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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성전에 담긴 구속 경륜 조명”…2026 목회자 하계축복대성회 성료
이승현 목사 “성전의 본질은 말씀 순종과 하나님의 임재” 세계구속사말씀운동본부(이사장 이승현 목사)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인천 연수구 아하론선교센터에서 ‘2026 목회자 하계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와 사역자들은 ‘솔로몬 성전에 담긴 신비롭고 오묘한 구속 경륜’(열왕기상 6:14-15)을 주제로 말씀과 기도, 구속사 연구를 통한 목회적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성회는 이상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샤론찬양선교단과 메노라찬양팀의 찬양, 조종삼 목사의 대표기도, 열왕기상 6장 11~13절 성경봉독, 패트리스 성가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이승현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두 차례 강의를 인도했다. 또한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이자 여수제일교회 원로목사인 김성천 목사가 축사를 전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천 목사는 축사를 통해 “역사는 결국 하나님의 이야기(His Story)이며,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구속사의 흐름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현 목사는 성경신학과 역사신학을 균형 있게 연구하며 성경 본문의 문법적·역사적·원어적 의미를 깊이 있게 해석하는 학자”라며 “한국교회가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도록 돕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이승현 목사는 ‘성전의 거룩한 기구들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솔로몬 성전의 구조와 성물에 담긴 구속사적 의미를 설명했다. 이 목사는 “성막에는 금등대와 진설병상이 각각 하나씩 있었지만 솔로몬 성전에는 각각 열 개씩 배치됐다”며 “성경에서 숫자 10은 충만과 완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생명의 말씀이 이스라엘을 넘어 온 세계와 열방으로 확장될 것을 예표하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금등대를 예수 그리스도의 빛에, 진설병상을 생명의 떡 되신 그리스도의 말씀에 비유하며 “솔로몬 성전에서 성물의 수가 열 배로 증가한 것은 장차 복음이 전 세계로 확장될 구속사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분향단에 대한 설명에서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분향단은 성소에 있었지만 성경은 이를 지성소에 속한 것으로 표현한다”며 “이는 성도의 기도가 휘장을 넘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직접 상달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제사장이 속죄일에 향의 연기 없이 지성소에 들어가면 죽음을 면할 수 없었다”며 “기도는 선택이 아니라 성도의 생명을 유지하는 영적 호흡”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한 솔로몬 성전 건축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말씀(왕상 6:11~13)을 중심으로 성전의 본질을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신 것은 건물 자체가 아니라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다”며 “아무리 웅장한 성전이라도 순종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버리실 수 있지만, 순종하는 자에게는 다윗 언약의 성취와 하나님의 임재, 그리고 버림받지 않는 은혜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또 “교회 안에서만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해야 한다”며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살아 있는 성전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에스겔 성전에 대한 구속사적 해석도 소개됐다. 이 목사는 “에스겔 성전에는 금등대와 분향단이 없고 진설병상에도 떡이 놓여 있지 않다”며 “이는 재림 이후 성도들이 상징이 아닌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직접 교제하게 될 것을 보여주는 예언적 그림”이라고 설명했다. 대성회 말미에서 이승현 목사는 요한계시록 10장에 등장하는 ‘펴 놓인 작은 책’을 언급하며 “종말이 가까울수록 하나님께서는 구속사의 말씀을 더욱 널리 펼쳐 보이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씀을 듣는 데서 끝나지 말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 뒤 다시 전해야 한다”며 “다니엘과 세 친구가 열 배의 지혜와 총명을 받았던 것처럼 한국교회와 목회자들도 거룩과 말씀의 능력, 영적 분별력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강의를 통해 솔로몬 성전에 담긴 구속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말씀과 기도 중심의 목회 회복 및 구속사 말씀운동 확산을 위한 사명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후 순서에서는 안현태 목사가 구속사 아카데미 말씀운동과 강사 양성 계획을 소개했다. 안 목사는 “현재 전국 9개 지역에서 구속사 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외 선교 현장에서도 개설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말씀을 가르칠 강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속사 아카데미가 출간된 구속사 시리즈 전권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며 성경 전체를 구속사적 관점에서 이해하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사교육 수료과정 ▲일반강사 과정 ▲마스터 과정 등 3단계 강사 양성 시스템을 통해 전문 강사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구속사 말씀운동은 단순한 성경공부 프로그램이 아니라 말씀을 삶과 목회 현장에 적용하는 운동”이라며 “모든 목회자들이 관람자가 아니라 말씀을 전하는 강사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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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공부방 아이들, 말복 맞아 독거어르신 섬김 실천
유난히 무더운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말복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열려 감동을 전했다. 소셜서비스 전문 NGO인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시설장 김명희 목사)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쪽방촌 주민과 독거어르신들을 초청해 고독생 프로젝트 ‘사랑의 밥사랑잔치와 우쿨렐레 공연, 뷰티서비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 아이들이었다. 1987년 공부방으로 시작해 39년 동안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돌봐온 나눔공부방의 아이들이 이번에는 도움을 받는 대상에서 벗어나 직접 어르신들을 섬기는 나눔의 주체로 나섰다. 아이들은 경제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직접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수박과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엘드림노인대학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여행을 떠나요’, ‘군밤타령’ 등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장헌일 해돋는마을 이사장은 “사랑과 돌봄 속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이제는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을 섬기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격려했다. 최에스더 월드뷰티핸즈 회장 겸 엘드림노인대학 학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에게 수박과 선물을 드리고 공연까지 준비한 모습이 참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도 오래 기억될 행복한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에스더 교수의 뷰티서비스를 비롯해 공민숙 나눔공부방 원감, 김미영 우쿨렐레 강사, 장민욱 전도사, 박형근 찬양사역자, 구훈 자원봉사단장, 유순복 영양사, 조승희 관장 등 다수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의 정책 자문을 받고 있는 월드뷰티핸즈와 해돋는마을, 엘드림통합돌봄센터, 나눔공부방은 앞으로도 빈곤 가정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이웃을 섬기는 리더십을 실천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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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이 땅의 마지막 생명줄…복음의 생수로 나라와 민족 살려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선 목사, 이하 한장총)는 8월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 늘푸른진건교회(담임 이석우 목사)에서 ‘8·15 광복절 제81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광복의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한장총 서기 표성철 목사(고려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동회장 우상용 목사(한영 총회장)의 기도와 공동회장 정복희 목사(합동해외 총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늘푸른진건교회 찬양단이 특송을 했다. 설교는 한장총 대표회장 이선 목사가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이 목사는 “일제강점기 시절 선교사들과 기독교인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적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하나님 보좌로부터 흘러나온 복음의 생수가 이 땅에 생명줄이 되어 해방의 기쁨을 이루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에도 기독교는 이 땅의 마지막 생명줄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며 “에스겔서의 말씀처럼 모든 땅이 황폐해지고 열매가 사라졌을지라도 성전에서부터 흘러나오는 물줄기가 발목과 무릎, 허리를 적시는 강이 되어 모든 것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이 땅에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게 함으로써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장인호 목사(대신 총무)는 ‘나라와 민족의 회복, 자유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김명준 목사(호헌 총무)는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적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강세창 목사(합동동신 총무)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연합, 민족복음화’를 위해, 김영숙 목사(한장총여성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는 ‘다음세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특별기도 후 공동회장 엄바울 목사(기독 총회장)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예배 장소를 제공한 이석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장로교단 총회장들과 총무들이 광복절 기념예배를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왕숙신도시 중심 교회로서 앞으로도 한국교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장총 총무 조세영 목사(개혁개신 총무)의 광고에 이어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제창했고, 김한곤 목사(개혁 총무)와 김종인 목사(예정 총무)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배는 공동회장 김동기 목사(백석 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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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총회·안성시, 종교시설 활용한 ‘안성형 통합돌봄센터’ 구축 협력
