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지역사회 공공 돌봄 파트너로서 전인적 돌봄 실현해야”
기침 총회, 장헌일 박사 초청…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돌봄목회 정책 포럼’ 개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기침 / 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5월 7일 서울 구로구 새서울교회에서 ‘돌봄목회 4차 집중과정’을 열고, 장헌일 박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신생명나무교회 목사)를 초청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돌봄목회 정책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통합돌봄센터 모델 구축을 위한 컨설팅과 지역사회 돌봄목회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헌일 목사는 강연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과정 속에서 교회가 지역사회 공공 돌봄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역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회 중심의 돌봄모델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장 목사는 “돌봄은 사람 중심의 존엄과 존경, 신체·정서·영적 건강을 아우르는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교회가 지역사회 안에서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교회성 회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체계를 세워야 한다”며 “‘전인적 돌봄’은 육체·정신·영적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구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 순서에서는 구제용 목사(조이풀교회)가 ‘주변 이웃과 소통관계 리더십’을 통한 통합돌봄센터 운영 방향을 소개했으며, 김형섭 목사(빛과소금교회)는 ‘신중년 아카데미 및 시니어 아카데미 사역 준비’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이길연 목사(새서울교회)는 ‘지역사회 돌봄사역과 교동협의회 활동 방향’에 대해 사례 중심의 사역 발표를 이어갔다.
이번 집중과정은 박진웅 목사(총회 공보부장·뉴라이프교회)의 총괄 진행으로 마련됐으며, 이길연 목사(군경부장·새서울교회)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한편, 미래교회목회 돌봄목회 집중과정 5차 강의는 오는 6월 ‘종교시설 활용 통합돌봄센터 모델 구축 발표와 커뮤니티 케어 거버넌스’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실제 활동사례와 현장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