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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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경근 교수, '마음으로 쓰는 詩' 창작 과정 온라인 강의 개설
    평생학습, 가족 간의 화합, 마음 건강증진, 치매 및 우울증 예방에 기여할 것 국내 최초로 쪽방촌 및 독거노인 75세~92세 노인을 대상으로 한글공부 부터 시작하여 詩 창작 수업에 이르러 ‘그림처럼 우리를 스쳐간 세월’이란 제목으로 마포구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노인대학에서 독거노인들의 시집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는 류경근 교수(시인, 신한대, 하회버들 詩 문학 연구원장)가 志學(15세) ~ 上壽(100세)를 대상으로 열린 마음으로 쓰는 詩 창작 과정으로 온라인 강의(www.sipoem.com)를 개설했다. 대한노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강의는 류경근 교수를 비롯해 여익구 교수( 시인,신한대) 박정민 낭송가가 집중 강의한다. 특히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 詩 창작 교실은 평생학습, 가족 간의 화합, 노인들의 마음 건강증진, 치매예방과 우울증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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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김예지 의원, ‘어항을 깨고, 바다로 간다’ 출간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책 ‘어항을 깨고, 바다로 간다’를 출간했다. 책에는 인간 김예지의 인생 여정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시각장애인 국회의원 김예지의 정치 경험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2023년 6월 14일 국회 대정부 질문 마무리 발언에서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이 처한 상황을 ‘코이’라는 물고기에 비유했다. 이 발언은 동료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국민께 커다란 울림을 주었다. 이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가닿았던 것은 성실히 일해온 국회의원 김예지의 행보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대표발의 169건으로 21대 국회의원 중 7번째로 많다. 김예지 의원은 책을 통해 “우리 정치는 부끄러움을 조금 더 배워야 한다. 자기가 모르는 것이 있음을 인정하는 자세야말로 진정한 예의의 출발”이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날카로운 말로 서로를 찌르기 바쁜, ‘예의’가 실종된 정치의 세계에서 올곧은 자세를 보여준다. 책에서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 피아니스트 김예지의 삶도 엿볼 수 있다. 그는 살아오는 내내 자신을 향한 차별과 낙인을 꿋꿋하게 마주했다. 대학 피아노과에 일반전형으로 수석 입학한 그는 비장애인이 대다수인 공간에서 공부하던 시절을 “광활한 광야에서 자생을 강요받듯 막막한 기분”이었다고 표현한다. 책을 통해 어항을 깨고 바다로 전진하려는 강인한 사람, 자신을 가로막는 세상과 부딪치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존엄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 올곧게 서서 소수자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 김예지를 만나볼 수 있다. 김예지 의원은 “이 책은 나의 항해기이고, 우리의 항해기이다”라며 “오랫동안 억눌려온 이들의 목소리를 법으로 전달하는 사람 김예지의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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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임오경 의원 첫 자전적 에세이 「날아오는 공을 피하지 마라」 출판기념회 개최
    임 의원 “인간 임오경의 진심이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물결 만들 수 있기를”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자전적 에세이 「날아오는 공을 피하지 마라」를 출간하며 오는 29일(금)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오후 5시부터는 포토타임을 시작한다. 임오경 의원의 선배‧동료의원, 정치·문화예술·체육계 등 주요 인사, 광명시민들과 당원들이 함께 참여해 치러질 예정인 이날 행사는 이원종 배우가 북콘서트 진행자로 함께 참여해 인간 임오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게 된다. 책 제목이기도 한 ‘날아오는 공을 피하지 마라’는 핸드볼계의 전설이자 ‘우생순’의 실제 주인공에서 정치인이 되기까지 임오경의 인생 전체를 잘 보여주는 문장이다. 임 의원의 저서에는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시절의 투혼 ▲최초 핸드볼 여자 감독의 자리에서 이야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총선에 도전하고 정치인으로의 새로운 도전 ▲ 민주당의 대변인·원내 대변인으로서 공감과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 등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과정들이 담겨있다. 책을 출간한 허들링북스는 서평에서 ”얼굴도장만 찍고 인사치레 하는 보여주기식 정치는 체질에 안 맞고, 책상머리에 앉아 있기보다는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는 게 좋고, 밤을 새워가면서라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임오경 스타일’의 정치와 그 과정에서 일군 성과들이 책 속에 담겨 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첫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넘어진 동료의 손을 잡아줬던 것처럼, 정치에서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는 정치인,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인간 임오경의 땀과 눈물, 진심이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물결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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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간호협회 10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방송된다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12월 17일(일) 오후 5시40분 KBS1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대한간호협회의 100년 발자취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 최고의 대표 록밴드 부활을 비롯해 소향, 온엔오프, 시스터액트 뮤지컬팀, 악단광칠, 하모나이즈 합창단(SBS 싱포골드 준우승팀), 박창근(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 소프라노 윤정인 등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대한간호협회 100년을 축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년을 기념해 나라를 구하고,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생명을 지킨 독립운동 간호사, 6.25 전쟁 중 간호장교, 파독간호사, 코로나 영웅 간호사 등 대한민국 국난극복을 함께해온 간호역사 100년도 조명한다.