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뉴스
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뉴스
  • 2024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KF), 수출 확대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 중인 ‘2024 상반기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 현장을 찾아 주요국 바이어들과 국가별 수입 동향 및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수출상담회와 연계하여 개최된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간담회’에서 김춘진 사장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김춘진 사장은 전북 군산시 군산항 5부두에서 열린 ‘쌀 10만톤 원조 출항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출항식은 식량이 부족한 아프리카 5개국과 방글라데시 등 해외 11개국으로 지원국가를 확대하고, 식량원조 물량이 올해부터 두배로 증가(5만 → 10만톤)되는 첫해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이다. 또한 같은 날 군산항에 위치한 ㈜선광의 사일로 시설을 둘러보고, 김시진 군산지사장을 만나 곡물 수급의 안정적 공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뉴스
    • 경제
    2024-04-18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한인무역협회와 K-푸드 수출 확대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6일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박종범)가 개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들을 만나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이날 행사 축사에서 김춘진 사장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12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같은 날 전라북도에 소재한 수산물 가공 수출업체인 참바다영어조합법인(대표 김종학)과 (유)아리울수산(대표 박금옥)을 방문하여 최근 수산식품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충남 서산시에서 베트남으로 닭고기를 수출 중인 ㈜신우에프에스(대표 신현길)를 찾아 계육 가공생산 관련 해외시장 동향 및 동남아 수출상황을 파악했다.
    • 뉴스
    • 경제
    2024-04-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특화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나주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나주배 품질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한국산 배는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과 상대적으로 긴 유통기한이 특장점”이라며,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배가 세계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나주배원예농협은 미국, 두바이, 쿠웨이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으로 나주배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 판매가 어려운 비규격품을 수매하여 자체브랜드 ‘순수배즙’, ‘도라지배즙’ 등 배 가공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4-04-09
  • 수급대책 효과로 농산물 가격 안정적 흐름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에서 운영하는 KAMIS(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연초 대비 하락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농산물 11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3월 합산 평균 가격은 2월 대비 12.3% 감소했다. 또한, 4월 5일자 가격을 전월 동일자(3월 5일)와 비교 시 25.9% 감소하는 등 안정적 흐름세로 나타났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산지 출하량이 늘고 있는 채소류의 가격이 대체로 전월(3월 5일) 대비 하락세가 컸다. 다다기 오이는 39.1%(10개 1만5814원→9626원), 애호박 37.0%(1개 2736원→1724원)로 내렸다. 또한, 대파는 36.1%(1kg 3879원→2477원), 청상추 35.3%(100g 1220원→789원), 깻잎 33.1%(100g 2949원→1973원) 각각 하락했다. 과일·과채류도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딸기는 22.8%(100g 1665원→1285원), 토마토 17.2%(1kg 9076→7517원), 사과 18.2%(10개 2만9698원→2만4586원)로 떨어졌다. 정부는 지난해 기상재해에 따른 과일류 생산 감소와 2월 잦은 강우로 일조량 부족에 따른 채소류 출하 감소로 상승한 농산물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납품단가 지원, 할인지원 등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했고 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주요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에 1500억원 규모의 수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납품단가 지원을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서울 시내 11개 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명절에만 실시하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지난 3월에 이어 4월(4.6.~4.12.)