, 산지승원’ 등재추진단), 이동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특임교수(전 재단법인 백제세계유산센터장)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오늘 포럼의 좌장으로 나선 이왕기 교수는 “발견된 지 50년이 지나고 10년이 넘도록 세계유산 등재에 지지부진한 사이에 상대적으로 소중한 유산인 대곡천 암각화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면서 “문화적 가치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경제적 가치를 지닌 잠재성을 가진 문화재인 만큼 다시 한번 시민들의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토론자로 나선 울산대학교 김재홍 교수는 반구대 암각화의 물 문제에 대해 “현실적으로 물 문제를 단기간에 완전히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울산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약 7%의 누수율과 물 절약 운동으로 물 문제는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고 주장해서 눈길을 끌었다. Culture & Heritage 김정은 대표는“실무적인 신청서의 보완사항에 대한 오류를 발견하고 정밀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시각자료를 활용한 홍보와 설득작업 등 외교적인 노력, 대곡천 암각화군만의 탁월한 가치와 독보적인 차별성을 입증할 수 있는 비교유산 자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과 인근 주민의 참여와 동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동주 특임교수는 “반구대암각화의 물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난 물 협정으로 이미 방향이 정립된 만큼 실행이 가능하면 투 트랙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미 방향이 정해지고 실행단계에 있다면 신청서상에는 대곡천 암각화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대한 설명 이후에 이에 대한 보존방안으로 물 문제 해결이 들어가기 때문에 투 트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 보존 계획이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이자 오늘 포럼을 주관한 이상헌 의원은 “이번 포럼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한 진행 상황과 물 문제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관심을 다시 한번 되살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된 경험 있는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심도 있는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참고하여 울산시와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추진단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추후 진행된 후속 심의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포럼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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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윤정구 교수, ‘초뷰카 시대 지속가능성의 실험실’
    전 세계 22개국 수출, 등록 회원수 1,600만명의 글로벌 유통 기업 ‘애터미’. 이 책의 소재는 직접판매 글로벌 유통기업 애터미다. 이 책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애터미가 유통업계의 경기, 코로나19 등 모든 악재를 딛고 지난 10년간 지속 성장하며 지속가능성이 있다고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터미 경영이념의 핵심이 되는 공의기업(Righteous Company)이란, 자신이 속한 생태계를 더 살기 좋고 건강하고 행복한 곳으로 공진화시킨다는 고유한 존재목적을 서약으로 내걸고, 자신이 보유한 전문적 역량을 혁신해 실제로 더 높은 곳에 차별과 편견이 줄어든 평평한 운동장을 만들어 존재 목적에 대한 책무를 이행하는 기업이라 밝힌다. ‘초뷰카 시대 지속가능성의 실험실’은 1부 공의기업, 2부 애터미가 실험하는 공의기업, 3부 100년 기업을 향한 애터미의 여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의 부정적 외재성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숫자를 넘어서는 존재목적을 고찰한다. 이 책의 제목이 '뷰카'가 아니라 '초뷰카'인 이유는 우리가 직면한 시대의 지평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지금은 뷰카라는 용어가 유행하던 1980~90년대의 전쟁과는 상황이 질적으로 다르다. 아무리 예측 불가한 전쟁이라도 여전히 현실에서 벌어질 뿐이지만지금의 위기는 현실뿐 아니라 가상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이 합쳐져 디지털 전쟁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메타 플랫폼에서는 현실 플랫폼과 가상 플랫폼이 서로시장을 만들어 교류하는 것도 일상이 된다. 메타 플랫폼이 현실화한다면 단순히 현실세계를 기반으로 한 뷰카의 세상과는 차원이 다른 현실과 가상이 모두 디지털로 전환된다. 변동성 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이 폭증해가며특이점을 향해 치닫는 초뷰카 Hyper VUCA 세상이 뉴노멀로 등장한다. 현실, 가상, 메타 플랫폼이 서로 영향을 주며 초융합, 초연결, 초지능으로 진화하는 초뷰카 시대의 방향을 놓친다면 어떤 기업이든 지속가능성은 고사하고 생존 자체가가능하다. 리더나 기업, 산업도 마찬가지고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들도 예외는 아니다” - 본문 중에서 특히 이책은 공의 기업을 향한 애터미의 정체성을 학구적으로 분석, 새로운 시대를 향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올바른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 윤정구 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의 인사조직전략 교수로 미국 University of lowa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20년간 미국 코넬대학교 조직행동론학과 겸임교수로 집단동학연구를 수행해왔다. (사)대한리더십학회 회장, (사)한국조직경영개발학회 회장, (사)한국공정거래학회 부회장, 국회 인재육성포럼 자문교수, 정부의 성별영향평가 위원으로 봉사했다. 대표적인 국내 저서로 100년 기업의 변화경영』 『진성리더십』『황금수도꼭지: 목적경영의 비밀」 「진정성이란 무엇인가」 「기업시민의 길」 「여성은 전략적 파트너인가」 등이 있으며, 영문 저서로는 미국 러셀 세이지 재단에서 출간한 「Social Commitments ina Depersonalized World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출간한 「Order on the Edge of Chaos가 있다. 여성 리더십 파이프라인, 변화경영, 진성리더십, ESG와 Good 거버넌스, 문화 및 조직설계에 관한 연구와 자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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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최혜영 의원, 'K-뷰티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3월 1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K-뷰티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헬스경향과 공동주최한다. 