장헌일 박사 "교회 공간 다기능화·오픈 거버넌스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해야"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 미래목회지원분과가 추진하는 돌봄과정 실행을 위한 ‘안성시형 통합돌봄센터 모델 구축을 위한 종교시설 활용 정책회의’가 지난 11일 안성시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최인수 기침 총회장과 장헌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통합돌봄 전문위원), 박서인 안성시보건소 노인돌봄과장을 비롯한 통합돌봄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성시의 특성을 반영한 도농복합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정책회의는 지난 4월 9일 안성시 덕봉침례교회에서 기침 총회 미래목회지원분과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안성시형 통합돌봄센터 모델 구축을 위한 종교시설 활용 심포지엄’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안성시의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교회 등 종교시설과 공공행정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장헌일 박사는 안성시의 초고령화율이 21.4%에 달하는 점을 언급하며, 도농 간 격차가 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종교시설 기반의 도농복합 융합형 통합돌봄 모델을 제안했다. 장 박사는 “노인과 이주민, 외국인 비율이 높은 안성시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를 포괄하는 수요자 중심의 거점 돌봄센터 기능이 필요하다”며 “고독사 예방을 비롯해 의료·복지·문화가 융합된 지역사회 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신체·정서적 건강을 함께 돌보는 포괄적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성시는 통합돌봄 모범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생명존중 가치 실현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종교시설을 활용한 통합돌봄센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서인 노인돌봄과장과 이윤빈 통합돌봄팀장을 비롯한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들,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교회),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 박진웅 목사(기침 총회 공보부장·뉴라이프교회)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안성시형 종교시설 활용 통합돌봄센터 모델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협의와 협력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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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281만원 전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281만 원을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 위치한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에서 열렸으며, 한기총에서는 고경환 대표회장을 비롯해 박홍자 명예회장, 윤광모 공동회장, 조윤희 공동회장, 이의현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나타샤 파리아 페르난데스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대리는 지진 피해 상황을 언급하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강진으로 지하에 매몰됐던 사람들이 기적적으로 구조되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를 생각하게 됐다"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새롭게 갖게 됐다"고 말했다. 고경환 대표회장은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위해 위로와 회복을 구하는 기도를 인도했다. 고 목사는 "하나님께서 지진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부어주시고,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회복을 허락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또한 "베네수엘라가 과거 남미의 대표적인 번영 국가로 평가받던 시절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대사대리에게도 맡겨진 직무를 감당할 건강과 지혜를 허락해 달라"고 간구했다. 이번 성금은 한기총 회원 교단과 단체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하나님의성회한국선교회가 6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예장 웨신총회가 211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예장 근본총회와 예하성총회가 각각 100만 원씩 후원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예장 합동한신총회, 예장 합동중앙경기총회, 예장 예음총회, 예장 개혁정통총회, 예장 합동예장총회와 김성애 가정사역위원장 등이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사랑의 나눔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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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광복절 메시지 발표…"광복 정신 계승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세워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고경환 목사)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하고, 광복의 정신을 계승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세워가자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15일 발표한 광복절 메시지에서 "광복의 감격을 기억하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세워가기를 소망한다"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조국을 위해 기도하며 힘을 모았던 수많은 이들의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총은 광복을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 억압과 절망 속에서도 자유를 향한 희망을 지켜낸 우리 민족의 위대한 역사"라고 평가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 역시 국민들의 헌신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뤄진 소중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3·1운동과 독립운동 과정에서 한국교회가 감당한 역할을 조명하며 "한국교회는 고난의 시대 속에서 복음의 가치로 민족을 섬기며 교육과 계몽, 나라를 위한 기도로 시대적 책임을 감당해 왔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광복절이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광복의 정신은 자유를 지키고 책임을 다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공동체를 세워가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기총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자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책임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며 자유가 권리뿐 아니라 공동체를 세워가는 책임과 함께할 때 더욱 빛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성숙한 민주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역사를 바르게 기억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과거의 아픔을 올바르게 기억할 때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는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화해와 상생을 추구할 때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로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섬기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대한민국이 전쟁과 가난을 극복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국가로 성장한 만큼 세계 평화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가 국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말씀과 기도로 나라를 섬기며 갈등이 있는 곳에는 화해를, 어려운 이웃에게는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겠다"며 "다음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와 믿음의 가치를 전하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고경환 대표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희생 위에 세워진 나라"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또한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화합과 책임의 정신으로 희망의 대한민국을 함께 세워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기총은 이번 광복절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굳게 세우고 세계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나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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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성전에 담긴 구속 경륜 조명”…2026 목회자 하계축복대성회 성료