에도 전국 5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문인철 수급이사는 “공사는 농산물의 가격안정을 위해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T/F’를 신설·운영하고 있다”라며, “정부와 합심해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4-04-08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4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4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박람회는 ▲ 필리핀 마닐라 Wofex(7월) ▲ 인도 뭄바이 Anuga Select India(8월)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SIAL Interfood(11월) 등 총 8개이며 정부와 공사는 다양하고 우수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참가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에는 ▲ 통합한국관 부스 배정과 기본 장치 제공 ▲ 전시 샘플 운송·통관비를 지원하며, 현장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개최 전 해당권역 바이어와 온라인 사전상담도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기업이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 국제식품박람회 누리집(https://global.at.or.kr:8081)’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경제
    2024-03-2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우리밀과 쌀 소비활성화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6일 전북 전주시 소재 베이커리 전문 제조기업인 ㈜강동오케익 풍년제과를 찾아 우리밀과 쌀의 소비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있는 풍년제과는 우리밀, 우리쌀 등 지역 농산물 활용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공사도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제품의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오케익 풍년제과는 연간 지역산 우리밀 35톤 이상, 지역산 달걀 33톤 이상을 매입하여 수제 초코파이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2023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같은날 김 사장은 울산시 소재 전통주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복순도가(주)(대표 김정식)를 찾아 막걸리 생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통주 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 뉴스
    • 경제
    2024-03-27

실시간 경제 기사

  • K-푸드, 美 뉴욕의 심장 맨해튼 취향저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욕 최대 식품박람회 ‘팬시 푸드 쇼(2023 Summer Fancy Food Show)’에 참가해 총 19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팬시 푸드 쇼’는 매년 여름 개최되는 북미 최대 국제식품박람회로, 미국 현지 신제품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북미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바이어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전 세계 총 34개국이 국가관으로 참가하고, 60여 국가의 2146개 기업과 2만여 명의 수입․유통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K-푸드의 거대 미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강원, 경북, 전북, 충남 4개 지자체와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등 46개 우수 수출기업과 함께 56개 부스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박람회에 참가했다. ‘통합한국관’에서는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K-푸드 식문화 홍보관’을 운영해 떡볶이, 대체육, 홍삼제품, 알로에 음료 등 유망품목을 집중 홍보했으며, 특히 미국 유명 레스토랑의 김한송 셰프를 초청해 박람회 참가업체 제품을 활용한 ‘야채부각을 곁들인 떡볶이’, ‘현미쌀과자에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퓨전 디저트’ 등 현장 시연·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미국은 K-푸드 수출 3위 국가로 팬데믹 이후 건강한 식품으로서 K-푸드의 가치가 높아졌으며, 특히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인종이 모인 뉴욕에서의 K-푸드 인기는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며, “떡볶이를 비롯한 쌀가공식품, 라면, 김치, 배 등을 중심으로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07-04
