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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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을 바라보며


시간은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멈추지도 않고 끊임 없이 흘러간다. 앙상한 가지만을 남겨 놓고 길거리에 초라하게 서있던 나무가 자신의 실체를 뽐내며 잎이 무성함으로 자기를 나타내는 나무들이 바라보며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인생을 바라본다. 


유년기, 청장년기를 만나 노년기를 거쳐 결국 무덤으로 끝을 맺는 우리의 삶이 풍성함 때를 기억함과 같이 다를 바 없다.  인생의 시작이 아침이라면 저녁이 되고 밤이 되어 무덤으로 끝을 맺는다. 이것은 지구촌 안에서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변치 않는 진리다.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역은 언제나 저녁으로 시작하여 아침으로 끝을 맺는다. 즉 끝은 밝은 아침이었다. 70년, 80년을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이 저녁이라면 영원한 생명 속에서의 천국은 새 아침이다. 


어두움은 사라지고 빛으로만 충만한 새로운 삶이 열리게 되는 천국이다. 빛은 어두움을 소멸하는 희망이며 새로운 능력을 만들어 주는 생명의 원천이다. 우리는 예수 생명의 빛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기에 빛의 자녀 곧 빛이다.


요 1:9-12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으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 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했다.


비록 이 땅을 비추는 빛은 그 한계가 있지만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참 빛이신 주 예수는 영원한 빛이다. 


구름같이 허다한 믿음의 선배들은 이 빛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쫓았던 사람들이다. 믿음의 주여 온전케 하시는 참빛. 주 예수만을 바라보며  사막과 같은 저녁의 때를 보내고 그들은 영원한 새 아침을 맞이 한 것이다. 


나는 오직 감사할 이유가 있을 뿐이다. 그 생명의 빛이 내가 생명을 걸어도 아깝지 않을 나의 인생의 최고의 목적으로 나를 이끌어 주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이 생명의 참 빛을 만나지 않았다면 나도 분명히 추운 겨울 한파에 얼어죽은 나무처럼 봄이 오고 여름이 왔어도 생기를 내지 못하는 죽은 나무였을 것이다.


나는 오늘도 감사한다 겨울과 같은 환경과 조건을 맞은 현실에서도 새 아침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 아침을 바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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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새 아침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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