- 이승현 목사 “성전의 본질은 말씀 순종과 하나님의 임재” 세계구속사말씀운동본부(이사장 이승현 목사)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인천 연수구 아하론선교센터에서 ‘2026 목회자 하계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와 사역자들은 ‘솔로몬 성전에 담긴 신비롭고 오묘한 구속 경륜’(열왕기상 6:14-15)을 주제로 말씀과 기도, 구속사 연구를 통한 목회적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성회는 이상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샤론찬양선교단과 메노라찬양팀의 찬양, 조종삼 목사의 대표기도, 열왕기상 6장 11~13절 성경봉독, 패트리스 성가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이승현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두 차례 강의를 인도했다. 또한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이자 여수제일교회 원로목사인 김성천 목사가 축사를 전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천 목사는 축사를 통해 “역사는 결국 하나님의 이야기(His Story)이며,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구속사의 흐름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현 목사는 성경신학과 역사신학을 균형 있게 연구하며 성경 본문의 문법적·역사적·원어적 의미를 깊이 있게 해석하는 학자”라며 “한국교회가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도록 돕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이승현 목사는 ‘성전의 거룩한 기구들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솔로몬 성전의 구조와 성물에 담긴 구속사적 의미를 설명했다. 이 목사는 “성막에는 금등대와 진설병상이 각각 하나씩 있었지만 솔로몬 성전에는 각각 열 개씩 배치됐다”며 “성경에서 숫자 10은 충만과 완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생명의 말씀이 이스라엘을 넘어 온 세계와 열방으로 확장될 것을 예표하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금등대를 예수 그리스도의 빛에, 진설병상을 생명의 떡 되신 그리스도의 말씀에 비유하며 “솔로몬 성전에서 성물의 수가 열 배로 증가한 것은 장차 복음이 전 세계로 확장될 구속사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분향단에 대한 설명에서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분향단은 성소에 있었지만 성경은 이를 지성소에 속한 것으로 표현한다”며 “이는 성도의 기도가 휘장을 넘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직접 상달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제사장이 속죄일에 향의 연기 없이 지성소에 들어가면 죽음을 면할 수 없었다”며 “기도는 선택이 아니라 성도의 생명을 유지하는 영적 호흡”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한 솔로몬 성전 건축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말씀(왕상 6:11~13)을 중심으로 성전의 본질을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신 것은 건물 자체가 아니라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다”며 “아무리 웅장한 성전이라도 순종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버리실 수 있지만, 순종하는 자에게는 다윗 언약의 성취와 하나님의 임재, 그리고 버림받지 않는 은혜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또 “교회 안에서만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해야 한다”며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살아 있는 성전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에스겔 성전에 대한 구속사적 해석도 소개됐다. 이 목사는 “에스겔 성전에는 금등대와 분향단이 없고 진설병상에도 떡이 놓여 있지 않다”며 “이는 재림 이후 성도들이 상징이 아닌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직접 교제하게 될 것을 보여주는 예언적 그림”이라고 설명했다. 대성회 말미에서 이승현 목사는 요한계시록 10장에 등장하는 ‘펴 놓인 작은 책’을 언급하며 “종말이 가까울수록 하나님께서는 구속사의 말씀을 더욱 널리 펼쳐 보이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씀을 듣는 데서 끝나지 말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 뒤 다시 전해야 한다”며 “다니엘과 세 친구가 열 배의 지혜와 총명을 받았던 것처럼 한국교회와 목회자들도 거룩과 말씀의 능력, 영적 분별력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강의를 통해 솔로몬 성전에 담긴 구속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말씀과 기도 중심의 목회 회복 및 구속사 말씀운동 확산을 위한 사명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후 순서에서는 안현태 목사가 구속사 아카데미 말씀운동과 강사 양성 계획을 소개했다. 안 목사는 “현재 전국 9개 지역에서 구속사 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외 선교 현장에서도 개설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말씀을 가르칠 강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속사 아카데미가 출간된 구속사 시리즈 전권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며 성경 전체를 구속사적 관점에서 이해하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사교육 수료과정 ▲일반강사 과정 ▲마스터 과정 등 3단계 강사 양성 시스템을 통해 전문 강사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구속사 말씀운동은 단순한 성경공부 프로그램이 아니라 말씀을 삶과 목회 현장에 적용하는 운동”이라며 “모든 목회자들이 관람자가 아니라 말씀을 전하는 강사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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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성전에 담긴 구속 경륜 조명”…2026 목회자 하계축복대성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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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공부방 아이들, 말복 맞아 독거어르신 섬김 실천
- 유난히 무더운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말복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열려 감동을 전했다. 소셜서비스 전문 NGO인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시설장 김명희 목사)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쪽방촌 주민과 독거어르신들을 초청해 고독생 프로젝트 ‘사랑의 밥사랑잔치와 우쿨렐레 공연, 뷰티서비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 아이들이었다. 1987년 공부방으로 시작해 39년 동안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돌봐온 나눔공부방의 아이들이 이번에는 도움을 받는 대상에서 벗어나 직접 어르신들을 섬기는 나눔의 주체로 나섰다. 아이들은 경제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직접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수박과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엘드림노인대학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여행을 떠나요’, ‘군밤타령’ 등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장헌일 해돋는마을 이사장은 “사랑과 돌봄 속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이제는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을 섬기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격려했다. 최에스더 월드뷰티핸즈 회장 겸 엘드림노인대학 학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에게 수박과 선물을 드리고 공연까지 준비한 모습이 참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도 오래 기억될 행복한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에스더 교수의 뷰티서비스를 비롯해 공민숙 나눔공부방 원감, 김미영 우쿨렐레 강사, 장민욱 전도사, 박형근 찬양사역자, 구훈 자원봉사단장, 유순복 영양사, 조승희 관장 등 다수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의 정책 자문을 받고 있는 월드뷰티핸즈와 해돋는마을, 엘드림통합돌봄센터, 나눔공부방은 앞으로도 빈곤 가정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이웃을 섬기는 리더십을 실천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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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공부방 아이들, 말복 맞아 독거어르신 섬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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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이 땅의 마지막 생명줄…복음의 생수로 나라와 민족 살려야”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선 목사, 이하 한장총)는 8월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 늘푸른진건교회(담임 이석우 목사)에서 ‘8·15 광복절 제81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광복의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한장총 서기 표성철 목사(고려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동회장 우상용 목사(한영 총회장)의 기도와 공동회장 정복희 목사(합동해외 총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늘푸른진건교회 찬양단이 특송을 했다. 