  • K-푸드 소비 저변 확대 및 수출 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영국 현지시간 27일 영국 내 주요 한국식품 수입업체인 KOREA FOODS, KINNO LTD, CJ런던법인 등을 비롯해 한식 프랜차이즈 요리(YORI) 운영사인 JS홀딩스 그리고 주영한국대사관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K-푸드 소비 저변 확대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김 사장은 네덜란드로 이동해 현지시간 28일 화훼협동조합인 로얄 플로라 홀랜드(Royal Flora Holand)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알스미어(Aalsmeer) 화훼경매장을 찾아 최첨단 온라인 이미지 경매와 자동화 운송시스템 등 선진 관리 체계와 시설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과 화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네덜란드는 전 세계 화훼시장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는 꽃의 나라”라며, “알스미어 화훼경매장을 포함해 총 5개의 화훼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로얄 플로라 홀랜드(Royal Flora Holand)의 연간 경매액은 약 7조원 이상으로 세계 최대 글로벌 화훼시장의 메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사도 대한민국 화훼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힘써 네덜란드와 같이 화훼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잇따라, 린즈버그(Rijnsburg) 화훼경매장 소재 수출전문 화훼도매상인 비아플로르(ViaFlor)를 방문해 글로벌 화훼시장 트렌드를 점검하고 꽃의 신선도 및 품질 유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대한민국 화훼 수출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뉴스
    • 경제
    2023-06-29
  • 기술 탈취 막는다...‘처벌강화·사각지대 최소화’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하는 행위에 처벌을 강화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중소기업의 기술 탈취 피해를 막기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위탁기업에 기술자료를 탈취당해 피해를 입는 수탁기업의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중소기업 기술침해 피해 건수는 5년간 총 280건으로 피해액만 2,827억 원에 달한다. 현행법은 기술 탈취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시정 요구나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으나, 법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기술 탈취 행위를 통해 얻는 이익이 소송비용, 벌금보다 막대하다는 것이다. 또한, 거래 개시 전 협의 단계에서 발생하는 탈취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피해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벌칙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되고, 약정서 발급 전 사실상 거래를 합의한 상황에서의 기술 탈취 행위도 처벌받게 된다. 개정안을 통해 기업 간 공정한 거래 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주 의원은 “기술 탈취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많이 계신다”라며, “중소기업 아이디어 보호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계속해서 커지는 만큼, 기술 탈취 처벌을 강화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중소기업의 역량을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
    • 경제
    2023-06-27
  • 플랫폼업계와 소상공인들 상생할 수 있도록 온플법과 상생협력 병행돼야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대표의원 서영교, 연구책임의원 이동주, 구성의원 김진표, 김두관, 김상희, 양정숙, 엄태영, 유기홍, 윤준병, 하태경)은 19일(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 업종별 현안해결 연속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소상공인 업종별 현안해결 연속간담회」는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여 기획된 행사로서 업종별로 소상공인과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가능한 문제는 바로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기획된 간담회이다. 이번 행사는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숙박앱」을 주제로 했다. 서영교 국회의원(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대표의원, 서울 중랑갑), 이동주 국회의원(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연구책임의원), 양정숙 국회의원(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구성의원)을 비롯해 대한숙박업중앙회 정경재 회장, 대한숙박업중앙회 김진우 사무총장, 오두수 캐슬호텔 대표, 이창기 동화장 대표 등 소상공인들과 야놀자 박성식 정책총괄 이사, 여기어때 강석남 경영지원본부 부사장, 에어비앤비 음성원 동북아시아 지역 커뮤니케이션 총괄, 위홈 조산구 대표 등 숙박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관광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에 있어 하나의 큰 축이다. 세계 최고의 한류를 비롯해 자연환경, 역사유물 등으로 인해 세계 어디를 가봐도 대한민국을 여행하고 관광하는 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숙박관련 플랫폼 산업도 많이 성장해, 유니콘 기업도 탄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플랫폼소비자라고 할 수 있는 숙박업 경영자들은 엄청난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 의원은 “숙박업 관련 플랫폼 등장으로 장사가 잘되는 것 같지만 과도한 광고료와 수수료 등으로 실제 수익은 줄어들고 있다. 광고료도 많이 내야 플랫폼 상단에 배치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후순위로 밀리고 배제된다. 광고료를 많이 지출하지 않으면 더 어려워진다. 숙박업자들이 살아야 플랫폼도 살 수 있다. 