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1923년 조선간호부회 창립을 시작으로 지난 100년간 대한민국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켜왔다”면서 “앞으로도 간호사는 대한민국 간호돌봄 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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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조정훈 의원, 16일 북콘서트 개최...전국 토크콘서트 1만명 모여
    국회 조정훈 의원(비례대표)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빌딩 3층 블루홀에서 저서 ‘조정훈의 질문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책에는 조 의원이 지난 9월 부산을 시작으로 고양, 마포, 광양, 김포, 대구, 세종에서 연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여한 1만명의 시민들의 ‘질문들’이 담겨 있다. 조 의원은 “정치가 어떻게 이 질문들을 통합해나갈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실현해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책은 북콘서트 현장에서 정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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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이병훈 의원, 청년 토크콘서트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 성황
    이병훈 국회의원이 29일 저녁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청년의 고민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터놓고 의논하는 토크콘서트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를 개최했다. 이 토크는 대학생과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들, 새네기 취업자들, 취업준비생들 등 청년 80여 명이 이병훈 국회의원을 초대하여 이뤄졌으며, 의정활동 내용을 듣고, 청년정책과 아울러 향후 활동방향과 청년의 요구사항을 진솔하게 쏟아냈다. 참석자들 중 본인이 IT회사에 기획자로 근무한다고 밝힌 A청년은 광주의 청년들 절반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떠나는 원인을 알고 있는지 질문했다. 특히 유능한 인력이 광주를 빠져나감으로써 광주가 청년창업에 성공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토로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의원은 “김대중 정부 때 IT산업의 초석을 깔았기에 오늘날 한국이 세계적인 IT국가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광주는 인공지능과 아시아문화전당이 매우 중요한 기회요인이며, 광주 금남로에 창의적 발상을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플랫폼들이 많이 만들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또 다행히 최근 광주에 스마트헬스케어, 인공지능,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등에 230여 개의 스타트업기업이 입주했고, 다수의 기업이 입주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서둘러 추진해야 함을 강조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의원은 플리마코협동조합(대표 김도영) 사례를 소개하고 광주에서 출발하여 세계적으로 성공하는 기업들을 꼭 만들어내기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플리마코협동조합은 30대 초반의 청년 대표를 중심으로 광주에 기반,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다수의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동명동과 충장로에 판매장을 갖고 있고, `24년에는 서울, 방콕, 도쿄, 파리 등에 지점을 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유망한 광주발 스타트업 기업이다. 아울러 청년문화와 관련하여 “광주에는 이렇다 할 문화시설, 특히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 등이 없어 최근 트렌드의 핵심 문화들을 접하기 곤란하다”는 질문에 이의원은 조만간 대형복협쇼핑몰이 광주에 들어설 것이니 조금 기다려 줄 것을 주문하고, “다만 이 쇼핑몰들과 기존 소상공인들 간 어떻게 상생 구조를 만들어낼 것인가가 숙제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문화전당 등 많은 문화시설이 광주에 이미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니 주변의 문화시설들을 좀 더 관심 있게 지켜보고 이용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의원은 “스타트업의 핵심은 창조성인데, 거기에는 깊은 감성이 필요하다. 그 감성은 공연, 전시회와 같은 예술을 통해 얻을 수 있으므로 좋은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은 스타트업 창업의 핵심요소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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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실시간 문화 기사

  • 하나뿐인 선물을 찾아 성경 속으로 떠나는 말씀 여행
