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께 사로잡히라
지금 나는 어디에 매여 사는지? 내가 누구에게 사로잡혀 있는지?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날들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죽게 할 것인가? 나를 살게 할 것인가? 저주를 받을 것이냐? 영원한 구원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냐? 어디에 붙잡혀 있느냐에 좌우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누구에게 붙들려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한다. 볼 수 있는 '눈이 열렸다'는 말은 '깨어 있다'는 뜻이다.
만족이 없어 망하는 것도, 만족이 있어 흥하는 것도 아니다. 돈 없어 망(亡)하는 것도, 돈 많아 흥(興)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서 부(富)를 얻어 보겠다고, 권력과 지식을 가져 보겠다고 이것들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 삶을 투자해서 그것들을 얻었다 할지라도, 그것으로 자기영혼을 구원할 수는 없다. 우리는 헛된 것에 사로잡혀 인생을 실패하게 해서는 안된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사로잡혀 있습니까? 우리가 붙들리고 사로잡혀야 할 분은 오직 주님이시다 그분이 나를 붙드시는 이유는 나로 하여금 주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보혈로 죄를 사해 주시고, 멸망치 않게 하시고, 병들지 않게 하시고, 저주에서 멸망 지옥에서 건져 주시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에 사로잡힌 사람은 교회에 오고 싶고, 기도를 하고 싶고 찬양을 마음껏 하고 싶고 범사에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싶고 지옥 가는 영혼들을 사랑하여 전도 하고 싶다.
그러나 세상의 욕심과 정욕에 빠져 세상 문화나 물질에 사로잡힌 사람은 세상 향락과 쾌락을 즐기기를 원한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내가 어디에 사로잡혔는지 깨닫고 악한 마귀 사단의 올무에 빠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우리 삶의 목적은 영원한 천국에서 살아가기를 위해서이다. 내가 연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완전히 사로잡혀 성령 충만하게 살아야 한다.
성령 충만은 하나님이 100% 붙드시고 지배하시는 삶이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께 사로잡히기만 한다면, 주님은 우리들을 무제한으로 도우실 것이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세상에 사로잡히기로 한다면, 세상이 우리를 지배할 것이다.
현재 자신이 어디에 사로잡혔는지 진찰해 보고 하나님 앞에 내가 완전하게 붙들려서 영원천국의 삶을 준비하며 행복한 신앙생활 하시기를 바란다.
롬8:5~8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