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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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심과 EU시장 라면 수출 확대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농심 본사에서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를 만나 유럽지역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푸드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각 국가별 현지 최적화 마케팅 전략과 유럽 전역의 트렌드 분석 등 EU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한편, 농심은 다음 달부터 프랑스 대형유통업체 ‘까르푸’와 ‘르클레르’에 주요 라면 제품의 공급 물량을 늘려 공식 입점하는 등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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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럽 시장에 K-닭고기 열풍 이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부산항 연안 터미널에서 열린 EU 수출 삼계탕 첫 선적 행사에 참여하고, 삼계탕 등 국산 열처리 가금육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홍보·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 추진에 나선다.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27년간 막혀있던 EU 수출 열처리 가금육 통관위생 검역 협상이 작년 12월 27일에 타결됨에 따라, 삼계탕을 비롯한 국산 열처리 가금육의 유럽 27개국 수출길이 활짝 열렸다. K-푸드 수출 확대에 앞장서는 농식품부와 공사는 EU 열처리 가금육 시장 공략을 위해 수출 전용 상품 개발부터 해외 유통망 개척을 위한 마케팅, 현지 홍보 등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현재 열처리 가금육 육성을 위해 ‘수출상품화사업’으로 수출기업의 EU 수출 전용 레시피와 포장 개발 등을 지원하고, ‘미래클 K-푸드 프로젝트 사업’에서는 미래 유망품목으로 선정해 다양한 마켓 테스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식품박람회(Alimentaria)에 한국관으로 참여해 열처리 가금육의 EU 시장 첫 진출 기념 마케팅으로 닭고기 만두 시식 행사를 진행해 큰 호평을 받으며 현지인 입맛들이기에 나섰다.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 성격의 ‘2024 코리아 엑스포’에 참여해 ‘K-푸드 콜라보레이션 부스’를 꾸리고 삼계탕과 김치 등 다양한 K-푸드 제품군 홍보와 시식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럽 수출용 제품 준비가 완료된 닭고기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판촉, 소비자 체험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며 유럽시장 K-닭고기 제품군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 삼계탕이 오랜 검역 협상 끝에 EU 시장에 수출되는 최초의 축산물이 된 만큼, 가능한 모든 마케팅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나아가 삼계탕을 시작으로 K-푸드 중 인기 있는 치킨, 만두, 볶음밥 등 다른 닭고기 가공식품까지 수출을 확대해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9일 부산항 연안 터미널에서 열린 EU 수출 삼계탕 첫 선적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삼계탕 수출업체, 육계협회, 바이어 등 관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한국산 닭고기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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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선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제4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사회협약에 따라 2021년부터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하며,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성장을 실현한 기업의 사례를 공모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총 4개 심사 분야 중 ‘윤리경영 체계구축’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사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윤리경영 표준모델’에 기반해 공사만의 강력한 윤리경영ㆍ반부패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타 기관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최초로 기관장 주도로 상임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반부패ㆍ청렴위원회를 발족하고 ▲ 음주운전 등 중대 비위 근절 캠페인 시행 ▲ 전 직원 대상 윤리ㆍ인권ㆍ내부통제 전담 비상임이사 주재 윤리교육 시행 ▲ 직무윤리 리스크 3중 통제체계 구축 등 전 임직원의 부패행위 사전 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기업윤리 실천은 기관 운영에 있어서 가장 선행돼야 하는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은 물론, 공사의 윤리경영 문화를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확산해 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시상식에 이어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제21회 윤리경영 CEO서약식’에 3년 연속 참여해 기업윤리 실천과 윤리 문화 전파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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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英 인플루언서 홀린 K-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 오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6일 영국 런던에 한국 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을 오픈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를 초청해 전통주와 어울리는 짝꿍 식품을 제공하며 K-푸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공사가 한국 전통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런던 현지의 타바스 바에 설치한 K-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Sool Sool)’에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앞서 소셜미디어로 진행한 참관객 사전접수에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현장 참관객까지 더해 K-전통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참관객들은 이강주 등 7종의 다양한 전통주와 함께 짝꿍 식품인 떡볶이, 튀김만두 등을 두루 시음·시식해봤으며,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줄을 이었다. 또한 현지 푸드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현장의 분위기는 물론, K-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제조법, 시음 반응 영상, K-푸드 꾸러미 언박싱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SNS로 확산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했다. 