설교는 한장총 대표회장 이선 목사가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이 목사는 “일제강점기 시절 선교사들과 기독교인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적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하나님 보좌로부터 흘러나온 복음의 생수가 이 땅에 생명줄이 되어 해방의 기쁨을 이루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에도 기독교는 이 땅의 마지막 생명줄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며 “에스겔서의 말씀처럼 모든 땅이 황폐해지고 열매가 사라졌을지라도 성전에서부터 흘러나오는 물줄기가 발목과 무릎, 허리를 적시는 강이 되어 모든 것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이 땅에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게 함으로써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장인호 목사(대신 총무)는 ‘나라와 민족의 회복, 자유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김명준 목사(호헌 총무)는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적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강세창 목사(합동동신 총무)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연합, 민족복음화’를 위해, 김영숙 목사(한장총여성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는 ‘다음세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특별기도 후 공동회장 엄바울 목사(기독 총회장)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예배 장소를 제공한 이석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장로교단 총회장들과 총무들이 광복절 기념예배를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왕숙신도시 중심 교회로서 앞으로도 한국교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장총 총무 조세영 목사(개혁개신 총무)의 광고에 이어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제창했고, 김한곤 목사(개혁 총무)와 김종인 목사(예정 총무)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배는 공동회장 김동기 목사(백석 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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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이 땅의 마지막 생명줄…복음의 생수로 나라와 민족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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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총회·안성시, 종교시설 활용한 ‘안성형 통합돌봄센터’ 구축 협력
- 장헌일 박사 "교회 공간 다기능화·오픈 거버넌스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해야"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 미래목회지원분과가 추진하는 돌봄과정 실행을 위한 ‘안성시형 통합돌봄센터 모델 구축을 위한 종교시설 활용 정책회의’가 지난 11일 안성시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최인수 기침 총회장과 장헌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통합돌봄 전문위원), 박서인 안성시보건소 노인돌봄과장을 비롯한 통합돌봄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성시의 특성을 반영한 도농복합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정책회의는 지난 4월 9일 안성시 덕봉침례교회에서 기침 총회 미래목회지원분과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안성시형 통합돌봄센터 모델 구축을 위한 종교시설 활용 심포지엄’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안성시의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교회 등 종교시설과 공공행정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장헌일 박사는 안성시의 초고령화율이 21.4%에 달하는 점을 언급하며, 도농 간 격차가 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종교시설 기반의 도농복합 융합형 통합돌봄 모델을 제안했다. 장 박사는 “노인과 이주민, 외국인 비율이 높은 안성시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를 포괄하는 수요자 중심의 거점 돌봄센터 기능이 필요하다”며 “고독사 예방을 비롯해 의료·복지·문화가 융합된 지역사회 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신체·정서적 건강을 함께 돌보는 포괄적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성시는 통합돌봄 모범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생명존중 가치 실현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종교시설을 활용한 통합돌봄센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서인 노인돌봄과장과 이윤빈 통합돌봄팀장을 비롯한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들,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교회),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 박진웅 목사(기침 총회 공보부장·뉴라이프교회)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안성시형 종교시설 활용 통합돌봄센터 모델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협의와 협력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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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총회·안성시, 종교시설 활용한 ‘안성형 통합돌봄센터’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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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281만원 전달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281만 원을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 위치한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에서 열렸으며, 한기총에서는 고경환 대표회장을 비롯해 박홍자 명예회장, 윤광모 공동회장, 조윤희 공동회장, 이의현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나타샤 파리아 페르난데스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대리는 지진 피해 상황을 언급하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강진으로 지하에 매몰됐던 사람들이 기적적으로 구조되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를 생각하게 됐다"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새롭게 갖게 됐다"고 말했다. 고경환 대표회장은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위해 위로와 회복을 구하는 기도를 인도했다. 고 목사는 "하나님께서 지진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부어주시고,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회복을 허락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또한 "베네수엘라가 과거 남미의 대표적인 번영 국가로 평가받던 시절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대사대리에게도 맡겨진 직무를 감당할 건강과 지혜를 허락해 달라"고 간구했다. 이번 성금은 한기총 회원 교단과 단체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하나님의성회한국선교회가 6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예장 웨신총회가 211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예장 근본총회와 예하성총회가 각각 100만 원씩 후원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예장 합동한신총회, 예장 합동중앙경기총회, 예장 예음총회, 예장 개혁정통총회, 예장 합동예장총회와 김성애 가정사역위원장 등이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사랑의 나눔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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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281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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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광복절 메시지 발표…"광복 정신 계승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세워야"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고경환 목사)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하고, 광복의 정신을 계승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세워가자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15일 발표한 광복절 메시지에서 "광복의 감격을 기억하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세워가기를 소망한다"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조국을 위해 기도하며 힘을 모았던 수많은 이들의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총은 광복을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 억압과 절망 속에서도 자유를 향한 희망을 지켜낸 우리 민족의 위대한 역사"라고 평가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 역시 국민들의 헌신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뤄진 소중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3·1운동과 독립운동 과정에서 한국교회가 감당한 역할을 조명하며 "한국교회는 고난의 시대 속에서 복음의 가치로 민족을 섬기며 교육과 계몽, 나라를 위한 기도로 시대적 책임을 감당해 왔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광복절이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광복의 정신은 자유를 지키고 책임을 다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공동체를 세워가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기총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자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책임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며 자유가 권리뿐 아니라 공동체를 세워가는 책임과 함께할 때 더욱 빛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성숙한 민주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역사를 바르게 기억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과거의 아픔을 올바르게 기억할 때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는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화해와 상생을 추구할 때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로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섬기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대한민국이 