    오는 4월 3~9일 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드림시어터소극장에서 공연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은 사순절 기간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오는 4월 3~9일 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드림시어터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대에서 만나는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알기 쉽게 복음의 메시지를 춤과 노래가 있는 드라마로 담아내었다. 기독교인 뿐만아니라 전도하고 싶은 대상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작품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 ‘구원의 진리를 알아가는 성경말씀’ 으로 이 땅에 조건 없이 선물로 오신 ‘예수님’을 찾아가는 복음 뮤지컬이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는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여 성경을 읽지 않는 성도에게는 성경을 읽고 싶게 하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에 대해 궁금하게 만든다. 뮤지컬은 성경에서 말하는 <노아방주>, <다윗과 골리앗>, <예수님 탄생>, <목자와 박사들의 경배>, <베드로의 회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를 통해 바라 본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까지 꼭 들어야 할 구원의 이야기와 들려 주어야 할 예수님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제작사 극단 위드제이는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을 통해서 삶의 중심에 하나님이 없는 세속적인 비진리가 성경 말씀으로 무너지고 예수님만이 우리 삶에 모든 것 임을 깨닫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고난주간 예수님의 사랑과 고난 그리고 부활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은혜의 여정으로 안내할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 티켓은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부활절(9일) 공연과 목회자, 단체는 관람료가 할인 된다. 일반 교회 초청 문의는 극단 위드제이 02-588-410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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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한국인 보다 한국인을 더 사랑한 미국인’ 리차드 위트컴 장군 국회 특별전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이 6.25전쟁 당시 유엔군 부산 군수기지사령관으로 부임하여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리차드 위트컴 장군을 기리는 국회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위트컴 장군’은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개회식은 2월 27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박수영 국회의원과 유엔평화기념관, 위트컴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민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전시회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리차드 위트컴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1953년 11월 발생한 부산역전 대화재로 인해 6천여 가구 3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위트컴 장군은 상부의 승인 없이 군수창고를 개방해 이재민을 위한 식량·옷·천막 등 군수물자를 제공했다. 이로 인해 소환된 미 의회 청문회에서 장군은 "전쟁은 총칼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 국민을 위하는 것이 진정한 승리" 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밖에 메리놀병원 건립 및 부산대 장전캠퍼스 부지 마련, 보육·요양시설 설립 등 폐허가 된 부산 재건에 헌신했다. 위트컴 장군은 본인의 유언에 따라 부산 남구 소재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됐다. 서거 40년이 지난 2022년 11월, 위트컴 장군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1등급인 무궁화 훈장에 추서됐다. 부산역전 대화재 3만 명에게 도움을 준 위트컴 장군 정신을 기리기 위해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100인 시민위원회’가 발족했으며, 3만 명의 시민이 1만 원씩 기부하여 3억 원을 모금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박수영 의원은 “위트컴 장군은 한미동맹의 상징이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영웅이다” 라며 “이번 국회 특별전을 통해 위트컴 장군의 업적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동상 건립을 위한 모금에 많은 시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는 특별전 개막식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한기호 국방위원회 위원장,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김광우 유엔평화기념관 관장 등 국회와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한미군 측에서는 한미연합훈련준비 등의 사정으로 폴 그린(Paul Green) 주한미군 비서실장이 대리 참석한다. * 리차드 S. 위트컴 (1894.12.27 – 1982.7.12)은 1894년 미국 캔자스에서 출생한 뒤 1916년 미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1953년 한국군수기지사령부·미 제2군수사령관으로 부임했다. 1953년 11월 부산역 대화재 발생으로 3만 명의 이재민을 위해 군수창고를 열어 음식과 임시대피소를 제공했으며, 부산대학교 건립을 위해 50만 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공사를 지원했다. 또한, 메리놀병원과 성분도병원 등 교육기관과 의료기관 건립을 이끌었다. 1954년 퇴역 후 부산에 정착, 보육원 및 고아원을 지원하며 전쟁고아 돌봄 사업에 헌신했다. 위트컴 장군은 1982년 7월 12일 서거하였으며 ‘제2의 고향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묻어 달라’라는 유언에 따라 부산 남구 소재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됐다. 서거 40주년인 2022년 11월, 국민훈장 1등급 무궁화훈장에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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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김윤덕 의원 ‘평등하게 책읽을 기회 법’ 대표발의
