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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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수님 이름


성경에 기록된 모든 인물, 사건들은 모두 예수를 나타내기 위함이다. 자세하게 말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인간 구속 사역에 관하여서 시종일관 다루어지고 있다. 


천지창조를 시작으로 인류 타락 사건을 통한 멸망 지옥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향한 침례 요한의 외침은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로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까지 성경은 시작도 예수님이고 마지막도 예수님이다.

 

구약성경이 메시아로 오실 예수를 말하고 있고 신약 성경은 우리 죄를 위해 피흘려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와 다시 오실 심판의 예수님을 말하고 있다. 


예수님의 제자 요한은 ‘요21:25에서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라고 그 은혜의 풍성함을 표현하였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예수님에 대한 인간 구원의 역사를 말한다면 홍수 난 강물처럼 넘쳐난다. 넘치다 못해 감당할 수 없는 예수님의 은혜를 앞에 두고도 그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이들이 많이 있다. 


생활의 모진 풍파 속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와 쉼을 얻지 못한 채 평생 동안을 영혼의 갈증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처절한 죽음 앞에서도 끝내 예수님을 내 구주로 영접한다는 그 한마디를 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 전도지 한 장도 고개를 흔들며 설레발 치고 복음을 거절하는 안타까운 사람들, 이와 같이 멸망 지옥으로 달려가는 우리의 사랑하는 이웃들의 모습이 그 모습 아닌가?     


예수님이 없는 삶은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죄의 종 노릇을 하는 삶이다. 비록 육체의 목숨은 있으나 우리 영혼을 살리는 생명은 없다. 육체의 자유는 있으나 영혼의 자유는 없다. 오직 예수만이 우리 인간에 대한 확실한 해답이다. 


혼탁해진 세상 속에서 편한 길을 두고 예수라는 불편한 길을 선택하려는 사람은 별로 없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 예수라는 최고의 축복의 잔치를 거절하고 있다. 


버스킹 전도하며 거리에서 오고가는 이들에게 아무리 간절하게 말해도 거들떠 보는 사람이 없다. 지난주에 추수감사절을 보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없다’는 말씀이 마치 ‘예수의 사랑과 축복의 은혜는 천지를 진동할 만큼 넘쳐 나는데도 은혜를 추수하고자 하는 사람은 없고 관심도 없다고 소리 치는 것처럼 들려진다. 


예루살렘 성전 미문 앞에서 손을 벌리며 은과 금 곧 물질을 구걸하는 거지를 향해 ‘나는 네게 줄 은과 금 곧 돈은 줄 게 없다. 내게 있는 것은 예수 그 이름 밖에 없다. 그 이름 예수를 주니 그 예수님 이름으로 걸으라’ 이는 베드로의 전파하는 소리다. 


오늘날 이 시대에도 필요한 것은 더 이상 은과 금 곧 돈이 전부가 아니다 예수 이름의 권세와 능력이 절실히 필요할 뿐이다. 우리는 그 이름 예수님 이름을 가졌다. 마음껏 누릴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예수! 그 이름 우리 예수님...예수 이름으로 행복하길 바란다.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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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우리 예수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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