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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심과 EU시장 라면 수출 확대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농심 본사에서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를 만나 유럽지역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푸드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각 국가별 현지 최적화 마케팅 전략과 유럽 전역의 트렌드 분석 등 EU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한편, 농심은 다음 달부터 프랑스 대형유통업체 ‘까르푸’와 ‘르클레르’에 주요 라면 제품의 공급 물량을 늘려 공식 입점하는 등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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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럽 시장에 K-닭고기 열풍 이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부산항 연안 터미널에서 열린 EU 수출 삼계탕 첫 선적 행사에 참여하고, 삼계탕 등 국산 열처리 가금육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홍보·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 추진에 나선다.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27년간 막혀있던 EU 수출 열처리 가금육 통관위생 검역 협상이 작년 12월 27일에 타결됨에 따라, 삼계탕을 비롯한 국산 열처리 가금육의 유럽 27개국 수출길이 활짝 열렸다. K-푸드 수출 확대에 앞장서는 농식품부와 공사는 EU 열처리 가금육 시장 공략을 위해 수출 전용 상품 개발부터 해외 유통망 개척을 위한 마케팅, 현지 홍보 등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현재 열처리 가금육 육성을 위해 ‘수출상품화사업’으로 수출기업의 EU 수출 전용 레시피와 포장 개발 등을 지원하고, ‘미래클 K-푸드 프로젝트 사업’에서는 미래 유망품목으로 선정해 다양한 마켓 테스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식품박람회(Alimentaria)에 한국관으로 참여해 열처리 가금육의 EU 시장 첫 진출 기념 마케팅으로 닭고기 만두 시식 행사를 진행해 큰 호평을 받으며 현지인 입맛들이기에 나섰다.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 성격의 ‘2024 코리아 엑스포’에 참여해 ‘K-푸드 콜라보레이션 부스’를 꾸리고 삼계탕과 김치 등 다양한 K-푸드 제품군 홍보와 시식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럽 수출용 제품 준비가 완료된 닭고기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판촉, 소비자 체험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며 유럽시장 K-닭고기 제품군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 삼계탕이 오랜 검역 협상 끝에 EU 시장에 수출되는 최초의 축산물이 된 만큼, 가능한 모든 마케팅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나아가 삼계탕을 시작으로 K-푸드 중 인기 있는 치킨, 만두, 볶음밥 등 다른 닭고기 가공식품까지 수출을 확대해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9일 부산항 연안 터미널에서 열린 EU 수출 삼계탕 첫 선적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삼계탕 수출업체, 육계협회, 바이어 등 관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한국산 닭고기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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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선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제4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사회협약에 따라 2021년부터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하며,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성장을 실현한 기업의 사례를 공모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총 4개 심사 분야 중 ‘윤리경영 체계구축’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사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윤리경영 표준모델’에 기반해 공사만의 강력한 윤리경영ㆍ반부패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타 기관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최초로 기관장 주도로 상임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반부패ㆍ청렴위원회를 발족하고 ▲ 음주운전 등 중대 비위 근절 캠페인 시행 ▲ 전 직원 대상 윤리ㆍ인권ㆍ내부통제 전담 비상임이사 주재 윤리교육 시행 ▲ 직무윤리 리스크 3중 통제체계 구축 등 전 임직원의 부패행위 사전 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기업윤리 실천은 기관 운영에 있어서 가장 선행돼야 하는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은 물론, 공사의 윤리경영 문화를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확산해 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시상식에 이어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제21회 윤리경영 CEO서약식’에 3년 연속 참여해 기업윤리 실천과 윤리 문화 전파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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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英 인플루언서 홀린 K-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 오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6일 영국 런던에 한국 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을 오픈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를 초청해 전통주와 어울리는 짝꿍 식품을 제공하며 K-푸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공사가 한국 전통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런던 현지의 타바스 바에 설치한 K-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Sool Sool)’에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앞서 소셜미디어로 진행한 참관객 사전접수에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현장 참관객까지 더해 K-전통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참관객들은 이강주 등 7종의 다양한 전통주와 함께 짝꿍 식품인 떡볶이, 튀김만두 등을 두루 시음·시식해봤으며,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줄을 이었다. 또한 현지 푸드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현장의 분위기는 물론, K-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제조법, 시음 반응 영상, K-푸드 꾸러미 언박싱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SNS로 확산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했다. 