전쟁과 가난을 극복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국가로 성장한 만큼 세계 평화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가 국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말씀과 기도로 나라를 섬기며 갈등이 있는 곳에는 화해를, 어려운 이웃에게는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겠다"며 "다음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와 믿음의 가치를 전하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고경환 대표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희생 위에 세워진 나라"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또한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화합과 책임의 정신으로 희망의 대한민국을 함께 세워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기총은 이번 광복절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굳게 세우고 세계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나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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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광복절 메시지 발표…"광복 정신 계승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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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성전에 담긴 구속 경륜 조명”…2026 목회자 하계축복대성회 성료
- 이승현 목사 “성전의 본질은 말씀 순종과 하나님의 임재” 세계구속사말씀운동본부(이사장 이승현 목사)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인천 연수구 아하론선교센터에서 ‘2026 목회자 하계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와 사역자들은 ‘솔로몬 성전에 담긴 신비롭고 오묘한 구속 경륜’(열왕기상 6:14-15)을 주제로 말씀과 기도, 구속사 연구를 통한 목회적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성회는 이상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샤론찬양선교단과 메노라찬양팀의 찬양, 조종삼 목사의 대표기도, 열왕기상 6장 11~13절 성경봉독, 패트리스 성가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이승현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두 차례 강의를 인도했다. 또한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이자 여수제일교회 원로목사인 김성천 목사가 축사를 전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천 목사는 축사를 통해 “역사는 결국 하나님의 이야기(His Story)이며,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구속사의 흐름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현 목사는 성경신학과 역사신학을 균형 있게 연구하며 성경 본문의 문법적·역사적·원어적 의미를 깊이 있게 해석하는 학자”라며 “한국교회가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도록 돕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이승현 목사는 ‘성전의 거룩한 기구들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솔로몬 성전의 구조와 성물에 담긴 구속사적 의미를 설명했다. 이 목사는 “성막에는 금등대와 진설병상이 각각 하나씩 있었지만 솔로몬 성전에는 각각 열 개씩 배치됐다”며 “성경에서 숫자 10은 충만과 완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생명의 말씀이 이스라엘을 넘어 온 세계와 열방으로 확장될 것을 예표하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금등대를 예수 그리스도의 빛에, 진설병상을 생명의 떡 되신 그리스도의 말씀에 비유하며 “솔로몬 성전에서 성물의 수가 열 배로 증가한 것은 장차 복음이 전 세계로 확장될 구속사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분향단에 대한 설명에서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분향단은 성소에 있었지만 성경은 이를 지성소에 속한 것으로 표현한다”며 “이는 성도의 기도가 휘장을 넘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직접 상달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제사장이 속죄일에 향의 연기 없이 지성소에 들어가면 죽음을 면할 수 없었다”며 “기도는 선택이 아니라 성도의 생명을 유지하는 영적 호흡”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한 솔로몬 성전 건축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말씀(왕상 6:11~13)을 중심으로 성전의 본질을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신 것은 건물 자체가 아니라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다”며 “아무리 웅장한 성전이라도 순종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버리실 수 있지만, 순종하는 자에게는 다윗 언약의 성취와 하나님의 임재, 그리고 버림받지 않는 은혜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또 “교회 안에서만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해야 한다”며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살아 있는 성전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에스겔 성전에 대한 구속사적 해석도 소개됐다. 이 목사는 “에스겔 성전에는 금등대와 분향단이 없고 진설병상에도 떡이 놓여 있지 않다”며 “이는 재림 이후 성도들이 상징이 아닌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직접 교제하게 될 것을 보여주는 예언적 그림”이라고 설명했다. 대성회 말미에서 이승현 목사는 요한계시록 10장에 등장하는 ‘펴 놓인 작은 책’을 언급하며 “종말이 가까울수록 하나님께서는 구속사의 말씀을 더욱 널리 펼쳐 보이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씀을 듣는 데서 끝나지 말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 뒤 다시 전해야 한다”며 “다니엘과 세 친구가 열 배의 지혜와 총명을 받았던 것처럼 한국교회와 목회자들도 거룩과 말씀의 능력, 영적 분별력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강의를 통해 솔로몬 성전에 담긴 구속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말씀과 기도 중심의 목회 회복 및 구속사 말씀운동 확산을 위한 사명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후 순서에서는 안현태 목사가 구속사 아카데미 말씀운동과 강사 양성 계획을 소개했다. 안 목사는 “현재 전국 9개 지역에서 구속사 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외 선교 현장에서도 개설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말씀을 가르칠 강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속사 아카데미가 출간된 구속사 시리즈 전권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며 성경 전체를 구속사적 관점에서 이해하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사교육 수료과정 ▲일반강사 과정 ▲마스터 과정 등 3단계 강사 양성 시스템을 통해 전문 강사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구속사 말씀운동은 단순한 성경공부 프로그램이 아니라 말씀을 삶과 목회 현장에 적용하는 운동”이라며 “모든 목회자들이 관람자가 아니라 말씀을 전하는 강사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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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성전에 담긴 구속 경륜 조명”…2026 목회자 하계축복대성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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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공부방 아이들, 말복 맞아 독거어르신 섬김 실천
- 유난히 무더운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말복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열려 감동을 전했다. 소셜서비스 전문 NGO인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시설장 김명희 목사)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쪽방촌 주민과 독거어르신들을 초청해 고독생 프로젝트 ‘사랑의 밥사랑잔치와 우쿨렐레 공연, 뷰티서비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 아이들이었다. 1987년 공부방으로 시작해 39년 동안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돌봐온 나눔공부방의 아이들이 이번에는 도움을 받는 대상에서 벗어나 직접 어르신들을 섬기는 나눔의 주체로 나섰다. 아이들은 경제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직접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수박과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엘드림노인대학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여행을 떠나요’, ‘군밤타령’ 등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장헌일 해돋는마을 이사장은 “사랑과 돌봄 속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이제는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을 섬기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격려했다. 최에스더 월드뷰티핸즈 회장 겸 엘드림노인대학 학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에게 수박과 선물을 드리고 공연까지 준비한 모습이 참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도 오래 기억될 행복한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에스더 교수의 뷰티서비스를 비롯해 공민숙 나눔공부방 원감, 김미영 우쿨렐레 강사, 장민욱 전도사, 박형근 찬양사역자, 구훈 자원봉사단장, 유순복 영양사, 조승희 관장 등 다수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의 정책 자문을 받고 있는 월드뷰티핸즈와 해돋는마을, 엘드림통합돌봄센터, 나눔공부방은 앞으로도 빈곤 가정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이웃을 섬기는 리더십을 실천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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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공부방 아이들, 말복 맞아 독거어르신 섬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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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이 땅의 마지막 생명줄…복음의 생수로 나라와 민족 살려야”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선 목사, 이하 한장총)는 8월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 늘푸른진건교회(담임 이석우 목사)에서 ‘8·15 광복절 제81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광복의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한장총 서기 표성철 목사(고려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동회장 우상용 목사(한영 총회장)의 기도와 공동회장 정복희 목사(합동해외 총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늘푸른진건교회 찬양단이 특송을 했다. 