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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왕중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왕중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동방박사들이 묻습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나요? 헤롯왕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라고 물었다. 그리스도는 “기름을 붓는다“ 뜻이다. 왕을 세울 때 기름을 부었으므로 역시 ‘왕’이라는 말이다. 동방박사가 드렸던 황금과 유향과 몰약도 왕에게 드리는 물건들이다. 동방박사도 헤롯왕도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했다는 말이다. 헤롯왕은 예수를 자신의 왕권을 빼앗으려는 왕으로 알았기에 예수를 죽이려고 온 예루살렘을 소란케 하였다. 그러나 예수는 세상 왕이 되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니라 우리의 죄와 질병과 저주와 가난과 죽음으로 인한 영원한 멸망,지옥 형벌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다. 이 세상 임금의 권세를 물리치신 능력의 왕, 인간의 멸망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없어 친히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하여 우리를 구원시려는 생명의 왕으로 오셨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왕중에 왕이신 예수님의 탄생 앞에 두려워 떨며 소동한다. 오늘날도 성탄을 맞으며 여전히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향락과 쾌락으로 광란의 소동을 일으켜 사람들로 하여금 왕 되신 예수님의 참 복음의 소식을 듣지 못하게 하고 있다. 성탄을 맞으며 어떤 소동이 내 안에서 일어나야 하는가? 세상의 타락한 문화에 휩싸이지 말고 내 죄를 담당하기 위해 죽으러 오신 영원한 왕중의 왕 예수님의 성탄을 심령 속에 받아들여 2024년 성탄의 목적이 내게 이루어지도록 나를 만들자. 감동 감격의 성탄절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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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1
  • ‘찾아가는 성탄절’...남대문 쪽방촌에 희망박스 800상자 전달
    ‘쪽방촌 이웃과 함께하는 2024 찾아가는 성탄절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 행사가 20일 남대문지역 쪽방촌(서울시 중구 후암로 60길 16)에서 열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매년 굿피플, 구세군, 서울시청과 함께 진행해 온 이 행사에는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 김병윤 한국구세군사령관, 김천수 굿피플 회장, 박충일 CJ제일제당 본부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안병광 장로회장을 비롯 구세군 밴드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생필품을 담은 희망박스 800상자를 직접 들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이곳을 찾아와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 희생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희망박스를 나눠드리는 행사를 가져왔다”면서 “이러한 사랑의 나눔운동이 1년에 한 번 연례행사로 그치지 말고 연중 꾸준히 이어져서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더 아름답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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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1
  • 한장총, 나라와 교회 위한 금식기도회로 새해 맞이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권순웅 목사)가 2025년을 맞이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금식기도회로 새해를 시작하는 가운데 전 교회적으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한장총은 주다산교회(담임:권순웅 목사)와 함께 오는 1월 1일 0시 송구영신예배를 시작으로 1월 3일까지 9차례 금식기도회를 가지면서 나라와 민족, 교회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나라와 교회를 위한 샬롬축복기도회’에서는 7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하루 세차례씩 뜨겁게 기도하는 한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목회자와 성도들도 한마음으로 기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7가지 기도제목은 △정치안정: 바른 정치 지도자 세움, 삼권 분립의 민주주의 실현 △경제위기극복: 반도체 등 산업발전 시장경제의 발전 △빈부격차 사회적 갈등 극복: 사회적 약자 배려와 동반성장 △동성애 차별금지법 및 반 사회적, 교회적 악법 제정 반대 △복음적 평화통일, 북한 핵 위협 극복, 우크라이나 전쟁종식 등 세계적 평화 △저출산극복, 다음세대 번성, 가정의 회복 △한국교회 부흥, 한국장로교회 부흥 등이다. 한장총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는 금식기도회에 앞서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같은 기도 제목으로 금식기도를 하며, 1월 1일부터 3일까지 샬롬축복금식기도회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이번 성회와 관련 권순웅 목사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이 때에 그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회개와 간절한 기도라고 여겨 특별히 2025년을 시작하면서 한장총과 함께 샬롬축복금식기도회를 갖게 됐다”면서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이 땅에 샬롬의 평화가 이뤄지고, 교회를 비롯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서도 그리스도의 정의와 공의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월 31일 0시에 송구영신예배를 시작으로 1월 1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7시, 2일과 3일은 새벽 5시와 오전 11시, 오후 7시 예배 및 기도회가 실시되며, 예배 시간 외에는 성경통독의 시간을 갖는다. 참석대상은 한국교회 목회자 및 평신도, 한장총 소속 목회자 및 평신도로 금식기도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비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숙박을 원하는 사람은 침구류를 지참해야 한다. 등록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또는 <주다산교회>를 검색한 후 팝업창 클릭 후 29일 주일저녁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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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1
