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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인플루언서 홀린 K-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 오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6일 영국 런던에 한국 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을 오픈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를 초청해 전통주와 어울리는 짝꿍 식품을 제공하며 K-푸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공사가 한국 전통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런던 현지의 타바스 바에 설치한 K-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Sool Sool)’에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앞서 소셜미디어로 진행한 참관객 사전접수에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현장 참관객까지 더해 K-전통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참관객들은 이강주 등 7종의 다양한 전통주와 함께 짝꿍 식품인 떡볶이, 튀김만두 등을 두루 시음·시식해봤으며,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줄을 이었다. 또한 현지 푸드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현장의 분위기는 물론, K-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제조법, 시음 반응 영상, K-푸드 꾸러미 언박싱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SNS로 확산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했다. 런던시민 패트릭 씨는 “한국 소주는 한식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익숙했지만, 이번 행사 덕에 한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서 환상적이었다”라며, “오늘 맛본 한국 전통주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지난해에도 전통주 소비자 체험 행사와 함께 ‘K-칵테일 키트’를 기획해 영국 아마존 입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으로 전통주 소비 저변을 확대해 한국 주류 수출 확대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국 주류는 지난 2023년 영국 수출액 279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직전 2022년 수출액 186만 달러보다 50% 증가할 만큼 영국 시장에서 주요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영국의 리서치 업체 CGA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들은 최근 ‘건강한 음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K-푸드가 건강하다는 인식과 함께 한국 주류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영국 현지인들이 K-전통주 등 한국식 주류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점에 발맞춰 한국 주류는 물론 함께 페어링할 수 있는 K-푸드 짝꿍 식품을 적극 발굴해 영국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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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美 물류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홍보대사 위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국 물류기업 제임스 월드와이드(James Worldwide)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중열 회장을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과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협력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임스 월드와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 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간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 부문에서 상위 5위 내 자리한 종합 물류회사이다. 한편, 풀러턴 시는 캘리포니아주 최대 한인 거주지역으로 작년 3월 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의 날 확산에 협력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해외에서 한인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는 제임스 월드와이드 이중열 회장이 저탄소 식생활 운동 확산에 동참해 주어 기쁘다”라며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앞장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자”라고 당부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7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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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무 수급 안정 위해 산지농협과 비축 협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무 수급 안정을 위해 제주 대정농협 등 2개 농협과 함께 김치 업체 공급용 겨울 무 2500톤을 비축하고 6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겨울 한파와 잦은 비로 겨울 무의 품위 저하가 나타나고 봄 무 파종도 늦어짐에 따라, 겨울 무에서 봄 무로 작기가 전환되는 4~6월 기간 중 무 수급 불안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비축 물량 확보에 나섰다. 이에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지역 산지농협을 통해 식자재 업체와 김치 업체 공급을 위한 겨울 무를 비축 저장하고, 공사는 저장비용을 지원해 총 2500톤의 겨울 무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봄 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까지 출하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산지 비축 현장을 찾아 “기상이변으로 무와 같이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는 노지채소의 수급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중장기적인 노지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업으로 비축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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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2년 연속 공공기관 통합공시 ‘무벌점’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 발표된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2년 연속 무벌점 통합공시를 달성했다. 지난 2007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경영정보를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하고, 기획재정부는 공시정보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공시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사는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과 국민의 알권리 향상을 위해 ▲ 공시 담당자 교육 ▲ 공시자료 점검체계 구축 ▲ 일정 관리 시스템 개발 등 경영 공시의 신속성과 정확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공공기관 통합공시 우수사례집(2022)’에 공시 관리 우수 기관으로 소개돼 타 기관 공시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사는 2년 연속 ‘무벌점’ 통합공시 성과를 달성하며, 기획재정부로부터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년 연속 무벌점 공시 성과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 모두가 공공기관의 투명경영에 공감하고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성실 공시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류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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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펫푸드 수출기업 찾아 해외시장 개척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펫푸드 전문 제조기업인 ㈜우리와(대표 최광용)에 방문하여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K-펫푸드의 해외시장 개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신성장 산업군”이라며, “K-펫푸드의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와는 2018년 대한사료에서 펫 사업 부문으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8개국에 펫푸드를 수출 중이다. 