설교는 한장총 대표회장 이선 목사가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이 목사는 “일제강점기 시절 선교사들과 기독교인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적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하나님 보좌로부터 흘러나온 복음의 생수가 이 땅에 생명줄이 되어 해방의 기쁨을 이루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에도 기독교는 이 땅의 마지막 생명줄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며 “에스겔서의 말씀처럼 모든 땅이 황폐해지고 열매가 사라졌을지라도 성전에서부터 흘러나오는 물줄기가 발목과 무릎, 허리를 적시는 강이 되어 모든 것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이 땅에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게 함으로써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장인호 목사(대신 총무)는 ‘나라와 민족의 회복, 자유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김명준 목사(호헌 총무)는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적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강세창 목사(합동동신 총무)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연합, 민족복음화’를 위해, 김영숙 목사(한장총여성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는 ‘다음세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특별기도 후 공동회장 엄바울 목사(기독 총회장)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예배 장소를 제공한 이석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장로교단 총회장들과 총무들이 광복절 기념예배를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왕숙신도시 중심 교회로서 앞으로도 한국교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장총 총무 조세영 목사(개혁개신 총무)의 광고에 이어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제창했고, 김한곤 목사(개혁 총무)와 김종인 목사(예정 총무)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배는 공동회장 김동기 목사(백석 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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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이 땅의 마지막 생명줄…복음의 생수로 나라와 민족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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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총회·안성시, 종교시설 활용한 ‘안성형 통합돌봄센터’ 구축 협력
- 장헌일 박사 "교회 공간 다기능화·오픈 거버넌스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해야"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 미래목회지원분과가 추진하는 돌봄과정 실행을 위한 ‘안성시형 통합돌봄센터 모델 구축을 위한 종교시설 활용 정책회의’가 지난 11일 안성시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최인수 기침 총회장과 장헌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통합돌봄 전문위원), 박서인 안성시보건소 노인돌봄과장을 비롯한 통합돌봄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성시의 특성을 반영한 도농복합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정책회의는 지난 4월 9일 안성시 덕봉침례교회에서 기침 총회 미래목회지원분과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안성시형 통합돌봄센터 모델 구축을 위한 종교시설 활용 심포지엄’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안성시의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교회 등 종교시설과 공공행정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장헌일 박사는 안성시의 초고령화율이 21.4%에 달하는 점을 언급하며, 도농 간 격차가 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종교시설 기반의 도농복합 융합형 통합돌봄 모델을 제안했다. 장 박사는 “노인과 이주민, 외국인 비율이 높은 안성시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를 포괄하는 수요자 중심의 거점 돌봄센터 기능이 필요하다”며 “고독사 예방을 비롯해 의료·복지·문화가 융합된 지역사회 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신체·정서적 건강을 함께 돌보는 포괄적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성시는 통합돌봄 모범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생명존중 가치 실현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종교시설을 활용한 통합돌봄센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서인 노인돌봄과장과 이윤빈 통합돌봄팀장을 비롯한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들,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교회),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 박진웅 목사(기침 총회 공보부장·뉴라이프교회)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안성시형 종교시설 활용 통합돌봄센터 모델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협의와 협력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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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총회·안성시, 종교시설 활용한 ‘안성형 통합돌봄센터’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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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281만원 전달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281만 원을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 위치한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에서 열렸으며, 한기총에서는 고경환 대표회장을 비롯해 박홍자 명예회장, 윤광모 공동회장, 조윤희 공동회장, 이의현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나타샤 파리아 페르난데스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대리는 지진 피해 상황을 언급하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강진으로 지하에 매몰됐던 사람들이 기적적으로 구조되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를 생각하게 됐다"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새롭게 갖게 됐다"고 말했다. 고경환 대표회장은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위해 위로와 회복을 구하는 기도를 인도했다. 고 목사는 "하나님께서 지진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부어주시고,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회복을 허락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또한 "베네수엘라가 과거 남미의 대표적인 번영 국가로 평가받던 시절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대사대리에게도 맡겨진 직무를 감당할 건강과 지혜를 허락해 달라"고 간구했다. 이번 성금은 한기총 회원 교단과 단체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하나님의성회한국선교회가 6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예장 웨신총회가 211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예장 근본총회와 예하성총회가 각각 100만 원씩 후원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예장 합동한신총회, 예장 합동중앙경기총회, 예장 예음총회, 예장 개혁정통총회, 예장 합동예장총회와 김성애 가정사역위원장 등이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사랑의 나눔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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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281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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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광복절 메시지 발표…"광복 정신 계승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세워야"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고경환 목사)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하고, 광복의 정신을 계승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세워가자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15일 발표한 광복절 메시지에서 "광복의 감격을 기억하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세워가기를 소망한다"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조국을 위해 기도하며 힘을 모았던 수많은 이들의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총은 광복을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 억압과 절망 속에서도 자유를 향한 희망을 지켜낸 우리 민족의 위대한 역사"라고 평가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 