  •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 쌀 1200포대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회가 올해로 8회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권사회가 이날 다문화가정, 탈북민을 포함 가난하고 외로운 이들에게 전달한 쌀은 10킬로그램 들이 1200포대로 모두 3,180만 원어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사랑은 나누는 것”이라며 “권사회가 앞장서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예수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사회장 이명옥 권사도 “권사님들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쌀이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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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9
  • 쪽방촌 독거어르신 초청 ‘크리스마스 사랑의 밥사랑과 선물 전달식’
    장헌일 목사 “성탄의 기쁨 통해 영생의 소망 갖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채병선 장로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께 섬기는 귀한 사역 동참 늘 감동”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거동 불능한 어르신을 섬기는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장,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과 고독생프로젝트 지원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은 기감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회장 채병선 장로)주관으로 12월 18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초청 크리스마스 사랑의 밥사랑과 선물 전달식을 갖고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뒷줄 왼쪽부터 장헌일 목사, 채병선 회장, 서정관 장로, 허성령 장로, 김종은 장로, 강태윤 선교사 장헌일 목사는 “사랑하는 우리 어르신께 최고의 선물인 예수님께서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신 그 사랑으로 외롭고 힘든 상황에서도 성탄의 기쁨을 통해 영생의 소망을 갖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는 말씀과 함께 “사랑의 밥퍼와 성탄떡, 따뜻한 내의 등 풍성한 생필품을 드릴 수 있도록 후원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채병선 장로(기감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장)는 “가장 추운 오늘도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 전문NGO기관 월드뷰티핸즈가 성탄절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께 밥사랑 밥퍼사역으로 섬기는 귀한 사역에 늘 감동이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강태윤 선교사( 베들레헴 한국문화원장)의 성탄메세지와 기도에 김종은 장로(조직부회장), 서정관 장로(회계)와 밥퍼에 허성령 장로(기획부회장),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장민욱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 최세연 전도사 구훈 봉사단장 이강학 전혜숙, 조승희, 이상신 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거동 불능한 어르신께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해 드렸다. 특히 국제사랑재단(이사장 김승학 목사), 디딤돌사랑방(대표 엄균영장로)과 예노복이 협력하여 마포관내와 대흥동 주변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께 사랑으로 따뜻한 밥사랑 잔치와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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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9
  • ‘예수님 탄생 전후 50일 여정’ 속에 하나님의 구속 경륜 살펴
    이승현 목사 “고난과 역경, 죽음 속에서 승리한 아기예수...고난은 승리 위한 하나님의 계획,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사)세계구속사말씀본부(이사장 이승현 목사/ 이하 말씀본부)가 지난 12월 17일 ‘승리의 날’을 맞아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이승현 목사를 강사로 특별구속사세미나를 갖고 예수님 탄생 전후 50일의 여정 속에서 계획된 구속경륜을 전했다. 특히 ‘승리의 날’은 고 박윤식 원로목사가 평강제일교회의 자체 기념일로 지정한 날 중 하나로, 이날 특별구속사세미나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약 1,8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목사는 먼저 고 박윤식 원로목사의 생전 업적과 의지를 전하며, 최근 발간한 고 박윤식 목사의 마지막 구속사시리즈(A) ‘제사정결규례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 중 ‘예수님 탄생 전후 50일의 여정’을 주제로 구속사의 위대한 승리가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나타나는 축복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의 진짜 탄생일을 12월 3일(유대력, 태양력 3/2)로 지목하고 예수님의 탄생과 결례의 여정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개입했는지를 밝히며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전후 50일동안 예비한 다양한 사건들을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살폈다. 