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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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박동찬 목사/ 이하 경기북총) 신년하례 예배가 지난 1월18일 경기도 풍동 일산광림교회(담임 박동찬 목사)에서 열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어나 대한민국을 깨우는 교회가 되자고 다짐했다.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구 교회임원들이 한 참석한 이날 신년하례회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기독교박물관이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목사)에 기증한 ‘토라 성경’ 입장식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부총회장 리규상 목사의 사회와 부총회장 정귀석 목사의 기도, 총회장 박동찬 목사의 ‘하나님을 바라보자’는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총회장 박동찬 목사는 설교를 통해 대한민국이 마주한 위기를 언급하며, 다시 한 번 옷깃을 여미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되기를 기원했다.


박 목사는 에스겔 37장 1절에서 7절까지의 본문으로 “우리나라와 교회가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다.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우리는 골짜기 속 마른 뼈들처럼 흩어져 있을지 모른다”면서 “이는 강단의 권위를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 또는 하나님 말씀보다 자기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이 원인은 아닌가 생각한다. 새해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구가 다시 하나님 말씀의 권위로 세워지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교회가 될 때 흩어진 마른 뼈들이 다시 붙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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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2부 하례식은 부총회장 김정현 목사의 사회로 열려 10개 시군구 임원들이 돌아가며, 참석자들에 인사하는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축사를 전한 강성종 총장은 “경기북총 신년하례회를 토라성경과 함께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토라를 진열만 할 것이 아니라 경기북부 5,000 교회들이 깨어 일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자고 오늘 함께했다”며 “오직 믿음으로, 오직 말씀으로 다시 시작하자. 경기북총의 부흥은 대한민국의 부흥이다”고 권면했다.    


사무총장 조광택 목사는 “2025년 한해 많은 고난과 혼란이 예상되지만,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어나 대한민국과 교회를 깨우고, 5,000교회 380만 도민을 위해 도전받는 경기북총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는 가평기독교연합회(회장 장익봉 목사), 고양기독교연합회(회장 박동찬 목사), 구리기독교연합회(회장 이영훈 목사), 남양주기독교연합회(회장 이해인 목사), 동두천기독교연합회(회장 계영철 목사), 양주기독교연합회(회장 서요한 목사), 연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창호 목사), 의정부기독교연합회(회장 황동식 목사), 파주기독교연합회(회장 김한수 목사), 포천기독교연합회(회장 임형순 목사) 등 경기도 10개 지역 시군구 연합회가 함께하고 있으며 경기도 복음화와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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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총 신년하례회 “대한민국 깨어나게 하는 교회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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