한편, 같은 날 김춘진 사장은 충북 음성군 소재 냉동식품 전문기업인 ㈜사옹원의 이상규 대표를 만나 야채전, 튀김류 등 주요 생산품목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화훼유통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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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올해도 K-푸드 수출 확대 앞장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주요 수출국인 중국·일본 주력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장을 맡은 김춘진 사장 주재하에 중국과 일본 수출 비중이 높은 대표 수출기업 12개 사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중국과 일본의 시장 상황과 현지 수요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활발하게 제안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거대 시장인 중국과 일본의 수출 확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중·일 수출 최일선에 계신 여러분의 적극적인 수출 활동을 당부드린다”라며, “오늘 회의에서 제안된 사안을 면밀하게 검토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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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경제 기사

  •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수소발전 활성화와 청정수소 생산'토론회
    국회 양정숙 의원(무소속)은 7월 12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수소발전 활성화와 청정수소 생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윤영찬 이성만 이용빈 전혜숙 정태호 조정식 홍정민 황운하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공동 주관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선언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과 2050 석탄발전 폐지 계획을 국제사회에 발표한 바 있다. 우리나라도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서 심각한 기후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양정숙 의원은 “세계적 탄소중립 노력과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써 수소발전 활성화와 청정수소 생산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살펴보고, 수소 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토론회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에너지공단 이한우 수소경제추진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네 가지 주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첫 번째 주제 발제에 나설 가재규 한국서부발전 발전운영실 실장은 ‘수소발전(LNG/수소 혼소) 현황 및 계획’ 중 수소혼소 발전 실증 계획과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제도 지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뒤이어 송상욱 한국남부발전 수소융합처 부장은 ‘암모니아발전(석탄/암모니아 혼소) 현황 및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며, 국내 암모니아 혼소 기술 상용화를 위해 선진국 중심 수소?암모니아 기반 발전 기술을 설명하고, 친환경 암모니아 혼소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내용도 발표한다. 세 번째 박진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청정수소PD는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 현황과 활용 계획’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발표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한상진 한국수력원자력 수소기술부 부장은 청정수소 기술개발 추진계획에 따른 청정수소 기술개발 추진 로드맵을 설명하고, 수소 생산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제 발제에 이어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강상규 교수, 월간 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이동훈 GT연소기개발팀장의 열띤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회를 공동주최 한 양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인 만큼, 수소경제 사회로의 이행과 글로벌 수소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수소발전 활성화와 청정수소 생산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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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 손잡고 K-Food로 전국 공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일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 윈커머스(Wincommerce)와 손잡고 한국산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윈커머스는 베트남 50개 성시에 2천8백여 매장을 운영 중인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으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베트남 2선도시를 포함한 전국 단위 K-Food 취급확대 ▲ 유통정보 교환 및 한국산 둔갑 짝퉁 농산물 근절 공동대응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 등 ESG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양사는 이날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하노이 핵심상권에 위치한 윈마트(Winmart) 타임시티 매장에 ‘K-Food 전용 홍보관’ 오프닝 행사를 개최해 ▲ 우수 K-Food 전시 ▲ 한국산 농수산식품 원산지 확인법 안내 ▲ 저탄소 식생활 등 ESG 공동 캠페인 홍보 등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을 실천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베트남 전역에 유통채널을 보유한 윈커머스와의 협력을 통해 K-Food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K-Food 유통 활성화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윈커머스와 고객들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우웬 티 프엉 윈커머스 부회장은 “베트남은 동남아에서 한류 인기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K-Food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가 매우 높고 성장잠재력 또한 크다”며, “윈커머스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K-Food 취급을 늘리는 것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베트남 내 K-Food 소비 저변을 확대를 위해 베트남 국민영웅 박항서 감독 연계 K-Food 소비자체험 홍보, 대형유통업체 연계 판촉, SNS 바이럴 마케팅 등 다양한 수출지원을 펼친 결과, 지난해 對베트남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은 ‘20년 대비 15.3% 증가한 7억 5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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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말레이시아 빅바이어와 K-Food 수출 확대 '맞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말레이시아 대형유통기업 