마리아가 요셉과 함께 만삭의 몸을 이끌고 나사렛에서 베들레헴을 향해 출발하는 1일째로부터 ‘예수님 탄생 전후 50일의 여정’은 시작, 이후 50일동안 나사렛-베들레헴(아기예수 출산)-엘아리쉬-나사렛-예루살렘-나사렛으로 총 833km의 고된 여정을 마친다. 고난과 역경으로 점철된 아기예수의 여정은 아기예수를 죽이려는 헤롯왕을 피해 요셉과 마리아는 엘아리쉬(애굽)으로 피신했지만, 태어난지 41일째에 반드시 결례를 행해야 하기에 일단 다시 이스라엘 땅으로 향한다. 이 목사는 강의를 통해 생명의 위협은 물론 결례일에 맞출 수도 없을 것이 확실한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하나님은 헤롯왕을 죽임으로 아기예수가 제 날짜에 맞춰 무사히 결례를 받게했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분명 성경은 예수님이 결례를 행했다고 기록하며, 그 날짜는 1월 14일(유대력, 태양력 4/11)로 유대인들의 반란 폭동이 일어나기 전에 행해졌다. 유대전쟁사 문서에 보면 반란은 3일(유대력 1/11~13)이며, 헤롯왕의 죽음에 대한 애도 기간이 7일이라고 감안할 때, 헤롯왕의 죽음은 1월 4일(유대력, 태양력 4/1)이라는 결론이 나온다”면서 “헤롯왕은 죽을 정도의 상황이 아니었다. 허나 하나님은 예수님의 결례를 위해 헤롯왕을 1월 4일 새벽에 갑자기 죽이신 것이다. 이후 아기예수가 천사의 지시를 받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게 됐다"고 말했다. 예수님의 이러한 탄생은 예수님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매우 영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말한 이 목사는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은 우연히 이뤄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획하신 구속사적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목사는 현 교회 사태로 고통받는 자신들에 반드시 회복할 수 있다는 구속사적 약속을 주고 있음을 확신했다. 이 목사는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님은 우리들에게 피맺힌 음성으로 반드시 회복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놓고 가셨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망가뜨리심은 우리를 다시 회복케 하기 위함이시다“며 ”아기예수는 죽음의 온갖 핍박 속에서 50일 동안 승리하셨다. 50은 승리의 수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희년의 수다. 그리고 그 승리는 바로 우리의 승리다. 우리도 아기예수님처럼 모진 환락과 핍박을 견디고, 반드시 승리하게 되어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생전 고 박윤식 목사의 목회를 조명하는 영상을 상영, 생전 박윤식 목사의 목회를 돌아봤다. 이북 출신이라며 온갖 차별과 핍박을 견뎌야 했다. 배고픔에 심지어 개밥을 몰래 훔쳐 먹으면서 심방을 다녔을 정도다. 여기에 억지 사진조작으로 결론 난 ‘통일교 연루설’과 이단시비는 평생 따라 다녔다. 이승현 목사는 매일 아침 5시40분 ‘아침을 여는 구속사 만나’를, 수요일 저녁 6시에는 ‘수요일에 만나는 하늘만나’를 통해 유튜브로 구속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아울러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던 위대한 신앙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년들이 거두는 만나’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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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실시간 교계 기사

  • “총체적인 국가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에게 희망을”
    더불어민주당 조찬기도회(회장 송기헌 의원)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9월 24일 오전 7시30분 9월 정기예배를 드렸다. 이날 기도회로 모인 기독국회의원들은 초저출생과 초고령사회를 비롯 사회 양극화로 민생문제 등 산적한 국가위기 속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국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는 국회로 새롭게 시작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했다. &#8203;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신생명나무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송기헌 의원이 대표기도에 이어 요한복음8:1-11절을 본문으로 한상호 목사(주안감리교회, 국제성서박물관장)는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란 설교를 통해 “예수님처럼 공감능력과 메타인지를 갖고 말보다 행동을 보여주며 생명을 살리는 일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도록 오직 주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기도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이재관 의원, 이정헌 의원, 염현주 권사(더불어역사를 만드는 기도회)가 각각 ‘한반도 평화와 국가발전을 위해,’ ‘제22대 대한민국 국회를 위해’ ,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기도에 이어 가브리엘성가대(지휘 최인환)와 소프라노 염온유가 은혜로운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송기헌 회장은 한상호 목사에게 제헌국회기도문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송기헌 회장은 “대한민국과 국회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고자 기독국회의원 들이 먼저 간절히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자 기도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장헌일 지도목사는 조찬기도회가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전 7시 30분에 국회본관 기도실에서 드려진다며 기도와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기도회는 우원식 의장을 비롯해 박찬대 원내대표 등 많은 기독국회의원이 참석해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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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우선의 것이 무엇이냐?