런던시민 패트릭 씨는 “한국 소주는 한식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익숙했지만, 이번 행사 덕에 한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서 환상적이었다”라며, “오늘 맛본 한국 전통주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지난해에도 전통주 소비자 체험 행사와 함께 ‘K-칵테일 키트’를 기획해 영국 아마존 입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으로 전통주 소비 저변을 확대해 한국 주류 수출 확대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국 주류는 지난 2023년 영국 수출액 279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직전 2022년 수출액 186만 달러보다 50% 증가할 만큼 영국 시장에서 주요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영국의 리서치 업체 CGA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들은 최근 ‘건강한 음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K-푸드가 건강하다는 인식과 함께 한국 주류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영국 현지인들이 K-전통주 등 한국식 주류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점에 발맞춰 한국 주류는 물론 함께 페어링할 수 있는 K-푸드 짝꿍 식품을 적극 발굴해 영국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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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美 물류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홍보대사 위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국 물류기업 제임스 월드와이드(James Worldwide)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중열 회장을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과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협력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임스 월드와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 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간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 부문에서 상위 5위 내 자리한 종합 물류회사이다. 한편, 풀러턴 시는 캘리포니아주 최대 한인 거주지역으로 작년 3월 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의 날 확산에 협력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해외에서 한인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는 제임스 월드와이드 이중열 회장이 저탄소 식생활 운동 확산에 동참해 주어 기쁘다”라며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앞장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자”라고 당부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7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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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무 수급 안정 위해 산지농협과 비축 협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무 수급 안정을 위해 제주 대정농협 등 2개 농협과 함께 김치 업체 공급용 겨울 무 2500톤을 비축하고 6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겨울 한파와 잦은 비로 겨울 무의 품위 저하가 나타나고 봄 무 파종도 늦어짐에 따라, 겨울 무에서 봄 무로 작기가 전환되는 4~6월 기간 중 무 수급 불안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비축 물량 확보에 나섰다. 이에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지역 산지농협을 통해 식자재 업체와 김치 업체 공급을 위한 겨울 무를 비축 저장하고, 공사는 저장비용을 지원해 총 2500톤의 겨울 무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봄 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까지 출하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산지 비축 현장을 찾아 “기상이변으로 무와 같이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는 노지채소의 수급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중장기적인 노지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업으로 비축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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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실시간 경제 기사

  • 다주택자 종부세 과세기준 11억원으로 상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성환 국회의원(서울 노원병)은 다주택자의 불합리한 종부세 부과 제도를 바로잡기 위한「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수년간 부동산 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저가 다주택자와 고가 1주택자의 조세형평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시지가 기준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과세기준액이 11억원이지만 다주택자는 6억원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공시가격이 11억원인 1주택자는 종부세를 납부하지 않지만, 2주택 합산 11억원인 주택 소유주는 종부세를 납부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더구나 현행 세율 구조 상 저가의 다주택자가 고가의 1주택자에 비해 더 높은 세율을 적용받아 불합리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현행법상 3주택자 이상이거나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의 종부세 세율을 살펴보면 과세표준 3억 이하 구간은 1.2%, 3억 초과 6억 이하 구간은 1.6%로 1주택자 세율 보다 2배나 높다. 공시지가 10억 9,900만원인 1주택자는 종부세를 한푼도 납부하지 않는 반면, 공시지가 합산 11억 100만원인 다주택자의 경우 수백만원의 종부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비과세대상자와 다주택자의 세부담 차이가 급격하게 발생한다. 한편 종부세는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 합산액에서 기본공제 금액을 뺀 뒤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해 세금을 매기는 과세표준을 구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에 따라 과세표준이 바뀌면 그에 따라 부과되는 종부세의 규모도 출렁이는 구조이다. 그러나 현행법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시행령으로 변경이 가능하여 정부의 입맛대로 60%까지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조세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다주택종부세 과세기준액을 1주택자와 같이 11억원으로 상향하고, 과세표준 6억원 이하 다주택자 종부세 세율을 1주택자와 동일 비율로 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의 최저치를 기존 60%에서 80%로 상향하여 정부의 인위적인 조정을 제한했다. 