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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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휴대전화 배경화면에는 왜 꼭 손자손녀 사진이 올려져 있는지 ‘무심한 젊은 것’들은 알 길이 없다. 자신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보기 전에는 말이다.


그렇게 젊은 시절을 보낸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랑하는 손주를 성경으로 교육할 수 있는 교재가 나와 관심이다. ‘초보할배의 8년 육아일기’의 저자 전영철 소장이 최근 펴낸 ‘성경적인 손주교육(도서출판 세움과비움 刊)’이다.


열정에 불타고 눈에 콩깍지가 끼어 결혼을 했고 자연스럽게 자녀가 태어났지만 그렇다고 마냥 행복한 것만은 아니었다. 육아는 고통스럽고 생활고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육아를 두 번째로 미뤄야 하는 아픔은 누구나 한두번쯤은 경험하기 마련이다.


“신앙을 계승하고 믿음의 명문가를 이어 가는 일곱 단어”를 제시하는 저자는 할배 경험과 신앙 경력을 바탕으로 조부모가 손주들을 교육하는 올바른 길을 제시한다.


저자 전영철. 격대교육 연구소장 / 조부모학교장 

영남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에서 교관을 지냈다. 대구MBC에서 15년 근무하고 김제에 있는 대학에서 방송 관련 강의를 했다. 퇴직 후 대한민국 기독교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해 100년이 넘는 교회를 찾아다니며 기록으로 남기고 있으며, 크리스천 조부모의 바람직한 손주 교육을 위해 성경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조부모학교(http://grandparents.or.kr)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

1. 믿음, 그 위대한 유산을 찾아서 1.2

2. 3대가 행복한 동행 격대교육

3. 초보할배의 8년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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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배경화면이 손주사진이라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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