    국회 문화 체육 관광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시갑)은 지난 2월 21일 누구나 평등하게 책 읽을 권리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독서문화진흥법 개정안’ 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독서문화진흥법은 독서문화 진흥에 있어 국민의 지적 능력을 향상하고, 국민의 균등한 독서 활동 기회를 보장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독서소외인에 대해 독서활동의 균등한 기회를 보장할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는 신체적 장애 및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제약에 따른 ‘독서소외인’에 대한 범위만 규정하고 있을 뿐, 독서소외인의 독서활동 보장 및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이를 규정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김윤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국민에게 독서 자료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평등한 독서 기회를 보장하여야 함을 명시하는 한편, 독서소외인에 대한 독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내용을 신설하여 독서 문화에 있어 국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 법안은 ‘독서동아리’를 ‘다수의 사람이 모여 함께 읽고 토론하는 모임’으로 정의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의 평등한 독서 문화 활동 기회를 보장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윤덕 의원은 법안 발의에 앞서 “이 법을 통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독서소외인의 독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도록 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독서뿐 아니라 장애, 지역, 경제력 등의 이유로 음악, 영상, 미술, 체육 등의 문화 분야 전반에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법안 등을 검토해서 개정해 나갈 것”이라고 의정활동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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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로봇의 날 지정 개정안 제출’ 기념행사 열린다
    정일영 의원, 2월 26일을 로봇의 날로 지정하는 '지능형로봇법 개정안' 발의 예정 4차 산업혁명의 개화 속 로봇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회에 오늘(21일) 오전 10시 30분, 로봇과 함께할 미래를 체험하고 ‘로봇의 날’을 지정하는 내용의 개정안 제출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을)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해 ‘일상 속 로봇, 변화할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로봇의 날 지정 <지능형로봇법 개정안> 제출과 더불어 일상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로봇들이 다채롭게 시연된다. 먼저, 행사 시작과 동시에 국회 분수대에서는 로봇과 관련한 기초법인 지능형로봇법의 국회 통과일인 2월 26일을 ‘로봇의 날’로 지정하는 정일영 의원의 개정안 내용이 소개되고, 이를 함께 운반할 로봇 뉴비(뉴빌리티)와 함께 참석자들이 국회 본관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후, 본관에서는 감시·정찰로봇 패트로버(도구공간), 사족보행로봇 RBQ-3(레인보우로보틱스), 안내로봇 클로이(LG전자)의 시연과 방역로봇 D1(현대로보틱스), 베어(KT) 서빙로봇 S1(현대로보틱스), 서비(KT)와 함께하는 차담이 진행된 후 배송로봇 뉴비와 함께 본청 7층 의안과에 법안을 제출한다. 한편, 본관에서 이어질 차담에는 이상호 자율주행로봇얼라이언스 의장,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김창덕 한국로봇산업협회 상임고문, 김재학 하이젠모터 대표이사 등 로봇산업 종사자와 관련 국회의원단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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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화성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촉구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15일 지역사무실에서 「'화성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는 화성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계유산화성시민서포터즈 임원, 이홍근 경기도의원, 이계철 화성시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경기도와 화성시 관련부서가 등재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세계유산화성시민서포터즈와 향후 추진계획과 주민의견 수렴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 이홍근 경기도의원은 "이번에 화성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 경기도 최초의 세계자연유산이 된다"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기관과 시민과의 활발한 토의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추후 협업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계철 화성시의원은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주민의 호응이 필수적이며, 화성시가 의지를 보이고 주민과의 소통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준원 세계유산화성시민서포터즈 상임대표 등 시민 대표들은 습지보호지역 지정 등 향후 추진 과정에서 해당 지역 주민 설득을 위한 홍보와 관계기관의 확실한 의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한철 세계유산화성시민서포터즈 집행위원장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은 다른 문화유산과 달리 생물다양성 등 보편적 가치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며 "자연과 공존하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과 화성시민의 마음을 모아 지역민에게 자부심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화성 갯벌은 지난 2021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 등재 결정 시 유산지역 확대 권고에 따라 2026년까지 추가 등재될 전망이다. 해당 지역은 2021년 해양수산부 주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상태이며, 황새, 흑고니, 독수리, 수리부엉이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24종을 비롯한 9만 7천여 종의 생물체가 서식하는 생태자원의 보고로 꼽힌다. 