김성환 의원은 “현재는 1채보다도 못한 2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어도 종부세 대상으로 분류돼 세금을 과도하게 부담하는 측면이 있어 상황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며 “보유주택수와 관계없이 동일한 규모의 자산을 보유했다면 세부담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하여 조세형평성과 과세의 선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성환 의원은 “다주택자 과세기준에 따른 세율도 완만하게 상승하도록 재설계하여 종부세 비과세대상자와 과세대상자의 납부세액 문턱효과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정부의 재량권 범위가 과도하게 넓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가격과 조세제도 간 괴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성환 의원은 ”다주택자의 불로소득은 차단하되 불합리한 제도는 적극적으로 수정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고, 서민들과 중산층들의 세부담은 덜어드리는 것이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유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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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6
  • 비축농산물 공급 확대, 추석 성수품 할인쿠폰 지원 등 ‘명절 물가’ 잡기 총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성수품 비축농산물 공급 확대 및 소비자 체감 물가안정 등 대책 마련을 위해 김춘진 사장 주관으로 KREI, 롯데마트, 대아청과 등과 합동으로 추석물가 대응 긴급 농산물 수급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농산물을 포함한 소비자 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2개월 연속 6% 이상 상승한 상황으로, 공사는 배추·무, 양념류 및 두류 등 비축농산물을 평소보다 대폭 확대 공급하여 가격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배추와 무는 폭염‧장마‧폭우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생산량이 각각 8.3%, 17.1% 감소하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공사는 수매물량 및 출하조절시설 물량을 추석 전에 일일 50~200톤까지 도매시장에 확대하여 방출한다. 마늘과 양파는 평시 대비 2배 수준으로 물량을 늘려 시장에 공급하며, 두류는 두부, 장류 등 실수요단체의 수요를 반영해 공매 물량을 확대하고, 콩나물콩은 추석 전에 3천톤을 공급한다. 금년도 가격이 상승한 감자는 수매 및 TRQ 수입 물량을 확보, 일일 100톤 수준으로 시장에 지속 방출하여 국민 밥상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하반기 대파와 양파의 할당관세 쿼터를 식품제조업체 등 실수요자 배정을 통해 해당 품목의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자 체감 물가안정을 위해 추석 전 성수품 알뜰 구매정보 제공과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산물 긴급 수급대책 회의에서 기관‧유통업체들의 도매시장 반입현황 및 소비자 구매 경향, 향후 전망 등에 대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추석 수요에 대응해 비축농산물을 차질없이 공급하여 국민 밥상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 사업도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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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6
  • 45년만에 최대 폭락한 쌀값에 대한 특단 대책 요구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전북익산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에 45년 만에 최대치로 폭락한 쌀값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다. 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한 쌀값은 최근 들어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20kg 산지 쌀값은 작년 대비 25%나 하락한 4만 2천원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확철을 감안하면 향후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김 의원은 정부의 안일한 태도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미 작년부터 현장에서는 정부에 양곡관리법상 요건에 따라 선제적 시장격리를 요청했다. 그러나 정부는 가격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다 뒤늦게 3차례의 시장격리 조치를 취했지만 쌀값 폭락을 막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최저가 입찰 방식을 고수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농자재값, 인건비, 이자부담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정부는 무엇을 하느냐”며“들판은 풍년인데 농민들은 흉년보다 못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정부가 소비 변화와 수급 문제라는 시장 논리를 내세워 농민들이 마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양 책임을 전가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며“다른 물가는 다 오르는데 쌀값만 떨어져 우리 농가들이 벼랑 끝까지 내몰리고 있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그는“쌀은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농업의 근본”이라며 “이런 식으로 가면 농가의 생존과 우리 농업의 기반은 물론 우리 식량 주권까지 잃게 될 것이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수흥 의원은“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농촌 현장을 방문한 적이 있느냐?”고 물으며“창고마다 쌓여있는 작년산 재고를 보면 쌀값 추이를 보겠다는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김 의원은“정부는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농업의 보호, 육성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며“1년 농사의 추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우리 농민들이 더 이상 피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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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농어촌 외국인근로자 정책 토론회 개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전라남도 해남·완도·진도)은 오는 31일 국회에서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 등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급격한 노령화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약 30년 후 2050년에는 전체인구 10명 중 노인은 4명까지 늘어나고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현재 72%에서 51%인 2,419만 명으로 감소하는 등 일할 사람이 전체인구의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으로 예측된다. 무엇보다 청년층의 지속적인 도시 이탈로 농어촌에서는 해마다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는 탄식이 이어지고 있고, 이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농어업 붕괴 등 지역소멸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다행히 2004년부터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를 통해 노동력을 수급받고 있지만, 코로나19 대유행과 단기 체류로 인한 고용 불안정, 임금 문제와 열악한 노동환경에 따른 이탈·불법 체류 등 여러 부작용 등이 발생하고 있어, 보다 현실적이고 중장기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이제는 외국인근로자를 단순히 자국민의 노동력 공백을 메우는 차원을 넘어, 우리의 현실적인 동반자로 인정해야 한다.”