더 푸드 퍼베이어(회장 옹킴투)는 6일 쿠알라룸푸르 푸드멀천트 매장에서 K-Food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 푸드 퍼베이어는 말레이시아 내 1,2위를 다투는 식품 전문 대형유통기업으로 6개의 브랜드와 32개의 유통매장을 운영 중이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K-Food 취급 확대와 유망상품개발 ▲ 식품유통정보 교환 ▲ 수출업체와 바이어 알선 ▲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등 ESG 실천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말레이시아 전역에 유통채널을 보유한 더 푸드 퍼베이어와 협력하게 되어 K-Food 확산은 물론 말레이시아 수출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또한,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더 푸드 퍼베이어와 고객들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푸드 퍼베이어 옹킴투(Ong Kim Too) 회장은 “말레이시아에서 K-Food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한류 영향으로 K-Food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K-Food 유통 활성화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초 쿠알라룸푸르지사 설립을 위한 시장개척요원을 파견하고 대형유통업체 연계 판촉, 온라인 수출상담 주선 및 유통채널 입점 지원 등 다양한 수출지원을 펼친 결과, 지난해 對말레이시아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은 ‘20년 대비 38.6% 증가한 1억9,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는 7월 7일 개소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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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中 다롄 사로잡은 K-Food, 동북3성 공략 나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중국 동북3성의 무역․물류 거점도시 다롄에서 ‘K-Food Weekend’ 소비자체험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완화 국면에 발맞춰 중국 내 K-Food 소비붐 조성을 위해 이번 소비자체험 홍보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장에는 종합식품관과 인기식품관을 운영해 홍삼음료, 유자차, 유제품 등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수출상품은 물론 다이어트·미용식품, 건강즙, HMR 제품 등 최신 트렌드의 인기상품을 선보여 수천여 명의 방문객에게 다양한 한국식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대중국 수출전략품목인 유자와 장류를 활용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유자샌드위치, 유자에이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떡볶이, 소떡소떡 등 일상에서 응용하기 쉬운 간편 레시피로 현장 쿠킹쇼를 선보여 행사장에 운집한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공사는 주다롄영사출장소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K-Food 체험 홍보는 물론 한국의 유명 관광지 소개, 전통놀이 체험 등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부대행사로 마련된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에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다롄은 중국 동북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도시이자, 동북3성 진출을 위한 거점도시”라며, “코로나 완화 국면에 접어든 만큼 대규모 소비자체험 홍보 등 오프라인 마케팅을 확대해 다롄은 물론 동북3성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K-Food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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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유류세 탄력세율 60%까지 확대한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전북 익산시갑)이 6일 서민경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유류세 탄력세율을 60%까지 확대하는「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공급망 차질과 물가상승, 금리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해 수입 원유가 100달러를 넘었고 국내 평균 유가가 2,000원을 상회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휘발유 기준 리터당 57원, 경유 기준 리터당 38원의 유류비 인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법정 최대한도인 37%까지 확대했다. 그러나 여전히 현장에서는 충분한 체감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실정이다. 특히 서민, 영세사업자들은 유류비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경제활동마저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현행 인하 수준으로는 유가 안정화를 위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김수흥 의원은 신3고시대 민생 최우선 입법과제로서 유류세 탄력세율을 기존 30%에서 60%까지 2배 확대하는「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개정법률안」발의했다. 김수흥 의원은 이번 유류세 인하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휘발유를 비롯한 석유, 경유 등 소비자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도 경제의 발목을 풀어주는 효과가 나타나 소비와 생산을 촉진하는 경제활성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수흥 의원은“서민, 영세사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유류세 인하가 이뤄져야 한다”면서“우선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내 평균 유가가 1,900원대 초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국회에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 유가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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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태국서 김치·K-Food 열풍 이끌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5일 태국의 프리미엄 유통기업인 빌라마켓(Villa Market)과 손잡고 한국산 농수산식품의 태국 소비시장 확장 및 수출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K-Food 취급 확대와 유망상품개발 ▲ 식품유통정보 교환 ▲ 수출업체와 바이어 알선 ▲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등 ESG경영 실천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방콕의 핵심상권에 위치한 빌라마켓 랑수언점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서는 최근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김치를 활용한 대규모 시연·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매장을 방문한 현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사는 이번 빌라마켓과의 협약을 통해 김치, 고추장, 라면 등 다양한 K-Food의 현지 유력매장 입점 확대는 물론 한국의 김장문화 체험, “Kimchi day” 홍보 행사 등을 마련해 K-Food 소비시장 확대와 함께 특색있는 음식 이야기로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빌라마켓 CEO 수라퐁 푸사나콤(Suraphong Phusanakhom)씨는 “최근 한국 드라마 등이 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김치는 태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고 건강에도 유익한 한국의 대표식품으로, 많은 태국 소비자들이 한국의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최근 태국과 동남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김치의 효능과 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남아 거점 국가인 태국을 중심으로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K-Food가 동남아 