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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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박물관장으로 있는 장석 경기대 교수(장신구․금속디자인학과)가 19일(토)부터 29일까지 열흘 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리에 소재한‘젬 갤러리’에서 빛의 십자가를 주제로 한 개인전을 연다. 

   

장석 교수는 경기대 박물관장, 국가무형문화재 옥장 전승교육사, 국외문화재재단 및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 교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독교 상징물인 십자가를 영적 깨달음과 지혜, 진리의 상징, 또 하나님의 존재와 신성의 상징 등 다양한 형태로 그 의미를 재해석하고 있고, 여기에 빛을 조합하여 종교적 철학적 의미를 담았다.


전시회에 출품된 주요 작품은 △십자가의 사명, △영혼의 십자가, △최후의 만찬 1,2, △비아돌로로사-고통의 길, △구원의 십자가 등이다.


장 교수는 “십자가는 최고의 형벌을 상징함과 동시에 구원과 사랑, 부활을 뜻한다”면서 “십자가 위로 비추는 빛은 인류에게 영적 구원과 진리를 가져다 준 사건을 상징물로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다. 즉, 빛은 영적 해방을 의미하며 구원을 통해 인류가 어둠에서 벗어나 신적 진리를 깨닫는 순간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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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 교수 ‘빛의 십자가’ 개인전...‘십자가’ 주제로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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