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9(수)
 

강도사.jpg


“주님의 사역자로서 낮은 자세로 섬겨 나가겠다”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한교총/한장총 회원교단, 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는 2024년 7월 7일 서울 신길동 총회본부에서 하반기 강도사 고시 및 연수를 갖고 총 7명의 강도사를 배출했다. 

  

전반기에 이어 실시한 이번 강도사 고시를 통해, 웨신총회는 총회 인준신학교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미쳐 전반기 고시에 응시하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추가 시험기회를 부여했다. 

 

이날 고시와 연수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는 부총회장 이영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베드로 전서 1장 6절을 본문으로 ‘그러므로 3가지 감!’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사역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때 여러 가지 시험과 환란이 있을지라도 3감 곧 소명감, 사명감, 행복감으로 일하면 힘이 난다”며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성령의 사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시 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수교육에서 총회 서기 최정수 목사는 ‘장로회 헌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장로회 헌법의 역사적 발전 과정과 총회 헌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헌법 전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법을 잘 이해하고 잘 지키는 총회원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총무 김복래 목사는 ‘설교자의 5가지 상’이라는 제목의 주제 강의를 통해 “설교자는 청지기,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사자,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성도들의 아버지며 무엇보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종”이라고 강조하고 “향후 설교자로서 낮은 자세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자가 되어 달라”고 피력했다. 

  

회계 허송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폐회예배는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가 요21:15~17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모든 사역의 동인은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이어야 하며 하나님과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주의 종들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마친 웨신대학노회 원성희 전도사는 고시와 연수를 통해 총회를 더욱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고 향후 주님의 사역자로서 낮은 자세로 섬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2040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웨신총회 강도사고시 및 연수, 2024년 하반기 강도사 총7명 배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