런던시민 패트릭 씨는 “한국 소주는 한식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익숙했지만, 이번 행사 덕에 한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서 환상적이었다”라며, “오늘 맛본 한국 전통주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지난해에도 전통주 소비자 체험 행사와 함께 ‘K-칵테일 키트’를 기획해 영국 아마존 입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으로 전통주 소비 저변을 확대해 한국 주류 수출 확대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국 주류는 지난 2023년 영국 수출액 279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직전 2022년 수출액 186만 달러보다 50% 증가할 만큼 영국 시장에서 주요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영국의 리서치 업체 CGA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들은 최근 ‘건강한 음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K-푸드가 건강하다는 인식과 함께 한국 주류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영국 현지인들이 K-전통주 등 한국식 주류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점에 발맞춰 한국 주류는 물론 함께 페어링할 수 있는 K-푸드 짝꿍 식품을 적극 발굴해 영국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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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美 물류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홍보대사 위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국 물류기업 제임스 월드와이드(James Worldwide)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중열 회장을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과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협력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임스 월드와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 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간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 부문에서 상위 5위 내 자리한 종합 물류회사이다. 한편, 풀러턴 시는 캘리포니아주 최대 한인 거주지역으로 작년 3월 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의 날 확산에 협력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해외에서 한인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는 제임스 월드와이드 이중열 회장이 저탄소 식생활 운동 확산에 동참해 주어 기쁘다”라며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앞장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자”라고 당부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7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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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무 수급 안정 위해 산지농협과 비축 협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무 수급 안정을 위해 제주 대정농협 등 2개 농협과 함께 김치 업체 공급용 겨울 무 2500톤을 비축하고 6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겨울 한파와 잦은 비로 겨울 무의 품위 저하가 나타나고 봄 무 파종도 늦어짐에 따라, 겨울 무에서 봄 무로 작기가 전환되는 4~6월 기간 중 무 수급 불안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비축 물량 확보에 나섰다. 이에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지역 산지농협을 통해 식자재 업체와 김치 업체 공급을 위한 겨울 무를 비축 저장하고, 공사는 저장비용을 지원해 총 2500톤의 겨울 무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봄 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까지 출하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산지 비축 현장을 찾아 “기상이변으로 무와 같이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는 노지채소의 수급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중장기적인 노지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업으로 비축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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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실시간 경제 기사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한인무역협회와 K-푸드 수출 확대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6일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박종범)가 개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들을 만나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이날 행사 축사에서 김춘진 사장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12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같은 날 전라북도에 소재한 수산물 가공 수출업체인 참바다영어조합법인(대표 김종학)과 (유)아리울수산(대표 박금옥)을 방문하여 최근 수산식품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충남 서산시에서 베트남으로 닭고기를 수출 중인 ㈜신우에프에스(대표 신현길)를 찾아 계육 가공생산 관련 해외시장 동향 및 동남아 수출상황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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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특화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나주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나주배 품질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한국산 배는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과 상대적으로 긴 유통기한이 특장점”이라며,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배가 세계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나주배원예농협은 미국, 두바이, 쿠웨이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으로 나주배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 판매가 어려운 비규격품을 수매하여 자체브랜드 ‘순수배즙’, ‘도라지배즙’ 등 배 가공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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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수급대책 효과로 농산물 가격 안정적 흐름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에서 운영하는 KAMIS(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연초 대비 하락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농산물 11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3월 합산 평균 가격은 2월 대비 12.3% 감소했다. 