이러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11월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등재되었으며, 생물다양성 보전, 탐방객 창출과 함께 숲에 비해 탄소 흡수율이 최대 50배 높은 것으로 밝혀져 막대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송옥주 의원은 2019년 화성시-화성(갑) 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에서 화성습지의 습지보호지역 지정 및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을 제안한 이후 2020년 습지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여 통과시키는 등 화성습지의 자연환경 보전과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송옥주 의원은 "화성의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화성 서부지역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미래 가치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관련기관 및 시민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논의하고 한 목소리로 화성 갯벌의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손잡고 연대해서 오늘 논의한 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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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
  • 6.25역사기억연대 ‘지평리 사수하라’ 출판
    6.25역사기억연대(대표=고정양 목사)가 6.25한국전쟁의 판세를 뒤집은 지평리 전투와 용문산전투의 이야기를 사진과 만화, 이야기, 시 등으로 역은 ‘지평리를 사수하라’는 제목의 소책자를 펴냈다. ‘지평리를 사수하라’는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잊어져가는 6.25한국전쟁 동족상잔의 비극을 다시 상기시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국한 이 땅의 젊은이들의 피 흘림, 자유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알지 못하는 한국 땅에서 죽음을 맞이한 UN군의 희생을 기르기 위해 제작됐다. 이 책은 분명하게 6.25한국전도 역사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있어 아픔의 역사는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6.25한국전쟁은 가정이 아닌 현실이라는 점도 분명히 하고 있다. 6.25한국전쟁은 세월이 흘러도 그 때의 피비린내 나는 동족간의 피의 교훈, 피의 역사로 잊을래야 잊지 못할 역사라고 교육하고 있다. 특히 김철안 시인은 ‘6.25를 기리며’란 제목의 시에서 “세월 흐른 6.25/잊지 말자고 부르던/노래마저 가물거리고/풍요가 주는 마취제와 사살의 폭력 때문에/조국의 땅과 도시들은 몽롱하다//…(중략)…//망각이야 말로/생명의 손실이며 죽음이라는 교훈을 삼아/오래전에 훼손된 기억과/의식의 심층에 자리잡은/아프고 시린 추억들을 캐내어 수리하고/ 오늘의 조국을 희망으로 갈아입혀/세계로 세계로 펼쳐내자//그러나 잊지는 말자/잊으면 반복되는 역가를 추장하고/염원의 평화통일 만들어내자!”고 국민들의 머릿속에서 잊어져가는 6.25한국전쟁의 역사를 안타까워했다. 이 책은 △과거는 흘러가지 않는다 △6.25전쟁을 기리며(시) △불행한 역사는 잊으면 반드시 다시 찾아온다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의 진실(만화) △전쟁영웅 랄크 몽클라르와 프랑스대대 △지평리 전투로 모든 상황이 달라졌다 △용문산전투 등으로 짜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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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황동혁 장항준 유지태 영화감독들, 또다시 국회를 찾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은 9일(목)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성일종, 황보승희 의원과 함께 「저작권법」 개정안에 대한 지지선언회를 공동주최한다. 유정주 의원이 발의한「저작권법」개정안은 영상저작물 저작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규정하고 보상권 행사에 필요한 정보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저작자의 권리 보호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우이자 감독인 유지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행사에서는 스페인, 아르헨티나로부터 지급된 한국 영화, 드라마 감독들의 저작권료 수여식이 함께 개최된다. 이번 지급을 통해 저작권료를 수령하게 된 대상자는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을 포함한 영화/드라마 감독 500여 명이다. 이 중 황동혁(영상 참석), <기억의 밤>의 장항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홍원찬, <혼자 사는 사람들>의 홍성은 감독 등이 대표로 저작권료 수령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한국영화감독조합을 비롯해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SGK), 한국영화감독협회,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국영화음악협회,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CGK), 한국영화기술단체협의회,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한국영화조명감독협회, 한국영화배우협회,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한국방송작가협회, (사)한국독립PD협회, 방송연기자노동조합,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한국방송스태프협회,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독립영화협의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문화예술노동연대, 공연예술인노동조합,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웹툰작가노동조합, (사)한국미디어아트협회, 문화연대 등 총 27개 문화예술단체의 개정안 지지선언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유정주 의원은 “저작권법 100조를 개정하고자 하는 것은 해외에 묶여있는 우리의 돈을 받아오기 위해서만은 아니”라며 “영상저작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규정하는 것이 한국 영상산업 발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또한, 유 의원은 “오후 2시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저작권법」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있을 예정”이라며 “해외 사례를 살펴봐도 보상금 도입으로 인해 산업경쟁력이 약화 된 적이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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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마음으로 쓰는 詩 창작’ 강좌 개설...