역시 국민들의 헌신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뤄진 소중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3·1운동과 독립운동 과정에서 한국교회가 감당한 역할을 조명하며 "한국교회는 고난의 시대 속에서 복음의 가치로 민족을 섬기며 교육과 계몽, 나라를 위한 기도로 시대적 책임을 감당해 왔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광복절이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광복의 정신은 자유를 지키고 책임을 다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공동체를 세워가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기총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자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책임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며 자유가 권리뿐 아니라 공동체를 세워가는 책임과 함께할 때 더욱 빛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성숙한 민주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역사를 바르게 기억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과거의 아픔을 올바르게 기억할 때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는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화해와 상생을 추구할 때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로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섬기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대한민국이 전쟁과 가난을 극복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국가로 성장한 만큼 세계 평화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가 국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말씀과 기도로 나라를 섬기며 갈등이 있는 곳에는 화해를, 어려운 이웃에게는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겠다"며 "다음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와 믿음의 가치를 전하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고경환 대표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희생 위에 세워진 나라"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또한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화합과 책임의 정신으로 희망의 대한민국을 함께 세워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기총은 이번 광복절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굳게 세우고 세계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나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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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광복절 메시지 발표…"광복 정신 계승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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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의 자유와 신앙의 유산 지켜야"
-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천환 목사)이 8·15 광복 81주년과 대한민국 건국 78주년을 맞아 기념 메시지를 발표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신앙의 유산을 계승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더욱 힘쓸 것을 한국교회에 당부했다. 한교연은 15일 발표한 메시지에서 "8·15 광복 81주년, 대한민국 건국 78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광명한 빛과 자유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 앞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교연은 일제강점기 이전 우리 사회가 신분 계급의 차별과 미신, 우상숭배, 무지에 둘러싸여 있었으나 미국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고 학교와 병원이 세워지면서 영적·사회적 변화가 일어났다고 평가했다. 특히 "8·15 광복은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라며 "하나님께서 강대국들을 움직여 정치·외교적 환경을 마련하셨고, 그보다 앞서 복음 선교사들을 이 땅에 보내 생명의 밀알이 되게 하셨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교연은 기독교인들이 중심이 된 3·1운동과 일제강점기 신앙인들의 희생을 언급하며 "전국의 교회가 불타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투옥됐으며,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순교한 믿음의 선열들이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한국교회는 이러한 거룩한 희생의 그루터기 위에 서 있다"며 "선열들이 목숨을 걸고 지키고자 했던 신앙의 본질을 기억하고 복음 안에서 올곧은 신앙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교연은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에 대해서도 "복음 위에 세워진 반석과 같다"고 평가하며, 건국과 함께 선포된 신앙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 인간 존엄의 가치는 수많은 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교회는 자유와 법치, 인권과 책임의 소중한 가치를 깨우치고 선포하며 가르쳐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가치와 질서가 무너지면 신앙의 자유 또한 위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교연은 광복절과 건국기념일이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신앙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계승하는 것이 오늘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교회는 나라에 위기가 닥칠 때마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다"며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 광장에서 회개와 금식으로 국난을 극복했듯이, 한국교회도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나라와 교회, 다음 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해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한교연은 "광복 81주년, 건국 78주년을 맞아 약한 자의 손을 잡아주고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갈등을 치유하며 다음 세대에 희망을 심어주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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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의 자유와 신앙의 유산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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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미래 이끌어갈 다음세대...하나님 나라 위해 세워질 그리스도의 군사"
- '새 시대, 새 부대, 그리스도의 군사여 일어나라' 주제아래 한민족 다음세대 350여명 한자리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주최한 「제4회 2026 횃불 디아스포라 청소년캠프(Torch Diaspora Youth Camp·TDYC)」가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철원 성소기도원에서 은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캠프는 "새 시대, 새 부대, 그리스도의 군사여 일어나라!"(디모데후서 2:3-4)를 주제로 열렸으며, 고려인 청소년을 비롯해 중국동포, 탈북민, 미주동포 등 한민족 디아스포라 청소년들과 한국 청소년 등 약 350명이 참석해 말씀과 예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TDYC는 단순한 여름수련회를 넘어, 하나님께서 세계 곳곳에 흩어 놓으신 한민족 디아스포라 다음세대가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발견하도록 돕는 선교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 성장 배경을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며 믿음과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캠프는 당초 예상했던 인원을 넘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주최 측은 준비한 물품과 식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모였지만, 이를 "하나님께서 더 많은 영혼을 보내주신 은혜"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는 교회에 출석하는 청소년들뿐 아니라 신앙생활을 중단한 청소년들과 아직 복음을 접하지 못한 청소년들도 다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예배하고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을 가졌고, 캠프 곳곳에서 신앙의 회복과 결단이 이어졌다. 올해 주제인 "새 시대, 새 부대, 그리스도의 군사여 일어나라!"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일부 청소년들은 별도의 요청 없이도 스스로 밀리터리룩을 준비해 참석하는 등 캠프 주제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드러냈다. 주최 측은 이러한 모습을 단순한 복장 이상의 의미로 해석하며, 다음세대가 믿음으로 무장된 그리스도의 군사로 일어나기를 바라는 캠프의 정신이 자연스럽게 전달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은 TDYC는 해마다 성장해 왔으며, 이번 캠프에서는 특별히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결단이 두드러졌다. 집회와 기도 시간마다 많은 청소년들이 앞으로 나와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가겠다는 결단을 고백했다. 참가자들의 간증도 이어졌다. 고려인 청소년 로만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친구들과 함께 예배하며 마음을 나누는 과정에서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김 올가는 "하나님께서 내 삶에 주신 푯대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는 말씀에 큰 도전을 받았다"며 "학생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최 리야는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알고 싶다는 갈망이 커졌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석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 안드레이는 "이번 캠프를 통해 '너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는 말씀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며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삶 전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싶다"고 말했다. 