과도한 광고료·수수료 문제, 미성년자 숙박 관련한 문제 등 여러 어려움이 남아 있다. 숙박업계에서 플랫폼 중개사업자와 숙박업 경영자들이 서로 상생해야 한다. 플랫폼 중개사업자들이 상생할 대안을 찾아야 한다.”며 간담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동주 의원은 “플랫폼의 속성상 플랫폼 중개사업자와 플랫폼을 이용하는 이용사업자 등 플랫폼을 이용하는 모든 경제 주체들이 다 같이 이익을 나눌 수 있는 공정한 생태계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문제가 발생했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숙박업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경제주체간 이익을 서로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하는 좋은 토론회가 되었으면 한다. 법적·제도적 미비한 점은 국회에서 입법으로 풀어보겠다”고 인사했다. 양정숙 의원은 “서영교 의원님은 소상공인의 딸이고 이동주 의원님은 본인이 직접 소상공인이셨던 분이시기 때문에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이 소상공인분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어 효과적인 대안을 만들어 내는 연구단체라고 자부한다. 앞으로 계약서에 들어갈 법적 쟁점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수수료 등 문제가 될 만한 내용들은 바로잡아서 플랫폼 시장에서 불공정한 부분을 바로잡도록 소상공인정책포럼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재 숙박업중앙회 회장은, “플랫폼 중개업자들은 물건을 팔아서 성장한 것도 아니고 외국인한테 수수료를 받아서 성장한 것도 아니다. 국내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한테 광고료와 수수료를 받았기 때문에 성장한 것이다. 플랫폼 중개업자들의 갑질에 대비한 규정이 없다. 자율적으로 시장경제에 맡겨서는 제대로 해결될 수 없다. 플랫폼 중개업자들의 갑질을 막을 온플법 등이 빨리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두수 숙박업중앙회 경기도지회장은, “지금 만약 5만원짜리 방을 하나 팔게 되면 거기서 10% 수수료를 공제한다. 카드 수수료도 빠지고, 부가가치세 제외하고, 비싼 인건비 부담하고, 플랫폼 상단에 노출하기 위해 광고비를 내다 보면 남는 것이 별로 없다. 플랫폼이 나와 더 편하고 좋아야 하는데 동종 업체가 지나친 경쟁이 되고, 수입 중에 빠져나가는 돈이 많아졌다.”며 하소연했다. 이창기 숙박업중앙회 중랑구 지회장은 “우리는 숙박업소이기 때문에 자정이 넘어가도 편하게 잠을 자지 못한다. 우리는 잠을 자도 뜬눈으로 잔다. 발자국 소리를 들어가며 잠을 잔다. 우리 동네인 중랑구 숙박업소 상당수가 문을 닫았다. 여인숙은 다 죽고, 남아 있는 것은 모텔들이 몇 개 있는데 버티기가 어렵다. 플랫폼 업체들이 수수료를 좀 낮춰 주는 등 우리 소상공인과 함께 살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우 숙박업중앙회 사무총장은, “지금 플랫폼 중개업자들은 많이 성장했지만, 숙박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착취하는 기업으로 인식이 되어 있다. 이렇게 인식이 돼 있다는 것은 숙박업 플랫폼 중개업자들이 기업의 이익만 추구하고 동반 성장하려는 상생을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숙박업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은 플랫폼 광고료가 너무 비싸다고 이야기한다. 플랫폼은 광고료 비싸면 사용하지 않으면 되지 않냐라고 반문하는데, 현재 광고를 안하면 살아갈 수가 없는 구조이다. 울며 겨자먹기로 광고를 하고 있는 상황이니 광고료를 줄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06-22
  • 가스공사의 독점 시장 투명하게 관리하는 ‘가스위원회 신설’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은 가스위원회를 신설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2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시가스사업의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고 사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가스위원회를 둔다. 중립감독기구인 가스위원회는 각종 가스 공급 인프라 사용에 관한 사항, 가스공급계획 변경 명령, 안전관리규정 변경 명령, 시설공사계획 승인, 총괄원가 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더불어, 도시가스사업과 관련한 분쟁 재정신청을 받아 조율한다. 위원회 구성은 위원장 1명을 포함한 9명 이내이며 위원 중 3명은 상임으로 한다. 임기는 3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또한, 위원회 업무 효율성을 위해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의 조직‧기능‧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40여 년간 지속되어 온 가스공사의 독점적 국내 천연가스 수입 구조는 가격 경쟁력을 떨어트리는 부작용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가스시장은 전력시장과 함께 국가 주요 에너지 시장임에도 중립감독기구가 없는 상황이다. 전기의 경우에는 전기위원회와 전력거래소가 전력시장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가스공사에서 도매요금을 산정하며, 산정내역도 공개되지 않는 등 불투명하다. 해외 주요국 또한 중립감독기구를 두고 가스를 포함한 에너지와 관련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미국은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 영국 가스‧전력시장위원회(GEMA), 프랑스 에너지규제위원회(CRE), 독일 연방네트워크기구(BNetzA), 이탈리아 에너지규제청(ARENA), 일본 전력‧가스시장감독위원회(EGC)가 있다. 신 의원은 “지난 겨울 가스공사 적자는 난방비 폭탄을 초래해 서민 경제 어려움을 가중시켰다”며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가스위원회를 운영함으로써 공정한 가스 시장 환경을 조성해 가스 수급 안정과 국민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3-06-22