또한, 4월 5일자 가격을 전월 동일자(3월 5일)와 비교 시 25.9% 감소하는 등 안정적 흐름세로 나타났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산지 출하량이 늘고 있는 채소류의 가격이 대체로 전월(3월 5일) 대비 하락세가 컸다. 다다기 오이는 39.1%(10개 1만5814원→9626원), 애호박 37.0%(1개 2736원→1724원)로 내렸다. 또한, 대파는 36.1%(1kg 3879원→2477원), 청상추 35.3%(100g 1220원→789원), 깻잎 33.1%(100g 2949원→1973원) 각각 하락했다. 과일·과채류도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딸기는 22.8%(100g 1665원→1285원), 토마토 17.2%(1kg 9076→7517원), 사과 18.2%(10개 2만9698원→2만4586원)로 떨어졌다. 정부는 지난해 기상재해에 따른 과일류 생산 감소와 2월 잦은 강우로 일조량 부족에 따른 채소류 출하 감소로 상승한 농산물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납품단가 지원, 할인지원 등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했고 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주요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에 1500억원 규모의 수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납품단가 지원을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서울 시내 11개 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명절에만 실시하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지난 3월에 이어 4월(4.6.~4.12.)에도 전국 5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문인철 수급이사는 “공사는 농산물의 가격안정을 위해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T/F’를 신설·운영하고 있다”라며, “정부와 합심해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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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4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4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박람회는 ▲ 필리핀 마닐라 Wofex(7월) ▲ 인도 뭄바이 Anuga Select India(8월)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SIAL Interfood(11월) 등 총 8개이며 정부와 공사는 다양하고 우수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참가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에는 ▲ 통합한국관 부스 배정과 기본 장치 제공 ▲ 전시 샘플 운송·통관비를 지원하며, 현장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개최 전 해당권역 바이어와 온라인 사전상담도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기업이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 국제식품박람회 누리집(https://global.at.or.kr:808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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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우리밀과 쌀 소비활성화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6일 전북 전주시 소재 베이커리 전문 제조기업인 ㈜강동오케익 풍년제과를 찾아 우리밀과 쌀의 소비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있는 풍년제과는 우리밀, 우리쌀 등 지역 농산물 활용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공사도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제품의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오케익 풍년제과는 연간 지역산 우리밀 35톤 이상, 지역산 달걀 33톤 이상을 매입하여 수제 초코파이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2023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같은날 김 사장은 울산시 소재 전통주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복순도가(주)(대표 김정식)를 찾아 막걸리 생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통주 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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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류 수출확대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전주시 소재 화훼 수출전문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로즈피아(대표 정화영)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화훼류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최근 물류비용을 비롯한 제반 비용 상승으로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에 맞는 정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사장은 19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을 찾아 푸드테크를 활용한 농림수산식품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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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농안법을 알면 유통이 보인다’ 제2판 발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농안법을 알면 유통이 보인다’ 제2판을 발간했다.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은 농수산물의 유통을 원활히 하고 적정 가격을 유지하게 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국민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제정된 법률로,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 운영의 기초가 되고 있다. ‘농안법을 알면 유통이 보인다’는 농안법을 비롯해 공영도매시장 운영에 관한 유통관계자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농산물 유통체계와 법률 판례ㆍ유권해석 등을 엮어 2013년에 최초 발간했다. 