최근 원가상승 등으로 화장품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화장품 관련 규제를 강화하면서, 중화권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중국은 2024년부터 ‘안전성 평가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할 예정인데, 이에 따르면 완제품뿐만 아니라 화장품에 사용되는 모든 원료에 대한 위해 및 안전성 평가자료, 효능 시험자료를 갖춰야 한다. 특히, 중소규모 업체의 경우, 개별기업 차원의 원료 안전성 평가 역량이 부족하여 중국의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지원책이 무엇인지 업계, 정부, 국회가 함께 모여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이정표 실장(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실) 이 『국내 화장품 안전성 강화 지원현황』을 발표하고, 임두현 대표(엘스안전성효능연구원)가 『국내외 화장품 안전 및 효능평가의 차이점과 시사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임경민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장준기 전무(대한화장품협회), 선진규 연구원(코스메카 코리아), 한정선 기자(헬스경향), 차용민 서기관(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고지훈 과장(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가 참석하여 지정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좌장은 김나경 대표이사(엔케이파마, 全 대전식약청장)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최혜영의원은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 질의 등 의정활동에서 “정부 차원의 화장품 수출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해외 시장정보 제공, 화장품 안전관리 컨설팅, 중국 규제에 대응한 안전성 평가 전문교육 등 화장품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종합지원사업을 시급히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 주최자인 최혜영 의원은 “이른바 ‘K-뷰티’로 불리며, 세계 한류 열풍을 이끌어 왔던 화장품산업이 최근 중국 수출규제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럽, 미국 등 해외사례를 참고하여 정부차원의 화장품 산업 육성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다양한 중장기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3월 15일에 개최하는 「K-뷰티의 수출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화장품업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제도개선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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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따뜻한 봄날, 반려식물 키우기에 도전하세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가 새봄을 맞아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로 ‘스킨답서스’, ‘페라고늄’, ‘안스리움’을 추천했다. ‘스킨답서스’는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고 미세먼지 제거와 공기정화 효과가 있어 키우면서 보는 즐거움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특히, 스킨답서스의 잎에는 독감을 유발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거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한편, 화사하고 따뜻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땐 ‘페라고늄’이나 ‘안스리움’과 같은 꽃식물을 추천한다. 먼저 ‘페라고늄’은 관상기간이 길고 화려한 색감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실내 적응력이 좋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다. ‘안스리움’은 일산화탄소와 암모니아 제거 능력이 탁월해 주방이나 욕실 등 실내에서 키우기 좋고 꽃의 색상도 다양하다. 특히, 안스리움의 꽃은 감상 기간이 길어 아름다운 꽃을 보는 즐거움을 오랫동안 누릴 수 있다. 김형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이사는 “봄철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화사하고 아름다운 꽂과 식물로 실내를 꾸민다면 정서적 안정은 물론 건강관리에도 이롭다”라며, “이번에 추천한 반려식물은 미적인 가치는 물론 봄철 미세먼지 저감에도 유익한 만큼 많은 분들이 반려식물 키우기에 도전해 꽃 생활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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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남북통합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콘텐츠 발굴·개발·확산한다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는 3월 3일부터 3월 22일까지 탈북민과 일반주민이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소외된 이웃과 공동체를 도와 우리 사회의 남북통합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콘텐츠를 발굴·개발·확산하고자 ‘제2회 남북통합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심사 기준은 탈북민과 일반주민의 소통과 협력의 기여도, 사회문제 이해 및 수혜 대상 등에 대한 나눔 기여도, 자원봉사 콘텐츠의 시대성·참신성·남북통합성, 자원봉사자의 변화와 성장 기여도, 단체의 실행 능력과 역량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봉사활동 현장 심사를 통해 총 10건을 선정하며 대상 300만원(1건), 최우수상 250만원(2건), 우수상 200만원(7건)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모집 대상 및 자격 기준은 탈북민과 일반주민 회원 8명 이상으로 탈북민 비율이 30% 이상인 단체, 동아리, 봉사단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원봉사 콘텐츠(프로그램, 활동 등) 중 우수한 활동 한가지에 대해 과거 실적이 2회 이상이고 당해년도 활동 계획이 2회 이상인 자원봉사 콘텐츠이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남북통합문화센터 홈페이지(uniculture.unikorea.go.kr) 공지사항에서 제출양식을 다운로드해 내용을 작성한 후 접수 메일(yhappy@unimail.or.kr)로 제출하면 된다.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화문화를 이루어가고 탈북민과 일반 주민이 상호 소통하며 함께 우리 사회의 남북통합문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본 사업은 통일부남북통합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나눔세상휴먼플러스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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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최종윤 의원과 함께하는 영화 ‘광대 소리꾼’ 상영회