소비자들의 식탁에 올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도록 현지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태국 내 K-Food 소비 저변을 확대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연계 판촉, 소비자체험 홍보, SNS 바이럴 마케팅 등 다양한 수출지원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對태국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은 4억 2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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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문승현 주태국 대사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협력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4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문승현 대사를 만나 전 세계인이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이 태국에서 시작해 동남아시아 전체로 확산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 아시아 대표 백화점그룹 Parkson(百盛),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H-MART와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전 세계 64개국에 138개 지회, 총 2만8,700여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한 World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대한민국 무역 진흥과 수출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국무역협회 그리고 미국 최대 아시안푸드 전문 유통회사인 리브라더스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를 범세계운동으로 추진 중이다. 김 사장은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전파력이 큰 국가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을 위해 중요한 국가”라며, “태국 내 캠페인 확산으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안전 먹거리 유통 등 지속가능한 글로벌 ESG경영을 공사가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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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K-Food, 신흥시장 공략으로 수출시장 다변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 온라인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해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재한 외국인 K-Food 품평회를 진행했다. 공사는 28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수출선도업체 45개사와 캐나다·멕시코·독일 등 신흥시장 7개국 바이어 48개사의 온라인 화상회의를 주선해 총 165건 상담, 1,44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한편, 29일에 진행된 재한 외국인 대상 K-Food 품평회는 수출선도업체 33개사의 제품을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품평단원 62명에게 사전 배송해 직접 맛을 보게 한 후, 온라인으로 실시간 품평을 듣고 해외 현지시장 공략에 도움이 될 유익한 의견들을 나눴다. 특히 품평단원 모집 당시 168명의 재한 외국인들이 몰려 K-Food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수출시장 다변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흥시장 진출에 동참할 수출선도업체를 선정하고, 이들 기업의 수출 유망품목을 신흥시장 바이어들에게 알리고자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홍보·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온라인 세일즈 로드쇼를 통해 코로나19로 신흥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 수출기업들의 잠재력과 시장개척 기회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신흥시장 진출을 돕고 K-Food 수출시장이 다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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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농식품유통교육원, 2023년도 교육콘텐츠 공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3년도 농식품 유통 교육 신규과정 발굴을 위해 7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농식품유통교육원 신규 교육콘텐츠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유통환경 변화 속도에 발맞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외부의견 수렴창구를 마련하고, 신규 콘텐츠로 강의가 가능한 강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산지 및 직거래 유통, 지속 가능 농업(ESG), 스마트 농업, 농식품 마케팅 등이며, 선정된 우수 콘텐츠를 제안한 강사에게는 해당 과목으로 내년도 교육원 출강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사 인력풀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본 모집은 교육원의 운영과정에 대해 강의가 가능한 인원을 대상으로 하며, 인력풀에 등록된 강사는 내년부터 교육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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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경제 7단체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과제 놓고 첫 세미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회에 7개 경제단체(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코스닥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가나다 순)와 국민의힘 유경준 국회의원(강남병) ‧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서울정책연구원이 함께‘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7월 4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선진국 금리 인상에 따른 복합적인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전 금통위원인 조동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혁신 성장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정책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경제의 현주소에 대한 진단과 함께 기업의 창의성 제고를 통한 공급 확대 방안과 위기대응능력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는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육지훈 중앙대 다빈치경영대학 교수가‘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한 R&D 투자 지원 방안’, 서상범 한국교통연구원 스마트 물류시설 인증센터장이 ‘물류 혁신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노동분야에서는 김대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혁신성장을 위한 노동시장 정책방향’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패널토론자로는 심석인 공인회계사(법무법인 율촌), 이정윤 부경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권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유경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전 세계적으로 성장률 저하와 물가 상승이 동반되는 스테그플레이션을 넘어 슬럼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새 정부의 경제정책은 지난 정부 5년간의 과오와 실패를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다시 회복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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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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