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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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24일 남원 만인의총을 초중고 역사 교과서에 등재하여 줄 것을 촉구하는 ‘만인의총 역사교과서 등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결의안 제안설명을 한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은 만인의총이 소재한 남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결의안 채택의 전 과정을 주도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간사로서 지난 10월 21일 문체위 의원들이 국정감사 현장시찰 차 만인의총을 방문하도록 했고, 현장에서 만인의총이 역사적 의의가 큰 곳임에도 잊힌 역사로 남아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소개한 바 있다.

이어 국정감사에서도 문체부 장관 등에게 “임진왜란 당시 민·관·군 700여 명이 순절한 충남‘금산 칠백의총’이 1975년 국가관리 사적이 되고, 1973년 초등학교 바른생활 교과서에 등재돼 많은 국민이 기억하는 데 반해, 더 많은 사람이 순절한 만인의총은 잊힌 역사 취급을 받고 홀대를 받아 왔다. 만인의총을 역사 교과서에 등재해 후손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용호 의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국회에서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건의해 11월 9일 문체위에서 채택됐고,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도 채택된 것이다.

이용호 의원은 “만인의총이 잊힌 역사가 된 것이 늘 안타까웠다. 이제라도 반드시 초중고 역사 교과서에 등재하여 만인 의사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교훈이 되도록 해야 한다. 교육부 등 관계 부처에 촉구해 만인의총이 올바른 역사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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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만인의총 역사교과서 등재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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