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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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올가미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도하라


교회에 열심히 왔다 갔다 한다고 해서 신앙생활을 잘한다고 오해해서는 안된다.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움직여서 살아 있는 순종의 믿음을 가져야 한다.


약2:14-17에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밉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그렇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했다. 


또한 약2:26에는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움직이지 않으면 죽은 믿음이라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움직이는 자가 영적으로 살아있는 복된 사람이다. 


마귀의 올가미에 걸린 자는 하나님께 건방지게 변론하고 다투고 불순종하고 거역한다. 불의의 병기가 되어서 하나님을 반대한다. 하나님께서 '이렇다'라고 말씀하시면 '아니다'라고 반론하고, 하나님이 '하라'고 하면 '안 한다'고 거역하고 불순종한다. 마귀가 성도들을 붙잡아 불의의 병기로 사용하는 것을 전혀 모른다.


깨어 있는 믿음과 잠자는 믿음은 영적으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잠자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기도하고 싶어도 기도하지 못하고, 전도하고 싶어도 전도하지 못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고 싶어도 살지 못한다. 감사하고 싶어도 감사하지 못하고, 성령으로 살고 싶어도 성령의 뜻대로 살 수 없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딤전3:7에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마귀에게 붙들린 자를 끄집어내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게 해 준다.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면 영적인 분별력과 영력과 영감이 있어야 한다. 열심히 기도하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하나님이 쓰시기에 불편한 것을 다 내어 버리고 하나님이 기쁘시게 쓰시는 합당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내 영혼이 잠들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 잠든 영혼은 정신 차리게 해야 한다. 마귀의 올가미에서 벗어나 주님 앞에 항상 깨어 있는 사람, 주의 말씀을 듣는 일에 예민한 사람, 하나님의 말씀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기 영혼의 천국 생활을 위해서 다니엘 기도회에 나와 전심으로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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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마귀의 올가미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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