라며, “이들이 우리 농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인구감소·지역소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선진국과 같이 ‘농어촌 취업 이민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부와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 농어촌 외국인근로자 제도 개선과 농어촌 인구소멸 위기 해소 등 중장기적인 이민정책 해법을 모색하려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혜경 배재대 명예교수(행정학)와 신영태 한국수산어촌연구원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이승현 법무부 체류관리과장, 이덕민 농식품부 경영인력과장, 이종호 해수부 소득복지과장, 김석훈 해수부 선원정책과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유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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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농민기본소득 추진현황 및 농민정책 종합점검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8월 25일(목) 오후 3시, 화성(갑)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송옥주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화성농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는 2021년, 2022년 화성시의 농민기본소득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등 농민기본소득 뿐만이 아니라 화성시 농민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화성시 농민기본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화성(갑) 지역위원회 김근영 농어민위원장이 발제하고, 화성시청 오석만 농업정책과장과 김정우 농정팀장이 화성시 농민기본소득 추진현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송옥주 의원은 “2021년 7월 제정된 화성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 취지와 맞게 농민기본소득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성시 농민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농민기본소득이 원활하게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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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K-Food, 인기 캐릭터 뽀로로와 함께 中 동심 저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6일부터 중국의 ‘골드키즈’ 열풍으로 자녀에게 좋은 것을 먹이려는 MZ세대 부모와 자녀들을 겨냥해 ‘뽀로로의 미식 탐험기’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K-Food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뽀로로는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뽀로로의 미식탐험기’에서 뽀로로는 친구들과 함께 파프리카, 포도, 유자차, 장류 등 K-Food 식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신호등을 닮은 파프리카, 재밌는 모자를 쓴 버섯, 맛있는 감기약 유자차 등 총 10개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구성해 다채로운 매력의 K-Food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특히, 본 시리즈는 중국의 주요 대형 OTT 플랫폼인 요우쿠, 텐센트, 틱톡, 콰이쇼우 등 모바일 앱과 각종 IPTV 등 50여 개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확산시켜 현재 47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중국은 자녀를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는 ‘골드키즈’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며 “키즈시장 공략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비계층을 타깃으로 전방위적 마케팅을 추진해 중국 소비자들의 K-Food 호감도를 상승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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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상가건물 임대료 인하분 세제혜택인 ‘착한 임대인’ 제도 1년 연장
    상가임대료를 인하한 부동산임대업자에 대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 공제를 ‘23년까지 연장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상가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액공제 특례를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17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부동산임대사업을 하는 자가 상가건물에 대한 임대료를 인하하는 경우 해당 임대료 인하분의 70%(기준소득금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하여 주도록 하는 조세특례를 두고 있다. 일명 ‘착한 임대인’제도로 불리고 있는 특례는 2022년 12월 31일로 종료될 예정이다. 양금희 의원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경기둔화의 우려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소상공인분들의 임차료 부담이 여전히 큰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특례 적용기한을 연장하는 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 개정안은 김도읍, 김상훈, 김선교, 노용호, 윤두현, 윤상현, 이만희, 정찬민, 조명희, 한무경 의원 등이 공동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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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유류세 탄력세율 자동 적용 도입해야”