  • 홍문표 의원, 한돈산업 위한 현장 토론회 성황리 개최
    홍문표 의원이 주최한 「한돈산업육성법 도입을 위한 현장 정책 토론회」가 21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전국 한돈농가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별하게 국회가 아닌 대한민국 축산1번지 홍성·예산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홍문표 국회의원이 주최, 대한한돈협회·축산신문·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축산관련단체협의회·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가 후원하여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엔 주최자인 홍문표의원을 비롯하여,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이상호 축산신문 사장, 최재구 예산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김건태 대한한돈협회 고문, 이선균 홍성군의장, 이상우 예산군의장 등이 참석하여 한돈농가들을 격려했다. 홍문표의원은 “생생한 한돈농가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이를 입법화하고 국가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국회가 아닌 현장에서 대규모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홍문표의원은 이어진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한돈 산업은 직접생산액 9조5천억원을 기록하며 쌀을 제치고 농업생산액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민들이 가장 즐겨찾는 농축산물이자 농업·농촌 경제를 유지하는 대표산업이라며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유용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첫번째로 박중신 대한한돈협회 자문관이 「한돈산업육성법 왜 필요한가」란 주제로 발표를 마쳤으며, 두 번째 발표자인 김태욱 에이피종합법률 변호사가 「한돈산업육성법 도입 위한 법률적 제언」이란 주제로 육성법 제정에 힘을 실었다. 주제발표에 이어 마련된 종합토론에서는 정재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 문석주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조동환 건강소비자연대 수석부대표, 김용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김법균 건국대학교 교수, 김영란 축산신문 편집국장이 한돈산업의 현안을 짚어보고 한돈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끝으로 홍문표의원은 “그동안 한돈산업은 식량안보, 재해에 따른 불시적 경영 불안 요인 발생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도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제도적 규정이 미흡해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돈육성법의 당위성이 다시 한번 확인 된 만큼 한돈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해당법안이 조속히 통과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3-06-21
  • 농수산식품 국제교류·탄소중립 문화 확산위해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기환)과 농수산식품 분야 국제교류 강화 및 글로벌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농수산식품 분야 공공외교 콘텐츠 발굴 및 학술・문화・인적 교류 강화 ▲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협력 ▲ K-푸드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수출 확대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홍보 등 글로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대한민국과 외국 간 교류사업을 추진하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고 국제 우호친선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수산식품의 수급안정,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 육성 업무를 수행하며 대한민국을 농수산식품 산업 강국으로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올해 4월 수리남 농수축산부 장관과 세르비아 농업부 차관 등 글로벌 유력인사의 방한 초청 사업에서 협업한 바 있으며, 향후 농수산식품 분야 공공외교 협력을 통해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과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K-푸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미국 수도 워싱턴D.C를 포함해 캘리포니아․버지니아․뉴욕주에서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시도 공식 제정을 마쳤다. 또한, 미국 조지아․메릴랜드․미시건․텍사스주 등도 김치의 날을 선포했으며, 아르헨티나, 영국 등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한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25개 국가 500여 기관․단체 등과 협약을 맺고 글로벌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양 기관은 대한민국의 공공외교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책임지는 기관”이라며, “대한민국이 농수산식품 산업 강국이 되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 데 우리 모두 힘을 합치자”라고 당부했다.