독거어르신 시 모아 시집발간 계획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KBSI: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는 사회개발NGO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와 엘드림노인대학 주관으로 국내 최초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1월 16일 ‘마음으로 쓰는 詩 창작’이란 주제로 류경근 교수(시인, 작가)를 초청해 시문학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시문학강좌는 6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노인대학생들의 시를 모아서 시집을 발간하고 시화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에스더 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국내 최초로 고독사의 위험과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마음을 표현하는 詩 창작 교실이 개설되도록 협력해 주신 신한대 류경근 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류경근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엘드림노인대학생들이 마음으로 쓰는 詩 창작 훈련을 통해서 우울증을 떠나 내면의 아름다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KBSI)는 인문학을 통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온 신한대 교수진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여 지난해 9월부터 지역사회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장헌일 이사장은 “그동안 엘드림 노인대학에서 진행해온 웃음치료, 노래교실, 건강강좌, 미술치료, 감사일기쓰기, 명사초청, 명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특히 작년에 실시한 고독사제로프로젝트에 詩 창작교실을 추가해 자존감 회복과 자기감정 표현훈련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장 이사장은 “1학기 종강 후 시집을 발간하고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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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2022 대한민국 원자력국민대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제12회 원자력의 날을 기념해 12월 27일(월) 14시 0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로비에서‘2022 대한민국 원자력 국민대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및 공로패·감사패 전달식’이 열렸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주최하고 (사)한국원자력국민연대에서 공동주관한 오늘 행사는 지난 11월 개최된 대한민국 원자력 국민대전 내 환경 사랑, 에너지 사랑을 주제로 미술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행사를 주최한 양금희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에너지 정책의 이념화를 경계하고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해왔다. 또한 고사 위기를 맞은 원전 산업 생태계 재건을 위한 법령 정비 및 산업 발전 방안 연구를 위해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서 원전의 역할(2022. 07. 19), 원전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2022. 08. 31), 2022 대한민국 원자력국민대전(2022. 11. 30) 등 다양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양 의원은 현장 환영사에서 “지난 원자력 국민대전 미술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기 위해 오늘 전시회를 개최했다.”며 “원자력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 전달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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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국기태권도 미래발전방향 및 육성정책 포럼
    태권도 저변 확대 및 위상 재정립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 70여명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총재 홍문표의원)이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기태권도 미래발전방향 및 육성정책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기원이 후원을 맡아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국기(國伎)태권도 발전을 위한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태권도 관련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홍문표 국회의원 태권도 연맹 총재는 “2018년에 국기로 지정된 태권도는 기백과 절도, 질서를 통하여 심신을 수양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으로서 전 세계 210여개국에서 1억 5천만명 이상의 수련생을 가진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문표 총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수련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 태권도가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다” 라며, “우리나라가 태권도 모국의 위상을 회복하고, 대한민국 국기(國伎) 태권도 부흥을 위해 국회의원 태권도 연맹의 총재로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은 지난 11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인 권도윤 선수와 장준선수에게 연맹차원에서 표창장 및 격려금을 지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곽택용 용인대학교 교수, ▲권기덕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강길현 춘천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성록 세계태권도연맹 심판위원, ▲나영집 국기원 국제전략국장 ▲나채만 경동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아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는 유경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실버태권도 연맹(회장 김영수), 태권도명장회, 대한장애인태권도연맹, 경동대학교 태권도학과,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등 산·학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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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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