    우선의 것이 무엇이냐? 오늘날 성도들의 삶의 모습을 보고 생각했다. 성도 된 우리는 세상 것의 부유함을 얻으려 하기보다 하늘의 것으로 부유함을 먼저 얻으려 해야 한다. 이 세상에서 물질의 불경기을 해결하기에 앞서 우선 영적 불경기부터 해결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돈을 벌어 놓고 나중에 예수 믿겠다고 한다. 주일을 못 지키고, 십일조를 내지 않고, 기도하지 않으면서, 돈 앞에서는 벌벌 떤다. 그러면서 주님과의 의리를 지키겠다고 말한다. 성도는 돈에 인생을 유린당해서는 결코 안 된다. 성경은 예수를 믿으면 돈을 벌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지 않는다. 돈을 벌어야 한다. 다만 번 돈을 육신을 위해서만 사용해선 안 된다. 육신을 위해서만 돈을 사용한다면 우리의 영혼은 비참한 신세에 빠지게 될 것이다. 성경은 영원히 사는 때를 위해서 세월을 아끼며 지혜롭게 살 것을 당부한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만이 영원히 사는 때를 위해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사람이 하는 말을 들어 보면 금세 그가 어리석은지 지혜로운지 알 수 있다. 언어 속에 그 사람의 실체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말, 하나님의 관심을 끄는 행동,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을 하며 항상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는 성령께서 영원히 함께하신다고 했으니 우리는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둘째는 주님이 날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주신 그 피의 공로를 영원히 잊을 수 없으니 그 은혜를 움켜쥐고 주님과 함께 살 수 있다. 셋째는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면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4:13-14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우리는 구하는 대로 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구해야 한다. 하지만 그 어떤 일보다 먼저 주님이 우리 안에,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세상의 물질을 구하는 것보다 내안에 주님을 구주로 모시고 사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면 우리의 우선은 무엇인가? 정말 영적 일이 우선인가? 나를 다시 점검하자.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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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2
  • 영산 조용기 목사 3주기 추모예배...고인 뜻 기려
    “얼마나 아프셨나 못 박힌 그 손과 발….” 생전에 조용기 목사가 직접 작사하고 김성혜 사모가 작곡한 찬송가 614장 ‘얼마나 아프셨나’를 부르면서 영산 조용기 목사 3주기 추모예배가 14일 열렸다. 유가족을 비롯해 목회자와 성도들 1만 2000명이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조 목사의 가르침에 따라 복음 전도와 사랑의 실천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새벽 교회 경기도 파주시에 조성된 조용기 목사의 묘를 참배한 뒤 추모예배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조용기 목사님은 6·25 후 절망에 빠진 우리나라에 절대 희망을 선포하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강조하며 용기와 소망의 확신을 주신 분이었다”고 추억한 뒤 “우리는 조용기 목사님을 본받아 한평생 목숨 바쳐 충성하고 헌신하여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의 뒤를 이어 2008년부터 17년째 여의도순복음교회 2대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이날 예배에서는 조용기 목사의 활동을 엮어 제작한 영상 상영도 있었다. 참석자들은 영상 속 조용기 목사의 모습과 목소리를 들으며 세계 최대 교회를 일구기까지 탁월하게 목회해 온 고인을 그리워하고 감사해했다. 또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이 영상으로 추모사를 전했으며, 가족을 대표해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이 감사인사를 했다. 이날 예배는 영목회 회장 김용준 목사의 사회로 안병광 장로회장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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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5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하나님 나라가 우리 안에 이루어지길...
