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7(목)
 

대토론회_포스터.jpg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으로 ‘대학도시’ 설립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오는 20일(목) 오후 2시 신라대학교 인문관 5층 원형강의실에서 ‘AI 혁신도시 2.0추진을 위한 대학도시 설립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재수 의원과 AI혁신도시2.0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Global Consulting Alliance Management와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다.


발제를 맡은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은 기업형 대학도시, 외국인 전문인력을 제공하는 대학도시, 은퇴자 대학도시 등 3가지 유형의 대학도시 개념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후 토론은 정성훈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며, 김동주 전 국토연구원장, 김재원 김해연구원장, 김홍수 부산대학교 교수, 초의수 신라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전재수 의원은 “부산 대다수 대학들이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실정으로 지방대 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다”라며 “지방대 위기가 지방소멸의 가속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어내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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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의원, 지역균형발전 위한 ‘대학도시’ 설립 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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