    산업통상자원부가 유류세 탄력세율을 자동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휘발유 가격 추이를 보고 물가 당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의원(경기 고양병)은 22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2021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유가의 상승 또는 하락에 맞춰 유류세 탄력세율을 자동 적용하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정민의원은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서는 유가 충격에 긴밀히 대응해야 하지만, 정부는 합리적인 기준 없이 유류세 인하 정책을 주먹구구식 결정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12일 정부의 유류세 20% 인하 정책만 보더라도 시행까지 무려 한 달의 시간이 소요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휘발유 소매가격이 일정 금액을 넘어가면 탄력세율이 자동 적용되는 시스템”이라며 “우리 정부도 일본처럼 유가 변동에 따라 탄력세율을 자동 조정·적용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홍의원의 질의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일본과 같은 제도를 도입함에 있어 관계부처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면서도 “현재 유류세 인하를 적용하고 있는 만큼 휘발유 가격 추이를 보고 물가 당국과 협의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홍의원은 “민간 주유소 판매가격에 유류세 인하분이 반영되기까지 상당 시일이 걸린다”며 “주유소에서는 높은 가격에 들여온 기름이 다 판매될 때까지 유류세 인하분을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정유사가 민간 주유소에 인센티브를 지급해 선입한 기름에 유류세 인하분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상생방안에 대해 정유사와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해 10월 15일 열린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유류세 인하를 최초 주장했고, 이후 유류세 20% 인하가 11월 12일 시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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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최대 무역국 경제파트너인 중국과의 새로운 미래 방향 논의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 : 이원욱 국회의원)은 오는 23일 오전 7시 30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3층 에메랄드홀에서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8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중관계, 새로운 미래 30년을 연다’를 주제로 한중수교 30년을 맞아 한국의 최대 무역국이자 경제파트너인 중국과의 외교관계에서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새로운 미래 방향에 대하여 논의한다. 박한진 KOTRA 중국경제관측연구소 소장이 ‘한중 경제교류의 뉴 패러다임모색 – 회고와 전망, 상생협력 방안’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며, 안유화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중국시장 변화와 한국기업의 대응방향’, 조철 산업연구원(KIET) 선임연구위원의 ‘산업 분야 한중미래 30년’이라는 주제의 발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원욱 대표는 “한중은 경제 파트너로서 지난 30년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30년을 열어야 한다”고 말하며, “급변하는 경제 생태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양국의 강점과 장점을 살린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가는 동반자적 파트너십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박진 외교부 장관 등 외빈과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이원욱 대표, 강득구(공동운영위원장), 김경협, 김병욱(연구책임위원), 김윤덕, 설훈, 신현영, 양금희, 양정숙, 양향자, 이명수, 조정훈, 최형두 의원(가나다 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위원으로는 윤원석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공동운영위원장, 신경택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이윤영 한국국제협력단 이사, 배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이창우 한국FTA산업협회 회장, 안경률 세계한인무역협회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원장, 정광일 재외동포재단 이사, 이금룡 무역경제신문 대표이사, 윤종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산업수석전문위원이 자리할 예정이다.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은 이원욱(대표), 김석기(부대표), 강득구(공동운영위원장), 윤원석(공동운영위원장), 김병욱(연구책임위원)등을 중심으로 45명의 국회의원과 34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이다. 전세계 750만 재외동포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인들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개발연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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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원전 수출은 정치·외교적 변수가 작용하는 종합예술"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세계 원전시장 현황과 원전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책세미나를 주관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양의석 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적 탄소중립 추진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안보 관심 증대에 따라 원전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어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지속적 경쟁우위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원전산업의 해외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며, 원전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조주현 연구위원은 “주요국 원전시장 동향과 원전 수출 시사점”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글로벌 신규원전 건설 및 기존 원전의 계속 운전 현황을 설명하였고 이후, 주요 원전 수출국(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의 원전 정책 동향, 국제협력 현황, 해외 원전 수출 현황 등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의 시사점으로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원전의 필요성 증대, △한국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방안 모색, △원전 수출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 등을 피력했다. 조주현 연구위원의 발표 이후, 에경연 정준환 에너지산업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김태우 과장(산업통상자원부), 정범진 교수(경희대학교), 임채영 소장(원자력연구원), 강홍규 상무(두산에너빌리티), 노백식 前객원연구위원(前에너지경제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원전 수출 활성화 전략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정책세미나를 주최한 양금희 의원은 “원전 수출은 기술력과 경제성뿐만 아니라 정치·외교적 변수가 작용하는 종합예술과도 같아 국가 내 다방면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출범한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위원장 : 산업부 장관)를 통해 원전 수주 국가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협력패키지 사업을 발굴하고, 수출 금융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국내 원전 수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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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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