    하나님 나라가 우리 안에 이루어지길 바란다 하나님 나라가 믿음으로 내 안에 이루어지면 나는 새로운 피조물로 예수 안에 살게 된다. 과거에 죄를 지었어도 예수의 십자가 피의공로 앞에 그 죄를 회개하는 순간 깨끗해집니다. 주님은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8: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과거를 묻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하늘나라는 우리의 과거를 묻지 않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우리는 과거를 묻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매 끼니 값 비싼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차를 타고, 육체가 건강하다고 잘사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환경도, 건강한 육체도 언젠가는 없어지고 낡아지게 됩니다. 세상 명예도, 권력도 배경도 모두 사라집니다. 세상 것들은 언젠가 다 사라지지만 하나님 나라는 영원무궁토록 세워져 갑니다. 주님의 뜻은 이런 하나님 나라가 우리 안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주님 뜻은 예수를 믿어 우리 속에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 안에서는 질병, 가난, 저주, 죽음, 멸망, 지옥이 물러가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눈물도, 슬픔도, 사망도 없고 아픔과 고통도 다시는 없는 신령한 나라입니다. 주님은 바로 이 나라가 우리 속에 건설되기를 바라십니다. 호흡이 끝나서 육체가 흙으로 돌아가고, 우리 영혼이 주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은 체험이 있는 살아계신 주님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은 세상 지식으로 성경을 연구합니다. 하지만 세상 지식은 하나님 나라를 이성적으로, 지식적으로 소개할 뿐 우리에게 신령한 주님의 나라를 줄 수 없습니다. 주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고전 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성도된 우리는 살아계신 주님의 말씀을 체험해야 합니다. 방탕하지 말고, 어리석은 자같이 살지 말고, 지혜로운 자처럼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우리 삶에서 악의 세력들을 완전히 물리치고 추방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주님 나라가 우리 안에 강력하게 이루어지게 해야 합니다. 눅 17:20-21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할렐루야!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사랑하는 성도들 가운데 임했습니다. 아멘!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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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5
  • “이광호 목사 감독회장 후보 자격 취소해 달라”...서울연회 박온순 목사 기자회견
    오는 9월 2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 감독·감독회장 선거가 연회별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감독회장 후보 이광호 목사의 후보자격을 취소해달라는 소장이 제출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노원지방 원천교회 담임 박온순 목사는 9월12일 감리교본부에 소장을 제출하고,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후보로 등록된 이광호 목사의 자격 취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또 이 자리에서 박 목사는 이광호 목사가 목사 안수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행위가 감리교 교리와 장정에 위배된다고 주장, 감독 재임시절 감리교회가 더욱 어지럽게 되었음을 회개하고 속히 후보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박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광호 목사가 동성애를 지지하는 신학자 한00 목사의 목사 안수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이광호 목사는 교리와 장정에 반하는 행위를 하였으며, 감리교회의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소장 제출 취지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박 목사는 “2022. 4. 21. 서울연회 감독으로서 한00 교수에 대해 자격심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연회원들이 목사 안수 예정자 한00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한00 전도사가 쓴 신앙고백서를 통해 동성애에 반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감독의 권위를 내세워 안수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출교당한 이동환과 함께 활동하며 퀴어신학을 옹호하고 가르치는 한00에 대하여 연회원들이 분명히 문제를 제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감독의 권위를 내세워 안수를 강행했다”면서 교리와 장정 1403단 제3조 제8항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 1404단 제4조 제2항 ‘직권을 남용하거나 직무를 유기하였을 때’, 1403단 제3조 제4항 ‘교회 기능과 질서를 문란하게 하였을 때’에 해당하는 범행사실로 소장을 제출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이날 일부 감리회 목회자들이 직분을 이용해 “거룩하신 성삼위일체 하나님을 동성애적 관점에서 해석을 하거나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제자들과 동성애를 하였다고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논리로 성자 하나님을 모욕하고 있다”고 심각성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광호 목사가 서울연회 감독 재임 시절 목사 안수를 강행하는 과정에서 교회 내부의 반대와 문제 제기를 무시한 점을 지적, 감리교회의 근본적인 가르침과 영적 권위가 흔들리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감독회장 후보로는 이광호 목사(도봉교회)와 윤보환 목사(영광교회),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나섰다.