이번에 선보인 개정 제2판에서는 주로 ▲ 농안법의 역사 ▲ 법률 개정 사항 ▲ 판례ㆍ유권해석 등 제도 전반의 내용들이 현행화됐으며,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발표한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방안 등 도매시장 혁신의 흐름과 맞물려 10년 만에 새로이 발간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발간사에서 “이 책이 도매시장과 농안법의 역사와 현재, 운영 원칙에 대한 이해를 도와 더 나은 대안을 도출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작년 말에 출범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과의 상호보완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다양한 유통관계자들이 도매시장과 농안법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등 다방면으로 도움 되길 바란다”라며, “공사가 도매시장의 공공성 강화는 물론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에도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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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올해 첫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 성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9일 자생 난의 메카 전라남도 화순군(도지사 김영록, 군수 구복규)에서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춘란은 농업 분야 신성장동력을 갖춘 작물로 2014년 공사 경매 개장 이후 총 227억의 경매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2023년 최초 도입한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는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춘란 소장가와 유통인, 현지 수요자들을 위해 권역별 주산지를 찾아가는 현장경매 시스템으로 지난해 총 4회 경매로 4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화순군과 협업해 ‘2024 화순 난 명품 박람회’의 메인 이벤트로 한국춘란 경매를 진행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의 손쉬운 참여와 볼거리를 유도해 큰 호평을 받았다. 화순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이 날 경매는 2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한국춘란 중투소심 등 총 39분이 출품됐으며, 총 거래금액은 1억 2100만원, 최고 낙찰가는 한국춘란 주금소심이 3900만원에 거래됐다. 현장을 찾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한국춘란의 주산지인 장점을 살려 화순을 귀농귀촌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선물용 한국춘란 보급화에도 앞장서 화훼업계 재도약을 주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가 추진하는 한국춘란 경매와 함께 화순 난 명품 박람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경매와 박람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로 화훼산업 발전과 생산자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이날 오후 화순군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대표 문형윤)을 방문해 강종철 화순군 부군수, 도곡농협 박광재 조합장,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김규환 회장, NH무역 김진호 수출부장 등과 함께 파프리카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파프리카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도곡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 지역 먹거리 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에서 생산되고 지역에서 소비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공사가 앞장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법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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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민국 원예산업 발전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원예산업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농업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 등과 함께 대한민국 원예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원예산업을 비롯한 우리 농업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토의된 구체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수출 유망분야인 원예산업의 발전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공사도 네덜란드와 같은 농수산식품 1,000억 달러 수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20주년 기념식에서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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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사업 경쟁률 7대 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가루쌀 제품화 25개 업체 선정을 목표로 하는 ‘2024년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176개 업체가 신청해 7대 1의 높은 사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공사는 국내 가루쌀 생산 확대 계획에 맞춰 생산·소비의 균형 있는 산업 환경조성과 가루쌀을 원료로 한 쌀가공시장을 확대하고자 지난해부터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모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은 공모 대상을 기존 식품업체에서 외식업체까지 넓혀 가공식품 시장뿐 아니라 외식 시장에서도 가루쌀 활용을 적극 도모하는 것은 물론, 업체당 개발 제품 수 제한 없이 가루쌀을 다각적으로 활용해 연구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올해 사업자 모집에 작년 신청 업체 수의 2배가 넘는 총 176개 업체가 몰려들어 7대 1이 넘는 높은 사업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가루쌀을 향한 식품·외식업체의 열띤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 제품군은 빵류 26%, 과자류 25%, 면류 13%, 기타 가공류 36%로 나타났으며, 기타 가공류에는 장류·음료류·주류와 기타 곡류 가공품 등이 접수됐다. 특히 부침가루, 우동, 쌀음료, 카레, 피자도우, 쌀맥주 등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신제품 개발 계획이 접수돼 올해 어떤 가루쌀 제품이 선보여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품화 사업과 동시에 공모를 진행한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에는 1개 단체 모집에 6개 단체가 신청했다.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은 1개 단체 선정을 통해 지역 소규모 제과·제빵업체 20여 개 이상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과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의 최종 사업대상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업체 역량에 따른 제품화 가능성, 유통·판매까지의 확장성 등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초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이번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사업 등에 전도유망한 식품·외식기업들이 대거 신청한바, 우수한 기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엄격한 평가를 추진하고 올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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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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