    하남청년포럼에서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최종윤)가 주관한 영화 ‘광대 소리꾼’상영회가 하남 미사 CGV에서 7일 개최됐다. 이날 상영회에는 최종윤 국회의원과 민주당 하남시·도의원을 비롯하여 하남시지역위원회 핵심당원 및 하남시민 100여 명이 관람했다. ‘광대 소리꾼’을 연출한 조정래 감독이 함께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힐 수 있도록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영화 ‘광대 소리꾼’은 2020년 개봉한 ‘소리꾼’을 새롭게 편집해 우리의 소리와 장단에 맞춰 민족의 흥과 한을 담아낸 판소리 영화이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담았던 영화 '귀향'을 어렵게 세상에 내놨던 조정래 감독은 소리로 먹고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광대 소리꾼'으로 세상에 하고픈 또 다른 이야기를 꺼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정래 감독은 “이 영화는 본래 남북합의로 제작을 하려고 했으나 안타깝게도 원활한 진행이 되지 않아 마지막 장면에 북한의 풍경을 4K 카메라로 담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국을 다니며 영화 상영을 진행하려고 하니 영화에 대한 홍보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종윤 의원은 “다양한 시대의 소리를 작품에 반영하는 조정래 감독님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광대 소리꾼’이라는 영화를 통해 더욱 다양한 만남과 연결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한 뒤, “하남시지역위원회가 지역의 여러 단체들과 공동으로 문화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정당이 갖는 편견과 상식을 넘어 문화와 인문이 있는 하남시지역위원회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영화를 관람한 시민들은 “한국의 소리로 고전과 현대를 엮어낸 한 편의 뮤지컬 같다.”,“눈물도 나게 하고, 웃음도 나게 하는 묘한 영화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감동의 순간이 있는 명품 배우들의 영화였다.” 등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은 유료 상영회로 진행되었으며, 행사를 주최한 하남청년포럼은 앞으로도 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와 논의하여 문화교류를 통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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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인터넷 포털과 언론상생 협력 발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3월 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인터넷 포털과 언론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정성을 담보로 포털과 언론사 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입법과 정책에 필요한 숙의 민주주의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 강민국 · 김병욱 · 김학용 · 박대출 · 박성중 · 송언석 · 윤재옥 · 윤주경 · 윤창현 · 정동만 · 조명희 · 최영희 · 한무경 의원, 김태훈 자유언론국민연합 대표,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을 포함해 관련 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함께했다. 홍석준 의원은 인사말에서 “민주주의에 있어 올바른 민의를 반영하기 위해 포털이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위원은 1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지만 편향적인 구성이며, CP사를 보면 대구경북을 예로 들더라도 매일신문과 대구 MBC만 포함되어 있는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정언론을 통해 진정한 민의가 포털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의원은 “포털은 철저한 수익에만 매몰된 기사 노출로 인해 자극적이고 반사회적인 가짜뉴스를 확산시키는데 일조했으며,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은 알고리즘의 뉴스 배열은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포털의 영향력이 커진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미디어 개혁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며 국회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의 첫 번째 발제는 조맹기 서강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명예교수가 ‘인터넷 포털의 뉴스 유통에 공적 책임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 교수는 포털이 극단적 팬덤정치의 여론 왜곡 도구로서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사물인터넷 시대에 포털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인터넷 포털의 뉴스 유통에 공적 책임은 더욱 막중하며 극단적 팬덤 정치를 막기위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기 위해 포털의 체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짜뉴스를 잡아내고 팩트체크를 전문으로하는 사물인터넷청의 신설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는 최경진 가천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포털과 뉴스사 간의 제휴 심의 공정성 담보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 교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위원 선임 및 심사기준의 모호성, 공정성 문제가 지속 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모든 뉴스 사업자가 차별받지 않고 검색 결과에 반영되도록 보장해야 하며, 포털뉴스의 신뢰성,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알고리즘 검증체계 신뢰성 확보와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투명성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근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신영규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총괄과장, 한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팀장, 강연경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과장, 최진녕 법무법인 씨케이 대표변호사, 박인환 변호사, 한정석 미래한국미디어 편집위원, 김기억 영남일보 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포털과 언론사 간의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홍석준 의원은 “포털의 영향력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커진 만큼, 인터넷 포털의 뉴스 유통에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언론사 제휴 심의에 대한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립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면서, “포털과 언론사 간의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대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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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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