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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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김영준 목사, 이하 예하성)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 회원으로 복귀했다. 예하성은 조용목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은혜와진리교회 담임)가 소속된 교단이다.

 

한기총은 7일(목)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8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참석 20명, 위임 39명으로 성원이 되었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회원 복귀의 건으로 복귀청원서를 제출한 예하성의 청원을 만장일치로 받았다.

 

예하성은 원래 한기총 회원이었지만, 과거 한기총의 신학적 정체성에 대한 부분으로 한동안 활동하지 않다가, 최근 한기총이 정강정책을 발표하며 보수적 정체성을 분명히 표명하여 복귀 의사가 있었다. 그 가운데 지난 제35-3차 임원회에서 회원권 상실 교단(단체) 복귀 특별기간으로 미납회비를 감면하는 완화 제도를 통하여 이번에 복귀하게 된 것이다.

 

12월 20일(금) 롯데호텔에서 있을 한국교회의 밤 예산의 건은 각 회원 교단이 필요한 재정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가 기도하고,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고린도전서 12장 7절을 본문으로 “성령님의 은사”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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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예하성 회원 복귀 청원 만장일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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