    • 뉴스
    • 경제
    2023-06-20
  • 영국 Gen-Z세대 홀린 K-푸드, “맛있어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0일 영국 런던의 아우터넷(Outernet)에서 열린 ‘KOREA NOW 축제’에 참가해 현지 Gen-Z세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K-푸드의 매력을 홍보했다. Gen-Z세대는 영국에서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후반 출생 세대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이번 행사는 한국-영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런던 중심부의 핫플레이스인 복합문화공간 아우터넷에서 개최돼 현지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K-푸드 홍보 부스에서는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라면, 김치, 장류를 비롯해 최근 유망품목으로 떠오른 주류까지 주요 수출 품목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BTS 정국의 라면 레시피 ‘불구리(불닭볶음면+너구리)’를 비롯해 라볶이, 호떡 등 다양한 조리법이 담긴 엽서 카드와 런던 시내 한국 식품 판매점 안내 지도를 배포하자마자 순식간에 물량이 소진되는 등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아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대학생 스톰 씨는 “다양한 K-푸드를 접할 수 있어 즐거웠고, 만들기 쉬워 보이는 라볶이 레시피는 집에서 꼭 도전해볼 계획”이라며,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 음식 맛있어요!”를 외쳤다. 한편, 현장에서는 Gen-Z세대를 겨냥한 ‘K-푸드 시뮬레이터’ 게임대회도 개최해 가상공간에 익숙한 젊은이들에게 효과적으로 K-푸드의 매력을 홍보했다. ‘K-푸드 시뮬레이터’란 전 세계 젊은이들이 즐기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농식품부와 공사가 구축한 K-푸드 체험형 게임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국에서도 K-푸드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K-푸드를 향한 런던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 영국 전역으로 K-푸드 수출이 더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06-14
  • ‘지하상가에는 지역경제와 문화가 흐른다’
    8일 이동주의원은 ‘지하상가에는 지역경제와 문화가 흐른다. - 지하도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하도 상점가는 1970년대 방공호 대피시설 목적으로 개발한 지하도에 상업용 점포를 입점시키면서 형성되었다.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에서는 애초 상권활성화와 도심재개발 등의 목적으로 언더그라운드 상권을 개발했다. 캐나다, 일본, 영국, 프랑스 등 해외 주요 각국은 최근까지도 언더그라운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정부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각 국의 상가임대차법에 따라 상인의 임차권을 보장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지하상가 상인의 임차권 양도를 금지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이 2005년에 제정되었고 2021년 대법원은 임차권의 양도를 허용하는 지자체 조례에 대해 효력정지 결정을 내림으로써 지하상점가 상인의 재산권을 제한받게 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해외 사례를 통해 국내 지하도 상점가 활성화 정책과제를 모색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한국소상공인교육진흥원의 정금조 교수가 맡고 발제는 호서대학교 이용규 겸임교수와 최찬실 변호사가 발표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이왕재 과장, 행정안전부 정창기 팀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이성원 사무총장, 인천 지하도상가 비상대책위원회 황민규 위원장, 전국스마트소상공인협회 나정용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동주의원은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해외사례처럼 지하도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 정책마련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지하상점가의 재탄생을 위해서는 상권운영에 상인이 참여하고 상인의 재산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06-07
  • 이상민 의원,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서명운동 동참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이 2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촉구 10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촉구 100만 서명운동은 전국원전 인근지역동맹 23개 지자체 등과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과 방사능사고예방 등을 함께 홍보하며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이상민 의원은 전국원전동맹회장인 김영길 울산중구청장으로부터 시작된 SNS 독려 릴레이에 이장우 대전시장 다음 주자로 지목됐다. 이상민 의원은 지방교부세 재원중 내국세 비율을 늘려 원자력 안전교부세 세원을 신설하고자 하는 법안을 발의했고, 지난 5월 원전 인근지역 주민들의 방사능 방재 및 주민보호사업 추진을 위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는 국회 정책토론회도 함께했다. 이상민 의원은 “원전 인근 지역 대전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국회에서 노력하겠다”며 “다음 주자로 울산 북구 이상헌 의원님과 부산 남구 박재호 의윈님이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3-06-02
비밀번호 :