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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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은 지난 3일, MBN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2024년 상반기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과 매일방송(MBN)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참 괜찮은 의원상’은 입법과 민생활동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활동 전반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참 괜찮은 의원상’은 이원택 의원을 포함하여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구을)·서영교(서울 중랑구갑) 의원과 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구을)·서범수(울산 울주군) 의원 등 5명의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이원택 의원은 농어민 소득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 및 잼버리 파행의 원인을 규명하여 새만금 사업 예산 복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업 및 농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이 의원은 다수의 토론회를 개최하며 농업 입법 과제를 적극 추진했다. 특히, 이 의원은 쌀값 안정 및 수급조절을 위한 「양곡관리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하지만 해당 개정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행사 및 임기만료로 폐기되며 통과되지 못했다. 


이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해당 개정안을 포함해 주요농산물의 가격안정제도 도입을 위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개정안과 재해로 인한 농수산물의 현실적인 보상 및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따른 할증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농어업재해보험법」개정안, 재해 이전까지 투입된 생산비를 보전하기 위한 「농어업재해대책법」개정안 등 ‘농업민생 4법’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들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해 잼버리 파행의 원인이 정부의 무준비·무대응·무대책에 있었음을 명확히 규명하며 국회 단계에서 삭감된 새만금 예산 3,100억 원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새만금 사업 예산이 80% 가까이 삭감된 상황에서도 이를 복원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을 재정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원택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하며 농어민의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을 좋게 평가해준 것 같다.”라며. “이번 수상은 국민을 위한 민생입법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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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참 괜찮은 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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