    • 교계
    • 교단
    2024-09-13
  • “기독교를 모욕한 김성회는 사퇴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12일(목)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막말 국회의원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3일 국회청문회에서 김성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당시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였던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고 한 것을 규탄한 것이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국회의원은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는 모욕적 언사를 온 국민이 지켜보는 청문회 자리에서 함부로 내뱉었다”며 “이는 기독교 전체에 대한 모욕이고, 한국교회와 1,200만 성도를 조롱하는 막말이요 극악한 언사”라고 비판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도 없는 망령된 자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는 것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이제 한국 기독교가 분연히 일어나 참담한 상황에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성회 의원은 본인이 내뱉은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그에 대한 책임으로 사퇴하라”며 “더불어민주당과 모든 국회의원은 기독교를 모욕하고 혐오하는 발언과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 달라”고 했다. 아울러 “국회는 국회의원 ‘막말’ 특권을 즉각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정 대표회장은 “한기총과 한국교회 1,200만 성도는 이번 사태를 결코 묵과할 수 없다”며 “함께 일어나 교회를 짓밟고 모독하는 자가 국민의 대표가 될 수 없도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지켜봐야 한다. 두 번 다시는 이런 사람들이 국회로 들어와서는 안 된다”고 했다. 한기총은 기자회견 후 김 의원에게 전달할 항의서한을 국회에 제출했다. 항의서한에서 “보수 기독교와 탈레반주의자라는 말을 연결시켜 1,200만 성도와 한국교회 및 보수 기독교를 모욕하며 조롱한 극악한 언사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함부로 내뱉은 말에 대한 책임으로 국회의원 사퇴를 촉구한다”고 했다. 또한, “기독교 신앙과 가치관을 ‘도박 중독’에 비유하는 듯한 발언 역시 기독교를 모욕하기 위한 의도적 비유라고 판단하며, 사퇴하지 않는다면 본인의 발언조차 책임지지 못하는 부적격 국회의원으로 간주, 본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회에서 뿐만 아니라 더 이상 귀하가 국회의원으로서 그런 모욕적 언사를 사용할 수 없도록 행동하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한기총은 제35-6차 긴급 임원회를 열고 ‘막말’ 국회의원 규탄 기자회견을 갖기로 결의했으며, 향후 김 의원의 지역구에서도 지역기독교총연합회와 연합하여 항의 및 시위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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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예장백석 제47회 정기총회…‘총회연금기금조성위원회’ 신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제47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백석의 생명, 오직 예수’란 주제로 열려, 세상에 위로와 희망을 주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단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 총회는 목회자들에게 연금을 현실적으로 지원키 위해 전담부서인 ‘총회연금기금조성위원회’를 신설키로 했으며 ‘저출산대책위원회’와 ‘경찰선교위원회’ 구성도 통과시켰다. 전국 124개 노회에 소속된 9861개 교회의 목사와 장로 총대 1016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먼저 새로운 임원으로는 총회장에 이규환 목사(부천노회, 목양교회), 목사부총회장에 김동기 목사(인천중앙노회, 광음교회), 제1목사부총회장에 이승수 목사(충남노회, 양문교회), 장로부총회장에 오우종 장로(한남노회, 큰사랑교회)를 각각 추대했다. 이는 개정 선거법에 따른 것으로 총회 선거인단(의장 장종현 목사)은 지난달 19일 치러진 선거 결과(제비뽑기에 따라 선출된 정책자문단 대표 10명, 전국 노회장 대표 20명, 상비부서장 대표 10명, 전직 총회임원대 10명 등 50명 선거인단을 거쳐 선출)를 보고했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낙천 목사)에서 당선증을 전달했다. 또한 서기에 김만열 목사(세종노회), 부서기에 이선대 목사(중앙노회), 회의록서기에 박대순 목사(대전노회), 회의록부서기에 임종택 목사(경서노회), 회계에 고기성 장로(서울북노회), 부회계에 김돈식 장로(서울중앙노회) 등 기타 임원 선출도 그대로 받았다. 신임 총회장 이규환 목사는 인사를 통해 “일을 하라고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만큼 사도바울과 같이 열정적으로 사역하고 머슴처럼 총회원들을 위해 일할 것”이라며, “총회의 신학적 정체성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담겨 있는 예수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 성령의 능력으로 개혁주의생명신학을 확장하고, 한국교회에서 가장 좋은 총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유지재단이사회가 헌의한 ‘교역자 은퇴로 인한 생활지원사업을 위해 유지재단의 정관에 따른 사업규약의 제정’건을 통과시키고, 임원회에서 올린 ‘총회 숙원사업의 하나인 연금 현실화와 공감대 형성, 현실적인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인 ’총회연금기금조성위원회’ 신설의 건도 통과시켰다. 또 이단 관련자들의 총회 가입에 한 치의 허술함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힌 총회는 이단 및 이단성 있는 집단으로 규정된 목사와 교회 출신 사역자의 본 교단 가입에 규정이 필요하다는 ‘교단가입 규정의 건’을 비롯해, ‘저출산대책위원회’ 신설의 건과 경찰 복음화를 위한 시대적 요청에 부합하게 총회 조직을 좀 더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경찰선교위원회 ’ 조직의 건 등도 결의했다.