스태프로 섬긴 박천승 씨는 "한국에 이렇게 많은 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졌지만 예배 안에서 하나 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깊이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승현 원장은 이번 캠프 환영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위해 준비하신 다음세대"라며 "멀티언어와 멀티컬처의 강점을 가진 여러분이 앞으로 세계를 섬길 글로벌 리더로 세워질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은 새 시대를 살아갈 새 부대이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세워질 그리스도의 군사"라며 "이번 캠프가 하나님을 가장 깊이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는 다니엘 김 선교사(JGM 대표), 이요셉 목사(YT Community 대표), 배 드미트리 목사(주한고려인목회자연합회 회장)가 강사로 참여해 말씀을 전했으며,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미라클52교회, 베이직처치, SEED CHURCH, 정동제일교회, 주안장로교회, 저스트지저스, 할렐루야교회, 전국 횃불회 교회가 후원했다.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은 "TDYC는 한 기관의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함께 디아스포라 다음세대를 품고 세워가는 연합 사역"이라며 "참가자들이 장차 한국 사회와 세계를 섬기는 글로벌 리더이자 하나님 나라의 선교를 감당하는 믿음의 용사로 성장하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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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미래 이끌어갈 다음세대...하나님 나라 위해 세워질 그리스도의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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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광복 81주년 기념 메시지 발표 /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위해 함께 기도하자"
- "700만 해외동포는 대한민국의 민간외교관…한국교회는 민족의 희망 되어야"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광복 8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한반도 통일, 그리고 세계 700만 해외동포를 위한 기도와 연대를 강조하는 기념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기총은 8월 15일 발표한 광복절 기념사를 통해 "일제의 억압과 고난 속에서도 자유와 독립을 향한 신앙의 용기와 민족의 의지가 마침내 광복의 아침을 맞이하게 했다"며 "나라를 위해 생명과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이 민족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은 단순히 국권을 회복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자유와 정의, 인간의 존엄을 회복한 하나님의 선물"이라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지만 여전히 분단의 현실 속에서 완전한 광복을 이루지 못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세기총은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기총은 "통일은 정치적 계산이나 힘의 논리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질 민족의 축복"이라며 "북한 동포들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귀한 형제자매이며, 복음 안에서 자유와 생명을 누리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700만 해외동포들의 역할도 강조했다. 세기총은 "해외동포들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민간외교관이자 민족의 자랑스러운 자산"이라며 "거주국에서 성실과 정직으로 신뢰를 쌓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평화, 한반도 통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할 사명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다음 세대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신앙의 유산을 전함으로 민족의 미래를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기총은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진리와 사랑을 실천하고 정의를 세우며 약자를 돌보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하나님께서 맡기신 거룩한 사명을 감당할 때 다시 민족의 희망이 되고 세계 선교의 중심으로 쓰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기현 대표회장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고 세계 700만 해외동포를 축복해 주시며, 한반도에 참된 평화와 자유를 허락하시고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통일의 새 역사를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기총은 이번 광복절 메시지를 통해 자유의 가치를 지키고 민족 화합을 이루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대한민국과 전 세계 해외동포,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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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광복 81주년 기념 메시지 발표 /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위해 함께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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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호수 목사, 거룩한방파제 사무총장 사임…"12년 사역 마무리, 다음세대 위한 '선한싸움' 나선다"
- '테트라포드' 비유로 보이지 않는 헌신 강조… "연합으로 거룩한방파제 지켜야" 케일럽포럼과 함께 청년·다음세대 사역 추진, "한국교회 미래 위한 새로운 출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사무총장을 맡아온 홍호수 목사가 12년간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사역의 출발을 선언했다. 홍 목사는 7일 발표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사무총장을 마치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나는 소회를 밝히고, 그동안 함께해 온 한국교회와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홍 목사는 “2015년 제1회 국민대회부터 오늘날의 통합국민대회에 이르기까지 거룩한방파제를 섬겨온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무총장이라는 무거운 자리를 내려놓으며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다시 묻고자 방파제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2년 동안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한동협)와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의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차별금지법 반대와 퀴어축제 대응 운동에 헌신해 왔다고 회고했다. 특히 “교단의 사무총장 직무와 시민단체 실무 책임을 동시에 감당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교단과 동역자들의 배려 속에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 목사는 사역 과정에서 겪은 개인적 희생과 건강 위기도 언급했다. 그는 간경화로 인한 응급 시술을 받으며 생사의 기로에 섰던 경험을 소개하며 “주님께서 보혈의 은혜로 살려주셨고 거룩한방파제를 계속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방파제를 지키는 ‘테트라포드’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홍 목사는 “화려한 등대와 달리 거친 파도를 온몸으로 맞는 테트라포드를 보며 제 모습을 떠올렸다”며 “한국교회를 지켜낸 것은 소수의 유명한 인물들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하며 헌신한 수많은 성도와 동역자들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님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내가 너를 높이리라’는 마음을 주셨다”며 “오정호 목사를 비롯한 여러 임원 목회자들의 격려와 후원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 목사는 재임 기간 동안 국민대회와 관련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여러 차례 사법적 처분을 받았지만 “한 번도 부끄럽게 여기거나 원망하지 않았다”며 “오직 하나님 앞에서 받을 상급만 바라보며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후임 지도부를 향해 “거룩한방파제를 무너뜨리려는 영적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가장 강력한 무기는 연합인 만큼 작은 오해와 분열을 경계하고 하나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은 이후의 계획도 밝혔다. 홍 목사는 “이제는 직함을 내려놓고 가장 낮은 자리에서 한국교회를 지키는 작은 테트라포드가 되어 기도로 동역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사역 비전으로 ‘The Good Fight! 선한싸움’을 소개했다. 그는 “다음세대의 거룩함을 지키고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새로운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며 “케일럽포럼의 젊은 리더들과 함께 10대와 20·30세대를 깨우는 거룩한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룩한방파제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젊은 세대의 전문성을 결합해 다음세대와 한국교회를 위한 선한 싸움을 이어갈 것”이라며 “새로운 사역 역시 동역자들의 기도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목사는 끝으로 “광화문부터 숭례문까지 거룩한방파제가 세워지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하길 기도한다”며 “지난 12년 동안 함께해 준 모든 동역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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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호수 목사, 거룩한방파제 사무총장 사임…"12년 사역 마무리, 다음세대 위한 '선한싸움'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