    • 교계
    • 교단
    2024-09-12
  • 조지호 경찰청장, 신임 인사차 한교총 예방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이 9월 12일 오전 (사)한국교회총연합을 예방하고 장종현 대표회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조지호 청장은 서울경찰청장에서 지난 7월 제24대 경찰청장으로 영전했다. 조지호 청장을 맞이한 장종현 대표회장은 “국민 안전과 민생을 챙기는 일에 불철주야 앞장서시는 경찰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경찰들을 살뜰히 챙기는 청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조 청장은 “경찰들이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역할에 비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하는 경찰이 제대로 평가받도록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화답했다. 한국교회가 동성애 확산을 막기 위해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하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큰기도회’에 대한 협력도 요청했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대법원이 동성부부의 건강보험을 인정한 것을 시작으로 동성애와 동성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교회가 동성애 확대를 막기 위해 10월 27일에 200만 성도가 모이는 기도회를 연다”며 경찰의 협조를 부탁했다. 장 대표회장은 “이것은 종교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와 질서 차원에서도 경각심을 가질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한국교회가 운영하는 경목제도의 활성화와 경찰선교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기독교계와 경찰의 유대와 협력 속에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경찰청 김병우 경무인사기획관과 빈중석 경무담당관이 함께 했으며, 한교총에서 신평식 사무총장과 예장 백석 김종명 사무총장, 장형준 총무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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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월드뷰티핸즈, ‘추석 한가위 밥사랑 잔치’ 열고 사랑의 마음 전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장헌일 이사장(해돋는마을 신생명나무교회 목사)은 9월 11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추석 한가위 밥사랑 잔치 및 선물전달식과 축하공연’을 갖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장헌일 이사장은 “무덥고 힘든 시기에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께 사랑의 밥퍼와 선물전달 및 흥겨운 공연으로 더 많은 사랑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흥동고독생(生)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엘드림노인대학합창단, 이문주 목사(인간문화재,한국국악찬양가수협회이사장), 박민희국악예술단장(평북 무형문화재 제4호 예능보유자)을 비롯한 고영희, 박명숙, 장순이, 이귀순, 정하영, 오승희, 송미근 단원들의 은혜로운 국악찬양과 탐정옥 초청가수 박형근 찬양사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사랑의 손길을 통해 국가조찬기도회, 디딤돌사랑방, (주)KC산업에서 명절선물과 추석송편을 전달했다. 이날 이지은 지역위원장, 소영철 시의원, 오옥자, 남해석 마포구의원, 조세원 동장을 비롯하여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 마을),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최세진 영양사와 최원희 강사 조승희 강사와 구훈 장로(자원봉사단장), 김광용 문화선교사 이강학, 이상신, 전혜숙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으로 어르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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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사랑의 희망박스’ 지원
    이영훈 목사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실천 위해 노력과 희생 아끼지 않을 것”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식료품을 담은 4억 원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 7000개를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은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과 협력해 준비한 이번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즉석밥, 캔햄, 조미김, 간편조리식품 등 식료품 10종류가 담겼다. 명절이나 성탄절 등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상자에 담아 지원하는 ‘사랑의 희망박스’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이 1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29만 1천 개 박스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서 있은 전달식 행사에는 이영훈 목사와 굿피플 김천수 회장을 비롯 여의도순복음교회 안병광 장로회장, 김광환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 교계
    • 교회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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